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숲의 품에서 건강 되찾으세요… 환경부,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 나누리 캠프’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건강나누리 캠프 과정(프로그램)을 늘리고 지역 공부방 및 아동센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의 어린이들이 ‘기관·단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매년 무료로 운영 중인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3개 기관(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원,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및 지역전문병원 등 29개 의료기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캠프는 총 33회(당일형 20회, 1박2일형 10회, 2박 3일형 3회) 운영할 예정이며(총 1,454명),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가야산생태탐방원 등은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식사 및 간식, 천연보습제 등을 만들어 보고 동·식물 관찰 숲길 걷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의료인에게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가족에게는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방학 기간에 당일형 또는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내년부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 단체 참여를 원할 경우 북한산 등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에 연락하여 참석 가능여부, 기간 등을 상담하면 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탐방해설부(033-769-9571)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볼 수 있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물 좋고 공기 좋은 숲에서 더욱 밝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라면서,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나 사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숲의 품에서 건강 되찾으세요… 환경부,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여행 검색결과
-
-
경기도, ‘영조·정조 김종수 사 어제어필첩’ 등 9건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 지난 12월 2일 경기도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었고 조선시대 영조와 정조의 친필을 담은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등 9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9건은 ‘수원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 ’의정부 성불사 신중도‘,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 ’시흥 진덕사 석조여래좌상‘ 등이다. 수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은 조선 후기 우의정을 지냈던 김종수가 영조 재위 시절과 정조의 세손 및 재위 시절에 하사받은 *어제와 **어필을 ***장황한 것이다. 하사된 내력과 시기 등의 근거자료가 명확하고 영조·정조의 친필까지 전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는 19세기 후반 화승 한봉당 창엽을 중심으로 조성한 작품이다. 화면을 상하로 구분하는 구도, 나이테 무늬가 선명한 수미단 등 19세기 후반 서울과 경기지역 불화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했다.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역시 화승 한봉당 창엽 중심으로 지장보살과 시왕을 함께 그린 작품이다. 19세기 후반 서울·경기지역 불화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19세기 불화로서는 드물게 3m가 넘는 대형의 후불도로, 수화승 한담 천신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17명의 화승이 참여한 작품이다.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은 주악천녀의 배치, 위태천 좌우 산신과 조왕신의 협시(불상에서 본존인 여래 곁에서 본존을 모시는 상)모습 등 19세기 후반~20세기 초 경기지역 신중도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는 1889년 수화승 법운 장전, 허곡 긍순, 석조가 함께 조성했다. 성남 법륜사의 실재를 증명하는 문화재로 가치가 높다. ‘의정부 성불사 신중도’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충남 공주 마곡사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계룡산파의 대표 화승인 금호 약효의 독자적인 화풍과 19세기 후반 경기화풍을 결합한 방식을 보여준다.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는 선(禪)의 어구와 게송(偈頌‧부처의 공덕을 찬탄하는 노래) 등을 모은 강원 사집과 교과서로, 강원 승려의 필수 과목이었다. 1582년 전북 익산시 금마면 용화산 상원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어미와 흑구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시흥 진덕사 석조여래좌상’은 18세기 이후의 특징도 갖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작품이다.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석불 조성의 사례가 많지 않은 시대성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어제: 왕이 창작한 작품 **어필: 왕이 직접 쓴 글씨 ***장황: 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족자 따위를 만듦
-
- 여행
-
경기도, ‘영조·정조 김종수 사 어제어필첩’ 등 9건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
-
[충청남도 계룡시] 유서 깊은 역사가 가득한 계룡의 명소
- 계룡시는 충청남도 중남부에 위치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계룡산에서 명칭을 따온 것인데 계룡산 외에도 다양한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괴목정 괴목정은 유서가 깊은 공원으로 예전에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온 사람들이 이곳에서 살았다. 사람들에 의해 괴목이 심겨졌고, 이 괴목이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하여 괴목정이라 불렀다. ○ 주소 :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4-1 주초석 주초석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 후 계룡산 남쪽에 천도를 하기 위해 사용했던 돌이다. 물길이 멀어 공사가 중단되자 당시에 사용하던 주초석을 그대로 두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어 충청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은 제한되어있다. ○ 주소 :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사계고택 조선 중기 계축옥사로 낙향한 사계 김장생 선생이 머물렀던 사계 고택. 사계 선생은 이곳에서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초려 이유태, 신독재 김집 등 당시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양성하였다. 10여채의 기와집과 정원, 연못으로 구성되어있다. ○ 주소 : 충남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122-4 계룡대 통일탑 높이 36m의 계룡대 통일탑은 웅장함과 위엄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국군의 충·의·지·인·용 기치 아래 철통 같이 나라를 지키고 승리의 영광을 거두며 민족의 번영과 약진을 보장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군사보호구역으로써 출입이 제한된다. ○ 주소 :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사진출처 : 계룡시 문화관광)
-
- 여행
-
[충청남도 계룡시] 유서 깊은 역사가 가득한 계룡의 명소
-
-
[충청남도 공주시] 이번 여름 방학의 역사 탐방지는 백제의 수도 공주!
