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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엔 여기로’,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충청 로컬여행’ 중 태안 참가자들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맛보는 ‘게국지’는 태안의 대표적 향토 음식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관광 기자단과 함께 ‘게국지’를 맛보며 향토 음식을 알리고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맨발 걷기(어씽)를 체험했다. 맨발 걷기(어씽)는 지구(earth)의 땅을 직접 밟는다는 의미로 스트레스 감소와 운동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황톳길,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식생 등이 잘 보전된 곳으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면서 건강 증진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 차관은 허브농원에서 족욕도 체험했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전과 대회 기간에 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설과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번에도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3월 8일,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으로 시작한 ‘3월엔 여기로’는 이제 3월 29일, 부산역에서 떠나는 남도 봄의 향기(하동, 구례, 보성)와 3월 30일, 서울역에서 떠나는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 마지막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들은 ▴ 작년에 새롭게 개장한 하동 따신골 녹차 정원에서의 차 한잔, ▴ 국내에서 손꼽는 전통 정원 구례 쌍산재에서의 다과 체험, ▴ 해발 800미터 고원 청정지대 산양 목장 체험,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의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가 잘 모르는 지역의 숨은 여행 매력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국민과 관광업계, 지역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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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양군, 동절기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
        양양군이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동절기와 설 연휴를 맞아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오는 2월 23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농촌관광 휴양시설의 안전성과 불법 여부 등을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점검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와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26개소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분야별 안전 주요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전기·가스·소방 안전 사항 △체험프로그램 안전 장비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시설 이용 유의사항 및 비상 대피경로 게시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군은 점검 결과,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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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충주 금봉산농원’에서 ‘당뇨고추장’ 체험해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금봉산농원’에서 자연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좋은 재료를 발효 숙성하는 비법을 배우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충정북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충북 충주 ‘금봉산농원’ 혈당을 낮추는 ‘당뇨고추장’ 만들기 체험 ‘당뇨고추장’이라는 용어는 특별한 식품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식사를 할 때 몇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고추장이다. 당뇨병 환자는 식품의 설탕 함량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고추장에는 설탕이 들어갈 수 있어 가능한 낮은 설탕 함량을 가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고추장은 고단백, 고섬유 식품이 될 수 있으므로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된 제품이 좋다. 바로 이런 장점을 두루 갖춘 식탁의 보약 ‘당뇨고추장’을 금봉산농원에서 만날 수 있다. 갱년기는 생애의 변화 단계로 호르몬 변화와 함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생활 개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균형잡힌 식사, 칼슘 섭취, 식이섬유 섭취, 식품의 열량 조절, 고단백 식사, 영양제 고려, 음주 및 카페인 제한, 건강한 유산균 섭취 등이 있다. 유산균의 섭취는 다양한 경로로 이뤄지는데 요거트와 같은 식품을 섭취해 소화와 면역체계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은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필수 식품이다. 금봉산농원에 도착하면 된장, 간장, 고추장, 쌈장 등 원하는 장 만들기 체험을 선택할 수 있고 강정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1인당 1만5000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7000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쿠폰 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 될 수 있음). 또한 차로 20분 거리에 충주댐, 중앙탑공원 등 명소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체험을 하고 충주댐의 가을을 둘러보기 안성맞춤이다.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기획해 ‘촌캉스’ 시그니처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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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경기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활용,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태국 방콕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경기관광설명회 ‘Come to the real Korea, Gyeongg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태국에서 처음 열린 경기도의 관광설명회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태국 관광객들의 경기도 유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8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와 관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과 마케팅을 펼치고, 경기도 주요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체험상품 공동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체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관광 마이스 얼라이언스 16개사가 태국내 주요 방한 송출 여행사 17개사와 100여 회에 이르는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했다. 