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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맞은 전라남도의 전어와 낙지로 가을을 맛보세요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전어와 낙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어는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돼 두뇌의 신경 작용을 도와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올해 낮은 수온으로 9월 어획량이 다소 줄었지만, 전통적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는 속설처럼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자양강장 효능과 함께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한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좋고, 지방간도 예방해준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진해줘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전남지역 전어 생산량은 2018년 1천264t(82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1만 1천966t365억 원)의 10.6%를, 낙지는 4천46t(1천186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5천725t1천540억 원)의 70.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축제장에서 ‘어식백세 제4회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낙지, 전복, 굴비 등 수산물 ▲김, 다시마, 미역, 건멸치, 쥐치포 등 건어물류 ▲ 젓갈류, 매생이팩, 민물장어팩 등 가공품을 소비자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생선회와 구이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코너와 민물고기(장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10월 이달의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낙지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에서는 10월 24~30일, 홈플러스에서는 10월 10~16일, 롯데마트에서는 10월 24~30일 각각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10월 한 달 동안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와 낙지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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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살이 꽉 찬 ‘가을 꽃게‘와 소금구이가 일품인 ‘새우‘를 맛보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를 선정하였다.     꽃게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비타민 A가 풍부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꽃게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두뇌 발달은 물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리신과 로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새우는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을 총칭하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새우 종류는 대하, 분홍새우, 꽃새우, 참새우, 보리새우 등이다.   새우는 키토산과 칼슘,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 작용과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해주며 칼슘은 골격을 단단하게 만들어 골다공증과 관절염 등 뼈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키토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암과 항산화 효능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꽃게․새우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9. 5.~9. 11.)와 홈플러스(8. 29.~9. 11.), 롯데마트(꽃게: 9. 5~11./새우: 9. 19~25.)에서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새우와 꽃게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게살 땅콩잼 스프”와 “콩물 새우 푸딩”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만개의 레시피(www.10000recipe.com)’와 ‘어식백세 블로그(blog.naver.com/korfish01)’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9월의 지역축제로 “제19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소개하였다. 9월 21일(토)부터 다음달 10월 6일(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전어 맨손잡기, 홍원항 전통놀이, 전어․꽃게 요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9월 이달의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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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09-08
  • 다가오는 추석연휴, 어촌여행으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가을 여행주간(9. 12.~29.)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휴양형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에 위치한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푸른 동해 위를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장호해변을 한 눈에 담는 장호비치캠핑장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자.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은 꽃지해변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사이에 위치해 숲과 바다의 장점을 모두 갖춘 휴양지로, 바닷가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충분한 휴식을 선사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경남 거제 도장포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남해와 커다란 풍차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마을을 지나 해금강, 외도까지 둘러보면 어느새 묵은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질 것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생태체험형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고기 탁본만들기, 해조류 표본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한 붉은대게 피자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북 고창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척의 삼양염전에서 염전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맨발로 염전에 들어가 소금을 채취하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전남 장흥 수문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는 바지락과 갯고둥을 잡을 수 있고, 가을 제철 망둥이를 직접 낚시해 회, 탕,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여행 동행자에 따라 행선지가 고민된다면 ‘맞춤형 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를 주목해보자.