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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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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소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는 여수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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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울주군, ‘외고산 옹기’ 활용사업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
        울산시 울주군이 운영 중인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가 올해 2년 연속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지자체 사업 636건이 접수됐고, 콘텐츠의 우수성과 사업 운영 역량을 심사해 총 389건을 선정했다.   울주군 관광과에서 공모 신청한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는 올해 사업에서 생생문화재로 뽑혔다.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일과 16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외고산 옹기에 된장 담기, 옹기장인 시연, 옹기마그넷 만들기, 옹기박물관과 옹기마을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달에는 ‘옹기와 발효의 만남! 장(醬) 큐레이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해 옹기장인 시연과 옹기컵 만들기, 옹기마을 역사와 K-푸드를 통한 옹기다변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마련한다. 다음달 7일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과 초록마술사의 마술공연, 21일 브라스밴드 갓 브라스 유와 극단 이야기원정대의 종이회전극 등 옹기마을 가을 미니콘서트도 펼쳐진다.   프로그램 예약은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204-0355)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생생문화재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콘텐츠로 거듭난 유·무형의 자산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옹기장인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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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서울시평생학습포털' 100만 회원 돌파…새해엔 누구나 강사 데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포털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학습수요가 커지면서 회원수 100만 명('21년 12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19년 36만 명에서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가 오픈 10주년을 맞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 완료했다. 디지털 학습환경에 보다 최적화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열린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자신만의 콘텐츠나 전문성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가 되어 나만의 강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다. 줌(Zoom)처럼 쌍방향 화상소통이 가능한 자체 ‘화상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연간 1천여 개에 달하는 모든 강좌가 개방형으로 전환돼 이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다. AI가 내 학습 스타일을 분석해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도 시작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평생교육 종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외국어, 자격증 같은 전문 강의부터 인문학, 문화예술, 취미생활 같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강의까지, 약 800개~1,000개 넘는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만 140만 편이 넘는 강좌가 수강되고,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율도 89%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달라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크게 네 가지로 소개했다.   첫째, ‘화상교육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강사와 학습자가 화상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1,00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둘째, 시민 누구나 강의를 개설할 수 있다. 학습의 수혜자를 넘어 생산자가 되어 자신의 지식과 전문성을 나눌 수 있다. 시민이 강의개설 요청을 하면 → 시 담당부서에서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승인해 → 포털에 업로드된다. 셋째, 콘텐츠 이용도 훨씬 간편해진다. 올해부터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포털 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의 경우 교육 수료증 발급이나 수강이력 조회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넷째, AI 알고리즘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학습 추천기능’을 새롭게 도입해서 학습자가 선호할 것 같은 학습 콘텐츠를 골라서 표출해준다. 또한, 온라인 강의 수강 중 관련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온라인 노트기능’도 추가된다.   시는 청각장애인 등 영상 콘텐츠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들을 위해 매년 30편 이상에 자막을 탑재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밖에도, ‘2021년도 만족도조사’를 통해 확인된 포털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수강신청이 폭증하는 기간에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속도가 느렸던 시스템적인 문제점을 개선했다. 메인화면 콘텐츠 배치도 바꿨다. 최신 강좌 위주로 배치하고 카테고리를 단순화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는 온라인학습(*법정의무교육 제외)을 완강하면 100원이 자동 적립되고, 적립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 기부’가 진행 중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적립된 300여 만 원이 1월 중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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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서울시, “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 15일(금) 하수도 오픈하우스
    - 시민토론회 : 미래하수도 정책발표, 토론, 시민인식도 조사, 시민소통함 운영 등 - 어울한마당 :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행사 - 체험마당 : 물재생센터 즐기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슬러지 화분만들기, VR 체험 등 –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고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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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수능 수험생을 위한 부산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소개합니다
