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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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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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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시청역(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2024년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으로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야외공간에서 도시민과 밀착하여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11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촌 일자리 기관들이 참여하여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귀어귀촌 종합정보존을 마련하여 귀어귀촌을 위한 교육·창업주거·금융 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존에서는 지역 어촌계와 수협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어촌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귀어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촌 워케이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어촌 방문 및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 귀어귀촌인이 직접 본인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우수 귀어인 토크콘서트, 우리 수산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회,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요가, 바다배경과 서핑보드모형을 활용한 “어촌네컷”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seali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한마당에서 도시민들이 어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귀어귀촌 성공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다생활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안과 어촌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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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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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국내·농촌여행 트렌드 키워드 분석 결과 발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7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46만4346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분석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회복 중인 가운데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 비교 분석을 통해 농촌관광에 특화된 트렌드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은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 가는 달’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여행 독려 정책이 시행되는 달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1년부터는 수년간 방역을 위해 참았던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정보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농촌’이 떠오르며 ‘비대면 여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주목받았다. 2022년에는 근무 여건이 유연해지면서 ‘워케이션(Work+Vacation)’, ‘한 달 살기’, ‘살아보기’와 같이 지역에 중·장기간 체류하는 형태의 국내 여행이 주목받았다. 국내 여행 활성화 지원 정책들이 발표됐던 2023년은 숙박 쿠폰 지원 및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됐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이 발표되며, 여행과 정착의 관점에서 ‘농촌여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고물가 기조 속에서 높아진 여행 비용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었지만, 정부의 현금성 지원 정책에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신규 여행 트렌드 동참을 희망하는 긍정 의견이 증가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정부의 여행 지원 정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중립 의견이, 2022년에는 일부 현지 상인의 바가지 행태로 인해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중립 의견이 눈에 띄었다. 2023년에는 정부의 현금성 대책에 대한 비판 의견이 증가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여행 동참을 희망하는 긍정 반응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 여행은 ‘바다’와 ‘워케이션’으로 주목받는 지역이, 농촌여행은 휴식·경험·학습을 중시하는 ‘런케이션(Learning+Vacation)’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했다. 아울러 농촌여행은 전남-전북-충남-경기 등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들이 순서대로 높은 언급량을 보이며 ‘서해안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1년간 국내 여행 관련 언급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제주도(16%)였으며, 부산시(12.8%), 강원도(9.2%)가 뒤를 이었다. 그 중 ‘체험’, ‘경험’, ‘휴식’, ‘힐링’과 같은 키워드가 높은 언급량을 보였으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근 1년간 농촌여행·관광 관련 언급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라남도(12.4%)였으며, 전라북도(12.1%)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중 ‘체험’, ‘경험’, ‘교육’, ‘학습’과 같은 키워드들이 높은 언급량을 보이며 ‘런케이션’ 트렌드를 나타냈고, ‘힐링’을 넘어 ‘치유’를 추구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분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보고서 ‘FATI (Farm Trend&Issue)’ 17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국내 여행이 회복 추세인 가운데 실제로 농촌여행에 관심을 두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농촌여행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을 찾고, 그 속에서 휴식과 충전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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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국내·농촌여행 트렌드 키워드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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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였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그리고 산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영월의 경우, 애견 동반 숙소를 통해 애견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이러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성현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디지털 자유근무(노마드)와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을 통한 지역 성장 모델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면 9~11월에는 일과 함께하는 보다 특별한 휴식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보면 어떨까. 2024년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cation.co.kr/gw)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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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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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만점'
-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제군 농촌체험마을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25만 명의 관광객이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객은 마을 자체 모객을 통한 개인·단체 방문 외에도 최근 수도권 학생 수학여행단과 도농교류 견학단 등 규모가 큰 단체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로컬투어사업단 육성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농촌체험관 신축사업, △농촌체험관광상품 운영 지원,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교육,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다. 