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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선정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무등산 평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을 홍보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평촌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한 달 동안 널리 알린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깊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이 전국에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됨에 따라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 등과 연계돼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평촌마을의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이어지는 평모뜰에는 반딧불이,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평촌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광주시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 평촌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분청사기전시관,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반딧불이 생태관찰, 도예체험,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가꾸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해 생태자원 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 평촌마을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가 국가로부터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무등산 평촌마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정보와 연계 관광지, 추천 여행 일정을 담은 영상과 환경부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체험기 등 각종 정보는 9월 초 광주시 누리집(gwangju.go.kr)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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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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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술주간’으로 떠나는 전국 미술 여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와 함께 9월 1일(금)부터 11일(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23)’을 개최한다.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시기관 290여 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올해는 해외 미술시장 관계자 1만 명 이상이 방한하는 키아프(Kiaf) &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9. 6.~10.) 아트페어에 맞춰 주목해야 할 한국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 미술관 외에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과 백화점, 도서관 등으로 전시 공간을 확장해 관람 접근성을 높인다. ‘다이알로그, 마인드 맵(DIALOGUE, Mind Map)’, ‘인 싱크(In Sync)’, ‘파노라마(PANORAMA)’ 등 차세대 작가 프로모션 전시 9개를 운영하고 작가와의 대화, 교류 행사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견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규모 아트페어 ‘미술장터’가 서울과 전북 완주, 제주 서귀포 등 전국에서 열린다. 올해는 테이블에서 미술작품을 주문하는 방식의 장터[PRPT: Table Service(Y173)], 구매자(컬렉터)의 성격유형검사(MBTI) 결과에 맞춰서 작품을 제안하는 방식의 장터(CALS: 예술취향검사) 등 특색있는 장터와 190년 된 한옥에서 만나는 ‘고택 아트 페스타(소양고택)’ 등 5개 장터를 운영하며 작가 총 6백여 명의 작품 6천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가 ‘미술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관람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미술여행’은 규모를 확대했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국의 미술관과 화랑을 22개 코스로 도보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코스도 신설했다. 아동‧청소년 참여 행사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씽씽큐 뮤직 등 전시기관 5곳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체험·창작 워크숍을 운영하며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11개 프로그램을 79회 진행한다. 이 중에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있어 지역민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환기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안양예술공원 등 4개 미술관과 전시장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5회 수어 통역으로 청각장애인 310여 명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미술주간’은 연중 가장 풍성한 미술 문화를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기간이다. 미술이 국민 모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미술관,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290여 전시기관의 입장료 할인 및 무료 정보, 프로그램 세부 내용 등은 공식 누리집(www.koreaartweek2023.com)과 인스타(@koreaart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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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술주간’으로 떠나는 전국 미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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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채우다
-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노후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10년 차를 맞이하여 2023년 8월 MBC 등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범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과거 산업시설, 군부대시설, 폐교, 면사무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산업구조 및 패러다임의 변화로 제 기능을 잃거나 방치된 공간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장소·문화적 가치를 담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인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14년부터 ‘23년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국비 1,164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29개소가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그간 문체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조성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운영을 위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후 운영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전문가 자문 및 홍보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대표적 수범사례는 청주시의 ‘동부창고’이다. 동부창고는 1946년 문을 연 청주연초제조창을 개조해 들어선 4개 공공기관 중 하나로 시민중심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1999년 폐쇄 이후 10여 년간 방치되었다가 동부창고를 비롯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 상설관(2011),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2018), 문화제조창(2020)이 들어서면서 문화중심지로 변화하였다. 시민 중심의 동부창고는 ‘동부창고 페스티벌’, ‘동부창고 클래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램이 열리는 지역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를 잡았으며, 8월 2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마을수리’에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버려졌던 공간이 인기 명소로 재탄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참신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에게 동부창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유휴공간을 널리 알림으로써 문화재생 공간의 운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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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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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피서 추천
