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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계기, ‘케이-관광 세일즈’ 본격 시동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파리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6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Westfield Forum des Halles)’에서 약 4만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관광 로드쇼’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는 문화 강국이자 관광대국인 프랑스에서 열린 최초의 대형 한국 관광 홍보 행사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인 13만 3천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19년 기준)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4월 누적)도 지난해보다 33%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프랑스의 뜨거운 한류 열기가 빠르게 방한 수요로 전환되는 추세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외래객 중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독일(65.4%)과 프랑스(65.3%)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유럽지역은 떠오르는 방한 신흥시장이다. 세계인의 이목이 몰리는 ‘파리올림픽’을 한 달 앞둔 파리, 중심가 1구의 대형쇼핑몰 ‘포럼 데 알의 마당’은 ‘한국으로의 여행’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안내대를 거쳐 대한항공 1등석 좌석이 설치된 한국 여행 사진 촬영구역(포토존)은 젊은 한류팬과 가족들로 북적였다.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시연, 방한 여행 토크쇼에도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한글 이름 써주기,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 체험, 전통주 칵테일 시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지 10~30대 한류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국 고등학교’에 입학한 콘셉트의 홍보 구역에는 한복 필터 사진 촬영, 한국관광 광고 퀴즈 등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어학연수·유학 등 교육 여행과 한국문화 체험, 스포츠 관광상품 안내 등 프랑스 현지의 관심사에 맞춘 관광상품 안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내가 한국여행을 하고 싶은 이유 콘텐츠 제작 경연대회’에서는 한국을 여행할 때 보고 싶은 건축, 문화, 음식, 자연경관 등을 사진과 직접 그린 삽화로 짧은 동영상을 만든 모르텔리에 스와니(Mortellier Swanny) 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인천 왕복 항공권을 받아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를 찾는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케이-관광 세일즈’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파리 케이-관광 로드쇼’를 시작으로 파리올림픽 개막에 맞춰 파리 시내 190여 곳에 한국관광 해외 광고를 집중적으로 송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한국관광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작년에 한국을 찾은 프랑스 관광객은 평균보다 5일 긴 12.7일 체류하고, 평균보다 20% 높은 약 1,887달러를 경비로 지출한 고부가시장이다.”라며, “프랑스인들이 해외여행 경험은 많으나 방한 경험이 많지 않아 프랑스는 오히려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프랑스인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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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계기, ‘케이-관광 세일즈’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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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문화예술축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성료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이 10월 26일 국악부문 가람예술단(경상북도)을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43팀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전국 규모의 유일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은 6월부터 8월까지 광역별로 국악, 사진, 영화 등 세 개 부문에서 총 323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치열한 지역예선을 펼쳐서 43개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으며, 10월 25일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으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했다.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공동주관을 맡은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 임점호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예술의 본향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두 체육대회를 연결하는 예술축전인 만큼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져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교류·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술축전 개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큰 지원과 도움을 주신 전라남도에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예향 목포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전라남도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화융성국을 신설해 확장되는 문화산업을 선도하고 남도문화예술진흥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도를 만들어가는 주축 시책으로 삼겠다.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에 오신 모두를 환영하며, 전남에 계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목포는 대한민국 예술을 선구적으로 꽃 피웠으며 많은 예술인들이 배출된 도시다. 오늘날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 특성을 갖고 문화예술인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향 본류의 고장이다. 오늘 이 축전을 통해 예술인 여러분께서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창조와 화합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예총이 한국의 문화예술을 세계로 알리고 대한민국을 융성한 문화예술국가로 이끌어 주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목포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전라남도, 전남예총을 비롯한 각 기관장 분들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는 경연대회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며 빛나는 자리로, 이 행사는 국내 유일 종합예술경연대회로써 앞으로 더 우리 국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넘어 일상과 예술인 만나는 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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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문화예술축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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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인공' 이야기할머니들의 전국 순회공연 개최
-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방송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에 출연한 ‘이야기할머니’ 16명이 10월 28일(토),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25일(토)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융·복합 이야기극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순회공연을 펼친다. * 이야기 경연대회 결선에 올라온 ‘이야기할머니’ 16명이 4명씩 4개 팀을 이루어 이야기극 공연을 선보인 방송프로그램(2023. 6. 13.~7. 18. 매주 화요일 티비엔 스토리 채널에서 방송)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오늘도 주인공>에서 만들어진 4개의 이야기극을 소극장 무대용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각색하는 등 제작을 지원했다.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는 국악, 뮤지컬, 무언극(넌버벌 퍼포먼스), 음악극 등 4개의 예술적 요소를 4편의 전통이야기와 결합한 이야기 공연이다. <오늘도 주인공>에 출연했던 ‘이야기할머니’ 16명이 밴드, 무용수 등 예술인 12명과 협업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10. 28.), 광주(11. 4.), 대전(11. 8.), 서울(11. 24.~25.) 4개 지역에서 열리며 사전예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공연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거나 사전예매 사이트(https://6070storyartist.modoo.at),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누리집(https://storymama.kr)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 명이 8,7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약 52만 명에게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와 창작예술을 아우르고 이야기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씨제이이엔엠(CJ ENM)의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경연 과정에서 나온 4개의 이야기극이 전국 아이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실제 공연으로 만들었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통해 케이(K)-콘텐츠로서의 전통 이야기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어르신 세대가 창작예술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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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인공' 이야기할머니들의 전국 순회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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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실버문화페스티벌’ 함께해요
- 어르신의 대표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을 10월 27일(금)~28일(토)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경연이 아닌 축제로! 지역별 다양한 어르신 문화활동 사례를 만나보는 자리 2015년부터 시작된 ‘실버문화페스티벌’은 8년 동안 총 2203팀, 14만2387명이 참여한 경연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실버세대의 문화활동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올해 실버문화페스티벌은 기존 경연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화를 꾀했다. 이에 전국에서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전국 어르신 53개 단체,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와 함께하는 세대를 잇는 실버문화페스티벌 한마당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샤이니스타한마당(공연) △문화교류한마당(체험 및 전시), 그리고 △실버문화포럼 및 다양한 실버세대 대상 문화 여가·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가 무용, 패션쇼, 연극,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7일(금)에는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 팀인 ‘소리울’과 ‘문화가 있는 날,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다움’의 세대공감 컬래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지역 어르신 단체의 공연이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축하 공연자로 출연한다. 이어 10월 28일(토)에는 6개 지역의 어르신 단체 공연과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우승팀인 ‘연체춤사랑’의 부채춤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교류한마당’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을 대표하는 60여 개의 전시·체험·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컬처로드는 16개 시·도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노년문화활동을 홍보하고, 드림로드는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대표하는 수행단체 15곳의 문화활동 사례를 보여준다. 