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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8월 1일(목)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이하 홍성)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특산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체험마을, 민박 등)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지원하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하여 ‘로컬100’으로 지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등 목표가 맞닿아 있다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먼저, 농촌협약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양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문체부 지원사업을 농촌협약에 반영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지원사업과 문체부의 로컬100 등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 ㈜신세계는 ‘로컬100’,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와 ‘농촌협약’ 대상지를 필드트립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고,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효과적인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ㆍ문체부ㆍ㈜신세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는 모두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다. 문체부의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에 농식품부의 지원정책과 ㈜신세계의 유통망이 힘을 더한다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유의 문화와 특화된 관광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주 ‘농터뷰’ 영상 콘텐츠로 여름휴가는 힙(HIP)하고 핫(HOT)한 휴가 감성이 있는 농촌에서 보내는 ‘촌캉스’를 추천하였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송 장관과 대변인이 함께 출연하여 이번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농촌여행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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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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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숲해설 특별프로그램 운영
- 광양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수기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 모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숲길을 걷고 곤충 관찰을 하며 오후에는 이끼 공과 천연수세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4일(일요일 제외)까지 휴양림 숙박객, 탐방객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이 많은 경우 예약자 우선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백운산자연휴양림 방문 접수 및 전화 예약(☎061-797-3918) 모두 가능하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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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해솔길 트레일러닝 팸 투어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트레일러너(산악등반가)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팸 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안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의 산악달리기 코스 개발 및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로 91㎞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이번 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해송숲과 낙조 전망대가 있는 1코스 ▲해안가 갯벌로 어우러진 2코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해안가 3, 4코스 ▲염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5코스 ▲세계 5대 서해안 갯벌과 낙조가 아름다운 6코스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 적합한 7-1코스 등 대부해솔길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산악달리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특색을 가진 대부해솔길이 서해의 가장 아름다운 산악달리기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가 개발된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부해솔길 팸 투어를 통해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구간을 포함한 산악달리기 코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대부도가 서해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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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해솔길 트레일러닝 팸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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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계기, ‘케이-관광 세일즈’ 본격 시동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파리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6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Westfield Forum des Halles)’에서 약 4만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관광 로드쇼’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는 문화 강국이자 관광대국인 프랑스에서 열린 최초의 대형 한국 관광 홍보 행사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인 13만 3천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19년 기준)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4월 누적)도 지난해보다 33%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프랑스의 뜨거운 한류 열기가 빠르게 방한 수요로 전환되는 추세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외래객 중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독일(65.4%)과 프랑스(65.3%)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유럽지역은 떠오르는 방한 신흥시장이다. 세계인의 이목이 몰리는 ‘파리올림픽’을 한 달 앞둔 파리, 중심가 1구의 대형쇼핑몰 ‘포럼 데 알의 마당’은 ‘한국으로의 여행’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안내대를 거쳐 대한항공 1등석 좌석이 설치된 한국 여행 사진 촬영구역(포토존)은 젊은 한류팬과 가족들로 북적였다.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시연, 방한 여행 토크쇼에도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한글 이름 써주기,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 체험, 전통주 칵테일 시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지 10~30대 한류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국 고등학교’에 입학한 콘셉트의 홍보 구역에는 한복 필터 사진 촬영, 한국관광 광고 퀴즈 등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어학연수·유학 등 교육 여행과 한국문화 체험, 스포츠 관광상품 안내 등 프랑스 현지의 관심사에 맞춘 관광상품 안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내가 한국여행을 하고 싶은 이유 콘텐츠 제작 경연대회’에서는 한국을 여행할 때 보고 싶은 건축, 문화, 음식, 자연경관 등을 사진과 직접 그린 삽화로 짧은 동영상을 만든 모르텔리에 스와니(Mortellier Swanny) 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인천 왕복 항공권을 받아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를 찾는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케이-관광 세일즈’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파리 케이-관광 로드쇼’를 시작으로 파리올림픽 개막에 맞춰 파리 시내 190여 곳에 한국관광 해외 광고를 집중적으로 송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한국관광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작년에 한국을 찾은 프랑스 관광객은 평균보다 5일 긴 12.7일 체류하고, 평균보다 20% 높은 약 1,887달러를 경비로 지출한 고부가시장이다.”