- 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 ◇도심 속 휴양지 인기몰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산구 탑동길에 있는 ‘국민여가친환경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4인용, 6인용 카라반이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근처에 송산유원지, 어등산 등 관광지가 있고 공항도 가깝다. 자연 속 럭셔리 캠핑을 꿈꾼다면 ‘패밀리랜드카라반캠핑장’이 딱이다. 우치공원 잔디광장 7,000여㎡ 부지에 조성된 럭셔리 글램핑장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국 포레스트 리비사의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돼 있으며, 최신형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국·맥문동·연꽃 여름꽃 나들이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태공원 규모만 18만㎡에 달하며, 가까운 곳에 환벽당이 있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휴심정’은 도심 속 오아이스 같은 공간이다. 67,100㎡ 규모의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초화류 25종 등 22만본을 만나볼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적골은 쾌적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휴가 대신 가족단위 소풍을 떠나기 좋다. 여름이면 탐스러운 수국 군락이 형성돼 진한 꽃향기와 녹음이 가득하다. 북구 문흥동에 있는 맥문동숲길은 5~8월이면 전국 사진작가들이 찾는 도심 속 숨겨진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보랏빛 맥문동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핀다. 햇살이 뜨거워지는 7~8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연꽃 명소도 곳곳에 있다. 남구 압촌동 ‘압촌제’, 북구 하서로 ‘양산호수공원’, 서구 매월동 ‘전평제 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하완마을’, 남구 수춘길 ‘수춘마을 연꽃산책로’ 등은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 페스티벌과 스포츠로 더위 이긴다 여름하면 맥주와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여름 대표축제인 도심 속 맥주파티(비어페스트)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 이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문화전당에서는 열대야를 날려줄 세계적 뮤지션들의 국적, 장르 불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야구의 성지 챔피언스필드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외야잔디석과 탁자가 있는 가족석, 열광적 응원을 할 수 있는 3루석, 단체관람이 가능한 ‘스카이박스’가 있다. 외야잔디석의 경우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놓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샌드파크와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다. 스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나기엔 ‘광주실내빙상장’도 추천할만하다. 광주실내빙상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이다. 1년 내내 영하의 온도를 유지해 여름 데이트를 즐기기 적합하다. ◇새로운 관광명소 뜬다 관광지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무등산 동적골, 여행자의집, 미디어아트플랫폼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홀로 여행을 떠나거나 문화공간을 탐색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예술과 과학기술을 더한 작품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상상력,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9개월간 입장객이 2만1000여 명에 달했다. 동명동에 자리잡은 여행자의 집 역시 국내외 여행객들의 쉼과 정보, 힐링의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 평균 1000여 명이 다녀갔다. 거리두기로 입장객이 통제됐던 관광명소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채로운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과학관, 영산강문화관, 시립미술관 등에도 꾸준히 관람객이 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엔데믹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잇따라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충장축제&버스킹 월드컵, 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을 시기별로 그룹화해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또 관광객이 축제와 함께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의 시티투어버스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광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 등 신규 사업을 병행 추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멋·흥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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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피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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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충청권 스탬프 투어 실시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충청 4개 시도)는 관광지 40곳을 대상으로 충청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충청권 축제와 한류를 중점으로 한 테마코스 8곳과 주요 관광지 코스 32곳으로 마련된다. 우선 축제와 한류를 주제로 한 테마별 코스는 축제코스인 0시 축제, 세종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 대백제전을 비롯해 한류코스인 송중기 본가, 이응다리, 성안길 중앙공원, 선샤인랜드 등 8곳이다. 8곳 모두 인증을 마친 관광객에겐 충청권 호텔숙박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주요 관광지 코스의 경우 대동 하늘공원·뿌리공원·테미오레·한밭수목원·대전트래블라운지·계족산 황톳길·대전신세계백화점·장태산 자연휴양림(대전), 뒤웅박고을·고복자연공원·국립세종수목원·베어트리파크·청사옥상정원·대통령기록관·비암사·세종호수공원(세종), 천안독립기념관·청양 천장호출렁다리·서산 해미읍성·아산 외암민속마을·공주 공산성·부여 백제문화단지·금산 인삼시장·예산 상설시장(충남), 청주 청남대·충주 중앙탑사적공원·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보은 속리산 법주사·블랙스톤벨포레·괴산 산막이옛길·영동 와인터널(충북) 등 모두 32곳이다. 첫 인증 시 1000원 누적을 시작으로 인증 갯수에 따라 최대 5만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투어는 ‘조인나우’ 앱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목적지 인근에 방문하면 스탬프가 인증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 단위의 개별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 3년째 시행하고 있다”며 “스탬프 투어와 함께 충청권 관광지를 따라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담아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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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충청권 스탬프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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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국내 건축가 최초 단독 위촉!
- 24일(월) 조병수 건축가가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위촉되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은 당해 비엔날레의 주제 선정과 전시를 총괄 기획하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역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국내 건축가가 단독으로 총감독에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제4회를 맞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시 주최로 2년(홀수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와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183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53개국, 112개 도시, 190명의 작가, 40개 대학,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등에서 46일간(9.16~10.31) 진행되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72만명이 다녀갔다. 또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6개국과 도시건축 분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는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9월 개막할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총감독을 위촉하여 본격 준비를 시작한다. 조병수 총감독은 “산길, 물길, 바람길로 이루어진 서울의 전통적인지리적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고밀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함께 그려보는 장을 만들어 보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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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국내 건축가 최초 단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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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11.21)
- 지난 5일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전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으로 창원 출신의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들을 포함해 17명(팀)의 작가와 지역 미술관을 비롯한 9곳의 갤러리의 참여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창원에 거주하는 6명의 작가(김옥숙, 김희곤, 박배덕, 박상복, 이태호, 정순옥)의 삶과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라는 주제와 의미를 입체적인 조형을 통해 구현한 11명(팀)의 작가(강원택, 김범수, 김정은, 뮌(Mioon), 이기일, 이승연, 이완, 이용백, 임형준, 정혜정, 한진수)들의 설치, 영상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터넷도 저작권법도 없던 1960년대 시절 시대를 풍미한 비틀즈의 음악을 어떻게 들었을까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비틀즈 마니아(이기일)’, 한 끼의 아침 식사를 직접 생산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Made in Myanmar - Gold(이완)’, 화려함 뒤에 감춰진 예술가들의 고뇌와 땀을 알리는 ‘너무 아름다운 것, 그 너머에는 추악한 것이 있다.(이용백)’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립미술관(레지던스)과 갤러리는 창원시의 갤러리와 사립미술관 그리고 레지던스 등 창원 미술 문화의 생태계를 맵을 통해 약간이나마 알아보는 전시이다. 