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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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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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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시작된다!
-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7개의 명소 권역’과 ‘달구벌대로, 동대구로의 도심 가로축과 3호선 축’을 중심으로 시민이 즐겁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야간경관이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해, 대구의 대표 이미지를 형성해 정체성을 부각하고 지역 방문객에게 밝은 인상을 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만든다. 대구시는 야간경관 개발계획용역을 ’18년 3월 시작해 ’19년 7월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향후 6년 동안 총 19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금호강 진출입 권역’을 ‘아름다운 대구로 안내하는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조성한다. 15억 원을 투자해 금호강 진입수변과 매천대교를 경관 조명해 어두운 금호강 녹지와 산업단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부의 경관을 개선한다. 특히 매천대교는 경부선이 통과하는 대표적인 관문이다. 2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80억 원을 투자해 신천생활문화 권역을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안전한 따뜻한 빛’으로, 두류공원 권역은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기쁨이 함께하는 즐거운 빛’으로, 창조문화예술 권역은 ‘독특하고 우아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의 빛’을 테마로, 권역별 개성과 매력을 살리고 빛 공해가 없는 대구의 밤을 표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밤을 즐기도록 건강한 빛을 연출한다. 3단계 사업은 ’22~’23년까지 22억 원을 투자해 근대문화 권역을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경탄의 빛’으로, 공항진출입권역을 ‘다시 찾고 싶은 대구와 세계를 연결하는 명랑․쾌할 빛의 관문’으로, 낙동강문화 권역은 ‘생명이 태동하는 강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빛의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7개 권역 명소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한다. 중장기 사업으로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의 도심가로축과 도시철도 3호선의 2개의 축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빛’ ‘대구만이 갖는 특화된 빛’을 조성해 주요 명소를 더욱 부각시킨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시의 첫 인상을 부여하는 진입관문에 대한 야간 경관사업을 시작으로 대구는 어둡고 덥다는 인식을 밝고 쾌적하다는 대구만의 빛의 표현으로 활기찬 도시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명소에 대한 야간경관 사업과 문화관광 콘테츠를 개발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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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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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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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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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역사 속으로, 대구의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
- 1. 옻골마을 조선 중기 문인이자 학자인 최동집이 마을에 정착한 후 경주최씨 광정공파의 집성촌이 된 옻골마을은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입구에 자리한 비보림은 나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조성한 숲이다. 높이가 12m에 이르고 둘레가 3m가량인 수령 350년이 넘은 12그루의 느티나무가 무리 지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비보림을 지나면 역시 350년 수령인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를 지키며 우람하게 서 있다. 전통 가옥들과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돌담길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돌담길뿐만 아니라 옻골마을 내 위치한 소하천과 연못 및 산책로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정비하고, 떡메치기, 다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2. 불로동 고군분 삼국시대 형성된 대구의 대표적인 대규모 고분군으로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과 사면에 크고 작은 봉토분 211기가 남아있는 대구분지와 금호강 수계의 최대 고분군이다. 발굴 당시 이미 상당수의 금은제 유물이 도굴된 상태였지만,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1978년 한국 고분군으로서는 최초로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팔공산 올레길이 조성되고 불로고분 자연마당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고분 사이의 산책로는 최근 대구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분군의 풍경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른데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노을과 함께 봉분 주변의 풍경이 붉게 물들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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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역사 속으로, 대구의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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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하중도
- 금호강 하중도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하중도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이후, 2012년부터 봄에는 유채와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하중도의 접근성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기도 하다. 대구시는 이를 해소하고 하중도를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정책제안 등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하부 둔치로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진출입을 설치하고, 둔치 주차장을 확장하여 대형버스와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장하였다. 또 방문객들이 3호선을 이용하여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곡교와 팔달교 사이 금호강 좌안에 보행자용 교량을 신설하여 3호선 공단역에서 내려 하중도 이용이 가능하게 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하중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여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나아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외지인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명소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또 노곡교 난간 등 교량 상부에도 태양광 에너지(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하여 교량경관을 개선하였다. 