도내 참가 업체로는 에버랜드리조트,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웨이브파크, 파주 디엠지곤돌라, 포천 허브아일랜드, 현대 유람선, 플라잉 수원, HJ 크루즈, 가평 화조원, 김포 벼꽃농부(제일영농), 포천 일경농원, 서해랑 케이블카, 서신국제여행사, 유제이투어, 양평 청춘뮤지엄 등 테마파크, 농촌 체험시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관이 참가했다. 태국 주요 언론 및 여행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설명회에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OPEN FESTIVAL’를 비롯하여 한류, 농촌 체험 및 계절 상품 개발을 위한 경기도의 신규 관광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경기 퀴즈쇼, 태국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한-태 네트워킹타임, 경기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스튜디오가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첫 해외 유치 활동을 다녀온 최외실 김포 제일영농(벼꽃농부) 전무는 “농업인으로서 김포 경기미(米)를 활용하여 K-FOOD 및 K-CULTURE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고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특히 적극적 지원 활동을 펼쳐준 도와 공사의 해외 현지 마케팅 역량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농업인들의 위상이 높아지는데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용 사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태국은 방한 외래관광객 5위를 차지했으며, 이중 43%가 경기도를 방문할 정도로 효자 시장이어서 코로나 종식 후 첫 방문지로 태국을 선택했다.”며 “경기도와 공사는 지자체 최초로 방콕에 경기관광홍보 소장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설명회는 도와 공사가 도내 관광업계와 올해 처음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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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코로나 19로 지친 분들을 위로할 웰니스 관광지 9곳 신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체부와 공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9개소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올해 신규 선정한 9곳을 포함해 총 48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9곳은 지난 2월부터 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로부터 추천받은 37개 후보지 가운데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되며, 신규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중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통영의 다양한 수종을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통영의「나폴리농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林’(드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경북 김천의「국립김천치유의숲」,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경남 합천의「오도산 치유의 숲」 및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은 ‘자연/숲치유’ 테마로 분류됐다.  ‘뷰티(미용)/스파’ 테마로는 부산 기장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난티코브 리조트 내 전문 뷰티의원인「닥터 아난티의원」, 강원 양양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충남 홍성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힐링/명상’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는 휴대폰 전파가 터지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에서 전문적인 명상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경북 영덕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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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2020 웰니스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심신치유 9개소 신규 본격 지원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체부와 공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9개소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올해 신규 선정한 9곳을 포함해 총 48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9곳은 지난 2월부터 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로부터 추천받은 37개 후보지 가운데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되며, 신규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중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통영의 다양한 수종을 경험할 수 있는 경남 통영의「나폴리농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林’(드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경북 김천의「국립김천치유의숲」, 울산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경남 합천의「오도산 치유의 숲」 및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은 ‘자연/숲치유’ 테마로 분류됐다.  ‘뷰티(미용)/스파’ 테마로는 부산 기장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난티코브 리조트 내 전문 뷰티의원인「닥터 아난티의원」, 강원 양양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충남 홍성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힐링/명상’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는 휴대폰 전파가 터지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에서 전문적인 명상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경북 영덕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시설 컨설팅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활동 및 관광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68%증가한 약 25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공사가 추천한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신규 선정된 9개소가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정아 의료웰니스팀장은 "올해는 공기가 맑고 밀집도가 낮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숲치유 관광지가 많이 선정됐다“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하여 4.2조 달러(약 5,156조 원)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640억 달러(약 815조 원)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뉴스