각각의 공원에서 열리는 전시를 만나러 가는 중 고유한 창원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단순한 수동적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자, 참여자가 되게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조관용 총감독은 “전시의 큰 제목인 ‘채널’이 의미하는 것은 개인과 전체, 인간과 자연, 주체와 대상처럼 서로 마주보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지표로, 너와 나의 이분법적인 인식에서 우리, 그리고 모든 생명으로 확정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창원의 예술적 감각을 만나고 누리고 완성해보자. ○ 위치: 창원 성산아트홀 제4~6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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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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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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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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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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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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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One platform for new future)’전(展)이 충북-뉴욕 간 민간 국제교류 전시 10주년을 맞아 10월 29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현대 세계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뉴욕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확대 하고, 충북문화예술과 해외 문화선도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 교류기반과 환경을 조성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전에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 25인의 작품 28점과 충북 작가 13인의 작품 25점 등 회화, 조각, 사진, 입체설치 작품을 전시 하며, Tomas Vu-Daniel(콜롬비아 미술대 교수), Don Porcaro(파슨스 미대 명예교수), 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학예사), Gorazd Poposki(뉴욕 MC 갤러리 디렉터) 등 뉴욕 현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6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충북-뉴욕 미술계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또한 초청인사들의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관내 미술 현장 방문을 통해 충북의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 한편 10월31일(목) 15:00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학술 세미나는 ‘충북문화예술의 콘텐츠 다변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충북-뉴욕 민간 전시교류 10년 문화동반자 의식 고양(진익송 충북대 교수)’, ‘컬럼비아 미술대학 소개와 작품 소개(Tomas Vu-Daniel 콜롬비아대 교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운영시스템(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학예사) 등의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금) 15시부터는 초청인사 6인과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충북-뉴욕 미술의 상호이해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17시에는 지역 미술인과 도민들을 모시고 공식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승환)는 충청북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제정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비전을 제시, 충북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양하고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충북-뉴욕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향유권이 확대 되길 바라며, 현대 세계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하였다. 또한 충북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충북문화관의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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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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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10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 10월 24일(목)에는 수상자 시상식을 열고, 10월 말부터는 국외 전시도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7개 세부 주제별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웹툰 등 수상작 177점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작은 ▲ 한국을 말하다 분야 1등 및 특별상 수상 작품인, “한국에 가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당신은 대한민국을 경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영상(몰타)과, ▲ 한반도 평화 분야 1등 작품인 이산가족 상봉의 모습을 ‘평화’라는 단어로 구성한 일러스트(프랑스), ▲ 한국어 말하기 분야 1등 작품인 한국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독일), ▲ 한국인 웹툰 분야 1등 작품인 서울에서 온 동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웹툰(폴란드) 등이다. 전시공간은 주제별 수상작을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포토존)도 마련했다. 전시작품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현장 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문홍은 재외문화원의 주요 행사와 연계한 국외전시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미디어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일에는 한류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와 한류 열풍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비누스 대학 앙그렉 캠퍼스 내 코리아 코너 개관식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한다. ‘2019 한국 유학박람회’, 국립민속국악원 공연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는 12월 7일(토),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행사와 연계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야외무대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특히 이번 국내 전시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문화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와 세계인들의 이목을 더욱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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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날 묵향에 빠진 전라북도로 가을 여행오세요!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1997년 2월, 당시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문화 행사의 하나로 첫발을 내딛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2년을 이어오면서 발전하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높은 종합적 성격의 국제서예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즉 ‘격년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된 말로서 한해 걸러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 미술 행사를 지칭하는 명사이다. 세계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최된 이후, 세계 각국은 자국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과시하기 위해 앞다투어 비엔날레를 개최해 왔다. 현재 세계에는 리옹 비엔날레, 베네치아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 파리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 등 수백 종의 비엔날레가 있다. 서예비엔날레로서는 우리의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최초이다. 이처럼 세계 속의 유명 비엔날레로 성장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가오는 12일(토) 오후 2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행사의 막을 연다. 제12회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른 해의 행사에 비해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참여 층의 다양화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비엔날레에서 초대한 작가의 연령대를 대폭 낮춤으로써 젊은 작가들에게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전문 서예가는 물론 아마추어 서예가, 동·서양의 서예가, 해외교포 서예가등 여러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둘째, 서예의 실용적 응용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서화 애호가들은 실내장식성을 겸비한 예술 소품을 선호하며 그 흐름은 현대식 소규모 공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실용적 작품으로 흘러가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모색했다. 서예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14개 시·군의 특산품 및 명승지 등의 시화를 발굴하고 작품화하여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연계방안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끝으로 지금은 서예인 모두가 나서서 한국 서예의 진흥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전북의 도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의 서예가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제12회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 서예의 자존심을 한층 더 올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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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미술로 좋은날 보내세요, ‘2019 미술주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미술주간[9. 25.(수)~10. 9.