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투명카누, 맨손잡이체험, 해녀밥상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연인들을 위한 여행지로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꽃지해변이 있는 충남 태안 대야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친구와 떠난다면 경남 남해 은점어촌체험휴양마을로 가보자.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저체험과 선상낚시, 통발체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코레일이 운영하는 ‘어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도 있다. 9월 21일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깡통열차타기 후 해미읍성, 개심사를 관광하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8일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투명카누체험과 양양 죽도전망대, 정동진 바다부채길 관광을 즐기는 상품이, 전남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철 가고 싶은 어촌마을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 추천마을 9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하고, 댓글에 선택이유와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어촌여행 인증샷’ 행사도 진행된다. 연휴동안 위 추천마을 중 1곳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여행후기를 올린 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행사를 통해 각각 40명, 20명을 추첨하여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 및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청명한 날씨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연휴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어촌으로 떠나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가을철 어촌체험휴양마을 9선과 페이스북 행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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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4

축제 검색결과

  • 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양전어축제를 풍성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의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전어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문화예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맛과 멋, 다채로운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제23회 광양전어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과 개막일인 24일에는 당일 관내 소비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증빙하면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광양관광인스타 팔로우’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배알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알도 섬 정원은 이틀 동안 200개의 보물이 숨겨진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광양시관광협의회에서는 촉감으로 광양의 ‘9미(味)’를 맞혀보는 ‘상자 속 광양 9미(味)를 맞혀라!’를 준비해 축제 기간 사흘 동안 관광객들에게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해 백운산자연휴양림, 매천황현생가 등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 및 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만 원권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여행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광양 망덕포구를 찾아주시고 전어 축제의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축제
    2024-08-23
  • 제철 맞은 전라남도의 전어와 낙지로 가을을 맛보세요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전어와 낙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어는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돼 두뇌의 신경 작용을 도와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올해 낮은 수온으로 9월 어획량이 다소 줄었지만, 전통적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는 속설처럼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자양강장 효능과 함께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한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좋고, 지방간도 예방해준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진해줘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전남지역 전어 생산량은 2018년 1천264t(82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1만 1천966t365억 원)의 10.6%를, 낙지는 4천46t(1천186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5천725t1천540억 원)의 70.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축제장에서 ‘어식백세 제4회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낙지, 전복, 굴비 등 수산물 ▲김, 다시마, 미역, 건멸치, 쥐치포 등 건어물류 ▲ 젓갈류, 매생이팩, 민물장어팩 등 가공품을 소비자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생선회와 구이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코너와 민물고기(장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10월 이달의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낙지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에서는 10월 24~30일, 홈플러스에서는 10월 10~16일, 롯데마트에서는 10월 24~30일 각각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10월 한 달 동안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와 낙지를 판매한다.
    • 뉴스
    • 생활/여성
    2019-10-02

여행 검색결과

  • 거제의 싱싱한 자연산 회, 남다른 식감을 느껴보라! 거제 생선회 & 물회