    2020-06-09
  • 도심과 섬으로 떠나는 인천단풍여행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인천만의 특색과 가을의 매력이 어우러진 인천단풍명소를 소개했다.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신·시·모도, △덕적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무의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월미공원 등 총 여섯곳이다.   < 자전거로 떠나는 단풍여행 : 신‧시‧모도, 덕적도 >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신‧시‧모도 삼형제섬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자전거 라이딩 대표 섬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린 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로 가는 배를 타면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시‧모도는 3개의 섬 사이에 연도교가 건설되어 하나의 섬처럼 연결되어 있어, 신도행 배편만 끊으면 3곳의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시‧모도의 라이딩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신도의 섬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타고 가을철 붉게 물든 구봉산을 감상하며 길을 돌아 시도로 넘어가면 드라마 ‘풀하우스’의 촬영지인 수기해변에 도착한다. 해변을 지나 모도로 이동한 후 영화 ‘시간’ 촬영지인 배미꾸미 해변을 찍고 다시 신도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총 거리는 약 15.6㎞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덕적도는 섬 내에 덕적 일주 자전거길 종합 안내 표지판 등 자전거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라이딩이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는 총 19㎞로, 일반인 코스 12㎞와 중급 코스 7㎞로 나뉘어 있다. 덕적도 내 서포리해변은 국민휴양지로 선정된 곳으로, 100년이 넘는 노송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에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있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해안절경도 함께 볼 수 있어 가을철 라이딩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트레킹하며 즐기는 단풍여행 : 무의도 > 다리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무의도의 트레킹 코스는 무의도 코스와 소무의도 코스로 나뉜다.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 코스는 등산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이다. 큰무리 선착장 근처 당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하나개해수욕장 순으로 전반적으로 완만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산행 시간은 4시간 안팎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룡곡산에 올라 단풍이 곱게 물든 국사봉의 경치를 눈에 담길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암괴석과 절벽, 시원하게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어 초행길이라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무의도에서 414m길이의 소무의인도교를 건너면 소무의도가 나오는데,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인 무의바다누리길은 2.48㎞길이로, 마주보는길-떼무리길-부처깨미길-몽여해변길-명사의해변길-해녀섬길-키작은소나무길 등 총 8구간으로 이루어져 각 구간별 특성에 맞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여행_인천대공원,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 인천대공원은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단풍명소로,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원, 어린이동물원,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등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 야생화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1만㎡ 부지 내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높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위치한 원적산 공원은 인조잔디구장, 생태습지 등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공원으로, 노랗게 물든 원적산 은행나무 숲에서 차박차박 밟히는 단풍잎 소리와 함께 가을 감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즐기는 단풍여행_월미공원 >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단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 바다와 월미문화의 거리를 한눈에 즐기는 동시에 월미산의 물들어가는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월미공원역에서 내려 월미공원에서 고즈넉한 가을을 즐기기도 좋다.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던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 곳이다. 월미공원의 관광명소인 한국전통정원에서 전통 한국 고건축인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를 둘러보며 올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뉴스
    2019-10-18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 가을의 멋과 맛, 정취까지 농촌여행에는 다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와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을 연계한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 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가을의 멋과 맛은 물론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천만송이 천일홍 보고 천연 염색 체험도 즐겨요’ 경기양주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9.21.~9.22.) → 초록지기 정보화마을 → 조소앙 기념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천일홍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장한다.   ‘초록지기 정보화마을’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속탐방과 초록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두부 만들기와 마을에서 자생하는 쪽을 활용한 염색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278호로 지정된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와 애국지사 조소앙1)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어 자연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돼지친구들 만나고 소금산 명소 출렁다리 건너요’ 강원원주 : 돼지문화원(농촌교육농장) → 산들내음(농가맛집) → 소금산 출렁다리 → 송호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돼지문화원’은 교육, 레저(여가), 숙박 등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히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농가맛집 ‘산들내음’은 산나물과 약용식물을 이용한 참숯돼지갈비와 버섯불고기전골 등이 대표음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농가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지상 100m, 길이 200m에 달하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아찔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발아래로 펼쳐진 섬강의 푸른 물줄기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홍삼특구 진안에서 쉬고 먹고 즐기는 건강한 가을여행’ 전북진안 : 진안홍삼 축제(10.9.