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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9월 임시 개장
      청주시는 AR기술을 적용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을 22일부터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정식 개장은 10월이지만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들이 문암생태공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AR동물원은 동물원 인기종인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으로 구성된다. 공원 이용객들은 AR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모바일로 구현되는 가상동물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앱 카메라 기능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앱(App)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배너 QR코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공원 내 관리사무실, 잔디광장, 바비큐장 등에 설치된 배너(임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중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오시면 인기 동물뿐만 아니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9-26
  •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 완료
        양양군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와 숙박동 입구를 개선하고, 자생식물원의 수목을 정비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과 목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휴양림 내 경관 정비를 마쳤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는 엑스포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맑고 깨끗한 토양에서 힘차게 오르는 양양송이를 모티브로 하여 재단장하였고, 구탄봉전망대 등 주요 경관지에는 힐링을 주제로 한 포토존 2개소를 꾸몄으며,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목조형물 8종(사슴, 고래, 기린, 목마, 망아지, 아기코끼리, 악어, 쉼터)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대회가 임박한 9월 중순 전에는,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탑(2개소), 가로화분, 도로화분을 설치하는 등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경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엑스포 기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목공예 기술자들의 경연대회가 개최되고,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산림 속에서 맘껏 휴양·치유 활동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 뉴스
    2023-09-07
  • 형형색색 가을빛 물든 도심! 서울 단풍길 93선’ 소개
    - ‘서울 단풍길 93선’ 총 155㎞ 규모…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 - 약 6만 여주의 아름다운 단풍길 형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 -물길, 나들이, 공원, 산책로 등 4개 테마 및 자치구별 소개 -서울시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맵, 네이버지도와 연계하여 위치 등 정보 제공
    • 뉴스
    2019-10-28
  • 서울문화재단, 주말엔 예술로 놀자! 2019 예술놀이 축제 ‘예술로놀장’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을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주말 동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예술로놀장>은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주제로 총 23개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체험하는 예술을 지향하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놀이형 예술축제로 기획됐다. 놀이와 게임 등의 형태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관람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특성화 예술교육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어린이 상상극장 등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이 참여한다.   주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판화, 사진, 미술, 연극놀이, 유튜브 제작 등이 있으며,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예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역사를 주제로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판화’(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부터 △여러 가지 사진기법을 활용해 촬영해보는 ‘이상한 나라의 스튜디오’(수집소) △드로잉과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책을 제작하는 ‘책 만드는 그림책방’(스튜디오레아) △한국 괴물퍼레이드 ‘남산괴물출몰 프로젝트’(달꽃창작소) △아이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신문지놀이’(스케네) △가족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 ‘보이는 액괴라디오 유튜브 체험’(어반아츠프로젝트) △‘나무로 하는 예술놀이’(우드포유 협동조합) △직접 간이사진기부터 만들어 완성하는 ‘그림일까? 사진일까?(물나무에듀)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참여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기도 한다.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별로 구성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는 △여행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이별의 자연스러움을 선물하는 연극 ‘어느 날 찾아온’과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를 낭독극으로 만나보는 ‘간송의 문화나들이’(소풍가는 길) 등이 선보인다. 또한 △70~80대 어르신이 표현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 ‘뮤지컬 할마미아! 꽃보다 할마미아’(발광아트컴퍼니)와 △자연과 환경오염을 주제로 무용과 비디오아트를 혼합한 퍼포먼스 ‘예술로 바라본 인류세’(댑댄스프로젝트) 등 예술가와 함께 직접 공연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상시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울BOOK살롱’(코끼리이웃작가), 다양한 색깔의 블록으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알록달록 예술 놀이터’(마을온예술) 등이 있다. 특히 참여자의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석해 설계한 게임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통해 예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예술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올해 예술놀이축제는 누구나 예술을 쉽게 경험하기 위해 놀이와 게임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예술에 참여해 예술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페이지(https://event-us.kr/2019seoulartplay/event/l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따라 현장접수 가능, 참가비 무료).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4
