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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새로운 월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조명 빛과 함께 드리워진 그림자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 월성 곳곳에서 재미와 감동을 더할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주간에는 ▲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 고고학 발굴조사 체험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월성의 역사와 함께 2014년부터 연구소가 진행 중인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 답사, ▲ 소원 달풍선‧야광 장신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소가 발견한 토우, 방패, 배 모양 의례용 목제품 등을 3차원 입체(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복제품을 체험하며 월성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운영하는 월성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고즈넉한 월성의 가을 밤 풍경을 차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주와 월성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참여 신청은 경주 월성 석빙고 앞 발굴조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단,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답사’는 전자우편(wolseong11@naver.com/21일부터 신청)과 현장 사전(행사 당일) 신청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이 문화재나 발굴조사 현장에 친숙해질 수 있는 전시·현장 설명회·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이 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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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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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10월, 안전에 유의하세요!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 등을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 월평균보다 10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높은 유형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축제) 10월에는 올해 열리는 축제 중 25%(총 884건 중 220건) 정도가 개최될 정도로 축제*가 많다. 많은 사람이 모이고 혼잡한 곳일수록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 서울거리예술축제(10.3.~6),부산국제영화제(10.3.~12),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10.)등 ※ ‘15.9월 강원 물레길페스티벌, 자전거 대회 중 보호난간 충돌(사망 1명) ‘14.10월 경기도 분당 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사망 16명, 부상 11명)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신재민 팀장은“축제에 참여하실 때는 기본 질서를 잘 지키고, 특히 축제장에 설치된 안전구조물 등에 올라서거나 기대는 행동은 위험하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등산) 10월은 가을 단풍을 즐기고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등산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사고 원인은 주로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실족과 추락(12,382건, 33%)이 가장 많았고, 조난(6,6,93건, 18%)과 개인질환(4,329건, 12%)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10월은 낙엽이 지는 시기로 떨어진 낙엽을 잘못 밟으면 미끄러지기 쉽고, 특히 서리가 내리면 더욱 위험하니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특히, 낙엽이 많이 쌓인 곳은 바닥의 상태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등산지팡이 등을 활용하여 확인 후 발을 디디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10월은 연중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다. ※ 최근 5년간(‘13~’17, 평균) 교통사고 현황: (건수)221,639건, 10월 20,185건 (사망)4,590명, 10월 460명 가을철 축제와 행사 참여 등으로 단체 이동을 할 때는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자리 이동이나 차량 내 음주가무 등의 소란행위는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대형버스 운전자는 차량 운행 시 연쇄 추돌사고의 위험이 높은 대열운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농기계)10월은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기로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인명피해(사망)도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농기계 :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관리기, 콤바인 등 ※ ‘17년 농기계사고 현황: 발생 1,459건 사망 105명, (10월) 발생 186건, 17명 사망 사고 장소는 주로 밭(424건, 29%)이나 도로(423건, 29%)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논(212건, 14%)과 주거용 건물(190건, 13%)이 뒤를 이었다. 밭이 대부분 비탈면에 위치하고 있어 농기계 전복과 추락 위험이 높으므로 농기계로 두렁이 높은 곳을 출입 시에는 미끄럼 방지판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도로에서의 사고 발생이 많기 때문에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간시간에 전조등과 후미등이 없는 농기계는 식별이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붙이도록 한다. (태풍)10월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시기이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 최근 30년(‘81~’10)간 10월 발생 태풍(평균): 3.6개, 우리나라에 영향 0.1개 최근 10년(‘07~‘16) 간 10월에 발생한 태풍 피해는 총 2회이며, 6명이 사망하고 2,16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었다. 태풍 내습 시에는 강풍에 물건이 날아다녀 예기치 못한 곳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상적인 외출은 물론이고 가급적 집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10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정부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축제나 행사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서도 ASF 확산방지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국민여러분도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과 차량 통제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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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새로운 월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조명 빛과 함께 드리워진 그림자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 월성 곳곳에서 재미와 감동을 더할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주간에는 ▲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 고고학 발굴조사 체험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월성의 역사와 함께 2014년부터 연구소가 진행 중인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 답사, ▲ 소원 달풍선‧야광 장신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소가 발견한 토우, 방패, 배 모양 의례용 목제품 등을 3차원 입체(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복제품을 체험하며 월성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운영하는 월성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고즈넉한 월성의 가을 밤 풍경을 차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주와 월성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참여 신청은 경주 월성 석빙고 앞 발굴조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단,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답사’는 전자우편(wolseong11@naver.com/21일부터 신청)과 현장 사전(행사 당일) 신청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이 문화재나 발굴조사 현장에 친숙해질 수 있는 전시·현장 설명회·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이 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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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맞이 ‘수궁 야광 놀이터 인(in) 관서당’ 운영
