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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전묘후학 배치인 경산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9호인 경산향교는 1390년 고려 공민왕때 창건한 향교로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는 곳이다. 조선시대인 1550년에 현령 박세린이 중수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3년 현령 박창이 복구하였다. 1681년에는 신교동으로 현령 홍처공이 감사 이수언에게 건의하여 옮기게 됐다. 1997년에는 도로 확장하는 공사로 말미암아 대성전과 내삼문, 사주문만 현재 위치로 옮기게 됐다.   경산향교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앞에 두는 형태로 배치되어있다. 또한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뒤쪽에 배치하고 있다. 이를 전묘후학 배치라고 한다. 이런 부분은 전국에서 드문 사례로 경산향교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야사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이 향교에 모신 성현들의 위패가 파손될 위험에 처하자 당시 향교 일을 맡은 강개명이라는 인물이 위패를 성암산 범굴로 옮겨놓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성암산 이름은 이로부터 비롯되었다.   경산향교에는 봄과 가을 음력2월, 8월 첫 번째 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중국 송나라 주돈이, 주희 등 4현, 우리나라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제례를 올리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 노비, 책 등을 지원 받아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제사의 역할만 감당하고 있다.   현재 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닫혀 있으며 이전에는 인성예절교실, 전통문화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았다. 주변에 영남대, 남매지, 경산자연마당이 있어 한바퀴 거닐며 산책을 할 수도 있다.     ○ 위치: 경북 경산시 향교길 14-19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8-23
  • 경북 여름에 가볼만한 곳, 경산 자인의 계정숲
      경산 자인의 계정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숲이다. 이는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숲이다. 이곳에는 이팝나무가 주로 이루어져있고 말채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로 낙엽활엽혼효림으로 이루어져있다. 면적은 43,237㎡에 이른다.   이 숲에는 한 장군의 묘와 사당 그리고 한 장군 놀이 전수회관, 조선시대의 자인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있다.   이곳에서는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민속축제이자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경산 자인면 지역 주민들의 제례이다.         단오절에 한묘대제를 올리고 호장장군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자인단오굿, 씨름, 그네 등 다양한 민속 연희를 행하는 방대한 고을굿을 통해 오랜기간 동안 행해온 제례의식과 충의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 주변 자인현 주민들의 마음이 응집되어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오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자인계정들소리를 소개하자면 들지신밟기,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매타작소리, 방아타령, 칭칭이, 모내기소리, 보역사 소리, 목도소리, 어사잉어가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타 지방에서 볼 수 없는 띵가소리가 특징이다. 경상도 농요는 대부분 삼분박으로 덧배기장단처럼 흥청거리는 멋이있고, 목도소리와 타작소리는 이분박으로 씩씩하고 힘찬 느낌을 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받았다.   예로부터 남아있는 자연숲이기에 경산시쪽 어떤 나무들이 있었는지 알려주는 자연유적지로 옛 사람들의 자연사랑과 보호사상을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천연숲으로 1997년 12월 1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 123호로 지정되어있다.     ○ 위치 : 경북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68번지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7-27
  •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반곡지
      오래된 버드나무와 복사꽃의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반곡지는 봄과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 4계절 언제나 인기를 끌며 사극 드라마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중국 위화 작가의 소설 ‘허삼관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허삼관’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복숭아를 재배하여 판매하는데 지역 농가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 복숭아꽃길을 걷다보면 또 다른 저수지 ‘호명지’가 나타난다. 현재 에코생태테마 지역으로 새 단장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1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2013년 행정안전부의 ‘우리 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었다.   서상달 시인의 ‘반곡지’시가 팔각정자 주변에 있고 데크길이 조성되어있다. 맞은편에는 카페와 전원주택들이 들어서있다.         반곡지는 1903년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200~300년 나이가 든 버드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 20조 1항에 따라 지정된 낚시금지구역이다. 이곳은 개인사유지로 데크길이 아닌 곳에서는 추락위험이 있어 안전하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   4계절의 아름다움이 가득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인해 가족, 연인의 발걸음도 잦다. 반곡지의 아름다움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방문하며 선호하는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나무의 보호를 위해 나무에 앉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아끼며 방문하길 권한다.   주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이며 전기차충전소와 화장실이 있다.      