  • 가을 감성 그리고 추억! ‘9월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9월 ‘문화가 있는 날’(9. 25.)과 해당 주간(9. 23.~29.)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511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을 여행지에서 만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생활문화동호인’   9월 12일(목)부터 29일(일)까지는 다양하고 특별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여행주간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찾아 나선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 강원 원주를 찾았다면 ‘그림책 엔(N) 예술바다’[강원 원주 후용아트빌, 9. 25.(수) 13:00~16:00]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을 활용한 낭독극과 그림책 만들기 등 원주만의 특화된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대전에서는 최대 규모 자동차 매매단지와 생태습지 보존지역이 맞물려 있는 곳에서 환경과 사람의 공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반달예술공업사, 예술로 업(Up)!’[대전 월평공원 일대, 9. 28.(토) 13:00~20:00]이 열린다. 새활용(업사이클) 공예시장(마켓)에서 친환경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새활용(업사이클) 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인근 주민과 공업사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친환경 콘서트 등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제주도로 떠났다면,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를 느껴볼 수 있는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서귀포 치유의 숲, 9. 28.(토) 13:00~15:00]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숲속 자연을 배경삼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의 온도’란 주제로 실크스크린 체험, 관객 시낭송 등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준다.   또한, ▲ ‘함께 사는 세상, 다(多)모여 다(多)함께 다(多)즐겁게’란 구호 아래 전국 생활문화동호인과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및 청주한국공예관 일대, 9. 23.(월)~29.(일)]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6개 권역의 동호회 24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공연, 전시, 영상제, 체험 프로그램 등 생활문화동호회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인・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직장문화배달 외전 ‘우리 직장 슈퍼스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정부 혁신의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구하는 직장 문화배달*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직장 문화배달 외전 ‘우리직장 슈퍼스타[9. 25.(수) 11:50~13:00]’가 직장인 밀집지역인 서울 구로 대륭포스트타워 1차 앞 원형무대에서 펼쳐진다. * 직장 문화배달: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공연,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인 맞춤 프로그램   ▲ 국악 재즈, 국악 블루스 등 자신들만의 음악을 구축하고 있는 ‘뮤르(MuRR)’, ▲ 세계 여러 무대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비보잉 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 직장인의 사연으로 노래를 부르는 밴드 ‘밴드분리수거’의 공연을 비롯해 ▲ 대상주식회사 소속밴드 ‘낭만코끼리’, 구로 지역 대표 직장인 생활문화동호회 밴드 ‘지(G)밸리밴드’ 등 직장인 밴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직장인의 문화가 있는 삶’을 실천하고 직장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직장인 밴드의 공연은 다른 직장인들에게 문화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짧지만 알찬 점심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술관・박물관・영화관 등 무료 및 할인 혜택   ▲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전시 ‘안녕, 푸’[서울 소마미술관 1관, 9.25.(수) 18:00~20:00]를 통해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푸’의 숨겨진 탄생 이야기부터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예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적 접근을 제시하고, 고양이를 소재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전 ‘고양이 시점’[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9. 25.(수) 10:00~18:00]은 무료로 볼 수 있다. ▲ 그림책 일러스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20여 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경기 광명 호반아트리움, 9. 25.(수) 10:00~18:00]는 현장 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기획자(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작품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있다. ▲ 학예연구사의 풍부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백제왕의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백제왕 무덤이야기’[충남 국립부여박물관, 9. 25.(수) 16:00], ▲ 3인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지를 알아보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유산으로 떠나는 여행’[전북 고창고인돌박물관, 9. 25.(수) 13:00, 14:00, 15:00]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9월 25일(수)에는 ▲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 학도병 772명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한다.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출연하며,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가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공상과학(SF)영화 <레플리카>도 같은 날 개봉하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09-23
  • “가을 여행주간, 예술로 물든 광주로 떠나요”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19년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이자 ‘아트 투어리즘(Art Tourism)’의 메카로서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를 매칭해 향후 예술관광 상품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당일과 체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당일 프로그램 ‘예술인과의 여행’은 지역 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동근대역사마을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 관람, 공연, 예술 관련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 당일 프로그램 : ① 이이남・다음(茶愔)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② 이강하미술관 아트투어 ③ 어린이미술관 아트투어 ④ 맛있는 미술관 아트투어 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투어 ⑥ 우제길・정송규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⑦ 예술의거리 아트투어 ⑧ 국립광주과학관 아트투어   체류형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 in 광주’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예술체험 및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로 살아보거나 지역 예술자원을 집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미니콘서트 관람, 핑거푸드 제공 등을 포함한 아트쌀롱파티와 테마형 광주시티투어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체류형프로그램 : ① ‘양림마인드’ 스테이 ② ‘코끼리 메이커스’ 스테이 ③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스테이   여행주간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예술로 물든 광주 전역의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광주의 체험형, 체류형 예술프로그램이 지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6