- 남원시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미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은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 청년 예술 작가들이 제작한 블랙라이트 기반 유브이(UV) 작품 전시는 형광물질과 UV 조명을 결합해 빛과 색의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 담장 길에는 야광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서당 마당으로 이동하도록 유도된다. 이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나도 예술가!’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의 문화유산과 겨울밤의 특별한 만남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관서당 남성재를 중심으로 겨울철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기 관광시설사업소 소장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람객들이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남원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서당 남성재가 시민들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겨울을 맞아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험과 남원 문화유산의 새로움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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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맞이 ‘수궁 야광 놀이터 인(in) 관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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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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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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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가족과 함께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 보통 '동굴'을 떠올리면 으슥하고, 빛 한 점 없는 어두운 공간을 떠올리겠지만, 그와 정반대인 공간이 있다. 바로 충주시에 위치한 활옥동굴이다. 활옥동굴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색 관광지다. 현재는 동굴 내부를 현대적으로 꾸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동굴 내부에서 카약을 타는 체험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동굴의 수로를 따라 카약을 타며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2인승과 3인승 카약이 준비되어 있다. 카약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시 입장권과 함께 미리 구매해야 한다. 주말 기준 대기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성인은 물론,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굴 내부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지루하지 않다. 동물 캐릭터 조명과 귀여운 장식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포토존이 있어 기념 촬영하기에도 좋다. 또한, 동굴 곳곳에서 채굴 당시 사용된 장비들과 역사적 흔적도 만나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높다. 특히 동굴 내에서는 충주 활옥동굴의 특산물인 물 고추냉이도 구경할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와인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어, 어른들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야광으로 꾸며진 공간도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굴 외부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하는데, 고추냉이 아이스크림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간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활옥동굴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공간으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만약 색다른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면, 충주 활옥동굴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동굴 탐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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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가족과 함께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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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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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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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동굴 테마파크
- 충주 활옥동굴은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 등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활옥동굴은 현재 동굴의 매력을 알리는 동굴 테마파크가 되어 다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동굴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충주 활옥동굴을 소개한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방한복까지 입으면 동굴에 들어갈 준비가 완료된다. 동굴에서 부는 바람이 다소 차게 느껴질 수 있어 활옥동굴 측에서 방한복을 대여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자. 활옥동굴은 짧게는 약 40분, 모든 코스를 돌면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활옥동굴은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살려 실제로 사용되었던 설비들을 전시하고 있다. 채굴한 광석을 끌어당기는 용도의 권양기들은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그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도 있어 영상과 사진으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동굴 테마파크라는 별명을 가진 활옥동굴은 여러 이색 체험들을 해볼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 동굴 내의 호수에서 유유자적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는 투명 카약 래프팅은 카약 바닥이 투명해 아래에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물속에 황금송어가 살고 있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유유히 지나가는 황금송어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야광 벽화와 동물 조형물은 현란한 야광 염료와 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냥 성공을 기원하던 과거의 벽화에서부터 미래의 동굴의 모습까지 있는 활옥동굴의 벽화를 보면 활옥동굴의 과거와 미래가 보이는 듯하다. 형형색색의 빛을 내며 어두운 동굴에서 환상적인 아우라를 내는 야광 벽화는 사진으로 보아도 아름다우니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남겨보자. 〇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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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동굴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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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다양한 동굴체험을 할 수 있는 활옥동굴
- 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2019년 광물 채굴용에서 관광용으로 용도를 바꾸었다. 활옥동굴은 ‘동굴 테마파크’라는 애칭답게 일반 동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이색 체험을 마련하여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으로, 동굴 내의 암반수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굴 체험이다. 카약 래프팅 외에도 동굴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동굴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활용한 ‘건강테라피존’, 어두운 동굴 내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빛 조형물과 야광 벽화, 동굴의 낮고 일정한 온도를 활용한 물고추냉이 농원과 은어 양식장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과 실제로 활옥동굴에서 사용되었던 설비들도 활옥동굴을 즐길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채굴한 광석을 위로 끌어올리는 150, 300, 500마력 권양기가 갱도에 그대로 있어 당시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활옥동굴에서 동굴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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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맞이 ‘수궁 야광 놀이터 인(in) 관서당’ 운영
- 남원시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미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은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 청년 예술 작가들이 제작한 블랙라이트 기반 유브이(UV) 작품 전시는 형광물질과 UV 조명을 결합해 빛과 색의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 담장 길에는 야광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서당 마당으로 이동하도록 유도된다. 이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나도 예술가!’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의 문화유산과 겨울밤의 특별한 만남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관서당 남성재를 중심으로 겨울철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기 관광시설사업소 소장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람객들이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남원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서당 남성재가 시민들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겨울을 맞아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험과 남원 문화유산의 새로움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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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맞이 ‘수궁 야광 놀이터 인(in) 관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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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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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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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가족과 함께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 보통 '동굴'을 떠올리면 으슥하고, 빛 한 점 없는 어두운 공간을 떠올리겠지만, 그와 정반대인 공간이 있다. 바로 충주시에 위치한 활옥동굴이다. 활옥동굴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색 관광지다. 현재는 동굴 내부를 현대적으로 꾸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동굴 내부에서 카약을 타는 체험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동굴의 수로를 따라 카약을 타며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2인승과 3인승 카약이 준비되어 있다. 카약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시 입장권과 함께 미리 구매해야 한다. 