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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은 산과 바다, ‘로컬100’이 있는 동해시에서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체부 청년 직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로컬100 기차여행 참가자’ 등 40여 명과 함께 6월 7일(금),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으로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비롯해, 무릉계곡, 삼화사,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을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 밀양편’에 이어 코레일(대표 한문희)과 동해시가 함께 출시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강릉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두 번째 기차여행을 떠난다. 특히 지역문화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관광·예술·미디어·소통 등 문체부 업무 분야별 청년 직원과 필리핀, 타지키스탄, 헝가리 국적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3명)이 기차여행에 함께한다.    한편 ‘무릉별유천지’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라벤더 축제는 개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로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국내외 손님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에 ▴라벤더를 이용해 향주머니와 부케,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라벤더 클래스’, ▴에메랄드빛 호수를 가까이에서 즐기는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과 ▴‘페달 카약’ 체험,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벼룩시장(플리마켓) ‘라벤더 살롱’, ▴‘보라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무릉별유천지 명칭의 유래가 된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를 찾는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을 품고 있는 동해시 명소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즐겨 찾던 여름철 피서지다. 무릉별유천지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일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때 이른 더위에 지친 국민 여러분께 기차를 타고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여행을 강력히 추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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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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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7월 개장
      제천시가 제1경 의림지 일원에 3만㎡가량 수리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7월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의림지는 현재 국내 존재하는 저수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농경문화 발상지란 별칭이 있다. 의림지를 기준으로 서쪽을 뜻하는 '호(湖)서지역'이란 단어가 생길 만큼 유서 깊고 중요한 제천 명승지다. 신라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우륵대, 물을 마셨다는 우륵샘, 의림지뜰로 이어지는 용추폭포 등이 있어 제천에 오는 관광객 필수 방문코스이기도 하다. 총 2만9천721㎡ 규모 공원이 공사를 마치고 시민 맞이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의림지 만수 면적이 약 15만㎡임을 감안해도 20% 정도 크기이니 꽤 큰 면적이다. 시는 유서 깊은 제1경 의림지를 명소화하고자 2019년부터 수리공원 조성에 착수해왔다. 총 19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공원의 테마는 물놀이 마당과 농경문화 체험장이 주가 된다. 이를 통해 의림지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의림지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려간다는 목표다. 세부적으로 지역 아이들의 성지가 될 '물놀이 마당'은 5천357㎡ 규모로 물놀이대, 바닥분수, 놀이기구, 조형물 등으로 채워져 천년의 물을 담고 있는 의림지와 가장 어울리는 주제다.   이 옆쪽에는 의림지 역사성과 문화성을 살린 1만675㎡ 규모의 '농경문화체험장'이 들어서 연못, 경관작물원과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농경과 관련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용객 주차 편의를 위해 세심한 노력도 기울여 아이와 노인 등 취약자들과 여행하는 경우를 배려해 총 279대(대형 7대, 소형 258대, 장애인 14대)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약 1만3천㎡ 규모의 주차시설에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차장 일원에 대형 화면(스크린) 및 FM송출 사운드 프로세서를 구축해 자동차 극장도 조성했다. 자동차 극장은 오는 8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9월쯤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의림지는 현재 국내 존재하는 저수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농경문화 발상지란 별칭이 있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고 물놀이장을 개장하고자 한다"며 "제천지역 뿐만 아니라 원주, 충주, 영월, 단양 등 인근지역 관광 트렌드를 바꿀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가 볼 만한 곳' 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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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여행 검색결과

  • 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 안에 계곡이 흐르는 곳. 신선이 노닐었다던 한국의 무릉도원, 동해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무릉계곡은 도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연못과 폭포, 바위들로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의 바위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겨놓은 여러 글씨들이 있다.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필체로 써 내려갔다.         무릉계곡에 새겨진 글씨 중에서도 무릉반석은 동해비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5000㎡에 달하는 넓은 반석에 새겨진 무릉반석 암각서는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새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글귀를 품고 있다. 이 글귀는 무릉계곡이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뜻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무릉도원과도 같았던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승지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다. 힘 있고 웅장한 필체에서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에 이르게 된다. 삼화사는 통일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사찰로, 신라의 지장스님이 지었다. 이곳엔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여러 전쟁을 겪으며 소실된 건물은 현대에 중창되었다. 삼화사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삼화사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가지며 옛 선비들처럼 무릉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삼화사를 지나면서부터 깊은 계곡이 시작된다. 수직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병풍바위와 장수의 모습을 닮은 장군바위, 예능 <1박2일>의 촬영지로 쓰인 쌍폭포 등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들이 무릉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듯하다.         더 오르다 보면 무릉계곡의 중심인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된다.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절벽을 깎아내며 유려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용추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에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폭포만 보이지만 그 위에는 2단의 폭포가 더 있다. 용추라는 이름은 삼척부사였던 유한전이 폭포 암벽에 새긴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의 덕을 바라면서 썼다고 한다. 하얀 실처럼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용의 수염같이 느껴진다.         이곳저곳 바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가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면 어느새 마음에 폭포가 내린 것처럼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선놀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릉계곡에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5-27
  • [충청북도 괴산] 자연을 벗삼아 걸어보자! 괴산의 길길길!
