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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홍릉숲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이름을 올리면서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보전하고 있는 숲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41.3ha 면적에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관리하여 2,000여 종의 나무와 풀이 있으며,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서울시의 미래유산이기도 하다. 또한 홍릉숲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과학연구시험림으로 지정·관리하고 기후변화 모니터링, 도시숲의 기능 제고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여 숲의 생태·문화·사회적 가치를 밝히고 있다. 이렇듯 홍릉숲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숲의 보전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정문 앞에 ‘명품 홍릉숲 입간판’을 설치하고 3일(화) 제막식을 가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1993년부터 홍릉숲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매년 12만 명의 시민과 홍릉숲의 가치를 나누고 있다. 또한 접하기 어려운 산림과학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3년 ‘홍릉 시민아카데미’, 2024년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도심 속 보물인 홍릉숲을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고, 산림과학과 시민을 연결하는 홍릉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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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849km 동서트레일 개통, 세계적 트레일로 도약을 꿈꾼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동서트레일 47구간에서 5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는 849km 숲길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하도록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47구간은 지난해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이 완료된 곳으로 백두산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구간 내 다양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산림자원을 품고 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백두대간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오는 2026년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경상북도를 지나는 동서트레일 55개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 동안 잘 가꾸어온 숲의 가치를 국민들께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동서 트레일을 세계적인 숲길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소멸을 막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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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한눈에 보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보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이며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는 38개 이다.   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 동안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 지역별 축제 기간은 행사 운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별 행사주관 기관으로 문의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 정보제공으로 산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축제정보는 6월초에 제공될 예정이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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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관광·휴양 명소에서 숲 해설 운영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헥타르(ha)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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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강원특별자치도립 봄내 생태숲 7월 개장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립 봄내 생태숲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립 봄내 생태숲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3번지 시험림 내에 위치하며, 도심지 근교에 산림생태의 교육, 탐방,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산림생태 명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하였다.  봄내 생태숲은 중국 동북3성, 몽골 등의 이국적인 국가별 산림 시설물과 야생 초화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북아 우호의 숲 지구」와, 주변경관 및 식물자원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유아숲 체험 지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봄내 생태숲에서는 방문객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에서의 삶과 상호작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봄내 생태숲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분들을 환영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봄내 생태숲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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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를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선정했다.   ‘치유(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강조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유튜브 채널과 누리소통망 검색어 거대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치유(힐링) 여행’을 주제로 하는 단어가 전체 여행 관련 단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년 6%에서 ’20년 8%로 증가하는 등 치유와 위로를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예비 협력지구 신규지정을 통한 지역 특화 치유관광 육성 지원   문체부는 올해부터 ‘예비 협력지구’를 새롭게 지정해 지역에서 본격적인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지역이 보유한 특색 있는 치유(웰니스)관광 자원을 분석하고 치유(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예비 협력지구로는 관련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가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자원과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에서 전래된 치유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영양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를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계획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충청북도, 강원도를 치유관광 거점으로 지속 육성   문체부는 그동안 지역의 치유(웰니스)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 숙박, 음식 등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18년 경상남도, ’19년 충청북도에 이어 ’20년 강원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도 작년 사업 추진성과와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존 협력지구를 계속 지원한다.   ▲ 경상남도(’18년 선정)는 산청·함양의 한방 자원, 통영·거제 일대의 해양자원, 거창·함양이 보유한 산림자원을 결합한 치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 충청북도(’19년 선정)는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의 ‘한방 엑스포공원’ 등을 중심으로 명상치유와 한방 자원을 활용해 치유(웰니스)관광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강원도(’20년 선정)는 ‘오향 치유(웰니스)관광’을 주제로 평창·동해가 가진 숲치유 콘텐츠와 정선의 명상 콘텐츠를 음식·향기 치유 등과 연계해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충청북도는 올해 각각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 경상남도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으로 지역별 특화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지역 내 협업체계 마련 등 ‘지역 체류형 치유(웰니스)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는 국비 1억 원 포함 총 2억 원으로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영주 무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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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 뉴스
    2019-11-04