또한,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별로 특색있는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숙박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 지원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농교류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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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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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어촌 방문하고, 지역특산물 받아요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월 14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대국민 방문 인증 이벤트 ‘2024 나만의 어(漁)행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시행된 어촌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 휴가철, 추석 연휴, 가을 단풍철 등 계절별로 달라지는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어촌어항재생사업 준공지 어촌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ewdeal3000)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촌어항재생사업 공식 블로그 및 어촌어항재생사업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어촌어항재생 사업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지역특산물*을 제공하여 어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 어촌이 ‘찾고 싶은 어촌’으로 변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 생활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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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어촌 방문하고, 지역특산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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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8월 1일(목)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이하 홍성)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특산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체험마을, 민박 등)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지원하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하여 ‘로컬100’으로 지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등 목표가 맞닿아 있다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먼저, 농촌협약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양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문체부 지원사업을 농촌협약에 반영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지원사업과 문체부의 로컬100 등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 ㈜신세계는 ‘로컬100’,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와 ‘농촌협약’ 대상지를 필드트립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고,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효과적인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ㆍ문체부ㆍ㈜신세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는 모두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다. 문체부의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에 농식품부의 지원정책과 ㈜신세계의 유통망이 힘을 더한다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유의 문화와 특화된 관광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주 ‘농터뷰’ 영상 콘텐츠로 여름휴가는 힙(HIP)하고 핫(HOT)한 휴가 감성이 있는 농촌에서 보내는 ‘촌캉스’를 추천하였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송 장관과 대변인이 함께 출연하여 이번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농촌여행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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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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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 197개가 운영 중이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또는 앱 ‘숲나들e’에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개소가 있으며 ‘숲e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에서 조성된 모든 시설은 당일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숲체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 다만, 국립, 공립, 사립 등 시설별 운영현황이 다를 수 있어 해당시설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촌과 숲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지역소멸을 막는데도 보탬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언제나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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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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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낭만이 가득한 서해안 여름 휴가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그림 같은 풍경,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숲, 다채로운 해양 레저 체험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휴가지인 ‘서해의 보물’ 새만금 관광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새만금을 방문하여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새만금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보고로 16개의 유인도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 방조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 4.25km²에 해안선 길이 16.5km에 달하며, 신시도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이 머무르며 단을 쌓고 글을 읽었다는 단풍 명소 월영봉(198m)과 대각산(187.2m), 앞산(122.2m)이 있어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데, 작은 고깃배를 이용한 낚시는 물론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해 큰 바닷고기를 잡는 개막이(갯벌 어로 방법)를 체험할 수도 있다. 옥돌해수욕장과 몽돌해수욕장도 있어 다양한 해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도 있고 선유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코스를 제공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만금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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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낭만이 가득한 서해안 여름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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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푸른 숲으로 풍덩!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휴양림을 소개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가 될 것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였다”라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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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Farm)타스틱 여름휴가 축제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열두 번째인 ‘도농교류의 날(7.7)’을 맞아 ‘팜타스틱 여름휴가’를 부제로 진행된다. 7월 5일과 6일 이틀간 농촌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촌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첫날에는 도농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7월 5일(금) 14시부터 개최되며,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찬 대표(석탑산업훈장),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9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쌀베이킹, 목공체험 등 아이와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곳곳 농촌 여행상품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 칠곡 학선무, 충남 금산 좌도농악 등 도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공연과 가족동반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이 제공된다. 공연 프로그램 일정 및 경품 행사(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누리집 “웰촌(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경영체를 위한 국내 여행사·워케이션(Workcation) 운영사·홍보대행사 등과의 1:1 사업 상담공간도(B2B: Business to Business) 마련해 여행상품 개발·운영·판촉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더욱더 농촌을 많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요즘의 문화에 맞춰 농촌도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과 협업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농촌을 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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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Farm)타스틱 여름휴가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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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생태관광축제가 전북에서 열리다!
