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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에 걸쳐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 신청 사이트: 이벤터스 https://event-us.kr/2024museumweek/event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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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신나는 체험부터 힐링까지,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4일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해 공간 제한 없이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소개했다. 경기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아이글라이더, 미디어파사드 등 가상현실을 이용한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잘 조성돼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다. 강원 춘천의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슬라이드, 집재그, 인공암벽 등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 인기가 많다. 경남 남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숲속 체험, 롤러코스터, 잠수함 해저탐험 등 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시설은 물론, 찜질과 편백 족욕 등 어른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설도 조성돼있다.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스크린에 펼쳐진 동해바다를 서핑하고 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가상 체험시설이 특색있고,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나무를 이용해 장승이나 보석함, 목걸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이 밖에도 대관령자연휴양림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 2개소에도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연내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는 수려한 경관이 주는 편안한 휴양과 더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거리도 많다”라며,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아 신나는 체험과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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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여행가는 달' 맞이, 숙박비 할인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에 숙박할인권 9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2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     숙박할인권은 2월 27일(화)부터 매일 오전 10시, 46개 온라인 여행사가 참여한 40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숙박시설로 한정해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발급 후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숙박 예약(결제 등)을 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할인권은 2월 27일(화)부터 4월 14일(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2. 7.~25.)에 숙박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기간에 새롭게 할인권을 발급·이용할 수 있으며, 만약 이번 할인 기회를 놓치더라도 6월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한 번 더 숙박할인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므로, 그때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 1670-3980)를 통해 문의하면 답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비 인상 부작용이 없도록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과도한 가격 인상 시 지원금을 정산하지 않는 등 조치할 예정”이라며, “숙박할인권을 통해 국민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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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으로 한국관광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케이-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   먼저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판촉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관광을 홍보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으로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서울‧경주 등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부산‧제주의 자전거길과 연계한 해외 동호인 유치 등 방한 외래객 모집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선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케이-컬처를 활용한 대형 행사가 이어진다. 4월에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 주요 지역 관광지(전주, 경주 등)에서 격주로 ‘케이팝 춤 행사(랜덤플레이 댄스)’와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을 여는 ‘(가칭)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열어 ‘케이-뷰티’, 패션, 미용, 의료·웰니스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체험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에는 이(e)-스포츠 축제를 개최해 이-스포츠 경기, 선수와의 게임 체험 등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0월에는 ‘대형 한류페스티벌’을 열어 케이-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방한 수요를 촉진한다.   외국인들이 여름 성수기를 지나도 한국을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추진한다.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래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1년 차 때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중화권(대만, 중국 등)에서의 참여도가 높았고, 선호하는 혜택은 캠페인 홍보대사 한정판 선불 교통카드, 한국 스타일링&메이크업 체험권, 치킨과 맥주 체험 이용권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케이-컬처의 체험 특전을 다양화하는 등 사업의 매력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 중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관광객이 많다는 점에서 이를 지역으로 분산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방한 관광 전문기업과 협업해 서울로 입국하는 개별외래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각 지역에서 문화, 음식, 자연환경,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주제별로 즐기는 특별 관광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개별외래객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공동으로 판매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콘텐츠로 만드는 ‘인바이트유 초청사업(Korea invites you)’도 진행한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외국인 30여 명을 5월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하고 초청자별로 맞춤형 방한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1. 11.~2. 29.)’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약 1,6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이-콘텐츠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4개 항공사 기준으로 판매 약 5만 건, 케이-콘텐츠 테마상품 기획전 판매 약 1천 6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약 30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2. 1. 기준)   주요 방한 계기별로 ‘환영주간’을 열고 한국방문에 대한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요 입국 관문인 국제공항(인천·김포·제주·김해)에 다국어 관광 안내, 관광지·교통·맛집·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연계한 4월과 중국 국경절 기간을 고려한 9월에 ‘환영주간’을 운영하고 민간기업과 협업해 관광객에게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와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약 1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케이-관광협력단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기업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유도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주제별, 업종별로 연계해 융·복합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주요 대상 시장별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방한 외래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문체부는 관광공사, 방문위 등 ‘2024 한국방문의 해’를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기관과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한 관광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문체부는 2월 15일(목)에 관계기관 간 1차 회의를 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2024 한국방문의 해’를 지난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하고 상승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마케팅,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과의 협업 홍보 등도 다각으로 추진해 ‘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확장하고 외래관광객 출입국 현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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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달성 시동 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1월 11일(목)부터 2월 29일(목)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1월 11일(목),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열린 개막행사를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외국인 기자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과 주요 케이-컬처 체험 행사 영상 등을 상영하고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한 ‘원밀리언’이 ‘케이-댄스’ 공연을 펼쳤다.   유인촌 장관은 개막행사 전후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과 함께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도 들었다. 개막행사 전에는 제주항공, 롯데백화점, 에이블씨엔씨, 오뚜기, 신세계백화점, 지에스(GS)리테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케이(K)-관광 콘텐츠 체험 행사 준비과정과 외국인 관광객 반응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지난해 11월 재개장해 하루 평균 3천여 명(외래관광객 90%)이 방문하는 올리브영 명동타운점과 토니모리 명동성당점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현황과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등 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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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지역 관광 활성화 이어갈 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8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 지역 8개소와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하고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광주 남구, ▴ 전남 진도군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19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의 주민들이 간이역을 활용한 카페를 창업하도록 도왔고, 해당 사업체는 경영개선 지원을 받아 3년간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20년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 사업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시행 12년째를 맞이했다.”라며, “주민이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의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과정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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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외국인 환영 메시지를 직접 정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위원회)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하는 외국인 환영 대국민 캠페인의 표어(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안 4개를 대상으로 12월 18일(월)부터 25일(월)까지 온라인(www.2024vkyvote.com)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최근 높아진 케이(K)-컬처에 대한 위상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우리 국민 모두가 환영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표어(슬로건) 후보안 4개는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케이(K)-컬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환영 분위기가 잘 드러난 표어(슬로건)로서 적합성과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정했다. 최종 캠페인 표어(슬로건)는 후보안 4개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온 메시지 1개로 선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컴퓨터(PC)와 모바일 투표페이지에서 환영 메시지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문체부(www.mcst.go.kr)와 위원회(www.vkc.or.kr)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www.korean.visitkorea.or.kr) 등을 통해서도 투표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며,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전 사례를 살펴보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에는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 ‘당신의 미소로 한국을 선물하세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에는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를 대국민 캠페인 표어(슬로건)로 선정해 확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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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글로벌 K-관광 선도, 호찌민-경북 국제관광산업 교류전 개최
        경북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11월 27~29일까지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호찌민시 9.23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두웅 안 덕 호찌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축하 내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판반마이 호찌민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양국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호찌민 9.23공원 행사장에는 경북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관과 관람객들에게 경북 문화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5한(韓) 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대학 홍보부스, 경북의 신선 농산물과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전시행사도 함께 열어 경북형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경북관광 홍보관은 전통 한옥형 부스로 만들어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인생 4컷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경북관광 자원을 알린다. 