    • 여행
    2021-05-17
  • 성현들의 일깨움을 알려주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삼성현의 정신을 일깨우고 민족문화를 꽃피운 삼성현의 가치 그리고 의미를 체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원효, 설총, 일연 3명의 성현들의 훌륭한 정신과 의의를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삼성현역사문화관’도 있어 교육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에서는 원효대사의 유명한 일화 해골바가지 고인 물은 ‘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깨달음을 나타내는 체험장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 체험장소가 된다.   2015년 4월 30일에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조경과 꽃발, 레일썰매장, 국궁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의 바닥 분수대, 무궁화 동산, 둘레길 등 넓은 대지에 꾸며져 있다. 수목원처럼 넓은 부지 덕분에 경산시의 자랑이 되고 있고 교육적 가치가 높아 가족단위가 많이 온다.   국궁 체험 교실은 체험하기 힘든 분야라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지도사범의 활쏘기 시범과 국궁역사 교육 및 활쏘기 기초 연습을 통해 국궁을 직접 쏘는 것으로 체험 마무리가 된다. 사계절 레일 썰매장은 8레인 52m규모로 회당 32명 기준, 매시간 정각부터 40분간 운영한다.     문화공원과 전문박물관이 함께 있어 가족단위가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드넓은 대지는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거리두기로 지친 마음을 달랠 곳이 필요하다면 푸루른 공원에서 잠시 몸과 마음을 쉬어 보자.   주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화문의는 053-804-7320이다.      
    • 여행
    2021-05-07
  • [언택트 여행] 안전하게 여행하자 - 대구 편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동촌유원지가 있다.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이색공원 옥연지 송해공원과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사문진 주막촌, 자연이 살아 숨쉬는 팔공산까지. 안전하게 여행하는 언택트 여행지 대구편을 알아보자.    동촌 유원지 동촌유원지(44만평)는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각종 위락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수량이 많은 금호강에는 조교가 가설되어 있고 우아한 다리이름을 가진 아양교가 걸쳐 있다.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72 문의 : 053-662-2865     송해공원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문의 : 053-746-6407     사문진 주막촌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1932년 일제 강점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문의 : 053-659-4465     팔공산 팔공산은 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92.3 m의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중악, 부악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이곳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원효사, 천성사, 불굴사 등 신라 고찰과 문화유적이 많다.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문의 : 054-335-8031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 여행
    2020-10-14
  • [경상북도 경산시] 우리네 아름다운 역사의 보고, 경산
    우리네 역사가 고스란히 잠들어 있는 경산시는 힐링 여행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잘보여주는 여행지이다. 일상생활 속 스쳐지나갔던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며 여행을 즐겨보자.     불굴사 신문왕 10년(690) 옥희대사(玉熙大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조선 중기까지만 하여도 50여동의 건물과 12암자, 8대의 물레방아를 갖춘 큰절이었다. 영조 12년(1736) 큰비로 대파되자 송광사(松廣寺)에서 온 한 노승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철종 11년 경신(1860)에 다시 중건하였으며, 1939년 기묘 3월에 은해사 장경파백현(張鏡波伯鉉)이 중건하였다. 경내에 삼층석탑, 약사여래입상, 석등, 부도 등이 있다.     ○주소 : 경북 경산시 불굴사길 205     환성사 흥덕왕 10년(83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했다. 고려 말에 불탄 것을 인조 13년(1635) 신감대사(神鑑大師)가 중건하였고 광무 1년(1897) 긍월대사(亘月大師)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대지를 크게 3단으로 조성하고 맨 아래에 수월관(水月觀)을 배치하였다.   ○주소 :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     갓바위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이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돌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이다.   ○주소 :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     원효암 팔공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문무왕 8년(668) 元曉大師가 창건했다고 전하나 그 뒤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고, 고종 19년(1882) 亘月大師가 중창하였다. 1980년 대웅전과 산신각을 건립하였으나 1986년 팔공산 화재로 전각과 불상이 모두 소실되었다. 1987년 다시 중창을 시작하여 1990년에 완성하였다. 사찰 뒤에 사시사철 찬물이 나는 샘이 있어 일명 ‘冷泉寺’라고도 하였다. 극락전, 사자루, 산신각이 있으며 삼층석탑과 마애불좌상이 있다.   ○주소 :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382 (사진출처 : 경산문화관광)  