라며, “프랑스인들이 해외여행 경험은 많으나 방한 경험이 많지 않아 프랑스는 오히려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프랑스인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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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계기, ‘케이-관광 세일즈’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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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올레길, 국민과 함께 만든다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4일(금)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연간 1,400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섬 주민 감소,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선사 경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 막기 위해 매년 국가보조항로, 적자항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안여객선과 항로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여 선사 경영 개선과 항로단절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우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일반국민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하여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여객선 및 항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 및 역사성 등을 보유한 10개 항로를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선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객선 내부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과 항로가 육지의 올레길과 같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이 여객선과 뱃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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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올레길, 국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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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금)부터 19일(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24년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아가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홍보한다. 아울러 국민들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문체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걷기여행!, 코둘×어촌마을’ 온라인 행사(5. 3.~5. 19.)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5세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5. 3.~7. 2.)을 추진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와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지원금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는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걷기여행! 코리아둘레길×삼성 헬스앱’ 협업 온라인 캠페인(5. 3.~5. 26.)을 펼친다. ▴카카오메이커스와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통해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와는 추천코스 완보 인증 행사(5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건강과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체부는 해수부, 관련 공공기관, 민간과 협업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걷기여행주간’이 지역문화 관광과 어촌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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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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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떠나볼까, ‘맛집’ 찾아 ‘당일 여행’ 즐겼다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촌관광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농촌관광: 주민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과 농촌의 자연과 환경, 역사와 문화, 농업이나 생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결과는 전국 15세 이상 국민 5,2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의 농촌관광 경험을 2023년 7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면접 조사한 것이다. 조사는 일반현황,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와 평가, 관계인구* 현황 등 4개 부문 47개 항목에 걸쳐 실시했다. * 농촌 관계인구: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방문, 온라인 지역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교류하는 사람 2022년 한 해 동안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모두 35.2%로 지난 조사(2020년, 30.2%)보다 늘었다. 관광객이 농촌을 찾는 주요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37.4%)’, ‘즐길 거리, 즐거움을 찾아서(21.5%)’였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간 2.4회로 2020년(2.1회)보다 늘었다. 당일 여행은 1.6회에서 1.9회로 늘었으나 숙박은 0.5회로 변화가 없어 적극적인 체류형 상품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함께 가는 사람으로는 가족/친지(59.9%)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친구/연인/선‧후배(34.1%), 혼자(4.0%) 순이었다. 관광객 대부분이 자가용(94.5%)을 이용해 농촌을 찾았다. 농촌에서 즐기는 활동(복수 응답)으로는 ‘농촌 지역 맛집 방문(44.8%)’이 가장 많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이 집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농촌 둘레길 걷기(34.9%)’, ‘농‧특산물 직거래(34.3%)’가 이었다. 농촌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숙박시설(79.4점), 주변 자연경관(79.0점), 운영자 친절성(78.3점) 등이었다. 반면에 응급의료/진료시설(70.2점), 마을‧체험 관련 해설/안내(71.2점), 안내홍보물/책자 등 정보제공(71.3점)은 만족도가 낮았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일상 회복 후 농촌관광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농촌관광 차원에서 지역을 방문하고 관계를 맺는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날 수 있도록 경관, 문화 등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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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떠나볼까, ‘맛집’ 찾아 ‘당일 여행’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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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의 섬으로 서해 영해 지킴이 ‘상왕등도’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올해의 섬」으로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인 ‘상왕등도(上旺嶝島)’를 선정하였다. 영해기점은 우리나라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대륙붕 등의 범위를 정하는 시작점으로, 해양관할권 수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에, 해수부와 행안부는 영해기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개의 영해기점 유인섬을 ‘올해의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기로 했으며, 2023년 ‘가거도’에 이어 2024년 올해의 섬으로 ‘상왕등도’를 선정하였다. ‘상왕등도’는 부안 격포항에서 위도를 거쳐 뱃길로 4시간(약 32km)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53명이 거주하는 섬으로, 백제 의자왕의 아들 풍이 오른 섬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섬은 용문암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고, 서쪽 바닷속 퇴적물에서 1996년 매머드의 어금니 화석 두 점이 발견돼 연구 가치가 높은 섬이기도 하다. 상왕등도는 영해기점 섬으로, 대한민국 영해가 시작함을 알리기 위해 북서쪽 절벽 아래에 태극기가 부착된 첨성대 모양의 영해기준점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상왕등도는 국가관리 연안항으로도 지정되어 조업하는 어민들의 든든한 피난처이자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허만욱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과거 섬은 단순히 살아가는 삶의 터전에 불과했으나, 오늘날 섬은 해양영토, 수산·자원, 생태·환경·관광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섬의 보전·이용, 개발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적극 반영하며 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정부는 우리나라 영토 수호에 이바지하는 영해기점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왕등도를 비롯한 영해기점 유인섬과 육지로부터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 등 국토 외곽에 위치한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안」이 2023년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 상왕등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과 행안부 홍보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왓섬(@what_island__)’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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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의 섬으로 서해 영해 지킴이 ‘상왕등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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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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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빅데이터로 본 2023년 관광객 전년 보다 증가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여수시가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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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걷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부해솔길 1-1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방수제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수변공원 일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약 2시간 소요) 코스다. 