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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남해관광문화재단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
-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지난 4일 해남모아 플랫폼에서 지역 관광·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양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워케이션 트렌드를 활용한 관계인구 유치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워케이션 상품을 구성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 관광의 핵심지역인 남해와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체부 공모사업과 워케이션 사업 공동 추진 등 양 기관이 가시적인 정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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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남해관광문화재단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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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 선정,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춘 법인으로, 지역주민, 업계, 학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협력연계망을 구성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은 ▲ 경기 고양시, ▲ 경남 남해군, ▲ 경남 통영시,▲ 경북경주시, ▲ 전남 광양시, ▲ 전남 강진군, ▲ 전북 고창군, ▲ 충남 보령시, ▲ 충남 홍성군,▲ 충북 단양군, ▲ 충북 영동군, ▲ 충북 제천시이다.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들은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 등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그리고관광공사는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사업 개발,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체계적지원을 이어나간다.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올해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필수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사업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 (재)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 사업체를위한 안심여행 지침을 수립하고 남해군 특산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마련한다.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안심 업소를 지정한다. ▲ (사)광양시관광협의회는 방역관리 요원을 통해 관광지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관광자원 발굴로 새로운 여행 상품 마련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도 마련한다. ▲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회는 고양시의 주요 문화자산인 꽃, 고양이 캐릭터 등을 소재로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특색있는 관광지를 조성할계획이다. ▲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의 특산품 중 하나인 포도주를 소재로 양조장 체험, 영동 포도주 관광주간, 영동 한 달 살기 등을 진행한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 출신 대표 시인을 소재로 한 시극을 운영하고, 푸소(FUSO, Feeling-Up Stress-Off)라고하는 농촌체험 상품을 제공한다. ▲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갯벌 체험 등의 관광자원과 음식·숙박을 연계한 ‘보령치유여행(힐링투어)’을 마련하고 재방문 시 혜택을 강화한 여행복리제를 운영한다. ▲ (사)단양군관광협의회는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은 단양 오고(5GO) 임무여행(미션투어)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지역관광 경쟁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역 관광업체들의 역량 증진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경주마이스(MICE)관광육성센터를 구축해 경영상담(컨설팅), 창업·취업 등을 지원한다.▲ (주)행복한여행나눔은홍성에 방문한 관광객이 쉽게 여행정보를 얻을 수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관광해설사를 육성하고 민간관광안내소를확대한다.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관광지뿐만 아닌 여러 업체가 포함된 관광 할인권을 마련해 관광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창군 내 업체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의 핵심관광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매력적인 지역별 관광지를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번 지역 2021년도 사업계획 사업자 기획사업 내용 1 경기 고양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필수사업) 코로나 시대 안전 여행 자원 발굴 및 스마트관광 기술 활용한 관광 정보 제공 (기획사업)특색있는 지역 자원 활용한 관광 상품 기획 2 경남 남해 (재)남해군관광문화재단 (필수사업)비대면 여행콘텐츠 마련 및 안심여행 운영체계 구축 (기획사업)지역 관광사업체 연계 통한 관광 정보 제공 3 경남 통영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필수사업)숙박·외식업소 청결·방역 교육 및 안심업소 지정 (기획사업)통영 섬 여행 상품 및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4 경북 경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필수사업)안전여행 홍보관 운영 및 방역물품 지원 (기획사업)경주 MICE 관광육성센터 구축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및 창업·인재 육성 과정 운영 5 전남 광양 (사)광양시관광협의회 (필수사업)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및 방역 관리 채용 (기획사업)광양 홍보여행(팸투어), 특별 여행주간 등을통한 광양 관광 홍보 6 전남 강진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필수사업)방역 안전 여행 상품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기획사업)시인 소재로 한 시극 운영, 농촌체험 등 지역명인·명소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 7 전북 고창 (재)고창 문화관광재단 (필수사업)관광지 위생 시스템 도입 및안전 여행 홍보 (기획사업)지역 관광해설사 육성 및 관광패스 도입을 통한 관광 편의성 증진 8 충남 보령 (재)보령 축제관광재단 (필수사업)숙박업소 안심 인증제 및 방역 물품 지원 (기획사업)보령힐링투어 및 여행복리제 운영 9 충남 홍성 ㈜행복한여행 나눔 (필수사업)관광업계, 관광객 대상 안전여행 인식 개선 (기획사업)지역관광해설사 육성 및 민간관광안내소 확대 10 충북 단양 (사)단양군관광협의회 (필수사업)단양 안전여행 방역 물품 제작·배포 (기획사업)단양 오고(5GO)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11 충북 영동 (재)영동축제관광재단 (필수사업)관광지 방역 물품 지원 및 안전여행 실천 운동 추진 (기획사업)특산품(와인) 소재로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12 충북 제천 (사)제천시관광협의회 (필수사업)안전·위생 문화 정착 및 인식 개선 (기획사업)청년 여행 창작자(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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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 선정,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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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산서 ‘블루 투어’ 관광 설명회 성료