~0.13.) →허브놀이(농촌교육농장) → 홍연(농가맛집) → 마이산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진안홍삼을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농촌교육농장 ‘진안 허브놀이’는 약 1만㎡의 농장에서 다양한 허브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식물관찰은 물론 허브치약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농가맛집 ‘홍연’은 직접 재배해 가공한 홍삼을 활용해 건강한 한상을 차려내는 곳으로 홍삼수육을 중심으로 샐러드, 장아찌, 튀김 등 홍삼을 넣은 정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효의 고장에서 즐기는 오색찬란 단풍여행’ 전남 곡성 : 곡성심청축제(10.3.~6.) → 기차당 뚝방마켓 → 미실란 밥cafe ‘반하다’(농가맛집) → 섬진강 침실습지→ 섬진강 레일바이크 →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 태안사 단풍 ‘곡성심청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근에서는 지역상생시장인 ‘기차당 뚝방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농가맛집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는 유기농 발아오색미와 곡성 특산물 토란과 연근을 식재료로 활용해 온전히 지역식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태안사단풍길,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여행 장소가 있어 가을낭만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 자연 여행’ 경북 상주 : 봉강농장(농촌교육농장) → 두락(농가맛집) → 경천대와 낙동강 → 경천대 글램핑장 or 객주촌 → 함창명주테마파크 봉강 팜스테이마을 내에 있는 농촌교육농장 ‘봉강농장’은 옛날 농기구 전시장과 민물고기 양식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두부 만들기와 보트타기, 감 따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가맛집 ‘두락’은 상주의 삼백(三白)인 쌀, 누에, 곶감에서 착안해 상주지역에서 난 쌀과 뽕잎(뽕잎가루)을 넣은 각종 밑반찬, 곶감 무침 등으로 ‘뽕잎밥상’을 차려내는 곳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에 위치한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승마장, 자전거 박물관, 도남서원 등 가을 나들이 장소도 다양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꽃과 문학이 있는 둔덕골로 쉬러 오세요’ 경남 거제 : 청마꽃들축제·청마문학제(9.21.~9.27.) → 청마기념관 →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 둔덕기성 → 둔덕한우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마꽃들축제’는 가을 들꽃을 주제로 지역문화와 특산품을 결합한 문화예술행사로 올해는 유치환 시인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청마기념관은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기념관 옆에는 시인의 생가가 있다.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는 포도따기, 고구마캐기, 떡메치기 등 시골정취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농촌여행 코스를 참고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을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하는 가을농촌여행코스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알림판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교통/관광
    2019-09-08

축제 검색결과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4

여행 검색결과

  •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등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 계획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 한택식물원은 보행로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양평 맑은숲캠프는 휠체어 승강기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광명동굴은 관광약자 쉼터를 조성하고, 연천 재인폭포는 비포장 진입로 및 경사로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으로 도는 ▲무장애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대상자 초청 현장 설명) 추진 ▲관광약자를 응대하는 관광업계 및 관광안내소 종사자 대상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교육 ▲경기여행누림 사업도 병행한다.   경기여행누림 사업이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2대를 운영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대형버스 1대와 이동 및 접근성이 좋은 준중형 버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여행누림 버스 이용 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여행코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지속적 정보 제공 등으로 무장애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2-02-16
  • 충북 충주, 다양한 동굴체험을 할 수 있는 활옥동굴
      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2019년 광물 채굴용에서 관광용으로 용도를 바꾸었다.     활옥동굴은 ‘동굴 테마파크’라는 애칭답게 일반 동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이색 체험을 마련하여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으로, 동굴 내의 암반수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굴 체험이다.   카약 래프팅 외에도 동굴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동굴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활용한 ‘건강테라피존’, 어두운 동굴 내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빛 조형물과 야광 벽화, 동굴의 낮고 일정한 온도를 활용한 물고추냉이 농원과 은어 양식장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과 실제로 활옥동굴에서 사용되었던 설비들도 활옥동굴을 즐길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채굴한 광석을 위로 끌어올리는 150, 300, 500마력 권양기가 갱도에 그대로 있어 당시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활옥동굴에서 동굴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 여행
    2021-12-21
  • 보성여행의 메카, 대한다원