(수)]을 실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의 달을 계기로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2개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미술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2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특별프로그램 운영, 개관 시간 연장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미술관 가자’: 미술주간 한정 특별한 미술문화 향유 기회 제공 ① 통합이용권(2종) 및 철도이용권(2종)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할인 관람할 수 있도록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을 출시했다. 9월 7일(토)부터 11월 24일(화)까지 유료 비엔날레(3개)와 아트페어(1개)를 정가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술주간 통합이용권’ 구매자가 철도이용권 ‘미로랑’을 전국 기차역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열차(KTX) 등을 무제한 탑승(입석 또는 자유석)할 수 있다. ② 12개 미술여행 프로그램 마련 미술주간에는 도보(무료) 또는 버스(유료)로 여러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여행 권역을 수도권에서 전국 범위로 확장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총 12개 여행 길(코스)을 마련하고 작년의 2배 규모로 진행한다. 미술여행에는 전문 전시해설사가 동행하며, 여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에서 받고 있으며, 각 여행길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③ 미술주간 대국민 참여형 기획행사 올해 미술주간에는 전 국민이 미술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와 ▲ 모두가 함께 모여 미술주간을 축하하는 행사 ‘미술로 좋은 밤’도 진행한다.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9월 23일(월)까지 일상, 가을, 여행 등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최소 A4 크기 이상)을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미술주간 사무국 전자우편(koreaartweek@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 게시하며, 우수작 총 4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2일(수),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에서는 한국 1세대 행위 예술가인 이건용 작가가 신체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다. ‘미술품 사자’: 미술품 구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미술주간 기간 동안 국내외 화랑(갤러리) 170여 개가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서울, 수원,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작가미술장터’ 총 6개가 열린다. ‘작가미술장터’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결제 서비스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장터별로 음반지기(DJ)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국민들이 미술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술로 특별한 가을의 일상을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미술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신 소식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 누리소통망[페이스북(koreaartweek), 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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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미술로 좋은날 보내세요, ‘2019 미술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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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 ‘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6일 오후 개막식…각계인사‧시민 등 1천여명 참석 ‘축제 밤’ - 본전시‧특별전‧국제학술행사 등 50개국에서 1130여점 전시 - 지속 가능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 가치와 담론 제시 등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 - 이용섭 시장 “디자인산업 발전 도모하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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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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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을 제주에서
-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시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되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되며, 미술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은 400년 동안 변화한 서양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현대미술까지 이번 전시에서는 윌리엄 터너, 존 에버렛 밀레이, 카미유 코로, 클로드 모네, 폴 고흐,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란시스 베이컨 등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윌리엄 터너의 작품부터,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존 에버렛 밀레이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작품도 소개된다.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장 프랑스와 밀레, 카미유 코로, 귀스타브 쿠르베 등의 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인상주의의 시작을 알린 외젠 부댕,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알프레드 시슬리의 작품이 등장하며, 그 후기를 대표하는 폴 세잔, 반 고흐, 폴 시냑, 루시엔 피사로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나비파의 피에르 보나르, 에두아르 뷔야르, 모리스 드니와 야수파의 앙리 마티스, 큐비즘의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도 전시된다. 현대미술의 거장들인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이비드 호크니 등 20세기 미술의 발전을 이끈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 전시는 ‘꿈에서 탄생한 미술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예술현장’,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미술’, ‘인상주의 이전’,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이후’,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20세기 콘템퍼러리 아트’ 등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 시대의 중요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서는 스타 도슨트 김찬용의 목소리로 녹음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서양미술사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기간 중에는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이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2024년 11월 26일 ~ 2025년 2월 16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분관에서는 박광진 상설전 ‘원풍경: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2024년 7월 9일 ~ 2025년 3월 2일)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고, 거장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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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을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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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 도자기의 매력은 흙반죽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자유로움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 그릇부터 개성이 넘치는 도자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만나보자.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도예가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답게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과 실력, 노력이 담겨있다. 세라피아는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건축물에도 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 테마파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의 이곳저곳에서 도자를 만날 수 있다. 세라피아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리는 장소기도 하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운영되니, 전시를 관람하며 세라피아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세라피아는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도자기 관련 체험은 세라피아의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체험이다.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다보면 손 끝에 집중하며 느끼는 감각들로 세라피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을 통해 도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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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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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뿐만 아니라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는 도자기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한국도자재단 소속 도자 조형 문화공간답게 세라피아에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린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로 전시 기간이 연장되었으니 전시에 관심 있다면 기간 내에 방문해 비엔날레의 매력을 느껴보면 좋겠다. 이천세계도자센터(세라믹스창조센터)의 전시실과 도자기박물관 토야지움에는 전 세계의 도자 작품들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대륙을 기준으로 전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은 전시 관람을 즐겁게 한다. 세라피아는 전시뿐만 아니라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한다. 도자기 관련 체험으로는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 이곳에서 도자기에 관련된 즐거운 추억 하나 빚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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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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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오픈… 한국현대미술 중요자료 3000여건 공개