  • 제18회 ‘산의 날’ 맞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동시에 갖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 6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3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과 제18회 산의 날 기념 공연, 제막식·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산의 날에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시숲과 같은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의 확대와 질 좋은 산림 일자리를 창출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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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도내 관광시설 및 시․군 관계자들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함양, 산청, 거창, 함안, 진주, 사천 등 11개 시․군과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에 대한 이용 할인혜택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군, 관광시설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연계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해, 10월 말부터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엑스포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가족여행, 친목여행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를 관람했거나 예매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료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 연계 숙박(연수시설), 주요관광지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뉴스
    2019-10-16
  • ‘가을정취 물씬’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코스모스·해국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풍나무원은 이름에 걸맞게 모든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며, 제철을 맞은 무궁화동산에는 여러 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창연정 근처에 조성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의 침엽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 동물마을 등이 함께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복합적인 체험을 하는 동시에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올가을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화려한 단풍과 가을꽃의 빛깔로 마음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4

축제 검색결과

  • 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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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도내 관광시설 및 시․군 관계자들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함양, 산청, 거창, 함안, 진주, 사천 등 11개 시․군과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에 대한 이용 할인혜택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군, 관광시설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연계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해, 10월 말부터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엑스포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가족여행, 친목여행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를 관람했거나 예매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료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 연계 숙박(연수시설), 주요관광지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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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여행 검색결과

  • 삼척 도계 나무나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시간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었다. 우리는 나무를 집을 짓는 용도부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거나 먹는 용도로 사용하며 문명을 일구었다.   삼척 도계 나무나라는 우리 생활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나무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목재문화체험 공간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삼척 지방의 특성을 살린 도계 나무나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계 나무나라에 들어서면 지붕 위 피노키오 나무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이 사람이 되는 여정을 그린 피노키오 이야기는 도계 나무나라에 딱 어울리는 동화다. 도계 나무나라에는 피노키오 전시실이 있어,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생김새의 피노키오들을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의 대표적인 나무 학습공간인 나무이용전시실은 나무의 역사와 속성, 다양한 쓰임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소나무, 편백나무, 향나무 등 여러 나무를 직접 만져가며 비교해 볼 수 있고, 각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통해 나무의 활용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쓰여왔는지를 실감 나는 미니어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 유익하다.         이뿐만 아니라 나무 놀이터, 나무 도서관, 나무 이용전시실, 목공예 체험실 등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뛰놀며 숲의 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는 바로 옆에 있는 도계 유리나라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 도계 유리나라는 여러 유리공예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유리의 매력을 발견하게 만드는 문화공간이다. 도계 유리나라는 블로잉 시연을 매일 5회 진행하는 등 유리 공예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계 나무나라와 같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46   〇 도계 나무나라 홈페이지 : https://www.dogyewoodworld.kr/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29
  •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는 스치고 지나가기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 세월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광지와 휴식, 힐링을 품고 있는 금강수목원까지 발길 가는 곳이 관광명소가 먹거리마다 맛집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여행지가 없는 요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장소로수목원만한 곳도 없다.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울창한 산세를 뿜내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연정”에 오르면 “긍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강수목원은 입장료와 함께 주차비용이 포함된 티켓을 결제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 경우 유모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2-03-22
  • 경기도, ‘2022 경기도 산림시책’ 추친
    경기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의 행복 구현’을 목표로 ‘2022년도 경기도 산림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가 ‘불편’의 문제가 아닌 ‘인류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1,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위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①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관리강화, ②산림재해 예방강화 및 신속 대응, ③산림자원의 순환경영, ④산림복지서비스 확대, ⑤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총 5개 과제를 중점으로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산림의 탄소흡수량 최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육단계별 숲가꾸기를 8,780ha 규모로 추진하고 800ha의 면적에 조림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등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산림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둘째,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분산배치하고 산불감시진화인력 1,895명을 운영한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7km를 설치하고, 사방시설 355개소 등을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방 차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5만8,000그루를 제거하고, 매미나방, 대벌레 등의 대량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낙엽송 조직배양묘 3만 그루에 대한 생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종자수급에 나선다. 아울러 산림경영 기반 시설인 임도 14.5km 신설과 기존 임도 116km 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다양한 이용방안을 강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에 12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넷째, 최근 캠핑·등산 등 산림 여가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수원 수목원, 너른골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복지시설 10곳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32명을 배치한다. 동시에 도심 주변 등산로 339km를 정비하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새로운 개념의 산림복지시설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째,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광릉숲 둘레길(54km) 정비, 주차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 ‘주민공동체사업’을 지원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15개소의 산사태 피해지를 복구하고, 산불 발생이 전년보다 65%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한 경기명산 27곳 쉼터 조성, 숲길 273km 정비,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 고성군 경기의 숲 조성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림훼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했다.    