      보성 여행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녹차밭이다. 보성 여행의 메카인 바로 전국 유일의 차(茶) 관광농원 대한다원이다. 크다는 의미의 “큰 다원”과 보성지역에 있는 “다원”이라는 의미를 지닌 대한 다원은 한국전쟁이 끝난 후 1957년 장영섭 회장이 대한다업 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차밭을 형성했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촬영한 곳이기도 한 대한다원은 광고와 영화를 통해 녹차 밭의 아름다운 전경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주차장 옆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삼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활성산 자락 경사면에 연둣빛 녹차 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이를 증명하듯 2012년 미국 CNN의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과 2013년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대한다원이 선정되었다.         다원이라면 보통 차밭만 있을 그거로 생각하지만 삼나무, 편백, 주목, 향나무, 은행나무 등 약 300만 그루의 관상수가 줄지어 서 있다. 관상수를 심은 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그늘을 둘러주어 녹차가 쑥쑥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광장 근처에는 시원한 계곡과 쉼터가 있어 대한 다원 트레이드마크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하계 기간(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계 기간(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가 소요된다. 푸릇푸릇한 대한다원 녹차 밭이 주는 힐링. 보성에 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이다.   ○ 위치: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 추천관광지
    • 전남
    2021-08-19
  • [전라남도 보성군] 녹차밭 향기 따라 보성여행
    보성하며 푸르른 녹차 밭에 산뜻한 향이 생각난다. 녹차향이 가득한 보성차밭 대한다원, 한국 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 전국 유일의 녹차와 바다의 천혜 대자연의 조화 율포관광단지, 녹차 수도 보성에서 만나는 공룡화석. 보성에서 녹차 밭을 따라 향긋한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보성차밭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주소 :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문의 : 061-852-4540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천혜의 차밭 경관과 인접하고 차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차 전문 박물관으로 우리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 및 연구와 보급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또한 차를 통한 차 문화 복원 및 차 문화의 다양성을 획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시대정신을 구축한다.   ○주소 : 보성읍 녹차로 775전화번호 ○문의 : 061-852-0918     율포솔밭해수욕장 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은빛 모래와 해송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에 편안하다. 그래서 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아름다운 노을, 바지락과 새조개를 잡을 수 있는 모래개펄, 이웃한 식당들의 넉넉한 인심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바다는 언제나 잔잔한 수면에 길손의 정다운 얼굴을 비춰주고, 사철 청정한 바다에서는 싱싱한 어패류(해산물)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보성읍 회천면 우암길 24 ○문의 : 061-850-5448     비봉리공룡알화석지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의 공룡알 화석지는 지난 2000년 4월 24일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의하여 천연기념물 제418호 및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공룡알 화석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알둥지가 발견된 곳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고 공룡알 화석지에 대한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이곳에 2007년에 소규모 야외전시장 및 관찰 데크를 건설하여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석지는 비공공룡공원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다.   ○주소 : 득량면 공룡로 822-51 ○문의 : 061-853-0600 (사진출처 : 보성문화관광) 
    • 여행
    2020-08-12
  • [전라북도 김제시] 드넓은 평야 속 아름다움, 김제 여행
    전라북도 김제는 호남평야 남부의 중심지로 농산물의 집산지다.  논과 밭이 주로 생각나는 김제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숨겨진 명소가 많다.  역사를 따라 여행을 하거나 여름을 맞은 푸르른 대자연을 만나보고 싶다면 김제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보자.     조앙사 조앙사는 1562년 진묵조사가 탄생한 지역이어서 ‘진묵사’라 하여 조사전에 진묵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조앙사의 절은 1915년 진묵조사를 숭앙하기 위하여 절 이름을 조앙사라고 하면서 창건되었다.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1925년에 요사를 짓고 1928년에는 칠층석탑을 세웠다. 1958년 종각을 짓고 이어서 1962년에 삼성전을 새로 지었는데, 삼성전을 허물어지고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그리고 1977년에는 그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한편 절 근처인 화포리 385번지에는 진묵조사의 영정을 모신 진묵사가 있다. 이 절은 실질적으로 조앙사의 조사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판도 ‘진묵조사전’으로 되어 있다. 진묵사는 처음 1928년에 창건되었고 그뒤 1930-1940년대에 만경현의 동헌 건물을 이곳으로 옮겨다가 지었다. 또한 화포리 388번지에도 조앙사와 관련 깊은 성모암(聖母庵)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388-1     망해사 망해사는 김제에서 서북방 약27km 지점에 있으며 심포 어항에 이르기 1km 전방에서 오른쪽 언덕바지 진봉산 능선따라 올라가 고개 너머 왼쪽으로 즉 큰길에서 약500m지점 정도를 내려가면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위에 망망대해 서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을 개창하여 수도하다가 입적하신 곳이라 하며 그 후 754년(경덕왕 13년)에 당나라의 중 중도법사(일명 통장화상)가 중창하였으나 조선조에 들어 많은 수난을 당하였다. 그 뒤 인조대왕 때 만경 불거촌출신인 고명한 화상인 진묵대사가 재건복구하여 크게 번창하였는데 그 때가 망해사로서는 최강전성기였으며, 그 후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망해사 경내에는 보광명전 낙서전 칠성각 요사 그리고 4개의 부도가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모악산도립공원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 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 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 (599년) 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 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 수왕사 등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 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적당하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백산저수지 2010년 현재 백산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본부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년이며, 홍수 빈도는 50년이다. 백산저수지에서는 붕어·잉어·향어 등 대어들이 많이 나와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익산시 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자연농원지구, 그리고 금만경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사진출처 : 김제문화관광)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7-09
