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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펼쳐진 바다를 보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어촌으로 가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개인을 4월 30일(화)부터 연중 모집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인프라)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하여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천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하여,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정겨운 식사, 베테랑 선장님께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   강도형 해앙수산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도시민들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4-29
  • 여수시, 빅데이터로 본 2023년 관광객 전년 보다 증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여수시가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2-09
  • 맞춤형 관광객 유치 위한 ‘2024 인바운드 트렌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9일(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인바운드 트렌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트립닷컴’과 ‘익스피디아’, ‘클룩’ 등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샤오홍수 등 누리소통망, 비씨(BC)카드와 롯데호텔 등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방한 여행 트렌드를 실제 예약·검색·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관광업계와 지자체 관계자 200여 명에게 소개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방한 관광객의 트렌드를 다룬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의 에디슨 천(Edison Chen) 부사장은 최근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경향을 소개한다. 중국인들은 해외여행 시 주로 나홀로, 2~3일 단기 여행을 즐기며 방한 중국인의 경우 일본·태국보다 젊은 층이 많고, 호텔 1박당 평균 예약단가가 ’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9년 대비 관광시설 입장권, 호텔 예약 등의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지만 방한 여행 1인당 구매액이 경쟁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점은 향후 대응해야 할 과제다.   중국 2030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누리소통망 ‘샤오홍수*’의 치아오링(Qiao Ling) 문화관광부서 총책임자는 한국 여행 관련 검색어와 게시물 동향을 분석한다. 중국인들은 ‘샤오홍수’를 통해 한국 여행 정보를 주로 접하고 있으며 한국 여행 관심층의 주요 검색어는 뷰티와 휴가, 쇼핑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비자 관련 검색량이 가장 높게 나왔다.   관광공사 진종화 중국지역센터장은 중국인의 방한 관광 트렌드가 단체 관광에서 개별 여행으로의 ‘대전환’ 시대라고 진단한다. 자체 조사에서 중국 방한 관광객의 서울 방문 비율이 69%로 집중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2030 중국인의 제주 선호도가 30%에 달하고, 15%가 부산을 뽑는 등 관심 목적지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중동 방한 관광 트렌드 변화를 다룬다. ▴롯데호텔의 서철진 매니저는 2022년 빈살만 왕세자 방한 사례를 비롯, 중동 브이아이피(VIP) 관광객을 유치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중동 관광객은 호텔 선택 시 온라인 마케팅보다 지인 추천이 중요하다는 점과, 의료 목적의 장기 체류와 가족 단위 여행 수요 확대 경향도 소개한다. ▴관광공사 정지만 두바이지사장은 중동 방한 관광객이 바다와 산이 함께 있는 경치를 즐기고 한국을 찾는 이유로 드라마, 영화 등 케이-콘텐츠가 60.8%로 나타나 자연관광 홍보와 함께 케이-콘텐츠 활용 확대 필요성을 제안한다.   마지막 분과에서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를 다룬다. ▴비씨카드 오성수 본부장은 카드 사용 데이터를 통해 중국인‧단체에서 다국적‧개인으로, 낮‧저녁에서 저녁‧심야로, 서울 중구에서 성수‧여의도로, 쇼핑에서 체험으로 변한 소비 경향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의 김주연 본부장은 30일 이상 미리 예약하는 여행자 비율이 방한 여행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방한 여행 예약 시기가 빨라지고, 코로나19 이후 휴가형 숙소에 대해 높아진 관심으로 강원‧전라가 방한 관광객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라고 설명한다. ▴세계적인 체험상품 예약 플랫폼 ‘클룩’의 문용수 사업개발팀장은 개별 관광객이 다수인 오늘의 방한시장에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중교통과 예약‧결제 편의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코레일 패스, 셔틀버스 등 높아진 교통 편의성에 따라 스키장 데이투어와 남이섬 여행 상품의 판매가 급증한 사례를 제시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실질적인 데이터로 변화하는 방한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라며 “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정부와 지자체, 업계가 한마음으로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펼쳐 관광대국 도약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1-30
  • 여수시,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시범운영 호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시범운영 1개월 만에 48개 기업 131명이 참여, 워케이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 블루 워케이션 제1호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워케이션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여수시 내 원격근무 참여자에게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 제공 및 아쿠아리움, 여수낭만바다요트 등의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든 워케이션 참여자가 공유 가능토록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3층에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도 시범 운영했으며, 본 시설은 업무친화적 환경과 함께 전남도의 대표경관이 돋보이도록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2024년 3월중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 1개월 동안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한 131명이 참여, 참가자들은 도보 10분으로 이용 가능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 외 전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과 관광지 및 호텔시설의 높은 접근도에 입을 모아 만족도를 드러냈다. 여수시는 이번 워케이션이 시범운영인 점을 감안, 이례적인 참여인원으로 추후 정식 프로그램 운영 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관광프로그램 다양화, 쇼케이스, 웰컴키트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다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변화된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은 지역체류 확대를 통한 관광상픔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남도와 우리시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워케이션 사업을 더욱 확충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1-03
  • 서울기업 근로자 3000여 명, 워케이션 즐겼다
          서울시 중소기업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옛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SBA는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기업 워케이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2022년도부터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3박 4일 정도의 숙소, 업무 공간, 지역 특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약 10만원 안팎의 참가비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서울 내 중소기업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을 진행했고, 30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성공적으로 워케이션을 지원했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은 반복되는 사무실 출퇴근을 벗어나 원하는 곳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며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다. 장기적으로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고용 안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워케이션은 애당초 복지제도가 잘 마련된 대기업 위주로 시행이 됐다. SBA는 이런 대·중소기업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 분야에 비용 투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업해 약 50~90%의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참여 근로자 가운데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 만족도 90% 및 재참여 희망률 96%를 기록해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의 종합 만족도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48%, ‘만족’ 41.7%로 약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재참여 의향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82%, ‘그렇다’ 13.8%로 약 96% 이상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하루 평균 업무 시간에 대한 응답으로는 6~7시간 근무 32.6%, 8시간 이상 근무가 24.1%로 참여자 중 과반수가 워케이션 중에도 일 평균 6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휴식 및 여행을 즐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행복했다’, ‘일터에서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곳에서 영감을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워케이션이 뭔지 몰랐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복지제도다’ 등 생생한 참여 후기를 들려줬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해 전국 워케이션 협업 기관 관계자, 서울 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여 열띤 워케이션의 장을 마련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와 우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및 속초시청에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워케이션 관계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이어갔다. 