도는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호미곶,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짚라인)을 중심으로 주력 관광도시 선별 마케팅을 펼치고, 경북의 독특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리 왕조 관련 홍보관을 구성해 역사적으로 이어온 베트남과 경북의 인연을 소개하고, 봉화군에 있는 리 왕조 유적(충효당, 유허비, 재실) 등을 알림으로써 현지인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韓) 체험존을 구성하여 한복입기 체험, 한옥미니어처 만들기, 한글이름 쓰기, 전통주 시식 체험 등 경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대학 홍보부스에는 구미대, 금오공과대,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안동대 등이 참여해 각 대학의 우수성과 교육정책 등을 홍보하여 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외국인 우수 인재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특화형비자 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경북푸드 홍보부스는 사과, 배, 포도 등 경북 신선 농산물과 경북 기업에서 수출 판매 중인 흑삼, 알로에, 과즙스틱, 모듬부각 등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K-경북푸드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29일에는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 및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경북으로의 방문을 유도하고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 및 한류 촬영지, 역사문화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리얼 코리아(REAL KOREA) – 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 발전과 변화의 중심인 이곳 호찌민시에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이어 다시 한번 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관광산업 교류전은 K-콘텐츠가 가득한 관광도시 경북의 매력을 다시 알릴 좋은 기회이며 K-드라마, K-푸드, K-팝 등 다양한 한류상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응우옌 반 넨 호찌민시 당서기를 만나 경북도와 호찌민시 교류 협력 관련 신규 과제와 경북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인적자원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약 800년 전 베트남 리 왕조가 우리나라로 건너와 이후 후손들이 봉화에 정착해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고, 현재는 베트남이 한국의 수출 3위 국가가 됐는데, 베트남도 한국이 7번째 수출국이라고 하니 우리가 첫 번째 국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반 넨 당서기는 경북도와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로봇이 일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 더 많이 교류해야 한다”라고 화답하며, “호찌민의 우수한 인력들이 경북에 와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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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모두가 즐기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20개소를 선정했던 작년에 비해 150% 확대된 규모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 편의시설 등을 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그 영역은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문체부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더욱 앞당기고자 예년보다 빨리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아울러 문체부는 조성이 완료된 열린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모두의 여행」, access.visitkorea.or.kr)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열린관광지가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점검과 상담을 통해 열린관광지가 내실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아직까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열린관광지를 대폭 확대하고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여건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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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야간관광 빛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되었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이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야간 체험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주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는 어둠이 내린 골목길을 따라 밤의 미술관을 만나는 특별한 예술여행으로,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부산 ‘달빛갈맷길걷기’는 레저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도보여행을 하면서 낮과 다른 밤의 도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구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공연이 열려 신천둔치의 야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테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11월 19일(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정해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로 공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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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축제 검색결과

  •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적 축제로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악과 전통문화, 겨울 체험 등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이 축제들을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축제별 콘텐츠의 특징과 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세계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한 상담과 맞춤형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부터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와 축제 연계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올해는 축제당 국비 총 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해외 시연회(가칭 Korea WorldFest)도 개최해 이 축제들이 세계인이 일생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인시킨다.   특히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와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간(’24년~’26년)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계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해 연간 성과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케이-록(K-Rock)’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예술인 50여 개 팀의 공연과 교통 편의성, 풍부한 숙박시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를 목표로 애호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 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기는 행사이다. 관광공사가 ‘글로벌 축제’ 선정을 위해 조사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잘 갖추어진 다국어 안내 체계가 수용태세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식과 쇼핑, 드라마 촬영지 관광, 최신 유행 행리단길 관광 등 축제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20·30세대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 인구 2만 3천 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131만 명이 방문해 865억 원의 소비지출(’23년 기준)을 달성하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원 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해 개선하고,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3년 뒤에는 외래관광객 15만 명(’23년 8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만든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축제’를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와 세계 수준에 맞는 안내 체계, 바가지요금 없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
    2024-03-14
  •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축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 개막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사진 전시다.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사진 장르를 통해 일상 속 가까이서 접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표방한다. 2023년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 행사 주요 프로그램 · 특별전 Ⅰ : 박옥수 특별전 - 시간여행 ‘서울1970’ 주머니는 비었으나 마음만은 넉넉했던 그 시절의 서울, 지나간 시간은 이제 역사가 돼 커다란 울림으로 남는다. 흑백사진에 남겨진 흔적 속에는 1970년의 서울과 그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이 머물러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서울과 그날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던 시민들의 모습은 누군가에겐 추억의 편린(片鱗)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말로만 들어봤던 낯섦일 것이다. 사진은 기억을 기록한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박옥수 작가가 간직했던 오십 년 전의 역사적인 기록을 눈과 마음에 담아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특별전 Ⅱ :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청소년사진제 수상작 전시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는다.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찍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2023년의 사진예술은 시민이 문화콘텐츠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포토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인 서울시 일상 사진 공모전과 청소년사진제는 모두에게 익숙한 스마트폰 사진을 공모한 대회다. 주변의 평범한 친구와 지인들이 촬영한 사진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사진예술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 특별전 Ⅲ : 사진학과 교류전 사진의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진 전공자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사진예술의 성장과 확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재능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하기에 이번 교류전을 마련했다. 홍익대 대학원, 계원예대, 신구대, 중부대 총 4개 학교 사진학과 교류전 전시를 통해 젊은 예술인의 색다른 시각을 느끼고, 앞으로의 사진예술을 이끌어 나갈 사진예술의 미래를 성장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 특별전 Ⅳ : 새만금잼버리 특별전 올여름 개최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에 대해 여러 가지 논쟁을 하는 동안 정작 주인공인 참가자들에 대해선 잊어버렸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대원들이 열악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선보인다. 행사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했던 작가들의 기록을 통해 뉴스에선 볼 수 없었던 진짜 잼버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대원들 스스로가 미래를 만들어가며 꿈을 현실로 이루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참여작가 부스전 사진촬영은 단순히 그 순간을 담아내는 게 아니라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철학을 남기는 행위다. 모두가 다르기에 같은 피사체를 촬영해도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남게 된다. 그러한 차이를 마주하고 인정하며 이해하는 과정은 사진예술이 작동하는 방식이며, 세상에 다양성을 높이는 사진의 역할이다. 이번 축전에는 유수찬 이사장 특별전을 비롯해 15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하는 전시로, 각 부스마다 본인만의 주제와 색채를 보여준다. 다채로운 사진 작품을 통해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전시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축제
    2023-11-23
  • 래퍼 머드와 스트릿댄스 크루 Hook(훅)이 전하는 부산의 매력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바이럴 영상에서는 기존의 관광지 소개 영상이 아닌 K-힙합에 독창성과 중독성,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부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3가지 테마로 나눠 담아냈다.   먼저, ‘산복도로’ 편에는 산복도로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보는 바다의 절경을 함께 담았다.   ‘부산어묵’ 편은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의 모습을 통해 부산의 어묵을 알리는 영상이며, ‘부산바이브’ 편은 떼창의 성지인 사직 야구장을 중심으로 부산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의 음악은 ‘쇼미더머니10’ 부산 출신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 가 랩을, 댄스는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출신 댄스 크루 훅(HOOK)이 맡았다.   특히, 음악에는 부산 사투리인 ‘에헤이 마 하모(EyHeyMaHamo)*’를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으로 반복한다.   * 에헤이마하모: 에헤이+마+하모, ‘에이 걱정 마라 이 사람아 다 잘 될 거야’ 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 합성어   홍보영상은 각 1분 30초 전후 분량으로 10일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VISIT BUSAN)에서 공개된다. 또한 주요 홍보 타깃인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 등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OTT)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송출한다.   그리고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하여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댄스 숏폼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 축제
    2022-02-10
  • 부산시, 온라인으로 상하이 연결해 시민 간 소통에 나서… 광안대교 등 홍보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왕래가 힘들어진 중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소통하는 ‘Hi Korea!, Hi Busan!’ 마케팅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Hi Korea!, Hi Busan!’은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함께 온라인을 통해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상하이로 실시간 송출해 양국의 민간 소통을 촉진하고 코로나 이후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산에는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 구조물을, 상하이에는 상하이 유명 쇼핑몰인 난징동루 위에후이 광장에 화면을 설치하여 양국 시민들이 현지 모습을 보고 인사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상하이 난징동루는 약 600여 개 상점이 입주해 있고, 일 평균 유동인구가 80~100만 명에 달하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쇼핑 명소로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을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 축제
    2022-02-08
  • 다가오는 설 한국민속촌에서 즐기자! 설·정월대보름 행사 ‘새해가 왔어흥’ 개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를 소재로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토정비결은 오직 새해에만 진행되는 특별 체험이다.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민속촌 정문에서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진행하고,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 공연을 통해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 재현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의 숲’에서는 나무로 만든 호랑이 조각, 조선 시대에 호랑이를 잡기 위해 사용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을 볼 수 있다. ‘호랑이 굴’은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한 해의 액운을 막는 부럼 깨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는 2월 12일 만날 수 있다.         ‘새해가 왔어흥’의 피날레인 ‘달집태우기’는 2월 13일 진행되는데, 정월 행사 기간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의 소원을 달집에 담아 하늘로 피워 올릴 예정이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묵은 마음은 털고 사랑으로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 외에도 꽁꽁 언 지곡천에서 빙어 낚시, 얼음 썰매를 경험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야와 함께 가족 할인’ 패키지가 있어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민속촌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호야’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인형은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다가오는 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 축제
    2022-01-26
  •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10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 10월 24일(목)에는 수상자 시상식을 열고, 10월 말부터는 국외 전시도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7개 세부 주제별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웹툰 등 수상작 177점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작은 ▲ 한국을 말하다 분야 1등 및 특별상 수상 작품인, “한국에 가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당신은 대한민국을 경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영상(몰타)과, ▲ 한반도 평화 분야 1등 작품인 이산가족 상봉의 모습을 ‘평화’라는 단어로 구성한 일러스트(프랑스), ▲ 한국어 말하기 분야 1등 작품인 한국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독일), ▲ 한국인 웹툰 분야 1등 작품인 서울에서 온 동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웹툰(폴란드) 등이다.   전시공간은 주제별 수상작을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포토존)도 마련했다. 전시작품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현장 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문홍은 재외문화원의 주요 행사와 연계한 국외전시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미디어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일에는 한류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와 한류 열풍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비누스 대학 앙그렉 캠퍼스 내 코리아 코너 개관식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한다. ‘2019 한국 유학박람회’, 국립민속국악원 공연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는 12월 7일(토),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행사와 연계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야외무대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특히 이번 국내 전시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문화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와 세계인들의 이목을 더욱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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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16
  •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Korea Kitchen) 부산 박람회 보러오세요!