- 서울시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서비스시스템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 3,000여 건을 디지털화해 12월 21일부터 시민에게 사전 공개한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신규 분관으로 현대미술의 중요 기록과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한다. 2022년 8월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하며, 10개 분관 중 아카이브·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작가노트, 드로잉, 육필원고, 일기, 서신, 메모, 사진, 필름 같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창작자와 비평가, 기획자 등 매개자가 생산한 미술아카이브를 중점적으로 수집해 공공자원화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향후 운영 주체인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전시·연구사업 간 연계성, 자료의 사료적 가치와 공신력, 조사·연구의 필요성, 한국 시각예술의 공적 기여도, 장르·범주별 안배 등의 기준으로 잠재적 수집 가치가 높은 대상을 조사, 연구, 분석하여 미술 아카이브를 수집하고 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22개 컬렉션 55,000여 건의 미술 아카이브를 수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김용익, 임동식, 강홍구 불광동 작업, 노원희 『바리데기』 삽화, 2016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용적률 게임》 컬렉션이다. 작가와 전시 기획자로부터 기증받은 3,000여 건의 자료는 3년여 간의 정리·디지털화·선별 과정을 거쳤다. 서비스시스템에서는 개별 자료의 이미지와 생산시기, 형태, 내용 등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소장 자료는 연구를 거쳐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미술 현장에서 나온 미술기록자원을 디지털화해 공개하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서비스시스템’은 2022년 8월 개관을 앞두고 사전 공개를 정식 오픈 시 보다 나은 사용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서비스시스템은 다양한 검색 인터페이스를 갖춰 사용자 그룹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개관 과정과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비스시스템은 다양한 유형의 미술 아카이브를 사용자에게 보다 용이한 환경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메뉴는 ①컬렉션 ②검색 ③연구 ④아카이브+[플러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해 설계, 구축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서비스시스템은 2022년 8월 정식 오픈에 맞춰 신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전체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한다. 사전 공개 기간에는 ‘헬프데스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시스템 이용 문의 사항 등 불편을 개선하고 요청 사항을 접수하여 시스템 운영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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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오픈… 한국현대미술 중요자료 3000여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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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야외 문화행사와 함께 예술 가득한 가을 정취를 느끼세요”
- 한국도자재단이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과 함께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이천, 여주, 광주에서 첫째, 둘째 주 토, 일요일에 야외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이천 세라피아 잔디광장과 여주 도자세상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Busking) 공연’과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야외 공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 중인 ‘스탬프 랠리(Stamp Rally) 투어 프로그램’이다. ‘비엔날레랑 놀다’라는 주제로 지역 공연, 문화 공연 팀 22곳을 초청해 클래식, 재즈(jazz), 인디(indie), 마임(mime)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개의 공연을 30분씩 총 120분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회당 관람 인원은 99명으로 제한되며 체온 측정 후 입장할 수 있다. 11월 6, 7일에 진행된 ‘버스킹(Busking) 공연’에서는 ▲이천윈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과 성악 공연 ▲사일런트(silent) 코미디 우카탕카의 코미디 마임 ▲미스터브라스의 브라스 공연 ▲가수 소노뷰, 봄여름 인디 공연 ▲팀 퍼니스트의 드로잉(drawing) 마임 ▲솔레트리오의 기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3, 14일에 진행될 이천 ‘버스킹 공연’에서는 ▲하늘소리 오카리나 ▲퓨전 국악 4인조 그룹 하나연 ▲아리모리앙상블 ▲전자 현악 라피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여주에서는 ▲아코디언 오주연 ▲마술사 레오 ▲5인조 브라스 퍼니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kic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광주에서 열리는 ‘스탬프 랠리 투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재단에서 제공하는 제이스탬프 앱을 이용해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약 1km의 코스를 2시간에 걸쳐 걸으며 스탬프를 수집한다. 수집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토, 일요일 하루 3회(11:00~13:00, 14:00~16:00, 16:00~18:00) 진행하며 회당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5주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시_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kicb.or.kr) 등에서 11월 28일까지 열린다. 사전 관람 예약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kicb.or.kr)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잔여 분에 한해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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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야외 문화행사와 함께 예술 가득한 가을 정취를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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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11.21)
- 지난 5일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전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으로 창원 출신의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들을 포함해 17명(팀)의 작가와 지역 미술관을 비롯한 9곳의 갤러리의 참여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창원에 거주하는 6명의 작가(김옥숙, 김희곤, 박배덕, 박상복, 이태호, 정순옥)의 삶과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라는 주제와 의미를 입체적인 조형을 통해 구현한 11명(팀)의 작가(강원택, 김범수, 김정은, 뮌(Mioon), 이기일, 이승연, 이완, 이용백, 임형준, 정혜정, 한진수)들의 설치, 영상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터넷도 저작권법도 없던 1960년대 시절 시대를 풍미한 비틀즈의 음악을 어떻게 들었을까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비틀즈 마니아(이기일)’, 한 끼의 아침 식사를 직접 생산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Made in Myanmar - Gold(이완)’, 화려함 뒤에 감춰진 예술가들의 고뇌와 땀을 알리는 ‘너무 아름다운 것, 그 너머에는 추악한 것이 있다.(이용백)’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립미술관(레지던스)과 갤러리는 창원시의 갤러리와 사립미술관 그리고 레지던스 등 창원 미술 문화의 생태계를 맵을 통해 약간이나마 알아보는 전시이다. 각각의 공원에서 열리는 전시를 만나러 가는 중 고유한 창원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단순한 수동적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자, 참여자가 되게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조관용 총감독은 “전시의 큰 제목인 ‘채널’이 의미하는 것은 개인과 전체, 인간과 자연, 주체와 대상처럼 서로 마주보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지표로, 너와 나의 이분법적인 인식에서 우리, 그리고 모든 생명으로 확정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창원의 예술적 감각을 만나고 누리고 완성해보자. ○ 위치: 창원 성산아트홀 제4~6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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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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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대인예술시장으로 오세요