또 에듀로드는 어르신 대상의 문화·건강·일자리·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비즈로드는 어르신 대상 여가, 콘텐츠, 4차 사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조이로드에서는 최근 노년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야외보드게임인 실버마불 게임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마리나 4층에서는 ‘실버문화포럼’이 열린다.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어르신문화활동지원 : 문화로청춘’에서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됐던 어르신 문화활동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문화를 통해 주체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실버세대의 문화활동 성과를 전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노년문화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실버문화페스티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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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실버문화페스티벌’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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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 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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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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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 완료
- 양양군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와 숙박동 입구를 개선하고, 자생식물원의 수목을 정비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과 목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휴양림 내 경관 정비를 마쳤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는 엑스포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맑고 깨끗한 토양에서 힘차게 오르는 양양송이를 모티브로 하여 재단장하였고, 구탄봉전망대 등 주요 경관지에는 힐링을 주제로 한 포토존 2개소를 꾸몄으며,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목조형물 8종(사슴, 고래, 기린, 목마, 망아지, 아기코끼리, 악어, 쉼터)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대회가 임박한 9월 중순 전에는,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탑(2개소), 가로화분, 도로화분을 설치하는 등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경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엑스포 기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목공예 기술자들의 경연대회가 개최되고,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산림 속에서 맘껏 휴양·치유 활동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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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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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를 즐겁게 하다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매일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태백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7월 31일 낮부터 진행된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및 온세미로의 공연이 황지연못 피아노무대 앞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평상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이어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에는 한강의 수계인 경기 김포시의 윤아트컴퍼니의 팝페라 공연과 낙동강의 수계인 대구광역시 남구 화애락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구각노리, 오광대공연 등 방문객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태백 선선쇼’의 막을 여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를 연주하는 ‘콘프레리 뮤지카’의 공연이 진행되어 악기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로 방문객들에게 여름 밤의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하였다. 8월 1일(화)에는 아르페지오와 정민정의 지역 공연 및 한강 수계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원뮤직의 뮤지컬 공연, 야간 태백 선선쇼에는 턴에이블, 청춘살롱, 강릉보컬팀 다이슨의 커버가요 공연이 진행되었다. 황지연못 버스킹 및 태백 선선쇼는 8월 4일(금)까지 이어지며,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6일(일)까지 이어지므로 매일 색다른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 우호 교류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이 황지연못 무대에 모여 팝페라, 퓨전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태백 선선쇼는 야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문공연팀들의 클래식, 댄스, 버스킹 등의 공연을 매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행사 마지막날인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오광대 전통공연, 비보잉, 락밴드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창작 댄스 대회 '수계도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과 결선이 있으며, 5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물놀이 太난장 파티가, 저녁 7시부터는 EDM음악과 즐기는 깜깜 물놀이 太난장 EDM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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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시를 즐겁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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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미국 뉴욕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인 미국에서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는 록펠러센터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코리아 위크(Celebrate Korea at Rockefeller Center)’를 개최한다. 뉴욕한국문화원, 정관장, BBQ 등 국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함께 K-푸드, 패션, 뷰티, 웰니스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K-컬처 팝업’에서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한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 등 다양한 한국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 ‘Dance to Korea’가 열리며, 뉴욕 현지 K-POP 동호회 단체와 함께 맨해튼 곳곳에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7월 20일에는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Lotte New York Palace)에서 미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200명을 초청해 한-미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관광 설명회 및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미국과 한국의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OTA(온라인 여행사), 국내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비즈니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1:1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 끊어진 업계 간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신규 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아이디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된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홍보를 넘어 한-미 동맹 70년의 오래된 우정을 증명하고, 문화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으며, K-관광 로드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K-컬처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나아가 여행 버킷리스트에 한국을 꼭 담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K-컬처의 위상과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를 실제 방한 관광수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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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미국 뉴욕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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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1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 개막
- 문막농협이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제11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문막체육공원 둔치에서 개최된다. 문막농협 옥수수 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여 금년도 제11회째를 맞이했다. 그 간 총 246,597박스의 옥수수를 판매하였으며,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와 각종 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총 68억 여원을 판매하여 축제를 통해 농가 추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문막농협옥수수축제.com)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토토미 및 찰옥수수 판매와 함께 온라인 축제 이벤트인 ‘문막농협 쌀과 옥수수축제’로 11행시 짓기 콘테스트, 옥수수 축제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치어리더 경연대회, 대형 가마솥 찐 옥수수 무료시식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옥수수와 토토미 외에 논마늘, 수박, 토마토, 감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막농협 지도과(033-737-1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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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1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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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축체 최초 뷔페 도입 눈길
