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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산과 바다, ‘로컬100’이 있는 동해시에서 즐기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체부 청년 직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로컬100 기차여행 참가자’ 등 40여 명과 함께 6월 7일(금),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으로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비롯해, 무릉계곡, 삼화사,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을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 밀양편’에 이어 코레일(대표 한문희)과 동해시가 함께 출시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강릉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두 번째 기차여행을 떠난다. 특히 지역문화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관광·예술·미디어·소통 등 문체부 업무 분야별 청년 직원과 필리핀, 타지키스탄, 헝가리 국적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3명)이 기차여행에 함께한다. 한편 ‘무릉별유천지’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라벤더 축제는 개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로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국내외 손님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에 ▴라벤더를 이용해 향주머니와 부케,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라벤더 클래스’, ▴에메랄드빛 호수를 가까이에서 즐기는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과 ▴‘페달 카약’ 체험,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벼룩시장(플리마켓) ‘라벤더 살롱’, ▴‘보라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무릉별유천지 명칭의 유래가 된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를 찾는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을 품고 있는 동해시 명소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즐겨 찾던 여름철 피서지다. 무릉별유천지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일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때 이른 더위에 지친 국민 여러분께 기차를 타고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여행을 강력히 추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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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산과 바다, ‘로컬100’이 있는 동해시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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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거북당·연필뮤지엄 활용 관광 활성화 첫걸음
- 2년 연속 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을 활용,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이 주체가 되어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민·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관광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여행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여행자식탁’을 통해 동해시에서 생산 되는 식재료를 활용, 강사의 요리 시연을 보며 레시피를 배우고, 여행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오징어볶음&내장탕, 가리비삼합&멍게해초비빔밥, 오징어볶음& 코다리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연필뮤지엄에서 강병인 미생 글씨 작가, 이경국 동화작가, 채지형 여행작가, 박정섭 그림책 작가, 박현택 연필뮤지엄 관장 등 국내 저명작가들과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가 진행되는‘여행이야기가 있는 북살롱’을 만나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여행자식탁이 15,000원, 여행이야기가 있는 북살롱은 10,000원으로,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dctf.or.kr)에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2년차에 선정된 만큼, 지속 가능한 자생 사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거버넌스 협의체들과 함께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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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거북당·연필뮤지엄 활용 관광 활성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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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 :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풀장 및 애견동반 해수욕장 조성 - 동해시 :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속초시 : 속초해수욕장에 재활용품 활용 소품 제작 등 탄소중립해수욕장 조성 - 삼척시 :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운영 - 고성군 : 봉수대해수욕장에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양양군 :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 운영 이와 관련하여 환동해본부는 해수욕장 개장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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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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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떠나는 경기도 낭만여행 어떠세요?
- 가을에 어울리는 길은 어디일까? 부드러운 바람이 손등을 감싸는 목장, 따스한 햇살이 차창으로 스미는 숲 길, 붉은 단풍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경기도 낭만가도를 소개한다. 가을이 내려앉은 산사 ‘의왕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계사는 큰길에서 한참 떨어진 깊숙한 산속에 자리잡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찰에 이르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마을버스 종점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을 억새밭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다른 길은 청계산 맑은숲공원의 숲길인데, 고령자나 장애인이 쉽게 지날 수 있도록 평평한 나무데크 길이 이어진다. 주변에 아름드리나무가 숲을 이루며 피톤치드 함량이 높으니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특히 입구의 거대한 메타세콰이어 숲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청계사는 경내로 접어드는 지점부터 특이하다. 입구에 사천왕상은 있지만 누각 없이 석상만 서 있다. 집이 없는 사천왕들인 셈인데, 그래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부리부리한 눈에 위엄 있는 얼굴이다. 높은 계단을 올라 경내로 접어들면 중앙에 극락보전이 있다. 청계사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사찰이라 본당이 대웅전이 아닌 극락보전이다. 2000년도에는 이 전각 불상의 왼쪽 눈썹 옆에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락보전 왼쪽에는 석가모니의 마지막 입적 순간을 묘사한 15m 크기의 황금색 와불이 있다. 이어서 가볼 만한 길은 '의왕도깨비도로'다. 청계사에서 백운호수 쪽으로 내려와 안양판교로의 판교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갈 수 있다. 도로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이곳에는 안전하게 도깨비도로를 체험하도록 도로에 체험 구간을 따로 표시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천천히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음료 캔이나 공을 놓아도 신기하게 오르막길로 구른다. 의왕도깨비도로는 짧지만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청계사 전화: 031-426-2348 내비게이션: 청계사, 의왕도깨비도로 홈페이지: www.chungkeisa.com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8:00~ 18:00 가을에 빛나는 은사시나무길 '고양 서삼릉'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서삼릉으로 향하는 서삼릉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길이다. 주택가를 벗어나자마자 울창한 숲길을 만나는데 마침 가을 단풍이 더해져 화려하다. 농협대학교를 지나는 동안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 진한 가을 풍경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이 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삼릉 입구다.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높이 수십 미터의 거대한 은사시나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길로 아름다운 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곳이다. 비록 세월이 흐르며 예전처럼 은사시나무가 길 양쪽에 빼곡히 서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인 여전히 아름다운 길이다. 은사시나무길이 끝나는 곳에 젖소개량소,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입구가 나란히 서있다. 서삼릉이라는 이름은 왕이 있는 궁을 기준으로 서쪽의 3개의 능이라는 뜻이다. 그중 철종과 철인황후의 예릉, 장경왕후의 희릉 두 곳만 공개된다. 나머지 인종의 효릉은 비공개지역으로 문화재청이 지정한 날에만 개방된다. 