    ◈ 구․군, 공공기관, 도서관 등과 함께 토크 콘서트,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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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고생한 고3을 위해 수능 수험생 대상 ‘문화 프로그램’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장해 ‘문화 혜택’을 확대한다.   수능일(11. 14.)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고궁·종묘·왕릉 등 문화시설과 프로스포츠 경기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또는 2020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할인 입장 혜택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과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에게 이번 문화 혜택 확대는, 올바른 덕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 문화시설 등 무료·할인 혜택 및 특별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 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나이 제한(만 24세 이하) 없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국공립 문화시설 등에서는 고 3, 수험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단위(1회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품 탐색 교육(11. 22.~12. 6. 10:00~12:00)을 실시하고, ▲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영화 상영(11. 14.~12. 30.)을 진행한다. ▲ 예술의전당에서는, 전당에서 진행된 발레, 클래식, 뮤지컬, 창작가무극, 전시 등 주요 공연작품 8편을 영상물로 제작해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 3 수험생 특별 상영회(’19. 11. 14.~’20. 2. 29.)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에서도 고 3,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19 공예트렌드페어’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 무료입장, 해양유물전시관 진로 교육 제공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및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에서는 수능일(11. 14.)부터 ’20년 2월 말까지 고 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내국인들에게 역사의 숨결을 배울 수 있도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급(1회당 30명 내외)을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해양문화유산 관련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콘·청춘마이크 특별프로그램 진행,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 할인 혜택   수험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을 활용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 작가 김중혁과 가수 김동완이 집콘 강의 콘서트 ‘동네책방에서 만난 인생책[11. 27.(수) 20~21시, 천안 인생책방]’에서 고 3, 수험생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공연을 펼친다. ▲ 길거리 공연인 청춘마이크 행사[11. 30.(토) 11~13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는 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과 함께 고 3, 수험생들의 피로를 날려 줄 예정이다.   겨울철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프로농구(KBL)는 수능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수험생에게 구단별로 일반석 무료입장, 홈경기 무료입장, 특별석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여자프로농구(WKBL)도 수험생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 프로배구(KOVO)는 고 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3월 말까지 구단별로 무료입장 또는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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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제주도, 마을관광 이해 확대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마을관광 트렌드 2020』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5일과 22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마을관광에 대한 이해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마을관광 트렌드 2020’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특강은 현 마을관광종사자 및 마을관광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존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관광 트렌드를 쉽게 파악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실시되는 1차시 강연은 ‘제주 마을관광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1위 배달 어플리케이션(배달의 민족)을 개발한 우아한 형제들의 ‘한명수 상무’가 진행한다.   금번 강연은 11월 15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실시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말랑말랑 창의 브랜딩과 자기다움’이라는 주제로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관광에서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제주의 마을관광에 적용해 볼 예정이다.   또한 2차시 강연으로는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 및 트렌드’라는 주제로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손미나 대표(전 KBS 아나운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손미나 대표는 여행작가로서, 그리고 공정여행 전문 교육기관(싹여행연구소)의 대표로서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앞으로 마을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이 강연은 11월 22일(금) 동일시간,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 강연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5일(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 내 참여 신청 페이지에서 매차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도민과 관광업계 종사자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금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마을관광, 지역관광, 나아가 공정여행까지 이해를 확대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평소 제주에서 접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하여 음식, 역사, 인문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마을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마을관광 기획가과정(기본, 심화), 마을관광 스토리텔러 과정 등 다양한 마을관광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관광업계 및 도민을 대상으로 매년 마을관광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명사초청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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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테크 콘서트 시즌3 마지막 강연, 분야별 초기창업기업의 확장과 성장 전략 대공개!