    삶이 지치고 고단해 힐링이 필요할 때 어떤 방법이 있을까?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자연 속을 거닐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산책은 어떨까? 충청북도 중심에 위치한 괴산군에는 자연친화적인 길들이 있다. 괴산의 자연과 함께 채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산막이옛길   괴산댐을 만들며 기존의 오솔길이 수몰되자 계곡의 서쪽 등산봉과 천장봉을 잇는 능선의 중턱에 새로이 만든 오솔길이 산막이옛길이다. 괴산호수 서편으로 이어지는 3.9km의 길로 산길이 험해 나무데크로 길과 계단이 조성되어 있다. 괴산수력발전소에서 시작하여 선막이선착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위와 동굴, 고개 등을 만날 수 있다. 2011년 11월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괴산의 명소이다.    ○ 주소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        충청도양반길   산막이옛길이 끝나면 충청도양반길이 이어지는데 총 4가지의 걷기 코스가 있다. 괴산댐~갈론마을을 걷는 1코스, 갈론체험관에서 갈은구곡을 지나 양반길출렁다리를 걷고 다시 갈론체험관으로 도착하는 2코스. 2-1코스는 양반길출렁다리에서 출발해 용세골에 도착한다. 3코소는 사기막리에서 용추폭포, 용세골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태곳적 아름다운 자연과 거닐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이다.  ○ 주소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44-2(충청도 양반길 1코스)        테마임도 사계절 사랑해 길   조림, 숲가꾸기, 산불 예방 등 산림경영기반시설에 목적을 두는 임도.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관심이 삶의 질과 웰빙에 생기자 괴산에서는 산림휴양, 건강증진활동 등의 기능을 갖춘 테마 임도를 조성하였다. 괴산 동부리에서 칠성면 송동리까지 3.38km로 임도의 정상인 오봉산과 형제봉에서는 괴산과 칠성면이 한 눈에 담긴다. 사계절에 맞는 테마구역이 있어 계절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주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남산길 35-116 (동부리)       (사진출처 : 괴산 문화관광)
    • 여행
    2021-01-27
  • [충청북도 제천시] 물길 따라 산길 따라 제천여행
    중부 내륙 지방의 중심지인 제천에는 산 좋고 물 좋은 곳들이 있다. 더불어 역사적인 곳도 가볼 수 있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제천의 멋진 명소들을 소개한다.        의림지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다. 2006년 국가명승 제20호로 지정된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 순조 7년(1807)에 새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용추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며, 호수 주변에 목책 길과 분수와 인공폭포를 설치하여 의림지를 관망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 입장료 : 무료 ● 전화 : 043-651-7101       월악산   월악산은 제천 10경 중 3경이다. 국립공원 월악산은 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며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을 비롯한 문화유산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덕산면 미륵송계로 1647 ● 전화 : 043-653-3250       송계계곡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송계계곡은 계곡물이 얼음처럼 차가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월악산 영봉과 덕주사가 있어 더욱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곳에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바위와 어우러져 있어 그 멋을 더 한다.   ● 주소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배론성지   첩첩산중 계곡이 깊어 마치 배 밑바닥 같다고 해서 주론(舟獠) 또는 배론이라고 한다.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이며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으로 1801년 신유박해 때는 많은 천주교인들이 배론 산골로 숨어들어 옹기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다.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묘소가 소재한 지역이며 1866년 병인박해의 첫 순교자인 남종삼이 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 문의 : 043-651-4527       (사진출처 : 제천 문화관광)
    • 여행
    2020-08-24
  • [전라북도 무주군] 폭포를 따라 무주를 만나다
    시원한 계곡과 폭포수 따라 무주에서 여름을 나는 사람들이 많다. 아름다운 빛을 간직한 무주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송대폭포 송대폭포는 적상면 괴목리 치목 마을에서 적상산으로 오르는 길에 있다. 적상산 남쪽 계곡의 급경사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높은 암벽을 뛰어넘고 울창한 송림 사이의 층층바위 암반 위로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연락처 : 1899-8687     용추폭포 용추폭포는 칠연계곡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명소로 높이 5m의 암벽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또한 울창한 노송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사탄정이라는 정자가 옆에 세워져 있어 풍광이 아주 그럴듯하다. 칠연계곡 도솔담에서 맴돌던 물이 흘러내리다가 우거진 노송사이 층층바위 암벽을 타고 쏟아지는 비폭이 용소로 떨어지며 일으키는 물파래가 장관이다. 도사와 노랭이영감의 얽힌 전설이 있기도 한곳이다.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용추길 17 ○연락처 : 1899-8687     천일폭포 적상산 북창마을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드라이브길 중간지점에 수십 길의 암벽을 타고 내리는 한 줄기의 폭포수는 심산유곡의 정적을 깨고, 병풍처럼 둘러 싸인 주변의 암벽은 천길이나 높아 쏟아지는 비폭(飛瀑)은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분이다. 하늘 아래 단일 폭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적상산성 북문에서 동남쪽으로 보인다.   ○주소 :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연락처 : 063-322-4174   칠연폭포 덕유산의 대표 폭포 중 하나로서 선경으로 이름난 칠연폭포는 물도 맑고 차거니와 주위를 둘러싼 노송과 단풍숲이 울창하게 장관을 이루어 여름철 피서객과 가을 단풍객들의 발길이 그칠 날이 없다. 