또 워케이션의 의미와 효과성을 잘 알지 못하는 서울 중소기업에 해당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삼프로TV 등 국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서울기업 워케이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서울기업 워케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BA가 실제 워케이션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서울기업 워케이션 참여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워케이션 참여 전과 대비해 직원 이탈률이 저하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75.4%가 ‘그렇다’고 답해 MZ세대 이탈률 감소에 워케이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A는 내년에도 서울기업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더 풍성하고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중소기업의 업무와 휴식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SBA는 워케이션 인프라가 잘 조성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워케이션 긍정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더 넓힐 예정이다. 서울 중소기업에는 약 50~90%의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해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며 창의성·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지자체에는 생활 인구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어 근로자-기업-지역에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A 최광식 교육본부장은 “MZ세대, 워라밸, 근로의욕 등의 이슈는 중소기업에서 꾸준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MZ세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워케이션”이라며 “SBA는 서울 중소기업이 워케이션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더 조화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보다 더 지원 규모가 확대될 내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1-03
  • 제주관광공사, 놓치지 말아야 할 겨울 제주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발표했다. 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눈꽃 트레킹, 1100고지>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운 한라산은 눈꽃트레킹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라산 트레킹 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다. 이중 영실코스는 탁 트인 산줄기와 깎아지른 웅장한 기암절벽, 병풍바위가 늘어서 있어 입체감 넘치는 풍광을 선사한다. 기암절벽인 영실기암은 영주십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 영실코스 : 영실휴게소➛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5.8km) 눈이 오는 날이면 제주도민들은 1100고지를 즐겨 찾는다. 1100도로는 우리나라 국도 가운데 해발 높이가 가장 높아, 차를 타고 1100고지에서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이면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준 작은 썰매장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겨울 놀이터로 인기가 높다. 2. 겨울 바다의 낭만을 찾아서 <비양도, 마라도> 차가운 겨울바람에 코끝마저 시린 계절이지만 배를 타고 즐기는 섬 여행은 겨울 여행만이 주는 낭만과 묘미로 가득하다. <비양도> 한림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15분 거리로 협재해수욕장을 마주한 작은 섬이다. 천천히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남짓 소요된다. 항에서 내리면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니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한림항 도선대합실 :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운진항에서 30분이 소요된다. 빼어난 풍광과 함께 해양자원이 풍부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섬이 크지 않아 겨울에도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고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따듯한 국물의 톳짬뽕 한 그릇까지 즐기면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 가파도마라도정기여객선대합실 :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 마라도가는여객선 :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 3. 저녁시간도 알차게, 원도심 미식 큐레이션 <입맛도심> 거리를 걷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도심, 현지인이 인정하는 노포부터 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멋진 공간과 카페, 핫플레이스가 즐비한 곳, 원도심. 이곳의 밤을 구석구석 밝히는 야간 미식 브랜드‘입맛도심’에서 추천하는 혼행·혼밥 추천 장소를 소개한다. 제주에서 먹거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제주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 야시장, 흑돼지 특화거리, 50년 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서부두명품횟집거리와 함께 원도심의 뉴 로컬을 선도하는 맛집들이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맥파이 브루어리>,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맛깔나는 안주가 인기인 일식 레스토랑 <초리>, 두바이 호텔 출신의 젊은 디렉터가 음식을 하는 혼술주점<유메>, 관광객들의 고민마저 들어드린다는 위스키바 <무슈나잇>, 가성비와 가심비를 사로잡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맛볼 수 있는 <비오비> 등 ‘입맛도심’과 함께라면 고독한 미식가가 아닌 유쾌한 미식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4. 사색이 머무는 공간 <도예체험> 나를 위한 여행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나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제주의 흙으로 빚어내는 도예체험을 통해 번잡한 마음은 벗어두고 손끝에 집중하며 사색과 사유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 보자.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성지도예>는 25년간 전통 도자기 체험을 진행해 온 ‘나명권 도예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초벌 된 반죽에 무늬나 그림을 그리고 컵, 주전자, 접시 등을 만든다. 서투르거나 손재주가 없더라도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 시내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강승철 작가’가 빚어내는 <담화헌>이 있다. 쉼 쉬는 제주 옹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며 그릇, 물잔, 화병 등 실용적인 옹기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5. 2023 세계가 인정한 최우수마을 <신흥2리동백마을> 제주다움을 간직한 작은 마을에서 쉼과 머묾, 여유와 다정함을 느끼며 나를 채워가는 여행을 즐겨보자. 북적이는 곳 말고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마을을 소개한다. 동백마을로 불리는 서귀포 신흥2리는 토종 동백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이면 마을길이 붉게 물든다. 골목골목 피어난 동백꽃의 화사함과 마을의 한적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겨울여행을 선사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백을 가꾸며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2리동백마을은 구좌읍 세화리와 함께 2023년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세화리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 중요 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유한 마을로 실제 해녀삼춘과 물질하며 해녀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해녀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6. 배움이 있는 휴가 <러닝홀리데이 전통체험편> ‘쉼’이 있는 여행 속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닝홀리데이 인 제주’, 제주의 고유성을 간직한 겨울에 어울리는 전통체험을 소개한다. 나 홀로 여행에서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특별한 배움을 통해 진정한 제주다움의 가치를 경험해 보자. 제주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고소리술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 김희숙 명인의 <제주 술익는 집>에서는 술을 빚는데 핵심이 되는 재료인 누룩을 빚어보고 제주 전통 발효 음료인 보리 쉰다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제주 전통 보양식 ‘꿩엿’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제주향토음식 장인 강주남의 제주민속식품 <사월의 꿩>에서는 꿩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안복자 명창의 제주소리>에서는 제주의 민요에 녹아있는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제주 민요를 부르며 그 안에 담긴 제주의 문화와 옛 제주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 클래스가 진행된다. 7. 건축, 제주의 자연과 삶을 담아내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전통 건축을 비롯하여 근현대 건축물까지 서귀포 곳곳에 산재한 건축 자원을 바탕으로 제주의 문화, 역사,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건축문화기행을 소개한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도시의 풍경이 되는 건축 코스를 감상하며 더 풍요로운 여행을 즐겨보자. 겨울에도 따듯한 푸르름과 함께 제주의 차 문화를 체험하는 다원 탐방 <녹차밭 기행>, 이중섭의 발자취와 문화 예술 작품을 만나는 코스 <이중섭과 예술가의 길>,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서귀포 영화촬영지>, 조선시대 정의현의 옛 모습과 전통가옥을 간직한 <제주민속 탐방>, 세계적인 건축가가 제주도에 남긴 작품 <안도&이타미> 코스에서 건축 속에 기록된 삶과 이야기를 감상하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 8. 