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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4-16
  • ‘강원 2024’, 관광객에게 한국예술의 정수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20일(토)부터 31일(수)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현대무용, 오페라, 합창, 전통무용, 발레 등 국립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의 축제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20일(토)에는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대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이 <소망과 꿈을 모아서> 공연을 펼쳤다.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정신’을 연주하며 무대의 막을 올려 ‘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강릉 엔젤스 중창단’과 협업해 협동 정신과 화합이라는 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국립현대무용단은 1월 23일(화),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인 <힙합(HIP合)>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이 국악을 만나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1월 25일(목)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더 뉴 이어, 뉴 에너지 & 뉴 제너레이션(The New Year, New Energy & New Generarion)> 공연에서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스케이팅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인 발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을 연주한다. 26일(금)에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으로 팝송, 오페라뿐만 아니라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1월 27일(토)에는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여행>에서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 등을 공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은 29일(월), <전통무용 & 전통연희>를 통해 부채춤과 경기 도당굿, 태평무 등 우리 전통음악과 춤으로 한국의 흥을 알린다. 1월 31일(수), 국립발레단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발레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으로 ‘강원2024’ 문화예술공연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예술단체·기관의 공연은 전석 매진 행렬로 강릉을 방문하는 각국의 선수와 관계자,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강원 2024’로 한국을 방문한 각국의 청소년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케이-팝과 같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의 문화 외에도 케이-아트라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국립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바탕으로 한국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1-25
  • 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 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09-08
  • 2023 원주 댄싱카니발, 완성도 높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원주를 대표하는 축제 ‘2023 댄싱카니발’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과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관람 체계를 갖춰 시민들을 맞이한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탄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여러 해 동안 비슷한 팀과 비슷한 무대, 관성적으로 반복되어 온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마련된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여러 시민팀 중 전문가의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뛰어난 기량의 12팀이 22일에 있을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에서의 경합을 통해 8팀을 최종 선정되면, 이들 팀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의 수상과 함께 상금 총 3600만원을 수여받고 23일과 24일, 양일간의 앙코르 무대에 다시 서게 된다.  또, 아쉽게도 무대에 참여하거나 오르지 못한 팀들은 다른 공연 무대의 기회를 통해 오히려 시민들의 폭 넓은 자유로운 무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민팀의 무대뿐 아니라 강원도립무용단과 국내 뮤지컬팀 등 전문팀이 참여해, 무대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도 2023 댄싱카니발만의 특징이다.  또,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 시민합창단, 퓨전국악팀 등 댄스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계의 공연을 함께 선보여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예술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을밤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와 특수 조명,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펜데믹과 각종 안전사고 등을 거치며 보다 높은 안전성을 고심한 결과, 메인 무대를 찾는 관람객 맞이 방식에도 변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관객석으로 몰리지 않도록 무대 관람에 한해서는 티켓을 사전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티켓 배부 방식 등은 추후 홈페이지 개제 및 자료 배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3 원주 댄싱카니발 김정 총감독은 “그간 반복됐던 관성적인 공연이 아닌 원주시민을 위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보다 높은 완성도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남은 기간에도 땀 흘려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15