인근 지역에는 농협젖소개량소가 위치하고 있고,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은 88올림픽 때 기수 양성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넓은 초원을 감상하며 승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전화: 031-962-6009 내비게이션: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홈페이지: 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11_01.jsp&mn=RT_01_11 관람요금: 19~64세 1,000원 관람시간: 09:00~17:30 (11월~1월) 용문산이 내어준 꽃무늬 의자 ’양평쉬자파크’ 양평 읍내를 우회하는 6번 국도. 양평교차로를 빠져나와 국도와 나란히 가는 작은 길로 접어든다. 작은 로터리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잘 정비된 깨끗한 길이 인상적이다. 길의 이름은 쉬자파크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양평쉬자파크다. 갈수록 경사가 급한 오르막인데 마치 강원도의 높은 고개를 넘는 듯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간다. ‘양평에도 이런 길이 다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양평 시내가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한다. 조금만 더 달리면 울긋불긋한 의자 조형물을 지나는데, 쉼이 목적인 쉬자파크와 잘 어울리는 꽃무늬 문양 정문인 셈이다. 쉬자파크는 용문산의 아늑한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양평의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푸른 숲에서 숙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 단지다. 쉬자파크 전체를 보려면 매표소에서 치유전망대와 치유의 숲, 치유센터와 산림교육센터를 차례로 돌아오는 ‘숲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2.3km 거리에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숲의 향기와 풍경까지 감안해 조성한 숲길이다. 역시 쉼의 개념으로 공원 곳곳에 다양한 의자가 놓여있다. 치유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직장인 등 참여 대상에 따라 산림명상, 숲속 낮잠, 스트레스 던지기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암벽 등반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숲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전화: 031-770-1009 내비게이션: 쉬자파크 홈페이지: www.swijapark.com 관람요금: 일반 2,000원, 초중고 1,000원 (동절기 50% 할인) 관람시간: 09:00~17:00 (11월~2월) 수출 기지 평택항의 랜드마크 ‘평택항마린센터’ 길을 따라 걷기보다 한걸음 떨어져서 길을 보고 싶다면 평택항마린센터가 적격이다. 서해의 대표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관련 행정기관들이 집중된 업무시설이 바로 평택항마린센터다.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가 원활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만큼 센터의 특성상 주변에는 수많은 길들이 뻗어져있다. 먼저 수도권과 목포를 잇는 서해의 대동맥 서해안 고속도로가 마린센터 바로 옆을 지나고 제천을 지나 멀리 동해시로 이어지는 38번국도, 아산을 거처 부여에 닿는 39번국도 등 전국을 잇는 굵직한 국도들이 평택항마린센터를 지나간다. 원래는 업무시설이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있다. 14층의 전망대와 15층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전망대에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컨테이너 부두 등 평택항의 전경과 서해대교 인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스에서 보던 거대한 자동차 수출용 선박에 자동차를 줄지어 싣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다. 서해대교를 바쁘게 오가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내 일상에서 살짝 비껴서서 다른 이들의 바쁜 하루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15층은 바닥이 천천히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평택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전화: 031-686-0674 내비게이션: 평택항마린센터 홈페이지: www.gppc.or.kr/gppc/content/info.do?type=info&dataId=1020201&cms_site_id=KOR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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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떠나는 경기도 낭만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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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에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합동 공개행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7종목 41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가득하다. 먼저, 경상도 지역에서는 ▲ 「제24호 안동차전놀이」(10.2./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탈춤공원), ▲ 「제45호 대금산조」(보유자 김동표/10.5./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민속예술관), ▲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19./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안동차전놀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안동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안동 지방 특유의 상무 정신과 농경민의 풍년 기원을 바탕으로 한 농경의례놀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굿과 더불어 행해지는 안동 하회 마을 전통의 가면극이다.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 「제8호 강강술래」(10.5./전라남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 「제72호 진도씻김굿」(10.26./전라남도 진도군 소포전통민속전수관)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서 즐겁고 편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진도 지역의 굿으로, 원한을 씻어준다 해서 씻김굿이라 한다. 가을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사찰에서는 온 천지와 수륙에 존재하는 모든 고혼(孤魂)의 천도를 위하여 지내는 의례인 ‘수륙재(水陸齋)’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10.11.~12./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 백운사), ▲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10.12.~13./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사), ▲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10.18.~20./강원도 동해시 삼화사)가 각각 진행된다. * 고혼(孤魂):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영혼 이밖에도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굿, 탈춤, 판소리 등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서울 지역의 전통적인 망자 천도 굿인 ▲ 「제104호 서울새남굿」(10.5.~6.), 궁정이나 관아 등지에서 연주하는 곡인 정악을 대금의 오묘한 가락으로 풀어낸 ▲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10.8.)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판소리 가객의 소리에 맞추어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치는 판소리고법 ▲「제5호 판소리」(보유자 김청만/10.13.), 황해도 강령(康翎)지방에서 유래된 마당놀이로 탈꾼이 탈을 쓰고 춤을 추면서 노래와 대사를 하는 ▲「제34호 강령탈춤」(10.27.)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아름다운 가을날 운치를 더해줄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보유자 양승희/10.17./서울특별시 서초구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여러 가지 재주를 선보이는 ▲「제58호 줄타기」(보유자 김대균/10.26./경기도 과천시 줄타기전수교육장) 공개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에 무형문화재의 깊이를 더하여 줄 것이다. * 발림: 판소리에서 소리의 극적 전개를 돕기 위해 몸짓‧손짓으로 하는 동작 기능 분야에서는 ▲ 「제107호 누비장」(보유자 김해자/10.5.~10./부산광역시 광안갤러리), ▲ 「제112호 주철장」(보유자 원광식/10.4.~6./충청북도 진천군 주철장전수관), ▲ 「제124호 궁중채화」(보유자 황을순/10.9.~11./경상남도 양산시 한국궁중채화박물관), ▲ 「제35호 조각장」(보유자 김용운/10.11.~13./대구광역시 북구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진행된다. 또한, ▲ 「제100호 옥장」(보유자 장주원/10.16.~18./전라남도 목포 옥장전수교육관), ▲ 「제108호 목조각장」(보유자 박찬수/10.25.~11.3./경상남도 산청군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전통 방식을 활용하여 선보이는 시연과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합동 공개행사’(10.11.~13./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가 무형문화재 종합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합동공개행사관(시연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3개 종목 14명의 기능 보유자가 참여하여 실제 작업에서 사용하는 전통 재료와 도구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시연을 펼칠 것이다. 공예품의 제작 과정을 눈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능분야에서는 ▲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10.13./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한 공간에서 기능과 예능이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경상남도 통영과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통영에 자리한 통제영 12공방에서는 ▲「제4호 갓일」(보유자 정춘모), ▲「제64호 두석장」(보유자 김극천), ▲「제99호 소반장」(보유자 추용호), ▲「제114호 염장」(보유자 조대용) 연합공개행사(10.6.