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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푸른 숲으로 풍덩!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휴양림을 소개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가 될 것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였다”라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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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푸른 숲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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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관광을 잇다
-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7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철도 승차권, 숙박, 렌터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열어 할인된 가격의 철도승차권과 숙박‧렌터카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철도공사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하여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과 철도와의 연계 혜택을 강화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관람, 체험 등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협약 참여 지자체 23개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시·군(12개)** ** 강원(4): 태백, 삼척, 영월, 정선 / 경상(1): 영주/ 충청(4): 단양, 제천, 영동, 옥천 / 전라(3): 남원, 무주, 임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철도 연계 혜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12개 지역의 인근 철도역을 이용하는 왕복열차 승차권 운임의 10%를 우선 할인한다. 또한, 해당 열차를 이용한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찾아가 실제 혜택지를 방문하면 추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하여 농촌관광 거점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 농촌관광상품과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을 연계한 ‘농촌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지원(최대 30%)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각 부처, 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상승효과를 창출하겠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관광으로 지역이 생동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인구감소지역 발전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가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이 다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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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관광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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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충청 로컬여행’ 중 태안 참가자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맛보는 ‘게국지’는 태안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관광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어씽)를 체험했다. 맨발 걷기(어씽)는 지구(earth)의 땅을 직접 밟는다는 의미로 스트레스 감소와 운동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황톳길,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식생 등이 잘 보전된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면서 건강 증진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 차관은 허브농원에서 족욕도 체험했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과 대회 기간에 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설과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에도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3월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이제 3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월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마지막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 작년에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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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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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 6월 30일 개장
- 삼척시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시장 관광 명소로의 도약을 위하여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With Night)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및 중앙 통로 일원에서 주말(금·토 또는 토·일) 18시부터 22시까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여 총 16회 운영된다. 운영 기간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와 함께 수공예 등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주부가요제, 트로트공연, 물총페스타, 비어파티, 통기타공연, 캠핑DAY(아크릴 무드등만들기), 감성영화제, 발라드 공연, 추억의 DJ, 지역동아리공연, 야시장 쫑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개장식은 오는 6월 30일 저녁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특설무대에서 시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중앙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삼척시의 특화된 야간 먹거리 명소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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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 6월 3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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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강릉시 :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에 반려견 전용풀장 및 애견동반 해수욕장 조성 - 동해시 : 망상해수욕장에 서핑비치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속초시 : 속초해수욕장에 재활용품 활용 소품 제작 등 탄소중립해수욕장 조성 - 삼척시 :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운영 - 고성군 : 봉수대해수욕장에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양양군 :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 해수욕장 캠프 운영 이와 관련하여 환동해본부는 해수욕장 개장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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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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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 & 도봉산둘레길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며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연산군 묘 등을 만나는 비대면 걷기여행 코스 2 경기 여주시 파사성 & 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강길 8코스는 남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파사성을 품은 비대면 걷기 길 3 경기 고양시 고양대덕생태공원 민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기수역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4 인천 중구 소무의도 8개 코스로 구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섬 여행 5 강원 강릉시 노추산 모정탑길 3천 기의 돌탑과 어우러진 노추산의 가을을 만나는 비대면 힐링 여행 6 강원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가을빛 완연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는 힐링 숲 여행(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7 대전 동구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 추동습지보호구역 곱게 물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은빛 억새가 군락을 이룬 추동습지보호구역으로 떠나는 비대면 가을 여행 코스 8 충북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을 품은 비대면 걷기 여행 코스, 앙성온천에서 출발하는 비내길은 비내섬을 중심으로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음 9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을 따라가는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의 절경을 품은 영동 최고의 걷기 길(총 6km 순환 코스) 10 충남 공주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3개 코스로 구성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은 김구 선생의 흔적을 쫓아 마곡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걷기 길 11 충남 부여군 부소산 솔숲에 깃든 가을빛을 즐기며 편안히 걸어볼 수 있는 코스. 