-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백제시대뿐 아니라 구석기 시대의 유적까지도 볼 수 있다. 공주에서의 역사 여행 함께 떠나보자. 계룡산 계룡산은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대표 명산, 영산이다. 다양한 야생화가 있는 자연관찰로를 따라 산에 오르면서 ‘계룡8경’을 만날 수 있다. 비교적 험난한 산세이지만 유연히 흐르는 금강과의 조화로움에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곤 한다.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27-6 ● 문의 : 041-825-3002 공산성 공주의 옛이름은 ‘고마나루’라고 하며, 한자로 웅진(熊津)이라 한다. 웅진은 백제의 도읍 한성(서울)이 고구려에 의해 함락되면서 새로운 도읍이 되었고, 당시 백제의 왕성이었던 웅진성이 지금의 공산성이다. 공산성은 북쪽에 흐르는 금강과 급경사를 이루는 공산(公山)의 산세를 활용하여 축조된 천연의 요새다.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다양한 유적이 확인되어 다양한 문화유산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의 중요한 문화재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 운영시간 09:00 - 18: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설, 추석 당일 휴관 ● 입장료 어른 1,200원 / 청소년,군인 800원 / 어린이 600원 65세 이상의 노인,장애인, 미취학자 등 무료입장 ● 문의 : 041-856-7700 석장리 선사유적지 석장리 선사유적지는 금강둑에 위치한 대표적인 구석기시대 유적지다. 동굴을 비롯해 바위그늘, 평지 등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선사유적지를 통해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석장리동 98 ● 문의 : 041-840-2491 공주풀꽃문학관 공주풀꽃문학관은 193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문학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이곳은 현재 나태주 시인이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들,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강의도하고 담소도 나누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봉황로 85-12 ● 운영시간 매일 10:00 - 17:00 월요일 휴무 ● 문의 : 041-881-2708 (사진출저 : 공주 문화관광)
-
- 여행
-
[충청남도 공주시] 이번 여름 방학의 역사 탐방지는 백제의 수도 공주!