    거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바다, 그리고 싱싱한 회 한 접시. 그만큼 거제의 푸른 청정해역에서 나는 생선의 싱싱함을 가장 맛볼 수 있는 게 생선회일 것이다.지금은 어느 지역을 가든지 생선회를 맛볼 수 있지만, 거제의 푸른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두툼하게 썰어 먹는 맛은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감칠맛은 잊지 못할 것이다.      알고먹으면 더욱 맛있는 생선회정월은 도미를 최고로 친다. 낚시광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미는 생선 중 귀족이다.‘5월 도미는 소껍질 씹는 맛보다 못하다’, ‘2월 가자미 놀던 뻘 맛이 정월 도미 맛보다 났다’는 등 다른 생선의 맛과 비교할 때 인용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2, 3월엔 가자미(도다리)다. 가자미는 회무침이 일품이다.남해안으로 3월쯤 방문하는 기회가 있으면 꼭 가자미 무침회를 맛보길 권한다. ‘가자미 놀던 뻘 맛이 도미맛보다 좋다’니 그럼 진짜 가자미 맛은 얼마나 맛있는 지 짐작할 만하다.  4월은 삼치다. ‘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는 속담은 삼치 맛이 좋아 높은 가격에 팔렸으며 어획량이 많으면 한밑천 톡톡히 건지는 생선이었음을 말해준다. 삼치는 회로 먹어도 부드럽고 구워먹어도 맛이 뛰어난 최고의 생선 중 하나다. 5월은 농어다. 역시 얼마나 인기가 좋았으면 ‘보리타작한 농촌 총각 농어 한 뭇(보통 10마리 묶음) 잡은 섬처녀만 못하다’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다. 6월은 숭어다. ‘태산보다 높은 보릿고개에도 숭어비늘국 한사발 마시면 정승보고 이놈 한다’고 맛과 포만감을 표현했다. 숭어는 계절별로 자라는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의 숭어(모찌)도 일품이다. 7월은 장어다. ‘숙주에 고사리 넣은 장어국 먹고나면 다른 것은 맹물에 조약돌 삶은 국맛 난다’고 표현했다. ‘특히 여름철 장어탕, 장어매운탕 등은 맛 뿐만아니라 보양음식으로도 으뜸으로 쳐준다. 8월은 꽃게다. “8월 그믐게는 꿀맛이지만 보름 밀월게는 개도 눈물 흘리며 먹는다.”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다.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가 담긴 이 속담을 보면 정말 대단한 관찰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게는 달이 밝으면 먹이를 노리는 천적들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 달 밝은 밤에 게는 며칠을 굶으며 활동을 못하다보니 껍데기만 남아 너무 맛이 없어 견공도 눈물 흘리면 먹는 다는 표현이 해학적이다. 9월은 전어다. ‘전어 한마리가 햅쌀밥 열그릇 죽인다’ ‘전어 머리속에 깨가 서말’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 등 전어와 관련와 서해안 여러곳에서도 다량으로 잡히는 생선이나 거제의 전어 또한 살이 오르고 지방질이 풍부하여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10월은 갈치다. ‘10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값보다 높다’는 속담은 생선을 육고기와 비교한 게 독특하다.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가 유명한데 종류가 다른 게 아니고 낚시로 잡은 게 은갈치고 그물로 잡은 게 먹갈치며 회는 은갈치로만 뜬다. 11월과 12월 11월과 12월은 모든 생선이 다 맛있는 계절로 가려먹을 것이 없다는 뜻에서 특별한 생선을 지목하지 않고 있지만 거제에서는 대구, 물메기와 같은 생선이 유명하다. ※ 남해안을 기준으로 봄(3~5월)에는 주꾸미·서대회·낙지볶음, 여름(6~8월)엔 하모(참장어)회 또는 샤브샤브·장어구이·꽃게찜, 가을(9~11월)엔 전어회·뼈꼬시 생선회·갈치찜, 겨울(12~2월)엔 굴구이·아귀찜이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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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1-09-30
  • 싱싱한 제철 음식, 사천 생선회
    남해의 청정해역 중심지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사천은 특히나 신선한 해산물로도 유명합니다. 사천시의 10미중 하나인 생선회, 그 중에서도 그날 갓 잡아 올린 여러 종류의 어종을 만나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자랑하는데요. 삼천포대교의 경치를 구경할 겸 자리를 옮기다 보면 어느 사이에 활어 직판장과 그 주변에 많은 횟집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도시답게 회를 만나 볼 수 있는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추어져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 관광> 일상에 지쳐있는 몸에게 보양식을 주고 싶으시다면 주저 없이 삼천포 어시장으로 오셔서 제철 맞은 여러 종류의 횟감을 맛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농어, 참돔, 줄돔, 감성돔, 꽃게, 전어, 광어, 장어, 문어, 낙지 등 생선부터 전복, 소라, 가리비, 홍합, 새우, 굴, 멍게, 미더덕, 개불, 바지락, 성게까지 온갖 해산물이 넘쳐납니다. 철 따라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지만, 언제나 사랑 받는 생선회의 대표 주자들은 물론이고 도미라 불리는 참돔은 모양과 색, 맛 세 박자를 갖춘 백어白魚의 왕이라 대접받는 최상의 생선, 귀중한 행사나 제사에 빠지지 않는 고급 생선과 참돔, 황돔, 붉돔, 흑돔이 있으며, 살점은 무지개 빛을 띄고, 육질은 탄탄하고 찰 져서 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늘 사랑받는 횟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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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식객의 구미를 당기는 망덕포구 가을전어
    망덕포구 가을전어   ‘집 나간 며느리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전어는 가을철에 살이 오르고 맛이 최고다. 전어는 구이, 회, 무침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양만에 위치한 망덕포구는 가을전어의 본고장으로 살이 통통한 전어구이가 지나는 식객의 구미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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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계절별 색다른 맛을 즐기는 통영의 맛
    계절별 색다른 맛을 즐기는 통영의 맛을 느껴보세요! - 봄 도다리 쑥국 : 도다리국은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도다리쑥국은 다릅니다. 두 달 남짓, 초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미 중의 특미이며 식당마다 '도다리쑥국 개시'가 걸리면 봄이 왔단 증거입니다. 도다리는 키우는데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양식을 하지 않습니다.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4월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여기에 남해안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자연산 '해쑥'이 더해지면 봄기운 듬뿍담긴 도다리쑥국이 완성됩니다.  - 여름 하모회 : 하모는 갯장어, 바다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장마철 직후가 제철입니다. 특히 통영 하모는 바다 속 세찬 조류를 이기고 자라 육질이 탄탄합니다. 하모회는 가운데 굵은 뼈를 피해 살점만 뜨거나, 뼈째 썰때는 잘게 칼집을 내 꽃모양으로 뜨기도 합니다. 씹을수록 단백함 속에 은근한 단맛이 매력입니다. 탕은 뼈 속 영양가가 모두 우러나도록 푹 고아 끓여 사골곰국만큼 깊은 맛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사랑 받는 음식입니다.   - 가을 전어회 : '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봄 여름 산란 후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잔뼈가 있지만 꼭꼭 십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데, 그래서 통째로 구어낸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남김없이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회는 뼈와 함께 써는 세꼬시로 많이 먹는데,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새콤한 전어회 무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겨울 물메기탕 : 독특한 모양새, 흐물흐물한 육질 때문에 한때는 도록 바다에 '텀벙(첨벙)' 버려졌던 일명 '물텀벙이'. 정식 명칭은 '곰치'입니다.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메기 자체로 시원한 맛이 나기 때문에 특별한 양념을 쓰지 않고 맑게 끓여냅니다. 아쉬운건 전국 어디서나 맛 볼 수 없다는 것이며, 매년 11월 부터 2월 사이 통영에서 만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통영 물메기의 주산지인 추도 물메기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통영사람들의 겨울철 특별 메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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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을전어 고소한 쫄깃한 맛, 통영 전어회