새콤달콤 제주 겨울 <감귤과즐, 한라봉상웨떡> 제주 겨울 특산품 감귤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과즐’은 제주식 한과라 할 수 있다. 감귤즙을 넣어 만든 반죽을 기름에 튀긴 후 조청을 발라 좁쌀 튀밥을 묻혀 만든다. 과즐 만들기 체험은 <하효살롱협동조합> 등지에서 즐길 수 있다. 감귤즙을 넣은 과즐은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 하효살롱협동조합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17-8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에서는 제주 경조사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갔던 ‘한라봉 상웨떡’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라봉을 넣어 만든 상웨빵은 쫄깃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입안에 맴도는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홀로 여행도 달콤하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황빛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제주 감귤과 함께 소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나보자. ▶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272 9. 또돗한 보양식 한 그릇 <몸국, 고기국수> 나 홀로 떠난 여행에서도 맛있는 음식은 빼놓을 수 없다. 제주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음식이 많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풀어줄 국물요리로 돼지고기 육수를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을 소개한다. <몸국>의 주재료인 모자반은 해조류로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돼지의 뼈와 고기를 푹 삶아낸 육수에 모자반과 메밀을 풀어 넣어 육수에 진득함을 더해 내 끓여 냈다. 다른 반찬 없이도 걸쭉한 국물 한 그릇을 비워내면 한겨울 추위도 이겨낼 만큼 속이 든든하다.<고기국수>는 제주도 대표 향토음식으로 돼지를 고아 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음식이다.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집안이나 마을의 대소사를 치를 때 돼지를 잡았다. 돼지를 한 마리 잡은 후 남은 뼈와 살코기를 큰 솥에 모두 넣고 푹 끓인 뒤 면을 삶아 곁들어 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제주도 어디에서나 고기국수 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삼성혈 주변에는 고기국수 전문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10. 2024 희망차게 피어오르다 <성산일출제, 펭귄수영대회> 2023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에서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12월 31일 성산일출 희망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뮤직페스타와 카운트다운 레이저쇼가 자정까지 이어진다. 1월 1일 새벽에는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이 가능하다. 새해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며 성산일출봉을 올라보자. 높이 오르며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는다. 마음에 짊어진 짐은 조금씩 비워내며, 긍정의 에너지로 나를 채워보자. 새해 첫날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는 인간 펭귄을 자처하는 이들이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겨울 바다로 뛰어든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일종의 극기체험으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이들의 강한 정신력을 고취시키는 겨울 이벤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훌쩍 떠난 여행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제주를 즐기기 좋은 겨울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라며 “제주에서 묵은 해의 고단함을 떨쳐내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으로 채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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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일과 휴가를 동시에, 문체부 ‘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2일(목),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지역관광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휴가지 원격근무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의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각각 추진하던 휴가지 원격근무 사업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여서 더욱 특별하다.   휴가지 원격근무는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체류형 여행 콘텐츠로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지난 2월 부산역 근처 아스티호텔에 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업무 편의성을 내세워 휴가지 원격근무 경험이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북은 ‘전북투어패스 72시간권’이 포함된 상품을, 경북은 가족 동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자체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채로운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문체부도 지난 8월 29일부터 휴가지 원격근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지원하고 전국 16개 지역 특화프로그램 2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 1인 사업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워케이션 테마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 종사자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에서 참가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내년부터 지자체 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하고,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캠페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 유치를 위한 통합 홍보 등 휴가지 원격근무가 새로운 지역 먹거리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에 지역 사회공헌 활동 같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소를 접목한다면 기업, 근로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 문체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관광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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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 늦휴가족들은 주목하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무더운 여름 혼잡한 성수기를 피해 늦휴가를 가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제주 카름스테이’ 특별 기획전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 인센티브 국비를 활용하여 제주 카름스테이 연계 체류형 농촌여행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는 성수기 시즌 이후 늦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한적한 마을인 카름스테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교류 등 제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한남의 문닫은 머체왓숲길 1박 백패킹 여행]은 1박2일 체류형 상품으로 한남 머체왓숲 터줏대감과의 서중천모험, 베이스 캠프에서의 백패킹 및 숲명상으로 구성되어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다. [하효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나들이]는 하효주민들의 제주어 연극을 보며 진행되는 제주어 듣기평가라는 재미요소가 결합되었으며, 저녁에는 귤밭에서의 바베큐 파티가 진행된다. [신흥2리의 이웃들과 즐겨먹던 마을밥상 식객 여행]은 마을의 특산품 동백기름과 주민교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소리명상, 필름카메라 마을투어, 할머니와 씨앗줍기 및 기름짜기, 이를 활용한 동백 오마카세와 생선 해체쇼라는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의귀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말테라피여행]은 치유에 중점을 두어 홀스테라피, 다도 프로그램과 마을주민들과의 제주전통게임(넉둥배기) 진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카름스테이 상품 정보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www.visitjeju.net/kareumstay)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 예약은 OTA플랫폼인 이더라운드(www.eataround.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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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K-관광으로 대한민국 내수 폭발, 추석 연휴 문화·체육·관광 이벤트 풍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31일(목)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   박보균 장관은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국민들이 연휴 동안 즐겁게 떠나고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 분위기를 진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쿠폰을 재개하여 하반기 총 60만 장을 배포한다. 당초 11월 여행 비수기를 겨냥해 숙박쿠폰을 배포할 계획이었으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시기를 당겨 30만 장을 조기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으로 제공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주간 발급·사용 가능하며, 1인 1매 선착순으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숙박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도 추가로 모집해 올해 최대 19만 명에게 일과 휴식의 어울림을 선물한다. 