- 제16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한 1,000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 및 홍진영, 장민호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춘천2.JPG특히 이번 축제에는 1인당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최초로 도입해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태군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18일 오후 7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막국수·닭갈비 축제 상설무대에서 제1회 어쩌다 가요제를 개최한다. 제1회 춘천시 어쩌다 가요제는 문화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춘천시민 각자의 이야기를 홍보 음원,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이 춘천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시즌 1을 진행했으며, 2023년 시즌 2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본격적인 종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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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숯과 불이 만난 또 하나의 기적’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첫째 날에는 신명 나는 농악 한마당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농악 한마당 뒤에는 체조 댄스 페스티벌, 미디어 대북 공연 등과 함께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광양숯불 문화 기획 공연무대인 창작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연계 행사로 준비한 광양 드론 페스티벌의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을은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제4회 광양 K-POP페스티벌에서 공연할 댄스팀을 선발하는 전국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광양시립국악단공연, 지역 예술인의 밤 행사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는 각종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동아리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양시 청년 가족 노래자랑,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초대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된다. 숯불구이축제의 부대행사로는 서천 무지개 분수를 배경으로 한 카약체험, 수변무대 버스킹,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숯 테라리움, 황소 방향제 만들기 등 광양의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승배 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시 대표축제이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로 올해는 20회를 맞이한 만큼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앞선 축제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보완 완료했다”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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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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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재단 소속 더 보이스 팝페라 공연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층을 넓혔다. 무엇보다 교통 문제와 바가지요금을 해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춘천역과 춘천 시내를 오가는 버스를 하루 50회 운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00대였던 주차장 주차 면수를 올해 4,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할 수 있게 확보해 자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부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50명 이상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은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개막식 때 발생한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때 이른 폭염에 따른 대책으로 조직위는 가압펌프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이번 축제에서는 없었다.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접수된 민원이 1건 있었으나 점검한 결과, 바가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위와 함께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행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날씨와 관련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젊은 층도 더 유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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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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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2023 양촌곶감축제! 12월 8일 개막
-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간 양촌곶감축제를 상징해 온 메추리구이 체험은 기존과 달리 정갈한 구성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에 더해진 송어낚시ㆍ구이, 고구마구이 체험 역시 올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메추리구이 체험, 송어 잡기 등은 역대 양촌곶감축제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올해 축제의 메추리ㆍ고구마구이 체험은 매일 운영되며, 송어낚시ㆍ구이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체험들은 모두 현장 예약제다. 축제장 내 관련 부스에서 문의ㆍ신청할 수 있다. 축제하면 음악과 춤도 빠질 수 없다. 눈길을 끄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개막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양촌곶감가요제(예선)와 개막식 퍼포먼스ㆍ축하공연이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는 풍물패와 양재기 품바, 세계문화인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트로트 가수 용호, 신미래 등이 개막 축하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양촌 막춤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민들의 흥과 끼가 막춤이라는 비형식의 틀에서 자유롭게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 공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논산시립합창단 등의 순서들이 양촌리 체육공원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 농특산물 판매ㆍ홍보관과 명품 양촌곶감 판매장이 축제 기간 내내 차려진다.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에서 길러진 농특산물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제장 방문 시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곶감 구매용 할인쿠폰(2천 원)이 발급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축제 추진위 측은 축제장 인근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5분 거리의 놀뫼종합체험학습장 주차장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것을 추천했다. 셔틀버스 노선ㆍ출발시간 등 교통 정보를 포함한 축제 프로그램 상세 타임테이블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nonsan.go.kr/cntf/)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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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2023 양촌곶감축제! 12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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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11월 24일 개막
- 파주장단콩 및 파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알콩’은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말한다.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제공되는 먹거리를 말하며, ‘놀콩’은 꼬마메주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놀거리를 의미한다. 마지막 ‘살콩’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이 진행되는 살거리를 말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영한다. 향토음식점은 읍면동 부녀회가 직접 운영하고, 음식 가격을 누리집 및 현수막에 사전공지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할 계획이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농특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관,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이 밖에 요리경연대회, 파주장단콩 전국 주부가요대전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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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11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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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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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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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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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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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 지난 11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7일간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함안예술제’ 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함안지역의 최대 문화예술행사인 이번 예술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을 비롯해 ‘제40회 미술협회 작품전시회’, 배우 윤복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 공연 등이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12일 개막식 이후에는 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리는 전시실에서 함안예술제 개막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 로비에는 사)한국문인협회함안지부와 함안미술협회에서 준비한 ‘제14회 내 마음의 시화전’이 준비되어 있다. '시화가 도자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전시에는 기존의 시화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캔버스가 아닌 도자기에 글과 그림을 담아 독특함을 보이고 있다. 예술제 기간에 진행 될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함안예술제 가요제, ‘제20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연극 ‘엄마 소풍가자’, ‘톡톡한 마임과 말랑한 팝페라’, ‘가을밤의 랩소디’가 함안예술제를 더욱 빛내게 할 것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17회 함안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2년 여 간의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가 위로 받으며 새로운 일상에 예술의 힘을 담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소 :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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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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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 ◈ 2019.11.15.~2020. 1.27. 부산 전역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 ‘트리축제’ 개최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빛’을 주제로 다채로운 사랑과 평화 메시지 담아 ◈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별 특색 있는 트리축제 개최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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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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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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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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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Korea Kitchen) 부산 박람회 보러오세요!