올해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축하공연 ▲풍선아트 ▲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외에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 마라톤축제(9월 28일 오전 8시)와 안산 대부포도축제(9월 28일~29일)를 함께 준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걷기 축제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1899-17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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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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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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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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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 - 서울시, 봄바람 휘날리며 봄 만끽하는 3가지 대표 도보관광 코스 소개 - 고즈넉한 ‘덕수궁-정동코스’, 역사와 자연 ‘몽촌토성코스’, 데이트 명소 ‘서울로야행코스’ - 인플루언서 2인이 카메라에 담은 서울 봄 풍경 서울관광 SNS 통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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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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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 DMZ, 그리고 금강산을 품은 특별한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고성은 특히 철새들의 쉼터인 송지호 둘레길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 철새들의 쉼터이자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 송지호 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다.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전통의 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멈춘 곳,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는 왕곡마을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와 석호인 송지호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3.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95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안내 :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4.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가는 공간,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내에 건립되었다.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분단의 상징인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자연생태 등 모든 것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 DMZ박물관 홈페이지 (www.dmzmuseum.com) 고성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차 있다. 송지호 둘레길과 왕곡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성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성에서 자연과 역사, 평화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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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관광지들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에는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철원의 세월을 담은 바위,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로,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고 한다. 고석정은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05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채로운 바위와 절벽 등으로 아찔한 감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3. 1930년대 철원의 경제적 번성을 그대로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던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소이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도 있다. 4. 물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비경,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광이 수려하여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붙여졌다. 5.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철원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은 꽃밭만 15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정원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던 군 훈련지였는데 주민들이 꽃을 심고,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24종의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철원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고석정과 한탄강,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교와 고석정 꽃밭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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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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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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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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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 최근 논산이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 촬영지로 떠오르며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2018년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2022년 ‘파친코’,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까지, 논산은 수많은 화제작의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논산시 연무읍 일원)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람객이 미스터 초이와 애신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곳을 찾고 있다. 선샤인 스튜디오는 이미 ‘미스터 션샤인’ 팬들에게 성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의 분위기를 담은 드라마로,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속 골목과 건물들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또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 벌곡면의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이곳은 이미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각종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경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탈주’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강경의 옥녀봉은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로 등장하는 강경의 옛 근대건물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의 여러 촬영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 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논산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재조명된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장소들이 어우러진 논산에서, 관람객들은 화면 속의 이야기와 현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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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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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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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제주의 절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자연경관 탐방. 특히 따뜻한 이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의 보석 같은 장소를 소개한다. 바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이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곳을 놓칠 수는 없을 것이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 중문과 대포해안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삿개해안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마치 신들의 궁전처럼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중문과 대포해안을 연결하는 이 절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니,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고온의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6각형의 돌기둥들이 마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게 배열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독특한 주상절리를 바로 이곳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서 그 형태와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기 바란다. 