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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한강까지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이해 4월 18일, 청년예술인, 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방문해 그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현장을 찾아 문체부 청년 인턴 17명에게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예술가 간담회를 열어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정 도예 작가, 정선호 기타연주자, 김혜진(넥스트컬처랩) 청년창작자를 비롯해 신엽 국립오페라단 연수단원, 채성결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등과 함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 복합예술벨트’ 공간 조성에 바라는 점, 예술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는 청년들에게 문화 정책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인턴 총 126명이 4월 1일부터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유 장관은 취임 이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청년(19세) 16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지난 3월 19일에 열린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는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0여 년간 발전소로 사용했던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새로 단장해 복합예술벨트의 한 축으로서 홍대 앞 거리와 함께 청년예술 창작‧향유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청년예술인들이 공공 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선발인원을 350명으로 늘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지난 4월 5일에는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문체부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청년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지역 사회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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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한강까지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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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문 활성화 위한 ‘로컬100’ 사업설명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17일(수)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에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과 ‘로컬100’ 사업을 설명하고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이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홍보 캠페인(’23. 12. 21.~) 등을 진행하며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 2부 ‘로컬100 민관협업 홍보 방안 설명회’에서는 ‘로컬100’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운영 주체, 지역 방문 상품 등을 개발하는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관광벤처 관계자들이 교류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밀양시, 양양서피비치, 대전성심당, 통영국제음악제 관계자 등이 ‘로컬100’과 연계한 지역 방문 상품 출시·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지역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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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문 활성화 위한 ‘로컬100’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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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한다
- 정부는 12월 8일(금)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로,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제8차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하여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라며,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오늘 논의된 혁신전략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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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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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혁신 부산특별위원회 출범
-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비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디지털혁신 부산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디지털혁신 부산특별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도시계획 관련 기업인, 대학교수,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디지털혁신 비전 및 전략 수립, 디지털혁신 주요정책 및 기술 자문, 미래 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 중앙정부 및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첫 회의에서 ‘부산 디지털경제 혁신전략 2030’을 발표하고,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본격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혁신전략에는 2030년까지 세계 스마트도시 20위 도약, 디지털 창의인재 2만 명 양성, 디지털신산업 매출액 연 20조 원 달성 등이 담겨 있다. 이를 목표로 부산시는 ‘디지털경제 혁신이 주도하는 그린스마트도시 부산’ 비전 실현에 본격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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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혁신 부산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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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 1곳, 기초지자체 4곳 육성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15일(화)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공모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은 ‘국가관광전략회의’(2019. 4. 2.)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에서 지역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계획된 정책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방한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한다. 지난 10년간 방한 외래 관광객은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방문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대표 관광도시를 육성해 방한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방문지가 지방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도시 브랜드전략 수립부터 기반 구축, 홍보까지 종합 지원 문체부는 선정된 지역이 관광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5년간(2020~2024) 관광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과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교통계획과 도시계획, 문체부 타 사업 및 타 부처 관련 사업 등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관광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량 강화, 민간 참여 등을 추진하여 5년간의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지역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 안착을 지원한다. 관광거점도시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1곳과 ‘지역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한다. ‘국제관광도시’는 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 등 6개 광역시 중 신청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관광거점도시’는 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8개 광역도에서 추천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 국제관광도시: 서울과 제주 외의 방한 여행의 관문도시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광역도시 ** 지역관광거점도시: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세방화(世方化, glocal)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도시 관광거점도시위원회는 관광수용력과 접근성, 관광자원의 경쟁력과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기본적인 도시 여건 경쟁력,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5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예산 지원 규모는 지자체의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내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 기대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적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해 방한 관광객의 방문 확대와 지역 관광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광거점도시가 앞으로 방한 관광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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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 1곳, 기초지자체 4곳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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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14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영화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소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강소제작사 육성(메인투자) 펀드’를 신설하고 독립·예술영화와 관객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영화의 창작과 유통을 도우며, ‘가치봄’ 시스템 확산과 ‘우리 동네 소극장’ 활성화 등으로 국민이 더욱 편하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이번 발전계획은 ‘2018년 콘텐츠산업 경쟁력강화 핵심 전략’ 및 지난 9월 17일에 발표한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의 후속 분야별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되었다. 