    ◈ 10.10.~10.12. 벡스코에서 ‘2019. 제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 아세안 음식전시와 시식, 전통의상 체험, 전통공연도 펼쳐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부산-헬싱키 직항 개설 기념한 특별관 운영도 ◈ 오세득 씨·최형진 씨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 쇼 등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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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유럽 대표 한류 동아리, 벨기에 한국문화축제 함께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 등에서 '케이-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케이-커뮤니티: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고 활동하는 동호회 등의 집단   해문홍이 진흥원과 함께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 한국문화 체험 행사 ‘한류웨이브’ 운영   해문홍은 올해 초 이번 축제를 위해 유럽 권역을 대상으로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5개국의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 5개는 지난 7월에 우리나라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케이팝(K-POP) 그룹 등과 함께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했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커뮤니티) ‘케이팝 벨지엄 소사이어티(K-POP Belgium Society)'는 10월 5일(토) 낮 12시부터, 직접 기획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인 ‘한류웨이브(Hallyu Wave)'를 직접 운영한다. 한복 체험, 한지공예, 제기차기,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과 함께 ‘무작위 케이팝 춤추기(랜덤플레이 댄스)’, ‘런닝맨' 등, 해외 케이팝 팬들의 주요 놀이 문화를 마련한다.   한국전통공연과 케이팝이 어우러지는 무대 개최   오후 8시부터는 한류 동아리들이 한국전통공연을 펼친다. ▲ 폴란드 한류 동아리 ‘큰 소리로(Keun soriro)’는 사물놀이를, ▲ 영국 한류 동아리 ‘킹덤 오브 하트(Kingdom of Hearts)’는 우리나라 민요를, ▲ 독일 한류 동아리 ‘대박 코리아(Daebak Korea)’는 부채춤을, ▲ 스페인 한류 동아리 ‘디더블유디 스페인(DWD Spain)’은 탈춤을 선보인다. 이 동아리들은 한국에서 지도(멘토링)를 받은 이후에도 자국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의 케이팝(K-POP)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구성된 케이팝 커버댄스 팀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와 ‘업텐션(UP10TION)'의 공연 후에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인기 케이팝 모음곡을 함께 부르며 추억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4일(금)에는 현지 한류 팬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행사가 열린다. 케이팝 그룹 ‘드림캐쳐’는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멀티홀에서 문화원 한국어 학습자와 사전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노래 가사와 의미를 게임을 통해 알려주는 ‘한글교실’을 진행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서 그 나라와 우리나라를 잇는 훌륭한 가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류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고 준비했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라며, “유럽 지역 한류 팬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뿐 아니라 동아리들 간, 한류 팬들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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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전북도, 한글날 맞이 한글문화축제 "한글큰잔치" 펼친다
    전라북도는 2019년 훈민정음 반포 제573돌을 맞이하여 한글날(10.9)에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기념식 및 각종 한글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한글날의 표어는 ‘2019 한글로 하나되다’로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여 한글로 하나되는 한글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남녀노소 다양한 참석을 위해 각종 대회들 또한 준비되어있다.   올해 2019년에는 작년과 다르게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라북도 방언사전의 편찬 의의와 활용사례에 대해 토의,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따로 진행하며, 단순 행사성 위주에서 국경일 취지에 맞는 기념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전라북도 주최 행사인 만큼 행사 장소를 전북도청으로 선정하였다.   한글날 전날인 10월 8일(화) 13:00 전주교육대학교 마음연구홀에서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 <말모이>를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이태영교수의 특강과 전주대학교 서정섭교수, 제주대학교 강영봉교수의 학술발표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영화 ‘말모이’를 관람하며 우리말글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수)에는 10:00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난타)으로 시작하여 개회, 주요내빈들의 축사 및 기념사와 전라북도 국어발전에 이바지한 한글유공자 표창과 각종 대회 우수 성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당일 부대행사로는 초등학생들이 KBS골든벨 진행방식으로 하는 우리말 겨루기인 <초등학생 ‘도전! 우리말’>, 국내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 <작가와의 만남>, 전북지역 방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판소리 한마당>,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대회 <전국학생백일장 대회>, 각종 한글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한글문화체험 한마당>, 사투리 손글씨, 시화작품, 한글소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행사> 등을 진행한다.   대회 접수는 9.27(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orean5@daum.net)으로 접수하거나 우편‧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한글날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063-220-3222에 문의하면 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도지사, 도의회, 교육감 상장 등을 수여한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날은 한글의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며 그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며 한글과 국어의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가지는 국경일로서 전북도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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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선선한 가을 미술로 좋은날 보내세요, ‘2019 미술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미술주간[9. 25.(수)~10. 9.(수)]을 실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의 달을 계기로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2개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미술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2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특별프로그램 운영, 개관 시간 연장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미술관 가자’: 미술주간 한정 특별한 미술문화 향유 기회 제공   ① 통합이용권(2종) 및 철도이용권(2종)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할인 관람할 수 있도록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을 출시했다. 9월 7일(토)부터 11월 24일(화)까지 유료 비엔날레(3개)와 아트페어(1개)를 정가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술주간 통합이용권’ 구매자가 철도이용권 ‘미로랑’을 전국 기차역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열차(KTX) 등을 무제한 탑승(입석 또는 자유석)할 수 있다.    ② 12개 미술여행 프로그램 마련   미술주간에는 도보(무료) 또는 버스(유료)로 여러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여행 권역을 수도권에서 전국 범위로 확장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총 12개 여행 길(코스)을 마련하고 작년의 2배 규모로 진행한다. 미술여행에는 전문 전시해설사가 동행하며, 여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에서 받고 있으며, 각 여행길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③ 미술주간 대국민 참여형 기획행사   올해 미술주간에는 전 국민이 미술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와 ▲ 모두가 함께 모여 미술주간을 축하하는 행사 ‘미술로 좋은 밤’도 진행한다.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9월 23일(월)까지 일상, 가을, 여행 등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최소 A4 크기 이상)을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미술주간 사무국 전자우편(koreaartweek@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 게시하며, 우수작 총 4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2일(수),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에서는 한국 1세대 행위 예술가인 이건용 작가가 신체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다.   ‘미술품 사자’: 미술품 구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미술주간 기간 동안 국내외 화랑(갤러리) 170여 개가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서울, 수원,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작가미술장터’ 총 6개가 열린다. ‘작가미술장터’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결제 서비스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장터별로 음반지기(DJ)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국민들이 미술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술로 특별한 가을의 일상을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미술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신 소식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 누리소통망[페이스북(koreaartweek), 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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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17

여행 검색결과

  • 서울 인왕산, 일출·일몰 보러 가볍게 등반하기 좋은 산!