이미 14만여 명이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 중 근로자들의 국내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5만 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정부지원금 대비 8.8배의 추가지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모집은 9월 6일(수)부터 9월 22일(금)까지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을 예정이며, 신청 방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 1670-1330)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맞추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추진한다. 추석 전 베이징, 상하이에서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여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9. 29.~10. 6.) 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중 국제선 항공편과 여객선, 크루즈를 수시 증편하고, 중국 모바일 페이의 국내 사용 편의를 개선해 내수활성화를 견인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다 자세한 대책은 9월 초 별도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와 같은 K-컬처를 탑재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빈틈없이 준비해 내수를 살리고 우리 국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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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발표했다. 1. 제주 숲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노르딕워킹, 사운드워킹> 제주 삼다수의 수원지이며 숨쉬는 생명의 땅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 <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하계 훈련을 위해 북유럽에서 시작된 걷기 운동법이다. 폴을 사용하는 사족보행 방식의 걷기 방법으로 자세 교정과 관절 및 척추 질환에 효과적인 건강 워킹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교래리는 숲속 명상과 요가, 노르딕워킹 및 천미천 하천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에서 머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 ‘카름스테이’ 제주마을관광 통합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 문의 :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064-782-2022) <사운드워킹>은 생태 소리를 통해 감각을 깨우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형 녹음기를 손에 든 채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다. 사운드 워킹은 제주의 다양한 식생을 알아갈 수 있는 ‘화순 곶자왈’과 ‘저지오름’에서 진행된다. ▶ 문의 : 슬리핑라이언(010-6350-0032) 2. 전통주로 즐기는 새로운 경험 <제주샘주, ㈜한라산> <제주샘주> 제주지역의 청정 원재료를 사용해 증류식 소주인 고소리술과 청주인 오메기술 등을 만들어 오고 있다. 고소리술은 제주에서 나온 좁쌀과 누룩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고소리(소줏고리)라는 도기를 사용하여 증류시킨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주다. 고소리술은 고루한 이미지의 전통주를 떠나 홈(home)술을 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하이볼이나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증류식 소주의 인기와 더불어 트렌디한 술로 힙하다. 4대에 걸쳐 70여 년간 소주를 생산하고 있는 <㈜한라산>은 대표적인 향토 기업이다. 한라산 소주와 함께 제주 전통 명주인 허벅술은 제주의 화산 암반수에 벌꿀을 넣어 빚은 뒤 장기간 숙성시키는 저온 발효공법으로 만든 향토술이다. 최근 허벅술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찾는 이가 늘고 있다. 허벅술을 더욱 맛있게 있는 추천 레시피를 소개한다. *허벅술 칵테일 레시피 : 허벅술 1잔(60ml), 탄산수 2잔, 레몬슬라이스 1/2 조각 또는 레몬청, 얼음 3~5조각 3. 섬 속의 섬에서 즐기는 맛과 멋! <추자도> 가을은 추자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살이 잔뜩 오른 참조기와 단단하게 여물기 시작한 삼치만으로도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맛과 멋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의 섬으로 이번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주 섬에서 배로 한 시간여 소요되는 추자도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1박 2일 일정을 추천한다. 추자 군도의 웅장한 모습과 따뜻한 섬마을의 정취를 품은 올레길, 아름다운 일몰, 섬마을의 야경,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 추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민박 밥상까치 놓치기에는 너무 아쉽다. 또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지역 대표 축제인 참굴비축제가 개최된다. 지역 특산물인 참굴비 시식회와 굴비 엮기, 그물 엮기, 가족 낚시대회, 맨손 고기잡이, 추자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 제주 가을을 하얗게 물들이다 <메밀, 메밀밭> 가을 햇볕을 듬뿍 받고 흐드러지게 핀 새하얀 메밀꽃이 제주 들판을 가득 채운다. 소박하고 소담스러운 꽃들이 부드럽게 펼쳐진 하얀 물결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전해준다. 메밀밭은 제주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오라동 메밀꽃밭과 와흘 메밀꽃밭, 보롬왓은 규모가 크고 풍경이 좋다. 메밀은 돌 많고 바람 거센 척박한 땅 제주에는 더없이 좋은 작물이었다. 예부터 제주의 구황작물로 흉년이 들 때면 주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지금도 제주에서는 메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제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빙떡부터 메밀조배기, 메밀묵과 몸국, 육개장, 접짝뼈국 등 탕국에도 메밀가루를 풀어 넣는다. 가을에는 제주의 메밀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철 음식을 같이 즐겨보며 가을의 맛과 멋에 취해 보자. 5.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로컬 여행의 진수 <제주 가을축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한라산부터 바다 위 웅장한 성산일출봉과 신비로움 가득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까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만나보자. 제주의 민속, 신화, 역사, 생활을 담은 제주대표 축제 <탐라문화제>가 2023년 ‘제주할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혈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귀포를 대표하는 칠십리축제가 새롭게 변화한다. 제주 남쪽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흥에 취해 보고 싶다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귀포칠십리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더 즐겁게 걷고 싶다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올레걷기축제>를 추천한다. 사전참가신청은 올래패스 앱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각 코스 시작점 등록 부스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6. 배움이 있는 휴가 <러닝홀리데이, 예술체험6> ‘쉼’이 있는 여행 속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닝홀리데이 인 제주’, 가을에 어울리는 예술체험 6곳을 소개한다. 제주에서 얻은 영감을 내가 만든 작품을 통해 예술로 풀어나가는 색다른 경험! <루씨쏜 아뜰리에>에서는 제주 문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안부터 전통 민화를 대표하는 호작도까지 경험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질감과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좋아한다면 오일 파스텔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후 세시의 고양이>에서 제주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그림으로 기록해 보자.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아띠스떼21>에서는 수채화, 아크릴화, 유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그림을 배워 볼 수 있다. 사진으로 기억되는 여행의 아름다움을 더 빛내줄 사진클래스 <반치옥 사진관>. 따뜻하고 포근한 터프팅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예체험 <솔티오렌지>. 반짝반짝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 공방 <해:빛>에서 오름 모양의 풍경부터 제주동백과 감귤모양의 키링까지 영롱하게 반짝이는 매력적인 공예작품을 체험하며 제주에서 즐거운 러닝홀리데이를 즐겨보자. 7. 풍광을 담은 건축, 바람의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미술관> 제주의 풍광을 담아낸 바람의 건축가로 잘 알려진 유동룡(이타미 준)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생의 후반, 일본보다 제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주의 풍토를 반영한 독자적인 건축 작품을 만들어 낸다. 유동룡(이타미 준)의 제주도 대표 건축물로는 2000년대 초반 지어진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두손미술관> 등이 있다. 일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예약을 통해서 만 방문이 가능하다. <유동룡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영감을 받고 조용히 사유하며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2층 전시실에서는 듣는 전시를 경험할 수 있게 오디오 도슨트를 마련했다. 음악가 양방언이 기획한 피아노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작품을 읽어주듯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전시 작품을 소개한다. 8. 달인이 알려주는 한라산을 오르는 방법 <추천! 가을 한라산 코스> 한라산을 오른 횟수를 더 이상 세지 않는다는 한라산 등반의 달인, ‘제로포인트트레일 유아람 대표’가 추천하는 가을 한라산 등반 코스를 소개한다. 한라산 등반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로 백록담 정상까지 가는 길은 관음사와 성판악 두 곳이다. 가는 길이 고되지만 완만한 성판악 코스보다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관음사 코스를 추천한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나만의 정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해안선 기준 0m부터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는 제로포인트트레일을 추천한다. 한라산 산행이 처음이라면 처음부터 욕심내어 정상까지 오르기보단 계절의 변화에 따른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실과 어리목 코스를 추천한다.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한라산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9. 