  • 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전라북도가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인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관광객 집중 공략에 나섰다.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이하, 이동관광안내소)’는 고정식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기동력을 확보해 다중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전북도는 갈수록 주말을 이용한 국내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시와 상호 홍보 협의를 통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입구 광장 및 코끼리열차 탑승장 등에서 이동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캠핑장 및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 연 방문인원 2,173천명(’18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룰렛판을 이용한 전북관광지 퀴즈 맞추고 선물 받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시군 가을축제와 추억이 돋는 시골마을 작은 축제도 적극 홍보하며, 전북 재방문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지 동영상을 촬영하여 같은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도외지역 참여자에게 한옥마을 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시군축제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적극 홍보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동성을 확보한 이동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하여 도외지역 여행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주)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광지 정보 안내와 생수 제공 등 전북지역 방문객을 따뜻하게 환영하기도 했다.  
    • 뉴스
    2019-09-11

축제 검색결과

  • 서울문화재단, 주말엔 예술로 놀자! 2019 예술놀이 축제 ‘예술로놀장’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을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주말 동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예술로놀장>은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주제로 총 23개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체험하는 예술을 지향하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놀이형 예술축제로 기획됐다. 놀이와 게임 등의 형태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관람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특성화 예술교육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어린이 상상극장 등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이 참여한다.   주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판화, 사진, 미술, 연극놀이, 유튜브 제작 등이 있으며,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예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역사를 주제로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판화’(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부터 △여러 가지 사진기법을 활용해 촬영해보는 ‘이상한 나라의 스튜디오’(수집소) △드로잉과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책을 제작하는 ‘책 만드는 그림책방’(스튜디오레아) △한국 괴물퍼레이드 ‘남산괴물출몰 프로젝트’(달꽃창작소) △아이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신문지놀이’(스케네) △가족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 ‘보이는 액괴라디오 유튜브 체험’(어반아츠프로젝트) △‘나무로 하는 예술놀이’(우드포유 협동조합) △직접 간이사진기부터 만들어 완성하는 ‘그림일까? 사진일까?(물나무에듀)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참여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기도 한다.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별로 구성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는 △여행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이별의 자연스러움을 선물하는 연극 ‘어느 날 찾아온’과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를 낭독극으로 만나보는 ‘간송의 문화나들이’(소풍가는 길) 등이 선보인다. 또한 △70~80대 어르신이 표현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 ‘뮤지컬 할마미아! 꽃보다 할마미아’(발광아트컴퍼니)와 △자연과 환경오염을 주제로 무용과 비디오아트를 혼합한 퍼포먼스 ‘예술로 바라본 인류세’(댑댄스프로젝트) 등 예술가와 함께 직접 공연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상시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울BOOK살롱’(코끼리이웃작가), 다양한 색깔의 블록으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알록달록 예술 놀이터’(마을온예술) 등이 있다. 특히 참여자의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석해 설계한 게임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통해 예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예술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올해 예술놀이축제는 누구나 예술을 쉽게 경험하기 위해 놀이와 게임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예술에 참여해 예술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페이지(https://event-us.kr/2019seoulartplay/event/l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따라 현장접수 가능, 참가비 무료).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4

여행 검색결과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3-07
  • 서울 상암 하늘공원, 언덕 위 억새밭의 상쾌한 공기