    • 여행
    2022-02-03
  • 아무나 갈 수 없는 산길 64km, 경기 둘레길 여행객에만 허용
    경기도 외곽을 연결하는 도보 여행길인 ‘경기 둘레길’ 내 64km 길이의 국유임도 9개 구간이 민간에 개방됐다. 국유임도는 국가 소유 숲에 조성된 산길로 산림보호 목적으로 일반인 이용이 제한되지만, 경기 둘레길 여행객에 한해 통행을 허용하는 것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과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둘레길은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년 만인 지난 15일 전 구간 개통했다. 경기 둘레길 4개 권역 60개 코스 863.8km를 온전히 연결하려면 임산물 운반 및 산림경영 목적으로 개설한 국유임도 9개 구간을 경기 둘레길에 포함하는 게 중요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말 최종 노선 선정 이후 국유임도 9개 구간 관할청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논의를 거쳐 경기 둘레길 전 구간 개통 전 통행 협의를 마쳤다.         국유임도 9개 구간은 ▲연천 고대산 15km ▲포천 강씨봉 2.6km ▲가평 화야산 7.03km ▲양평 봉미산 3.5km ▲양평 단월산 12.9km ▲양평 더렁산 7.7km ▲양평 금왕산 13km ▲양평 갈번데기산 1.5km ▲안성 덕성산 0.85km 등이다.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경기 둘레길 다른 코스(구간)와 달리 국유임도 9개 구간은 경기 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에서 ‘국유림 방문 신고’를 통해 여행 계획을 사전 등록해야 한다. 단체 신고는 안 되고 방문자마다 개별 신고해야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 둘레길이 통과하는 국유임도 구간 이용 ▲산림자원 보전 관련 자료, 숲해설 프로그램 등 지원 ▲보험가입 등 걷기길 안전 확보 및 불법 활동 예방 ▲탐방객을 위한 안내 및 홍보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손잡고 이번에 개통한 둘레길을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경기도 걷기 관광을 널리 알리고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도록 힘쓸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과 지역을 잇는 경기 둘레길이 단순한 길을 넘어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산림과 걷기길 관련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민들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2021-11-19
  • 공립형 힐링체험관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 경남 양산 양방 항노화 체험관 ‘숲애서’
      지난 7월 양산에 개관한 한 체험관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몸과 마음이 쉬이 지치는 요즘 심신의 치유와 힐링을 위해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 공립 양방 항노화 서비스 체험관 '숲애서'이다.   양산시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 123억 원을 투자해 대운산 자락에 연면적 4370.5㎡ 규모로 건립한 ‘숲애서’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대운산의 깨끗한 숲을 체험 하는 왓(what)수다를 비롯하여 구름명상, 소리테라피 등 총 8개분야 46개의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애서의 인기는 당연히 대운산이 주는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에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체험 프로그램 등은 최대 40명 만 수용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기 2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부터 최대 2박 까지 예약 가능하며 인원은 1인부터 4명까지 가능하다.   당일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와 건강 치유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건강치유는 체형교정 스트레칭, 힐링 요가, 힐링 댄스, 드럼스틱(막대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 해소), 스파이키 롤러 등 기구를 이용한 마사지 등을 체험하며, 산림치유는 대운산 자연휴양림과 공립 생태숲, 유아체험 숲 등 대운산의 숲 속 산림치유 자원과 연계해 숲 치유길 걷기, 숲속에 누워 구름을 보며 하는 구름 명상 등 숲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식사시간에는 건강웰빙식당에서 건강을 가득 담은 치유 식사를 제공하는데, 전문 영양사의 식습관 프로그램으로 항노화 음식을 담은 건강식단은 체험자의 온 몸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이어 14시부터 14시 30분 까지 테라피 장비 체험을 통해 프리미엄 건식수압치유기기 체험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하여 준다.       