~8./경상남도 통영시 통제영 12공방)를 만나볼 수 있다. 임진왜란 이후부터 시작된 통제영 12공방은 여러 분야의 공인들이 모여 조직적인 공방 체계를 갖춘 조선 시대 전통공예의 산실로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볼 만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제10호 나전장」(보유자 이형만), ▲「제113호 칠장」(보유자 정수화) 연합공개행사(10.25.~27./전라북도 남원시 옻칠공예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 속의 나전과 옻칠’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보유자들의 전통기법 제작과정 시연과 함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펼쳐지는 10월 공개행사는 흥겨운 우리 가락의 멋과 옛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나가는 장인정신을 몸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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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에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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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에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합동 공개행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7종목 41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가득하다. 먼저, 경상도 지역에서는 ▲ 「제24호 안동차전놀이」(10.2./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탈춤공원), ▲ 「제45호 대금산조」(보유자 김동표/10.5./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민속예술관), ▲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19./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안동차전놀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안동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안동 지방 특유의 상무 정신과 농경민의 풍년 기원을 바탕으로 한 농경의례놀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님에게 마을의 평화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굿과 더불어 행해지는 안동 하회 마을 전통의 가면극이다.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 「제8호 강강술래」(10.5./전라남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 「제72호 진도씻김굿」(10.26./전라남도 진도군 소포전통민속전수관)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서 즐겁고 편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진도 지역의 굿으로, 원한을 씻어준다 해서 씻김굿이라 한다. 가을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사찰에서는 온 천지와 수륙에 존재하는 모든 고혼(孤魂)의 천도를 위하여 지내는 의례인 ‘수륙재(水陸齋)’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10.11.~12./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 백운사), ▲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10.12.~13./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사), ▲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10.18.~20./강원도 동해시 삼화사)가 각각 진행된다. * 고혼(孤魂):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영혼 이밖에도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굿, 탈춤, 판소리 등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서울 지역의 전통적인 망자 천도 굿인 ▲ 「제104호 서울새남굿」(10.5.~6.), 궁정이나 관아 등지에서 연주하는 곡인 정악을 대금의 오묘한 가락으로 풀어낸 ▲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10.8.)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판소리 가객의 소리에 맞추어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치는 판소리고법 ▲「제5호 판소리」(보유자 김청만/10.13.), 황해도 강령(康翎)지방에서 유래된 마당놀이로 탈꾼이 탈을 쓰고 춤을 추면서 노래와 대사를 하는 ▲「제34호 강령탈춤」(10.27.)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아름다운 가을날 운치를 더해줄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보유자 양승희/10.17./서울특별시 서초구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여러 가지 재주를 선보이는 ▲「제58호 줄타기」(보유자 김대균/10.26./경기도 과천시 줄타기전수교육장) 공개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에 무형문화재의 깊이를 더하여 줄 것이다. * 발림: 판소리에서 소리의 극적 전개를 돕기 위해 몸짓‧손짓으로 하는 동작 기능 분야에서는 ▲ 「제107호 누비장」(보유자 김해자/10.5.~10./부산광역시 광안갤러리), ▲ 「제112호 주철장」(보유자 원광식/10.4.~6./충청북도 진천군 주철장전수관), ▲ 「제124호 궁중채화」(보유자 황을순/10.9.~11./경상남도 양산시 한국궁중채화박물관), ▲ 「제35호 조각장」(보유자 김용운/10.11.~13./대구광역시 북구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진행된다. 또한, ▲ 「제100호 옥장」(보유자 장주원/10.16.~18./전라남도 목포 옥장전수교육관), ▲ 「제108호 목조각장」(보유자 박찬수/10.25.~11.3./경상남도 산청군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전통 방식을 활용하여 선보이는 시연과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2019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합동 공개행사’(10.11.~13./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가 무형문화재 종합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합동공개행사관(시연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3개 종목 14명의 기능 보유자가 참여하여 실제 작업에서 사용하는 전통 재료와 도구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시연을 펼칠 것이다. 공예품의 제작 과정을 눈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능분야에서는 ▲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10.13./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한 공간에서 기능과 예능이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경상남도 통영과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통영에 자리한 통제영 12공방에서는 ▲「제4호 갓일」(보유자 정춘모), ▲「제64호 두석장」(보유자 김극천), ▲「제99호 소반장」(보유자 추용호), ▲「제114호 염장」(보유자 조대용) 연합공개행사(10.6.~8./경상남도 통영시 통제영 12공방)를 만나볼 수 있다. 임진왜란 이후부터 시작된 통제영 12공방은 여러 분야의 공인들이 모여 조직적인 공방 체계를 갖춘 조선 시대 전통공예의 산실로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볼 만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제10호 나전장」(보유자 이형만), ▲「제113호 칠장」(보유자 정수화) 연합공개행사(10.25.~27./전라북도 남원시 옻칠공예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 속의 나전과 옻칠’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보유자들의 전통기법 제작과정 시연과 함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펼쳐지는 10월 공개행사는 흥겨운 우리 가락의 멋과 옛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나가는 장인정신을 몸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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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강원 묵호등대
- 사전적 의미로 항로 표지의 하나인 등대는 언제나 바다를 바라보며 한곳을 묵묵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리움, 또는 외로움의 대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워 보이는 등대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 어두운 바닷속에서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조난사고를 당한 선박과 어민들에게는 등대는 간절히 찾고 있었던 한 줄기 희망과 구원의 빛임이 틀림없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장소는 묵묵히 동해 바다를 지키며 간절히 등대를 찾고 있었던 이들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빛을 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의 '묵호등대'이다. 묵호등대는 1941년 개항한 묵호항 근처에 1963년 6월 8일 건립되었으며, 동해시가 남과 북,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중요한 거점 도시로 발전하면서 2007년 높이 21.9m의 등대를 새로이 건설하였다. 그리고 2014년 등대 기능 강화를 위해 4m를 높여 현재 높이 25.9m 등대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묵호등대는 3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내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간 전망대에서는 묵호항 주변의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묵호등대 인근에 있는 논골담길 또한 묵호등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담화를 둘러보며 마을 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묵호등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묵호등대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상속자들'이 촬영된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행복한 설이 찾아왔다. 