- 전라남도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여행사, 미디어,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 투어’ 관광설명회를 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관광설명회는 전남 새 천 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블루 투어’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는 전라남도의 ‘블루 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식전행사로 호텔 로비에서는 목포 등 전남의 10개 시군이 트래블마트를 운영했다. 부산 여행업계에선 전남관광 콘텐츠, 여행상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기대 이상의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본행사에선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의 환영사와 장순복 부산관광협회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전라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고흥군, 강진군, 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인센티브제도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 7월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 개관, 9월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개통을 앞둔 영광~무안 칠산대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등 새로운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전남의 아름다운 섬, 숲, 갯벌, 해안선 등 자연 자원, 역사문화 자원, 남도음식, 축제, 맞춤형 여행코스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전라남도와 참가한 10개 시군은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여수 오션힐호텔,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 협찬한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윤진호 국장은 “블루 투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여행업계에서 전남의 매력적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블루 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무안-김해 공항을 잇는 해외 관광상품도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남해안권을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분야 중 ‘블루 투어’ 전략으로 ‘남해안의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남의 서남해안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전남에서 부산, 경남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관광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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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산서 ‘블루 투어’ 관광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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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섬 신안에 글로벌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 천사의 섬 신안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문화관광타운이 들어선다. 그 첫 사업으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5일 신안 자은도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지오그룹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2천200억 원을 투입해 신안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대 26만여㎡ 부지에 복합리조트 400실, 호텔 218실, 펜션 150동의 숙박시설과 마리나 시설, 레저스포츠 시설, 국제예술뮤지움, 국제대학연구소, 공연장, 오토캠핑장 등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사업 1단계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호텔 218실, 복합리조트 180실을 2020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리조트 220실, 레저스포츠시설,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전시장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2022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관광문화타운은 올해 개통한 천사대교, 인근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등과 함께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하나로 잇는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 ‘블루 투어’를 실천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자은도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은 전남 서부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환황해권 관광 휴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으뜸가는 해양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신안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오그룹은 2009년 설립, 부동산 개발 및 종합건설업에 주력해 지역에서 건실하게 성장해온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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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섬 신안에 글로벌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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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 전라남도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전남의 축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TOP 20에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순천만갈대축제(3위), 곡성세계장미축제(4위), 담양대나무축제(17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개 축제가 TOP5에 올라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문 전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년 연속 3위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지켰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축제 콘텐츠 부문과 축제 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 역량이 결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과 관광 산업화를 통해 ‘블루 투어’ 가치를 구현하고, 6천만 관광객을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전국 886개의 축제 가운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57개 축제를 비교평가했다.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씩 연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축제 콘텐츠 부문과, 교통환경, 물가, 청결, 편의시설, 안내, 질서 등 축제환경 등 2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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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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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심 속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5일 전면 개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민의 도심 내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개장한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의 오토캠핑장과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지난 2017년 12월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해 지난 4월 5일부터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일부 시설의 안전 미비점이나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했고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보강 및 주변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식 개장하는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 대해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sjfmc.or.kr/)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13시까지이며, 1인 최대 3박 4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단, 카라반 및 트레일러 등은 진입도로의 회전반경 문제 등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이용료는 금, 토, 공휴일 전날은 2만 5,000원(세종시민 1만 7,500원), 평일은 2만 원(세종시민 1만 4,000원)이며, 전기사용료(3,000원)는 별도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예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세종시설공단 임대레저팀(☎ 044-850-1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도심 내 위치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며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설개선 등을 통해 품격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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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심 속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5일 전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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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해 풍성한 가을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 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까지로 1일 5만 원의 숙박비를 지급한다. 