가을의 절정, 일렁이는 은빛 물결 <제주 억새밭> 제주 가을의 절정을 알리며 은빛 물결 일렁이는 억새밭은 시간의 변화에 따라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다양한 빛깔을 뽐낸다. 제주의 들녘이나 산에서 자라는 억새는 제주의 오름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제주 서쪽 새별오름과 애월읍 어음리는 제주에서 규모가 큰 억새 군락지이다. 해질녘 주홍빛 노을에 반사돼 반짝이는 억새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주 동쪽 억새 명소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읍저수지가 있다. 넓은 저수지에 펼쳐진 억새 평원이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변 소음이 거의 없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억새 물결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갑마장길, 가을낭만 가득한 금백조로 드라이브 코스, 해안 산책길 숨은 억새 명소 닭머르 해안길, 산굼부리, 동쪽 대표 오름 따라비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추천한다.  10. 가을과 함께 명랑골프 <제주에서 골프 즐기기> 일 년 중 골프를 쳐야 하는 한 계절만 뽑으라면 단연 가을이다. 제주에서는 한라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공간에서 그림 같은 풍광을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다. 골프 초보자라도 반려견이 있어도 걱정하지 말자. 제주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장을 소개한다. 한라산 동쪽 곶자왈에 자리 잡은 에코랜드GC는 2인승 전동카트를 타고 셀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2명 이서 라운딩하기 좋다. 페어웨이가 넓고, 자연 그대로의 수목을 살린 정글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에코 코스 등이 있다. 제주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는 오후 4시부터 캐디 없이 9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이나 18홀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롯데스카이힐CC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가을을 즐기는 10가지 방법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통해 가을축제, 러닝홀리데이, 한라산등반, 숲길탐방, 전통주체험, 섬 속의 섬 등 올가을 제주의 다양한 매력에 취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제주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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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축제 검색결과

  • 자연생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생태관광축제가 전북에서 열리다!
    - 생태자원을 보전하여 관찰과 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관광 -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소개로 생태관광 활성화 계기 마련 - 깊어가는 장안산 가을과 함께 여유와 재미를 한꺼번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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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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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경기] 청소년수련원, 2019 제1회 경기도 가족캠핑페스티벌 ‘모두의 캠핑, 숲속 랩소디’ 개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지난 17~18일 이틀 간 ‘2019 제1회 경기도 가족캠핑 페스티벌 모두의 캠핑, 숲속랩소디’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75가족 280여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간 물놀이,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캠핑베이스활동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라이브 공연도 마련돼 참가 가족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여름휴가철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금석 원장은 “경기도 내 가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현 시대에 맞게 개성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문화나눔 실천에 앞장 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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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여행 검색결과

  • 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3-06
  • 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깨끗한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한적한 해변. 코 끝을 간질이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동해 휴가지를 찾는다면 삼척 덕산마을 해변을 추천한다.         삼척 덕산마을 해변은 맹방 해변과 덕봉산 근처의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야트막한 바닷가와 덕봉산까지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해변이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덕산 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해변이다. 모래가 깨끗해 모래 놀이를 하기에도, 간단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아 덕산 해변에 오는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로 큰 텐트를 가지고 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긴다.         덕산 해변과 그 옆의 맹방 해변 사이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은 삼척 덕봉산이라는 약 50m 정도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약 50년의 시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일반인 출입이 허락되었다. 덕산 해변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덕봉산은 섬을 둘러싼 해안 생태탐방로를 통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라 덕산 해변에서는 바다와 민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하다 민물에서 모래를 헹구고 가면 샤워장 없이도 소금기 없이 해변을 나설 수 있다. 맹방 해변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 속 파라솔과 썬베드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삼척 덕산마을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량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시원해질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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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9-11
  •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황금빛 모래에 반짝이는 아늑한 해수욕장
      푸른 바다와 산방산을 배경으로 황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근처의 협제 해수욕장이나 감녕 해수욕장과 달리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사람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방문하기 꺼려지는 지금,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제주 해수욕장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에 모래 속에서 사금을 채취하던 해수욕장이다. 금을 캐던 모래답게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금빛으로 빛난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는 금빛 모래뿐만 아니라 검은 모래도 볼 수 있는데, 이 검은 모래는 현무암의 기원 물질이라고 한다.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해수욕장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신발에 잘 묻어나지 않는 단단한 재질이니 여유롭게 바닷가 산책을 즐기며 이곳만의 독특한 풍광을 감상해 보면 어떨까.         경치가 좋고 한적한 분위기의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캠핑을 즐기기 적합한 분위기다.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카페, 식당 등 해수욕장 방문 시 필요한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하기 좋다. 단, 일부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유료 캠핑장과 무료 캠핑장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캠핑장을 사용하면 즐거운 바닷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근처에는 용천수를 활용한 화순 금모래 담수 풀장이 있다. 소금기 없는 담수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이 담수 풀장은 슬라이드와 족탕을 갖추고 있으며 유료로 평상, 파라솔, 파고라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일반 수영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풀장이다.         금빛 모래 위를 걸으며 만나는 조용한 바다는 제주의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다른 제주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776-8
    • 추천관광지
    • 제주
    2022-06-18