지난해 묵은 스트레스와 기억을 모두 훌훌 털고 2024년 갑진년 모두에게 희망의 밝은 빛을 전하는 묵호등대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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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강원 묵호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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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 폐광에서 새로운 동해의 액티비티 랜드마크가 된 무릉별유천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가 제격이다.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4명이 같이 글라이더를 타고 엎드려 하늘 위를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세발자전거를 타고 2개의 호수를 끼고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루지, 카트를 타고 숲속을 자동으로 올랐다가 중력에 따라 하강하는 알파인 코스터, 줄에 매달려 소나무 숲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관통하는 곡선형 짚 와이어, 고공 위를 줄에 달린 사이클로 왕복하는 스카이 사이클이 있다. 특히 이 중 스카이 글라이더는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도 무릉별유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원래 폐광이었던 지역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무릉별유천지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주변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가 고여 만든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은 원래 폐광이었던 무릉별유천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라벤더 정원, 백호 전망대, 쇄석장 역사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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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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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
- 애국가 배경 영상에 나오는 촛대바위와 그 너머에 보이는 푸른 바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비경이다. 촛대바위가 자리하고 있는 동해 추암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추암해수욕장은 증산해수욕장, 추암 촛대바위, 추암 출렁다리와 가까워 근방의 관광지와 같이 방문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그중에서도 추암 촛대바위는 애국가의 첫 소절 배경 영상에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해 추암해수욕장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암 전망대에 올라 앞에 보이는 추암 촛대바위를 그린 <금강사군첩 – 능파대>는 바다에서 솟아오른 듯한 촛대바위의 모습과 수려한 동해의 여백을 살려 그린 작품이다. 금강사군첩은 조선 후기 최고의 화원 김홍도가 금강산 및 관동팔경 지역을 유람하며 그린 실경 산수화 화첩으로, 그중에서도 능파대(촛대바위) 편에는 기암괴석과 절리의 박력 있는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상세하게 묘사된 그림 속 바위의 절리는 지금의 모습이 조선 시대 때의 모습과 얼마나 차이가 있나 유심히 들여다보게 한다. 추암 촛대바위 일대의 암석은 해변에서도 볼 수 있다. 모래사장 양쪽으로 바위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추암해수욕장의 바다 풍경은 밋밋해 보이지 않는다. 울퉁불퉁한 기암괴석 사이로 각자 집에서 가져온 튜브와 구명조끼를 입고 한껏 여름을 만끽하는 사람들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텐트들 사이로 푸른 여름이 느껴진다. 고운 모래 백사장과 동해의 청량함을 고루 느낄 수 있는 동해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와 어우러져 더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추암에서 여름의 풍경을 눈에 담아보자. 〇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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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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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등대, 등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푸른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는 수채화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묵호동을 지키고 있다. 사진을 남기기 좋은 묵호등대에 대해 알아보자. 1963년에 세워진 묵호등대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사용하여 동해 연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20년 1월에 해양수산부에서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묵호등대는 예로부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서 석탄과 시멘트가 드나들던 묵호동의 상징이다. 지금은 명태 어획량이 감소해 어촌 도시로서의 명성은 사그라들었지만 아름다운 동해를 만날 수 있는 묵호동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 <상속자들>의 촬영지인 묵호등대는 아름다운 동해를 배경으로 흰 등대가 우뚝 서있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등대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동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다. 묵호등대 마당에는 여러 모양의 포토존들이 있으니 그림 같은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묵호등대는 내부의 나선형 계단을 통해 상부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탁 트인 바다의 조망이 펼쳐지는 묵호등대는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촬영 장소다. 묵호등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항구 도시 묵호동은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동네 구경도 할 겸 기분전환 삼아 등대에 올라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묵호등대는 묵호동 논골담길 벽화길의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다.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묵호동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 길로, 산비탈 전체에 블록으로 벽을 올려 만든 판잣집들 사이로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들과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알록달록 칠해진 판잣집들 중에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 차은상이 살던 집도 있어 드라마의 팬들이 드라마를 떠올리며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묵호등대 근처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있어 묵호등대와 같이 구경하기 좋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는 관광명소로, 해발고도 59m 높이의 투명 유리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〇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해맞이길 28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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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등대, 등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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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59m 높이에서 만나는 짜릿한 즐거움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는 동해의 새로운 관광 명소다. 하늘과 바다를 같이 만날 수 있는 복합체험 관광명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만나보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정문에서부터 거대한 도깨비 방망이가 방문객을 반겨준다. 도째비는 도깨비를 이르는 강원도와 경상도의 방언으로, 도째비골은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보이는 푸른 빛들이 도깨비들이 노니는 듯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다양한 이색 레포츠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도깨비 세상으로 안내한다. 해발고도 59m 높이의 하늘을 걷는 스카이워크 ‘하늘 산책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시설이다. 하늘 산책로는 일부 구간과 도착 지점의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하늘 산책로의 도착 지점에 다다르면 하늘 위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하늘 산책로는 최고의 촬영 장소다. 하늘 산책로의 양쪽 구조물을 연결한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도 놓칠 수 없는 대표 체험 시설이다. 주변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아찔한 높이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다 보면 어느새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워크의 기둥을 중심으로 원통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타고 약 30m를 미끄러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바다 여행의 경험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앞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해랑 전망대가 있다. 해랑 전망대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해상 보도 교량으로, 해랑 전망대 가운데에 있는 노란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진 슈퍼트리가 해랑 전망대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2021년 6월에 개장하여 7개월 만에 유료관광객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강원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짜릿한 스릴감을 즐기고 싶다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하늘 위 바다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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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59m 높이에서 만나는 짜릿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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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랑 전망대, 도깨비가 선사하는 동해의 매력