  • 청주시 동부창고 페스타 개막,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10일 동부창고 페스타 개막,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 10일~30일 ‘썸머 나이트’진행 ... 23일에는 소설가 김영하와 아트 토크 - 매일 저녁 ‘반짝이 가든’밝히고 주말마다 공연, 장터, 푸드 트럭, 이벤트 펼쳐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기록문화주간과 6월 한 달 토요일마다 펼치는 공예마르쉐에 이어 이번엔 동부창고 페스타까지,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나이트’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동부창고가 지향해온 시민예술놀이터 기능의 완전 회복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펀(fun) 하고 달콤한 ‘가든 콘서트’ ▲희망과 동심이 빛나는 ‘밤에 그린 별빛’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밤에 그린 장터’ ▲재미와 힐링이 담긴 ‘밤에 그린 피크닉’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 ‘공개共個 집합’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 ‘예술가를 배우다’ 등 문화감성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부창고의 밤을 낮보다 아름답게 물들인다. 우선 1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밤에 그린 별빛 ‘반짝이 가든’이 초여름 밤을 밝힌다. 동부창고 야외 광장 곳곳에 들어선 동물 조형물과 장미 조형물, 동화 속 캐릭터가 LED로 반짝이며 인생샷을 선물하고, 낭만정원‧동심정원, 비밀정원, 희망정원이 밤 산책을 즐겁게 한다. 6월 10일과 17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가 동부창고로 발길을 모은다. 10일에는 ‘퍼니&포크’를 주제로 ▲‘버블 드래곤’의 펀(fun)한 버블(Bubble)쇼 ▲가수 ‘치즈’, ‘스탠딩에그’ ▲공연예술가 ‘팀 퍼니스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고, 17일에는 ‘퍼니&재즈’를 주제로 마술공연과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낭만으로 채운다. 같은 날 한낮 이벤트 행사로 물총, 물풍선, OX 퀴즈 등 시원한 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동부창고가 자체 제작한 원목 캠프닉 세트를 활용한 그린 피크닉도 즐길 수 있어 온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더불어 10일과 16일~17일 3일 동안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마켓과 체험이 동부창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푸드 트럭이 축제의 맛을 더한다. 체험은 모두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함께 나누는 ‘공개共個 집합’ 소축제가 공유문화 전시, 체험 마켓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23일 저녁 7시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가를 배우다’ 일환으로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가 ‘썸머 나이트’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채운다.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는 사전 신청제로만 진행하며, 신청페이지는 7일 오후 2시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열린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동부창고 페스타부터 기록문화주간, 공예마르쉐까지, 6월을 문화 꿀잼으로 꽉 채웠다”며 “6월 여행가는 달의 목적지를 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문화제조창으로 정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전화(☎715-69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06-15
  • 닫힌 디엠지에서 열린 음악을 꿈꾸다 - 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DMZ 일원에서 11월까지 개최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대표적 야외음악회인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지난 5월 20일에 오프닝 공연에 이어 6월 11일과 17일, 7월 15일 세 차례에 걸쳐 추가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 첫 3회 공연 일정을 8일 공개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1월까지 포천성당, 덕포진, 호로고루성, 도라산역, 캠프 그리브스 등 경기북부 역사와 자연의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임미정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닫힌 DMZ에서 음악 선율을 따라 역사와의 교감을 통해 ‘아름다운 오픈’을 꿈꾸고자 기획했다”라며 “공연 하나하나에 DMZ의 생태, 평화, 역사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평화와 힐링이 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 관람 신청은 인스타그램에서 ‘dmz_open’을 검색해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공연은 향후 라이브경기 네이버TV, 클래식 전문 채널 ‘오르페오TV’와 카카오엔터테이먼트 유튜브 채널 ‘1theK’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공연의 출연진은 오는 7월에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2023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더 큰 평화’를 목표로 <DMZ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DMZ 공연, 전시, 스포츠, 학술 행사를 내용으로 5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DMZ 종합 축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정전 70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됐다. 첫 공연이 열릴 포천성당은 한국전쟁 직후,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한 석조성당이다. 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현존 군부대가 세운 성당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뉴욕 필하모닉 수석 티칭 아티스트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홍지혜 ▲노스 텍사스 대학 교수인 오보에 최정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바순 황윤주 ▲피아니스트 유청빈이 재미 작곡가 안진의 ‘몽금포의 노래’,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와 빌 더글라스의 ‘찬가’ 등을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연주한다. 특히 애수적인 음색의 오보에와 저음의 바순 악기는 청중들에게 포천성당의 역사와 교감하는 심미적 일체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17일 저녁 6시 경기도 김포 덕포진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은 ▲인디애나 대학 종신교수인 바이올린 이경선과 바이올린 유시연, 플루트 윤혜리 등 국내외 최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그리움 앙상블’이 출연한다. ‘덕포진의 모차르트’라는 공연명을 내세운 이번 연주에서는 밝고 평화로운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등 정통 클래식과 ‘민요 아리랑’ ‘고향의 봄’과 같은 친숙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덕포진은 과거 조선시대 군영으로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서구 열강과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격전지다.  7월 15일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열릴 예정인 세 번째 공연에는 ▲서울대 성재창 교수와 관악 앙상블 ▲장애어린이 합창단인 ‘에반젤리합창단’이 출연한다.