  • 포천 베어스타운, 사계절 즐기는 스키장의 매력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 스키장. 포천 베어스타운은 겨울에만 스키장을 갈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계절 스키장이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운 슬로프만을 생각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보자.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약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근교 레저 복합 리조트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눈썰매장, 숲속 체험 짚라인 어드벤처 등의 시설들이 있어 야외 레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다양하게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며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베어스타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슬로프, 피스랩이 있다. 피스랩은 강화 플라스틱 매트를 사용한 슬로프로, 스키를 탈 때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스키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피스랩은 5월 21일에 개장하며 초보자용 슬로프도 있으니 처음 피스랩을 접하는 스키어도 충분히 피스랩에 적응한 후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4월 16일, 베어스타운 루지월드가 새로 개장했다. 트랙을 따라 소형 썰매를 타고 달리는 루지는 시원한 바람 따라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루지 체험이 10월 말에 운영 종료되기 전에 방문해 보자.         슬로프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는 낭만 가득하다. 베어스타운은 예약 시 잔디밭 위에 텐트를 쳐두고 시원한 슬로프 풍경을 바라보며 숯불에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비큐는 4인, 6인 기준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 및 바비큐 도구, 음식은 예약 시 제공된다.         소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애니멀팜, 어린이용 숲속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베어스타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휴가지다. 또한 골프연습장이 있어 회사 단위로 워크숍을 오기에도 적당하다.       베어스타운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들이 많다. 국립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같이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부터 포천아트밸리, 어메이징 파크, 산사원 같이 특색있는 관광지들도 있으니 베어스타운 숙소에서 머물며 주변의 관광지도 구경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536번길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17
  • 나주 한반도 빼닮은 느러지전망대 여행
    나주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나주 여행 중이라면 가족들과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전망대에 올라 굽이치는 물줄기를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을 닮은 곳인 “느러지전망대”이다. 마을을 둘러싼 산은 오랜 세월 풍파에 깎여 마을의 논과 밭이 되었고 깊고도 깊은 수심은 나주의 오랜 역사를 표현해 주고 있다.         나주 느러지전망대에는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은 없다. 하지만 전망대로 향하는 코스 자체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사계절 다양한 꽃으로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동강면에서 전망대로 향하는 숲길은 “수국 꽃길”로 변한다.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수국을 하나둘씩 심기 시작했고 현재는 형형색색의 화려함을 뽐내는 여름 산책길로 유명해졌다. 6월 중 만개하는 수국은 파랑, 분홍, 보랏빛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난다고 하니, 참고해서 2022년 여름에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           나주 느러지전망대는 영산강 하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한반도에서 몰아치는 물돌이를 보다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적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 동강과 비교하면, 강폭이 500~600m 이상으로 넓어 웅장한 매력이 일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산강 자전거길 인증센터는 S자로 크게 굽어지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영산강 물길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면서, 라이딩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는 곡강정이라는 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인증센터는 전망대로 가는 길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스탬프도 찍고 계절별 아름답게 피는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가는 분들도 많다.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되어 목포 하구에 이르는 영산강은 나주평야의 넓은 곡창지대를 옥토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리고 나주평야를 지날 때 강폭이 넓어져 유속이 느려지면서 형성된 한반도 모습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에 감탄을 하게 된다.   느러지 전망대는 4층 규모로 되어있고 3층과 4층에 전망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가 세워지고 주변 나무들이 성장해서 완벽한 한반도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이것 또한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022년 모두들 한반도 좋은 기운을 받아 가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동강로 307-194    
    • 여행
    2022-02-21
  •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대구를 찾았다. 설 연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난 지금 서울은 아직까지 춥지만, 이곳 대구는 봄이 오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구(동대구역)는 1시간 40분 만에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완행열차 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난 대구 근대골목 투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서울, 대전, 추풍령, 김천, 구미를 거쳐 대구역에 2시간 만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영등포 기준 편도 20,300원이다. 대구역 플랫폼에 도착 후 대구역 광장으로 나오면 멋진 백화점 건물과 함께 대구역이 보인다.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이젠 대도시다.         근대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대구시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사이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오래된 근대 건물이 보이기 때문이다.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대구 피란 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대구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인 대구 향촌동은 대구역이 들어선 후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향촌문화관 바로 옆에는 향촌수제화 거리가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수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가게가 모여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향촌수제화 센터가 위치해 있다. 향촌 수제화 센터에는 수제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제화 장인이 구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을 해놓았다. 대구 근대 골목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2-02-16
  • 설 당일에도 활짝 열려있어요! 서울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9.~1.30.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 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을 온 가족이 함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 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선착순 50명에 컵받침 세트를 설 선물로 제공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은 온 가족이 함께 들러 DJ가 선곡해주는 추억의 LP곡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좋다. ▴DDP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그래픽 디자인 전시 <집합이론>을 개최하고 주말에는 서울라이트 후속 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의 전시를 계속한다.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1월 27일부터 7일간 매일 한 편씩 공개하며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의 창작물도 2.1.부터 순차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누구나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직접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온라인 설맞이 행사>로 ‘설맞이 N행시 이벤트’를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은 ‘설날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여행
    2022-01-28
  • '세계도시설명서', 닮은 듯 다른 세계도시를 다뤘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삶의 모습이 변화한지 한 해가 넘었다.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홈스쿨링 등 어색하기만 했던 삶의 방식이 일상이 된 요즘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자유롭지 못하다. 여기 책과 함께 집에서 떠나는 안전한 해외여행 안내서《세계도시설명서》가 있다.   이 책은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비전과 닮은 세계도시를 주제로 구성했다.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이란 테헤란, 브라질 꾸리치바 등 서울과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세계도시 여행서로 생각해도 좋다.   서울의 과거와 닮은 도시로는 어디가 있을까? 흔히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신하들은 왕에게 종묘와 사직을 지키시라 말한다. 왕이 사는 궁궐, 선왕의 위패를 모신 종묘, 하늘에 제사 올리는 사직은《주례》고공기에 나온 도성을 만드는데 빠져서 안되는 요소이다. 이러한 모습은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대만 타이페이에도 남아있다.   이 밖에도 《세계도시설명서》에서는 2천년 역사를 지닌 혁신도시 파리, 문화재와 함께 사는 도시 로마, 아랍문화권이지만 가족적인 전통을 지닌 닮은 도시 카이로도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이층버스와 시티투어 도시 런던, 행정기능이 강화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도 살펴본다.    서울의 미래비전인 문화재생과 관련해서는 독일 드레스덴과 스페인 빌바오, 부모휴가라는 돌봄 시스템을 갖춘 복지 선진국 스웨덴 스톡홀름, 다문화ㆍ다인종정책의 모델로 꼽히는 싱가포르, 재활용과 대중교통을 통한 녹색도시 브라질 꾸리치바까지 다양한 나라를 다루고 있다.   서울역사강좌 12권은 서울책방 및 온라인(https://store.seoul.go.kr)에서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되었다.    