하중도 내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전시, 공연, 작은결혼식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 음수대, 쉽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 설치을 설치하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곡동 마을에 서식했던 부엉이 등을 상징한 조형물과 전망대 신설교량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하였다. 금호강 하중도 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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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하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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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일제의 폭압과 탄압에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정신을 지키며 조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뜻 깊은 교훈을 주고 있다. 신암동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원래 대명동 시립공원에 위치했었다. 1955년 그 자리에 대구대학교가 생기자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이후 대구시에서 관리하며 1987년 3월 1일 선열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시간이 흘러 2018년,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에서 국가보훈처로 관리권이 이양되었고 국가보훈처의 절차에 따라 국립신암선열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인만큼 묘지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인물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되어 있는 링크로 연결이 된다. 아쉽게도 공적에 따른 근거가 부족하여 소개란에 없는 인물도 있다. 공원 위치 특성상 대구, 경북지역의 인물들이 많다. 1919년 3.1만세 운동 이후 7일 뒤 3.8만세운동이 대구에서 일어났는데 대구에서 3.8만세운동을 일으킨 김태련,김용해 부자가 일제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부자가 함께 국립신암선열공원에 묻히게 되었다. 애국지사 위패를 모시고 있는 단충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킨 공간으로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매해 행사일이 열리면 이곳에서 지자체장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견학을 와 애국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국립묘지이다보니 정숙한 분위기이며 바로 옆에는 금호강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 71길 33 ○ 문의 : 053-94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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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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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읍성의 남문, 영남제일관
-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구릉과 산성을 방수의 요충으로 중시하였다. 이에 각종 성을 쌓았고 평지에는 성을 만드는 경우가 드물었다. 지방행정관서가 있는 곳의 평지에 축성된 대구 읍성은 1590년(선조 23년)에 처음 만들 때에 흙으로 쌓은 토성으로 만들어졌으나 임진왜란 때 허물어지고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쌓게 돼 석성이 되었다. 성에는 동서남북 4개의 정문이 있었는데 동문은 진동문, 서문은 살서문, 남문은 영남제일관, 북문은 공북문이라고 칭하였다.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성문들도 함께 철거되었는데 현재 영남제일관이 있는 것은 1980년에 수성구에 새로 옮겨 조성하였다. 그 규모나 품격, 위치가 원형과 상이하여 동떨어졌다는 평을 받지만 대구제일의 향토상징 관문으로서 금호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대구시민들에게 대자연의 운치를 마음껏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2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영영축성비가 있다. 높이 259cm 에 이르는 큰 비석이다. 이는 1736년(영조 12년)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 도호부사인 민응수가 임진왜란으로 허물어진 대구 읍성을 석성으로 축성하고 난 뒤 기념으로 세운 것으로 당시 대구 읍성의 규모와 작업상황이 적혀있다. 원래는 남문 밖 관덕정 터에 세워졌으나 1906년 대구 읍성이 헐리면서 옛 달성군청 부근으로 이전되었고 1932년 대구 향교로 이전했다가 1980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대구부 수성비도 주위에 있는데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였던 김세호가 경강감영의 성을 대대적으로 보수 후 그 사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이 또한 남문 밖에 세워졌으나 1906년 대구 읍성이 헐리면서 자리 잡지 못하다가 1932년 대구 향교로 옮겨졌고 1980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영남제일관의 새롭게 이전된 위치는 주변보다 높은 곳이어서 전망이 좋다. 금호강을 보면서 야경도 찍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망우당공원과 금호강생태공원, 만촌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함께 있어 산책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위치는 대구 수성구 팔현길 2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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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읍성의 남문, 영남제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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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하게 왜적을 소탕한 곽재우 장군을 기리는 망우당공원
- 망우당공원은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을 기리기 위한 공원이다.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로 경상도 여러 곳에서 신출귀몰하면서 왜적을 소탕하고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가 홍의장군이라 불린 이유는 붉은 옷을 입고 전장에 나서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유격전을 통해 왜군을 격파하는 등 신출귀몰한 전술로 대응했다. 전란이 끝나고 의병장들은 공훈에 합당한 포상이나 예우를 인정받지 못했다. 선무공신에 책봉되지 못하였고 여러 관직을 거치기도 했지만 끝내 운둔하며 지냈다. 전쟁터보다 현실의 정치적인 배경에서는 더 가혹했으리라 판단된다. 곽재우 장군은 1552년(명종 7년) 8월 28일 경남 의령현 세간리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할아버지는 부사를 지낸 곽지번이고 아버지는 승지, 관찰사를 역임한 곽월이다. 그는 경제적 기반이 있었다는 평인데 의병을 일으키기 위해 재산을 내놓았다고 한다. 한 연구는 수백 수천 마지기의 토지와 200~300명 노비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의병을 일으키기 괜찮은 배경이었다는 평이다. 망우당공원의 이름은 곽재우 장군의 호 망우당에서 따왔고 공원 안에는 곽재우 동상이 서있다. 동상 근처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으며 다양한 역사적 사료가 비치되어있다. 서상일이 만든 근대교육의 산실인 조양회관이 이전 복원되었다. 조양회관은 대구독립운동의 대표 유적지로 1945년 광복을 상징하기 위해 45m로 조성된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있다. 1895년부터 1945년 광복될 때까지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항일독립유공 국가 서훈자 1,796위자를 명각, 봉안하고 있다. 주변에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아양아트센터, 영남제일관가 있어 주변을 산책하기 좋다. 망우당공원은 금호강 옆에 있고 언덕에 있어 그 경치가 아름답다. 위치는 대구 동구 효목동 산234-38 이다. 버스는 651, 156, 808, 북구3이 주변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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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하게 왜적을 소탕한 곽재우 장군을 기리는 망우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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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지나간 벚꽃이 아쉽다면? 대구의 대표 벚꽃길, 꽃보라동산