-
-
숲의 품에서 건강 되찾으세요… 환경부,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 나누리 캠프’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건강나누리 캠프 과정(프로그램)을 늘리고 지역 공부방 및 아동센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의 어린이들이 ‘기관·단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매년 무료로 운영 중인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3개 기관(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원,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및 지역전문병원 등 29개 의료기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캠프는 총 33회(당일형 20회, 1박2일형 10회, 2박 3일형 3회) 운영할 예정이며(총 1,454명),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가야산생태탐방원 등은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식사 및 간식, 천연보습제 등을 만들어 보고 동·식물 관찰 숲길 걷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의료인에게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가족에게는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방학 기간에 당일형 또는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내년부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 단체 참여를 원할 경우 북한산 등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에 연락하여 참석 가능여부, 기간 등을 상담하면 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탐방해설부(033-769-9571)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볼 수 있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물 좋고 공기 좋은 숲에서 더욱 밝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라면서,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나 사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숲의 품에서 건강 되찾으세요… 환경부,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시원함을 느낄수있는, 계룡 솟용추
- 신도안면 부남리 대궐터에서 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2㎞정도가면 10m 높이의 폭포아래 화강암 바위속 약 4m 정도 깊이 웅덩이가 있는데 이 곳이 숫용추이다. 계룡산 서쪽에 있다하여 서용추(西龍湫)라고도 하며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숫용이 살다 도를 닦아 승천한 자리라고 전한다. 숫용추ㆍ암용추의 명칭은 생김새로 기인된 지명이며 숫용추의 경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과 웅덩이모양이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이런 연유로 암ㆍ숫용추는 성기숭배사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자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
- 추천관광지
-
시원함을 느낄수있는, 계룡 솟용추
-
-
조선의 천도후보지을 볼수있는, 계룡 주초석
- 이성계가 조선 건국 후 계룡산 남쪽 신도안을 천도 후보지로 정해 1년여간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궁궐공사를 위해 목재와 석재 등을 운반하다가 중단하였다. 중단 사유는 계룡산 신도안은 국토 남쪽에 치우치고 가까운 곳에 조운(漕運)과 용수(用水)가 불편하고 풍수상 舊 왕조 고려개경과 유사하여 신 왕조에 불리하다는 경기도 관찰사 하륜의 건의에 따라 중단하고 한양으로 신도읍지를 옮긴 것이다. 이때 대궐터 앞에 주춧돌로 쓰려고 가져다 놓은 주초석 115개가 남아 1976년 충청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 ․ 보존되고 있다. 주초석 중 20여개는 바위에 흠집이 일렬로 나있어 쓰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 가공하려고 하였던 것을 알 수 있는데 당시에는 정으로 바위에 구멍을 내고 마른 참나무 등을 그 곳에 꽂아 나무에 물을 부으면 물의 수축팽창 압력으로 바위를 다듬은 것으로 자연과학의 원리를 응용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남리 백암동 계곡은 도읍지 공사 일환으로 하천을 정비한 천기석축(川基石築)이 발견되기도 하여 현재 도시 개발의 기반시설을 하듯 당시에도 상 ․ 하수시설 등 생활의 기본시설을 하였던 것을 추측해 볼 수가 있었다.
-
- 추천관광지
-
조선의 천도후보지을 볼수있는, 계룡 주초석
-
-
계룡시와 논산시의 경계, 향적산 국사봉
- 이곳은 계룡산 동쪽 봉우리로 해발 574m이며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상월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계룡산을 향해 왼쪽으로 연천봉 능선, 오른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장관을 이루는 계룡산을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에는 천지 창운비가 있고, 중턱에는 후천 개벽원리인 정역(正易)을 저술한 일부 김항 (一夫 金恒) 선생이 공부를 하였다는 거북바위가 있는데 그 옆에 국사봉 도장 초당을 짓고 제자들에게 정역을 강론하였다고 한다. 또한 맨제골 입구 맨제소류지 위에 외국인 스님들의 참선 도량으로 유명한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가 있는데 주지스님 또한 외국인 스님이다. 이곳에서 미 하버드대 출신 경북 영주 현정사 주지인 현각 스님이 수행하였고, 외국인 스님 20여명이 수행 중에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있어 전국에서 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 추천관광지
-
계룡시와 논산시의 경계, 향적산 국사봉
-
-
사계절 변화가 무쌍한, 계룡산 천황봉
- 계룡산 주봉인 천황봉은 높이 845.1m로 타 지역 산과 비교할 때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시내에서 보면 선뜻 이마에 닿을 듯 솟아 있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천황봉은 사계절 변화가 무쌍하여 자연의 신비를 느낄수 있음과 함께 웅장한 산봉우리 위에 아침의 찬란한 해가 솟아오르면 보는 이의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주어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 [사진출처: 계룡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
- 추천관광지
-
사계절 변화가 무쌍한, 계룡산 천황봉
-
-
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진악산 개삼터
- 충남의 산 중에 세 번째로 높은 이 산은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904m), 민족의 영산 계룡산(845m)에 이어 그 높이와 산세를 자랑한다. 일찍이 계룡산, 대둔산, 칠갑산, 서대산 등 충남에서 내로라하는 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산반열에 오른 이 산은 우리나라 최초 인삼재배지인 개삼터를 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진악산은 또 산의 정상부에 바위가 많아 능선을 타면서 막힘없는 시야에 매료되기도 하는 산이다. 보석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진악광장까지(또는 그 반대) 종주를 하면 다양하게 다가오는 진악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금산읍 시가지와 그 언저리 천태산, 서대산, 갈기산 등 주변 명산들이 가까이 조망되는 풍광은 진악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바위능선을 타고 오르면서 정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와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정상에서 정상보다 5m 높은 737봉을 지나 도구통바위까지의 바위능선을 타고가면 금산이 자랑하는 개삼터가 전경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남이면의 산군들 너머 천등산과 대둔산이 우뚝 솟은 절경과 마주치기도 한다.