낙화암, 고란사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이 매력적임 12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의 은빛 억새와 달성습지의 생태탐방로는 낙동강이 품은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음 13 경북 청도군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은 청도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공암풍벽을 길동무 삼아 걷는 청도의 명품 길로 호젓하게 걷기 좋음 14 경북 울릉군 신령수 가는 길 신령수 가는 길은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에 이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신들의 산책로) 15 부산 영도구 봉래산 무장애 데크로드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은 ‘가장 부산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개설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봉래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음 16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10월이면 드넓은 평원이 은빛으로 물드는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3개 등산로 중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들머리 삼아 오르는 게 수월함) 17 경남 하동군 동정호&형제봉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음 동정호를 품은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였음 18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는 길(시리도록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는 남지개비리길의 가을을 완성하는 훌륭한 조연) 19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 3코스는 인월과 금계를 잇는 20.5km 구간으로, 산골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오색으로 물든 숲길 등 지리산 둘레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음 20 전북 무주군 적상산사고 적상산은 무주를 대표하는 가을 산행 명소로 가을빛 곱게 물든 적상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가 있음. 적상산사고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국사, 적상산성 등 볼거리가 풍성 21 광주 광주 전역 광주폴리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시작해 네 차례에 걸쳐 광주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었음(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 길가에 작품들이 모여 있음) 22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예쁜 숲길을 지나 금성산성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와 그림 같은 담양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23 전남 강진군 백운동 별서정원 월출산이 품은 백운동 별서정원에는 다산 정약용을 매료시킨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이 보석처럼 숨어있음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 24 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길로 숲길과 폭포를 만나고, 골목과 시장을 지난다. 전체 22.8km에 이르는 하영올레는 3개 코스로 구성됐다. 25 제주 제주시 차귀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해안절경과 은빛 억새 군락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며, 차귀도에서 바라보는 수월봉과 당산봉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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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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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으로 안전여행 가자
-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서울 마포구), 장항습지(경기 고양), 굴업도(인천 옹진),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강원 삼척), 갈론구곡(충북 괴산), 나곡해수욕장(경북 울진), 가지산 쇠점골계곡길(경남 밀양), 구천동 어사길(전북 무주), 운일암반일암 숲길(전북 진안), 4est 수목원(전남 해남)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 확인은 필수다. 또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서울 마포구 메타세쿼이아 숲길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다운 호젓한 도심 숲길 2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중 유일하게 일반인탐방이 가능한 곳(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4월~10월 중 사전 신청자에 한함) 3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야경이 아름다운 도심 속 수변공원, 인공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낭만적인 풍경 4 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수욕과 트래킹을 함께 즐기는 서해의 보석 같은 섬 5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잣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 다양한걷기 길과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음 6 강원 영월군 청령포 단종의 넋이 깃든 역사의 현장, 아름다운 솔 숲과 곳곳에 남겨진 단종의 흔적 7 강원 삼척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53년 만에 개방한 덕봉산을 휘감아 도는 해안산책로 8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를 테마로 한 도심 속 자연공원, 산림욕장과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경도 매력적임 9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 갈론계곡이 품은 아홉 곳의 비경을 즐기는트래킹 코스 10 충북 옥천군 향수호수길 대청호의 절경을 만나는 생태문화탐방로, 청정 숲을 따라 이어지는 산자락 길 11 충남 당진시 난지섬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섬캉스’ 명소 12 대구 남구 앞산공원 대구의 여름을 만나는 낭만산행, 대구 도심을한눈에 즐기는 앞산 전망대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13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 & 예끼마을 아름다운 호수를 품은 전통문화마을, 그림처럼 펼쳐지는 호수 위 산책로 14 경북 울진군 나곡해수욕장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는 호젓한 해변 15 경남 통영시 욕지섬 모노레일 욕지도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내는 최고의전망 포인트 16 경남 밀양시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가지산도립공원의 3대 계곡 중 하나로 계곡 트레킹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피서지 17 경남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울창한 편백 숲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 2020년 여름 개장한 신상 휴양림 18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화림동계곡이 품은 선비의 삶을 만나는 여행 19 전북 고창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생태탐방 여행지, 원시적인 습지 생태계의 보고 20 전북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구천동계곡 트레킹,황홀한 비경을 가득 품은 길 21 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 최고의 비경을 만나는 계곡 트레킹,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며 일부 구간은 생태탐방 데크가 조성되어 있음 22 전남 여수시 장도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예술의 섬, 섬 전체가하나의 미술관을 이룸 23 전남 곡성군 도림사 청정한 계곡을 품은 천년고찰,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힐링 여행지 24 전남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덱(더늠길), 수변관찰 덱, 짚라인 등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음 25 전남 해남군 4est 수목원 국내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이 있는 수목원,솔 숲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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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에 삼척, 단양, 진안, 영주, 남해 선정
