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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에서 놀자” 9월 안산 대부포도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와 함께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상황 경과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계획 공유 ▲연계행사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운영 방식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부포도축제는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 ▲참가자 및 관람객 만족 편의시설 구축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여러 분야를 보완하고 확대해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 행사가 함께 추진되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안산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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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에서 놀자” 9월 안산 대부포도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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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여러분, 한국으로 ‘교육여행’ 오세요
-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중에 체류 기간이 평균보다 3배 길고, 지출액도 40% 큰 시장이 누굴까? 전 세계 교육여행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1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이다. 2019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교육 목적의 외래관광객은 체재 기간이 18.2일로 평균 체재 기간인 6.7일보다 3배 가까이 길고, 1인 평균 지출경비도 1,775.3달러로 평균 1,239.2달러보다 약 1.4배 많이 지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로 나타난 만큼, 향후 교육여행은 방한 시장 성장을 위한 세계 청년(MZ)세대 공략법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외래관광객 1,103만 명 중 393만 명(35.6%)이 30세 이하로 집계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25일(목),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시도교육청, 대학, 지역 국제교육원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방한 관광 플랫폼 운영사(크리에이트립 등)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진행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여행 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 방한 교육여행 단체 대상 환영 행사, 맞춤형 프로그램, 기념품 등 지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방한 교육여행 단체를 대상으로 입국 환영 행사와 한국문화 체험, 기념품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방한 희망 단체의 관심사와 선호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천 동아시아 국제교육원은 관광공사와 협력해 인천 국제고등학교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 고등학교와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한 수학여행을 유치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엘리트학부는 중화권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공사와 협력해 케이-팝 댄스 수업 등을 포함한 한국관광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3월, 하버드 오케스트라단원 100여 명의 방한을 계기로 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진관사에서 사찰음식과 명상체험 등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 학생 약 100명은 지난 3월, 고가의 관광상품을 통해 한국의 주요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현장과 케이-팝 댄스 수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4월에도 미국 엘에이(LA),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지역 학생들의 단체 수학여행이 한국으로 계속되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교육여행은 중·고교 수학여행, ‘갭이어’ (고교 졸업생) 어학연수 및 자원봉사, 대학생 교환학생 및 졸업생 산업연수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향후 재방문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며 “한국문화, 한국어에 대한 학습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이를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자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 청년(MZ)세대를 공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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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여러분, 한국으로 ‘교육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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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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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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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 강릉을 걷다’ 출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진종오·이상화 조직위원장, ‘강원2024’ 홍보대사 ‘클라씨’, ‘로컬100’ 참여 신청자* 등 50여 명과 함께 1월 26일(금)과 27일(토),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 현장을 찾아간다. 특히 유 장관은 ‘강원2024’와 ‘로컬100’을 연계해 캠페인을 더욱 확산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기업, 공공 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로컬로’ 첫 참가자로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통해 현장을 찾아 ‘밀양아리랑’을 특화콘텐츠로 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내외국인에게 밀양의 문화매력을 홍보한 바 있다. ‘로컬로’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는 전국의 ‘등산·숲길 체험 인구(이하 트레커)’ 약 3천만 명*이 전국의 명산, 코리아둘레길 등을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걷기와 ‘로컬100’ 체험을 연계한 상품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지역문화진흥원, 카카오브이엑스(VX)와 협력했다. 먼저 유인촌 장관은 1월 26일(금) 오전, ‘강원2024’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유 장관은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생일을 맞이한 고령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하며 건강보조식품과 꽃다발을 선물로 전달했다. 오전 11시에는 ‘로컬로 강릉편’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에 출전한 허석, 신선웅, 정희단, 임리원 등 우리 선수를 응원했다. ‘강원2024’ 경기관람 이후에는 본격적인 ‘로컬100, 강릉을 걷다’가 이어진다. 유인촌 장관은 1월 27일(토)까지 강릉의 ‘로컬100’인 ‘강릉커피축제’와 ‘강릉시나미명주골목’, ‘강릉단오제’, ‘코리아둘레길’의 ‘바우길·해파랑길’ 등을 직접 찾아가 강릉 지역문화와 스포츠, 걷기 여행(트레킹), 음식을 체험한다. 한편 이번 강릉편은 ‘로컬100, 00(지역명)을 걷다’의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은 카카오브이엑스(VX), ‘로컬100’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로 공식 상품을 출시해 내외국인 걷기 여행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강릉은 천년을 이어 행복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로 신명나는 곳이자, 900여 개의 카페, 2천여 명의 바리스타, 안목 커피거리, 대형 커피공장 등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과거의 ‘명주동’과 현재의 ‘강릉’을 모두 천천히(강릉 방언으로 ‘시나미’) 경험할 수 있는 ‘시나미명주골목’도 있다.”라며, “우리는 등산, 스포츠 경기관람, 여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을 방문한다. 지역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로컬100’과 연계해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생활공감형·밀착형으로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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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 강릉을 걷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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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제주 여행,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가 되어보세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인식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여행을 제시하는 <제로플라스틱 원정대>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는 제주도민 및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 제주미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투어와 △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하는 비치클린으로 진행된다. 