-
- 추천관광지
-
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진악산 개삼터
-
-
우리나라 4대명산중 하나, 계룡산
- 산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天皇峯, 845m)에서 연천봉(連天峯, 739m)·삼불봉(三佛峯, 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사진출처: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차령산맥 중에서도 비교적 험난한 이 산은 유연히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다. 계룡산은 풍수지리에서도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특히,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으며, 지금도 갑사·동학사·신원사(新元寺) 등 유서 깊은 대사찰이 있다. 남매탑, 청량사지오층석탑, 천진보탑등 많은 불교문화유산이 있으며 특히, 철당간·부도·범종, 각종 석불, 『월인석보』의 판목 등은 현전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이다.
-
- 추천관광지
-
우리나라 4대명산중 하나, 계룡산
-
-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 고마나루
- 고마나루는 무성한 솔밭 금강 가에 위치하고 있는 옛 강나루 이름이자 공주시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을 휘감아 도는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마주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수신지단(熊津水神之檀)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출처 :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 수신단의 유래는 국가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두 곳의 단(壇)에서 유래된다. 산신(山神)에게 제사지내던 곳이 계룡산 중악단(中嶽壇)이고 수신제를 지내던 곳이 고마나루의 웅신단. 고마나루 솔밭 강변에 설치된 웅신단은 춘추의 제향뿐 아니라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도 고유제를 지내고 산천의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이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청주성 탈환에 큰 공을 세운 중봉 조헌에 대한 연구서 『조헌연구』에 의하면 “1592년 7월 4일 조헌은 웅진 웅신단에서 의병을 규합하고 적을 토벌하기 위한 제를 올리고 청주성 전투에 출진했다” 는 기록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웅진단이 국사를 기원하는 중요한 제단이었음을 잘 말해준다. 고마나루가 속해있는 웅진동의 옛 지명 용당리(龍堂里). 용왕신을 모신 당이 있기에 붙여진 이름인 점은 백제시대부터 유래되어 온 고마나루를 잘 말해준다.
-
- 추천관광지
-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 고마나루
-
-
보령을 대표하는산, 오서산
- 오서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790.7m)이다. 보령시(保寧市)를 비롯하여 홍성군(洪城郡), 청양군(靑陽郡)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으로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육 · 해 · 공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가는 소중하고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보령 주변의 여러 명칭이 이에 유래한 것이 많다. [사진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한 육중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능선 그리고 완만하게 펼쳐진 정상부는 명산의 요건을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어 등산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서해 바닷길의 길잡이로서 ‘서해의 등대’라 불리기도 하며(일설에 의하면 서해바다 멀리 외연도 쪽에서 바라보면 검게 보이는 산이라서 오서산이라 하였다는 말도 있음).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는 은빛 억새능선이 유명하다.
-
- 추천관광지
-
보령을 대표하는산, 오서산
-
-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 동학사은선폭포
- 가을단풍과 어울린 경치가 유명하지만, 겨울철 얼음폭포를 이루는 경관도 독특하다. 계룡산의 여러 등반로 가운데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갑사로 이어지는 등반 코스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은선폭포 운무(雲霧)'라 부르며 계룡팔경(鷄龍八景)의 제7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산지의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탓에 갈수기에는 낙수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동학사(東鶴寺)에서 이 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 추천관광지
-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 동학사은선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