- ◈ 10.10.~10.12. 벡스코에서 ‘2019. 제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 아세안 음식전시와 시식, 전통의상 체험, 전통공연도 펼쳐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부산-헬싱키 직항 개설 기념한 특별관 운영도 ◈ 오세득 씨·최형진 씨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 쇼 등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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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유자 천국, ‘2024 제4회 고흥 유자 축제’ 개최
- 대한민국 유자 최대 주산지인 고흥군이 ‘2024 제4회 고흥 유자 축제’를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월 고흥은 비타민C 유자 천국”이라는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방문객들이 유자를 통해 비타민C를 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고흥의 유자산업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화려한 개막식으로 축제 시작 축제 첫날인 11월 7일 오전 11시에는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리며, 이후 유자 비타민 전국 노래교실 경연대회 본선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유자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드론쇼와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4일간의 유명 가수 축하공연, 테마별 무대 이번 고흥 유자 축제는 4일간 테마별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7일에는 “유자토피아” 주제로 박서진, 최수호, 홍지윤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로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8일에는“감성 비타민 콘서트” 테마로 박지현, 정수라, 류기진이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9일에는 “비타민유자 락 콘서트”에서 밴드 부활, 김필, 디에이드가 비타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최백호, 김동규, 빈예서가 출연하는 “유자 색 가을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쇼,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자와 함께 풍성한 축제 메인 무대 외에도 유자테마파크와 유자밭 무대에서는 체험 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 유자C의 무게를 맞춰보는 이벤트, 유자 서커스 공연, 유자밭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고흥 9미 음식페스티벌에서는 고흥 지역의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핸드폰 고리 만들기, 유자·석류 화장비누 만들기 등 총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33개의 판매 부스에서는 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고흥군은 축제 기간 고흥 터미널과 축제장을 오가는 대중교통을 운영해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고흥와 함께 가을의 정취와 비타민C 충전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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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유자 천국, ‘2024 제4회 고흥 유자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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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서울 여의도에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개최
-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국내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김이 대한민국 대표 수산 식품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수출 1조 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전남 김의 산업적 가능성을 세계에 더욱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 김의 약 80%를 생산하는 주산지로서 김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채로운 4가지 테마 존, 전시부터 체험까지 한 자리 페스티벌은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제존에서는 전남산 농산물과 수산물(전복, 꼬막, 새우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김밥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대형 김밥 조형물 설치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김의 역사를 다룬 전시관과 전통 김 뜨기 체험을 통해 김밥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아트 김밥 쿠킹 클래스가 국제 푸드 아트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켓존에서는 전남산 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과 전복, 김부각, 조미김 등 전남산 수산 식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천일염존은 천일염 역사관과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일염을 활용한 웰빙 체험 콘텐츠로 치유 쉼터, 소금 사우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색 김밥 경연부터 김밥 토크쇼까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김밥 경연대회와 전남의 고품질 수산물을 소개하는 경매쇼, 단짠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며, 국내외 셰프들이 함께하는 김밥 토크쇼도 마련돼 김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전라남도 수산유통과 강석운 과장은 “이번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통해 전남산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김과 수산 식품의 풍미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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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서울 여의도에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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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젓국갈비, 고려 시대 왕의 수라상에 오른 강화 향토음식
- 새우젓과 돼지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깊은 맛이 일품인 강화 젓국갈비는 고려 시대에 왕이 즐겨 먹은 강화도의 향토음식이다.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음식인 강화 젓국갈비를 소개한다. 고려 무신정권 시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공포에 빠뜨렸던 몽고에 대항하기 위해 고려 왕실은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다. 그러나 피난 온 강화도는 육지인 개성만큼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 왕에게 진상할 음식이 부족했다. 이때 강화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왕에게 바친 음식이 강화 젓국갈비의 시초다. 강화에서 자라는 나물들과 채소, 돼지갈비와 새우젓을 넣어 시원하게 끓인 젓국갈비는 수라상으로 부족함이 없었고, 지금까지도 강화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향토음식이 되었다. 뽀얀 국물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고기의 맛과 강화 새우젓의 깔끔한 맛에 집두부의 고소한 맛까지 더해진 강화 젓국갈비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훌륭하다.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새우젓과 돼지갈비의 조합은 소화성을 높여 보양식처럼 몸을 보신해 준다. 여기에 여러 식재료들이 더해져 깊은 맛을 만들어낸다. 