- - 생태자원을 보전하여 관찰과 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관광 -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소개로 생태관광 활성화 계기 마련 - 깊어가는 장안산 가을과 함께 여유와 재미를 한꺼번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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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생태관광축제가 전북에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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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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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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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소년수련원, 2019 제1회 경기도 가족캠핑페스티벌 ‘모두의 캠핑, 숲속 랩소디’ 개최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지난 17~18일 이틀 간 ‘2019 제1회 경기도 가족캠핑 페스티벌 모두의 캠핑, 숲속랩소디’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75가족 280여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간 물놀이,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캠핑베이스활동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라이브 공연도 마련돼 참가 가족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여름휴가철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금석 원장은 “경기도 내 가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현 시대에 맞게 개성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문화나눔 실천에 앞장 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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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소년수련원, 2019 제1회 경기도 가족캠핑페스티벌 ‘모두의 캠핑, 숲속 랩소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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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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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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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 깨끗한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한적한 해변. 코 끝을 간질이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동해 휴가지를 찾는다면 삼척 덕산마을 해변을 추천한다. 삼척 덕산마을 해변은 맹방 해변과 덕봉산 근처의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야트막한 바닷가와 덕봉산까지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해변이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덕산 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해변이다. 모래가 깨끗해 모래 놀이를 하기에도, 간단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아 덕산 해변에 오는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로 큰 텐트를 가지고 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긴다. 덕산 해변과 그 옆의 맹방 해변 사이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은 삼척 덕봉산이라는 약 50m 정도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약 50년의 시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일반인 출입이 허락되었다. 덕산 해변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덕봉산은 섬을 둘러싼 해안 생태탐방로를 통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라 덕산 해변에서는 바다와 민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하다 민물에서 모래를 헹구고 가면 샤워장 없이도 소금기 없이 해변을 나설 수 있다. 맹방 해변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 속 파라솔과 썬베드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삼척 덕산마을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량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시원해질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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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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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황금빛 모래에 반짝이는 아늑한 해수욕장
- 푸른 바다와 산방산을 배경으로 황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근처의 협제 해수욕장이나 감녕 해수욕장과 달리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사람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방문하기 꺼려지는 지금,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제주 해수욕장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에 모래 속에서 사금을 채취하던 해수욕장이다. 금을 캐던 모래답게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금빛으로 빛난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는 금빛 모래뿐만 아니라 검은 모래도 볼 수 있는데, 이 검은 모래는 현무암의 기원 물질이라고 한다.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해수욕장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신발에 잘 묻어나지 않는 단단한 재질이니 여유롭게 바닷가 산책을 즐기며 이곳만의 독특한 풍광을 감상해 보면 어떨까. 경치가 좋고 한적한 분위기의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캠핑을 즐기기 적합한 분위기다.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카페, 식당 등 해수욕장 방문 시 필요한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하기 좋다. 단, 일부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유료 캠핑장과 무료 캠핑장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캠핑장을 사용하면 즐거운 바닷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근처에는 용천수를 활용한 화순 금모래 담수 풀장이 있다. 소금기 없는 담수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이 담수 풀장은 슬라이드와 족탕을 갖추고 있으며 유료로 평상, 파라솔, 파고라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일반 수영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풀장이다. 금빛 모래 위를 걸으며 만나는 조용한 바다는 제주의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다른 제주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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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황금빛 모래에 반짝이는 아늑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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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베어스타운, 사계절 즐기는 스키장의 매력