    '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봄 여름 산란 후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채우기 때문.잔뼈가 있지만 꼭꼭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그래서 통째로 구워낸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남김없이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회는 뼈와 함께 써는 세꼬시로 많이 먹는데,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새콤한 전어회 무침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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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당일 잡아올린 선도 높은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창원 횟집
    마산어시장 횟집거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과 남성동의 어시장 일대에 바다 생선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마산의 활어회는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당일 잡아올린 선도 높은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어시장의 횟집에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식의 계절 생선들을 비롯하여 마산이 아니면 좀체 맛볼 수 없는 자연산 광어, 도미 등의 고급 어종들과 해산물이 수족관마다 살아 움직이고 있다.마산어시장 횟집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모범거리로 원산지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수산물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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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전어머리엔 참깨가 서말~ 고소함의 극치를 맛보자 보성 전어회
    고전(古典)에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때문에 귀한사람이나 천한사람이나 돈을 따지지 않고 사먹었다하여 전어(錢漁)라는이름이 붙었다는 속설도 있다. 그리고 전어의 고소한 맛을 비유했는데 “가을전어 머리엔 참깨가 서말,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전어특유의 고소함이 예전부터 인정받아왔다고 하겠다.   9월 중순~11월 중순까지 회천에서 잡히는 전어는 그 맛이 담백하고 싱싱하여 회감으로 아주 좋다. 전어는 서해와 남해에서 다 나지만 물살이 새고 수온이 낮은 남해가 더욱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난다.싱싱한것은 회로먹고 구운 전어도 싱싱할수록 맛이 좋다.전어회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고소하고 기름진 전어살을 길죽하게 무채썰듯 성큼성큼 썰어넣고 야채를 곁들여서 무침해서 먹으면 술안주로도 좋고 밥에 비벼먹으면 그것대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회무침도 맛있지만 전어살을 그대로 상추에 양념장과 고추, 마늘을 넣고 먹는것도 전어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전라도사람들은 양파에 올려서 한잎크기로도 즐겨먹는다.전어는 생선중에는 저칼로리로 불포화산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중조절이나 성인병예방에 좋고,전어의 잔가시는 우유의 2배이상의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외에도 신진대사에좋고 영양의 균형을 맞출 무기질, 비타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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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섬진강 망덕포구
    전북 진안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이다. 우리나라 5대강 중 가장 수질이 맑고 청정물고기의 대명사인 은어 떼가 몰려다니고 재첩과 실뱀장어가 대량으로 서식한다. 섬진강은 모래가 많아 다사강(多沙江)으로 불리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은 두꺼비 전설에서 유래하여 섬진강(蟾津江)으로 명명되었다. 그 끝자락에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정병욱 가옥이 있는 망덕포구가 자리한다.     망덕포구는 550리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호남정맥의 최장맥이면서 천자봉조혈(天子奉朝穴)의 명당이 많이 있다는 망덕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강변 데크산책로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 나비가 춤추는 형상의무접도(舞蝶島)라고도 하고 임진왜란 당시 군량미를 쌓아두어서 미적도(米積島)라고도 하며 역사적 의미가 있는 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섬진강 재첩, 각종 해산물은 물론이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철 최고 별미 가을전어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광양망덕전어 인증식당이 즐비한 먹거리타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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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는 전어회,구이
    가을전어 집나간 며느리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사람들이 고소한 맛에 반해 돈(錢)을 생각하지 않고 먹었다는 데서 유래된 전어(錢魚)는 여수의 연근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또 하나의 명물이다. 전어는 7월 까지 산란한다. 이때는 전어가 맛이 없다. 하지만 8월 중순쯤으로 접어들면 전어의 잔가시가 연해지고 기름기가 생기면서 살에 탄력이 붙는다. 그러면 전어의 고소함은 절정에 달한다.   전어 회를 한점 입안에 넣으면 언제 넣었냐는 듯이 사르르 없어지고 만다.전어 회가 생소한 사람들은 회 무침을 먹으면 된다.  전어 회 무침은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갖은 채소들을 곁들여 버무린 것으로 흰 쌀밥에 회 무침과 김 가루를 얹고 참기름 한 바퀴 휙 돌려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게 눈 감추듯 사라진다.   거기에 짭쪼름한 굵은 소금을 겉에 뿌려 직화한 전어구이를 함께 먹는다면 천하일미다 전어는 가운데 가시만 두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가운데 가시만 남는 흡사 만화영화에서나 볼듯한 비주얼로 함께 먹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도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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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금남 남해바다에서 갓잡아올린 하동 바다모듬회