    • 뉴스
    2023-06-09
  • 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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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음악이 있는 쉼터‘대전음악제로 오세요~’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제5회 대전음악제 시리즈 Ⅶ & Ⅷ 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박물관 B동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음악제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및 호응과 더불어 클래식, 재즈, 합창,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들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대전음악제는 대전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음악제 시리즈 Ⅷ‘솔리스트’를 진행한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최진아, 첼리스트 김현실, 오르가니스트 이미영을 포함해 삿포로 피아니스트 키쿠치 레이코가 함께한다.   제5회 대전음악제의 피날레는 12월 14일 소울앙상블의 송년음악회로 장식된다.   대전음악제 조직위원회,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음악협회가 함께 주최한 제5회 대전음악제는 거점지역 음악단체들의 합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음악 향유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음악제 관계자는 “대전음악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이 있는 쉼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음악제의 관람료는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 398) B동 1층으로 오면 된다. (단 선착순 입장, 100석)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042-270-8607,86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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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1-04
  • 부산의 문화예술을 빛낸, 제62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 부산시,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8명 선정 ◈ 10.28. 16:00 부산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 개최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10-28
  • 올 가을, 당신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일 에 초대합니다!
    - 서울시, 11.5.(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 올해 48회를 맞이한 축제, 서울시 자치구 합창단들의 공연 한 자리에서 만나 - ‘LED 트론 미디어 퍼포먼스’팀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축하 공연도 열려 - 전 좌석 무료, 11.1.(금)까지 온라인 통해 사전예매 진행…잔여석 현장 배부
    • 뉴스
    2019-10-23

축제 검색결과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재단 소속 더 보이스 팝페라 공연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층을 넓혔다. 무엇보다 교통 문제와 바가지요금을 해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춘천역과 춘천 시내를 오가는 버스를 하루 50회 운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00대였던 주차장 주차 면수를 올해 4,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할 수 있게 확보해 자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부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50명 이상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은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개막식 때 발생한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때 이른 폭염에 따른 대책으로 조직위는 가압펌프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이번 축제에서는 없었다.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접수된 민원이 1건 있었으나 점검한 결과, 바가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위와 함께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행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날씨와 관련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젊은 층도 더 유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6-25
  •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4주년 기념, “남북통합문화축제” 개최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5월 17일(금)과 5월 18일(토)에 걸쳐 남북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남북통합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5월 17일(금)에는 남북통합의 의미를 고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통합문화포럼」과 남북 출신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5월 18일(토)에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가수 조영남 등이 출연하는 「뮤직콘서트」를 마련하였습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경일 교수와 함께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삶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 「뮤직콘서트」에서는 센터 남북청소년합창단과 아코디언 강좌 수강생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엠비시(MBC) 관현악단과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이화숙·임영인·이숙정·박미화 등 남북 출신 예술인이 함께 하며 아름다운 노래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습니다.   이번 「남북통합문화축제」를 통해 센터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한층 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남북통합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습니다.