      5개의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서울 상암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와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공원이다. 해발 98m의 고지대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올림픽공원의 여러 공원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늘공원이 있는 이곳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섬 난지도였던 과거에서 안정화 사업을 통해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해, 친환경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섬으로 바뀐 월드컵공원은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공원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이 있는데, 여러 테마공원 중 하늘공원은 하늘과 가장 가깝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하늘공원은 지그재그 모양으로 올라가는 하늘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거나 맹꽁이 전기차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왕복 약 3000원으로, 오르내릴 때의 가격이 다르니 올라갈 때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앞면은 버스, 옆면은 유원지의 코끼리열차 같은 맹꽁이 전기차가 도착한다.         하늘공원에 오르면 주변의 탁 트인 경치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월드컵 경기장의 다른 공원들 모습부터 저 멀리 성산대교와 한강까지 보이는 하늘공원은 어느 방향을 둘러보아도 전망이 아름답다. 전망 안내도를 보며 주변 풍경의 이름을 알아보면 공원에 놀러 온 보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에는 진녹색으로,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드넓은 억새밭은 하늘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며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내는 억새밭은 청량한 느낌과 쓸쓸한 느낌을 동시에 주며 감성에 젖게 만든다.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이곳저곳의 포토존들은 방문객들의 사진 세례로 바쁘다. 억새밭 말고도 붉은빛의 댑싸리와 코스모스, 핑크 뮬리 등 알록달록한 포토존들도 놓칠 수 없는 하늘공원의 포토 스폿이다.         되살아난 생태계의 상징이 된 월드컵공원. 그중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서울 상암 하늘공원에서 일렁이는 억새밭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10-31
  • 인천 백령도, 심청전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섬
      남한의 서쪽 끝, 인천에서 배를 타고 4~5시간을 더 가야 있는 인천 백령도는 독도 다음으로 남한 본토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다.         백령도는 효녀 심청이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인당수에 빠진 이야기인 심청전의 배경으로 추측되는 곳이다. 백령도와 황해도 사이의 바다 일대는 인당수라고 불리며 백령도에는 심청각이 있다. 심청각은 심청전 박물관처럼 심청전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으로 크게 지어진 심청각은 1층에는 심청전 관련 고서와 ‘효녀 심청전’ 판소리 대본, 심청 오페라 악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심청각 2층에 오르면 인당수와 북한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니 인당수 어디 즈음에 심청이가 빠졌을지 가늠해 볼 수 있겠다.         인당수와 연봉 바위가 보이는 백령도 북산에는 심청각과 심청이가 물에 빠지는 모습을 재현한 심청이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동상으로 세워진 심청이는 뒤를 돌아보며 아버지 건강을 기원하고 있는데, 심청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인당수를 볼 수 있다. 사나운 물결을 꿈틀거리는 인당수는 효심에 감동해 심청이를 연꽃에 태워 뭍으로 내보내 주었는데, 백령도 남쪽 해안의 연꽃 모양의 연봉 바위에서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백령도는 특이한 자연환경을 갖춘 생태관광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금강산을 옮겨 놓았다고 할 만큼 기암절벽이 많은 두무진은 신선대, 형제 바위, 장군 바위, 코끼리 바위 등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다.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들은 약 50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고고히 서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두무진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은 원생대에 속하는 사암 또는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물결자국이 그대로 새겨져 있는 물결자국 화석을 발견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 풍경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찬사를 듣는 백령도의 보물이 되었다. 두무진은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구경할 때 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여행사를 통해 유람선 관광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랜 시간 쌓인 아름다운 자연 풍광 사이에서 심청이를 만날 수 있는 인천 백령도. 거대한 바위 절벽 근처에서 동화책 속 인당수를 구경해 보자.           〇 위치 : 인천 옹진군 백령도 
    • 여행
    2022-06-29
  • 서울시민의 이야기가 직접 담긴 공공미술작품...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서울시는 예술가와 함께 시민의 추억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사업인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사업의 최종 선정작인 서울대공원 <솜사탕코끼리>(보라리作)와 문화비축기지 <모래-시간>(서세희作)을 작년 11월 17일(서울대공원)과 11월 24일(문화비축기지)에 시민에게 개방했다.         <솜사탕코끼리>는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인접 측면 잔디광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코끼리 형상의 작품이다. 너비 22m, 폭16m, 높이5m의 작품으로 솜사탕 느낌의 파스텔 유리로 구성되었다.    낮에는 컬러접합유리에 빛이 비쳐 다채로운 색 그림자가 만들어지고, 밤에는 안에서 밖으로 비추는 조명으로 빛 그림자가 투영된다. 또한 코끼리 코와 귀 사이의 입구를 통해서 시민들이 직접 작품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색과 빛 그림자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모래-시간>은 문화비축기지 광장에 설치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지름 18m의 원형 작품이다. 콘크리트 구조의 바닥에 자갈, 모래, 흙 등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직접 내부에 들어가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민들은 높이 2m의 루버 지붕으로 인해 빛의 변화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그늘과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고 작품 속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번 작품은 온라인으로도 개방된다. 공공미술작품의 시민개방을 축하하고 작품이 자리잡은 장소의 특성을 더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서울대공원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문화비축기지는 현대무용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대공원(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4472)문화비축기지(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44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솜사탕코끼리> 뮤직비디오는 ‘코끼리아저씨’ 동요를 리메이크해 힙합버전으로 만든 영상으로 유년시절 코끼리아저씨를 불렀던 해맑던 어린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즐겁게 춤추는 모습을 담았다. <모래-시간> 현대무용 영상은 남녀무용수들이 원형의 작품 안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형형색색의 천들 사이를 오고가며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주며 돌에서 모래, 그리고 바람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을 드러낸다.    