    맑고 깨끗한 금남 남해바다에서 갓잡아올린 싱싱한 바다회는 살이 쫄깃하고 담백합니다. 또한, 신선한 단백질이 풍부해 스태미너 증진에 좋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바다풍경을 음미하고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대도섬이 있고 가을이면 술상 앞바다에서 전어축제가 열려 최고급 전어의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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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제철 맞은 전라남도의 전어와 낙지로 가을을 맛보세요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전어와 낙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어는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돼 두뇌의 신경 작용을 도와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올해 낮은 수온으로 9월 어획량이 다소 줄었지만, 전통적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는 속설처럼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자양강장 효능과 함께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한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좋고, 지방간도 예방해준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진해줘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전남지역 전어 생산량은 2018년 1천264t(82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1만 1천966t365억 원)의 10.6%를, 낙지는 4천46t(1천186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5천725t1천540억 원)의 70.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축제장에서 ‘어식백세 제4회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낙지, 전복, 굴비 등 수산물 ▲김, 다시마, 미역, 건멸치, 쥐치포 등 건어물류 ▲ 젓갈류, 매생이팩, 민물장어팩 등 가공품을 소비자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생선회와 구이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코너와 민물고기(장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10월 이달의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낙지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에서는 10월 24~30일, 홈플러스에서는 10월 10~16일, 롯데마트에서는 10월 24~30일 각각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10월 한 달 동안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와 낙지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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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10-02
  • 다가오는 추석연휴, 어촌여행으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가을 여행주간(9. 12.~29.)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휴양형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에 위치한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푸른 동해 위를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장호해변을 한 눈에 담는 장호비치캠핑장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자.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은 꽃지해변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사이에 위치해 숲과 바다의 장점을 모두 갖춘 휴양지로, 바닷가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충분한 휴식을 선사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경남 거제 도장포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남해와 커다란 풍차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마을을 지나 해금강, 외도까지 둘러보면 어느새 묵은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질 것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생태체험형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고기 탁본만들기, 해조류 표본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한 붉은대게 피자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북 고창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척의 삼양염전에서 염전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맨발로 염전에 들어가 소금을 채취하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전남 장흥 수문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는 바지락과 갯고둥을 잡을 수 있고, 가을 제철 망둥이를 직접 낚시해 회, 탕,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여행 동행자에 따라 행선지가 고민된다면 ‘맞춤형 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를 주목해보자.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투명카누, 맨손잡이체험, 해녀밥상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연인들을 위한 여행지로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꽃지해변이 있는 충남 태안 대야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친구와 떠난다면 경남 남해 은점어촌체험휴양마을로 가보자.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저체험과 선상낚시, 통발체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코레일이 운영하는 ‘어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도 있다. 9월 21일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깡통열차타기 후 해미읍성, 개심사를 관광하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8일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투명카누체험과 양양 죽도전망대, 정동진 바다부채길 관광을 즐기는 상품이, 전남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철 가고 싶은 어촌마을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 추천마을 9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하고, 댓글에 선택이유와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어촌여행 인증샷’ 행사도 진행된다. 연휴동안 위 추천마을 중 1곳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여행후기를 올린 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행사를 통해 각각 40명, 20명을 추첨하여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 및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청명한 날씨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연휴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어촌으로 떠나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가을철 어촌체험휴양마을 9선과 페이스북 행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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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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