숙박을 하는 경우 대운산 정기를 받을 수 있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인 비움, 채움, 머묾에서 쉼을 가지게 된다. 숙박 시설은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1인실부터 친구, 연인을 위한 2인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4인실이 갖추어져 있다.   ‘숲애서’는 대운산자연휴양림 등 연계 산림자원도 많아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으로 치유하고, 자연에게 위로 받는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바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이라는 쉼표를 찍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well-aging)을 느껴보자.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탑골길 248(숲애서)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09-29
  • 나주 산림자원 연구소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쉼터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날 나주시 소재 전남 산림 자원 연구소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전라남도 산림자원 연구소는 소중한 산림을 후세에 온전히 물러주기 위해 산림자원과 임업 시원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숲이다.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는 숲길이 많은 힐링 쉼터이며 전남 사진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온통 수목들로 빼어난 나주 산림자원 연구소는 "치유의 숲"으로 여유를 갖고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나뭇가지에 걸려있던 따뜻한 바람이 어느새 휙 다가와 두 뺨을 감싸고 어깨에 내려앉아 저에게 잠시 쉬었다 가라 한다. 이를 마다하지 않고 나무가 만들어준 쉼터에 잠시 걸터앉아 계절을 만드는 나무들을 잠시 바라보았다.    꿈을 싹 틔우는 아름다운 봄,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초록의 녹지를 만드는 풍성한 여름, 알록달록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가을, 추운 세상 아래 하얀 이불을 덮은 포근한 겨울의 풍경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은 오늘 비록 잎이 없이 없었지만 빽빽한 가지들로 인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해 주는 곳이다.    꿈을 싹 틔우는 나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연 속 힐링이 필요할 때 오기 좋을 곳, 산책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는 고요한 시간을 오롯이 누릴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자연 치유이 힐링 숲을 거닐어 보았다. 초록 초록한 나무들 사이로 아이들 웃음소리도 커져만 간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숲에 집중하며 조용히 걷기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쉬기도 해본다. 잠시 이곳에 있었던 것뿐인데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길목마다 수목들이 우거져 있어 마음이 몽글몽글 편안해진다.  아름답고 풍성한 수목들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에도 좋을 곳에서 아이들과 수목을 배경삼아 추억을 간직해본다.       싱그러운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니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을 어느새 달래주었다  들뜬 마음이 수근거리는 따뜻한 봄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기 좋을 곳인 이 곳은 파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있는 나무를 보고 걷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이었다. 