제주미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투어>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마다 6회차(10월 13일, 10월 20일, 10월 27일, 11월 3일, 11월 10일, 11월 17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제주 숲 힐링 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 체험(밀랍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카카오T > 여행탭 > 제주셔틀]에서 가능하다. <비치클린>은 오는 11월 5일부터 총 5회로 진행되며(11월 5일, 11월 18일, 11월 25일, 12월 2일, 12월 10일), 단순 비치클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환경 교육-비치클린-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견학까지 이어진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떤 과정으로 거쳐가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에 한하여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신청은 세이브제주 바다 인스타그램(@savejejubada)에서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상에서 또는 여행애서 쉽게 제로웨이스트와 제로플라스틱 경험을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의 범도민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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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제주 여행,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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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즐기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 올해 가을 감성을 채워줄 특별하고 독보적인 무대가 찾아온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인디 음악인들의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 2023’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가 맡았다. 화려한 라인업도 기다리고 있다.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 나상현씨밴드, 메써드, 네미시스, 화노, 몽돌, 전인권밴드, 데이브레이크, 이근형(작은하늘), 터치드, 너드커넥션, 카디, SURL, 기프트, SHAUN, 이무진,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5팀(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그리고 오픈 스테이지 9팀(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까지 총 40팀이다. ‘인뮤페 2023’ 공식 티켓은 1일권 3만원으로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부대행사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행정지원 부서장, 안산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 안산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안전한 행사는 물론 시민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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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즐기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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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을 내 손으로 직접 지키고 가꿀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2월 18일(금)부터 3월 18일(금)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드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음수대․놀이터 등 공원 이용 시설물 점검,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벽화 그리기 등 한강공원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함께 만들어 갈 개인 자원봉사자 130명과 공원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 단체 9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인 분야는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인솔하는 △한강도담이(50명), 65세 이상 어르신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은빛프로보노봉사단(40명),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및 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강자전거패트롤(40명)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히, 새롭게 모집하는 ‘은빛프로보노봉사단’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지혜와 역량을 생태, 환경, 시설 분야에 접목해 한강공원 개선에 필요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체 분야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에 참여하는 △한강지킴이(30팀), 공원 이용 기초질서를 알리는 △안전문화캠페인봉사단(10팀), 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강별지기(10팀), 공원 내 노후 시설물에 벽화를 그려 넣는 △재능 기부 벽화봉사단(10팀), 한강을 주제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기획봉사단(30팀)으로 구성된다. 개인 자원봉사자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지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분야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희망하는 활동에 따라 5인 이상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분야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3월 18일(금)까지 이메일(hangangvt@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된 개인과 단체는 활동 시작 전 온라인 교육 및 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 및 설명회는 3월 26일(토) ~ 4월 9일(토) 기간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제와 활동 분야에 따라 평일과 주말 중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참여자는 요청 시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2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 및 총 활동시간 200시간 이상인 개인과 단체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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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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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 신규 모집
- 부산시가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 50여 명을 신규 모집한다.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는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보행길(갈맷길) 현장 모니터링, 보행환경 정책 제안, 생활 속 보행 불편사항 등을 월 1회 이상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평소 보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모니터 활동은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부산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하여 ‘걷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54명의 시민모니터가 총 335건의 불편·개선사항을 제보해 도심 보행길 및 갈맷길 시설 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번에 50여 명을 신규 모집하면 2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 신청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hn111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로 선정되면 향후 워킹데이 행사 초청, 시 홈페이지 마일리지 부여,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 우수모니터 시상(3명)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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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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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자와 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에 벽화 조성