    • 여행
    2020-09-09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전묘후학 배치인 경산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9호인 경산향교는 1390년 고려 공민왕때 창건한 향교로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는 곳이다. 조선시대인 1550년에 현령 박세린이 중수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3년 현령 박창이 복구하였다. 1681년에는 신교동으로 현령 홍처공이 감사 이수언에게 건의하여 옮기게 됐다. 1997년에는 도로 확장하는 공사로 말미암아 대성전과 내삼문, 사주문만 현재 위치로 옮기게 됐다.   경산향교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앞에 두는 형태로 배치되어있다. 또한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뒤쪽에 배치하고 있다. 이를 전묘후학 배치라고 한다. 이런 부분은 전국에서 드문 사례로 경산향교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야사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이 향교에 모신 성현들의 위패가 파손될 위험에 처하자 당시 향교 일을 맡은 강개명이라는 인물이 위패를 성암산 범굴로 옮겨놓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성암산 이름은 이로부터 비롯되었다.   경산향교에는 봄과 가을 음력2월, 8월 첫 번째 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중국 송나라 주돈이, 주희 등 4현, 우리나라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제례를 올리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 노비, 책 등을 지원 받아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제사의 역할만 감당하고 있다.   현재 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닫혀 있으며 이전에는 인성예절교실, 전통문화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았다. 주변에 영남대, 남매지, 경산자연마당이 있어 한바퀴 거닐며 산책을 할 수도 있다.     ○ 위치: 경북 경산시 향교길 14-19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8-23
  • 경북 여름에 가볼만한 곳, 경산 자인의 계정숲
      경산 자인의 계정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숲이다. 이는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숲이다. 이곳에는 이팝나무가 주로 이루어져있고 말채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로 낙엽활엽혼효림으로 이루어져있다. 면적은 43,237㎡에 이른다.   이 숲에는 한 장군의 묘와 사당 그리고 한 장군 놀이 전수회관, 조선시대의 자인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있다.   이곳에서는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민속축제이자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경산 자인면 지역 주민들의 제례이다.         단오절에 한묘대제를 올리고 호장장군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자인단오굿, 씨름, 그네 등 다양한 민속 연희를 행하는 방대한 고을굿을 통해 오랜기간 동안 행해온 제례의식과 충의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 주변 자인현 주민들의 마음이 응집되어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오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자인계정들소리를 소개하자면 들지신밟기,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매타작소리, 방아타령, 칭칭이, 모내기소리, 보역사 소리, 목도소리, 어사잉어가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타 지방에서 볼 수 없는 띵가소리가 특징이다. 경상도 농요는 대부분 삼분박으로 덧배기장단처럼 흥청거리는 멋이있고, 목도소리와 타작소리는 이분박으로 씩씩하고 힘찬 느낌을 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받았다.   예로부터 남아있는 자연숲이기에 경산시쪽 어떤 나무들이 있었는지 알려주는 자연유적지로 옛 사람들의 자연사랑과 보호사상을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천연숲으로 1997년 12월 1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 123호로 지정되어있다.     ○ 위치 : 경북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68번지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7-27
  • 전통 문화체험이 가능한 대구한의대 한학촌
    과거 선비들이 공부하던 분위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토록 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인성교육,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격과 품성을 고양하며 외국인 및 내방객의 전통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1년 9월 대학내 1,500여평의 부지에 한학촌을 준공했다.  2007년 (주)한국유리의 벽송 이근후 회장이 한옥 2채를 대학측에 기증하고 대학에서 이를 이전 복원 및 확장해 완공한 한학촌은 현통각, 자강사, 후덕당, 한계정사, 일심서당, 삼정전 등 6개동 연면적 493㎡규모이다.  한학촌에서는 명심보감 등 인문학적 지혜를 담은 고전강좌와 전통예절교육,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학술대회 및 해맞이 행사, 관공서 행사 등도 이곳 한학촌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1