    - 부천(11.8) 골드아크 김대일 대표 ‘스타트업을 넘어 스케일업으로’ - 부천(11.12) 김주형PD ‘플랫폼 춘추전국시대–시간을 잡아라’ - 부천(11.16) 스튜디오 빛나는 박시영 디자이너 ‘디자이너로 살아간다는 것’ - 시흥(11.21)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미래사회는 무엇이 다른가’ - 광교(11.27)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 ‘AR칫솔에서 덴탈케어 플랫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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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2019 세계해양포럼‘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   세계해양포럼은 각국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포럼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해양의 축적, 미래를 쌓다(The Ocean’s Legacy, The Ocean’s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5개 특별세션 등 총 11개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인 ‘오션 클린업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15개국 7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를 초청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조세션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세계의 바다를 살펴보고 해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세계화의 둔화’를 의미하는 ‘슬로벌라이제이션(Slobalization)’ 개념 제시로 주목을 받은 네덜란드의 경제전문가 ’아지즈 바카스(Adjiedj Bakas)‘와 <축적의 길> 등 저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방향을 제시한 이정동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두 석학 간의 대화와 청중과의 소통시간도 마련된다.   해운‧항만, 수산, 조선, 국제협력 세션에서는 분야별로 ▲ 해운항만의 축적 ▲ 수산의 축적 ▲ 동북아 평화의 축적 ▲ 조선기술의 축적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정규세션인 ▲ 에필로그-‘미래의 축적과 세계해양’에서 세션별 논의를 종합할 예정이다.   또한, 5개의 특별세션에서는 ‘바다를 습격한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해양환경 문제, 해양인문학 등 세계 바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여 11월 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특별프로그램인 ‘오션 클린업 캠페인(Ocean Clean-up Campaign)’도 준비되어 있다. 이 캠페인은 야생동물 보호와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세계해양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참가자들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는 세계해양포럼 공식 누리집(www.wof.kr) 내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60명)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광용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지금 세계의 바다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상반된 파도 앞에 매우 혼란한 상황”이라며, “세계해양포럼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혜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의 세부내용은 세계해양포럼 누리집(www.wo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0월 23일(수)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 개요>       •일시/장소: 10. 30.(수)∼11. 1.(금)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본관2층 그랜드볼룸 •주최/주관: 해수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 / (사)한국해양산업협회 •참석: 연사 및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천여 명 •주요내용: 개막식(기조세션), 정규세션, 특별세션, 오션 클린업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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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축제 검색결과

여행 검색결과

  • 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 추천관광지
    • 대구
    2022-03-21
  • 울산 철새홍보관, 떼까마귀 군무 장관
    겨울철 울산을 찾는 철새들의 군무        떼까마귀는 울산의 대표적인 겨울 철새다. 공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울산 태화강은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로 수많은 철새가 찾아온다. 울산은 서식지, 먹이, 기온 등 철새에게 필요한 조건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백로, 겨울에는 떼까마귀가 울산을 찾는다.         울산 철새홍보관에서 관련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울산 철새홍보관은 지난 2019년 12월 개관하였으나 곧바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운영에 차질을 빚다가 최근에서야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들어갔다.    앞으로 `주민 품으로 날아가는 철새홍보관`이라는 슬로건으로 탐방, 강연, 전시, 체험 등 행사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철새 계절학교`와 `생태 인문학 특강`이 3월에 개최되며, 전국적 규모의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가 5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철새 사진전을 개최해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학의 고장 울산에서는 많은 노력을 통해 철새와의 공존을 하고자 한다. 어린이들은 학의 춤을 모니터로 보며 학춤을 배울 수 있다. 한 켠에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대여하여 입을 수 있다.        북쪽에서 수십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울산 삼호대숲으로 오는 여정을 5D 영상관에서 영상과 움직이는 의자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몸에 VR 기기를 장착하고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실제로 철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준비되어 있다.       
    • 추천관광지
    • 울산
    2022-03-05
  • 경기도, 경기도 대표 우수 지역축제 20개 선정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화성정조효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안양시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의왕철도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연천거리문화축제 총 20개의 축제이다.   도는 코로나19 지속과 지역경제를 모두 고려해 축제 선정과 지원 방향으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도내 시‧군으로부터 34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축제를 선정했다.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0개의 축제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웹툰을 주제로 행사(코스프레 콘테스트)와 관광상품을 준비 중이며, 남양주정약용문화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외에도 유적지와 생태공원 등 주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4개 마을 도예인을 중심으로 현장 분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변 곳곳에서 소규모 거리공연, 댄스 경연 등의 행사와 이색적인 도자 경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20개 축제 모두가 축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현장을 가미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 축제 20개를 평가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8,000만 원씩, 중위등급 8개는 6,000만 원씩, 하위등급 6개는 4,000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시․군은 지원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축제 전문가 현장 자문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군과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여행
    2022-02-10
  • 온, 오프라인으로 겨울 식물원을 즐겨보세요!