    • 축제
    2024-05-17
  • 무르익는 2023 양촌곶감축제! 12월 8일 개막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간 양촌곶감축제를 상징해 온 메추리구이 체험은 기존과 달리 정갈한 구성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에 더해진 송어낚시ㆍ구이, 고구마구이 체험 역시 올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메추리구이 체험, 송어 잡기 등은 역대 양촌곶감축제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올해 축제의 메추리ㆍ고구마구이 체험은 매일 운영되며, 송어낚시ㆍ구이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체험들은 모두 현장 예약제다. 축제장 내 관련 부스에서 문의ㆍ신청할 수 있다.    축제하면 음악과 춤도 빠질 수 없다. 눈길을 끄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개막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양촌곶감가요제(예선)와 개막식 퍼포먼스ㆍ축하공연이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는 풍물패와 양재기 품바, 세계문화인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트로트 가수 용호, 신미래 등이 개막 축하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양촌 막춤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민들의 흥과 끼가 막춤이라는 비형식의 틀에서 자유롭게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 공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논산시립합창단 등의 순서들이 양촌리 체육공원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 농특산물 판매ㆍ홍보관과 명품 양촌곶감 판매장이 축제 기간 내내 차려진다.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에서 길러진 농특산물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제장 방문 시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곶감 구매용 할인쿠폰(2천 원)이 발급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축제 추진위 측은 축제장 인근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5분 거리의 놀뫼종합체험학습장 주차장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것을 추천했다. 셔틀버스 노선ㆍ출발시간 등 교통 정보를 포함한 축제 프로그램 상세 타임테이블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nonsan.go.kr/cntf/)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축제
    2023-12-06
  • 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2019-11-08
  • 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강변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제공함으로서 서로의 금연을 독려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다.   10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함께 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에서는 관광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알림(메시지)을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44개소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채색에 참여하여 완성한 ‘금연 수호대’ 대형 모자이크 벽화(가로 10m x 세로 5m)가 애니매이션박물관 외벽에 전시되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의 금연송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이 운영되며 금연 바람개비 만들기, 금연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에서는 북한강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금연 표어(‘금연 바람이 분다, 청춘 바람이 분다’)를 담은 액자 모양의 금연 조형물(금연 포토월)이 설치되어, 중장년층에게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철길에는 금연 문구(금연 사자성어)를 유쾌하게 표현한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바람터널에는 금연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되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금연의 결심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을 비롯하여 폐 나이 측정,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의 금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는 금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주제를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금연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형 망토에 금연을 서약하는 손도장(핸드 페인팅) 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된 대형 망토는 남이섬의 눈사람(금연 수호대) 조형물에 착용시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각 관광지 주요 특징물(캐릭터)들을 금연을 지키는 ‘금연 수호대’로 임명하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이섬에 살고 있는 나미프렌즈(날다람쥐, 청설모, 두더지 등) 동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금연 퀴즈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전달하는 행사가 운영되며, 금연 게임 및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노래를 부른 ‘건아들’의 공연과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금연 주제(메시지)를 전달할 거리공연(버스킹)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북한강 주변의 주요 관광지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금연문화 행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에 금연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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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세계인이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 2019 제15회 부산국제합창제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내 유일의 국제합창제이자 세계 합창음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15회 부산국제합창제(2019 Busan Choral Festival& Competition)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5일 동안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부산합창올림픽을 기념하며 2005년도부터 시작된 부산국제합창제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안정된 합창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9개국 44개 팀의 합창단 총 1,800여 명이 참가해 개막공연, 갈라콘서트, 합창경연, 찾아가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10월 16일 저녁 8시 소향씨어터에서 핀란드의 세계적인 앙상블 ‘라야톤(Rajaton)’이 핀란드 민속음악과 팝음악을 선보이며 합창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다음날은 2016년 부산국제합창제 그랑프리에 빛나는 필리핀 리가오 국립고등학교 ‘보이스코랄(Voice Chorale)’의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국제합창제의 가장 화려한 경연부문인 민속부문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합창단 각 나라의 고유 의상과 다양한 연출로 고유 민속문화를 합창제를 통해 나눌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모든 참가합창단들이 지하철역 서면, 경성대, 부경대, 센텀 등에서 특별콘서트를 열고, 행사기간 중 낮 시간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종교시설·의료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같은 날(19일) 오후 5시에는 영화의전당 내 하늘연극장에서 청소년, 클래식 혼성·동성, 민속음악, 팝&아카펠라 등 4개 참가종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팀들이 다시 모여 영예의 대상을 가리는 최종경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29개국 56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응모한 2019 부산국제합창제 창작합창공모 1위 작품의 연주와 4개 경연 종목 및 대상 시상식도 있다. 영예의 대상 1팀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도 지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합창제는 합창을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음악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수준 높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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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14
  • 국카스텐, 5개국 해외 아티스트 공연…으로 나들이오세요!
    - 올해 60회 공연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 개최 - 10월 7일(월) 록밴드 ‘국카스텐’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29일(목)까지 진행 - 브라질·캐나다·러시아 등 해외 아티스트, 소년소녀합창단…다양한 공연 선보여 - 가을 맞아 점심시간 공연도 추가, 잔디밭에서 즐기는 점심 피크닉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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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7
  • 자연생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생태관광축제가 전북에서 열리다!