-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동해. 화창한 날씨에 반짝이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동해 해랑 전망대를 방문했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름대로 바다 위 물결을 반짝반짝 비추고 있는 햇살을 볼 수 있는 해랑 전망대는 2021년도에 새로 설치된 해상 보도 교량이다. 유리 바닥 위에서 발 아래 바다를 느끼며 쭉 뻗은 전망대를 걷다 보면 어느새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거리까지 지평선에 가까워진다. 회오리치는 파란 터널 조형물을 통해 해랑 전망대에 들어오면 도깨비의 영역이 시작된다. 해랑 전망대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겼는데, 전망대에서 바다 위를 걷다 보면 도깨비의 마법에 걸린 것 같은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랑 전망대 가운데에 있는 노란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진 슈퍼트리가 해랑 전망대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해랑 전망대의 바로 옆에 있는 복합체험 관광명소다. 도째비골은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보이는 푸른 빛들이 도깨비들이 노니는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다양한 이색 레포츠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도깨비 세상으로 안내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발고도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하늘 산책로’, 게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타고 미끄러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은 바다 여행의 경험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멀리서 보는 바다도 멋지지만, 바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또 다른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함께 새로운 지역 관광지로 거듭난 해랑 전망대에서 도깨비의 마법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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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랑 전망대, 도깨비가 선사하는 동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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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 안에 계곡이 흐르는 곳. 신선이 노닐었다던 한국의 무릉도원, 동해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무릉계곡은 도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연못과 폭포, 바위들로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의 바위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겨놓은 여러 글씨들이 있다.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필체로 써 내려갔다. 무릉계곡에 새겨진 글씨 중에서도 무릉반석은 동해비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5000㎡에 달하는 넓은 반석에 새겨진 무릉반석 암각서는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새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글귀를 품고 있다. 이 글귀는 무릉계곡이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뜻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무릉도원과도 같았던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승지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다. 힘 있고 웅장한 필체에서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에 이르게 된다. 삼화사는 통일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사찰로, 신라의 지장스님이 지었다. 이곳엔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여러 전쟁을 겪으며 소실된 건물은 현대에 중창되었다. 삼화사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삼화사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가지며 옛 선비들처럼 무릉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삼화사를 지나면서부터 깊은 계곡이 시작된다. 수직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병풍바위와 장수의 모습을 닮은 장군바위, 예능 <1박2일>의 촬영지로 쓰인 쌍폭포 등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들이 무릉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듯하다. 더 오르다 보면 무릉계곡의 중심인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된다.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절벽을 깎아내며 유려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용추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에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폭포만 보이지만 그 위에는 2단의 폭포가 더 있다. 용추라는 이름은 삼척부사였던 유한전이 폭포 암벽에 새긴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의 덕을 바라면서 썼다고 한다. 하얀 실처럼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용의 수염같이 느껴진다. 이곳저곳 바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가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면 어느새 마음에 폭포가 내린 것처럼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선놀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릉계곡에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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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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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200년 전통 북평민속시장에서 느끼는 장인 손맛의 소머리국밥
- 동해 북평민속시장은 동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상설 시장과 끝자리가 3일, 8일일 때 열리는 5일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북평시장의 오일장은 전국 5대 오일장 중 하나로 동해안의 온갖 생산물과 정보가 몰려드는 영동지역 최대 오일장으로서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00년 전통의 오일장을 보유한 시장답게 북평민속시장에는 손맛으로 단골들을 사로잡아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들이 많다. 북평민속시장의 대표 음식을 꼽아보자면 역시 소머리국밥이 아닐까. 무, 파와 깨, 양념장으로 맛을 낸 소머리국밥은 건더기가 푸짐하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겨울철 몸을 뜨뜻하게 덥힐 수 있는 맛있는 한 그릇으로 손색이 없다. 북평민속시장에는 소머리국밥을 판매하는 ‘국밥 거리’가 있어 언제든 배고픈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머리국밥은 소의 머리 고기, 사골, 우거지, 무 등을 넣고 만든 국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깍두기 얹어 한 숟갈 뜨면 호호 뜨거운 입김과 함께 절로 감탄이 나온다. 가마솥에서 몇 시간을 푹 고아 내놓은 국밥을 먹으러 국밥 거리는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들에게 북평민속시장의 소머리국밥은 일터에서 쌓인 피로와 허기짐을 한 번에 풀어주는 현대인의 소울 푸드다.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머리국밥을 먹어보러 북평민속시장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원 동해시 대동로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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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200년 전통 북평민속시장에서 느끼는 장인 손맛의 소머리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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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폐광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공원 무릉별유천지