    • 여행
    2022-01-19
  • 경기도, 상생·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위해 향후 5년간 7700억원 투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7,774억 원 이상을 투자해 K-POP 성지 조성, DMZ(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관광 경제활동 블록체인 모델 개발 등 7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일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7차 경기도 관광개발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 2항에 따라 경기도 관광의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도의 향후 5년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7차 계획의 비전은 ‘모두를 위한 관광, 글로컬(글로벌+로컬) 관광경기’로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 등 3대 목표 내 14개 전략과제 78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전 관광개발계획과 달리 외지인(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도민이 공유하는 관점으로 도민을 관광개발의 실행자이자 수혜자로 대상을 확장했다.   3대 목표별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을 위해 3,401억여 원을 투자하고 총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세계문화유산을 연계하며, 서해안 경기바다의 지역관광거점을 조성한다. BTS 등 K-팝 가수의 ‘포토 포인트’(사진 촬영 명소)를 지정하고, 콘서트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경기도를 K-팝의 성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중심의 유니크 베뉴(이색 회의명소) 발굴 및 지원, 평택·당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크루즈 관광 활성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경기도형 노포(老鋪) 발굴 및 브랜드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다.   두 번째 목표인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에는 5년간 2,825억여 원을 들여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DMZ의 환경·생태적 가치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이어가며, 도민이 관광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관광기회 확대를 위한 노동자 휴가비 지원, 도민여행지원 플랫폼, 관광할인패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번 국도, 안양천, 한탄강, 순환둘레길 등처럼 선형으로 인접한 시·군이 공동시장, 연계상품 개발 등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관광사업체가 위기를 겪는 만큼 강소형 관광기업의 글로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관광 스타트업(새싹기업) 육성체계도 강화한다.   세 번째 목표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은 1,548억여 원 12개 사업이다.   기존의 관광통계와 시장조사 데이터와 별도로 관광객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만의 관광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최근 새로운 경제 흐름으로 떠오른 NFT(대체 불가능한 암호화폐)와 연계한 블록체인 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관광 명소를 메타버스(상호작용하는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등 관광 부문 디지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내 관광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 유학생을 경기관광의 홍보 및 전문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연동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민·관·학 등과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국비를 비롯한 연차별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여행
    2022-01-17
  • 경기도, 이용객 급증 시기 호텔·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실시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1월 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특별 점검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숙박시설은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을 점검하고, 테마파크 등 종합유원시설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일 우려가 있는 불꽃놀이, 공연 등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수용 제한 인원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4월말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법정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광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명절연휴, 휴가철 등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광과장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숙박시설에서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이 이뤄지고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에 이용객이 집중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사업주와 이용객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행
    2022-01-07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 추천관광지
    • 강원
    2023-03-06
  • 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깨끗한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한적한 해변. 코 끝을 간질이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동해 휴가지를 찾는다면 삼척 덕산마을 해변을 추천한다.         삼척 덕산마을 해변은 맹방 해변과 덕봉산 근처의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야트막한 바닷가와 덕봉산까지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해변이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덕산 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해변이다. 모래가 깨끗해 모래 놀이를 하기에도, 간단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아 덕산 해변에 오는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로 큰 텐트를 가지고 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긴다.         덕산 해변과 그 옆의 맹방 해변 사이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은 삼척 덕봉산이라는 약 50m 정도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약 50년의 시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일반인 출입이 허락되었다. 덕산 해변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덕봉산은 섬을 둘러싼 해안 생태탐방로를 통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라 덕산 해변에서는 바다와 민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하다 민물에서 모래를 헹구고 가면 샤워장 없이도 소금기 없이 해변을 나설 수 있다. 맹방 해변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 속 파라솔과 썬베드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삼척 덕산마을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량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시원해질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9-11
  •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황금빛 모래에 반짝이는 아늑한 해수욕장
      푸른 바다와 산방산을 배경으로 황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근처의 협제 해수욕장이나 감녕 해수욕장과 달리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사람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방문하기 꺼려지는 지금,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제주 해수욕장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에 모래 속에서 사금을 채취하던 해수욕장이다. 금을 캐던 모래답게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금빛으로 빛난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는 금빛 모래뿐만 아니라 검은 모래도 볼 수 있는데, 이 검은 모래는 현무암의 기원 물질이라고 한다.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해수욕장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신발에 잘 묻어나지 않는 단단한 재질이니 여유롭게 바닷가 산책을 즐기며 이곳만의 독특한 풍광을 감상해 보면 어떨까.         경치가 좋고 한적한 분위기의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캠핑을 즐기기 적합한 분위기다.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카페, 식당 등 해수욕장 방문 시 필요한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하기 좋다. 단, 일부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유료 캠핑장과 무료 캠핑장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캠핑장을 사용하면 즐거운 바닷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근처에는 용천수를 활용한 화순 금모래 담수 풀장이 있다. 소금기 없는 담수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이 담수 풀장은 슬라이드와 족탕을 갖추고 있으며 유료로 평상, 파라솔, 파고라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일반 수영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풀장이다.         금빛 모래 위를 걸으며 만나는 조용한 바다는 제주의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다른 제주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776-8