-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공모한 결과, ▲ 강원 삼척, ▲ 충북 단양, ▲ 전북 진안, ▲ 경북 영주, ▲ 경남 남해 등 5개 시·군의 사업계획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4년간 국비 60억 원 이내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역 특화자원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 등 평가 이번 공모에는 서울·제주 및 광역시를 제외한 8개 도가 자체 선정 과정을 거쳐 16개 시·군 사업을 신청했다. 문체부는 공모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관광, 건축디자인, 도시계획,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7명)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계획의 타당성, 추진 체계의 적절성, 기대 효과 및 지속 가능성 등 공모 시 공개된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평가를 진행해 최종 5개 시·군의 사업을 선정했다. <5개 시·군 사업 주요 내용> ■ (강원도 삼척시)‘동굴은 살아 있다! 삼척케이브파크 178‘을 주제로 대이리 동굴지대를 활용한 동굴치유(힐링), 지능형(스마트)동굴, 미디어숲 조성, 관광환경개선 등동굴의 재발견․재탄생 사업을 제안해 바다와 산․동굴 등 삼척시의 다양한 관광매력 제고 ■(충청북도 단양군)‘다리안 디 캠프(D-CAMP) 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다리안 관광지 내유휴 유스호스텔 시설을 마을호텔, 스튜디오, 체험프로그램 등특화된체류형 숙박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을 기획, 노후관광지를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본보기가될 것으로 기대 ■(전라북도 진안군)‘마이힐링 진안, 케렌시아 프로젝트’를 주제로 수려한마이산의풍경과 지역 특화산업인 홍삼 한방을융·복합한 치유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홍삼한방타운 치유거점 조성, 인근 농촌체험 마을관광연계프로그램 등을 제안해 치유 관광명소로 도약 준비 ■(경상북도 영주시) ‘안빈낙도, 힐링 영주’를 주제로 기존 소수서원, 선비세상등유교 관광자원과연계한 안(安)‧빈(貧)‧낙(樂)‧도(道) 4개의 주제 구간을설정해 이야기를 접목한 흥미 있는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한(韓)문화 관광사업체를발굴하는 등지역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개발사업 추진 ■(경상남도 남해군)‘구텐타그(Guten tag)!,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여행’을 주제로플라츠 광장에서 요일 장터, 월별 축제 등을 열고, 마을상생협의체, 청년관광기획자등과협업해 인근 마을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기반을 만드는 등 독일마을이남해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도로 추진하되 세부 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문체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별 사업 내용과 규모를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지역의 담당 공무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일정 등을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기본계획 수립 자문도 지원한다. 삼척 새천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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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에 삼척, 단양, 진안, 영주, 남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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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 탑승객 100만명 돌파
- 사진출처: 삼척시청 홈페이지 2017년 9월 26일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가 2020년 2월 7일(금)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가 탑승객 100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명실상부한 삼척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100만 번째 탑승객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이기화씨로 삼척에 관광목적으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00만 번째 탑승객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경품으로 삼척 쏠비치 리조트 2박3일 숙박권과 삼척시 관광지 프리패스 티켓이 제공됐으며, 아쉽게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1,000,001번째 탑승객에게는 장호비치 캠핑장 1박2일 숙박권이 제공됐다. 삼척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탑승객 1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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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해상케이블카 탑승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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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내 관광명소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여행과 피서를 목적으로 강원도를 찾고 있지만,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소중한 인명피해는 물론, 관광지역으로서의 이미지도 크게 훼손되므로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다. 따라서, 강원도는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 조성의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물놀이 안전 기반을 대폭 확충하여 인명사고 제로화를 추진해 나간다. 강원도 내 내수면(계곡, 하천, 강 등) 물놀이 관리지역은 397개소로, 전국 1,202개소의 33%를 차지하며, 전국 시·도 평균 86개소의 4.6배에 해당된다. 내수면에서의 익수사고는 2017년 28명, 2018년 24명, 2019년 13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물놀이 위험지역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 유급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물에 대한 확충·보강의 결과로 풀이된다. 강원도에서는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하여 주야간 자동감지기능과 자동경고방송, 위험상황 정보전송 등이 가능한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10개소 구축한 데 이어 2022년까지 18억 원을 투입하여 매년 15개소씩 45개소를 추가로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397개소)에 안전관리요원도 확대 배치하고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부표 등 안전시설에 대한 설치와 관리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피서 철 인파가 집중되는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 기반도 확충해 나간다. 강원도 해수욕장은 동해안 6개 시군 93개소로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7년 0명, 2018년 7명, 2019년 4명이며 사망원인은 음주수영 6명, 너울성 파도 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수욕장법의 개정으로 올해 7월부터 폐장된 해수욕장에서도 수영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인명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졌다. 따라서, 강원도에서는 해수욕장에도 지능형 영상분석과 정보 통신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올해 9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 하였으며 우선 경포, 속초, 삼척, 낙산 등 100만 명 이상 찾는 4개소 해수욕장에 대해 내년 5월까지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수욕장 운영기간 전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연장 배치해 인명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인적·물적 기반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둘째,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후죽순 설치되고 있는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출렁다리는 보도교의 일종이며 케이블로 지지되는 형식의 교량으로 경관 확보를 위해 산악‧하천 등에 주로 건설되고, 움직임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나, 현재 명확한 설치‧관리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어 그간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현재 강원도 내 출렁다리는 17개소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체 안전관리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조금 더 명확한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도내 출렁다리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 중에 있으며 점검이 완료(9. 20.) 되면 안전수칙 게시,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구조장비 비치 및 안전관리자 비상연락체계 등을 우선 정비하도록 조치하고, 시설물안전 특별법상의 3종 시설물로 지정 하는 등 현장여건에알맞은 안전관리계획을 이달 말까지 수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도 출렁다리에 특화된 설계기준과 출렁다리 유지관리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자연관광자원을 충분히 활용해야 하는 강원도 입장에서는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물놀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편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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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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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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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지역 특색이 느껴지는 맛, 곰치국과 성게 비빔밥