    서울식물원이 12.10(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식물기록_초대’를 주제로 한 겨울 특별전시를 연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만찬 초대를 컨셉으로 한 겨울 전시이다. 코로나19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지만 서울식물원에서 잠깐이나마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겨울 특별전시를 기획했다. 먼저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을 전시한다. 열대식물 사이에 식재된 다양한 난초뿐만 아니라 연못 속에 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무용수 조형물을 설치해 보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실을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난초로 꾸며진 벽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팔레놉시스, 심비디움, 파피오페딜룸 등 화려한 난초를 만날 수 있다. 그밖에도 열대관에서는 큰 키의 쿠바대왕야자, 인도보리수, 벵갈고무나무를 비롯해 바나나, 파인애플, 파파야 등 열대식물 과실이 맺힌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지중해관에서는 높이 4m의 거대한 포인세티아 화분트리를 선보인다. 네 마리의 순록이 끄는 썰매 포토존과 함께 '정원사의 방'에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크리스마스 만찬 컨셉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빨간 양초와 와인잔, 호랑가시나무로 장식된 접시를 가지런히 올려둔 테이블은 마치 크리스마스이브 유럽 어느 마을의 오두막을 찾은 듯한 분위기를 낸다. 지중해관에서는 카나리아야자, 대추야자, 워싱턴야자, 여우꼬리야자 등 여러 종류의 야자나무와 함께 올리브나무, 바오밥나무, 변경주선인장 등 이국적인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야외 주제정원도 겨울 전시로 옷을 갈아입었다. 순록 12마리와 선물상자, 빨간색 트리 오너먼트로 꾸며진 '순록의 스노우 가든' 주변으로 좀눈향, 무늬실유카, 꽃양배추를 식재해 겨울 정원의 느낌을 극대화했다. 특히 측백나무과 식물 중에서도 땅에 납작하게 붙어서 넓게 자라는 '좀눈향'은 한겨울 눈이 내리면 잎 위에 눈이 가지런히 쌓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라인 인문학 강연 '스프레드(Sp.read)'도 연다. 서울식물원 인문학 콘서트는 12.15(수)부터 서울식물원 SNS 및 유튜브(유튜브에서 '서울식물원'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내년에도 식물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스프레드를 연재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그 외에도 코로나19로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겨울 특별전시 영상 및 콘서트를 12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실은 동시 입장인원 55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이며 주말 오후(13~15시)에는 관람객이 많아 입장 대기가 생길 수 있으니 한산한 평일이나 주말 오전 방문을 당부했다. 시기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온․오프라인으로 식물원을 즐겨보길 바란다.
    • 여행
    2021-12-30
  • 동두천시립도서관, 호응 속에 운영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31일 화요일 오후7시, 김최은영 강사(경희대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서양미술사”두 번째 강연을 운영하였다.         이번 강연은 “뜨겁고 치열하게–고흐와 고갱”이라는 주제로 후기인상주의의 대표 주자인 ‘고흐와 고갱’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흐의 대표 작품인 “해바라기”, “감자먹는 사람들”, “별이 빗나는 밤에”, “자화상” 등과 고갱의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자화상” 등 다수의 작품들을 영상자료로 제시, 흥미진진한 설명과 함께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는 20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손 소독하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으로 9월 7일, 9월 8일, 9월 14일 3회의 야간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서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사진에 미친놈, 신미식』의 저자 신미식 강사(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사진은 감동이다’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인문학 강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60-3262)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여행
    2021-09-01
  • 성남시 미소 인문학 강좌 “미술치료 통해 잠재력 찾는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찾아보는 ‘제3회 미소(Me.So,)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대주제로 오는 9월 1일과 3일, 8일, 10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강좌가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면 비대면(Zoom) 강의로 전환된다.   이형진 미술심리상담사가 일정별 ‘내 안에 나’, ‘용서와 감사’, ‘현재의 나, 미래의 나’, ‘나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총 4회차의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콜라주 작업, 소망 가방 만들기, 버킷 리스트 등의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각 강좌는 개최 이틀 전까지 매회 수강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6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여행
    2021-08-13
  •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 도서 행사 다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도서관 10곳에서 8월 한 달간 ‘참여의 인문학 마당’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 행사를 연다.         중앙·해오름·중원어린이·중원도서관은 ‘성남시 바로 알기 특별전(8.3~8.22)’을 개최한다.   ‘역사가 숨 쉬는 골목, 남한산성시장’, ‘성남 사람들 이야기’ 등 성남의 역사와 명소,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도서 9~16권과 광주대단지 모습 등을 담은 성남지역 옛 사진 15점을 로비에 전시한다. 관련 영상도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준다.   중앙도서관은 또, 재개발을 논제로 하는 독서토론대회(예선 8.21)와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저자 온라인 강연회(8.14)를 연다.   수정도서관은 도시, 빈민, 이주, 철거민 등을 배경으로 한 사회비평서적 ‘가난의 시대’ 등의 도서 15권을 전시하고, 책 속 문장전(8.3~29)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다빈 작가의 ‘소설과 함께 떠나는 성남 다크투어’ 온라인 특강(8.10)을 열어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 세계 속 성남의 역사를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분당도서관은 인문학 서적 ‘철학이 있는 도시’와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도시화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서평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 ‘분당도서관TV’로 방영(8.13)한다.   이외에도 복정도서관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 그리고 성남(8.1~31)’, 위례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도시와 공간 이야기(8.3~31), 운중도서관은 ‘시민들의 성남 이야기(8.10~31)’를 주제로 한 도서전을 각각 개최한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 행사 참여를 통해 성남의 태동이 된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정체성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2021-08-04