    - 생태자원을 보전하여 관찰과 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관광 -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소개로 생태관광 활성화 계기 마련 - 깊어가는 장안산 가을과 함께 여유와 재미를 한꺼번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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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구리 코스모스축제, ‘한강·도심 융합’ 가을잔치 팡파르!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자랑하며 수도권 최대 가을잔치로 성장한 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도심 4개소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14회째를 맞이한 구리평생학습축제도 합작 한다. 구리전통시장거리축제는 핑크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축제협의회가 제안한 ‘시민속으로’를 모티브로 지난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를 그대로 이어간다. 즉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도심에서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도심속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 9천㎡ 규모에 조성된 코스모스단지에서는 제8회 구리 전국 코스모스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 석고마임, 삐에로 퍼퍼먼스 등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심축제에서는 29일 마지막날 구리역광장에서는 대표인기가수인 김종서, 닐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스텔라 소영, 걸그룹 그레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신명나는 폐막공연을 경기방송 가비엔제이 서린의 사회로 장식한다.   반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등 도심 곳곳에서 추진되는 축제콘서트에는 유명인기가수인 박주희, 주니퍼, 하이니, 디셈버, 성진우, 소유미, 걸그룹 드림노트,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서활란, 구리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는 28일, 29일 양일간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4회 평생학습축제에는 지역의 52개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총망라 하여 배움의 장을 펼친다. 같은 날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치러 지는 제18회 학생 및 시민 백일장, 일자리 상담을 위한 구리 희망 job go 버스 운영 등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이 시 전역에서 펼쳐 보인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코스모스축제에 평생학습축제와 구리전통시장 컬러축제를 하나로 융합하여 함께하게 된 것은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의 일환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는 더 높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제 기간 중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구리시민의 높은 선진질서를 통해 훗날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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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역대 최다 출연진으로 선보이는 화합과 소통의 무대 보러오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다양한 팀들과 함께 풍성한 연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되어 매해 24개팀, 출연인원 1,200명이 넘게 참가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합창 축제로 성장하였다.   관내의 다양한 합창단에게 인천의 대표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올해는 35개 팀, 1,500여명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진이 선보일 화합의 무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더욱 나아진 실력을 뽐내는 34개의 인천 소재 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무대가 3일간의 여정으로 준비되었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성인합창단들과 소년소녀합창단들, 부부 · 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하루에 총 12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며, 매 공연의 마지막은 6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마무리된다.   매해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 합창단격인 구립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축제의 중심을 든든히 지킨다.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남동구립여성합창단, 동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합창단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인천을 대표하는 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청람소리누리합창단, 씨티에스(CTS)기독교 티브이(TV)부평소년소녀합창단과 올해 첫 출연인 인주초등학교 연합합창동아리가 동심의 시간을 책임진다.   인천을 합창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남동구 구월1동,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시민합창단들이 4년 연속 출연한다. 인천 유일의 부부합창단인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더 깊어진 부부애를 보여주며, 합창과 함께 스위스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미추홀요들단의 색다른 무대도 기대 받고 있다.   오직 합창이 좋아서 만들어진 라루체앤드(&)행복한산책합창단, 중앙환희합창단, 인천그린나래여성합창단, 행복한합창단, 부평농협어머니합창단,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 인천하모니가족합창단을 비롯하여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엘피스(Elpis)남성합창단, 인천기독남성합창단이 출연하여 순수 아마추어의 열정을 뽐낸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실버합창단들이 올해도 무대를 빛낸다. 꾸준히 출연하며 가장 큰 환호를 차지했던 미추홀은빛합창단과 더불어 송도노인복지관 소속의 송도봄날합창단이 첫 출연하여 시니어 파워를 증명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합창제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팀들이 대거 출연하여 무대를 빛낸다. 발달 장애아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들로 구성된 인천다문화합창단이 올해도 함께한다.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인천스카이(SKY)합창단, 마을과이웃합창단을 비롯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당일 만든 건강한 빵을 간식으로 지원하는 단체인 꿈베이커리합창단,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의 자녀로 구성된 하울림합창단과 한부모가족으로 구성된 한부모가족합창단이 새롭게 합류한 팀들이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의 합창철학과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음악으로 보답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더불어 만든 무대에 많은 성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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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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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동두천 송년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2월 18일,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고은지)가 주최·주관하는 ‘제23회 동두천 행복나눔 송년음악회’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를 대표하는 음악회다. 