- 날이 부쩍 더워지고 있다. 어느새 봄이 가고 여름이 곧 올 것만 같다. 짧은 봄이 아쉬운 이들을 위해 벚꽃이 장관인 꽃보라동산의 풍경을 전해본다. 잠시 랜선으로 꽃구경을 떠나보자. 꽃보라동산은 대구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대구 신천에 도청교와 경대교 사이에 위치하고 대구시청 별관 맞은편에 있다. 대구시청 별관은 경북도청이 있던 곳이다. 경북도청은 현재 안동으로 이전하였다. 거리가 300여 미터로 산격동 지역의 많은 주민뿐 아니라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대구 북구청에서 여러 테마조성물을 비치했는데 사진 찍기 좋은 사랑 고백길로 유명하다. 많은 연인들이 다녀갔고 고백 성공률도 높다는 평이다. 주변에 경북대가 있어 다수의 커플들이과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밤에는 불빛이 밝혀지며 더욱 예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초승달 포토존 앞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면 뒷 배경의 꽃나무가 그 경치를 더한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LED가 있어 여러 문구를 땅에 비추어 주며 적당한 밝기로 산책도 편하게 할 수 있다. 나무를 감싸는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눈길을 끈다. 꽃보라동산은 대구의 대표 벚꽃길 15곳으로 선정되었다. 출·퇴근길에 즐길 수 있는 벚꽃길로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앞산순환도로(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수성못길(수성못 주변)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금호강 둔치(화랑교~공항교) 등 벚꽃나무가 많은 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꽃보라동산은 신천동로에 속한다. 주소지는 대구 북구 산격동 1384-1이며 버스는 300, 323, 403, 623, 706, 719, 순환2, 304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대구시청 별관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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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지나간 벚꽃이 아쉽다면? 대구의 대표 벚꽃길, 꽃보라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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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화관 대구 디아크, 낙동강과 금호강을 함께
-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에 위치한 강문화관 디아크는 고래를 표현한 건축물로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있다. 디아크(The ARC)는 물이라는 공통적 주제 아래 관람객과 진화된 복합 연출공간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도록 구성되어있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내부인테리어 컨셉과 어우러지는 지하1층의 전시공간과 아트갤러리, 1·2층에 마련된 물을 테마로 한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관 컨셉으로 "강(江)과 사람(人)의 공감(共感)"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와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 우아함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하니 라시드의 디자인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히드라 피어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있는 야스호텔이 그의 대표작이다. 문화관 내부를 살펴보면 1층에서는 수많은 그리팅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문화관이면서도 미술관인 디아크는 역사와 음악, 미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한곳에 어울리게 꾸몄다. 테마별로 조성되어있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테이블의 버튼을 누르면 음악과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2층은 360도의 예술존으로 스크린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나타낸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는데 역시 귀로 듣는 음악이 함께 한다. 3층 카페테리아에는 전망대도 함께 있어 강정보를 바라보며 낙동강과 반대편의 금호강을 볼 수 있다. 날이 좋으면 저 멀리 앞산과 비슬산도 보인다고 한다. 바로 옆에 있는 강정보 문화관은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 쐬기에 좋아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전동바이크를 타며 강정보를 가로지를 때 느끼는 시원함이 일품이니 머리 식히러 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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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화관 대구 디아크, 낙동강과 금호강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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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안전하게 여행하자 - 대구 편
-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동촌유원지가 있다.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이색공원 옥연지 송해공원과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사문진 주막촌, 자연이 살아 숨쉬는 팔공산까지. 안전하게 여행하는 언택트 여행지 대구편을 알아보자. 동촌 유원지 동촌유원지(44만평)는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각종 위락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수량이 많은 금호강에는 조교가 가설되어 있고 우아한 다리이름을 가진 아양교가 걸쳐 있다.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72 문의 : 053-662-2865 송해공원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문의 : 053-746-6407 사문진 주막촌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1932년 일제 강점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문의 : 053-659-4465 팔공산 팔공산은 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92.3 m의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중악, 부악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이곳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원효사, 천성사, 불굴사 등 신라 고찰과 문화유적이 많다.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문의 : 054-335-8031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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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관광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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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역사 속으로, 대구의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