  • 부산현대미술관, 「세상을 바꾸는 컴퓨터 게임」 강좌개설
    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미술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컴퓨터 게임’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컴퓨터 게임’은 최근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확장 가상 세계)’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해, 게임을 열쇳말로 탐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컴퓨터 게임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게임구조의 이해, 창의적 접근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현대미술관 교육 담당 안대웅 학예연구사는 “지금까지 컴퓨터 게임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때때로 해로운 것으로 생각돼 왔다”며, “이제 게임은 메타버스 시대를 이끄는 4차산업의 유망한 플랫폼이자 그 자체로 새로운 예술적 도구인 만큼, 다양한 세대가 모여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총 4회로 구성되었다. 디지털 공간 속 게임의 경험에 대한 인문학 강의가 전반부라면, 후반부 워크숍에서는 비트씨(Bitsy), 트와인(Twine) 등의 도구를 활용해 실제 게임을 제작해보면서 기존 게임구조가 어떻게 설계되는지, 어떤 새로운 표현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게더타운(GatherTown)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현실과 메타 현실의 교집합을 실험적으로 찾아볼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으로 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여의 경우 선착순 10인까지 제한적으로 모집하지만, 온라인 참여의 경우 50인 이상도 가능하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게임 연구단체인 ‘모르는 게임(오영진, 권보연)’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오영진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언어문학과 겸임교수와 안가영 현대미술가가 강사로 나선다. 오영진 교수는 “부모 세대가 되어버린 80년대생부터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접하게 된 10년대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경험한 디지털 공간 속 게임에 대한 인문학적인 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연 부산시 현대미술관장은 “새로운 플랫폼이 될 메타버스와 게임 분야를 공공미술관에서 선제적으로 다룬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시대 미디어와 예술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moca)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220-7355, 7341)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2021-07-29
  •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박물관,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BTS, 블랙핑크 등 국내 대중음악의 위세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K-POP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바로 경주보문단지내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 대중음악 전문박물관인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다.   대한제국시대 대중음악이 시작이 되었고 현재에 이르러 K-POP이라는 한 장르가 구축이 된 것인데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희귀 음반과 관련된 자료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총 330평의 대규모 시설 안에 대중음악 100년사관, 소리예술과학 100년사관, 기획전시관이 운영 중이다. 지하에는 기획전시실과 교육실, 1층에는 음악카페와 음악감상실, 2~3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유충희 뮤직스페이스 음악감상실을 갖추고 있다. 야외 100여 대의 주차공간과 500석 이상의 야외공연무대를 갖추고 있어 그 웅장함이 남다르다. 기획 전시와 공연, 가족 프로그램, 인문학 강의, 체험 활동 등이 있어 방문객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유충희 관장은 전기기술 공학박사로 여러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공계 인재로 대통령상, 동탄산업훈장,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 받은 사업가로서 성공한 삶을 살았다. 어느날 음악에 관심이 생겨 하나하나 음반을 모으다가 결국엔 이렇게 큰 규모의 박물관을 세우게 되었다. 그 남다른 음악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음악이 흐르는 밤피크닉-뮤크닉’을 진행하고 있다. 뮤크닉은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 보조지원사업으로 밤피크닉을 주제로 한 음악(Music)과 피크닉의 합성어이며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소소한 여행을 통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다. 4명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팀에게는 텐트와 테이블, 돗자리가 제공되며 골든벨, 핫도그만들기. 박물관관람하며 활동지 풀기, 힐링공연과 사연 적고 사연곡 듣기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경북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올해로 개관6주년을 맞이하였다. 보문호반 동요축제, 인문학강의, 공연, 문화가 있는 날, KB노닐기, 꿈길-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온라인컨텐츠의 개발 등 시국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의 볼거리와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9(신평동) ○ 문의 : 054-776-5502 ○ 입장료 : 성인(12,000원), 청소년(9,000원), 어린이(6,000원) ○ 이용안내 매일 10:00-18:00 *휴관일 : 매주 월, 화요일       
    • 여행
    2021-06-25
  • 선비정신과 원림문화의 산실 담양 소쇄원