      서울 인왕산, 일출·일몰 보러 가볍게 등반하기 좋은 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니 긴 집콕생활에 지쳐 너도나도 산과 바다로 떠나곤 한다. 그중에서도 MZ 세대에게 일찍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등산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인기가 많아지며 등산 크루(모임)를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등산을 하려면 체력이 필수, 오늘은 등산은 하고 싶지만 체력이 없으신 분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등산할 수 있는 서울 인왕산을 소개한다.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불렸던 이름으로, 인왕산의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을 일컫는 말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서산에서 인왕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인왕산은 과거에 호랑이가 많았던 산으로 인왕산에 호랑이가 너무 많아서 강감찬 장군이 호랑이의 대장에게 호통을 쳐 도망가게 했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인왕산 사직공원 등산 코스로 가면 수호신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호랑이 동상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인왕산에서 유명한 장소로 계곡물소리가 크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수성동 계곡이다. 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를 철거하며 발견 후 그 가치를 인정하여 복원되었고, 비가 오지 않는 계절에는 계곡물을 보기 어렵지만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바위를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겠다.         인왕산의 높이는 338m,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산보다 낮은 편으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군사상의 이유로 출입통제되었지만 지금은 개방되어 자유롭게 등산할 수 있고 목이 마를 때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와 경치도 아름다워 서울시민들의 유원지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려한 경치 때문에 이 산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도 한 번쯤은 보았을 텐데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보던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바로 인왕산을 배경으로 그린 산수화이다.         인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총 5개이며 각각 두 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인왕산을 종주하는데 대략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지금의 겨울 인왕산은 앙상한 나무와 이전에 내린 눈이 얼어 푸른 경관과는 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조심조심 안전하게 인왕산에 올라 일출·일몰도 보고 드넓게 펼쳐지는 서울 풍광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게시글 일부발췌 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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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용인 한국민속촌, 젊어진 전통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하루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데이트코스와 놀거리가 지겨워질 때 즈음, 우리는 새로운 놀거리를 찾게 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를 테마로 만든 한국식 테마파크로, 그야말로 젊어진 전통이 얼마나 재미있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옛 것에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주막, 양반댁, 서당, 관상소 등 조선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은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있어 단골 촬영 장소로 쓰이곤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달리 한국민속촌은 국립시설이 아니라 민간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답게 이곳의 놀이마을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패밀리코스터, 드롭앤트위스트 등 놀이기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조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활력 넘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만의 개성을 살린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공포 열차를 타고 11개의 관문을 지나며 한국 귀신들을 만나는 특이한 소재의 어트랙션이다. 최참판댁 아들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윤씨네 딸과 그 가족 귀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민속촌만의 탄탄한 스토리다.         한국민속촌이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유명해지게 된 배경으로는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빼놓을 수 없다. ‘거지 알바’, ‘광년이 알바’, ‘구미호 알바’, ‘관상가 알바’ 등 다양한 역할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해 관람에 재미를 더해준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자들이거나 연기자 지망생들이며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주는 역할로 한국민속촌의 감초가 되어주고 있다.         이장님 알바가 쫒아오는 수박 서리 체험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 이벤트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다.   이번 주말,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 고운 한복을 입고 ‘꿀잼’ 조선 나들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로 90     〇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 https://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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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4-16
  • 강원 고성 DMZ 박물관, 분단의 역사부터 통일의 미래까지
      한국은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다. 6.25 전쟁과 냉전은 남한과 북한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고 분단국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한국만이 가진 DMZ의 아픈 역사를 만나러 강원 고성 DMZ 박물관에 방문했다.         DMZ(Korean Demilitarized Zone)란 한반도 비무장 지대를 뜻한다. 6.25 전쟁의 막바지, 1953년의 정전협정이 이뤄지기 직전까지의 군사 대치선으로 국경선이 정해진 후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의 지대가 비무장지대로 설정되었다. 이 구역은 남·북한 지역을 포함하여 약 907㎢에 달하며 군사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지대로 작용한다.       DMZ 박물관은 동해인 최북단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내에 있기 때문에 박물관 관람을 위해서는 민통선 출입절차에 따라 출입신고서에서 출입신고 및 안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는 DMZ 박물관은 통일전망대, 6.25 전쟁 체험관과 함께 관람 가능하다.         전체 1323건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 DMZ 박물관은 지나온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과정을 4개 전시실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실제로 사용된 ‘삐라(전단)’과 실물 철책선부터 DMZ에서 발견한 토기, 총알 등의 전시물 및 영상물을 통해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와 아픔을 만나게 된다. 2009년 개관한 DMZ 박물관은 7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여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통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박물관이 되었다.         DMZ 박물관에는 특별한 전시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독일의 통일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 분단과 통일의 역사’ 전시실이다. 독일은 1989년 통일하기 전까지 동독과 서독 사이에 베를린 장벽을 세워 나라를 분리시켰다. 같은 과거를 가진 독일에 우리의 미래도 투영해 보며 통일이 이루어진 한국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야외에는 그림이 그려진 베를린 장벽이 전시되어 있으니 그림에서 느껴지는 희망찬 미래로의 기대를 만나보자.         출입 시 지불하는 입장료에는 통일전망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따로 출입료를 추가 지불할 필요없이 통일전망대, 6.25 전쟁 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금강산을 직접 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〇 DMZ 박물관 홈페이지 : http://dev.dmzmuseum.com/museum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2-24
  • 서울공예박물관, '한미금속공예워크숍 :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 개최
    서울공예박물관 공예아카이브실이 2.8.(화)부터 5.20.(금)까지 현대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기획전시 <한미금속공예워크숍: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금속공예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1980~90년대, 금속공예 1세대로 일컬어지는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진된 1986년의 ‘한미금속공예워크숍’ 등의 국제교류 행사를 재조명한 전시로, 초창기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젊은 공예가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유럽․일본 등지에서 유학하며 금속조형에 대한 기술과 표현 기법 등을 습득한 금속공예 작가들은 귀국 후 국내 금속공예 분야의 현대화를 이끌었는데 이들은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으며 현대 금속공예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 시기에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국제 워크숍이 연이어 개최된 것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1980~90년대 서울대, 국민대, 홍익대, 원광대 등 금속공예학과를 보유한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적 교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국내외 작가들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워크숍이 개최되었고 이는 새로운 기법에 목말랐던 국내 금속공예인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시는 1986년 당시 워크숍의 기억을 2022년으로 가져와 새로운 워크숍으로 재구현하여 선보인다. 1986년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한미금속공예워크숍’은 한국과 미국의 금속공예 분야 주요 작가 및 교육자들이 대거 참석했던 대규모 행사로 양국의 금속 공예가들이 자신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전수하였다.   e-mail이나 국제 전화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편지를 주고받아 준비한 워크숍은 약 2년여의 긴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된 행사였다. 한국과 미국의 작가들이 주고받은 서신 등의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위해 헌신했던 이들의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986년 당시 서울을 방문하여 뜻깊은 교류를 나누었던 미국 작가들과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36년 전의 금속 공예 워크숍에 대한 기억과 소회를 나누었고 이 영상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아카이브실은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입수한 공예도안, 도구·재료, 공예사료, 영상·사진 등의 공예기록을 조사·연구·수집하여 관리하는 공개형 수장시설로, 일반 시민이 직접 아카이브 자료를 열람하고 관련된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난해 7월에도 언론인이자 민속연구가인 예용해의 기록과 업적을 다룬 기획전 ‘아임프롬코리아(I’m from Korea)’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여행
    2022-02-07
  • 두바이에서 느끼는 The wave from BUSAN, KOREA