- 대인예술시장은 광주 시내 중심인 대인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양동시장과 함께 광주의 양대 시장으로 불렸다. 대인시장은 1969년 기차역이 이전하고, 1992년 공영버스터미널까지 외곽으로 나가면서 시장은 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주변에 현대적인 쇼핑몰이 생기고 농협공판장까지 옮기자, 대인시장을 찾는 발걸음은 현저히 줄었다. 인적이 드물어진 대인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은 2008년이었다.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예술가들이 하나둘 입주하면서 대인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좁은 공간을 나눠서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 평 갤러리’,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인예술 곳간 ‘묘수’, 올해 새로 조성된 ‘별별상상정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예술컬렉션 ‘수작’, 외국인 커뮤니티이자 비영리 공연예술단체인 ‘드리머스’ 등 문화 예술 관련 공간이 시장 곳곳에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야시장을 열지 못하면서 대인예술시장의 활성화 하기 위해 6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설치와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였다. 대인예술시장의 변신은 현재 진행형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벽화와 조형물 등이 새로이 설치되었다. 다가오는 16,23,30일에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를 넘어 상인과 예술인과의 조화로움으로 보다 풍성함이 가득한 대인예술시장에서 살아 숨쉬는 예술을, 전통시장의 맛을 만나보자. ●위치: 광주 동구 독립로 284-2 대인시장1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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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바다미술제, 10월 16일부터 30일간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2021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인간과 비인간: 아상블라주(NON-/HUMAN ASSEMBLAGE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상블라주'는 집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양한 물체들이 조합된 입체적 형태를 지칭하는 미술용어이지만, 이번 미술제에서는 단순한 결합이 아닌 인간과 예술, 생태, 제도, 상호작용 등을 포함하는 비인간적 요소들과 결합을 의미하는 확장된 의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13개국 3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2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국가 작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미국, 영국, 터키 등의 국가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바다미술제 역사상 최초로 개최지를 일광해수욕장으로 선정해 백사장을 비롯한 어촌포구, 마을회관, 하천과 다리, 공원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다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삶과 역사를 조명하는 설치작품과 평면, 사진, 영상 등 현대미술 장르를 통해 전시의 의미를 더욱 부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프로그램으로는 ‘고립된 생들을 위한 보살핌’을 주제로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아스트리다 네이마니스’의 강연이 준비됐다. 전시 주제와 기획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확장된 담론을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 함께 토크 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싱잉볼 힐러 지안이 진행하는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의 사운드 아티스트 최혁이 제작한 사운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내일(15일) 프레스 프리뷰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전시작품을 우선 공개하고, 모레(16일) 오후 4시에는 김성연 집행위원장,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 출품작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막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바다가 전시장이 되는 부산바다미술제는 부산이 빚어낸 가장 부산다운 예술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바다미술제에서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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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바다미술제, 10월 16일부터 30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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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자예술 ‘다시_쓰다 Re:Start’.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11월 28일까지 개최
-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다시 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kicb.or.kr)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올해 20년을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비엔날레는 대표 전시 행사인 국제공모전을 비롯해 한국ㆍ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네덜란드 국가 초청전, 2019년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팁 톨랜드(Tip Toland)의 초대전, 전시·학술·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공모전에는 70개국 1,184명의 작가가 작품 2,503점을 출품했다. 재단은 이 중 1차 온라인 이미지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점을 비롯한 76점의 입선작을 확정했다. 금상은 미국 작가 다리엔 아리코스키 존슨(Darien Arikoski-Johnson)의 ‘파편화된 틀(Fragmented Framing)’과 대만 작가 쭈오 밍쑨(Ming-Shun Cho)의 ‘호문큘러스-LR(Homunculus-LR)’, 은상은 한국작가 주세균의 ‘트레이싱 드로잉 시리즈 #2021-1(Tracing Drawing Series #2021-1)’, 동상에는 미국작가 수잔 베이너(Susan Beiner)의 ‘취약함의 한계(Bounded Fragility)’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이번 심사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어 선정작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초청전 ‘바다 너머 이야기: 네덜란드 현대도예의 오늘’도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유럽 대표 도자센터인 유로피안 세라믹 워크센터(EKWC)가 공동 주관하고 60명의 네덜란드 작가가 참여해 60년 간 네덜란드 현대 도예 흐름과 특성을 반영한 대표작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 국제공모전에서 작품 ‘짜증’으로 대상을 수상한 팁 톨랜드의 초대전, 어린이 전시 ‘다시, 흙-모래-자갈’ 등이 준비돼 있다.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경기도자온라인페어에 참가한 지역 도예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별전 ‘회복-공간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여기에 다양한 도예작품과 오브제(objet)로 구성된 세라믹하우스 중심의 어린이 전시회 ‘작은 예술가를 위한 집’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청화백자와 문방병풍, 미디어아트 작품 등 62점을 전시하며 조선 후기 문인의 도자 애호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코발트 블루’ 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 ‘학술프로그램’, ‘국제영상공모전’, ‘국제공모전 대중상 온라인 투표’,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 등 교육과 전시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플랫폼(kicb.or.kr)을 통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모든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은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에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대체휴일(10월 4일, 11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그 다음 날인 10월 5일과 12일에 휴관한다. 사전 관람예약은 www.kicb.or.kr에서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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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자예술 ‘다시_쓰다 Re:Start’.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11월 28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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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예술 정원 '광주시립미술관 메타_가든'
- 1992년에 개관하여 30여 년의 시간 동안 광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특별 전시 ‘메타_가든’을 진행한다. 첨단 기술을 통해 가상의 예술 정원을 구현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타_가든’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 맞이한 비대면 시대 속에 떠오르는 가상 세계와 예술의 만남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상을 뜻하는 ‘메타’에 현대미술을 접목하여 가상, 추상적 테크놀리지 예술 정원을 만들어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노상희, 금민정, 소수빈 , 박고은 작가와 디지털 영상화 설치를 중심으로 한 박상화, 김형숙, 서상희, 손봉채, 윤제호, 정문열, 이진준 작가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기술 문명이 품은 미적 상상력들을 시각화하여 전시공간에 미래의 정원을 선사한다. ‘메타_가든’은 각종 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사이보그 소리나무를 통과해 새로운 통로로 이끌려 시간과 공간의 디지털 휴식 동굴 속에서 빛과 소리로 가상의 자연 속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간당 관람 인원은 30명이다. 첨단 기술 문명과 현대미술을 접목해 만든 가상의 예술 정원을 관람하면서 심리적인 힐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를 보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달래보면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하서로 52 광주시립미술관 ○ 문의: 062-613-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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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을 제주에서