시군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500여 명의 참가자가 시군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관광지에 대한 현장감과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5)나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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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해 풍성한 가을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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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하여 더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한다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8일 개통하는 월미바다열차에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월미바다열차에서만 볼 수 있는 갑문, 인천 내항 등과 내년 개관 예정인 상상플랫폼 등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운동가 김구의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행적 및 유물에 대한 ‘백범 김구 순례길’ 도보투어를 개설해 백범일지 친필 서명본이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출발하여 감리서 터, 축항 노역길, 백범의 모친 곽낙원 여사의 옥바라지 길과 객주집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통하여 재조명 한다.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천광역시에는 총 113명 (도심권 65명, 강화 32명, 옹진 16명)이 있고, 해외관광객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해설도 가능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호응을 받아왔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 수요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서비스 제공하여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문화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건전한 관광문화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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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하여 더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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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국제적 호국문화축제로 성료
- 전라남도는 2019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까지 3일간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적 호국문화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화려한 해전 재현과 레이저 및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등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무예대회, 스탬프랠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명량대첩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해전 재현은 초탐선 폭파, 실감나는 해상 전투신, 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액션 장면과 함께 승전 퍼레이드, 만가행진 등으로 이어졌다. 명량대첩축제를 명실상부한 전남을 대표하는 호국문화역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프로그램 역할을 했다. 야간에는 ‘명량대첩 별들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레이저와 드론라이트쇼, 불꽃쇼와 함께 EDM 나이트쇼, 강강술래 BAM, 미디어파사드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축제는 1천여 명의 외국인이 출정식과 해전 재현을 비롯해 축제장을 찾아 이충무공의 얼을 추모하고, 역사문화 체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외국인 축제 참가자 나탈리는 “명량대첩축제 해전을 처음 봤는데 훌륭한 장면이었다고, 재미있는 체험들이 많아 참 좋았다”며 “누구에게나 명량대첩축제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대교를 수놓은 진도해남 마을의 초요기, 수군병영 깃발, 참전 장수 업적 및 어록 전시, 조선수군재건로 걷기 등 422년 전 조선의 역사적 현장을 재현한 행사들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공간 마련을 위한 ‘전국청소년가요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호국정신을 배우는 ‘조선수군학교’ 캠프는 많은 참여 속에서 꿈과 끼를 찾고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선수군의 후예인 해군제3함대에서는 해상 퍼레이드, 음악회, 해군체험부스와 군함 탑승체험 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를 포함해 진도해남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위대한 승리의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가득한 전남에서 감동과 추억이 함께 하셨길 바란다”며 “역사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이끌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축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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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국제적 호국문화축제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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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문화축제신문 기자등록 신청 안내 1. 회원가입을 합니다. (SNS로그인은 안됩니다) 2. 회원가입후 나의정보에 들어가시면 3. 좌측에 기자등록신청을 하시면 4. 평가및 검토를 하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5. 기자증을 발급하며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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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 전라남도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전남의 축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TOP 20에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순천만갈대축제(3위), 곡성세계장미축제(4위), 담양대나무축제(17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개 축제가 TOP5에 올라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문 전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년 연속 3위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지켰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축제 콘텐츠 부문과 축제 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 역량이 결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과 관광 산업화를 통해 ‘블루 투어’ 가치를 구현하고, 6천만 관광객을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전국 886개의 축제 가운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57개 축제를 비교평가했다.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씩 연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축제 콘텐츠 부문과, 교통환경, 물가, 청결, 편의시설, 안내, 질서 등 축제환경 등 2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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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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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부터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판매존까지 있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전시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 ‘영월 Y 스퀘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기하학적인 붉은색 건물은 영월 Y 스퀘어의 트레이드 마크.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인 Y 스퀘어는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Y 스퀘어는 각 층마다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에는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트렌디한 영상 작품들로 채워진 Y 스퀘어에서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전시와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단,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한 점 참고하자. 3층에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청령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카페 공간이자 쉼터로 쓰이는 옥상정원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볼 수 있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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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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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의 황금빛 갈대밭