다만, 과거에는 해안까지 내려가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탐방객 보호와 자연 보존을 위해 목도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주상절리대의 돌기둥들 사이로 붉은 노을이 비치면 더욱 장관을 이루는데, 이때 바다에 반사되는 빛은 금빛 물결을 만들어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아마 누구라도 이곳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할 것이다. 자연의 신비를 담은 공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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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제주의 절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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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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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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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두타연 계곡, 민간인 통제선 내의 깨끗한 자연
- 휴전 이후 5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두타연은 2003년 자연생태 관광코스로 개방되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의 사람 손길 닿지 않은 자연을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양구 두타연 계곡을 만나보자. 하천이 오염되지 않은 두타연 계곡은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다. 두타연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열목어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두타연 계곡은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로 만들어진 수입천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어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 열목어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 수달,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많다. 물속이 맑게 다 들여다보이는 두타연 계곡은 중간에 돌로 만든 징검다리가 있으니 계곡을 건너며 맑은 물속에 어떤 생물이 보이는지 관찰해 보면 어떨까? 운이 좋다면 열목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타연 계곡 트레킹은 다양한 코스를 돌며 두타연의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두타연 조각공원에 들어서면 장갑차, 미사일 등 전쟁에 쓰인 무기들과 여러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뿐만 아니라 생태탐방로 곳곳에서 지뢰라는 붉은 팻말과 녹슨 철모를 발견할 수 있는 두타연은 아직까지도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다. 탐방로를 걷다 보면 나오는 지뢰 체험장은 관람객이 해당 구간을 지나가면 실제로 지뢰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려 전쟁의 위험성을 체감하게 한다. 두타연 계곡에 가는 탐방로에는 특이하게도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있다. 그는 강원도 DMZ 일대를 배경으로 포토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했는데, 방문한 장소 중에서도 양구군의 자연에 반해 소지섭 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소지섭 길에서는 포토 에세이집의 촬영지를 직접 걸어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한 두타연에 들어설 때는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몇 가지 필수적인 절차가 있다. 방산면 평화누리길 이목정 안내소 또는 동면 평화누리길 비득 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위치 추적 목걸이를 받게 되는데, 이 위치 추적 목걸이를 착용한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두타연을 구경할 수 있다. 두타연 전 지역은 지뢰지대이므로 관광 가능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는 출입하면 안 되는 점 꼭 명심하자. 또한 두타연 내에는 식당이 없으니 미리 점심을 준비해 지정된 장소에서 먹도록 하자. 〇 위치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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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두타연 계곡, 민간인 통제선 내의 깨끗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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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불심이 가득한 사찰
- 선운사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절이다. 몇 백 그루의 동백나무들은 동백 숲을 이루어 대웅전 뒤편 산자락부터 선운사 이곳저곳을 물들인다. 선운사의 동백나무들은 언제부터 심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사찰보호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선운사의 동백은 봄에 피는 ‘춘백’으로,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여 꽃을 볼 수 있었다. 선운사는 백제 27대 위덕왕 시기에 창건된 사찰로, 승유억불의 시대인 조선 시대에도 왕실의 원찰로 인정받았던 사찰이다. 그러나 선조 때의 정유재란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재건된 후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여 훌륭한 스님들을 다수 배출했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 스님은 백제 시대 사람으로, 선운사 창건은 검단 스님이 용을 몰아내고 연못을 메우며 이루어졌다고 한다. 검단 스님은 이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의 눈병을 치료해주고 전쟁 난민들에게 소금을 구워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이때 구해진 마을 사람들이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을 ‘검단리’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선운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 모셔진 세 개의 불상은 보물 제1752호다. 이 외에도 중요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동백나무숲, 소나무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명문 사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 소중한 불교 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는 선운사는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백나무 가득한 선운사에는 동백만큼이나 깊은 역사와 불심이 담겨 있었다. 선운사의 동백꽃을 잊는 건 한참, 영영 한참 걸릴 듯하다. 〇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〇 선운사 홈페이지 : http://www.seonu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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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불심이 가득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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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한국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는 선암호수공원
- 어느덧 봄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우리 곁으로 날아왔다. 몸을 웅크리고 있던 지난겨울을 지나 이제는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기지개를 켜야 할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여행지는 울산에 있는 선암호수공원이다. 특히 선암호수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이 있어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얼마나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인지 인증서를 받은 시설이다. 선암호수공원은 선암댐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울산시민들의 산책로 역할을 잘 수행 중이다. 선암댐은 원래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선암제라는 농사용 못이었다. 처음에는 선암저수지의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치는 등 통제하였다. 이후 2007년 1월 30일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철조망을 제거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 호수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매점 등이 공원 주변에 있어 마음 편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선암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목재데크로 꾸며져 있는데 봄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호숫가에 있는 산책로 주변에는 매화가 피어있다. 매화를 보면 이제 정말 우리 곁에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길을 지나 테마쉼터(미니 종교시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호수교회, 성 베드로 기도방, 안민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제일 작은 호수교회.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509-5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1년 9월 28일 완공하였다. 호수 교회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교회란 의미이다.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호수교회를 통해 마음과 정성 모아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은혜의 자리이다. 