-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시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되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되며, 미술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은 400년 동안 변화한 서양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현대미술까지 이번 전시에서는 윌리엄 터너, 존 에버렛 밀레이, 카미유 코로, 클로드 모네, 폴 고흐,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란시스 베이컨 등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윌리엄 터너의 작품부터,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존 에버렛 밀레이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작품도 소개된다.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장 프랑스와 밀레, 카미유 코로, 귀스타브 쿠르베 등의 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인상주의의 시작을 알린 외젠 부댕,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알프레드 시슬리의 작품이 등장하며, 그 후기를 대표하는 폴 세잔, 반 고흐, 폴 시냑, 루시엔 피사로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나비파의 피에르 보나르, 에두아르 뷔야르, 모리스 드니와 야수파의 앙리 마티스, 큐비즘의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도 전시된다. 현대미술의 거장들인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이비드 호크니 등 20세기 미술의 발전을 이끈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 전시는 ‘꿈에서 탄생한 미술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예술현장’,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미술’, ‘인상주의 이전’,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인상주의 이후’,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20세기 콘템퍼러리 아트’ 등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각 시대의 중요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서는 스타 도슨트 김찬용의 목소리로 녹음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서양미술사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기간 중에는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이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2024년 11월 26일 ~ 2025년 2월 16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분관에서는 박광진 상설전 ‘원풍경: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2024년 7월 9일 ~ 2025년 3월 2일)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고, 거장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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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 도자기의 매력은 흙반죽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자유로움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 그릇부터 개성이 넘치는 도자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만나보자.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도예가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답게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과 실력, 노력이 담겨있다. 세라피아는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건축물에도 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 테마파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의 이곳저곳에서 도자를 만날 수 있다. 세라피아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리는 장소기도 하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운영되니, 전시를 관람하며 세라피아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세라피아는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도자기 관련 체험은 세라피아의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체험이다.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다보면 손 끝에 집중하며 느끼는 감각들로 세라피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을 통해 도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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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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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뿐만 아니라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는 도자기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한국도자재단 소속 도자 조형 문화공간답게 세라피아에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린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로 전시 기간이 연장되었으니 전시에 관심 있다면 기간 내에 방문해 비엔날레의 매력을 느껴보면 좋겠다. 이천세계도자센터(세라믹스창조센터)의 전시실과 도자기박물관 토야지움에는 전 세계의 도자 작품들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대륙을 기준으로 전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은 전시 관람을 즐겁게 한다. 세라피아는 전시뿐만 아니라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한다. 도자기 관련 체험으로는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 이곳에서 도자기에 관련된 즐거운 추억 하나 빚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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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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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11.21)
- 지난 5일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전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으로 창원 출신의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들을 포함해 17명(팀)의 작가와 지역 미술관을 비롯한 9곳의 갤러리의 참여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창원에 거주하는 6명의 작가(김옥숙, 김희곤, 박배덕, 박상복, 이태호, 정순옥)의 삶과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라는 주제와 의미를 입체적인 조형을 통해 구현한 11명(팀)의 작가(강원택, 김범수, 김정은, 뮌(Mioon), 이기일, 이승연, 이완, 이용백, 임형준, 정혜정, 한진수)들의 설치, 영상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터넷도 저작권법도 없던 1960년대 시절 시대를 풍미한 비틀즈의 음악을 어떻게 들었을까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비틀즈 마니아(이기일)’, 한 끼의 아침 식사를 직접 생산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Made in Myanmar - Gold(이완)’, 화려함 뒤에 감춰진 예술가들의 고뇌와 땀을 알리는 ‘너무 아름다운 것, 그 너머에는 추악한 것이 있다.(이용백)’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립미술관(레지던스)과 갤러리는 창원시의 갤러리와 사립미술관 그리고 레지던스 등 창원 미술 문화의 생태계를 맵을 통해 약간이나마 알아보는 전시이다. 각각의 공원에서 열리는 전시를 만나러 가는 중 고유한 창원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단순한 수동적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자, 참여자가 되게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조관용 총감독은 “전시의 큰 제목인 ‘채널’이 의미하는 것은 개인과 전체, 인간과 자연, 주체와 대상처럼 서로 마주보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지표로, 너와 나의 이분법적인 인식에서 우리, 그리고 모든 생명으로 확정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창원의 예술적 감각을 만나고 누리고 완성해보자. ○ 위치: 창원 성산아트홀 제4~6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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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조각비엔날레‘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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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대인예술시장으로 오세요
- 대인예술시장은 광주 시내 중심인 대인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양동시장과 함께 광주의 양대 시장으로 불렸다. 대인시장은 1969년 기차역이 이전하고, 1992년 공영버스터미널까지 외곽으로 나가면서 시장은 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주변에 현대적인 쇼핑몰이 생기고 농협공판장까지 옮기자, 대인시장을 찾는 발걸음은 현저히 줄었다. 인적이 드물어진 대인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은 2008년이었다.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예술가들이 하나둘 입주하면서 대인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좁은 공간을 나눠서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 평 갤러리’,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인예술 곳간 ‘묘수’, 올해 새로 조성된 ‘별별상상정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예술컬렉션 ‘수작’, 외국인 커뮤니티이자 비영리 공연예술단체인 ‘드리머스’ 등 문화 예술 관련 공간이 시장 곳곳에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야시장을 열지 못하면서 대인예술시장의 활성화 하기 위해 6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설치와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였다. 대인예술시장의 변신은 현재 진행형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벽화와 조형물 등이 새로이 설치되었다. 다가오는 16,23,30일에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를 넘어 상인과 예술인과의 조화로움으로 보다 풍성함이 가득한 대인예술시장에서 살아 숨쉬는 예술을, 전통시장의 맛을 만나보자. ●위치: 광주 동구 독립로 284-2 대인시장1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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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대인예술시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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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예술 정원 '광주시립미술관 메타_가든'