  • [전라북도 완주군] 함께하는 완주, 대표추천 명소 완주9경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절경을 만나보고 싶다면 완전한 고을 완주여행으로 가보자. 완주9경의 황홀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대둔산도립공원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대둔산은 완주의 자랑이자 보물이다. 곳곳에 드러난 화강암 암반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고, 빼곡한 숲이 첩첩으로 쌓여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곳이다. 특히, 정상 부근에 있는 길이 81m, 너비 1m의 금강구름다리는 대둔산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이다.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나오고 여기서 삼선줄다리를 타면 왕관바위로 간다. 봉우리마다 한 폭의 산수화로 그 장관을 뽐내는 대둔산은 낙조대와 태고사 그리고 금강폭포, 동심바위, 금강계곡, 삼선약수터, 옥계동 계곡 등 신의 조화로 이룬 만물상을 보는 듯 황홀하기만 하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23 ○문의 : 063-290-2742   고산자연휴양림 숲에서 즐기는 가족휴양지로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하루 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웰빙정자에서 편안하게 한나절 쉬다 갈 수 있고, 캐라반, 휴양관, 숲속의 집에서는 숙박도 가능하다. 여름에는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터가 있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할 수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83-10 ○문의 : 063-290-2732   모악산도립공원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에 넓게 펼쳐진 산으로 정상 동쪽에 있는 쉰길바위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모악산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모악산은 금산사를 안고 있으며, 철따라 다양한 변화가 더욱 아름답다. 특히 봄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마치 어머니의 아늑한 품안과도 같은 정겨운 산이어서 수많은 등산객이 언제나 줄을 잇는다. 모악산에는 대원사와 수왕사 등의 사찰이 위치해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91 ○문의 : 063-290-2752   대아수목원&대아호 대아수목원은 숲 속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150ha가 넘는 넓은 대지에 다양한 식물이 식생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산림문화전시관, 열대식물원, 산림생태체험관이 있고, 금낭화 자생군락지, 풍경이 있는 뜰, 장미원 등의 전문원이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모습을 보여준다. 식물을 보며,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한때 동양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기도 했던 대아호는 고산면 소향리와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한다. 대아저수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다우며 호반길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는 전국에서 잘 알려져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로 94-34 ○문의 : 063-243-1951   송광사&벚꽃길 종남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시대에 도의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봄이면 소양면 소재지에서 송광사에 이르는 1.6㎞의 분홍빛 벚꽃의 터널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찰 안에는 다수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어 역사문화 탐방이 가능하며 템플스테이 등의 산사문화도 체험 할 수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5-16 ○문의 : 063-243-8091   삼례문화예술촌 삼례문화예술촌은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온화한 만경평야의 일원을 이루는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군산, 익산, 김제와 더불어 양곡수탈의 중심지였다. 양곡수탈 중심에 있었던 삼례양곡창고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대지주 시라세이가 1926년 설립한 이엽사농장 창고로 추정되며, 완주지방의 식민 농업 회사인 전북농장, 조선농장, 공축농원과 함께 수탈의 전위대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81-13 ○문의 : 070-8915-8121   동상운장산계곡 대아저수지를 따라 호반길을 가다보면 신월교에서 시작하는 계곡을 만나게 된다. 이곳이 동상운장산계곡이다. 완주군의 최동단에 위치한 운장산 계곡은 몇해전까지만해도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 오지중의 하나였다. 여름이면 운장산계곡 일대가 피서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가을이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주소 :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문의 : 063-290-2114    위봉사 위봉폭포 위봉산성 추출산위봉사’라고 적힌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지나 위봉사 경내로 들어선다. 깊은 산속의 사찰인데도 마당이 평탄하고 널찍하다. 심산의 품속이어서 그런가. 편안하다. 보광명전 앞에 서 있는 늙은 소나무 한 그루가 고찰의 품격을 말해준다. 비구니들만의 도량인 위봉사는 한눈에 보아도 정숙한 중년 여인의 자태처럼 단아하다. 사찰 내부 건축물의 배치나 공간 구성 어디에도 과장이나 허세가 보이지 않는다. 가히 절제의 미학이다. 팔작지붕으로 유명한 보광명전 지붕의 용마루와 위봉산의 부드럽고 완만한 능선 자락의 조화가 절묘하다. 절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다 극락전 앞 삼층석탑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그 옆에 노랗고 붉은 튤립 몇 송이가 수줍게 피어 있는 곳, 고요와 위무가 있는 사찰이 위봉사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위봉길 53 ○문의 : 063-243-7657   화암사 불명산 자락에 있는 화암사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세월의 흐름을 멋지게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불명산의 자연에 숨어있듯 묻혀있기 때문에 사찰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시인 안도현은 "나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라 하였다. 국보 제316호로 지정된 극락전이 유명하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문의 : 063-261-7576 (사진 출처 : 완도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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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충북 충주, 다양한 동굴체험을 할 수 있는 활옥동굴