성인은 머리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는 교회이며, 내부에는 아담하지만 교회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하얀색의 예배당이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준다. - 실내 크기 : 길이 2.9m x 폭 1.4m x 높이 1.8m 성 베드로 기도방 가톨릭의 표상인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2011년 10월 4일 완공하였으며,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진리를 간구하는 기도방이다. - 실내 크기 : 길이 3.5m x 폭 1.4m x 높이 1.5m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과정 중에서 대표적인 14장면을 차례대로 묵상하면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목숨을 바치신 그분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도 조성되어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것이 십자가의 길 기도이다. 이는 오랜 전통을 지닌 기도 중의 하나이다. 예루살렘 성지를 순례하는 것과 같은 은사를 받게 된다.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14처 전체를 순서대로 돌며 기도하면, 매번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안민사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길 원하는 사찰이란 의미로서 2011년 9월 26일 완공하였다.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도량이다. - 실내 크기 : 길이 3.0m x 폭 1.2m x 높이 1.8m 봄의 기운이 시작되는 시기, 울산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한국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을 한번 방문하여 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울산 남구 선암동 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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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한국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는 선암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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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 DMZ, 그리고 금강산을 품은 특별한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고성은 특히 철새들의 쉼터인 송지호 둘레길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 철새들의 쉼터이자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 송지호 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다.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전통의 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멈춘 곳,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는 왕곡마을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와 석호인 송지호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3.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95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안내 :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4.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가는 공간,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내에 건립되었다.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분단의 상징인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자연생태 등 모든 것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 DMZ박물관 홈페이지 (www.dmzmuseum.com) 고성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차 있다. 송지호 둘레길과 왕곡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성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성에서 자연과 역사, 평화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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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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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관광지들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에는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철원의 세월을 담은 바위,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로,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고 한다. 고석정은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05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채로운 바위와 절벽 등으로 아찔한 감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3. 1930년대 철원의 경제적 번성을 그대로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던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소이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도 있다. 4. 물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비경,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광이 수려하여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붙여졌다. 5.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철원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은 꽃밭만 15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정원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던 군 훈련지였는데 주민들이 꽃을 심고,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24종의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철원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고석정과 한탄강,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교와 고석정 꽃밭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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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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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 최근 논산이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 촬영지로 떠오르며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2018년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2022년 ‘파친코’,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까지, 논산은 수많은 화제작의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논산시 연무읍 일원)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람객이 미스터 초이와 애신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곳을 찾고 있다. 선샤인 스튜디오는 이미 ‘미스터 션샤인’ 팬들에게 성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의 분위기를 담은 드라마로,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속 골목과 건물들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또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 벌곡면의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이곳은 이미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각종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경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탈주’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강경의 옥녀봉은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로 등장하는 강경의 옛 근대건물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의 여러 촬영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 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논산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재조명된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장소들이 어우러진 논산에서, 관람객들은 화면 속의 이야기와 현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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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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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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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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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제주의 절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자연경관 탐방. 특히 따뜻한 이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의 보석 같은 장소를 소개한다. 