    부산시는 지난해 두바이엑스포로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UAE 두바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디어아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홍보는 오는 16일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에 맞춰, 2021년 12월 5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 2개 영상을 각각 1달씩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출 장소는 두바이몰 내 Dubai Aquarium&Underwater Zoo에 있는 가로 50m, 세로 14m의 세계 최대 올레드 스크린이다.   지난 1월 4일까지 송출된 첫 번째 영상은 현대미술가 ‘이상원 작가’의 ‘The Panoramic-해운대’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와 한국의 전통 회화 재료인 ‘수묵’을 모티브로 한다. 화선지의 종이 결을 따라 번져나가는 수묵의 먹선이 해운대의 수평선으로 변하고, 곧이어 해운대의 파도와 해변, 그리고 그곳에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풍경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부산의 새 물결을 전 세계인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다.   ‘The Panoramic-해운대’에 이어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송출될 두 번째 영상은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Wave’다. 이는 평면의 스크린을 거센 파도가 요동치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퍼블릭 미디어아트로, 전광판 착시 현상을 통해 입체감을 구현하는 ‘아나몰픽 일루전(Anamorphic illusion)’ 기법이 이용되었다. 보는 이를 집어삼킬 듯 힘차게 다가오다 이내 유리 벽에 부딪히고 사그라지는 역동적인 파도는 90초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강렬하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작품은 부산의 파도(The wave from Busan, Korea)를 공통 주제로 삼고 있어 사막 위에 세워진 기적의 도시 두바이에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여행
    2022-01-06
  • 부산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부전도서관 채움1실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부산시 장기표류과제 중 하나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는 좌장을 맡은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발제, ▲부산진구 주민대표 ▲부전동 상가번영회대표 ▲YMCA 사무총장 ▲관련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과의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다.   시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포함한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해 연내 가시적인 해결을 위해 여·야·정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시청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개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진 부전도서관을 보존하는 공공개발에 공감하고, 이해당사자 간 합의 및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한 개발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청회 참가와 사전의견 제출은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늘(5일)부터 전화(부산광역시 창조도시과, ☎051-888-4204)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전자우편(hyun5852@korea.kr)을 통해 사전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공청회 참석인원은 제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전도서관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공개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부전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1-10-05
  • 첨단 디지털 기술과 부산의 매력이 어우러진 홍보활동 펼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되었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하여,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브랜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자가 직접 터치하여 보고 들을 수 있게 하고, 각종 브로셔와 기념품 또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VIP실)에서는 ‘다른 시대 같은 연령의 앵글’을 주제로 부산출신 사진 거장 ‘임응식’의 1950년대 부산의 모습과 경성대 사진과 학생들의 2021년 변화된 부산의 모습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본 전시를 통해 부산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희망, 포용, 연결과 지속가능발전 등 미래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기를 기대한다.   그 외, 홍보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관의 외부 파사드와 내부 중정 모니터를 통해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한국관 곳곳에 설치된 각종 모니터에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주간(‘22.1.16~1.20)에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합동으로 UAE 및 BIE 주요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만찬, 문화공연, VIP미팅 등)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교섭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DEC(Dubai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한국상품전’에 별도의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을 통해 부산의 이미지를 최대한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관람객 참여형 오픈 공간에 부산출신 한국최초 월드바리스타가 관람객에게 직접 부산의 커피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화가 이우환 작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기념품(머그컵, 스카프 등)을 제작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정부․유치위원회․부산시에서 고위급 인사가 두바이 수시방문을 통해, 각국 대표단에게 2030부산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디지털시대 선두주자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고 유치후보 도시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긴밀한 협조하에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10-04
  • 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야간)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 해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제작하였다.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게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총 10편이 영상으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 코스 그리고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서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하였다. 그 중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수화해설) 4편의 영상은 2만 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직접 가보기 힘든데 영상으로 보니 좋다. 빨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실감나는 해설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 내 서울도보해설관광 예약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 경복궁   ▲ 낙산성곽   ▲ 서울로(야간)   ▲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로 7017   ▲ 한강순례길   ▲ 창덕궁   ▲ 성북동   ▲ 서울로 7017   ▲ 정동-경희궁(수화해설)
    • 여행
    2021-07-26
  • 홈설족 설날랜선여행 360VR 온택트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는  ‘홈설족(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여행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설 특집관 ‘2021 설 프라이즈!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킬 여행 모았Zip‘을 마련했다.  2월 5일부터 시작돼 14일까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열리는 이 특집관에는 ‘전통주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차창 밖 겨울여행 드라이브 코스 추천‘, ‘함께 여행하개! 반려견 동반 여행 50‘, ‘360VR 온택트로 즐기는 여행명소‘ ’겨울을 느껴봐! 힐링사운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테 마 세부 내용 [맛 여행]전통주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음식별 전통주 추천, 입문자를 위한 인기 전통주 추천, 전통주 구독서비스 업체 소개, DIY 담금주 키트 정보 제공 [로드트립]차창 밖 겨울여행 드라이브 코스 추천 총 5가지 테마(설경, 맛, 야경, 겨울 바다, 한적한 수도권 드라이브), 20개 드라이브 코스 추천 [멍캉스 go!]함께 여행하개! 반려견 동반 여행 50 반려견과 함께 가볼 만한 전국 반려견 동반 여행지 50곳 추천 [힐링사운드 여행 ASMR 2탄] 겨울을 느껴봐! 눈 감으면 더 선명해지는 풍경들 철원 한탄강, 구례 노고단, 군산철새금강습지생태공원 등 다양한 겨울여행지 ASMR 소개 [360 VR] 온택트로 즐기는 여행명소(2.9~2.14) 무주 덕유산, 장성 백양사, 청송 얼음골, 화순 세량제 등 VR 설경 영상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슬기로운 집콕 문화 생활 (한국문화재재단)랜선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여행 7선 (문화체육관광부) 집콕 문화 생활 콘텐츠 페이지 소개 (한국문화재재단)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 방문코스여행 영상 7편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문화유산방문캠페인) 내 공개  ‘전통주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어울리는 음식별 전통주 및 입문자를 위한 인기 전통주 추천, 전통주 구독서비스 소개 등 집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차창 밖 겨울여행 드라이브 코스 추천‘에서는 코로나로 드라이브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설경‧야경‧한적한 수도권 드라이브 등 총 5가지 테마의 20개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며, ‘함께 여행하개! 반려견 동반 여행 50‘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가볼 만한 전국 50개 여행지를 추천한다.  아울러 ‘360VR 온택트로 즐기는 여행명소‘에서는 초기관광벤처기업 ‘NLC VR‘과 협업해 무주 덕유산, 청송 얼음골 등 설경을 VR로 제작, 실감나는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겨울을 느껴봐! 힐링사운드 여행’에서는 겨울 여행지의 바람소리, 눈 밟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ASMR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집콕 문화생활 콘텐츠, 랜선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여행 7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한국관광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 연휴 기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만큼, 내재된 여행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2021-02-10
  • 동계스포츠 여행지는 강원이 최고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비대면 홍보 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행사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트립닷컴 등 국내외 온라인여행사를 활용해 시장별 특화 방한 동계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스노우피트, 스노우MTB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한류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동계스포츠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1월3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다. 이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연스튜디오에서 ‘코리아윈터 트래블마켓 2021’을 개최했고, 코로나 조기 극복 응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영상을 사전 녹화했다. 특히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드라마의 명장면과 OST들을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영상은 31일(일) 오전 0시20분 SBS TV ‘스노우페스타 K-OST콘서트’에서 방송 예정이며, 세계 한류 팬과 방한 잠재소비자 대상으로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유튜브(youtube.com/user/visitkorea)와 웨이보(e.weibo.com/visitkorea) 및 공사 해외지사 SNS 등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영상으로 한국관광 이미지가 크게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 1번지이자 동계관광 목적지 강원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 이후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한국과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 여행
    2021-01-29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서울 인왕산, 일출·일몰 보러 가볍게 등반하기 좋은 산!