각 폭포마다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년씩 도를 닦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폭포 옆에 가만히 앉아 폭포수 쏟아지는 소리를 들으면 속세의 근심은 씻은 듯이 사라진다. 칠연폭포는 바위면이 미끄러워 추락 위험 때문에 계곡 출입을 막고 있다. 안성탐방안내소에서부터 칠연폭포까지는 왕복 1시간 정도 걸린다. 산길은 노약자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길도 너른 편이다.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연락처 : 063-323-0577 (사진출처 : 무주문화관광)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7-0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동해 무릉계곡,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새겨진 계곡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 안에 계곡이 흐르는 곳. 신선이 노닐었다던 한국의 무릉도원, 동해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무릉계곡은 도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계곡으로, 화강암으로 형성된 연못과 폭포, 바위들로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다. 무릉계곡의 바위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겨놓은 여러 글씨들이 있다.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저마다의 필체로 써 내려갔다.         무릉계곡에 새겨진 글씨 중에서도 무릉반석은 동해비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5000㎡에 달하는 넓은 반석에 새겨진 무릉반석 암각서는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새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글귀를 품고 있다. 이 글귀는 무릉계곡이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뜻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무릉도원과도 같았던 무릉계곡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승지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다. 힘 있고 웅장한 필체에서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에 이르게 된다. 삼화사는 통일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사찰로, 신라의 지장스님이 지었다. 이곳엔 보물 제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여러 전쟁을 겪으며 소실된 건물은 현대에 중창되었다. 삼화사는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삼화사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가지며 옛 선비들처럼 무릉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삼화사를 지나면서부터 깊은 계곡이 시작된다. 수직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병풍바위와 장수의 모습을 닮은 장군바위, 예능 <1박2일>의 촬영지로 쓰인 쌍폭포 등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들이 무릉계곡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듯하다.         더 오르다 보면 무릉계곡의 중심인 용추폭포에 다다르게 된다.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절벽을 깎아내며 유려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용추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에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폭포만 보이지만 그 위에는 2단의 폭포가 더 있다. 용추라는 이름은 삼척부사였던 유한전이 폭포 암벽에 새긴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의 덕을 바라면서 썼다고 한다. 하얀 실처럼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용의 수염같이 느껴진다.         이곳저곳 바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가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면 어느새 마음에 폭포가 내린 것처럼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선놀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릉계곡에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5-27
  • 탄성을 자아내는 물줄기가 흐르는 곳, 무흘구곡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의 아홉 개 계곡을 말한다. 김천에서 성주까지 흐르는 하천 중 제 1곡 봉비암, 제 2곡 한강대, 제 3곡 무학정, 제 4곡 선바위는 성주에 속해 있으며 제 5곡 사인암, 제 6곡 옥류동, 제 7곡 만월담, 제 8곡 와룡암, 제 9곡 용추폭포는 김천에 속해 있다. 제 7곡 ~ 제 9곡이 수도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추폭포의 물줄기는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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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절경이 어우러진 무릉반석
    무릉도원명승지입구에 들어서면 초입부에 있는 신선교라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절경이 어우러지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함께 수려한 장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무릉도원이라 불렀으며, ‘무릉반석’을 비롯한 학소대, 병풍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문간재, 삼화사, 금란정 등의 자연 유적지도 즐비하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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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 무릉계곡 명승지인 용추폭포
    무릉계곡 명승지에는 무릉반석, 두타산, 청옥산, 선녀탕, 호암소, 옥류동, 삼화사, 금란정, 용추폭포, 쌍폭포, 관음폭포, 학소대, 관음암, 신선바위가 있는데 용추폭포를 들리기로 마음먹었다면 무릉반석과 두타산 삼화사를 함께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당일 여행이 아니라면 캠핑장에 숙소를 잡아 바로앞에 펼쳐지는 바다를 즐기며 하룻밤 보내면 정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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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의 문경 용추계곡