      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2019년 광물 채굴용에서 관광용으로 용도를 바꾸었다.     활옥동굴은 ‘동굴 테마파크’라는 애칭답게 일반 동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이색 체험을 마련하여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으로, 동굴 내의 암반수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굴 체험이다.   카약 래프팅 외에도 동굴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동굴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활용한 ‘건강테라피존’, 어두운 동굴 내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빛 조형물과 야광 벽화, 동굴의 낮고 일정한 온도를 활용한 물고추냉이 농원과 은어 양식장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과 실제로 활옥동굴에서 사용되었던 설비들도 활옥동굴을 즐길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채굴한 광석을 위로 끌어올리는 150, 300, 500마력 권양기가 갱도에 그대로 있어 당시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활옥동굴에서 동굴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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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정녕 여기가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지중해를 옮겨와, 어디서 찍든 화보급! 거제 외도보타니아
    거제도와 4㎞ 정도 떨어져 있는 외도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다. 1969년부터 소유자 (고)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145,002㎡의 부지에 희귀 아열대 식물 740여 종과 리스하우스 등 7동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곳으로,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외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고, 수심이 30~50m, 해발 84m로, 서도에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2002년 3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 마지막회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1995년 4월 25일 ‘외도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한 지 2년 만에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네티즌에 의해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치 :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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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동백터널이 안내하고, 수선화가 반기는, 공곶이 내도
    거제시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와현해수욕장 너머, 예구마을에서도 능선을 하나 더 넘어 산비탈에서 서면 마치 산 뒤에 숨어 있는 공곶이가 보이고, 맞은편에 내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저 멀리 해금강이 보인다.   지명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57년 강명식, 지상악 노부부의 정성과 땀으로 산비탈에 16,000㎡ 되는 밭을 일궈 동백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을 삽과 곡괭이로 수십 년 간 만들었다. 봄이 오면 빨간 동백꽃과 노란 수선화가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농원 공곶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해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찾는 숨은 명소가 되었다.   공곶이의 산자락은 계단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는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 설유화 등이 푸른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준다.    내도는 외도의 안에 있다고 하여 ‘안섬, 모자섬’이라고도 부르고, 구조라선착장에서 도선으로 배를 타고 간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1982년 내도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위치 :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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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천혜의 배경 속의 금모래의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은 명사가 십리에 펼쳐지고 송림이 우거진 곳에 장자산 줄기를 이어받아 좌우로 해안을 따라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듯 펑퍼짐하게 펼쳐져 있으며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높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금모래 사장의 남쪽 기슭에는 정유재란때 주민 수십 명과 비둘기 수백 마리가 반년 동안 피난을 했다는 천연동굴이 있다.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으며, 1km쯤 앞에 쟁반 같은 가막도와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있다. 이러한 천혜의 배경 속에 펼쳐진 세사 금모래는 갯벌 한점없는 최적의 해수욕장으로 해수 염도 마저 인체에 알맞은 30퍼밀리로 해수욕의 적지로 명성이 높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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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수십만평의 청보리밭으로 이뤄진 학원관광농장
    공음면 선동리에 위치한 학원농장은 면적이 30만여 평으로 1994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에는 수십만 평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펼쳐진 청보리밭으로, 가을에는 마치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하얀 메밀꽃밭으로 유명하다.   학원농장의 청보리가 가장 푸르고 파란 이삭을 틔워내는 시기는 여름이 들어선다는 입하 전후이며, 메밀꽃은 9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화훼용 유리온실과 묘목장, 각종 과수단지, 잔디구장, 식당,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드넓은 자연을 벗 삼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2004년부터 매년 4월에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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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보성여행의 메카, 대한다원