- 일반적으로 밥상에 오르는 생선들보다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곰치. 사실 동해안에서 흔히 먹는 ‘곰치’는 ‘미거지’라는 다른 어종을 통상적으로 곰치라고 부른다고 한다. 못생긴 생김새를 가졌다 하여 ‘물텀벙이’라고도 불리던 곰치가 동해안의 명물이 되기 시작한 것은 생김새와는 반전되는 맛 때문이었다. 얼큰한 국물과 어우러지는 곰치 특유의 식감은 전국 ‘쩝쩝 박사’들을 사로잡았다. 곰치의 특징은 젤리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아닐까. 혀로 밀기만 해도 부스러질 듯 말캉한 식감이 느껴지는 곰치는 박력 있는 외양과는 달리 부드러운 살코기를 자랑한다. 가시를 살살 발라내 한 술 뜨면 겨울 해장국으로 이만한 것이 없지 싶다. 묵은지를 넣고 푹 끓인 곰치국은 새큼한 김치와 곰치의 맛이 어우러져 속을 확 풀어준다. 쫀득쫀득 아작아작 씹히는 곰치알은 곰치국의 포인트! 숟가락을 휘휘 젓다 건져내는 곰치알 덩어리는 곰치국의 별미다. 곰치는 사계절 내내 잡히지만 곰치알은 산란기인 12~2월에나 볼 수 있으니 겨울에 곰치국을 먹을 이유가 한 가지 늘어난 셈이다. 다만 곰치의 식감은 곰치를 처음 먹어보거나 다른 생선 같은 식감을 기대하는 도전자에게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시도해 보자. 독특한 식감을 감안하고 곰치국을 맛본다면 어디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곰치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삼척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성게 비빔밥도 빼놓을 수 없다. 많은 재료 필요 없이 신선한 성게에 참깨, 구운 김, 계란을 얹어 참기름 쪼록 두른 뒤 비벼 먹으면 녹진한 성게 맛이 입안 가득 채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의 성게 비빔밥을 먹다 보면 그릇이 점점 비워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딱딱하고 뾰족뾰족한 성게의 노란 속은 바다 향이 잔잔하게 느껴져 짜지 않은 간장게장 같은 맛과 식감을 낸다. 고급 식재료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성게알은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자랑해 달아난 입맛을 확 잡아준다. 삼척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삼척의 맛’, 곰치국과 성게 비빔밥으로 느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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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지역 특색이 느껴지는 맛, 곰치국과 성게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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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 폐광 지역의 산업 유산을 활용한 삭도마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특색 있는 관광마을이다. 다양한 포토 스폿과 폐광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삼척 도계 삭도마을을 소개한다. 삼척 도계 삭도마을은 옛 탄광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보이는 ‘흥전삭도마을’ 조형물에는 탄광에서 땀 흘려 일한 광부들의 모습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형물 위쪽에 달린 것은 광부들이 캔 석탄을 운반하는 용도의 삭도라고 한다. 삭도마을을 걷다 보면 파란색 철골 기계를 보게 된다. 이 구조물은 가공삭도(하늘차길)로, 로프를 통해 석탄을 운반할 수 있는 바가지를 걸어 운전하는 케이블카다. 도계 삭도마을의 가공삭도는 흥전광산에서 도계역 저탄장까지 석탄을 옮길 때 사용되었으며 1940년도에 설치해 1991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찻길 옆에는 벽화마을이 있어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약 20점의 그림들은 집집마다 그려져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기찻길에는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운영하는 스위치백트레인이 추추스테이션에서 흥전 삭도마을까지 왕복 순환한다. 스위치백트레인은 삭도마을에 약 30분 정도 정차하니 삭도마을 구경이 끝나면 하이원 추추파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하는 여행 코스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삭도마을은 마을 전체가 좋은 포토 스폿이다. 야외 조형물들과 토피어리, 트릭아트 포토존 건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탄광과 관련된 여러 조형물이 있어 탄광마을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저곳에서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광에서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1 흥전1리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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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소망의 탑, 소원을 이루어주는 새천년기념 탑
- 새천년도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세워진 삼척 소망의 탑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새해 해맞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은 소원들과 바람들을 안고 있는 삼척 소망의 탑을 만나보자. 삼척 소망의 탑은 2000년을 맞아 삼척시에서 건립한 조형물로, 원형 구조물의 안쪽에는 건립 후원자 33000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어 하나하나 읽어볼 수 있다. 어떤 소원이든 들어줄 수 있다는 듯이 두 팔을 길게 뻗어 동그라미를 그린 소망의 탑은 마음속 소원에 긍정적인 대답을 해줄 것 같이 느껴진다. 소원의 탑 가운데에는 소망의 종이 달려있어 소원을 이루고 싶은 누구나 소망의 종을 칠 수 있다. 일출을 바라보고 소망의 종을 세 번 친 뒤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소원이 있다면 이곳 소망의 탑에서 기원해 보면 어떨까. 조형물을 받치고 있는 부드러운 모양의 받침대는 3단의 계단 형태로 되어있는데, 각 단은 서로 다른 대상의 소망석이라고 한다. 1단은 신혼부부의 소망석, 2단은 청소년의 소망석, 3단은 어린이의 소망석이라고 하니 이중에 해당된다면 소망의 탑은 조금 더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소망의 탑 아래에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이 묻혀있다. 2001년 1월 1일이 새겨진 타임캡슐은 각종 기록과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100년 후인 2100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래 세대에서 이 안의 타임캡슐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소망의 탑 옆에는 ‘I LOVE’라고 써져있는 조형물이 있어 연인들이 이 조형물에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자물쇠를 걸어두곤 한다. 자물쇠는 주차장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자물쇠를 걸어두고 싶은 연인이 있다면 같이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소망의 탑은 행복을 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동해 명소다.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삼척 소망의 탑에서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해 보자.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교동, 정라동 새천년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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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소망의 탑, 소원을 이루어주는 새천년기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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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 깨끗한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한적한 해변. 코 끝을 간질이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동해 휴가지를 찾는다면 삼척 덕산마을 해변을 추천한다. 삼척 덕산마을 해변은 맹방 해변과 덕봉산 근처의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야트막한 바닷가와 덕봉산까지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해변이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덕산 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해변이다. 모래가 깨끗해 모래 놀이를 하기에도, 간단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아 덕산 해변에 오는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로 큰 텐트를 가지고 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긴다. 덕산 해변과 그 옆의 맹방 해변 사이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은 삼척 덕봉산이라는 약 50m 정도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약 50년의 시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일반인 출입이 허락되었다. 덕산 해변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덕봉산은 섬을 둘러싼 해안 생태탐방로를 통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라 덕산 해변에서는 바다와 민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하다 민물에서 모래를 헹구고 가면 샤워장 없이도 소금기 없이 해변을 나설 수 있다. 맹방 해변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 속 파라솔과 썬베드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삼척 덕산마을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량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시원해질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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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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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 국내 최초, 최장,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철도 테마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국내 최초의 철도 테마파크답게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해 기차 테마파크를 지은 추추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모양의 스위치백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 스위치백트레인, 내리막 경사를 이용해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세계 유명 기차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니트레인은 추추파크의 자랑이다. 