      서울 인왕산, 일출·일몰 보러 가볍게 등반하기 좋은 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니 긴 집콕생활에 지쳐 너도나도 산과 바다로 떠나곤 한다. 그중에서도 MZ 세대에게 일찍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등산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인기가 많아지며 등산 크루(모임)를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등산을 하려면 체력이 필수, 오늘은 등산은 하고 싶지만 체력이 없으신 분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등산할 수 있는 서울 인왕산을 소개한다.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불렸던 이름으로, 인왕산의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을 일컫는 말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서산에서 인왕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인왕산은 과거에 호랑이가 많았던 산으로 인왕산에 호랑이가 너무 많아서 강감찬 장군이 호랑이의 대장에게 호통을 쳐 도망가게 했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인왕산 사직공원 등산 코스로 가면 수호신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호랑이 동상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인왕산에서 유명한 장소로 계곡물소리가 크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수성동 계곡이다. 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를 철거하며 발견 후 그 가치를 인정하여 복원되었고, 비가 오지 않는 계절에는 계곡물을 보기 어렵지만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바위를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겠다.         인왕산의 높이는 338m,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산보다 낮은 편으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군사상의 이유로 출입통제되었지만 지금은 개방되어 자유롭게 등산할 수 있고 목이 마를 때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와 경치도 아름다워 서울시민들의 유원지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려한 경치 때문에 이 산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도 한 번쯤은 보았을 텐데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보던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바로 인왕산을 배경으로 그린 산수화이다.         인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총 5개이며 각각 두 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인왕산을 종주하는데 대략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지금의 겨울 인왕산은 앙상한 나무와 이전에 내린 눈이 얼어 푸른 경관과는 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조심조심 안전하게 인왕산에 올라 일출·일몰도 보고 드넓게 펼쳐지는 서울 풍광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게시글 일부발췌 http://encykorea.aks.ac.kr/
    • 추천관광지
    • 서울
    2023-01-04
  • 용인 한국민속촌, 젊어진 전통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하루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데이트코스와 놀거리가 지겨워질 때 즈음, 우리는 새로운 놀거리를 찾게 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를 테마로 만든 한국식 테마파크로, 그야말로 젊어진 전통이 얼마나 재미있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옛 것에서 새로운 놀거리를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은 주막, 양반댁, 서당, 관상소 등 조선 시대에 있었던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은 한국 사극 드라마에 있어 단골 촬영 장소로 쓰이곤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달리 한국민속촌은 국립시설이 아니라 민간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답게 이곳의 놀이마을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패밀리코스터, 드롭앤트위스트 등 놀이기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조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활력 넘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만의 개성을 살린 ‘전설의 고향’은 한국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공포 열차를 타고 11개의 관문을 지나며 한국 귀신들을 만나는 특이한 소재의 어트랙션이다. 최참판댁 아들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윤씨네 딸과 그 가족 귀신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민속촌만의 탄탄한 스토리다.         한국민속촌이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유명해지게 된 배경으로는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빼놓을 수 없다. ‘거지 알바’, ‘광년이 알바’, ‘구미호 알바’, ‘관상가 알바’ 등 다양한 역할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해 관람에 재미를 더해준다. 이들은 실제로 연기자들이거나 연기자 지망생들이며 맛깔나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주는 역할로 한국민속촌의 감초가 되어주고 있다.         이장님 알바가 쫒아오는 수박 서리 체험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 이벤트 등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다.   이번 주말,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 고운 한복을 입고 ‘꿀잼’ 조선 나들이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로 90     〇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 https://www.koreanfo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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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4-16
  • 강원 고성 DMZ 박물관, 분단의 역사부터 통일의 미래까지
      한국은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다. 6.25 전쟁과 냉전은 남한과 북한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고 분단국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한국만이 가진 DMZ의 아픈 역사를 만나러 강원 고성 DMZ 박물관에 방문했다.         DMZ(Korean Demilitarized Zone)란 한반도 비무장 지대를 뜻한다. 6.25 전쟁의 막바지, 1953년의 정전협정이 이뤄지기 직전까지의 군사 대치선으로 국경선이 정해진 후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의 지대가 비무장지대로 설정되었다. 이 구역은 남·북한 지역을 포함하여 약 907㎢에 달하며 군사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지대로 작용한다.       DMZ 박물관은 동해인 최북단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내에 있기 때문에 박물관 관람을 위해서는 민통선 출입절차에 따라 출입신고서에서 출입신고 및 안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는 DMZ 박물관은 통일전망대, 6.25 전쟁 체험관과 함께 관람 가능하다.         전체 1323건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 DMZ 박물관은 지나온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과정을 4개 전시실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실제로 사용된 ‘삐라(전단)’과 실물 철책선부터 DMZ에서 발견한 토기, 총알 등의 전시물 및 영상물을 통해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와 아픔을 만나게 된다. 2009년 개관한 DMZ 박물관은 7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여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통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박물관이 되었다.         DMZ 박물관에는 특별한 전시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독일의 통일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 분단과 통일의 역사’ 전시실이다. 독일은 1989년 통일하기 전까지 동독과 서독 사이에 베를린 장벽을 세워 나라를 분리시켰다. 같은 과거를 가진 독일에 우리의 미래도 투영해 보며 통일이 이루어진 한국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야외에는 그림이 그려진 베를린 장벽이 전시되어 있으니 그림에서 느껴지는 희망찬 미래로의 기대를 만나보자.         출입 시 지불하는 입장료에는 통일전망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따로 출입료를 추가 지불할 필요없이 통일전망대, 6.25 전쟁 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금강산을 직접 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〇 DMZ 박물관 홈페이지 : http://dev.dmzmuseum.com/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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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2-24
  • 다가오는 설 한국민속촌에서 즐기자! 설·정월대보름 행사 ‘새해가 왔어흥’ 개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를 소재로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토정비결은 오직 새해에만 진행되는 특별 체험이다.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민속촌 정문에서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진행하고,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 공연을 통해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 재현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랑이의 숲’에서는 나무로 만든 호랑이 조각, 조선 시대에 호랑이를 잡기 위해 사용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을 볼 수 있다. ‘호랑이 굴’은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한 해의 액운을 막는 부럼 깨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는 2월 12일 만날 수 있다.         ‘새해가 왔어흥’의 피날레인 ‘달집태우기’는 2월 13일 진행되는데, 정월 행사 기간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의 소원을 달집에 담아 하늘로 피워 올릴 예정이다.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묵은 마음은 털고 사랑으로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 외에도 꽁꽁 언 지곡천에서 빙어 낚시, 얼음 썰매를 경험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야와 함께 가족 할인’ 패키지가 있어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민속촌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호야’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인형은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다가오는 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득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 축제
    2022-01-26
  • 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야간)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 해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제작하였다.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게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총 10편이 영상으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 코스 그리고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서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하였다. 그 중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수화해설) 4편의 영상은 2만 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직접 가보기 힘든데 영상으로 보니 좋다. 빨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실감나는 해설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 내 서울도보해설관광 예약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 경복궁   ▲ 낙산성곽   ▲ 서울로(야간)   ▲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로 7017   ▲ 한강순례길   ▲ 창덕궁   ▲ 성북동   ▲ 서울로 7017   ▲ 정동-경희궁(수화해설)
    • 여행
    2021-07-26
  • [서울] ‘착한 가게’ 소문내고 경품 받아 가세요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1층이 있는 삶과 여행’ 캠페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서울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관광약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하여 의사소통, 이동의 제약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의미함 이벤트 기간 내 응모 조건을 만족하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서울 시내 관광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 진입이 가능한 1층 매장 또는 1층에 있지만 10cm 이하의 단차가 있어 시설 개선이 필요한 매장, 두 조건 중 한 가지 필수조건을 만족하는 서울시내 관광편의시설을 추천하면 된다. 장애인 화장실이 있거나 아기 의자를 포함한 영유아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제보하면 추가 조건을 만족하여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참여 건수는 1인당 10개소까지이며, 서울다누림광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편의시설정보’ 게시판에 이미 등록된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업소를 추천할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한 내 응모한 참여자 중 조건 만족 업소를 추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유니버설 인증호텔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500건 이상 추천업소 접수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상기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의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시민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검증을 통해 접근성 개선공사를 실시하거나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을 부여하여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을 앞당겨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6월 30일(수)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서울다누림관광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수조건 확인 후 메일(udkorea21@naver.com) 또는 SNS를 통해 매장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전화번호: 02-725-1941)로 문의하면 된다.