      보성 여행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녹차밭이다. 보성 여행의 메카인 바로 전국 유일의 차(茶) 관광농원 대한다원이다. 크다는 의미의 “큰 다원”과 보성지역에 있는 “다원”이라는 의미를 지닌 대한 다원은 한국전쟁이 끝난 후 1957년 장영섭 회장이 대한다업 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차밭을 형성했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촬영한 곳이기도 한 대한다원은 광고와 영화를 통해 녹차 밭의 아름다운 전경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주차장 옆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삼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활성산 자락 경사면에 연둣빛 녹차 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이를 증명하듯 2012년 미국 CNN의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과 2013년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대한다원이 선정되었다.         다원이라면 보통 차밭만 있을 그거로 생각하지만 삼나무, 편백, 주목, 향나무, 은행나무 등 약 300만 그루의 관상수가 줄지어 서 있다. 관상수를 심은 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그늘을 둘러주어 녹차가 쑥쑥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광장 근처에는 시원한 계곡과 쉼터가 있어 대한 다원 트레이드마크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하계 기간(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계 기간(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가 소요된다. 푸릇푸릇한 대한다원 녹차 밭이 주는 힐링. 보성에 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이다.   ○ 위치: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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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08-19
  •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광양매화마을
    다압면 도사리에 위치한 매화마을(섬진마을)은 이른 봄이면 마을주변 밭과 산 능선은 새하얀 매화로 눈부시다. 10만 그루에 달하는 매화나무가 꽃을 터뜨리기 시작 하는 3월초부터 3월말까지 매화마을은 봄맞이 관광객으로 붐빈다. 특히 매화꽃 사이로 내려다보는 섬진강 풍경은 꽃과 산과 강이 한데 어우러지고 멋진 조화를 이룬 풍광은 모든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해마다 3월 중순이면 매화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매실 수확철이면 매실따기체험 등이 펼쳐진다.매화마을에는 홍쌍리 명인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매실농원인 청매실농원이 자리하고 있다.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청매실농원에는 율산 김오천옹 선생이 심은 고목 등을 포함하여 매화나무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매실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통옹기 2,500여기가 농원 뒤편 왕대숲과 함께 분위기를 돋운다.   청매실농원은 봄에만 가는 곳이 아니다. 탁 트인 섬진강 조망과 새벽안개, 최근 심어놓은 구절초, 벌개미취, 맥문동 등이 계절마다 장관을 이룬다. 잘 다듬어진 산책로와 ‘천년학’ 등 영화촬영명소인 멋스런 초가집이 있다.섬진강 지명유래가 된 두꺼비 전설을 간직한 마을 앞 섬진나루터에는 섬진진지석비좌대, 수월정, 수월정 유허비 등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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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노란 수선화가 파도치는, 거제 공곶이-내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94-2에 위치한 거제시 9경 중 하나인 공곶이/내도는 거제시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와현해수욕장 너머, 예구마을에서도 능선을 하나 더 넘어 산비탈에서 서면 마치 산 뒤에 숨어 있는 공곶이가 보이고, 맞은편에 내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저 멀리 해금강이 보입니다. 지명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57년 강명식, 지상악 노부부의 정성과 땀으로 산비탈에 16,000㎡ 되는 밭을 일궈 동백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을 삽과 곡괭이로 수십 년 간 만들었습니다. 봄이 오면 빨간 동백꽃과 노란 수선화가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농원 공곶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해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찾는 숨은 명소가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거제시 문화관광> 공곶이의 산자락은 계단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는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 설유화 등이 푸른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줍니다. 내도는 외도의 안에 있다고 하여 ‘안섬, 모자섬’이라고도 부르고, 구조라선착장에서 도선으로 배를 타고 갑니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한 곳이며 1982년 내도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되어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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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한반도의 이국적인 지중해 섬, 거제 외도보타니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에 위치한 거제시의 9경 중 하나인 외도보타니아는 거제도와 4㎞ 정도 떨어져 있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습니다. 1969년부터 소유자 (고)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145,002㎡의 부지에 희귀 아열대 식물 740여 종과 리스하우스 등 7동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곳으로,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가꾸어져 있어 요즘 세대 친구들에게도 아주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외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고, 수심이 30~50m, 해발 84m로, 서도에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거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2002년 3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 마지막회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내외 적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1995년 4월 25일 ‘외도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한 지 2년 만에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네티즌에 의해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 추천관광지
    2020-11-02
  • 녹차향 가득한 보성차밭 대한다원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위치 :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 061-85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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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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