특히 산악형 레일바이크는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부터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와 짜릿한 속도와 함께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단, 스위치백트레인이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 중단 중에 있으니 운영 재개 관련 공지는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열차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놀이기구 3종(관람차, 회전목마, ufo스윙)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도 편하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준비된 추추파크에는 슈퍼윙스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윙스 키즈카페, 정글대탐험, 미니 풀장이 있어 어린이 관광객도 재미있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독채형 콘도들과 캠핑 시설들도 많은 방문객들이 추추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다. 북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독채 콘도들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딱 좋다. 캠핑 시설로는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추추파크만의 이색 숙박시설인 트레인빌은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기차펜션으로, 기차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차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추추파크는 가족과 오기에도, 어린이를 동반해서 오기에도,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대한민국 철도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하는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즐거운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〇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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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역 급수탑, 버섯 모양의 근대문화유산
- 삼척 도계역의 철로 근처에서는 버섯처럼 머리가 더 큰 가분수 모양의 콘크리트 건물을 볼 수 있다. 독특한 외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삼척 도계역 급수탑에 대해 알아보자. 1940년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인 도계역 급수탑은 당시 급수탑의 전형을 보여주는 문화재다. 증기기관차에 물을 대기 위한 시설인 급수탑은 한국에서는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며 처음 지어졌다가 1950년대에 디젤기관차가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다소 낡아 보이는 외양 뒤에는 80여 년의 역사가 숨어있다. 삼척 도계역 급수탑은 강원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급수탑이다. 등록문화재 제46호인 도계역 급수탑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관리를 받고 있다. 급수탑의 뒤편 공간에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하던 철도원 숙소와 급수탑 관리실이 남아있어 근대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간직하고 있다. 도계역 급수탑은 버섯처럼 생긴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버섯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은 물탱크로, 급수탑은 상부의 물탱크와 하부의 기계실로 나뉜다. 물탱크는 지붕이 반구형으로 만들어져 환기구 기능을 하는 창문들도 반구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부의 기계실은 원래 급수와 배수를 위한 공간이었으나 급수탑 시설 사용이 중단된 지금은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높이가 약 8m로 다른 급수탑들에 비해 높이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도계역 급수탑은 지형 특성상 철로면 보다 약 4m 높은 곳에 급수탑을 설치하게 되어, 적절한 수압을 얻기 위해 높이가 낮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도계역 급수탑 옆에는 커다란 나무와 평상이 있어 구경 온 방문객들이 더운 날씨에 잠시 땀을 닦으며 앉았다 갈 수 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많이 그려진 소담한 도계역 주변은 정처 없이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역사 속으로 한 발짝 물러난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면 어떨까? 급수탑의 쓰임새를 모르는 지인과 급수탑의 사진을 보며 어떻게 사용된 건물인지 알아맞히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남2길 58 (전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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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역 급수탑, 버섯 모양의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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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기역, 예스러움 가득한 아담한 간이역
- 1940년부터 승객들이 머물다 가던 신기역은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예능에도 출연한 삼척 신기역에서 작고 아담한 간이역의 매력을 알아보자. 신기역에는 중앙, 영동, 태백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10번, 동해산타열차가 하루에 한 번 정차한다. 승객 수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 신기역은 2010년부터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지정되어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철거되었다. 건물 옆쪽에 있는 대합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열차시간표와 운임표를 볼 수 있지만 따로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간이역답게 소박한 대합실에는 반질반질 잘 닦인 나무 벤치들이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열차 승객 수는 비록 점점 줄어들지만 신기역은 1940년부터 지켜온 자리에 그대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궁서체로 제목이 쓰인 게시판의 포스터들이 왜인지 정겹게 느껴진다. 신기역은 2021년에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의 촬영지가 되었다. 전국의 간이역에서 역무원 체험 및 시골 마을의 생활을 체험해 보는 해당 예능에서 신기역은 푸근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손현주의 간이역 출연자들은 건널목 안전 표지판 제작, 온도계 가림막 보수, 방문자들에게 열차 예매 앱 사용방법 알려주기 등등 역무원의 역할을 해내며 신기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금도 신기역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어서오우야”가 쓰여있는 환영 명판도 출연자들이 만든 것이다. 신기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178호인 환선굴이 있다.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생성된 한국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많은 관광객들이 환선굴의 거대한 석순과 종유석을 보기 위해 먼 곳에서부터 찾아오곤 한다. 환선굴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모노레일이 있으니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구경해 볼 수 있다. 신기역 역무실에서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철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잊지 말고 역무실에 들러 스탬프를 기념으로 찍어보자. 예스러움이 가득하지만 반질반질 정성을 다해 닦아놓은 소담한 삼척 신기역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역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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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기역, 예스러움 가득한 아담한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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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사부 사자바위, 우산국을 정복한 사자의 위엄
- 삼척 이사부 사자바위는 사자가 늠름하게 앉아 햇빛을 받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동해를 향해 포효하는 듯이 고개를 바다 쪽으로 돌린 사자바위는 주변의 파도가 거세 파도가 칠 때마다 배경에 물보라가 생겨 용맹함이 더 드라마틱 하게 드러난다. 사자를 닮은 사자바위에는 얽혀있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신라 지증왕 시대에 이사부는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을 정복하고자 했으나 군사력으로는 용맹한 우산국을 제압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우산국 백성들이 사자가 맹수의 제왕이라는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사자를 본 적이 없다는 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사부는 나무로 만든 사자를 실은 배를 가지고 우산국으로 가 만약 항복하지 않으면 사자를 풀어놓겠다고 위협을 해 우산국을 정복하게 되었다. 우산국의 우해왕은 항복의 표시로 투구를 벗어던졌는데 이 바위가 투구봉이 되었고, 배에서 내린 나무 사자 한 마리는 울릉도 남양포구의 사자바위가 되고 다른 한 마리는 삼척항에 있는 사자바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사자바위는 2020년 이사부 항로탐사 행사에서 ‘이사부 사자바위 명명 퍼포먼스’를 통해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사부 항로탐사는 이사부의 해양영토 개척정신과 애국심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병영캠프를 통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닦는 탐사다. 15년째 이어진 이사부 항로탐사대는 이사부 사자바위라는 이름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초석을 세웠다. 이사부 사자바위 앞에는 주차장이 있으니 새천년도로를 달리다 잠시 들러 용맹스럽게 생긴 사자바위를 구경하면 어떨까. 이사부 사자바위 인근에는 이사부 광장이 있으니 같이 들러 초대형 나무 사자도 같이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사자의 모습을 알고 보는 우리가 보게 되는 사자바위의 모습과, 사자를 상상으로만 그려본 우산국 백성들이 보는 사자바위의 모습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자의 모습은 잊고 삼척 이사부 사자바위를 보고 그 당시 우산국 백성들이 느꼈을 사자의 무서움을 상상해 본다면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지지 않을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〇 이사부 광장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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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사부 사자바위, 우산국을 정복한 사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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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새천년도로,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만나는 삼척의 아름다움