    • 추천관광지
    2021-06-28
  • 전통가옥이 잘 복원되어 있는 영대민속원
    영대민속촌에는 영남대학교 거울못 동쪽과 벚꽃산책길 야산에 모두 7채의 복원된 전통가옥들이 있는데 이 건물들은 1970년대에 이건한 것으로 구계서원·의인정사·까치구멍집·쌍송정·일휴당은 안동댐 수몰지역에서 이건한 것이며, 경주맞배집, 인왕동고분군 복원지는 경주에서 이건·복원한 것이다.        최근에는 칠곡에 있던 화산서당을 이건·복원하였다.   주소 : 경산시 대학로280 영남대학교 내
    • 추천관광지
    2021-06-11
  • 천연 산림이 잘 보존된 경산 자인계정숲
    경산시내에서 자인 간 국도변에 위치한 계정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숲이다.  현재 숲은 이팝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말채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등의 낙엽수과 활엽수가 섞여 자라고 있다. 계정숲 안에는 한장군의 墓와 祠堂, 한장군놀이 전수회관이 있고, 조선시대의 전통 관아인 자인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 있다. 과거 경산시 일대에 어떤 나무들이 울창하였는지 보여주는 자연유적지이다.     주소 :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68
    • 추천관광지
    2021-04-19
  •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경산지역 출신인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훌륭한 정신과 의의를 계승·발전하고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 문화단지 형태의 역사공원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신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다목적 복합 관광시설입니다.     주소 : 경산시 남산면 상대로 883-30
    • 추천관광지
    2021-04-16
  • 소원 성취하는 경산 팔공산 갓바위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해발 850m의 험준한 팔공산 관봉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신라때 의현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천도하기 위하여 불상을 조각하였는데 밤이면 학들이 날아와 추위를 지켜주고 3식 식사도 그들이 물어준 양식으로 연명하며 불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와촌에는 가뭄이 들면 팔공산 관봉(갓바위)에 불을 지르고 새까맣게 태우면 용이 놀라 부처를 씻기 위해서 비를 내린다고 한다.     갓바위(양)와 불굴사(음)을 오가면 음양이 조화로 기도의 효험이 두배 - 풍수지리학적으로 갓바위 부처님(관봉석조여래좌상)이 팔공산에서 양의 기운을 품고 있는 반면 불굴사가 자리한 곳은 팔공산에서 음의 기운을 품고 있는 요지여서 갓바위 부처님과 석조입불상에 한날 불공을 드리면 소원성취한다는 설화가 있다.   주소 :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
    • 추천관광지
    2021-04-14
  • 용이 하늘로 온라갔다는 전설이 있는 곳, 용각모우
    용각산은 청도읍 덕암리, 내리, 안인리, 운산리,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으며 경산시와 분수령을 이루고 남성현 터널이 있는 곳도 이 산줄기다. 뿔 같이 생긴 지형을 산 정상에서 아주 옛날에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로 용각산이라 불리어 오며 지금도 용샘이 있는데 이 샘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이 깊다고 한다.      이 샘에는 석가탄신일인 사월 초파일이면 물을 얻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이 많다. 이 용샘 옆에는 넓은 반석이 깔려있고 그 바위에는 옛날 장군이 말을 쉬게 했다는 말발굽 자취가 남아 있으며 산기슭에는 옛 봉화터가 있고 산줄기는 매전과 유천을 이어 오례산성도 이 줄기에 있다.   용각산이 우뚝 솟아 있는 웅자는 청도읍의 주산답게 가랑비 내리는 저녁노을에 온산이 비안개에 뒤덮인 희미한 모습은 꿈나라를 헤매는 것 같고 하늘에 거센 파도처럼 움직이고 있는 뭉개 구름은 바로 산위에서 용이 울부짖고 하늘로 올라가는 듯 하며 장군이 용마를 타고 안개를 품어 이 고을을 지켜보는 것 같다. 저 멀리 산과 들에 자욱한 비안개는 심오한 성역에 들어선 것 같은, 이 운치가 청도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 추천관광지
    2021-03-02
  •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남산 반곡지
    한가로운 농촌마을의 작은 저수지와 둑을 가득 메운 아름드리 왕버들과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는 곳 반곡지는 꽃 피는 봄부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어느 한 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제2의 청송 주산지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반곡지는 경산지역 사진작가들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인터넷에 올려 진 사진을 본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사진애호가 뿐만아니라 연인, 가족 나들이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
    • 추천관광지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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