강화 젓국갈비는 2010년에 슬로푸드 요리 경연대회에서 ‘강화 명품 젓국갈비’라는 이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화도민들에게는 어려서부터 흔하게 접할 수 있던 고향 음식이지만 처음 먹어본 사람들에게는 궁중 음식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 젓국갈비는 훌륭한 슬로푸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담백하고 깔끔해 건강한 맛이 나는 강화 젓국갈비는 오직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니, 강화에 방문한다면 시원한 젓국갈비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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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젓국갈비, 고려 시대 왕의 수라상에 오른 강화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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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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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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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 지난 11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7일간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함안예술제’ 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함안지역의 최대 문화예술행사인 이번 예술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을 비롯해 ‘제40회 미술협회 작품전시회’, 배우 윤복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 공연 등이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12일 개막식 이후에는 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리는 전시실에서 함안예술제 개막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 로비에는 사)한국문인협회함안지부와 함안미술협회에서 준비한 ‘제14회 내 마음의 시화전’이 준비되어 있다. '시화가 도자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전시에는 기존의 시화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캔버스가 아닌 도자기에 글과 그림을 담아 독특함을 보이고 있다. 예술제 기간에 진행 될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함안예술제 가요제, ‘제20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연극 ‘엄마 소풍가자’, ‘톡톡한 마임과 말랑한 팝페라’, ‘가을밤의 랩소디’가 함안예술제를 더욱 빛내게 할 것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17회 함안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2년 여 간의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가 위로 받으며 새로운 일상에 예술의 힘을 담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소 :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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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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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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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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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 추석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가 최고!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민속놀이마당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기구를 비치하여 관람객 누구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여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구군복과 장군복 등 전통복식을 경내에 비치하여 관람객 누구나 착용해 볼 수 있게하고 전통 혼례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녀와 함께 목관아를 방문하신 관람객들은‘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부스에서 전통컵, 전통백, 나만의 목걸이, 요술풍선, 캘리그라피 엽서,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목관아 경내 우련당에서는 거문고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4시 관덕정광장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과 전통무예시연이 펼쳐진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고풍스러운 목관아의 풍경을 즐기며 다채로운 추석 특별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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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 추석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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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별 따라 캠핑하고 가을길 따라 세종찍고”
-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가을여행주간이 시작된다. 가을여행주간이 열리는 세종호수공원과 세종합강캠핑장에서 온가족이 모여 명절 후유증을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 세종호수공원서 ‘가을길 따라 세종찍고!’ 세종시 대표 명소인 세종호수공원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주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가족사진 찍고!’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촬영한 즐거운 가족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세종호수공원에는 1890년도 경성품의 의상과 다양한 소품이 제공되며, 중장년층의 추억을 자극하는 옛날교복도 빌릴 수 있다. 또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중앙광장 포토존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13일에는 한가위 국악한마당이, 15일에는 신기한 버블 매직쇼가 열린다. 21일에는 7080 통기타 공연이, 22일에는 피에로 마음 퍼포먼스가 관객을 기다린다. 공연 시간은 모두 행사 당일 15시부터다. 14일에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인 세종’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출연 및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15시부터 18시 사이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13일부터 29일까지 즐거운 에어바운스 놀이터 2종이 운영되며, 심청이와 연꽃, 박타는 흥부네 등 전래동화를 재현한 대형 유등이 전시돼 분위기를 돋운다. ■ 세종합강캠핑장에서 ‘가을별 따라 캠핑하고!’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세종합강캠핑장에서는 캠핑요리대회와 명랑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운동하고! 요리하고! 별보고!’ 등으로 구성된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4일, 21일,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씩 운영되는 명랑운동회는 딱지의 제왕, 대왕 제기차기, 오셀로 게임, 추억의 림보 등으로 캠핑장 방문객 중 가족단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1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는 캠핑요리 경연대회 및 요리 시식이 진행된다. 참가자 텐트에서 출품작을 요리한 후 지정시간까지 대회장으로 출품하면 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이용객 30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캠핑요리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세종합캉캠핑장 홈페이지(www.sejong.go.kr/hapgangcamp.do)를 통해 캠핑장 또는 카라반 예약 후 운영사무국(☎ 042-254-8048)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캠핑장 이용료(2∼3만 원)를 포함한 3∼4만 원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별 축제가 열린다. 별 축제에서는 관측 망원경 2대가 비치되며, 천문 전문가 2명의 도움을 받아 쏟아지는 별을 구경할 수 있다. 천문 전문가의 재미있는 달 이야기 강의 후 달과 별을 관측하게 되며, 달, 북극성, 북두칠성 등을 관측 한 후 망원경을 통해 달 영상을 휴대폰에 담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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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유자 천국, ‘2024 제4회 고흥 유자 축제’ 개최