- 가을을 마무리하는 계절, 갈대의 황금빛 물결을 볼 수 있는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을 만나보자. 여수 가사리 습지는 국립습지센터의 권역별 일반조사에서 절대 보전 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습지다. 다양한 습지 식물과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가사리 습지는 대표성, 생물 다양성, 학술적 교육적, 자연성, 식생 건강성, 규모, 수면의 식생 비율, 경관적 가치 항목에서 모두 ‘높음’ 또는 ‘매우 높음’ 평가를 받았다.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갈대밭 한가운데 있는 조형물에 도착하게 된다. 이 조형물의 이름은 ‘너와 나의 둥지’로 데미안의 ‘알에서 깨어난 새는 아브락사스 신에게로 날아간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갈대를 품은 둥지에서 알을 낳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가사리는 자전거를 타고 구경을 해도 좋을 관광지다. 근처의 여수 YMCA 생태교육관에서 1인용, 2인용 자전거를 유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자전거 도로를 통해 갈대밭과 그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여수 낭만버스의 제2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여수의 다른 명소들과 같이 구경하기 좋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교량 중 5개의 대교를 버스로 건너는 낭만버스 제2코스는 여수엑스포역 또는 여수시청에서 탑승 가능하니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참고하자. 가사리 갈대밭은 노을이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지고 있는 해가 만들어내는 노을빛 세상은 갈대의 부드러운 머릿결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바람의 방향 따라 고개를 흔드는 사각거리는 갈대들이 가득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에서 여수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〇 위치 : 전남 여수시 소라면 관기길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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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의 황금빛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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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 용궁사,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손꼽히는 해동 용궁사는 한국의 절을 구경하고 싶은 외국인 방문객과 불자가 아닌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사찰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부산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부산 해동 용궁사를 소개한다. 정암 화상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약속하자 꿈속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용을 타고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용궁사. 관음도량이란 관세음보살이 상주하고 있는 성스러운 도량을 뜻하는 말로,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특히 더 잘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기도 영험’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용궁사는 수능 100일 기원 기도, 가족 건강 기도, 소원성취 기도 등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들로 채워져있다. 용궁사는 주차 요금 3000원이 있는 대신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시티투어버스 해운대 노선이 용궁사를 경유하니 자차 없이도 방문하기 쉬운 편이다. 주차장에서 절까지 오르는 짧은 길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어 간식을 든든히 먹고 깔끔히 정비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바다와 바닷가 바위 위에 세워진 용궁사를 만나게 된다. 산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위치한 용궁사는 압도되는 크기의 기암괴석 위에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절경을 이루는 사찰이다.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워 해안산책로와 대웅전 옆 계단에 모두 가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용궁사는 경내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 외에도 구경할 만한 요소가 많다. 승천하는 용의 형상을 따서 만든 조각상과 만지면 득남을 할 수 있다는 포대화상, 바다를 배경으로 평온하게 앉아있는 금 지장 불상 등등 여기저기에 조각상들이 많아 경내 이곳저곳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용궁사는 경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며 부처님 오신 날마다 용궁사 전체에 연등을 달아놓은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찾아오는 사람들의 안녕과 소원을 듣고 이루어주는 부산 해동 용궁사는 ‘신앙과 관광문화와 정신적 안식이 숨 쉬는 도량’이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용궁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〇 해동 용궁사 홈페이지 : http://yongku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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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 용궁사,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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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전남 가볼만한 곳
- 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추운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기지개를 피는 새봄이 다가왔다. 봄이 오면 들판에서 나물 캐는 아낙네들 모습과 여러 가지 음식을 해먹는 친근한 시골마을 풍경이 생각난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서 방문한 무위사는 입구에서 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임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독특한 사찰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템플스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이 되었다.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한옥과는 또다른 한국관광지가 추가되어 볼거리가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면, 당신은 자연과의 철저한 조화를 이룬 사찰의 또다른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가장 깊은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강진 무위사는 오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힐링넘치는 사찰이다. 남도땅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 무위사는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천년이라는 세월동안 이곳만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었고 다가올 천년을 이어갈 새로운 문화를 일구는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묻지 않은 소박함이 영글어 있는 동국제일도량 무위사에서 남도의 자연과 천년의 문화를 천천히 어루만져본다. 무위사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면적의 웅장함이 잠시 걸음을 멈춘다. 이보다 놀라운 건 무위사 본 절에만 23동 건물과 35개 속 암을 거느릴 정도로 과거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대찰이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거듭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되어 보존되고 있다. 무위사 경내에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전각 앞에 1678년에 세운 “괘불대”가 있고 서쪽에 성보박물관이 있으며 946년 세워진 “선각대사탑비”와 고려시대 “삼층석탑”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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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전남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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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초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가활동 명소