    • 여행
    2022-01-13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의 산뜻한 힐링 명소
    낮에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 창선, 삼천포대교, 전국 9대 일몰지의 하나 실안낙조, 코끼리가 바다에 코를 받고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 남일대 코끼리바위, 봄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선진리성 벚꽃. 사천의 산뜻한 힐링 명소를 알아보자.   창선, 삼천포대교 창선·삼천포대교는 우리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써 우리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한다.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실안낙조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볼 수 있는 실안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옹기종기 떠 있는 그림 같은 섬들 그리고 마치 이 풍경을 감안하여 일부러 그 자리에 세운 듯 한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실안동     남일대 코끼리바위 조개들이 잘게 부서져 이루어진 고운 모래실 백사장을 품고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 그 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자리한 코끼리 형상의 바위, 마치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듯 한 모양이라 하여 남일대 코끼리 바위라고 부른다.   ○주소 : 경남 사천시 향촌동     선진리성 벚꽃 봄이 오면 움츠렸던 몸을 움직이고 따스한 봄 공기와 꽃향기를 맡으러 사람들은 봄나들이를 많이 나선다. 그중 봄꽃하면 벚꽃, 벚꽃하면 벚꽃축제가 가장 먼저 떠올려진다. 대한민국에는 여러 지역에 걸쳐 수많은 벚꽃 축제가 벌어진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402 (사진출처 : 사천문화관광)  
    • 여행
    2020-12-23
  • 가을 감성 그리고 추억! ‘9월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9월 ‘문화가 있는 날’(9. 25.)과 해당 주간(9. 23.~29.)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511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을 여행지에서 만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생활문화동호인’   9월 12일(목)부터 29일(일)까지는 다양하고 특별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여행주간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찾아 나선 여행객들에게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 강원 원주를 찾았다면 ‘그림책 엔(N) 예술바다’[강원 원주 후용아트빌, 9. 25.(수) 13:00~16:00]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을 활용한 낭독극과 그림책 만들기 등 원주만의 특화된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대전에서는 최대 규모 자동차 매매단지와 생태습지 보존지역이 맞물려 있는 곳에서 환경과 사람의 공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반달예술공업사, 예술로 업(Up)!’[대전 월평공원 일대, 9. 28.(토) 13:00~20:00]이 열린다. 새활용(업사이클) 공예시장(마켓)에서 친환경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새활용(업사이클) 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인근 주민과 공업사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친환경 콘서트 등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제주도로 떠났다면,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를 느껴볼 수 있는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서귀포 치유의 숲, 9. 28.(토) 13:00~15:00]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숲속 자연을 배경삼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의 온도’란 주제로 실크스크린 체험, 관객 시낭송 등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준다.   또한, ▲ ‘함께 사는 세상, 다(多)모여 다(多)함께 다(多)즐겁게’란 구호 아래 전국 생활문화동호인과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및 청주한국공예관 일대, 9. 23.(월)~29.(일)]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16개 권역의 동호회 24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공연, 전시, 영상제, 체험 프로그램 등 생활문화동호회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인・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직장문화배달 외전 ‘우리 직장 슈퍼스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정부 혁신의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구하는 직장 문화배달*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직장 문화배달 외전 ‘우리직장 슈퍼스타[9. 25.(수) 11:50~13:00]’가 직장인 밀집지역인 서울 구로 대륭포스트타워 1차 앞 원형무대에서 펼쳐진다. * 직장 문화배달: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공연,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인 맞춤 프로그램   ▲ 국악 재즈, 국악 블루스 등 자신들만의 음악을 구축하고 있는 ‘뮤르(MuRR)’, ▲ 세계 여러 무대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비보잉 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 직장인의 사연으로 노래를 부르는 밴드 ‘밴드분리수거’의 공연을 비롯해 ▲ 대상주식회사 소속밴드 ‘낭만코끼리’, 구로 지역 대표 직장인 생활문화동호회 밴드 ‘지(G)밸리밴드’ 등 직장인 밴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직장인의 문화가 있는 삶’을 실천하고 직장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직장인 밴드의 공연은 다른 직장인들에게 문화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짧지만 알찬 점심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술관・박물관・영화관 등 무료 및 할인 혜택   ▲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전시 ‘안녕, 푸’[서울 소마미술관 1관, 9.25.(수) 18:00~20:00]를 통해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푸’의 숨겨진 탄생 이야기부터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예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적 접근을 제시하고, 고양이를 소재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전 ‘고양이 시점’[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9. 25.