      한국의 전통정원 중 최고의 원림으로 평가 받는 곳이 바로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에 위치한 소쇄원(국가 명승 제 40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원림으로서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조경, 건축 등 전문가들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소쇄원의 주인은 양산보(1503 ~1557)이다. 기묘사화 (1519) 이후 스승 정암 조광조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면서 현실 정치에 거리를 두고 평소 꿈꿔온 창암촌(지석마을)에 소쇄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아들인 자징(1522 ~ 1596)과 자정(1527 ~ 1597)대에 고암정사와 부훤당을 갖춤으로써 일대 최고의 별서원림으로 완성됐다.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된 건물을 손자 천운(1568 ~ 1637)이 재건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소쇄원 공간 구성의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밝음과 어둠, 빛과 그늘의 적절한 반복과 조화다. 음영의 효과는 공간의 크기 변화에 따라 증폭된다.   어두운 대나무 숲을 지나면 갑자기 밝아지는 원림의 전체 풍경에 도달하고, 여기서 계곡 건너편을 보면 그늘에 숨은 광풍각과 볕 바른 제월당이 대조를 이룬다. 자연스러운 극적인 연출이다.         소쇄원이 조성된 이후 이곳을 비롯한 무등산 자락의 누정들은 16세기 중반 호삼 사림 문화를 형성하는 주요 근거지가 되었다. 소쇄원은 면안송순. 석천 임억령. 사촌 김윤제. 하서김인후. 제봉 고경명. 송강 정찰 등이 드나들면서 정치, 학문, 사상 등을 논했던 조선중기 호남 사림문화의 교류처 역할을 했다.   소쇄원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명승 제 57호), 환벽당(명승 제 107호)과 함께 “한 고을의 세 명승”이라 하여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의 거점이자 원림 문화권을 형성하였으며 오늘날까지 그 형태가 유지되고 있어 소쇄원이 갖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엿 볼 수 있다.         소쇄처사 양산보는 “어느 언덕이나 골짜기를 막론하고 나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으니, 이 동산을 남에게 팔거나 양도하지 말고 어리석은 후손에게 물려주지 말 것이며 후손 어느 한사람의 소유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유훈을 남겼다.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현인 한 사람의 당부가 후대의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지금까지 남기고 있다.   ○ 위치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관람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 개방시간 : 09:00 ~ 17:00 휴무일 없음        
    • 여행
    2021-06-02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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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03-21
  • 울산 철새홍보관, 떼까마귀 군무 장관
    겨울철 울산을 찾는 철새들의 군무        떼까마귀는 울산의 대표적인 겨울 철새다. 공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울산 태화강은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로 수많은 철새가 찾아온다. 울산은 서식지, 먹이, 기온 등 철새에게 필요한 조건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백로, 겨울에는 떼까마귀가 울산을 찾는다.         울산 철새홍보관에서 관련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울산 철새홍보관은 지난 2019년 12월 개관하였으나 곧바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운영에 차질을 빚다가 최근에서야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들어갔다.    앞으로 `주민 품으로 날아가는 철새홍보관`이라는 슬로건으로 탐방, 강연, 전시, 체험 등 행사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철새 계절학교`와 `생태 인문학 특강`이 3월에 개최되며, 전국적 규모의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가 5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철새 사진전을 개최해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학의 고장 울산에서는 많은 노력을 통해 철새와의 공존을 하고자 한다. 어린이들은 학의 춤을 모니터로 보며 학춤을 배울 수 있다. 한 켠에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대여하여 입을 수 있다.        북쪽에서 수십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울산 삼호대숲으로 오는 여정을 5D 영상관에서 영상과 움직이는 의자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몸에 VR 기기를 장착하고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실제로 철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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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2022-03-05
  • 전통 문화체험이 가능한 대구한의대 한학촌
    과거 선비들이 공부하던 분위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토록 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인성교육,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격과 품성을 고양하며 외국인 및 내방객의 전통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1년 9월 대학내 1,500여평의 부지에 한학촌을 준공했다.  2007년 (주)한국유리의 벽송 이근후 회장이 한옥 2채를 대학측에 기증하고 대학에서 이를 이전 복원 및 확장해 완공한 한학촌은 현통각, 자강사, 후덕당, 한계정사, 일심서당, 삼정전 등 6개동 연면적 493㎡규모이다.  한학촌에서는 명심보감 등 인문학적 지혜를 담은 고전강좌와 전통예절교육,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학술대회 및 해맞이 행사, 관공서 행사 등도 이곳 한학촌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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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서울시, “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 15일(금) 하수도 오픈하우스
    - 시민토론회 : 미래하수도 정책발표, 토론, 시민인식도 조사, 시민소통함 운영 등 - 어울한마당 :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행사 - 체험마당 : 물재생센터 즐기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슬러지 화분만들기, VR 체험 등 –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고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
    • 뉴스
    • 전시/공연
    2019-11-15
  • 수능 수험생을 위한 부산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소개합니다
    ◈ 구․군, 공공기관, 도서관 등과 함께 토크 콘서트,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 제공
    • 뉴스
    • 전시/공연
    2019-11-15