- 무릉별유천지는 폐광을 활용해 체험시설과 자연경관을 조성한 관광단지로, 2021년 11월 준공식을 한 동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다. 통상적인 광산 개발 복구 사업이 폐광을 흙과 나무를 덮는 원상복구 수준에서 끝내는 것과 달리, 동해시는 폐광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폐광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무릉별유천지의 호수 청옥호,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로 인해 조성된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별로, 시간대별로 다른 색감과 느낌을 조성해 이국적인 경관을 만드는 이 호수들은 무릉별유천지의 자랑거리다. 또한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 또한 호수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를 시작으로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등 무릉별유천지에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들이 많이 구비되어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4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글라이딩 놀이 기구로 하늘을 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활동적인 체험은 아직 입소문을 타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겨울이 가기 전 무릉별유천지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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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폐광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공원 무릉별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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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 강원도관광재단이 올해 5월에 조사한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1,127만여 명이며, 야외 안심관광지와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지 및 콘텐츠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요 관광지(POI)의 금년 4월 대비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10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자연관광지가 대부분이며, 그 수는 2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의 원인은자연중심의 야외 안심관광지를 선호하는 강원도 방문 관광객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평창군이 약 36.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정선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예외적으로 동해시(2.4%)에서만 감소율이 나타났는데, 이는 묵호항과 동쪽바다중앙시장의 관광객 감소(평균 29%)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의 자연의 희소성을 가진 관광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5월 주요 관광지를 세부 분석한 자료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점봉산 곰배령의 ‘인제 설피마을’과 평창 용평리조트의 ‘전망대(스카이워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불어 양구 박수근미술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故 이건희 회장 기증작품 특별전과 같은 킬러콘텐츠가 지역 방문객 증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인근 관광지 방문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남양주시가 31만여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강남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 규모가 점차 안정세를 갖추어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2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4월 대비 약13.7% 상승한 196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1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금년 4월 대비 약14% 상승한 140억여 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 관광소비는 숙박, 레저,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관광동향 조사에 대해, “강원도에 특화된 야외 안심관광지 및 콘텐츠의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이터 분석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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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강원 묵호등대
- 사전적 의미로 항로 표지의 하나인 등대는 언제나 바다를 바라보며 한곳을 묵묵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리움, 또는 외로움의 대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워 보이는 등대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 어두운 바닷속에서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조난사고를 당한 선박과 어민들에게는 등대는 간절히 찾고 있었던 한 줄기 희망과 구원의 빛임이 틀림없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장소는 묵묵히 동해 바다를 지키며 간절히 등대를 찾고 있었던 이들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빛을 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의 '묵호등대'이다. 묵호등대는 1941년 개항한 묵호항 근처에 1963년 6월 8일 건립되었으며, 동해시가 남과 북,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중요한 거점 도시로 발전하면서 2007년 높이 21.9m의 등대를 새로이 건설하였다. 그리고 2014년 등대 기능 강화를 위해 4m를 높여 현재 높이 25.9m 등대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묵호등대는 3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내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간 전망대에서는 묵호항 주변의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묵호등대 인근에 있는 논골담길 또한 묵호등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담화를 둘러보며 마을 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묵호등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묵호등대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상속자들'이 촬영된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행복한 설이 찾아왔다. 지난해 묵은 스트레스와 기억을 모두 훌훌 털고 2024년 갑진년 모두에게 희망의 밝은 빛을 전하는 묵호등대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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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강원 묵호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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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 폐광에서 새로운 동해의 액티비티 랜드마크가 된 무릉별유천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소개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가 제격이다. ‘하늘 아래 경치와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에서는 탁 트인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4명이 같이 글라이더를 타고 엎드려 하늘 위를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세발자전거를 타고 2개의 호수를 끼고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루지, 카트를 타고 숲속을 자동으로 올랐다가 중력에 따라 하강하는 알파인 코스터, 줄에 매달려 소나무 숲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관통하는 곡선형 짚 와이어, 고공 위를 줄에 달린 사이클로 왕복하는 스카이 사이클이 있다. 특히 이 중 스카이 글라이더는 한국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도 무릉별유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원래 폐광이었던 지역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친환경적 복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무릉별유천지는 탁 트인 넓은 호수와 주변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석회석을 캐면서 생긴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는 바위 틈에서 나온 용출수가 고여 만든 수심 최대 30m의 넓은 호수로, 석회 물질이 물에 녹아 에메랄드빛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계단식 절벽은 원래 폐광이었던 무릉별유천지의 역사를 담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에는 라벤더 정원, 백호 전망대, 쇄석장 역사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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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 속도감 있는 체험 시설들이 가득한 숲속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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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