(수) 10:00~18:00]은 무료로 볼 수 있다. ▲ 그림책 일러스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20여 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경기 광명 호반아트리움, 9. 25.(수) 10:00~18:00]는 현장 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기획자(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작품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있다. ▲ 학예연구사의 풍부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백제왕의 무덤에 대해 알아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백제왕 무덤이야기’[충남 국립부여박물관, 9. 25.(수) 16:00], ▲ 3인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지를 알아보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유산으로 떠나는 여행’[전북 고창고인돌박물관, 9. 25.(수) 13:00, 14:00, 15:00]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9월 25일(수)에는 ▲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 학도병 772명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한다.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출연하며,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가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공상과학(SF)영화 <레플리카>도 같은 날 개봉하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09-23
  • “가을 여행주간, 예술로 물든 광주로 떠나요”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19년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이자 ‘아트 투어리즘(Art Tourism)’의 메카로서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를 매칭해 향후 예술관광 상품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당일과 체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당일 프로그램 ‘예술인과의 여행’은 지역 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동근대역사마을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 관람, 공연, 예술 관련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 당일 프로그램 : ① 이이남・다음(茶愔)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② 이강하미술관 아트투어 ③ 어린이미술관 아트투어 ④ 맛있는 미술관 아트투어 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투어 ⑥ 우제길・정송규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⑦ 예술의거리 아트투어 ⑧ 국립광주과학관 아트투어   체류형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 in 광주’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예술체험 및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로 살아보거나 지역 예술자원을 집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미니콘서트 관람, 핑거푸드 제공 등을 포함한 아트쌀롱파티와 테마형 광주시티투어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체류형프로그램 : ① ‘양림마인드’ 스테이 ② ‘코끼리 메이커스’ 스테이 ③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스테이   여행주간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예술로 물든 광주 전역의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광주의 체험형, 체류형 예술프로그램이 지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3-07
  • 서울 상암 하늘공원, 언덕 위 억새밭의 상쾌한 공기
      5개의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서울 상암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와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공원이다. 해발 98m의 고지대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올림픽공원의 여러 공원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늘공원이 있는 이곳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섬 난지도였던 과거에서 안정화 사업을 통해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해, 친환경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섬으로 바뀐 월드컵공원은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공원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이 있는데, 여러 테마공원 중 하늘공원은 하늘과 가장 가깝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하늘공원은 지그재그 모양으로 올라가는 하늘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거나 맹꽁이 전기차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왕복 약 3000원으로, 오르내릴 때의 가격이 다르니 올라갈 때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앞면은 버스, 옆면은 유원지의 코끼리열차 같은 맹꽁이 전기차가 도착한다.         하늘공원에 오르면 주변의 탁 트인 경치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월드컵 경기장의 다른 공원들 모습부터 저 멀리 성산대교와 한강까지 보이는 하늘공원은 어느 방향을 둘러보아도 전망이 아름답다. 전망 안내도를 보며 주변 풍경의 이름을 알아보면 공원에 놀러 온 보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에는 진녹색으로,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드넓은 억새밭은 하늘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며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내는 억새밭은 청량한 느낌과 쓸쓸한 느낌을 동시에 주며 감성에 젖게 만든다.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이곳저곳의 포토존들은 방문객들의 사진 세례로 바쁘다. 억새밭 말고도 붉은빛의 댑싸리와 코스모스, 핑크 뮬리 등 알록달록한 포토존들도 놓칠 수 없는 하늘공원의 포토 스폿이다.         되살아난 생태계의 상징이 된 월드컵공원. 그중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서울 상암 하늘공원에서 일렁이는 억새밭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10-31
  • 인천 백령도, 심청전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섬