- 여수에서 서남쪽으로 67km,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여수의 작은 섬 초도가 있다. 풀이 잘 자라 풀 초(草)자를 이름으로 삼은 초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었지만 최근 상산봉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상산봉은 초도의 주봉으로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있어 등산로를 따라서 걷는 것만으로도 초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상산봉은 여수 앞바다의 섬들을 탁 트인 경치 속에서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트레킹 명소다. 계절따라 동백꽃과 산딸기나무, 진달래나무들이 피어 등산하는 내내 눈과 마음이 즐거워진다. 초도의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피서지라는 점이다. 식수, 세면장, 계단 등의 기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고 다양한 어종이 출몰하는 대동리 방파제, 상산봉 트레킹 코스, 몽돌 찜질로 유명한 대풍해수욕장 등등 섬 곳곳에서 다채로운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진막리 갯것 체험의 경우 밀물 때에 목섬과 초도 사이 바닷길이 열려 성게, 전복, 낙지 등의 해산물을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이를 알고 있는 관광객이 적어 해산물들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다. 초도는 섬이지만 물이 풍부하고 농경지가 많아 보리, 콩, 고구마 등 농산물의 산출량이 많을뿐만 아니라 전복, 문어, 톳, 미역 등의 수산자원도 풍부하다. 특히 초도의 전복은 씨알이 굵어 특산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톳과 미역 양식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는 초도는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 시점,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 산2932-2 여수관광문화 초도 홈페이지 : https://www.yeosu.go.kr/tour/travel/info_each_area?mode=view&idx=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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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초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가활동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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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해 풍성한 가을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 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까지로 1일 5만 원의 숙박비를 지급한다. 시군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500여 명의 참가자가 시군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관광지에 대한 현장감과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5)나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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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해 풍성한 가을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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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부터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판매존까지 있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전시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 ‘영월 Y 스퀘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기하학적인 붉은색 건물은 영월 Y 스퀘어의 트레이드 마크.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인 Y 스퀘어는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Y 스퀘어는 각 층마다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에는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트렌디한 영상 작품들로 채워진 Y 스퀘어에서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전시와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단,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한 점 참고하자. 3층에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청령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카페 공간이자 쉼터로 쓰이는 옥상정원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볼 수 있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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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의 황금빛 갈대밭
- 가을을 마무리하는 계절, 갈대의 황금빛 물결을 볼 수 있는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을 만나보자. 여수 가사리 습지는 국립습지센터의 권역별 일반조사에서 절대 보전 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습지다. 다양한 습지 식물과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가사리 습지는 대표성, 생물 다양성, 학술적 교육적, 자연성, 식생 건강성, 규모, 수면의 식생 비율, 경관적 가치 항목에서 모두 ‘높음’ 또는 ‘매우 높음’ 평가를 받았다.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갈대밭 한가운데 있는 조형물에 도착하게 된다. 이 조형물의 이름은 ‘너와 나의 둥지’로 데미안의 ‘알에서 깨어난 새는 아브락사스 신에게로 날아간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갈대를 품은 둥지에서 알을 낳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가사리는 자전거를 타고 구경을 해도 좋을 관광지다. 근처의 여수 YMCA 생태교육관에서 1인용, 2인용 자전거를 유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자전거 도로를 통해 갈대밭과 그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여수 낭만버스의 제2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여수의 다른 명소들과 같이 구경하기 좋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교량 중 5개의 대교를 버스로 건너는 낭만버스 제2코스는 여수엑스포역 또는 여수시청에서 탑승 가능하니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참고하자. 가사리 갈대밭은 노을이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지고 있는 해가 만들어내는 노을빛 세상은 갈대의 부드러운 머릿결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바람의 방향 따라 고개를 흔드는 사각거리는 갈대들이 가득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에서 여수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〇 위치 : 전남 여수시 소라면 관기길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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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의 황금빛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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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 용궁사,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손꼽히는 해동 용궁사는 한국의 절을 구경하고 싶은 외국인 방문객과 불자가 아닌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사찰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부산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부산 해동 용궁사를 소개한다. 정암 화상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약속하자 꿈속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용을 타고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용궁사. 관음도량이란 관세음보살이 상주하고 있는 성스러운 도량을 뜻하는 말로,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특히 더 잘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기도 영험’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용궁사는 수능 100일 기원 기도, 가족 건강 기도, 소원성취 기도 등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들로 채워져있다. 