이날 음악회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 되었다.     음악회 1부는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관현악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동두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 최진희의 미니 콘서트가 열려 ‘사랑의 미로’, ‘꼬마인형’, ‘와인’ 등 히트곡을 열창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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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개최
    포천시 마을자치 공동체인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가 반월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성산을 담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는 2021년 경기도 마을자치공동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조직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성산을 담다’ 가족프로그램은 포천시 군내면 특성에 맞게 지역, 문화, 역사 및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마을 관광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국 8팀 3대 가족이 참가해 8회기 동안 각종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최연소 4세부터 최고령 9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청성산의 지질, 나무, 곤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활동을 했다.     지난 30일에는 군내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여성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딩가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수료증 수여, 축사,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에는 참여 가족들이 8회기 동안 체험한 물품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현구 군내면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시의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역사·생태·문화마을 만들기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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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부산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Live’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과 내일(9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에서 한·중·일 온라인 문화교류 행사 ‘동아시아 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매년 한·중·일 각국의 문화도시 1곳을 선정해, 3개 도시 간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하얼빈시, 가나자와시는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1년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한·중·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후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합창단이 한·중·일 화합을 주제로 중국, 일본 전통민요와 아리랑랩소디 등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늘 19시 30분에는,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더 원-원아시아를 잇다’라는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배정혜, 국수호, 발레리나 김주원, 사물광대, 젊은소리 쟁이가 출연해, 광야의 숨결, 중국·일본 전통민요 등 한·중·일 문화교류의 무대를 펼친다.   둘째 날인 9일 17시에는 이기선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피아노 하순원, 소프라노 김순영과 오신영, 테너 윤정수가 협연하는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중·일 화합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일본과 중국을 배경으로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가곡을 UKO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사하며 3국의 화합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야외광장에서 중국의 변검술 및 중국 전통공연 매향몽, 루츠리딤&킬라몽키즈 비보잉 스트리트댄스, 중국요요 퍼포먼스 등 3국의 다양한 거리예술문화의 장도 버스킹 형태로 펼쳐진다.   행사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부산문화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 배시시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작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중·일 문화도시 간 문화교류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리 부산과 동아시아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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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동두천시, 문화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활동 비대면 공연
    동두천시는 지난 6월 29일 문화의 날을 맞아, 보산동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두드림합창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함께 하는 문화사업으로, 전문성 있는 예술단체가 문화 소외지역에 찾아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악 전문 예술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두드림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 뮤지컬 ‘렌트’에 나오는 ‘Seasons of love’ 등을 중창으로 선보였다.   공연영상은 동두천시 유튜브에서 공개되며, 지역의 문화 소외시설인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전달하여,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대면 공연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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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경상남도 산청군] 자연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