-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 스키장. 포천 베어스타운은 겨울에만 스키장을 갈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계절 스키장이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운 슬로프만을 생각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보자.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약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근교 레저 복합 리조트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눈썰매장, 숲속 체험 짚라인 어드벤처 등의 시설들이 있어 야외 레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다양하게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며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베어스타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슬로프, 피스랩이 있다. 피스랩은 강화 플라스틱 매트를 사용한 슬로프로, 스키를 탈 때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스키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피스랩은 5월 21일에 개장하며 초보자용 슬로프도 있으니 처음 피스랩을 접하는 스키어도 충분히 피스랩에 적응한 후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4월 16일, 베어스타운 루지월드가 새로 개장했다. 트랙을 따라 소형 썰매를 타고 달리는 루지는 시원한 바람 따라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루지 체험이 10월 말에 운영 종료되기 전에 방문해 보자. 슬로프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는 낭만 가득하다. 베어스타운은 예약 시 잔디밭 위에 텐트를 쳐두고 시원한 슬로프 풍경을 바라보며 숯불에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비큐는 4인, 6인 기준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 및 바비큐 도구, 음식은 예약 시 제공된다. 소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애니멀팜, 어린이용 숲속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베어스타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휴가지다. 또한 골프연습장이 있어 회사 단위로 워크숍을 오기에도 적당하다. 베어스타운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들이 많다. 국립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같이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부터 포천아트밸리, 어메이징 파크, 산사원 같이 특색있는 관광지들도 있으니 베어스타운 숙소에서 머물며 주변의 관광지도 구경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536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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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베어스타운, 사계절 즐기는 스키장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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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반도 빼닮은 느러지전망대 여행
- 나주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나주 여행 중이라면 가족들과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전망대에 올라 굽이치는 물줄기를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을 닮은 곳인 “느러지전망대”이다. 마을을 둘러싼 산은 오랜 세월 풍파에 깎여 마을의 논과 밭이 되었고 깊고도 깊은 수심은 나주의 오랜 역사를 표현해 주고 있다. 나주 느러지전망대에는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은 없다. 하지만 전망대로 향하는 코스 자체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사계절 다양한 꽃으로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동강면에서 전망대로 향하는 숲길은 “수국 꽃길”로 변한다.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수국을 하나둘씩 심기 시작했고 현재는 형형색색의 화려함을 뽐내는 여름 산책길로 유명해졌다. 6월 중 만개하는 수국은 파랑, 분홍, 보랏빛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난다고 하니, 참고해서 2022년 여름에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 나주 느러지전망대는 영산강 하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한반도에서 몰아치는 물돌이를 보다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적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 동강과 비교하면, 강폭이 500~600m 이상으로 넓어 웅장한 매력이 일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산강 자전거길 인증센터는 S자로 크게 굽어지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영산강 물길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면서, 라이딩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는 곡강정이라는 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인증센터는 전망대로 가는 길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스탬프도 찍고 계절별 아름답게 피는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가는 분들도 많다.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되어 목포 하구에 이르는 영산강은 나주평야의 넓은 곡창지대를 옥토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리고 나주평야를 지날 때 강폭이 넓어져 유속이 느려지면서 형성된 한반도 모습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에 감탄을 하게 된다. 느러지 전망대는 4층 규모로 되어있고 3층과 4층에 전망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가 세워지고 주변 나무들이 성장해서 완벽한 한반도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지만 이것 또한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022년 모두들 한반도 좋은 기운을 받아 가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동강로 30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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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반도 빼닮은 느러지전망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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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 대구를 찾았다. 설 연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난 지금 서울은 아직까지 춥지만, 이곳 대구는 봄이 오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구(동대구역)는 1시간 40분 만에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완행열차 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난 대구 근대골목 투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서울, 대전, 추풍령, 김천, 구미를 거쳐 대구역에 2시간 만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영등포 기준 편도 20,300원이다. 대구역 플랫폼에 도착 후 대구역 광장으로 나오면 멋진 백화점 건물과 함께 대구역이 보인다.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이젠 대도시다. 근대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대구시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사이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오래된 근대 건물이 보이기 때문이다.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대구 피란 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대구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인 대구 향촌동은 대구역이 들어선 후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향촌문화관 바로 옆에는 향촌수제화 거리가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수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가게가 모여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향촌수제화 센터가 위치해 있다. 향촌 수제화 센터에는 수제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제화 장인이 구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을 해놓았다. 대구 근대 골목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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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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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에도 활짝 열려있어요! 서울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