- 바다를 따라 시원스레 뻗은 도로를 달리다 보면 답답하던 마음도 뻥 뚫리는 듯하다.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삼척 새천년도로를 소개한다. 삼척 새천년도로는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4.6㎞ 길이의 해안 도로다. 동해를 따라 쭉 이어져 있어 지나는 내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새천년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새천년인 2000년을 맞아 해맞이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새천년도로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 등 동해안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새천년도로 위를 달리다 보면 파도 소리와 푸른 시야 외에도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새천년도로는 삼척항에서 시작해 소망의 탑, 비치 조각공원, 삼척 해수욕장 등을 지나는 코스로, 중간중간 차를 잠시 세우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운전을 멈추고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소망의 탑은 2000년에 강릉시에서 새천년도로와 함께 건립한 탑으로, 일출을 바라보는 곳에 만들어졌다. 3만 3천 명의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만든 소망의 탑은 1단 신혼부부, 2단 청소년, 3단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치 조각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사진 명소다. 바다를 보며 줄지어 서있는 다양한 설치 작품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각공원은 여름이면 행사가 열리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새천년도로는 삼척 해수욕장에서 끝맺음을 한다. 폭 100m의 넓은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숲이 있는 삼척 해수욕장은 여름이면 서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자면 머리속이 개운해지는 기분이 든다. 볼거리가 많은 삼척 새천년도로에서 삼척의 아름다움을 두 눈에 담뿍 담아 돌아가면 일상이 조금 가벼워지지 않을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교동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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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새천년도로,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만나는 삼척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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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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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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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운 삼척중앙시장
- 설날에는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가족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명절이다. 명절의 친척 집만큼 정겨운 곳은 시장이다. 오늘은 삼척의 시장들 가운데 '삼척중앙시장'을 소개한다. 삼척중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며 삼척 주민들뿐 아니라 삼척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매월 2일과 7일에는 시장 주변으로 삼척 5일장도 열리니 같이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시장 안에는 삼척에서 유명한 문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다. 문어숙회부터 문어라면, 문어 매운탕 등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삼척 중앙시장의 명물인 닭강정은 식혀 먹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닭 다리와 날개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소스가 맵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길거리 음식들 외에도 각종 신선한 반찬, 생선, 채소 등 여러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삼척에 방문하면 상인들의 따뜻한 정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중앙시장을 꼭 들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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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지역 특색이 느껴지는 맛, 곰치국과 성게 비빔밥
- 일반적으로 밥상에 오르는 생선들보다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곰치. 사실 동해안에서 흔히 먹는 ‘곰치’는 ‘미거지’라는 다른 어종을 통상적으로 곰치라고 부른다고 한다. 못생긴 생김새를 가졌다 하여 ‘물텀벙이’라고도 불리던 곰치가 동해안의 명물이 되기 시작한 것은 생김새와는 반전되는 맛 때문이었다. 얼큰한 국물과 어우러지는 곰치 특유의 식감은 전국 ‘쩝쩝 박사’들을 사로잡았다. 곰치의 특징은 젤리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아닐까. 혀로 밀기만 해도 부스러질 듯 말캉한 식감이 느껴지는 곰치는 박력 있는 외양과는 달리 부드러운 살코기를 자랑한다. 가시를 살살 발라내 한 술 뜨면 겨울 해장국으로 이만한 것이 없지 싶다. 묵은지를 넣고 푹 끓인 곰치국은 새큼한 김치와 곰치의 맛이 어우러져 속을 확 풀어준다. 쫀득쫀득 아작아작 씹히는 곰치알은 곰치국의 포인트! 숟가락을 휘휘 젓다 건져내는 곰치알 덩어리는 곰치국의 별미다. 곰치는 사계절 내내 잡히지만 곰치알은 산란기인 12~2월에나 볼 수 있으니 겨울에 곰치국을 먹을 이유가 한 가지 늘어난 셈이다. 다만 곰치의 식감은 곰치를 처음 먹어보거나 다른 생선 같은 식감을 기대하는 도전자에게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시도해 보자. 독특한 식감을 감안하고 곰치국을 맛본다면 어디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곰치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삼척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성게 비빔밥도 빼놓을 수 없다. 많은 재료 필요 없이 신선한 성게에 참깨, 구운 김, 계란을 얹어 참기름 쪼록 두른 뒤 비벼 먹으면 녹진한 성게 맛이 입안 가득 채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의 성게 비빔밥을 먹다 보면 그릇이 점점 비워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딱딱하고 뾰족뾰족한 성게의 노란 속은 바다 향이 잔잔하게 느껴져 짜지 않은 간장게장 같은 맛과 식감을 낸다. 고급 식재료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성게알은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자랑해 달아난 입맛을 확 잡아준다. 삼척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삼척의 맛’, 곰치국과 성게 비빔밥으로 느껴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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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지역 특색이 느껴지는 맛, 곰치국과 성게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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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 폐광 지역의 산업 유산을 활용한 삭도마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특색 있는 관광마을이다. 다양한 포토 스폿과 폐광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삼척 도계 삭도마을을 소개한다. 삼척 도계 삭도마을은 옛 탄광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보이는 ‘흥전삭도마을’ 조형물에는 탄광에서 땀 흘려 일한 광부들의 모습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형물 위쪽에 달린 것은 광부들이 캔 석탄을 운반하는 용도의 삭도라고 한다. 삭도마을을 걷다 보면 파란색 철골 기계를 보게 된다. 이 구조물은 가공삭도(하늘차길)로, 로프를 통해 석탄을 운반할 수 있는 바가지를 걸어 운전하는 케이블카다. 도계 삭도마을의 가공삭도는 흥전광산에서 도계역 저탄장까지 석탄을 옮길 때 사용되었으며 1940년도에 설치해 1991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찻길 옆에는 벽화마을이 있어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약 20점의 그림들은 집집마다 그려져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기찻길에는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운영하는 스위치백트레인이 추추스테이션에서 흥전 삭도마을까지 왕복 순환한다. 스위치백트레인은 삭도마을에 약 30분 정도 정차하니 삭도마을 구경이 끝나면 하이원 추추파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하는 여행 코스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삭도마을은 마을 전체가 좋은 포토 스폿이다. 야외 조형물들과 토피어리, 트릭아트 포토존 건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탄광과 관련된 여러 조형물이 있어 탄광마을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저곳에서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광에서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1 흥전1리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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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삭도마을, 옛 탄광마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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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소망의 탑, 소원을 이루어주는 새천년기념 탑