- 애국가 배경 영상에 나오는 촛대바위와 그 너머에 보이는 푸른 바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비경이다. 촛대바위가 자리하고 있는 동해 추암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추암해수욕장은 증산해수욕장, 추암 촛대바위, 추암 출렁다리와 가까워 근방의 관광지와 같이 방문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그중에서도 추암 촛대바위는 애국가의 첫 소절 배경 영상에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해 추암해수욕장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암 전망대에 올라 앞에 보이는 추암 촛대바위를 그린 <금강사군첩 – 능파대>는 바다에서 솟아오른 듯한 촛대바위의 모습과 수려한 동해의 여백을 살려 그린 작품이다. 금강사군첩은 조선 후기 최고의 화원 김홍도가 금강산 및 관동팔경 지역을 유람하며 그린 실경 산수화 화첩으로, 그중에서도 능파대(촛대바위) 편에는 기암괴석과 절리의 박력 있는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상세하게 묘사된 그림 속 바위의 절리는 지금의 모습이 조선 시대 때의 모습과 얼마나 차이가 있나 유심히 들여다보게 한다. 추암 촛대바위 일대의 암석은 해변에서도 볼 수 있다. 모래사장 양쪽으로 바위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추암해수욕장의 바다 풍경은 밋밋해 보이지 않는다. 울퉁불퉁한 기암괴석 사이로 각자 집에서 가져온 튜브와 구명조끼를 입고 한껏 여름을 만끽하는 사람들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텐트들 사이로 푸른 여름이 느껴진다. 고운 모래 백사장과 동해의 청량함을 고루 느낄 수 있는 동해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와 어우러져 더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추암에서 여름의 풍경을 눈에 담아보자. 〇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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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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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등대, 등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푸른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는 수채화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묵호동을 지키고 있다. 사진을 남기기 좋은 묵호등대에 대해 알아보자. 1963년에 세워진 묵호등대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사용하여 동해 연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20년 1월에 해양수산부에서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묵호등대는 예로부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서 석탄과 시멘트가 드나들던 묵호동의 상징이다. 지금은 명태 어획량이 감소해 어촌 도시로서의 명성은 사그라들었지만 아름다운 동해를 만날 수 있는 묵호동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 <상속자들>의 촬영지인 묵호등대는 아름다운 동해를 배경으로 흰 등대가 우뚝 서있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등대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동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다. 묵호등대 마당에는 여러 모양의 포토존들이 있으니 그림 같은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묵호등대는 내부의 나선형 계단을 통해 상부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탁 트인 바다의 조망이 펼쳐지는 묵호등대는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촬영 장소다. 묵호등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항구 도시 묵호동은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동네 구경도 할 겸 기분전환 삼아 등대에 올라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묵호등대는 묵호동 논골담길 벽화길의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다.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묵호동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 길로, 산비탈 전체에 블록으로 벽을 올려 만든 판잣집들 사이로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들과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알록달록 칠해진 판잣집들 중에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 차은상이 살던 집도 있어 드라마의 팬들이 드라마를 떠올리며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묵호등대 근처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있어 묵호등대와 같이 구경하기 좋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는 관광명소로, 해발고도 59m 높이의 투명 유리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〇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해맞이길 28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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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등대, 등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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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59m 높이에서 만나는 짜릿한 즐거움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는 동해의 새로운 관광 명소다. 하늘과 바다를 같이 만날 수 있는 복합체험 관광명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만나보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정문에서부터 거대한 도깨비 방망이가 방문객을 반겨준다. 도째비는 도깨비를 이르는 강원도와 경상도의 방언으로, 도째비골은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보이는 푸른 빛들이 도깨비들이 노니는 듯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다양한 이색 레포츠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도깨비 세상으로 안내한다. 해발고도 59m 높이의 하늘을 걷는 스카이워크 ‘하늘 산책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시설이다. 하늘 산책로는 일부 구간과 도착 지점의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하늘 산책로의 도착 지점에 다다르면 하늘 위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하늘 산책로는 최고의 촬영 장소다. 하늘 산책로의 양쪽 구조물을 연결한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도 놓칠 수 없는 대표 체험 시설이다. 주변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아찔한 높이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다 보면 어느새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워크의 기둥을 중심으로 원통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타고 약 30m를 미끄러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바다 여행의 경험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앞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해랑 전망대가 있다. 해랑 전망대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해상 보도 교량으로, 해랑 전망대 가운데에 있는 노란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진 슈퍼트리가 해랑 전망대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2021년 6월에 개장하여 7개월 만에 유료관광객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강원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짜릿한 스릴감을 즐기고 싶다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하늘 위 바다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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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59m 높이에서 만나는 짜릿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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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랑 전망대, 도깨비가 선사하는 동해의 매력
-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동해. 화창한 날씨에 반짝이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동해 해랑 전망대를 방문했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름대로 바다 위 물결을 반짝반짝 비추고 있는 햇살을 볼 수 있는 해랑 전망대는 2021년도에 새로 설치된 해상 보도 교량이다. 유리 바닥 위에서 발 아래 바다를 느끼며 쭉 뻗은 전망대를 걷다 보면 어느새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거리까지 지평선에 가까워진다. 회오리치는 파란 터널 조형물을 통해 해랑 전망대에 들어오면 도깨비의 영역이 시작된다. 해랑 전망대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겼는데, 전망대에서 바다 위를 걷다 보면 도깨비의 마법에 걸린 것 같은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랑 전망대 가운데에 있는 노란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진 슈퍼트리가 해랑 전망대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해랑 전망대의 바로 옆에 있는 복합체험 관광명소다. 