용궁사는 주차 요금 3000원이 있는 대신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시티투어버스 해운대 노선이 용궁사를 경유하니 자차 없이도 방문하기 쉬운 편이다. 주차장에서 절까지 오르는 짧은 길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어 간식을 든든히 먹고 깔끔히 정비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바다와 바닷가 바위 위에 세워진 용궁사를 만나게 된다. 산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위치한 용궁사는 압도되는 크기의 기암괴석 위에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절경을 이루는 사찰이다.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워 해안산책로와 대웅전 옆 계단에 모두 가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용궁사는 경내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 외에도 구경할 만한 요소가 많다. 승천하는 용의 형상을 따서 만든 조각상과 만지면 득남을 할 수 있다는 포대화상, 바다를 배경으로 평온하게 앉아있는 금 지장 불상 등등 여기저기에 조각상들이 많아 경내 이곳저곳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용궁사는 경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며 부처님 오신 날마다 용궁사 전체에 연등을 달아놓은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찾아오는 사람들의 안녕과 소원을 듣고 이루어주는 부산 해동 용궁사는 ‘신앙과 관광문화와 정신적 안식이 숨 쉬는 도량’이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용궁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〇 해동 용궁사 홈페이지 : http://yongku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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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 용궁사,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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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전남 가볼만한 곳
- 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추운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기지개를 피는 새봄이 다가왔다. 봄이 오면 들판에서 나물 캐는 아낙네들 모습과 여러 가지 음식을 해먹는 친근한 시골마을 풍경이 생각난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서 방문한 무위사는 입구에서 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임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독특한 사찰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템플스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이 되었다.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한옥과는 또다른 한국관광지가 추가되어 볼거리가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면, 당신은 자연과의 철저한 조화를 이룬 사찰의 또다른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가장 깊은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강진 무위사는 오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힐링넘치는 사찰이다. 남도땅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 무위사는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천년이라는 세월동안 이곳만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었고 다가올 천년을 이어갈 새로운 문화를 일구는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묻지 않은 소박함이 영글어 있는 동국제일도량 무위사에서 남도의 자연과 천년의 문화를 천천히 어루만져본다. 무위사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면적의 웅장함이 잠시 걸음을 멈춘다. 이보다 놀라운 건 무위사 본 절에만 23동 건물과 35개 속 암을 거느릴 정도로 과거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대찰이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거듭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되어 보존되고 있다. 무위사 경내에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전각 앞에 1678년에 세운 “괘불대”가 있고 서쪽에 성보박물관이 있으며 946년 세워진 “선각대사탑비”와 고려시대 “삼층석탑”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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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전남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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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산서 ‘블루 투어’ 관광 설명회 성료
- 전라남도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여행사, 미디어,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 투어’ 관광설명회를 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관광설명회는 전남 새 천 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블루 투어’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는 전라남도의 ‘블루 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식전행사로 호텔 로비에서는 목포 등 전남의 10개 시군이 트래블마트를 운영했다. 부산 여행업계에선 전남관광 콘텐츠, 여행상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기대 이상의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본행사에선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의 환영사와 장순복 부산관광협회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전라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고흥군, 강진군, 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인센티브제도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 7월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 개관, 9월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개통을 앞둔 영광~무안 칠산대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등 새로운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전남의 아름다운 섬, 숲, 갯벌, 해안선 등 자연 자원, 역사문화 자원, 남도음식, 축제, 맞춤형 여행코스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전라남도와 참가한 10개 시군은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여수 오션힐호텔,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 협찬한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윤진호 국장은 “블루 투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여행업계에서 전남의 매력적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블루 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무안-김해 공항을 잇는 해외 관광상품도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남해안권을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분야 중 ‘블루 투어’ 전략으로 ‘남해안의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남의 서남해안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전남에서 부산, 경남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관광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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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산서 ‘블루 투어’ 관광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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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섬 신안에 글로벌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 천사의 섬 신안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문화관광타운이 들어선다. 