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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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지정
      울산시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우신레저(주)에서 제안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를 「관광진흥법」 제52조 규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을 말하며, 지난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4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정원(가든) 중심의 친환경 주제(에코컨셉) 휴양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삼동면 조일리 일원 150만㎡ 부지에 사업비 5,578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700실, 수목원‧야영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언양불고기타운, 스파‧워터파크 및 골프장(18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우신레저(주)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동부 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기반이 부족한 서부권에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운동‧오락 기능을 지닌 대규모 관광시설 도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영남알프스 일원 산악관광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업대상지는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여 밀양, 양산, 경주 등 외래관광객의 방문 증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외래관광 소비유출 감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계획 및 실현성 있는 사업계획 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2024-04-04
  • 대전시-코레일, 외래관광객 대상 '우리끼리 대전 한 바퀴' 실시
      대전시와 코레일은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차량 및 기사를 지원해주는 ‘2024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관광객이 대전의 주요관광명소를 연계한 5가지 테마(클래식, 문화가득, 낭만가득, 이색체험, 스페셜) 12개 코스 중 방문할 곳을 선택하고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객 규모에 맞게 차량 및 기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단체방문객 12~40인은 대형버스를, 4~11인까지는 승합차를, 4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용차를 지원한다. 대면투어 진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비대면 미션투어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투어를 신청하여 대전을 여행한 후 미션투어 증빙을 각종 SNS에 인증 완료 후에 대전시 굿즈와 성심당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http://tour2024.kr)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s://www.letskorail.com/)에서 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대전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관광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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