도째비골은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보이는 푸른 빛들이 도깨비들이 노니는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다양한 이색 레포츠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도깨비 세상으로 안내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발고도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하늘 산책로’, 게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타고 미끄러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은 바다 여행의 경험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멀리서 보는 바다도 멋지지만, 바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또 다른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함께 새로운 지역 관광지로 거듭난 해랑 전망대에서 도깨비의 마법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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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랑 전망대, 도깨비가 선사하는 동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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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 안에 계곡이 흐르는 곳. 신선이 노닐었다던 한국의 무릉도원, 동해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무릉계곡은 도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연못과 폭포, 바위들로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의 바위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겨놓은 여러 글씨들이 있다.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필체로 써 내려갔다. 무릉계곡에 새겨진 글씨 중에서도 무릉반석은 동해비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5000㎡에 달하는 넓은 반석에 새겨진 무릉반석 암각서는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새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글귀를 품고 있다. 이 글귀는 무릉계곡이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뜻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무릉도원과도 같았던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승지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다. 힘 있고 웅장한 필체에서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에 이르게 된다. 삼화사는 통일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사찰로, 신라의 지장스님이 지었다. 이곳엔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여러 전쟁을 겪으며 소실된 건물은 현대에 중창되었다. 삼화사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삼화사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가지며 옛 선비들처럼 무릉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삼화사를 지나면서부터 깊은 계곡이 시작된다. 수직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병풍바위와 장수의 모습을 닮은 장군바위, 예능 <1박2일>의 촬영지로 쓰인 쌍폭포 등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들이 무릉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듯하다. 더 오르다 보면 무릉계곡의 중심인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된다.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절벽을 깎아내며 유려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용추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에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폭포만 보이지만 그 위에는 2단의 폭포가 더 있다. 용추라는 이름은 삼척부사였던 유한전이 폭포 암벽에 새긴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의 덕을 바라면서 썼다고 한다. 하얀 실처럼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용의 수염같이 느껴진다. 이곳저곳 바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가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면 어느새 마음에 폭포가 내린 것처럼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선놀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릉계곡에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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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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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 강원도관광재단이 올해 5월에 조사한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1,127만여 명이며, 야외 안심관광지와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지 및 콘텐츠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요 관광지(POI)의 금년 4월 대비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10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자연관광지가 대부분이며, 그 수는 2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의 원인은자연중심의 야외 안심관광지를 선호하는 강원도 방문 관광객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평창군이 약 36.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정선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예외적으로 동해시(2.4%)에서만 감소율이 나타났는데, 이는 묵호항과 동쪽바다중앙시장의 관광객 감소(평균 29%)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의 자연의 희소성을 가진 관광자원임을 증명하고 있다. 5월 주요 관광지를 세부 분석한 자료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점봉산 곰배령의 ‘인제 설피마을’과 평창 용평리조트의 ‘전망대(스카이워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불어 양구 박수근미술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故 이건희 회장 기증작품 특별전과 같은 킬러콘텐츠가 지역 방문객 증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인근 관광지 방문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출발지별 동향을 보면, 남양주시가 31만여 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강남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 규모가 점차 안정세를 갖추어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2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4월 대비 약13.7% 상승한 196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1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는 금년 4월 대비 약14% 상승한 140억여 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 관광소비는 숙박, 레저, 교통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관광동향 조사에 대해, “강원도에 특화된 야외 안심관광지 및 콘텐츠의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이터 분석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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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야외 안심관광지와 킬러콘텐츠로 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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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후산 성산봉에 세워진 만경대
- 조선시대의 세워진 정자인 ‘만경대’는 구미후산 성산봉에 세워져 있으며, 푸른 소나무 숲과 함께 아늑한 운치를 자랑한다. 멀리에는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펼쳐져 있으며, 높은 성산봉 벼랑 아래에는 전천강이 유유히 흐르며 동해로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경관을 ‘만경’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동해비경 중 제6경을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 산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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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후산 성산봉에 세워진 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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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1호의 오토캠핑시설을 갖춘 망상오토캠핑장
- 동해안 제일의 명사십리와 울창한 송림을 배경으로 국내 제1호의 오토캠핑시설을 갖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훼밀리롯지, 캐빈하우스, 아메리칸 코테지 등의 이국적인 숙박시설과 캐라반, 오토캠핑사이트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격 휴양 관광지였으나 지난 2019. 4. 5. 옥계산불 발생에 따라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전소되어 현재는 일부시설만이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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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1호의 오토캠핑시설을 갖춘 망상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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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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