바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이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곳을 놓칠 수는 없을 것이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 중문과 대포해안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삿개해안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마치 신들의 궁전처럼 웅장하고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중문과 대포해안을 연결하는 이 절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니,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고온의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6각형의 돌기둥들이 마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게 배열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독특한 주상절리를 바로 이곳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서 그 형태와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기 바란다. 다만, 과거에는 해안까지 내려가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탐방객 보호와 자연 보존을 위해 목도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주상절리대의 돌기둥들 사이로 붉은 노을이 비치면 더욱 장관을 이루는데, 이때 바다에 반사되는 빛은 금빛 물결을 만들어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아마 누구라도 이곳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할 것이다. 자연의 신비를 담은 공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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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제주의 절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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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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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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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두타연 계곡, 민간인 통제선 내의 깨끗한 자연
- 휴전 이후 5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두타연은 2003년 자연생태 관광코스로 개방되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의 사람 손길 닿지 않은 자연을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양구 두타연 계곡을 만나보자. 하천이 오염되지 않은 두타연 계곡은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다. 두타연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열목어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두타연 계곡은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로 만들어진 수입천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어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 열목어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 수달,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많다. 물속이 맑게 다 들여다보이는 두타연 계곡은 중간에 돌로 만든 징검다리가 있으니 계곡을 건너며 맑은 물속에 어떤 생물이 보이는지 관찰해 보면 어떨까? 운이 좋다면 열목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타연 계곡 트레킹은 다양한 코스를 돌며 두타연의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두타연 조각공원에 들어서면 장갑차, 미사일 등 전쟁에 쓰인 무기들과 여러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뿐만 아니라 생태탐방로 곳곳에서 지뢰라는 붉은 팻말과 녹슨 철모를 발견할 수 있는 두타연은 아직까지도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다. 탐방로를 걷다 보면 나오는 지뢰 체험장은 관람객이 해당 구간을 지나가면 실제로 지뢰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려 전쟁의 위험성을 체감하게 한다. 두타연 계곡에 가는 탐방로에는 특이하게도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있다. 그는 강원도 DMZ 일대를 배경으로 포토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했는데, 방문한 장소 중에서도 양구군의 자연에 반해 소지섭 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소지섭 길에서는 포토 에세이집의 촬영지를 직접 걸어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한 두타연에 들어설 때는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몇 가지 필수적인 절차가 있다. 방산면 평화누리길 이목정 안내소 또는 동면 평화누리길 비득 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위치 추적 목걸이를 받게 되는데, 이 위치 추적 목걸이를 착용한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두타연을 구경할 수 있다. 두타연 전 지역은 지뢰지대이므로 관광 가능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는 출입하면 안 되는 점 꼭 명심하자. 또한 두타연 내에는 식당이 없으니 미리 점심을 준비해 지정된 장소에서 먹도록 하자. 〇 위치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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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두타연 계곡, 민간인 통제선 내의 깨끗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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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불심이 가득한 사찰
- 선운사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절이다. 몇 백 그루의 동백나무들은 동백 숲을 이루어 대웅전 뒤편 산자락부터 선운사 이곳저곳을 물들인다. 선운사의 동백나무들은 언제부터 심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사찰보호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선운사의 동백은 봄에 피는 ‘춘백’으로,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여 꽃을 볼 수 있었다. 선운사는 백제 27대 위덕왕 시기에 창건된 사찰로, 승유억불의 시대인 조선 시대에도 왕실의 원찰로 인정받았던 사찰이다. 그러나 선조 때의 정유재란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재건된 후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여 훌륭한 스님들을 다수 배출했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 스님은 백제 시대 사람으로, 선운사 창건은 검단 스님이 용을 몰아내고 연못을 메우며 이루어졌다고 한다. 검단 스님은 이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의 눈병을 치료해주고 전쟁 난민들에게 소금을 구워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이때 구해진 마을 사람들이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을 ‘검단리’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선운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 모셔진 세 개의 불상은 보물 제1752호다. 이 외에도 중요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동백나무숲, 소나무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명문 사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 소중한 불교 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는 선운사는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백나무 가득한 선운사에는 동백만큼이나 깊은 역사와 불심이 담겨 있었다. 선운사의 동백꽃을 잊는 건 한참, 영영 한참 걸릴 듯하다. 〇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〇 선운사 홈페이지 : http://www.seonu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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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불심이 가득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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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한국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는 선암호수공원
- 어느덧 봄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우리 곁으로 날아왔다. 몸을 웅크리고 있던 지난겨울을 지나 이제는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기지개를 켜야 할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여행지는 울산에 있는 선암호수공원이다. 특히 선암호수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이 있어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얼마나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인지 인증서를 받은 시설이다. 선암호수공원은 선암댐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울산시민들의 산책로 역할을 잘 수행 중이다. 선암댐은 원래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선암제라는 농사용 못이었다. 처음에는 선암저수지의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조망을 치는 등 통제하였다. 이후 2007년 1월 30일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철조망을 제거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 호수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매점 등이 공원 주변에 있어 마음 편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선암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목재데크로 꾸며져 있는데 봄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호숫가에 있는 산책로 주변에는 매화가 피어있다. 매화를 보면 이제 정말 우리 곁에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길을 지나 테마쉼터(미니 종교시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호수교회, 성 베드로 기도방, 안민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제일 작은 호수교회.