    어머니의 품같은 지리산 천왕봉, 청명한 소리 들리는 대원사계곡, 황홀한 철쭉 평전 황매산, 지리산 천왕봉, 마지막 왕 구형왕의 능 구형왕릉. 자연을 따라 떠나는 산청 여행지를 알아보자.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 왔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문의 : 055-972-7771~2     대원사계곡 지리산 등산로의 초입인 대원사계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 기암괴석을 감도는 옥류소리, 울창한 금강 소나무의 바람소리, 산새들이 우짖는 대자연의 합창을 사시사철 느낄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진 단풍 또한 빼어난 곳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문의 : 055-970-7201~5     황매산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들이 분홍빛 수채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여름이면 갈참나무의 떡잎 공연, 가을이면 억새의 은빛 휘날리기, 겨울의 눈꽃축제, 사계절 바위들이 위용 등 사계절 전천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문의 : 055-970-6901~3     산청 전 구형왕릉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사적 제214호)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16번지 ○문의 : 055-970-6411~4 (사진출처 : 산청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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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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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이색데이트코스 철박물관 야외 힐링 산책
    우리가 알고 있는 “철”은 주기율표에 나타나 있는 원소기호 “Fe"를 떠올리거나, 사계절 ”HOT"한 공간으로 많이 알려진 포항제철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유일한 칠 박물관이 음성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철박물관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지만 주변 힐링 산책 코스만 둘러보더라도 “철”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기 충분하다.         음성 감곡면에 위치하고 있는 칠 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체험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현재 날카로운 날에서 녹슨 일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상과 회사 업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거리감이 느껴지게 되었고 바쁘게 돌아갔던 공장도 쉬엄쉬엄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는 것 같다.         칠 박물관은 2000년 개관을 하였고 2009년 제2의 도약을 위해 “iron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객과 호흡하면서 발전하는 음성만의 문화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2000년 동국제강 창업자로 상속을 받은 세연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고 내부에 조성되어 있는 작품들은 동국제강 부산 용호동 제강소 초기 사용 시설들이다.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배 주변은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었고 널찍한 공원은 야외 산책을 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조용하고 새들이 합창단이 되어 노래를 해주는 칠 박물관은 마스크를 살짝 내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게 만든다. 도심에서 한참을 빠져나와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칠 박물관은 자녀들이 있다면 꼭 방문했으면 하는 장소다.         박물관을 지나 위로 올라가면 철 유물들이 고인돌처럼 자리하고 있다. 내가 살기 전 이용되었던 “전기로”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556호로 지정되어 있었고 철강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 분명해 보인다. 경제부흥기의 산업현장에 살았던 분들이든 아니든 칠 박물관은 오시게 되면 SNS인증사진 촬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 같은 장소다.   과거 대한민국의 중심 같은 역할을 해줬던 제강회사의 철제품들이 산책 코스마다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다. 내부 박물관은 관람하지 못한다고 해도 야외전시공간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30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대장간, 연못, 온실 속 식물까지 감상하면서 철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철 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서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을 이해하고 탐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휴대폰과 첨단 장비로 교체되어 과거의 역동적인 모습은 보지 못하게 된 부품들이지만 음성 여행을 통해 나만의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위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영산로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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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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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음악이 있는 쉼터‘대전음악제로 오세요~’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제5회 대전음악제 시리즈 Ⅶ & Ⅷ 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박물관 B동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음악제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및 호응과 더불어 클래식, 재즈, 합창,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들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대전음악제는 대전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음악제 시리즈 Ⅷ‘솔리스트’를 진행한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최진아, 첼리스트 김현실, 오르가니스트 이미영을 포함해 삿포로 피아니스트 키쿠치 레이코가 함께한다.   제5회 대전음악제의 피날레는 12월 14일 소울앙상블의 송년음악회로 장식된다.   대전음악제 조직위원회,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음악협회가 함께 주최한 제5회 대전음악제는 거점지역 음악단체들의 합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음악 향유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음악제 관계자는 “대전음악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이 있는 쉼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음악제의 관람료는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 398) B동 1층으로 오면 된다. (단 선착순 입장, 100석)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042-270-8607,8632)으로 하면 된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04
  • 부산의 문화예술을 빛낸, 제62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 부산시,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8명 선정 ◈ 10.28. 16:00 부산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 개최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10-28
  • 올 가을, 당신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일 에 초대합니다!