- 1992년에 개관하여 30여 년의 시간 동안 광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특별 전시 ‘메타_가든’을 진행한다. 첨단 기술을 통해 가상의 예술 정원을 구현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타_가든’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 맞이한 비대면 시대 속에 떠오르는 가상 세계와 예술의 만남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상을 뜻하는 ‘메타’에 현대미술을 접목하여 가상, 추상적 테크놀리지 예술 정원을 만들어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노상희, 금민정, 소수빈 , 박고은 작가와 디지털 영상화 설치를 중심으로 한 박상화, 김형숙, 서상희, 손봉채, 윤제호, 정문열, 이진준 작가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기술 문명이 품은 미적 상상력들을 시각화하여 전시공간에 미래의 정원을 선사한다. ‘메타_가든’은 각종 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사이보그 소리나무를 통과해 새로운 통로로 이끌려 시간과 공간의 디지털 휴식 동굴 속에서 빛과 소리로 가상의 자연 속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간당 관람 인원은 30명이다. 첨단 기술 문명과 현대미술을 접목해 만든 가상의 예술 정원을 관람하면서 심리적인 힐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를 보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달래보면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하서로 52 광주시립미술관 ○ 문의: 062-613-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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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예술 정원 '광주시립미술관 메타_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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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기획전 '메타 가든'전
- 메타가든전은 ‘메타버스’에서 ‘메타’의 의미를 끌어와 현대미술에 접목해 ‘가상, 추상’적 테크놀로지 예술정원을 만들어 낸다. 전시에 참여하는 11명의 작가들은 AI, 빅데이터 등 일종의 기술 문명이 품은 미적 상상력들을 시각화하여 전시공간에 미래의 정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기획전으로 '가상'의 예술 정원을 구현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모든 작품이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미술의 영역에서 어떻게 응용돼 융복합예술을 탄생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2021년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 1,2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영상, 설치물 등 총 11점이 전시되고 있다. ‘가상현실’과 ‘메타버스’가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이 현실과의 상호작용이다. 메타버스는 시간‧공간 제약 없이 가상현실에서 돌아다니고 현실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전시에서 대부분의 작가는 이러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에 주목했다. 가상정원 속에 ‘현실’을 반영할 수 있게 했다. 머지앉아 우리 곁에 밀접하게 함께할 메타버스 속 인간 활동은 사이버 공간처럼 헛되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현실세계의 물질적 조건, 인간관계, 사회 영향력과 직접 연결되어 곧 가상이 실제가 되는 것이다. 메타가든전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대해 인지하고 비대면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회·물리적 소통의 감각을 가상의 테크놀로지 정원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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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기획전 '메타 가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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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 투어
- 광주광역시는 전라도의 감탄사인 ‘오매’라는 표현을 활용하여 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투어를 기획하고 각각의 매력에 맞는 다양한 여행코스를 제시하고있다. 각각은오매낭만, 오매불망, 오매맛나, 오매신나, 오매가득으로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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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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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청(聽)‘전통매듭 전시’시작으로 전시 운영
- 서울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 한옥청(聽)(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의 2021년 하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29일(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지역 경관 보전 및 지역문화 재생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 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2021년 하반기에는 대관전시 22건과 기획전시 1건, 총 23건의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민화, 산수화, 단청 등 회화 분야를 비롯해 매듭, 풀짚공예, 닥종이인형, 도자 같은 전통공예와 사진, 캘리그라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9월 중순에서는 2021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전시로 서울우수한옥 사진전 기획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각각 1~3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와 더불어 북촌 한옥청 장독대에서 바라보는 가회동의 경관은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북촌 한옥청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할 북촌 풍경의 백미이다. 북촌 한옥청은 10:00~18:00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프로그램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며 2022년 상반기 전시 공모는 올 11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한옥포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20년 진행된 전시들을 가상현실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02-2133-55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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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9일, 39일 간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표현의 중요성을 제시한 창립선언문에서부터 시작된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창립 이래로 5.18민주화운동이 문화적 가치를 이어오는 동시에 동시대 예술의 발산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주제로 40여 개국 작가 69명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였다.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 속 두 차례 연기 끝에 기간을 단축해 열린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시민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성과를 일궜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39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외부 전시장 포함 총 관람객 8만5,000여 명(9일 오후 6시 기준 잠정 집계)이 다녀갔다. 방역 조치로 월요일 휴관을 감안하면 사실상 34일 동안 방문한 관람객 수치다. 광주비엔날레는 전시 기간 동안 일일 관람객 수 제한 및 시간별 회차를 적용하는 등 방역 수칙에 따라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전시관 입구에서 QR 코드 인증, 열 체크, 손 소독에 이어 각 전시실 마다 손소독과 열 체크가 지속됐다. 안전한 환경 속 관람객들은 차분하게 전시를 관람했으며 1전시실은 광주비엔날레 최초로 무료로 개방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차별화된 콘텐츠의 오디오 가이드로 관람객의 질 높은 전시 관람을 도왔으며, 관람객들은 각자 전자 음성 해설 어플 "큐피커"를 다운받아 전시를 차분하게 감상했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국가 폭력과 샤머니즘, 페미니즘 등의 담론을 이야기하는 비 서양인의 비주류 작가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광주비엔날레는 미술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정설로 여겨지는 역사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며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광주비엔날레의 참여 작가는 서로 직접 만날 기회는 없었을지 몰라도, 저마다의 작품을 통해 다층적인 상호 작용이 풍성하게 일어나는 비엔날레를 탄생시켰다"고 호평했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 정신을 견지하고,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과 사회적 담론을 수용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별화된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세계유수의 현대 예술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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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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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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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브이로그 영상공모전 참가해 보세요
- 9.20까지 사전 참가신청 … 개인 및 3인 이하 단체 대상 - 참가신청 후 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방문, 홍보영상 촬영 및 유튜브 업로드 후 10.9 제출 - 대상 3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영상작품 접수자 전원 3만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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