- 대한민국 유자 최대 주산지인 고흥군이 ‘2024 제4회 고흥 유자 축제’를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월 고흥은 비타민C 유자 천국”이라는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방문객들이 유자를 통해 비타민C를 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고흥의 유자산업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화려한 개막식으로 축제 시작 축제 첫날인 11월 7일 오전 11시에는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리며, 이후 유자 비타민 전국 노래교실 경연대회 본선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유자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드론쇼와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4일간의 유명 가수 축하공연, 테마별 무대 이번 고흥 유자 축제는 4일간 테마별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7일에는 “유자토피아” 주제로 박서진, 최수호, 홍지윤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로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8일에는“감성 비타민 콘서트” 테마로 박지현, 정수라, 류기진이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9일에는 “비타민유자 락 콘서트”에서 밴드 부활, 김필, 디에이드가 비타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최백호, 김동규, 빈예서가 출연하는 “유자 색 가을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쇼,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자와 함께 풍성한 축제 메인 무대 외에도 유자테마파크와 유자밭 무대에서는 체험 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 유자C의 무게를 맞춰보는 이벤트, 유자 서커스 공연, 유자밭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고흥 9미 음식페스티벌에서는 고흥 지역의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핸드폰 고리 만들기, 유자·석류 화장비누 만들기 등 총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33개의 판매 부스에서는 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고흥군은 축제 기간 고흥 터미널과 축제장을 오가는 대중교통을 운영해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고흥와 함께 가을의 정취와 비타민C 충전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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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국내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김이 대한민국 대표 수산 식품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수출 1조 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전남 김의 산업적 가능성을 세계에 더욱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 김의 약 80%를 생산하는 주산지로서 김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채로운 4가지 테마 존, 전시부터 체험까지 한 자리 페스티벌은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제존에서는 전남산 농산물과 수산물(전복, 꼬막, 새우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김밥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대형 김밥 조형물 설치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김의 역사를 다룬 전시관과 전통 김 뜨기 체험을 통해 김밥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아트 김밥 쿠킹 클래스가 국제 푸드 아트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켓존에서는 전남산 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과 전복, 김부각, 조미김 등 전남산 수산 식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천일염존은 천일염 역사관과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일염을 활용한 웰빙 체험 콘텐츠로 치유 쉼터, 소금 사우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색 김밥 경연부터 김밥 토크쇼까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김밥 경연대회와 전남의 고품질 수산물을 소개하는 경매쇼, 단짠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며, 국내외 셰프들이 함께하는 김밥 토크쇼도 마련돼 김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전라남도 수산유통과 강석운 과장은 “이번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통해 전남산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김과 수산 식품의 풍미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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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젓국갈비, 고려 시대 왕의 수라상에 오른 강화 향토음식
- 새우젓과 돼지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깊은 맛이 일품인 강화 젓국갈비는 고려 시대에 왕이 즐겨 먹은 강화도의 향토음식이다.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음식인 강화 젓국갈비를 소개한다. 고려 무신정권 시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공포에 빠뜨렸던 몽고에 대항하기 위해 고려 왕실은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다. 그러나 피난 온 강화도는 육지인 개성만큼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 왕에게 진상할 음식이 부족했다. 이때 강화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왕에게 바친 음식이 강화 젓국갈비의 시초다. 강화에서 자라는 나물들과 채소, 돼지갈비와 새우젓을 넣어 시원하게 끓인 젓국갈비는 수라상으로 부족함이 없었고, 지금까지도 강화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향토음식이 되었다. 뽀얀 국물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고기의 맛과 강화 새우젓의 깔끔한 맛에 집두부의 고소한 맛까지 더해진 강화 젓국갈비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훌륭하다.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새우젓과 돼지갈비의 조합은 소화성을 높여 보양식처럼 몸을 보신해 준다. 여기에 여러 식재료들이 더해져 깊은 맛을 만들어낸다. 