  • 제주도, 마을관광 이해 확대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마을관광 트렌드 2020』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5일과 22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마을관광에 대한 이해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마을관광 트렌드 2020’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특강은 현 마을관광종사자 및 마을관광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존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관광 트렌드를 쉽게 파악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실시되는 1차시 강연은 ‘제주 마을관광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1위 배달 어플리케이션(배달의 민족)을 개발한 우아한 형제들의 ‘한명수 상무’가 진행한다.   금번 강연은 11월 15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실시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말랑말랑 창의 브랜딩과 자기다움’이라는 주제로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관광에서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제주의 마을관광에 적용해 볼 예정이다.   또한 2차시 강연으로는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 및 트렌드’라는 주제로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손미나 대표(전 KBS 아나운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손미나 대표는 여행작가로서, 그리고 공정여행 전문 교육기관(싹여행연구소)의 대표로서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앞으로 마을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이 강연은 11월 22일(금) 동일시간,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 강연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5일(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 내 참여 신청 페이지에서 매차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도민과 관광업계 종사자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금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마을관광, 지역관광, 나아가 공정여행까지 이해를 확대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평소 제주에서 접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하여 음식, 역사, 인문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마을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마을관광 기획가과정(기본, 심화), 마을관광 스토리텔러 과정 등 다양한 마을관광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관광업계 및 도민을 대상으로 매년 마을관광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명사초청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
    2019-11-08
  • 테크 콘서트 시즌3 마지막 강연, 분야별 초기창업기업의 확장과 성장 전략 대공개!
    - 부천(11.8) 골드아크 김대일 대표 ‘스타트업을 넘어 스케일업으로’ - 부천(11.12) 김주형PD ‘플랫폼 춘추전국시대–시간을 잡아라’ - 부천(11.16) 스튜디오 빛나는 박시영 디자이너 ‘디자이너로 살아간다는 것’ - 시흥(11.21)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미래사회는 무엇이 다른가’ - 광교(11.27)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 ‘AR칫솔에서 덴탈케어 플랫폼까지’
    • 뉴스
    • 종교/학술
    2019-11-04
  • ‘2019 세계해양포럼‘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   세계해양포럼은 각국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포럼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해양의 축적, 미래를 쌓다(The Ocean’s Legacy, The Ocean’s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5개 특별세션 등 총 11개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인 ‘오션 클린업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15개국 7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를 초청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조세션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세계의 바다를 살펴보고 해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세계화의 둔화’를 의미하는 ‘슬로벌라이제이션(Slobalization)’ 개념 제시로 주목을 받은 네덜란드의 경제전문가 ’아지즈 바카스(Adjiedj Bakas)‘와 <축적의 길> 등 저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방향을 제시한 이정동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두 석학 간의 대화와 청중과의 소통시간도 마련된다.   해운‧항만, 수산, 조선, 국제협력 세션에서는 분야별로 ▲ 해운항만의 축적 ▲ 수산의 축적 ▲ 동북아 평화의 축적 ▲ 조선기술의 축적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정규세션인 ▲ 에필로그-‘미래의 축적과 세계해양’에서 세션별 논의를 종합할 예정이다.   또한, 5개의 특별세션에서는 ‘바다를 습격한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해양환경 문제, 해양인문학 등 세계 바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여 11월 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특별프로그램인 ‘오션 클린업 캠페인(Ocean Clean-up Campaign)’도 준비되어 있다. 이 캠페인은 야생동물 보호와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세계해양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참가자들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는 세계해양포럼 공식 누리집(www.wof.kr) 내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60명)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광용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지금 세계의 바다는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상반된 파도 앞에 매우 혼란한 상황”이라며, “세계해양포럼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혜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의 세부내용은 세계해양포럼 누리집(www.wo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0월 23일(수)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19 제13회 세계해양포럼 개요>       •일시/장소: 10. 30.(수)∼11. 1.(금)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본관2층 그랜드볼룸 •주최/주관: 해수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 / (사)한국해양산업협회 •참석: 연사 및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천여 명 •주요내용: 개막식(기조세션), 정규세션, 특별세션, 오션 클린업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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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0-25