    • 여행
    2021-02-28
  • 안면도 자연휴양림, 모두가 안전하게 숲을 즐기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4일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경사 8% 이하 데크로드와 휴게쉼터 등을 기존 탐방로인 스카이워크와 연결해 노약자·아동·휠체어 이용자 등도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산책길이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녹색자금 5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설치한 길이 283m의 스카이워크에 무장애 나눔길 375m를 연장 조성하는 사업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도비 6600만 원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 152m를 추가 조성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스카이워크 휠체어 교행 공간 마련, 비상벨 설치 등의 의견을 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승환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무장애 나눔길 조성으로 보행약자도 수령 100년 이상 된 안면송을 스카이워크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6
  •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백두대간 체험하는 생태캠프 열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가을학기 첫 ‘백두대간 생태캠프’를 진천 은여울중학교 학생 35명과 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생태캠프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올해 봄부터 추진하는 ‘숲·문화·역사가 함께하는 1박2일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조령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백두대간을 비롯한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인성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평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밤숲 체험, 밧줄 놀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 코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태캠프의 인기에 한 몫을 보태고 있다.   휴양림은 캠프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산림복지전문기관과 함께하고 있으며 폭넓은 산림복지 혜택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두대간 생태캠프는 성수기(7~8월)를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1박2일로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전화(043-220-6202)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지영 휴양림팀장은 “캠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삼척 도계 나무나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나무를 알아가는 시간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었다. 우리는 나무를 집을 짓는 용도부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거나 먹는 용도로 사용하며 문명을 일구었다.   삼척 도계 나무나라는 우리 생활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나무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목재문화체험 공간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삼척 지방의 특성을 살린 도계 나무나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계 나무나라에 들어서면 지붕 위 피노키오 나무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이 사람이 되는 여정을 그린 피노키오 이야기는 도계 나무나라에 딱 어울리는 동화다. 도계 나무나라에는 피노키오 전시실이 있어,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생김새의 피노키오들을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의 대표적인 나무 학습공간인 나무이용전시실은 나무의 역사와 속성, 다양한 쓰임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소나무, 편백나무, 향나무 등 여러 나무를 직접 만져가며 비교해 볼 수 있고, 각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통해 나무의 활용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쓰여왔는지를 실감 나는 미니어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 유익하다.         이뿐만 아니라 나무 놀이터, 나무 도서관, 나무 이용전시실, 목공예 체험실 등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뛰놀며 숲의 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도계 나무나라는 바로 옆에 있는 도계 유리나라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 도계 유리나라는 여러 유리공예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유리의 매력을 발견하게 만드는 문화공간이다. 도계 유리나라는 블로잉 시연을 매일 5회 진행하는 등 유리 공예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계 나무나라와 같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46   〇 도계 나무나라 홈페이지 : https://www.dogyewoodworld.kr/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29
  •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는 스치고 지나가기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 세월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광지와 휴식, 힐링을 품고 있는 금강수목원까지 발길 가는 곳이 관광명소가 먹거리마다 맛집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여행지가 없는 요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장소로수목원만한 곳도 없다.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울창한 산세를 뿜내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연정”에 오르면 “긍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강수목원은 입장료와 함께 주차비용이 포함된 티켓을 결제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 경우 유모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2-03-22
  • 공립형 힐링체험관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 경남 양산 양방 항노화 체험관 ‘숲애서’
      지난 7월 양산에 개관한 한 체험관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몸과 마음이 쉬이 지치는 요즘 심신의 치유와 힐링을 위해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 공립 양방 항노화 서비스 체험관 '숲애서'이다.   양산시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 123억 원을 투자해 대운산 자락에 연면적 4370.5㎡ 규모로 건립한 ‘숲애서’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대운산의 깨끗한 숲을 체험 하는 왓(what)수다를 비롯하여 구름명상, 소리테라피 등 총 8개분야 46개의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애서의 인기는 당연히 대운산이 주는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에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체험 프로그램 등은 최대 40명 만 수용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기 2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부터 최대 2박 까지 예약 가능하며 인원은 1인부터 4명까지 가능하다.   당일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와 건강 치유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건강치유는 체형교정 스트레칭, 힐링 요가, 힐링 댄스, 드럼스틱(막대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 해소), 스파이키 롤러 등 기구를 이용한 마사지 등을 체험하며, 산림치유는 대운산 자연휴양림과 공립 생태숲, 유아체험 숲 등 대운산의 숲 속 산림치유 자원과 연계해 숲 치유길 걷기, 숲속에 누워 구름을 보며 하는 구름 명상 등 숲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식사시간에는 건강웰빙식당에서 건강을 가득 담은 치유 식사를 제공하는데, 전문 영양사의 식습관 프로그램으로 항노화 음식을 담은 건강식단은 체험자의 온 몸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이어 14시부터 14시 30분 까지 테라피 장비 체험을 통해 프리미엄 건식수압치유기기 체험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하여 준다.       숙박을 하는 경우 대운산 정기를 받을 수 있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인 비움, 채움, 머묾에서 쉼을 가지게 된다. 숙박 시설은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1인실부터 친구, 연인을 위한 2인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4인실이 갖추어져 있다.   ‘숲애서’는 대운산자연휴양림 등 연계 산림자원도 많아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으로 치유하고, 자연에게 위로 받는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바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이라는 쉼표를 찍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well-aging)을 느껴보자.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탑골길 248(숲애서)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09-29