강화 젓국갈비는 2010년에 슬로푸드 요리 경연대회에서 ‘강화 명품 젓국갈비’라는 이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화도민들에게는 어려서부터 흔하게 접할 수 있던 고향 음식이지만 처음 먹어본 사람들에게는 궁중 음식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 젓국갈비는 훌륭한 슬로푸드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담백하고 깔끔해 건강한 맛이 나는 강화 젓국갈비는 오직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니, 강화에 방문한다면 시원한 젓국갈비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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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젓국갈비, 고려 시대 왕의 수라상에 오른 강화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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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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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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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 지난 11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7일간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함안예술제’ 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함안지역의 최대 문화예술행사인 이번 예술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을 비롯해 ‘제40회 미술협회 작품전시회’, 배우 윤복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 공연 등이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12일 개막식 이후에는 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리는 전시실에서 함안예술제 개막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 로비에는 사)한국문인협회함안지부와 함안미술협회에서 준비한 ‘제14회 내 마음의 시화전’이 준비되어 있다. '시화가 도자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전시에는 기존의 시화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캔버스가 아닌 도자기에 글과 그림을 담아 독특함을 보이고 있다. 예술제 기간에 진행 될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함안예술제 가요제, ‘제20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연극 ‘엄마 소풍가자’, ‘톡톡한 마임과 말랑한 팝페라’, ‘가을밤의 랩소디’가 함안예술제를 더욱 빛내게 할 것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17회 함안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2년 여 간의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가 위로 받으며 새로운 일상에 예술의 힘을 담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소 :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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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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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마을이 원형 그대로 보전 된 낙안읍성
- 이 땅에서 벌어진 숱한 전쟁도 이곳만은 피해 갔던 듯싶다.순천 도심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에 이렇게 소박한 조선시대의 마을이 원형 그대로 보전돼 있을 줄이야.관광객들이 발을 들이는 순간 너나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사적302호 낙안읍성은 1626년(인조 4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쌓은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다. 왜구가 넘볼 수 없도록 흙 대신 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견고한 성곽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218채의 초가집들, 성안에 있는 낙민루, 동헌, 객사, 큰샘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 마을 전체가 전통 문화를 오롯이 느끼게 하는 민속촌이다.지금도 성 안팎에서 98 세대, 228명의 주민이 아궁이에 불을 떼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1895년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의 중심지였다. 임경업 장군이 석성으로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해마다 음력 1월 15일 전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잔치, 5월에는 전국국악대전, 가야금병창경연대회, 10월에는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향토음식페스티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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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봄을 재촉하는 하동 십리벚꽃길
-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로 접어들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두 손을 꼭 잡고 낭만적인 이 길을 걷는다. 사랑을 맹세하면서.....,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꽂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아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기도 한다또한 화개마을 사람들이 직접 생산한 지리산의 향긋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으며,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등 향토음식을 맛보는 꽃잔치 속에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전국민이 함께 하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매년 4월초 벚꽃 개화기에 맞추어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줄기따라 수려한 산수와 천혜의 관광자원이 숨쉬는 화개장터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 어우러져 만나는 십리벚꽃 세계라는 테마로 개최된다.아울러 벚꽃길 충효동산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제례를 보고, 우리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속윷놀이 경연대회, 벚꽃장사 씨름대회를 흥겹게 구경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벚꽃가수왕 선발대회를 통해 노래솜씨를 뽐낼 수도 있다.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줄기따라 수려한 산수와 천혜의 관광자원이 숨쉬는 화개장터 일원에서는 매년 4월 초에 3일간 영.호남이 함께 어우러져 만나는 십리벚꽃세계라는 테마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영.호남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차별화된 벚꽃축제, 천혜의 관광자원을 함께 만끽하는 축제가될 이 행사에는 기원제례, 화개장터 노래비 제막, 경축불꽃놀이, 국민화합 한마당축하쇼, 벚꽃가요제, 어린이사생대회, 영,호남청소년 힙합댄싱경연대회, 전통줄타기공연, 벚꽃장사씨름대회, 영.호남친선궁도대회, 사투리대회 등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또한 행사기간중 향토음식장터, 특산품판매장, 지리산봄나물판매장, 녹차, 고로쇠시음회, 향토사진전, 우수 농특산물전시회, 품바 및 사물놀이 공연, 거리의 화가 등 행사가 상설행사로 펼쳐진다. 매년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을 맞이하는 많은 축제들이 전국에 열린다. 경상남도 하동의 화개에도 1993년부터 매년 4월만 되면 화개벚꽃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벚꽃과 함께 주요 관광명소인 화개장터, 최참판댁, 청학동, 삼성궁, 사기마을, 도요지 등, 널리 관광 하동을 홍보하기 위함이라 한다.지금은 화개장터의 모습만이 남아 있는 경남 하동의 화개에서 쌍계사 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왕복2차선의 하늘을 덮은 10리 벚꽃길을 접하게 된다. 옛부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10리 길은 10리 벚꽃길이라 하여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 하여 혼례길로 불리워 졌다. 그래서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축제이다. 오른편으로는 지리산에서부터 이어지는 계곡을 끼고 흐르는 맑은 시냇물 또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 특히 이 길을 지날 때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송이를 보고 있노라면 여기까지 찾아온 수고를 잊게 한다. 벚꽃길의 마지막 부분에는 쌍계사등 좋은 볼거리가 있어 좋다. 이 기간 동안 연예인을 초청하여 화려한 축제가 벌어지는데, 벚꽃축제제례, 벚꽃 가수왕 선발, 씨름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고로쇠약수 시음회, 녹차 시음회와 다구 전시, 농특산물 전시, 사진촬영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 여관급의 숙박시설도 많이 있고 민박을 하는 곳도 많이 있어 하룻밤을 쉬고 가도 좋다. 그리고 하동의 특산물인 녹차를 맛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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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봄을 재촉하는 하동 십리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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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취산 진달래