    - 서울시, 11.5.(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 올해 48회를 맞이한 축제, 서울시 자치구 합창단들의 공연 한 자리에서 만나 - ‘LED 트론 미디어 퍼포먼스’팀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축하 공연도 열려 - 전 좌석 무료, 11.1.(금)까지 온라인 통해 사전예매 진행…잔여석 현장 배부
    • 뉴스
    2019-10-23
  • 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강변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제공함으로서 서로의 금연을 독려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다.   10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함께 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에서는 관광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알림(메시지)을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44개소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채색에 참여하여 완성한 ‘금연 수호대’ 대형 모자이크 벽화(가로 10m x 세로 5m)가 애니매이션박물관 외벽에 전시되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의 금연송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이 운영되며 금연 바람개비 만들기, 금연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에서는 북한강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금연 표어(‘금연 바람이 분다, 청춘 바람이 분다’)를 담은 액자 모양의 금연 조형물(금연 포토월)이 설치되어, 중장년층에게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철길에는 금연 문구(금연 사자성어)를 유쾌하게 표현한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바람터널에는 금연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되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금연의 결심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을 비롯하여 폐 나이 측정,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의 금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는 금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주제를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금연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형 망토에 금연을 서약하는 손도장(핸드 페인팅) 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된 대형 망토는 남이섬의 눈사람(금연 수호대) 조형물에 착용시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각 관광지 주요 특징물(캐릭터)들을 금연을 지키는 ‘금연 수호대’로 임명하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이섬에 살고 있는 나미프렌즈(날다람쥐, 청설모, 두더지 등) 동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금연 퀴즈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전달하는 행사가 운영되며, 금연 게임 및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노래를 부른 ‘건아들’의 공연과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금연 주제(메시지)를 전달할 거리공연(버스킹)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북한강 주변의 주요 관광지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금연문화 행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에 금연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2019-10-18
  •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 19일 개최!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인 '전의 골목문화축제’가 오는 19~20일 전의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월간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의 얼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로 정했다.   세부 행사는 19일 오후 1시30분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그리기대회, 골목길과 역사문화투어, 보드게임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한시 낭송을 비롯해 화합의 퍼포먼스가 치러지며, 개막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된다.   또 마을음악제는 관현악, 성악,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메인무대 행사로 마을주민공연, 퓨전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의향교 선비체험을 비롯해 전의초수, 비암사 등 역사·문화자원 투어와 골목길 투어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골목길을 따라 전시·체험·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에 선정된 전의면은 개막식 직후인 19일 오후 2시 전의홍보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사무국(☎ 044-862-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18
  • 대구‧경북 클래식 청년 아티스트들의 꿈을 응원하는 대구시향
    - 김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김성진 지휘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등 선사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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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세계인이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 2019 제15회 부산국제합창제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내 유일의 국제합창제이자 세계 합창음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15회 부산국제합창제(2019 Busan Choral Festival& Competition)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5일 동안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부산합창올림픽을 기념하며 2005년도부터 시작된 부산국제합창제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안정된 합창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9개국 44개 팀의 합창단 총 1,800여 명이 참가해 개막공연, 갈라콘서트, 합창경연, 찾아가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10월 16일 저녁 8시 소향씨어터에서 핀란드의 세계적인 앙상블 ‘라야톤(Rajaton)’이 핀란드 민속음악과 팝음악을 선보이며 합창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다음날은 2016년 부산국제합창제 그랑프리에 빛나는 필리핀 리가오 국립고등학교 ‘보이스코랄(Voice Chorale)’의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국제합창제의 가장 화려한 경연부문인 민속부문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합창단 각 나라의 고유 의상과 다양한 연출로 고유 민속문화를 합창제를 통해 나눌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모든 참가합창단들이 지하철역 서면, 경성대, 부경대, 센텀 등에서 특별콘서트를 열고, 행사기간 중 낮 시간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종교시설·의료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같은 날(19일) 오후 5시에는 영화의전당 내 하늘연극장에서 청소년, 클래식 혼성·동성, 민속음악, 팝&아카펠라 등 4개 참가종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팀들이 다시 모여 영예의 대상을 가리는 최종경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29개국 56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응모한 2019 부산국제합창제 창작합창공모 1위 작품의 연주와 4개 경연 종목 및 대상 시상식도 있다. 영예의 대상 1팀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도 지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합창제는 합창을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음악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수준 높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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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11일 다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우리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 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달해 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낭시장으로부터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또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핫한 축제기간 중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대구시와 다낭은 2004년 10월 21일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작년인 2018년 8월 3일에 자매도시로 승격해 결연을 맺었다.   또한,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 왔는데,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올해 11월경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한베친선아이티(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모두 감탄할 정도였으며, 그 열의에 감동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했다.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3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46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형제도시로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시장 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의 최근 교류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대구시 공무원 1명이 다낭시 외무국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그 해 4월에는 대구-다낭간 직항노선이 취항을 시작했고, 11월에는 다낭시에 대구다낭우호북카페 1호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봉사단 62명이 참가해 다낭시민 4500명에게 의료진료 및 투약의 혜택을 제공했고, 10월 30일에는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다낭북카페 2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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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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