    • 추천관광지
    2021-06-11
  •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관광산업으로 ‘웰니스 관광’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형 웰니스 관광 상품 발굴 및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뜻한다. 최근 제주여행의 패턴이 개별여행, 가족여행 등의 소규모 여행 및 ‘안전’과 ‘힐링’을 중시하는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어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의 연평균 성장률은 전체 관광 성장률(3.2%)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 (세계웰니스연구소) 2015년도 5,360억 달러→ 2017년 6,390억 달러→ 2022년도 9,920억 달러(연간 7.5%) 예상 제주도는 2016년부터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 세미나 개최, 관광업계와 지역주민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주형 웰니스 관광에 대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형 웰니스 4대 관광분야*를 선정했다.    * 4대 분야 :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치유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과 일상으로의 회복’ 등에 도움이 될 제주형 웰니스 관광지를 계절(봄철 제외)별로 15선(총 45선)을 선정해 언론홍보와 기획보도,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웰니스 관광 생태계 육성 및 제주관광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5월 20일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각종 사업발굴과 함께 홍보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5월 27일 웰니스 숲 힐링 주간 ‘서귀포 치유의 숲 웰니스 멍때리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으며, 도내·외에서 행사 참여 신청자가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5월 30일 미국의 유명 일간지인 ‘워싱턴 포스트’에 ‘한국에서 팬데믹 스트레스에 지친 이들이 궁극의 휴식을 위해 경쟁하다*’라는 제목으로 치유의 숲 웰니스 멍때리기 행사가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도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South Korea’s pandemic-stressed compete for most Zen 아울러 하반기에는 웰니스 관광인증제를 운영해 제주형 웰니스 관광지 품질제고와 홍보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웰니스 관광분야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해 제주 웰니스 사업체의 체계적 조사와 정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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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늘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진천 종박물관
    진천 종 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 건물은 역사테마공원 내에 위치하며 백곡호와 아름다운 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야외에는 두 개의 대형종을 누구나 타종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늘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국범종의 유물을 전시하여 한국종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종의 제작과정과 과학적 비밀을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세계의 종 전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주철장 전수교육관 전통 주조기술 교육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 6월25일 문을 연 주철장 전수교육관은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실, 첨단 시설이 갖추어진 주조실, 강당, 숙소 등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 범종의 ‘유형 · 무형유산’이 공존하는 종 전문박물관입니다. 한국종은 ‘코리안 벨(Korean Bell)이라는 학명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독창적인 양식과 예술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방식에 있어서도 한국종만 갖고 있는 과학적인 요소들로 인해 신비한 소리를 내어 한국종의 소리는 ’영혼을 깨우는 소리, 세상을 밝히는 울림‘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에 진천종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112호 주철장의 전통 주조기술을 전승하고, 한국종의 제작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주철장 전수교육관을 2012년 6월 건립하였습니다. 유형의 한국종 전시와 함께 무형유산의 기술을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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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 속리산 법주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 속리산 법주사 통일신라 진흥왕 14년(553), 의신대사가 인도에서 불경을 가져와 속리산의 웅장하고 험준한 산세를 보고 불도를 펴기 위해 큰 절을 세웠다는 법주사. 불경을 가져 온 의신이 머물렀다 해서 그 이름 유래됐다. 울퉁불퉁 우람한 속리산의 화강암 연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자락 아래 분지를 이루고, 물 맑고 수량 풍부한 계곡이 절 앞을 흐르니, 대사를 눌러 앉힌 것은 대사의 의지가 아니라 그 터가 아니었을까.     1500년전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사적 제503호로 사찰 자체가 중요문화재이지만, 그에 더해 명승61호로 ‘속리산 법주사 일원’이 지정되어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중요문화유산으로서 인정받은 것을 우리는 안다. “관음봉(983m)부터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1058m)까지 일곱 개의 봉우리가 연봉을 이룬 우람한 산세가 품고 있는 넉넉한 분지. 그곳에 자리 잡은 법주사. 두 명승이 어우러지니 명승 중의 명승이라.” ‘자연이 물려준 속리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바위들, 그리고 법주사 지역에 있는 역사 깊은 문화유산들이 어우러져 펼쳐져,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라는 점이 문화재청이 말하는 ’명승지정의 이유‘다. 좋은 것은 나눠야 하는 법. 문화재청은 법주사를 비롯 7개 전통사찰의 유산적 가치에 주목한 끝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을 했다. 그 결과 잠정목록 등재가 확정되었고, 2018.6.30.(한국시각 7.1.)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 이와함께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봉정사, 부석사, 통도사 등 총 7개 산사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한국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문화유산으로 높은 평가와 더불어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의 전통 산사(Traditional Buddhist Mountain Temples of Korea)'라는 이름으로 등재된 내용을 보면,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봉정사, 부석사, 통도사 등 이들 산사는 사찰 건축 양식, 공간 배치 등에서 인도 유래 불교의 원형을 유지하고 중국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우리나라의 토착성을 보여주는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의 증거임을 문화재청은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유네스코 누리집(www.unesc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보은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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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함안군,“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즐기세요”
      함안군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광지 이용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인 6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악양생태공원, 악양둑방 공영주차장, 연꽃테마공원, 무진정, 고려동유적지, 입곡군립공원 내 입곡문화공원 및 출렁다리이며, 관광객이 무료 와이파이 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주변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군의 주요관광지 중 하나인 입곡군립공원의 경우, 이번 사업으로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운행구간, 운동장 등 공원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용방법은 이들 관광지에서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을 ‘KOREA FREE WIFI’로 선택하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 작년 10월에 시설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1월에 완공하여 1개월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함안군의 스마트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0-02-17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한국도자재단, 5일까지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8월 5일까지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아트페어’에 참여할 도예작가(요장)를 공개 모집한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는 2006년부터 매년 10월 홍콩 가을 경매 시즌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홍콩 최대 규모의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주 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에 참가해 약 36㎡(11평) 규모의 한국도자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 대표성을 지닌 현대작품과 생활형 아트상품을 포함한 소품류다. 최대 15명의 작가를 모집해 35점 내외 작품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 한국도자재단 등록도예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8월 5일까지 필요서류를 작성해 이메일(118@kocef.org)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작가에게는 ▲국내 작품 반입․반출을 제외한 작품운송 및 왕복해외운송료 면제 ▲운송 및 전시 기간을 포함한 작품보험 무료 가입 ▲국내외 재단 온라인쇼핑몰 판매 마케팅 지원 ▲홍보 및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2021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아트페어’ 종료 후에는 내년 1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주 홍콩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문화원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후속 전시를 열어 더 많은 홍콩시민에게 한국 도자공예를 홍보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도자공예 문화와 예술을 홍콩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아시아 미술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8년 ‘홍콩페스티브코리아축제’에 참가해 한국 도예작가 28명을 모집, 작품 197점을 ‘한국 도자기 라이프 스타일전(Korean Ceramics for Styling Your Space)’으로 선보였다.
    • 공모 · 모집
    2021-08-02
  • [공모]매력‧특색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공모전
    서울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감각적인 기념품을 찾기 위한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기념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중소디자인 업체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하거나 서울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이면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구매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제품’ 부문을 신설하여, ‘일반제품’ 부문과 함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일반제품’은 10만원 이내로 판매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생산 및 양산이 가능한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프리미엄 제품’ 부문은 10만원~30만원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선물용 및 장식용으로 적절한 기념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공모작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프리미엄 제품상 등 특선 총 8선과 아이디어상 10선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대중심사를 진행, 시민인기상 10선을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 일회성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타 공모전과는 달리,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수상금액만큼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8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8천 4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작 지원 또는 실물로 매입하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올해 수상작 매입 금액은 대상 1천 2백만원, 최우수상 9백만원, 우수상 6백만원 상당이며, 이외 별도로 프리미엄 제품상은 1,500만원 상당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최근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념품 매장 입점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수상작 작품집을 제작하여 민간·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 또한 상품기획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 교육은 물론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등의 멘토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상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부터 업무관련 교육과 판로확대 등에 대해 3년 동안 지원 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올해에는 2019년~2020년 수상업체들에게도 관련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접수는 6월 1일(화)부터 7월 16일(금)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차 실물 현장 접수는 7월 19일(월) 13시~17시, 20일(화) 10시~17시 동안 서울시청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6월 1일부터 아래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서울관광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070-4848-6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 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etitionList.do    ▸ 서울관광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events
    • 공모 · 모집
    2021-06-07
  • 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오는 1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지역별 객원기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여행 등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 명소는 피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언택트 관광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무증상 감염 등의 이슈가 직접 이동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한다. 비대면 혹은 랜선 관광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눈과 귀로 즐기며 관광에 대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은 신문기사부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국내의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보다 영역을 넓혀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국내 관광여행지를 채널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1 한국관광여행신문 객원 기자 모집은 새로운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전국을 6개 지역(서울‧수도권, 강원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객원 기자는 현장 취재(사진, 영상)를 다녀온 후에 이를 토대로 기사작성,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2021년 2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객원 기자들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는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며, 현장 취재를 위한 취재 비용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E-mail(adpoz@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asdy   ▲ 한국관광여행신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tourtravel ▲ 객원 기자 모집 문의 : adpoz@naver.com    
    • 뉴스
    2021-01-21
  • 외친소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는 나만의 여행 공모전 실시
    한국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관관객들을 위한 공모전 '외친소 나만의 여행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동영상과 여행 코스 제안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 여행이 어려운 내국인 대상 국내 여행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코로나 회복 이후 개별관광객 대상 홍보 및 맞춤형 코스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의 내국인과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는 동영상 부문은 자신의 SNS에 3분 이내의 여행 동영상(‘19년 이후 촬영 영상에 한함)을 올린 후 공모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코스 부문(일반인 부문, 체험상품 운영업체 부문)은 당일 또는 1박 국내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동선이 포함된 네이버 지도 링크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영상부문은 9월 14일(월)부터 10월 14일(수), 코스부문은 9월 21일(월)부터 10월 21일(수)까지며, 영상 및 코스의 독창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을 내‧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해 최종 105개(영상부문 70개, 코스부문 3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각 2개씩 총 4개의 최우수상작에 대해서는 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상금(영상부문 500만 원, 코스부문 2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우수상 12개, 장려상 29개, 입선 60개에 대해서도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신청 및 세부내용은 공모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zzintravelforyo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영상들은 공사 ‘VisitKorea’ 누리집(english.visitkorea.or.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며, 특히 코스는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을 거쳐 개별여행 전문 누리집 ‘Visit Korea For Me(www.visitkoreaforme.com)’에서 홍보될 예정이다.  