- 어렸을 때는 꽃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했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피는 꽃들을 찾아가며 꽃구경을 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느 날 문득, 온 산이 불이라도 난 것처럼 온통 진달래 꽃으로 붉어져 버린 산을 보며 비로소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안, 그리고 그 안에서 얻어지는 안식으로 인해 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해마다 피었다지는 꽃들이 같은 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될 즈음에야 비로소 자연의 이치에 눈을 뜨게 한다. 봄이면 꽃을 찾아 길을 나선다. 전국의 진달래 축제를 찾아가지만 그중에서 단연 으뜸은 여수의 영취산에 피는 진달래꽃이다. 온 산이 붉게 물들어 가슴 먹먹하도록 와 닿는 그 느낌은 그림이나 사진으로도 설명할 수가 없다. 직접 산을 올라야만 느낄 수가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진달래꽃이 뿜어내는 붉고 연한 색깔과 꽃잎이 그대로 온 몸에 물이 들 것만 같다. 굳이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를 읊조리지 않아도 진달래꽃이 주는 아프도록 선연한 빛깔의 의미를 알겠다.진달래가 아름다운 산, 매년 4월 초가 되면 영취산은 온통 진분홍 진달래꽃 밭이 된다. 키가 낮은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영취산 굽이굽이 진달래꽃이 만개한다.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꽃으로 거의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연분홍 꽃으로 가득한 산을 오르다 보면 이 세상의 길이 아닌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참꽃, 두견화, 안산홍, 귀촉화 이 모두가 진달래를 일컫는 이름이다. 햇빛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영취산을 오르는 길목마다 분홍빛 꽃망울이 솟아나 꽃을 펼치기 시작한다.햇빛을 유난히 좋아하는 진달래 군락이 있는 곳은 키 큰 나무들이 없어 더 장엄한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의 진달래꽃 군락지는 바위 봉우리 부근과 정상아래, 진래봉 부근이며 이 군락지를 즐길 수 있는 등산로는 상암초등학교에서 시작해 450m 봉을 거쳐 봉우제와, 영취산 정상을 오른 뒤 흥국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영취산은 정상까지 1시간에서 3시간까지 오를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탁 트인 정상에 서면 여수의 모든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여수산단에서 부터 멀리는 바다로 이어지는 남해의 풍경까지 가장 선명하고 가장 폭넓게 볼 수 있는 여수의 풍경이다. 여수를 대표하는 영취산의 진달래 축제는 진달래가 만발하는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린다. 나라의 평화와 시민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사진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음식 축제, 우도 풍물굿, 농악경연대회, 시화전, 압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영취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영취산은 예로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러운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영험한 곳으로 알려진 이곳에는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현재까지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진달래 축제를 보고 내려오는 길목에 기도도량에 들러서 다가올 여름과 가을, 겨울의 안녕을 빌어본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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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취산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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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생태·지질자원 가득한 국가지질공원, 전북 생태관광 활성화에 큰 몫
- - 탐방·체험 프로그램 8만명 이상 참여, 생태·지질탐방 명소로“각광” - 계층별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 운영…전북 생태관광 인지도 제고에도 노력 - ‘22년 등재 목표로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추진,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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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생태·지질자원 가득한 국가지질공원, 전북 생태관광 활성화에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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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 ◈ 2019.11.15.~2020. 1.27. 부산 전역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 ‘트리축제’ 개최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빛’을 주제로 다채로운 사랑과 평화 메시지 담아 ◈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별 특색 있는 트리축제 개최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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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부산은 화려한 빛의 바다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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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수국제버스킹 페스티벌
- 여수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뮤지션 초청공연, 국내버스킹 경연대회, 결선, 로맨스 아트마켓 등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꾸며집니다.한 여름 여수에서 펼쳐지는 낭만버스킹, 절대 놓치지 마세요! 기간 : 2019년 8월 23일(금) ~ 8월 25일(일) 19:00~22:00 장소 :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및 E,O zone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소개 구분 8. 23(금) 8. 24(토) 8. 25(일) Main Stage(종포해양공원 / 19:00~22:00) 19:00 ~ 22:00 - 전국버스킹 경연대회 Final - 낭만비어 & 아트마켓(이순신광장 / 15:00~23:00) 15:00 ~ 23:00 낭만비어 15:00 ~ 22:00 아트마켓 19:00 ~ 22:00 봄비트(브리스밴드)Aancod(프랑스)Sotto Gamba(캐나다) 이윤찬(싱어송라이터)월광(퓨전국악) 봄비트(브리스밴드)Aancod(프랑스)Sotto Gamba(캐나다) Sub Stage (버스킹 2개존 / 19:00 ~ 22:00) Stage1 삼미횟집(E존) 19:00~22:00 지난이(싱어송라이터)주노기타(기타연주)Mic(루프스테이션) 신혜미(가야금)문영석(어쿠스틱) 지난이(싱어송라이터)주노기타(기타연주)Mic(루프스테이션) Stage2 빛광장(O존) 19:00~22:00 오빠딸(4인조밴드)해상화(5인조밴드)웨일클래프(3인조밴드)프리스틴듀오(Jazz) 푸르르밤(가야금)칸타빌래(성악) 해상화(5인조밴드)웨일클래프(3인조밴드)프리스틴듀오(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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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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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