    점촌~문경간 국도(3호선)변의 마성면사무소(소야교)앞에서 가은·농암 방면으로 10여km를 가면 가은읍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 석탄박물관쪽(청주.괴산방면)으로 8km쯤 더 가면 가은읍 완장리 본동(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계속 2km정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좌측에 1,000여평 규모의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옆 송림이 우거진 경사진 도로가 있으니 이곳이 선유동계곡의 입구이다. 선유동 입구에서 922번 지방도로를 따라 600m쯤 올라가면 대야산 용추 관광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벌바위 마을을 통과한다. 벌바위란 마을 뒷 산의 바위들이 벌집 같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마을 가운데로 개설된 시멘트 농로 길을 800m쯤 올라가면 승용차 수십대는 주차 할 수 있는 돌마당이란 휴게소를 만난다. 휴게소입구 오른쪽 언덕에는 넓디넓은 암반 하나가 누워 있어 농민들은 이곳에서 타작을 하기도 하며, 웬만한 농가 마당만큼 넓다하여 마당바위로 불리우고 있다. 휴게소 앞 계곡을 건너 용추에 도착하는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나, 대다수는 휴게소 앞으로 연결 된 소로를 많이 이용한다. 휴게소 앞에서 용추까지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면 좌측계곡의 풍경이 아무런 장애 없이 잘 보이고 산행의 아기자기한 맛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야산(大耶山 930.7m)은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하며,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소백산맥 고지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채 깊숙히 숨어 있는 산으로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장엄한 모습으로 반공에 솟아 있어, 흔히 북한산과 도봉산을 합친 것 같은 산으로 비유되기도 하며, 사계절 맑은 물이 계곡을 흘러 내리고 있다. 대야산 자락의 비경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2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중의 명소로 비경중의 비경이 아닐 수 없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 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디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月影臺)라는 또다른 명소가 기다리고 있으니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中天)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희디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 위에 어린 달 그림자가 더할 나위없이 낭만적이라하여 월영대라 했던가? 다정한 벗과 함께 조촐한 주안을 차려놓고 한잔술을 나누기에 안성맞춤인 『술상바위』마져 마련되어 있으니 금상첨화라고나 할까?   주소 :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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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삼한시대 노경문화 발상지 의림지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습니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축조된 명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구전에는 신라 진흥왕(540~575) 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871m)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이 못의 시초라 전해집니다. 그 후 700년이 지나 현감 ‘박의림’이 4개 군민을 동원하여 연못 주위에 돌을 3층으로 쌓아 물이 새는 것을 막는 한편, 배수구 밑바닥 수문은 수백 관이 넘을 정도의 큰 돌을 네모로 다듬어 여러 층으로 쌓아 올려 수문 기둥을 삼았고 돌바닥에는 박의림 현감의 이름을 새겼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리시설보다는 유원지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데, 2006년 국가명승 제20호로 지정된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 순조 7년(1807)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용추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며, 호수 주변에 목책 길과 분수와 인공폭포를 설치하여 의림지를 관망하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 및 해빙기에 잡히는 공어(빙어) 회와 튀김은 담백한 맛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의림지에서 자생했던 순채는 임금의 수라상에 올릴 만큼 유명한 요리재료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이며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일명 제비바위, 연암, 용바위)와 마시던 '우륵정'이 남아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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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자연의 향기와 철쭉, 용추폭포가 이루는 장관 일림산/용추계곡
    일림산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64m이고, 100만여평에 달하는 철쭉군락과 보성강의 시원인 용추계곡이 있다.두 개의 큰 계곡이 있는 일림산은 산정상아래 습지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내리는 물이 바위 암반을 따라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굽이쳐 내려와 장관을 이룬다.계곡사이로 식재된 삼나무가 뿜어내는 독특한 향이 일품이며,매년 5월초가 되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군락 앞에서 일림산 철쭉제가 열린다.     일림산은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으로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 높이 정도의 산죽밭과 정상 부근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벋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추천관광지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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