- 1. 옻골마을 조선 중기 문인이자 학자인 최동집이 마을에 정착한 후 경주최씨 광정공파의 집성촌이 된 옻골마을은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입구에 자리한 비보림은 나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조성한 숲이다. 높이가 12m에 이르고 둘레가 3m가량인 수령 350년이 넘은 12그루의 느티나무가 무리 지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비보림을 지나면 역시 350년 수령인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를 지키며 우람하게 서 있다. 전통 가옥들과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돌담길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돌담길뿐만 아니라 옻골마을 내 위치한 소하천과 연못 및 산책로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정비하고, 떡메치기, 다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2. 불로동 고군분 삼국시대 형성된 대구의 대표적인 대규모 고분군으로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과 사면에 크고 작은 봉토분 211기가 남아있는 대구분지와 금호강 수계의 최대 고분군이다. 발굴 당시 이미 상당수의 금은제 유물이 도굴된 상태였지만,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1978년 한국 고분군으로서는 최초로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팔공산 올레길이 조성되고 불로고분 자연마당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고분 사이의 산책로는 최근 대구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분군의 풍경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른데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노을과 함께 봉분 주변의 풍경이 붉게 물들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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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역사 속으로, 대구의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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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하중도
- 금호강 하중도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하중도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이후, 2012년부터 봄에는 유채와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해마다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하중도의 접근성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기도 하다. 대구시는 이를 해소하고 하중도를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정책제안 등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대로에서 노곡교 하부 둔치로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진출입을 설치하고, 둔치 주차장을 확장하여 대형버스와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장하였다. 또 방문객들이 3호선을 이용하여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곡교와 팔달교 사이 금호강 좌안에 보행자용 교량을 신설하여 3호선 공단역에서 내려 하중도 이용이 가능하게 해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하중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하중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여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나아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외지인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명소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또 노곡교 난간 등 교량 상부에도 태양광 에너지(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하여 교량경관을 개선하였다. 하중도 내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전시, 공연, 작은결혼식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 음수대, 쉽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 설치을 설치하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노곡동 마을에 서식했던 부엉이 등을 상징한 조형물과 전망대 신설교량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하였다. 금호강 하중도 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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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하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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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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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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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시작된다!
-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7개의 명소 권역’과 ‘달구벌대로, 동대구로의 도심 가로축과 3호선 축’을 중심으로 시민이 즐겁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야간경관이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해, 대구의 대표 이미지를 형성해 정체성을 부각하고 지역 방문객에게 밝은 인상을 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만든다. 대구시는 야간경관 개발계획용역을 ’18년 3월 시작해 ’19년 7월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향후 6년 동안 총 19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금호강 진출입 권역’을 ‘아름다운 대구로 안내하는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조성한다. 15억 원을 투자해 금호강 진입수변과 매천대교를 경관 조명해 어두운 금호강 녹지와 산업단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부의 경관을 개선한다. 특히 매천대교는 경부선이 통과하는 대표적인 관문이다. 2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80억 원을 투자해 신천생활문화 권역을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안전한 따뜻한 빛’으로, 두류공원 권역은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기쁨이 함께하는 즐거운 빛’으로, 창조문화예술 권역은 ‘독특하고 우아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의 빛’을 테마로, 권역별 개성과 매력을 살리고 빛 공해가 없는 대구의 밤을 표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밤을 즐기도록 건강한 빛을 연출한다. 3단계 사업은 ’22~’23년까지 22억 원을 투자해 근대문화 권역을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경탄의 빛’으로, 공항진출입권역을 ‘다시 찾고 싶은 대구와 세계를 연결하는 명랑․쾌할 빛의 관문’으로, 낙동강문화 권역은 ‘생명이 태동하는 강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빛의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7개 권역 명소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한다. 중장기 사업으로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의 도심가로축과 도시철도 3호선의 2개의 축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빛’ ‘대구만이 갖는 특화된 빛’을 조성해 주요 명소를 더욱 부각시킨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시의 첫 인상을 부여하는 진입관문에 대한 야간 경관사업을 시작으로 대구는 어둡고 덥다는 인식을 밝고 쾌적하다는 대구만의 빛의 표현으로 활기찬 도시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명소에 대한 야간경관 사업과 문화관광 콘테츠를 개발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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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