- 본격적인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유난히 짧은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 모두 움츠려있었다면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9.~1.30.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 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을 온 가족이 함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 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선착순 50명에 컵받침 세트를 설 선물로 제공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은 온 가족이 함께 들러 DJ가 선곡해주는 추억의 LP곡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좋다. ▴DDP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그래픽 디자인 전시 <집합이론>을 개최하고 주말에는 서울라이트 후속 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의 전시를 계속한다.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1월 27일부터 7일간 매일 한 편씩 공개하며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의 창작물도 2.1.부터 순차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누구나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직접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온라인 설맞이 행사>로 ‘설맞이 N행시 이벤트’를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은 ‘설날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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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에도 활짝 열려있어요! 서울시, 풍성한 온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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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설명서', 닮은 듯 다른 세계도시를 다뤘다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삶의 모습이 변화한지 한 해가 넘었다.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홈스쿨링 등 어색하기만 했던 삶의 방식이 일상이 된 요즘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자유롭지 못하다. 여기 책과 함께 집에서 떠나는 안전한 해외여행 안내서《세계도시설명서》가 있다. 이 책은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비전과 닮은 세계도시를 주제로 구성했다.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이란 테헤란, 브라질 꾸리치바 등 서울과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세계도시 여행서로 생각해도 좋다. 서울의 과거와 닮은 도시로는 어디가 있을까? 흔히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신하들은 왕에게 종묘와 사직을 지키시라 말한다. 왕이 사는 궁궐, 선왕의 위패를 모신 종묘, 하늘에 제사 올리는 사직은《주례》고공기에 나온 도성을 만드는데 빠져서 안되는 요소이다. 이러한 모습은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대만 타이페이에도 남아있다. 이 밖에도 《세계도시설명서》에서는 2천년 역사를 지닌 혁신도시 파리, 문화재와 함께 사는 도시 로마, 아랍문화권이지만 가족적인 전통을 지닌 닮은 도시 카이로도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이층버스와 시티투어 도시 런던, 행정기능이 강화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도 살펴본다. 서울의 미래비전인 문화재생과 관련해서는 독일 드레스덴과 스페인 빌바오, 부모휴가라는 돌봄 시스템을 갖춘 복지 선진국 스웨덴 스톡홀름, 다문화ㆍ다인종정책의 모델로 꼽히는 싱가포르, 재활용과 대중교통을 통한 녹색도시 브라질 꾸리치바까지 다양한 나라를 다루고 있다. 서울역사강좌 12권은 서울책방 및 온라인(https://store.seoul.go.kr)에서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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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설명서', 닮은 듯 다른 세계도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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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생·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위해 향후 5년간 7700억원 투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7,774억 원 이상을 투자해 K-POP 성지 조성, DMZ(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관광 경제활동 블록체인 모델 개발 등 7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일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7차 경기도 관광개발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 2항에 따라 경기도 관광의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도의 향후 5년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7차 계획의 비전은 ‘모두를 위한 관광, 글로컬(글로벌+로컬) 관광경기’로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 등 3대 목표 내 14개 전략과제 78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전 관광개발계획과 달리 외지인(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도민이 공유하는 관점으로 도민을 관광개발의 실행자이자 수혜자로 대상을 확장했다. 3대 목표별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관광’을 위해 3,401억여 원을 투자하고 총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세계문화유산을 연계하며, 서해안 경기바다의 지역관광거점을 조성한다. BTS 등 K-팝 가수의 ‘포토 포인트’(사진 촬영 명소)를 지정하고, 콘서트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경기도를 K-팝의 성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중심의 유니크 베뉴(이색 회의명소) 발굴 및 지원, 평택·당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크루즈 관광 활성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경기도형 노포(老鋪) 발굴 및 브랜드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다. 두 번째 목표인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에는 5년간 2,825억여 원을 들여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DMZ의 환경·생태적 가치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이어가며, 도민이 관광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관광기회 확대를 위한 노동자 휴가비 지원, 도민여행지원 플랫폼, 관광할인패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번 국도, 안양천, 한탄강, 순환둘레길 등처럼 선형으로 인접한 시·군이 공동시장, 연계상품 개발 등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관광사업체가 위기를 겪는 만큼 강소형 관광기업의 글로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관광 스타트업(새싹기업) 육성체계도 강화한다. 세 번째 목표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혁신관광’은 1,548억여 원 12개 사업이다. 기존의 관광통계와 시장조사 데이터와 별도로 관광객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만의 관광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최근 새로운 경제 흐름으로 떠오른 NFT(대체 불가능한 암호화폐)와 연계한 블록체인 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관광 명소를 메타버스(상호작용하는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등 관광 부문 디지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내 관광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 유학생을 경기관광의 홍보 및 전문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연동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민·관·학 등과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국비를 비롯한 연차별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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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생·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위해 향후 5년간 77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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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용객 급증 시기 호텔·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실시