- 새천년도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세워진 삼척 소망의 탑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새해 해맞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은 소원들과 바람들을 안고 있는 삼척 소망의 탑을 만나보자. 삼척 소망의 탑은 2000년을 맞아 삼척시에서 건립한 조형물로, 원형 구조물의 안쪽에는 건립 후원자 33000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어 하나하나 읽어볼 수 있다. 어떤 소원이든 들어줄 수 있다는 듯이 두 팔을 길게 뻗어 동그라미를 그린 소망의 탑은 마음속 소원에 긍정적인 대답을 해줄 것 같이 느껴진다. 소원의 탑 가운데에는 소망의 종이 달려있어 소원을 이루고 싶은 누구나 소망의 종을 칠 수 있다. 일출을 바라보고 소망의 종을 세 번 친 뒤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소원이 있다면 이곳 소망의 탑에서 기원해 보면 어떨까. 조형물을 받치고 있는 부드러운 모양의 받침대는 3단의 계단 형태로 되어있는데, 각 단은 서로 다른 대상의 소망석이라고 한다. 1단은 신혼부부의 소망석, 2단은 청소년의 소망석, 3단은 어린이의 소망석이라고 하니 이중에 해당된다면 소망의 탑은 조금 더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소망의 탑 아래에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이 묻혀있다. 2001년 1월 1일이 새겨진 타임캡슐은 각종 기록과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100년 후인 2100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래 세대에서 이 안의 타임캡슐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소망의 탑 옆에는 ‘I LOVE’라고 써져있는 조형물이 있어 연인들이 이 조형물에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자물쇠를 걸어두곤 한다. 자물쇠는 주차장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자물쇠를 걸어두고 싶은 연인이 있다면 같이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소망의 탑은 행복을 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동해 명소다.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삼척 소망의 탑에서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해 보자.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교동, 정라동 새천년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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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소망의 탑, 소원을 이루어주는 새천년기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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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 깨끗한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한적한 해변. 코 끝을 간질이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동해 휴가지를 찾는다면 삼척 덕산마을 해변을 추천한다. 삼척 덕산마을 해변은 맹방 해변과 덕봉산 근처의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야트막한 바닷가와 덕봉산까지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해변이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덕산 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해변이다. 모래가 깨끗해 모래 놀이를 하기에도, 간단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아 덕산 해변에 오는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로 큰 텐트를 가지고 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긴다. 덕산 해변과 그 옆의 맹방 해변 사이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은 삼척 덕봉산이라는 약 50m 정도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약 50년의 시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일반인 출입이 허락되었다. 덕산 해변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덕봉산은 섬을 둘러싼 해안 생태탐방로를 통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라 덕산 해변에서는 바다와 민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하다 민물에서 모래를 헹구고 가면 샤워장 없이도 소금기 없이 해변을 나설 수 있다. 맹방 해변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 속 파라솔과 썬베드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삼척 덕산마을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량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시원해질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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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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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 국내 최초, 최장,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철도 테마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국내 최초의 철도 테마파크답게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해 기차 테마파크를 지은 추추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모양의 스위치백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 스위치백트레인, 내리막 경사를 이용해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세계 유명 기차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니트레인은 추추파크의 자랑이다. 특히 산악형 레일바이크는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부터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와 짜릿한 속도와 함께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단, 스위치백트레인이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 중단 중에 있으니 운영 재개 관련 공지는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열차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놀이기구 3종(관람차, 회전목마, ufo스윙)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도 편하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준비된 추추파크에는 슈퍼윙스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윙스 키즈카페, 정글대탐험, 미니 풀장이 있어 어린이 관광객도 재미있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독채형 콘도들과 캠핑 시설들도 많은 방문객들이 추추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다. 북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독채 콘도들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딱 좋다. 캠핑 시설로는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추추파크만의 이색 숙박시설인 트레인빌은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기차펜션으로, 기차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차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추추파크는 가족과 오기에도, 어린이를 동반해서 오기에도,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대한민국 철도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하는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즐거운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〇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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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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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역 급수탑, 버섯 모양의 근대문화유산