주말 기준 대기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성인은 물론,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굴 내부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지루하지 않다. 동물 캐릭터 조명과 귀여운 장식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포토존이 있어 기념 촬영하기에도 좋다. 또한, 동굴 곳곳에서 채굴 당시 사용된 장비들과 역사적 흔적도 만나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높다. 특히 동굴 내에서는 충주 활옥동굴의 특산물인 물 고추냉이도 구경할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와인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어, 어른들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야광으로 꾸며진 공간도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굴 외부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하는데, 고추냉이 아이스크림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간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활옥동굴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공간으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만약 색다른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면, 충주 활옥동굴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동굴 탐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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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가족과 함께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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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는 닫혀 있던 현충사의 야간을 개방하여,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현충사 연못과 다리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격조 높은 공연과 야경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 첫날인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 밴드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공연과 국악인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휴, 윤현상 밴드, 하동균이 출연하는 달빛음악제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돼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충사 경내를 수놓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경내를 거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섬유 LED 머리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LED 한지등 제작, 야광봉 장신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키링 만들기, 에코백 제작, 샌드아트 체험, 전통 보자기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다도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영상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 라이팅쇼가 개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존 등 야간 경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아산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사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낮에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밤에는 현충사 달빛야행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낮에는 외암마을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전통 한옥 마을의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현충사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현충사의 아름다운 밤을 경험하고, 격조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현충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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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2~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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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동굴 테마파크
- 충주 활옥동굴은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 등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활옥동굴은 현재 동굴의 매력을 알리는 동굴 테마파크가 되어 다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동굴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충주 활옥동굴을 소개한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방한복까지 입으면 동굴에 들어갈 준비가 완료된다. 동굴에서 부는 바람이 다소 차게 느껴질 수 있어 활옥동굴 측에서 방한복을 대여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자. 활옥동굴은 짧게는 약 40분, 모든 코스를 돌면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활옥동굴은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살려 실제로 사용되었던 설비들을 전시하고 있다. 채굴한 광석을 끌어당기는 용도의 권양기들은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그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도 있어 영상과 사진으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동굴 테마파크라는 별명을 가진 활옥동굴은 여러 이색 체험들을 해볼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 동굴 내의 호수에서 유유자적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는 투명 카약 래프팅은 카약 바닥이 투명해 아래에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물속에 황금송어가 살고 있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유유히 지나가는 황금송어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야광 벽화와 동물 조형물은 현란한 야광 염료와 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냥 성공을 기원하던 과거의 벽화에서부터 미래의 동굴의 모습까지 있는 활옥동굴의 벽화를 보면 활옥동굴의 과거와 미래가 보이는 듯하다. 형형색색의 빛을 내며 어두운 동굴에서 환상적인 아우라를 내는 야광 벽화는 사진으로 보아도 아름다우니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남겨보자. 〇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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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동굴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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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다양한 동굴체험을 할 수 있는 활옥동굴
- 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2019년 광물 채굴용에서 관광용으로 용도를 바꾸었다. 활옥동굴은 ‘동굴 테마파크’라는 애칭답게 일반 동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이색 체험을 마련하여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으로, 동굴 내의 암반수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굴 체험이다. 카약 래프팅 외에도 동굴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동굴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활용한 ‘건강테라피존’, 어두운 동굴 내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빛 조형물과 야광 벽화, 동굴의 낮고 일정한 온도를 활용한 물고추냉이 농원과 은어 양식장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과 실제로 활옥동굴에서 사용되었던 설비들도 활옥동굴을 즐길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채굴한 광석을 위로 끌어올리는 150, 300, 500마력 권양기가 갱도에 그대로 있어 당시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활옥동굴에서 동굴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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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새로운 월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조명 빛과 함께 드리워진 그림자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 월성 곳곳에서 재미와 감동을 더할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주간에는 ▲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 고고학 발굴조사 체험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월성의 역사와 함께 2014년부터 연구소가 진행 중인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 답사, ▲ 소원 달풍선‧야광 장신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소가 발견한 토우, 방패, 배 모양 의례용 목제품 등을 3차원 입체(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복제품을 체험하며 월성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운영하는 월성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고즈넉한 월성의 가을 밤 풍경을 차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주와 월성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참여 신청은 경주 월성 석빙고 앞 발굴조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단,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답사’는 전자우편(wolseong11@naver.com/21일부터 신청)과 현장 사전(행사 당일) 신청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이 문화재나 발굴조사 현장에 친숙해질 수 있는 전시·현장 설명회·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이 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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