-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1월 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특별 점검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숙박시설은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을 점검하고, 테마파크 등 종합유원시설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일 우려가 있는 불꽃놀이, 공연 등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수용 제한 인원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4월말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법정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광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명절연휴, 휴가철 등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광과장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숙박시설에서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이 이뤄지고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에 이용객이 집중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사업주와 이용객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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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용객 급증 시기 호텔·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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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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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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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 깨끗한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한적한 해변. 코 끝을 간질이는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동해 휴가지를 찾는다면 삼척 덕산마을 해변을 추천한다. 삼척 덕산마을 해변은 맹방 해변과 덕봉산 근처의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야트막한 바닷가와 덕봉산까지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해변이다.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덕산 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좋은 해변이다. 모래가 깨끗해 모래 놀이를 하기에도, 간단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아 덕산 해변에 오는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로 큰 텐트를 가지고 와 여유로운 주말을 즐긴다. 덕산 해변과 그 옆의 맹방 해변 사이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이 섬은 삼척 덕봉산이라는 약 50m 정도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 약 50년의 시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1년이 되어서야 일반인 출입이 허락되었다. 덕산 해변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덕봉산은 섬을 둘러싼 해안 생태탐방로를 통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라 덕산 해변에서는 바다와 민물 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하다 민물에서 모래를 헹구고 가면 샤워장 없이도 소금기 없이 해변을 나설 수 있다. 맹방 해변은 가수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사진 속 파라솔과 썬베드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삼척 덕산마을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량한 날씨와 따뜻한 햇살에 기분까지 시원해질 것이다. 〇 위치 : 강원 삼척시 근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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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마을 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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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황금빛 모래에 반짝이는 아늑한 해수욕장
- 푸른 바다와 산방산을 배경으로 황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경.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근처의 협제 해수욕장이나 감녕 해수욕장과 달리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사람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방문하기 꺼려지는 지금,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제주 해수욕장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에 모래 속에서 사금을 채취하던 해수욕장이다. 금을 캐던 모래답게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금빛으로 빛난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는 금빛 모래뿐만 아니라 검은 모래도 볼 수 있는데, 이 검은 모래는 현무암의 기원 물질이라고 한다.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해수욕장과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의 모래는 신발에 잘 묻어나지 않는 단단한 재질이니 여유롭게 바닷가 산책을 즐기며 이곳만의 독특한 풍광을 감상해 보면 어떨까. 경치가 좋고 한적한 분위기의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은 캠핑을 즐기기 적합한 분위기다.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카페, 식당 등 해수욕장 방문 시 필요한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하기 좋다. 단, 일부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유료 캠핑장과 무료 캠핑장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캠핑장을 사용하면 즐거운 바닷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근처에는 용천수를 활용한 화순 금모래 담수 풀장이 있다. 소금기 없는 담수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이 담수 풀장은 슬라이드와 족탕을 갖추고 있으며 유료로 평상, 파라솔, 파고라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일반 수영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풀장이다. 금빛 모래 위를 걸으며 만나는 조용한 바다는 제주의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다른 제주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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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순금 모래 해수욕장, 황금빛 모래에 반짝이는 아늑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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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아름다운 섬
-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거제도.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거제도는 한적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추천하는 거제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알아보자. <학동마을의 몽돌해변> 둥글둥글한 작은 자갈들이 파도와 만나 잘그락 잘그락, 사르르 부서지는 소리 가득한 몽돌해변은 SNS에서 인기 많은 거제의 대표 관광지다. 몽돌해변의 몽돌은 다른 해변의 몽돌보다 크기가 작고 색깔이 검어 거제 몽돌해변은 흑진주 몽돌해변으로도 불린다. 마음에 평화를 주는 아름다운 소리로 인정받아 2001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된 거제 몽돌 소리를 들으며 쉬어가는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일출과 일몰을 보기에도 좋은 학동마을 몽돌해변에서 햇빛에 반짝이는 둥글둥글한 돌들과 바다가 만나는 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휴가를 즐겨보자. 〇 위치 :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학동몽돌해변 <바람의 언덕> 네덜란드풍 풍차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의 바람의 언덕은 그 분위기 덕분에 드라마나 영화, CF의 촬영지로 종종 등장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같이 서 있는 풍차는 섬 여행에 드라마 같은 낭만을 더해준다. 근처의 신선대 또한 유명한 관광지다.