      남한의 서쪽 끝, 인천에서 배를 타고 4~5시간을 더 가야 있는 인천 백령도는 독도 다음으로 남한 본토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다.         백령도는 효녀 심청이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인당수에 빠진 이야기인 심청전의 배경으로 추측되는 곳이다. 백령도와 황해도 사이의 바다 일대는 인당수라고 불리며 백령도에는 심청각이 있다. 심청각은 심청전 박물관처럼 심청전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으로 크게 지어진 심청각은 1층에는 심청전 관련 고서와 ‘효녀 심청전’ 판소리 대본, 심청 오페라 악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심청각 2층에 오르면 인당수와 북한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니 인당수 어디 즈음에 심청이가 빠졌을지 가늠해 볼 수 있겠다.         인당수와 연봉 바위가 보이는 백령도 북산에는 심청각과 심청이가 물에 빠지는 모습을 재현한 심청이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동상으로 세워진 심청이는 뒤를 돌아보며 아버지 건강을 기원하고 있는데, 심청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인당수를 볼 수 있다. 사나운 물결을 꿈틀거리는 인당수는 효심에 감동해 심청이를 연꽃에 태워 뭍으로 내보내 주었는데, 백령도 남쪽 해안의 연꽃 모양의 연봉 바위에서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백령도는 특이한 자연환경을 갖춘 생태관광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금강산을 옮겨 놓았다고 할 만큼 기암절벽이 많은 두무진은 신선대, 형제 바위, 장군 바위, 코끼리 바위 등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다.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들은 약 50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고고히 서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두무진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은 원생대에 속하는 사암 또는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물결자국이 그대로 새겨져 있는 물결자국 화석을 발견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 풍경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찬사를 듣는 백령도의 보물이 되었다. 두무진은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구경할 때 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여행사를 통해 유람선 관광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랜 시간 쌓인 아름다운 자연 풍광 사이에서 심청이를 만날 수 있는 인천 백령도. 거대한 바위 절벽 근처에서 동화책 속 인당수를 구경해 보자.           〇 위치 : 인천 옹진군 백령도 
    • 여행
    2022-06-29
  •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대고 5분 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온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도, 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도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감상하는 순간이다.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돼 있으므로 실제 섬과 이름을 짝지어가며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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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국내 최고의 일몰지, 통영 달아공원
    2.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습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통영시 문화관광>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입니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대고 5분 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옵니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도, 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도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감상하는 순간이다.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돼 있으므로 실제 섬과 이름을 짝지어가며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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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된 오동도
    오동도는 전남여수의 아름다운 섬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기도 하였다.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섬에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섬에 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나있다.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이다.  미로 같은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바위와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겨울부터 봄까지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발그레한 볼을 붉히는 오동도.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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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한 솔돌아들바위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깎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다.      도로 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 하며, 코끼리 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하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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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몽골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서산 황금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9경(서산구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항금산(亢金山)’이었으나 산이 있는 전체구역을 총칭하여 ‘항금’이라 했다고 한다. 옛날 평범한 금을 뜻했던 ‘황금’에 비해 ‘항금’은 고귀한 금으로 여겼다.  이 때문에 마을 선비들은 ‘항금산’으로 표기했다고 전한다.   [사진출처: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마치 섬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으나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서쪽은 바위절벽으로 서해와 접해있고 금을 캤던 2개의 동굴이 남아있으며,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풍년과 안전을 기원했던 당집을 복원하여 매년 봄 제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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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잔잔하고 광활한 풍경의 사천시 8경