문체부는 영화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 창작자 중심의 새롭고 다양한 한국영화, ▲ 영화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 ▲ 일상 속 영화 향유 문화 확산이라는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총 11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한국영화산업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과 사업은 다음과 같다. 한국영화 콘텐츠 다양성을 늘리는 창작·유통 지원 문체부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나리오 창작·기획‧개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한국영화 기획개발(시나리오창작)센터’를 개소(’19년 6월)하고 운영한다. 이 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교육뿐 아니라, 좋은 소재를 찾는 제작·투자사와 시나리오 창작자를 연결함으로써 우수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모태펀드 영화계정에 이른바 ‘강소제작사 육성(메인투자) 펀드’를 신설한다. 기존 부분투자 방식은 제작사가 메인투자사에 종속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영화계정의 메인투자 역할 수행을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영화계정 강소제작사 육성 펀드의 투자를 받은 영화제작사가 독립적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 말 시행이 종료될 예정이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제도의 종료 기한 연장(~’22년)을 추진해, 기업들이 각종 세제지원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전문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집중 지원 및 창작자 권리보호 강화 문체부는 2020년 ‘(가칭)독립·예술영화 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좋은 독립·예술영화를 만든 창작자가 충분한 상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 공공플랫폼(온라인 상영관, 독립·예술영화 데이터베이스 등) 구축, ▲ 플랫폼 등록 작품 공공‧민간 상영 지원(상영관 연계), ▲ 배급시장(마켓)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독립·예술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이 제한적’이라는 불편사항을 해결해 관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화비디오법) 내에 ‘영화 창작자’ 지위를 신설해 「영화비디오법」에 따른 지원과 제도적 보호 등에서 소외된 창작자가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한국영화 성평등센터 ‘든든’의 성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양성평등 환경을 만드는 데도 계속 노력한다. 기술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영화산업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문체부는 영화산업 내 불공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영화비디오법」 개정을 추진하고, 영진위 공정환경조성센터의 모니터링과 조정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영화인 경력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한국영화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시장(아시아시장, 온라인시장) 지원 문체부는 영진위와 함께 2019년부터 한국영화 주요 수출시장인 아시아 권역과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아시아 영화산업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협력해 ▲ 영화 공동제작 지원, ▲ 공동 홍보(프로모션), ▲ 영화인 교육 교류 등을 진행한다. 올해 11월에는 부산에서 영진위와 아세안 영화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영화기구 설립계획과 향후 협력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영상시장(아이피티브이, 온라인영상플랫폼 등) 확대에 대응해 올해 말까지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을 구축한다. 영화관 대상의 입장권 통합전산망이 영화산업 내 투명한 유통구조를 확립해 콘텐츠 제작‧투자 활성화에 기여했듯이, 온라인 통합전산망이 새로운 영상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영상기술 확산으로 실감콘텐츠 시대 대비 문체부는 ‘실감콘텐츠’ 제작의 원천기술로 주목받는 첨단영상기술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특화콘텐츠(가상영상체 등) 제작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국내 영상기술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동시에 영화아카데미 내 ‘기술전문교육과정(KAFA-Tek)’도 신설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며 장래 첨단영상기술 산업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일상 속 영화 향유 확산 문체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형 동시관람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과 확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진위는 장애인 영화관람 지원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을 ‘가치봄’으로 새롭게 발표(‘19년 4월)하고, 자체 개발한 동시관람시스템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19년 6월)했다. ‘가치봄’ 시스템이 확산되면 누구나 극장에서 불편함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 동시관람시스템: 시청각장애인이 특수기기(고글, 모니터, 헤드셋, 이어폰 등)를 활용해 자막과 해설을 개별적으로 수신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영화 향유‧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영화 생태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우리동네 소극장(공동체상영)’을 활성화해, 도심‧일상 속 상영 공간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장비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산간‧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확대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영화향유 기회를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국 영화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발전계획은 지난 100년간 눈부시게 성장해온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문체부의 정책의지를 구체적으로 발표하는 것이다. 수립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영화계와 교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며, “5세대통신(5G) 시대의 도래,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영화산업이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건강한 창작환경 조성, 영화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국민의 영화 향유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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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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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으로 해양부국 실현 이룬다
- - 2030년까지 약 11.3조원의 해양수산 신시장 창출. 20개의 오션스타 기업(매출 천억 원 달성 기업) 발굴, 최고기술국 대비 95% 수준의 해양수산 신기술 확보 목표 - 해양바이오 산업, 치유·생태관광 등 해양관광 신산업, 친환경선박 연관산업, 첨단해양장비 산업, 해양에너지 산업의 5대 핵심 해양신산업 중점 육성 - 해운, 항만, 수산 등 이미 세계적 수준인 해양수산 주력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하여 스마트 산업으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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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으로 해양부국 실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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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 혁신으로 집중한다!
- - 콘텐츠로 혁신성장을 이끄는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 - - ‘22년까지 4,500억 원 규모 모험투자펀드 신설 등 1조 원+α 추가 공급 -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 콘텐츠에 선제적 투자, 실감형 문화관광 프로젝트도 추진 - 콘텐츠 해외진출 핵심요소 지원 및 화장품·식품·관광 등 한류 연계산업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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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 혁신으로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