  •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 ‘인문공감 2019’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공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강연,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10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 경의선 책거리 야외산책 특별무대에서 주요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에 의미 깊은 인문책을 소개하고 좋은 글귀를 낭송‧낭독하며 서로 인문의 가치를 나눈다. ‘코아모러스’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저녁 경의선 책거리를 인문과 문화의 향기로 채울 예정이다.   인문 강연‧상담, 인문 전시, 인문 탐방‧체험‧공연으로 풍성한 인문 축제 10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인문의 가치를 공감하는 인문 강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와 ▲ 요리연구가 박찬일과 여행작가 최갑수가 진행하는 이야기쇼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인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강연이 열린다. ▲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연속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과 ▲ 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등, 인근 책방 4곳에서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방 인문강연도 만날 수 있다. ▲ 1:1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인문약국’에서는 오은 시인, 신철규 시인, 정지향 소설가, 인생나눔교실 활동가(멘토) 등이 일일 인문약사로 참여해 나의 정체성, 가족, 이웃 간의 관계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고민 등에 대한 인문 처방을 해 주며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인문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생활인문 프로그램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전시 프로그램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이어진다. ▲ 국내 대표 인문학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청년들의 인문 생활실험 활동인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어르신들의 세대 간 인문소통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 등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전시와 영상콘텐츠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미디어벽인 ‘인문미디어아트’, ▲ 인문주제 도서를 소개하는 ‘인문책추천(북큐레이션)’ 등의 전시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인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인문 탐방‧체험과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새로운 서울이 된 홍대-인문과 예술이 깃든 거리를 걷다’, ‘경의선과 서서울이야기’, ‘연남동 인문기행’, ‘인문공감 숲 여행’ 등 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 미래 등을 인문과 문화적 관점에서 새로이 성찰해본다. ▲ 인문 체험 행사장에서는 작가의 손길로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제본-창작 프로그램’, 이야기를 만들고 손톱 그림을 그리는 ‘손바닥 그림책 만들기’, 놀이와 노래로 여는 미래 ‘몸을 움직여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 인문 속의 한 문장을 적어보는 ‘인문공감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동화 낭독극 공연 ‘삼양동화’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거리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계행사로 생활인문포럼 2회 개최 축제와 연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탐색하고 생활 속 인문 확산 방안을 찾는 ‘생활인문포럼-나와 우리를 위한 삶의 인문학’을 2회 개최한다. ▲ 10월 18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인문학, 과학, 문화분야 교수, 전문가들이 모여 지혜를 모은다. ▲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생활속 인문문화 확산’을 주제로 인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인문 사례와 성과를 살펴보고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과제를 찾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http://www.libraryonroad.kr)과 누리소통망 블로그(https://blog.naver.com/libon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과 다양한 생활인문 사업을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0-18
  • 각양각색 북촌 사람들과 북촌을 더 깊이 만나는 날, 2019 북촌의 날’
    - ‘북촌에 사는’, ‘북촌을 찾는’, ‘북촌이 좋은’ 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북촌 대표 마을축제 - 오픈하우스, 마을여행,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일부 프로그램 야간 운영) - 북촌 사람들과 함께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공감하며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마련
    • 뉴스
    2019-10-16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제주]돌문화공원 숨은 매력,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100만평의 대자연속에 조성된 돌문화공원의 문화적·인문학적 가치와 자연속 아름다움을 찾는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모전은 1999년부터 시작된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이 2020년 완료되고, 2006년 6월 3일 개원한 이래 15주년을 기념해 돌문화공원이 품고있는 다양한 풍경을 사진에 담아 누구나 한번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계획됐다.    공모전은 2019년 이후 제주돌문화공원의 풍경, 축제 등을 주제로 전국단위로 응모절차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 작품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3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응모 희망자는 출품신청서, 초상권 사용동의서, 출품표와 함께 응모사진 출품 규격 11×16인치로 인화(사진파일 포함) 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돌문화공원 개원 15주년이 되는 6월 중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돌문화공원 홍보 사진첩 및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6)로 문의하면 된다. 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돌문화공원의 문화적 가치과 대자연속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수의 관람객이 믿고 찾아오는 명품공원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공모 · 모집
    2021-03-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용인]보정동 카페거리 함께가도 좋은 곳~
    용인 보정도 카페거리 죽전역, 보정역, 단국대가 주변에 있고 카페와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전통찻집이 모여 있으며, 문화와 쇼핑 그리고 차를 마실수 있는 곳이다. 오늘 저녁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간단 근사한 저녁과 상큼한 커피한잔으로 인문학이 넘쳐나는 이야기를 소담 소담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뉴스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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