    잔잔하고 광활한 풍경이 아름다운 사천시 8경을 소개합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1. 창선, 삼천포대교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창선, 삼천포 대교는 낮에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에 빠지고,저녁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검은 바다와 하늘,도시의 불빛과 어울려 다양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창선·삼천포대교는 우리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써 우리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하며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에 완공하여 개통하였습니다. 사천시내를 지나 삼천포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만큼 푸르고 맑은 바다가 있습니다. 그 위 아기자기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창선·삼천포 대교 입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2. 실안낙조 경남 사천시 실안동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실안낙조는 사천시 뿐 아니라 전국 9대 일몰지의 하나로써 해안에서 보는 바다와 섬을 건너 남해 서산에 지는 저녁노을이 일품인 장소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 그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3. 남일대 코끼리 바위 경남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남일대 코끼리 바위는 남일대 해변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주변 관광을 하는 동시에 볼 수 있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조개들이 잘게 부서져 이루어진 고운 모래실 백사장을 품고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자리한 남일대 코끼리 바위는 마치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듯 한 모양이라 하여 남일대 코끼리 바위라고 불립니다. 사시사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고 눈길이 가는 코끼리바위, 주변의 수려하고 시원한 풍경과 함께 잘게 부서지는 파도까지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4. 선진리성 벚꽃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770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선천리성 벚꽃은 봄의 숨소리를 자연 곁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곳, 아름다운 꽃눈을 가족, 연인, 형제들과 즐기며 산책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봄이 오면 움츠렸던 몸을 움직이고 따스한 봄 공기와 꽃향기를 맡으러 사람들은 봄나들이를 많이 나섭니다. 그 중 봄꽃하면 벚꽃, 벚꽃하면 벚꽃축제가 가장 먼저 떠올려집니다. 대한민국에는 여러 지역에 걸쳐 수많은 벚꽃 축제가 벌어지지만 이곳 사천도 벚꽃축제 명소 유명한 선진리성 벚꽃입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5. 와룡산 철쭉 경남 사천시 벌리동 와룡산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와룡산은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불립니다.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양에서 따온 와룡산이란 이름은 경북 안동의 와룡산에도 붙어있지만 높이로나 산세로나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천 와룡산의 조망은 뛰어나고 산세가 웅장합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6. 봉명산 다솔사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봉명산 다솔사(多率寺)는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위치한 봉명산 자락에 터를 잡고 앉은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찰입니다. 오랜 세월을 견딘 만큼 중요한 가치와 사연을 간직한 유물이나 볼거리가 많아 과거로의 여행을 즐기기 더 없이 좋은 곳이며, 절 이름인 다솔은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 절의 주산이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하고 군사를 많이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7. 사천읍성 명월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사천읍성 명월은 백성을 보호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 쌓은 곳입니다. 사천읍성은 현재 사천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사천읍성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사천읍 경관과 달맞이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천읍성의 위치는 정의리 일부와 선인리에 걸쳐 있으며, 현재의 수양공원 일대를 포함하는 전 지역이 옛 읍성지입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8. 비토섬 갯벌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사천시 8경 중 하나인 비토섬 갯벌은 유명 관광지들이 즐비한 사천에서 8경 중 하나로 뽑힌 비토섬은 마치 ‘겨울 속에 봄’이 몰래 숨어든 것 같은 서정적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초록빛이 오른 감태, 그리고 갯벌에서 굴을 따는 아주머니들의 미소는 빨개진 볼 만큼이나 따스하고 정겨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부시다 못해 시릴 만큼 푸른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 길은 보는 사람의 마음마져 확 틔이게 만들어 주며, 굽이굽이 펼쳐지는 어촌마을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어디에서나 조망되는 황홀한 일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상에 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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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눈이 호강하는 곳, 성주 만물상
      합천군 쪽의 가야산은 산세가 부드러운 반면 성주군의 가야산은 산세가 가파른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살짝 힘들지 모르지만 눈은 호강을 할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자원이 가야산 만물상이다. 가야산 만물상은 한마디로 “기암괴석의 향연”이고 “자연의 교향악”이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뽐내는 듯 널려있다.
    • 추천관광지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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