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기고 갔다 할 만큼 경관이 뛰어난 신선대는 파도가 기암괴석에 부딪히며 흰 물보라로 사라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신선대까지는 나무 데크길이 있어 편하게 걸어내려 갔다 올 수 있으니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지심도 동백섬> 섬의 70%가 동백꽃으로 이루어진 동백꽃 섬 지심도는 거제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지심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 마음 심(心) 자를 닮은 작은 섬으로, 동백나무로 둘러싸인 잘 정돈된 폭신한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꽃이 피어난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1월부터 4월이 개화 시기라고 하니 이 기간에 거제도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지심도에서 울긋불긋 아름답게 필 동백꽃을 구경하자. 〇 위치 :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눈이 시리게 반짝이는 바다와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지금 이 계절에 섬을 방문하기 좋은 이유가 된다. 경상남도 거제에서 바다 구경을 실컷 하며 이곳저곳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탐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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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아름다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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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베어스타운, 사계절 즐기는 스키장의 매력
-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 스키장. 포천 베어스타운은 겨울에만 스키장을 갈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계절 스키장이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운 슬로프만을 생각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보자.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약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근교 레저 복합 리조트다. 베어스타운에는 스키장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눈썰매장, 숲속 체험 짚라인 어드벤처 등의 시설들이 있어 야외 레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다양하게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며 베어스타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베어스타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슬로프, 피스랩이 있다. 피스랩은 강화 플라스틱 매트를 사용한 슬로프로, 스키를 탈 때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스키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피스랩은 5월 21일에 개장하며 초보자용 슬로프도 있으니 처음 피스랩을 접하는 스키어도 충분히 피스랩에 적응한 후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4월 16일, 베어스타운 루지월드가 새로 개장했다. 트랙을 따라 소형 썰매를 타고 달리는 루지는 시원한 바람 따라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루지 체험이 10월 말에 운영 종료되기 전에 방문해 보자. 슬로프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는 낭만 가득하다. 베어스타운은 예약 시 잔디밭 위에 텐트를 쳐두고 시원한 슬로프 풍경을 바라보며 숯불에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비큐는 4인, 6인 기준으로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 및 바비큐 도구, 음식은 예약 시 제공된다. 소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애니멀팜, 어린이용 숲속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베어스타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휴가지다. 또한 골프연습장이 있어 회사 단위로 워크숍을 오기에도 적당하다. 베어스타운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들이 많다. 국립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같이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부터 포천아트밸리, 어메이징 파크, 산사원 같이 특색있는 관광지들도 있으니 베어스타운 숙소에서 머물며 주변의 관광지도 구경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536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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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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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농촌으로 휴가 떠나요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소개한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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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물고기생태체험관
- 코로나 19로 임시휴관 중인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지난 6월 10일 재개관하였다. 이번 재개관에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임에도 생태체험관 내 수달 놀이터 설치, 전시실 벽화 및 사진전시실 등도 새롭게 정비하였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단일테마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 개관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경북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초에는 하루 천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체험관 뿐만 아니라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 하천 및 기수역 생태계 조사, 토속어종인 민물가재, 열목어, 토종산천어 등의 종 보존 연구 및 어자원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시한 관람객에 한하여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무료관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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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 충청북도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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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20일~8.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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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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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휴가비지원 및 여행경비 지원하고 보성 광양 순천가자
- 코로나 19로 인해 일명 언택트 관광이 이슈를 얻고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선 언택트 관광시대를 맞아 보성, 광양, 순천 각 30팀(2인 이상 팀)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여행기간은 2020.7.1~ 2020.7.20 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OR 코드 혹은 첨부된 사이트 접속 및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근로자, 학생, 회사원,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등 모두 가능하며, 휴가비 및 여행비가 지원된다. 코로나19로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여행미션으로는 해당 여행지에서 5장 이상의 여행 사진 혹은 30초 이상의 영상 인증샷 찍기(참여자 인물 포함 필수)이며, 여행 사연을 함께 보내면 된다. 해당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본 여행은 개별자유관광으로서 생활방역 및 안전여행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일정 및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된다. 여행경비 지원도 받고 나만의 안전한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참여해보자. ☎ 문의 : 02-555-4490 ○ 여행비지원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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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휴가비지원 및 여행경비 지원하고 보성 광양 순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