  •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도립 연구소로, 산림자원의 보전·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화 연구, 임업인 전문교육과 치유·휴양 등 산림치유연구를 하고 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치유, 숲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에도 푸르름을 볼 수 있는 향나무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갖춘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치유의 숲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곳은 KBS<1박2일>팀의 촬영, <구미호외전>,<프레지던트> 등 드라마 촬영과 서인국의 ‘부른다’ 뮤직비디오, 우리은행 CF 등 TV에도 자주 등장하며 전라남도의 새로운 명소로 꼽히고 있다.  
    • 추천관광지
    2021-04-30
  • 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 뉴스
    2019-11-04
  • 제18회 ‘산의 날’ 맞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동시에 갖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 6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3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과 제18회 산의 날 기념 공연, 제막식·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산의 날에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시숲과 같은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의 확대와 질 좋은 산림 일자리를 창출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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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도내 관광시설 및 시․군 관계자들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함양, 산청, 거창, 함안, 진주, 사천 등 11개 시․군과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에 대한 이용 할인혜택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군, 관광시설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연계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해, 10월 말부터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엑스포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가족여행, 친목여행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를 관람했거나 예매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료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 연계 숙박(연수시설), 주요관광지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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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가을정취 물씬’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코스모스·해국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풍나무원은 이름에 걸맞게 모든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며, 제철을 맞은 무궁화동산에는 여러 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창연정 근처에 조성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의 침엽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 동물마을 등이 함께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복합적인 체험을 하는 동시에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올가을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화려한 단풍과 가을꽃의 빛깔로 마음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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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백두대간 체험하는 생태캠프 열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가을학기 첫 ‘백두대간 생태캠프’를 진천 은여울중학교 학생 35명과 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생태캠프는 조령산자연휴양림이 올해 봄부터 추진하는 ‘숲·문화·역사가 함께하는 1박2일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조령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백두대간을 비롯한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인성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평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밤숲 체험, 밧줄 놀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 코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태캠프의 인기에 한 몫을 보태고 있다.   휴양림은 캠프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산림복지전문기관과 함께하고 있으며 폭넓은 산림복지 혜택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두대간 생태캠프는 성수기(7~8월)를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1박2일로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전화(043-220-6202)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지영 휴양림팀장은 “캠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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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전남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수목원이다. 동백, 황칠,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산림전시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난대림 탐방로 등을 무료 개방한다.   이 가운데 아열대온실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서 공룡이 먹던 나무로 알려진 ‘울레미 소나무’와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극락조화, 호주매화, 대왕야자 등 50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볼 수 있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 암석원을 비롯한 전문소원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배경으로 한 늘푸른 난대림 숲길은 오직 완도수목원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것으로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최대 난대 숲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과 화합을 다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가을철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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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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