    • 공모 · 모집
    2020-09-16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6.22.~7.19.,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 통해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담은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사진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테마로 즐기는 한국여행 등 독특한 주제로 한국관광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가 정한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Instagrammable Korea’로, 여행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최신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벤트엔 내·외국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과 ‘VisitKorea(english.visitkorea.or.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5명 내외로, 선정된 사진은 한국관광달력에 활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전문가 작품 사진 중심으로 달력을 제작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인에게도 직접 달력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여행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이끌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추억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공모 · 모집
    2020-07-08
  • 강릉시, ‘SNS 동영상, 포스터,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개최한다
    □ 강릉시가 이달 15일(월)부터 오는 10월 15일(목)까지 시 공식 SNS들을 활용하여‘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인 이번 공모전은 시에서 선정한 3가지의 공모주제에 따라 동영상, 포스터, 블로그 3가지의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과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 역대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 디자인·음원·폰트 등의 부분에서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작품으로, 시에서 제시한 출품 규정에 적합하고 공모 전 또는 공모기간 동안 개인 계정에 업로드 되어있지 않은 작품이라면 공모가능하다. □ 올해 공모전은 11월 개최 예정인 강릉국제영화제를 홍보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제시하여 작품들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 공모주제는 강릉시 내 나만 아는 미래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콘텐츠, 2020 강릉국제영화제 GIFF를 소개하는 콘텐츠,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청정한 도시 강릉을 소개하는 콘텐츠까지 총 세 가지이다.  □ 출품 방법은 블로그는 개인 계정에 원고를 게시한 후 URL 링크 주소를, 동영상과 포스터는 원본파일을 접수받으며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서약서와 함께 압축파일을 생성하여 강릉시 공보관 메일(*e-mail: gongbo12@korea.kr)로 접수받는다.  □ 공모전의 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심사와 시상은 10월 중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별,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강릉시 SNS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여 시민소통을 제고 하고, 청정 강릉의 이미지와 강릉시의 숨겨진 명소를 홍보·활용하여 강릉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공모 · 모집
    2020-06-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동계스포츠 여행지는 강원이 최고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비대면 홍보 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행사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트립닷컴 등 국내외 온라인여행사를 활용해 시장별 특화 방한 동계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스노우피트, 스노우MTB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한류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동계스포츠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1월3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다. 이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연스튜디오에서 ‘코리아윈터 트래블마켓 2021’을 개최했고, 코로나 조기 극복 응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영상을 사전 녹화했다. 특히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드라마의 명장면과 OST들을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영상은 31일(일) 오전 0시20분 SBS TV ‘스노우페스타 K-OST콘서트’에서 방송 예정이며, 세계 한류 팬과 방한 잠재소비자 대상으로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유튜브(youtube.com/user/visitkorea)와 웨이보(e.weibo.com/visitkorea) 및 공사 해외지사 SNS 등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영상으로 한국관광 이미지가 크게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 1번지이자 동계관광 목적지 강원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 이후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한국과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 여행
    2021-01-29
  • 함안군,“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즐기세요”
      함안군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광지 이용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인 6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악양생태공원, 악양둑방 공영주차장, 연꽃테마공원, 무진정, 고려동유적지, 입곡군립공원 내 입곡문화공원 및 출렁다리이며, 관광객이 무료 와이파이 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주변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군의 주요관광지 중 하나인 입곡군립공원의 경우, 이번 사업으로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운행구간, 운동장 등 공원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용방법은 이들 관광지에서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을 ‘KOREA FREE WIFI’로 선택하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 작년 10월에 시설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1월에 완공하여 1개월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함안군의 스마트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0-02-1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강릉편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강릉편 강릉에서는 정동진, 주문진 영진해변, 주문진수산시장, 소돌아들바위, 임당동 성당, 낙산사, 강릉컬링센터 등이다. 한국관광거점도시 선정된 강릉은 관광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매력적이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2020-10-19
  • 한국관광 홍보바이럴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
    목포는 목포항, 유달산 케이블카, 시화골목, 압해도 염전, 야간분수, 갓바위, 영산재 등이 주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 다이나믹하고 힘이 있는 관광지 소개는 매우 인상적으로 목포를 표현하고 있다. 목포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
    • 여행
    2020-10-19
  •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
      국내외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온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영상 추가 편 업로드되었다.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후속 3편(안동‧강릉‧목포편)중 안동편은 안동의 관광지를 한국색으로 표현하였다.   금번 바이럴 영상 후속편에서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높은 음과 춤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이날치는 안동편에 직접 출연해 한국색이 물씬 풍기는 소리를 과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이 된 관광지는 안동에서는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만휴정 등이 안동의 관광지로 등장하였다.  
    • 여행
    2020-10-19
  • 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0일(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영상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관광 홍보를 대표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해외 시장별 방한 관광 수요를 고려하고, 해외광고가 현지인에게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현지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기존 예산에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확보한 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9월 말부터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광고를 적극 전개한다.   중화권·동남아·일본,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한국여행 강조   항공편으로 1~6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인 중화권, 일본, 동남아 지역의 광고 주제는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고, 한 번 방문해도 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을 강조해 ‘한국, 당신에게 더 새롭게’로 정했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 광고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해 현지인의 일상 관심사를 반영한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 ▲트렌디한 한국 여행, ▲색다른 체험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중화권 광고는 9월 24일(화)부터 중국의 웨이보(Weibo), 더우인(TikTok), 대만·홍콩의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텔레비전 광고는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동남아 광고는 9월 말부터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10월 말부터는 텔레비전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광고는 한국여행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일본인 여성 모델 2명이 참여해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9월 24일(화)부터 일본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에서 공개한다. * ▲ 사진 찍기(インスタ映え : 인스타바에), ▲ 복고(レトロ : 레트로), * ▲ 미식(グルメ : 구르메), ▲ 재충전 (メイクオ?バ? : 메이크오버)   구미주, 한국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광고 송출   구미주 국가에서는 한국의 자연, 역사 등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처음으로 해외 다큐멘터리 방송사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을 활용한 광고를 전개한다. 영국인 사진작가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카메라에 담는다. 광고는 11월에서 12월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주요 참여 활동(’18년 외래객 실태조사): 미국(자연경관 감상 64.2%), 영국(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53.1%), 프랑스(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63.4%)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금까지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송출되는 대표 광고로 제작했지만, 올해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이 가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것이 방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09-23
  • ‘당신 탓이 아닙니다’, ‘일 강제징용’ 다룬 해외문화홍보원 영상 국내외 호평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제작·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월),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제의 강제징용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한 인권의 문제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일주일 만에 13만 건이 넘는 조회 수 기록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9월 6일(금) 현재 코리아넷 유튜브 15만 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페이스북(koreclickers)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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