    • 추천관광지
    • 제주
    2022-06-18
  • 경상남도 거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아름다운 섬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거제도.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거제도는 한적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추천하는 거제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알아보자.         <학동마을의 몽돌해변> 둥글둥글한 작은 자갈들이 파도와 만나 잘그락 잘그락, 사르르 부서지는 소리 가득한 몽돌해변은 SNS에서 인기 많은 거제의 대표 관광지다. 몽돌해변의 몽돌은 다른 해변의 몽돌보다 크기가 작고 색깔이 검어 거제 몽돌해변은 흑진주 몽돌해변으로도 불린다.          마음에 평화를 주는 아름다운 소리로 인정받아 2001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된 거제 몽돌 소리를 들으며 쉬어가는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일출과 일몰을 보기에도 좋은 학동마을 몽돌해변에서 햇빛에 반짝이는 둥글둥글한 돌들과 바다가 만나는 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휴가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학동몽돌해변       <바람의 언덕> 네덜란드풍 풍차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의 바람의 언덕은 그 분위기 덕분에 드라마나 영화, CF의 촬영지로 종종 등장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같이 서 있는 풍차는 섬 여행에 드라마 같은 낭만을 더해준다.          근처의 신선대 또한 유명한 관광지다.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기고 갔다 할 만큼 경관이 뛰어난 신선대는 파도가 기암괴석에 부딪히며 흰 물보라로 사라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신선대까지는 나무 데크길이 있어 편하게 걸어내려 갔다 올 수 있으니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지심도 동백섬> 섬의 70%가 동백꽃으로 이루어진 동백꽃 섬 지심도는 거제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지심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 마음 심(心) 자를 닮은 작은 섬으로, 동백나무로 둘러싸인 잘 정돈된 폭신한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꽃이 피어난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1월부터 4월이 개화 시기라고 하니 이 기간에 거제도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지심도에서 울긋불긋 아름답게 필 동백꽃을 구경하자.   〇 위치 :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눈이 시리게 반짝이는 바다와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지금 이 계절에 섬을 방문하기 좋은 이유가 된다. 경상남도 거제에서 바다 구경을 실컷 하며 이곳저곳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탐험해 보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2-05-24
  • 포천 베어스타운, 사계절 즐기는 스키장의 매력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 스키장. 포천 베어스타운은 겨울에만 스키장을 갈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계절 스키장이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운 슬로프만을 생각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보자.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약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근교 레저 복합 리조트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눈썰매장, 숲속 체험 짚라인 어드벤처 등의 시설들이 있어 야외 레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다양하게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며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베어스타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슬로프, 피스랩이 있다. 피스랩은 강화 플라스틱 매트를 사용한 슬로프로, 스키를 탈 때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스키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피스랩은 5월 21일에 개장하며 초보자용 슬로프도 있으니 처음 피스랩을 접하는 스키어도 충분히 피스랩에 적응한 후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4월 16일, 베어스타운 루지월드가 새로 개장했다. 트랙을 따라 소형 썰매를 타고 달리는 루지는 시원한 바람 따라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루지 체험이 10월 말에 운영 종료되기 전에 방문해 보자.         슬로프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는 낭만 가득하다. 베어스타운은 예약 시 잔디밭 위에 텐트를 쳐두고 시원한 슬로프 풍경을 바라보며 숯불에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비큐는 4인, 6인 기준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 및 바비큐 도구, 음식은 예약 시 제공된다.         소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애니멀팜, 어린이용 숲속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베어스타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휴가지다. 또한 골프연습장이 있어 회사 단위로 워크숍을 오기에도 적당하다.       베어스타운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들이 많다. 국립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같이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부터 포천아트밸리, 어메이징 파크, 산사원 같이 특색있는 관광지들도 있으니 베어스타운 숙소에서 머물며 주변의 관광지도 구경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536번길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17
  • 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12-27
  • 열심히 일한 당신 농촌으로 휴가 떠나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소개한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
    • 여행
    2021-08-06
  • 경북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코로나 19로 임시휴관 중인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지난 6월 10일 재개관하였다. 이번 재개관에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임에도 생태체험관 내 수달 놀이터 설치, 전시실 벽화 및 사진전시실 등도 새롭게 정비하였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단일테마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 개관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경북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에는 하루 천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체험관 뿐만 아니라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 하천 및 기수역 생태계 조사, 토속어종인 민물가재, 열목어, 토종산천어 등의 종 보존 연구 및 어자원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시한 관람객에 한하여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여행
    2021-08-05
  • 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충청북도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여행
    2021-07-30
  • 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20일~8.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 여행
    2021-07-27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언택트여행]휴가비지원 및 여행경비 지원하고 보성 광양 순천가자
        코로나 19로 인해 일명 언택트 관광이 이슈를 얻고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선 언택트 관광시대를 맞아 보성, 광양, 순천 각 30팀(2인 이상 팀)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여행기간은 2020.7.1~ 2020.7.20 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OR 코드 혹은 첨부된 사이트 접속 및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근로자, 학생, 회사원,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등 모두 가능하며, 휴가비 및 여행비가 지원된다. 코로나19로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여행미션으로는 해당 여행지에서 5장 이상의 여행 사진 혹은 30초 이상의 영상 인증샷 찍기(참여자 인물 포함 필수)이며, 여행 사연을 함께 보내면 된다. 해당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본 여행은 개별자유관광으로서 생활방역 및 안전여행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일정 및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된다. 여행경비 지원도 받고 나만의 안전한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참여해보자.  ☎ 문의 : 02-555-4490  ○ 여행비지원신청하기   
    • 공모 · 모집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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