- 삼척 도계역의 철로 근처에서는 버섯처럼 머리가 더 큰 가분수 모양의 콘크리트 건물을 볼 수 있다. 독특한 외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삼척 도계역 급수탑에 대해 알아보자. 1940년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인 도계역 급수탑은 당시 급수탑의 전형을 보여주는 문화재다. 증기기관차에 물을 대기 위한 시설인 급수탑은 한국에서는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며 처음 지어졌다가 1950년대에 디젤기관차가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다소 낡아 보이는 외양 뒤에는 80여 년의 역사가 숨어있다. 삼척 도계역 급수탑은 강원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급수탑이다. 등록문화재 제46호인 도계역 급수탑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관리를 받고 있다. 급수탑의 뒤편 공간에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하던 철도원 숙소와 급수탑 관리실이 남아있어 근대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간직하고 있다. 도계역 급수탑은 버섯처럼 생긴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버섯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은 물탱크로, 급수탑은 상부의 물탱크와 하부의 기계실로 나뉜다. 물탱크는 지붕이 반구형으로 만들어져 환기구 기능을 하는 창문들도 반구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부의 기계실은 원래 급수와 배수를 위한 공간이었으나 급수탑 시설 사용이 중단된 지금은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높이가 약 8m로 다른 급수탑들에 비해 높이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도계역 급수탑은 지형 특성상 철로면 보다 약 4m 높은 곳에 급수탑을 설치하게 되어, 적절한 수압을 얻기 위해 높이가 낮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도계역 급수탑 옆에는 커다란 나무와 평상이 있어 구경 온 방문객들이 더운 날씨에 잠시 땀을 닦으며 앉았다 갈 수 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많이 그려진 소담한 도계역 주변은 정처 없이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역사 속으로 한 발짝 물러난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면 어떨까? 급수탑의 쓰임새를 모르는 지인과 급수탑의 사진을 보며 어떻게 사용된 건물인지 알아맞히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남2길 58 (전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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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역 급수탑, 버섯 모양의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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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기역, 예스러움 가득한 아담한 간이역
- 1940년부터 승객들이 머물다 가던 신기역은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예능에도 출연한 삼척 신기역에서 작고 아담한 간이역의 매력을 알아보자. 신기역에는 중앙, 영동, 태백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10번, 동해산타열차가 하루에 한 번 정차한다. 승객 수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 신기역은 2010년부터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지정되어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철거되었다. 건물 옆쪽에 있는 대합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열차시간표와 운임표를 볼 수 있지만 따로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간이역답게 소박한 대합실에는 반질반질 잘 닦인 나무 벤치들이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열차 승객 수는 비록 점점 줄어들지만 신기역은 1940년부터 지켜온 자리에 그대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궁서체로 제목이 쓰인 게시판의 포스터들이 왜인지 정겹게 느껴진다. 신기역은 2021년에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의 촬영지가 되었다. 전국의 간이역에서 역무원 체험 및 시골 마을의 생활을 체험해 보는 해당 예능에서 신기역은 푸근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손현주의 간이역 출연자들은 건널목 안전 표지판 제작, 온도계 가림막 보수, 방문자들에게 열차 예매 앱 사용방법 알려주기 등등 역무원의 역할을 해내며 신기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금도 신기역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어서오우야”가 쓰여있는 환영 명판도 출연자들이 만든 것이다. 신기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178호인 환선굴이 있다.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생성된 한국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많은 관광객들이 환선굴의 거대한 석순과 종유석을 보기 위해 먼 곳에서부터 찾아오곤 한다. 환선굴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모노레일이 있으니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구경해 볼 수 있다. 신기역 역무실에서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철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잊지 말고 역무실에 들러 스탬프를 기념으로 찍어보자. 예스러움이 가득하지만 반질반질 정성을 다해 닦아놓은 소담한 삼척 신기역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역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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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기역, 예스러움 가득한 아담한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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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사부 사자바위, 우산국을 정복한 사자의 위엄
- 삼척 이사부 사자바위는 사자가 늠름하게 앉아 햇빛을 받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동해를 향해 포효하는 듯이 고개를 바다 쪽으로 돌린 사자바위는 주변의 파도가 거세 파도가 칠 때마다 배경에 물보라가 생겨 용맹함이 더 드라마틱 하게 드러난다. 사자를 닮은 사자바위에는 얽혀있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신라 지증왕 시대에 이사부는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을 정복하고자 했으나 군사력으로는 용맹한 우산국을 제압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우산국 백성들이 사자가 맹수의 제왕이라는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사자를 본 적이 없다는 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사부는 나무로 만든 사자를 실은 배를 가지고 우산국으로 가 만약 항복하지 않으면 사자를 풀어놓겠다고 위협을 해 우산국을 정복하게 되었다. 우산국의 우해왕은 항복의 표시로 투구를 벗어던졌는데 이 바위가 투구봉이 되었고, 배에서 내린 나무 사자 한 마리는 울릉도 남양포구의 사자바위가 되고 다른 한 마리는 삼척항에 있는 사자바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사자바위는 2020년 이사부 항로탐사 행사에서 ‘이사부 사자바위 명명 퍼포먼스’를 통해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사부 항로탐사는 이사부의 해양영토 개척정신과 애국심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병영캠프를 통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닦는 탐사다. 15년째 이어진 이사부 항로탐사대는 이사부 사자바위라는 이름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초석을 세웠다. 이사부 사자바위 앞에는 주차장이 있으니 새천년도로를 달리다 잠시 들러 용맹스럽게 생긴 사자바위를 구경하면 어떨까. 이사부 사자바위 인근에는 이사부 광장이 있으니 같이 들러 초대형 나무 사자도 같이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사자의 모습을 알고 보는 우리가 보게 되는 사자바위의 모습과, 사자를 상상으로만 그려본 우산국 백성들이 보는 사자바위의 모습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자의 모습은 잊고 삼척 이사부 사자바위를 보고 그 당시 우산국 백성들이 느꼈을 사자의 무서움을 상상해 본다면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지지 않을까.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〇 이사부 광장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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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사부 사자바위, 우산국을 정복한 사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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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실 어촌마을“원 클릭 감성 낚시 마을”테마로 어촌활성화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엄명삼)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테마마을”에 삼척시 노실 어촌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테마마을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9억원(국비 48, 지방비 21)이 투자된다. 고령화로 침체된 삼척시 노실 어촌마을에「원 클릭 감성 낚시마을」테마 주제로 낚시어선 전용 터미널 건립, 폐교를 활용한 캠핑존, 원격의료, 낚시교육 등 마을 커뮤니티센터 등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마을길, 휴양 경관길 등을 조성하여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로 변모시켜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강원도와 삼척시는 지난 5월경 강원어촌지역특화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도비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사전실시 하였으며, 노실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삼척시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였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앞으로도 있을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도와 시·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여 어촌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2022년 어촌테마마을 공모사업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3월, 전국 10개소를 신청받아 합동 평가단에 의한 서면, 발표, 현장평가를 실시 후 삼척시 노실 마을을 비롯한 전국 3개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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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실 어촌마을“원 클릭 감성 낚시 마을”테마로 어촌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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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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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