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509-5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1년 9월 28일 완공하였다. 호수 교회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교회란 의미이다.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호수교회를 통해 마음과 정성 모아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은혜의 자리이다. 성인은 머리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는 교회이며, 내부에는 아담하지만 교회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하얀색의 예배당이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준다. - 실내 크기 : 길이 2.9m x 폭 1.4m x 높이 1.8m 성 베드로 기도방 가톨릭의 표상인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2011년 10월 4일 완공하였으며,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진리를 간구하는 기도방이다. - 실내 크기 : 길이 3.5m x 폭 1.4m x 높이 1.5m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과정 중에서 대표적인 14장면을 차례대로 묵상하면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목숨을 바치신 그분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도 조성되어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것이 십자가의 길 기도이다. 이는 오랜 전통을 지닌 기도 중의 하나이다. 예루살렘 성지를 순례하는 것과 같은 은사를 받게 된다.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14처 전체를 순서대로 돌며 기도하면, 매번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안민사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길 원하는 사찰이란 의미로서 2011년 9월 26일 완공하였다.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도량이다. - 실내 크기 : 길이 3.0m x 폭 1.2m x 높이 1.8m 봄의 기운이 시작되는 시기, 울산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한국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을 한번 방문하여 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울산 남구 선암동 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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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한국에서 제일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는 선암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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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 서울시는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서울시홈페이지 내 페스티벌인서울(festival.seoul.go.kr/seoulchinaday)서 ‘2020 제8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개 공연단과 60여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닝샤(寧夏)를 주목하다’라는 메인테마를 가지고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닝샤’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중국대륙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막,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 으로 중국여행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간 서울-중국의 날이 매년 선정한 주요 도시로는 베이징(1회, ’13년), 간쑤(2회, ’14년), 칭하이(3회, ’15년), 후베이(4회, ’16년), 후난(5회, ’17년), 청두(6회, ’18년), 구이저우(7회, ’19년)가 있다. 희곡 <패왕별희>, 민속 음악 <말리꽃> 등 중국의 저명한 예술작품 23편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중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 게재하여 서울의 명소와 중국의 16개 지역별 관광 명소를 골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 관광명소” 코너에서는 영등포구 대림동 등 서울 속 중국의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간접 체험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한중여행으로 인터넷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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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한중투어 ‘2020 서울-중국의 날’20일 온라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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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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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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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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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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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관광 사진공모전 2019
- 공모명: 2019양평관광 사진공모전 공모내용: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사진 양평군의 유무형 문화재 및 특산물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생활상(연인,가족등) 자연경관(산,강,하천,습지,계곡) 각종축제 및 체험관광등 출품수: 1인당 6점이내 공고기간: 2019.8.22~9.30(월)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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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관광 사진공모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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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0일(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영상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관광 홍보를 대표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해외 시장별 방한 관광 수요를 고려하고, 해외광고가 현지인에게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현지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기존 예산에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확보한 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9월 말부터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광고를 적극 전개한다. 중화권·동남아·일본,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한국여행 강조 항공편으로 1~6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인 중화권, 일본, 동남아 지역의 광고 주제는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고, 한 번 방문해도 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을 강조해 ‘한국, 당신에게 더 새롭게’로 정했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 광고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해 현지인의 일상 관심사를 반영한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 ▲트렌디한 한국 여행, ▲색다른 체험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중화권 광고는 9월 24일(화)부터 중국의 웨이보(Weibo), 더우인(TikTok), 대만·홍콩의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텔레비전 광고는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동남아 광고는 9월 말부터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10월 말부터는 텔레비전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광고는 한국여행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일본인 여성 모델 2명이 참여해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9월 24일(화)부터 일본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에서 공개한다. * ▲ 사진 찍기(インスタ映え : 인스타바에), ▲ 복고(レトロ : 레트로), * ▲ 미식(グルメ : 구르메), ▲ 재충전 (メイクオ?バ? : 메이크오버) 구미주, 한국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광고 송출 구미주 국가에서는 한국의 자연, 역사 등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처음으로 해외 다큐멘터리 방송사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을 활용한 광고를 전개한다. 영국인 사진작가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카메라에 담는다. 광고는 11월에서 12월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주요 참여 활동(’18년 외래객 실태조사): 미국(자연경관 감상 64.2%), 영국(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53.1%), 프랑스(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63.4%)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금까지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송출되는 대표 광고로 제작했지만, 올해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이 가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것이 방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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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