그 첫 사업으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5일 신안 자은도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지오그룹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2천200억 원을 투입해 신안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대 26만여㎡ 부지에 복합리조트 400실, 호텔 218실, 펜션 150동의 숙박시설과 마리나 시설, 레저스포츠 시설, 국제예술뮤지움, 국제대학연구소, 공연장, 오토캠핑장 등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사업 1단계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호텔 218실, 복합리조트 180실을 2020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리조트 220실, 레저스포츠시설,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전시장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2022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관광문화타운은 올해 개통한 천사대교, 인근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등과 함께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하나로 잇는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 ‘블루 투어’를 실천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자은도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은 전남 서부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환황해권 관광 휴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으뜸가는 해양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신안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오그룹은 2009년 설립, 부동산 개발 및 종합건설업에 주력해 지역에서 건실하게 성장해온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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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섬 신안에 글로벌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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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 전라남도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전남의 축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TOP 20에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순천만갈대축제(3위), 곡성세계장미축제(4위), 담양대나무축제(17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개 축제가 TOP5에 올라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문 전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년 연속 3위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지켰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축제 콘텐츠 부문과 축제 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 역량이 결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과 관광 산업화를 통해 ‘블루 투어’ 가치를 구현하고, 6천만 관광객을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전국 886개의 축제 가운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57개 축제를 비교평가했다.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씩 연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축제 콘텐츠 부문과, 교통환경, 물가, 청결, 편의시설, 안내, 질서 등 축제환경 등 2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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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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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심 속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5일 전면 개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민의 도심 내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개장한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의 오토캠핑장과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지난 2017년 12월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해 지난 4월 5일부터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일부 시설의 안전 미비점이나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했고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보강 및 주변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식 개장하는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 대해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sjfmc.or.kr/)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13시까지이며, 1인 최대 3박 4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단, 카라반 및 트레일러 등은 진입도로의 회전반경 문제 등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이용료는 금, 토, 공휴일 전날은 2만 5,000원(세종시민 1만 7,500원), 평일은 2만 원(세종시민 1만 4,000원)이며, 전기사용료(3,000원)는 별도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예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세종시설공단 임대레저팀(☎ 044-850-1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도심 내 위치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며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설개선 등을 통해 품격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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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심 속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5일 전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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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해 풍성한 가을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 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까지로 1일 5만 원의 숙박비를 지급한다. 시군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500여 명의 참가자가 시군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관광지에 대한 현장감과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5)나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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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해 풍성한 가을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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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하여 더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한다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8일 개통하는 월미바다열차에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월미바다열차에서만 볼 수 있는 갑문, 인천 내항 등과 내년 개관 예정인 상상플랫폼 등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운동가 김구의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행적 및 유물에 대한 ‘백범 김구 순례길’ 도보투어를 개설해 백범일지 친필 서명본이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출발하여 감리서 터, 축항 노역길, 백범의 모친 곽낙원 여사의 옥바라지 길과 객주집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통하여 재조명 한다.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천광역시에는 총 113명 (도심권 65명, 강화 32명, 옹진 16명)이 있고, 해외관광객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해설도 가능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호응을 받아왔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 수요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서비스 제공하여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문화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건전한 관광문화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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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하여 더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