- 뚝섬한강공원의 낡은 쓰레기적환장 가림막에 벽화가 더해져 깨끗하고 밝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밝고 깨끗한 한강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뚝섬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 약 50미터(m)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 디자인은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김규리 외 4인의 재능기부로 완성됐으며 ‘한강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의 모습’을 표현했다. 쓰레기적환장의 낡고 악취 나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도록 밝고 산뜻하게 디자인하여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총 4개조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했으며,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강사업본부에서 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난 5월 잠실한강공원(쓰레기적환장 가림막 및 컨테이너 1동)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여의도 등 다른 한강공원의 노후 시설물에도 추가적으로 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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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자와 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에 벽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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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9·1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주관하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축제 첫째날(10.31)에는 8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해서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으로 14.8km를 걷는다. 둘째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으로 17.5km 걷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올레코스 구간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참가하는 도보여행자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개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하는 환경운동을 첫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축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제작․홍보하여 축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재활용할 계획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11. 2일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제주지방경찰청, 우수에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기관이, 우수단체로는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참가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현장참가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08:00~09:50) 등록부스에서 선착순 100명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제주올레콜센터(762-2190)로 하면 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참가자들이 사람과 자연이 내어준 소중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레걷기축제가 마음을 힐링하면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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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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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포도에 빠져 볼까? 9월 28일 안산 대부포도 축제 준비에 한창
-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찾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와 함께 시의원,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확인 등이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그동안의 축제 진행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이를 재점검했다. 이번 축제에선 직거래 장터와 공연·체험 장소의 이원화로 포도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축제 첫날에는 대부포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생생한 축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이틀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포도축제가 안산시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대부도의 자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대부포도를 누구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안산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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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포도에 빠져 볼까? 9월 28일 안산 대부포도 축제 준비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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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 “습지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어서 가보자~” 대구시는 오는 9. 28(토) 10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시의회 하병문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개관하며, 이와 함께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갖고 9.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비 128억원(건축 54,보상 48,전시물 26)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0,934㎡, 건축연면적 2,029.54㎡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이번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며, 주요시설로는 영상관(꽁이와 루미 애니매이션 상영 등(5분)), 생태이야기실(1)(달성습지 4계절 영상 상영, 습지 역사소개 등), 생태이야기실(2)(달성습지의 구조별 생태 소개), 낙동강이야기실(습지의 사회적 기능 소개), 365오픈스튜디오(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이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 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개관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10월부터 운영하며,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홈페이지 (http://dswetland.dae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는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며 개관 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맹꽁이야~ 놀자~!!”를 테마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열린다. 맹꽁이야∼ 놀자∼!! 행사는 시민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해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의 생태축제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범람형 습지로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변 관광지인 사문진나루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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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생태학습관’ ,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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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집 김치는「서울김장문화제」서, 서울 대표 겨울축제 참가자 모집
- - 서울시, 11.1 .~ 3. 서울대표 겨울축제 ‘2019 서울김장문화제’ 참가자모집 - 5천여 시민이 만든 50t 김치 취약계층 전달하는 김장나눔 봉사 신청 - 서울김치 레시피로 겨울 김장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집 김장간 300가족 모집 확대 -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김치교실, 외국인김장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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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집 김치는「서울김장문화제」서, 서울 대표 겨울축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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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개막 코 앞, 사상 최대ㆍ최장 성화봉송 마니산에서 시작되었다.
- - 9월 22일(일) 오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 7일간 전국 순회 후 9월 29일(일) 독도‧임진각‧마라도 성화와 합화하여 서울 순회 -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시ㆍ도를 누비며 100년 체전 역사 회고 - 5대 핵심봉송, 다함께봉송, 이색봉송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전국민 축제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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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개막 코 앞, 사상 최대ㆍ최장 성화봉송 마니산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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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 개최
-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18일(수) 14시 서울시청에서 ‘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 개최 - ‘서울시민의 날’에 이웃과 새롭게 관계를 만드는 안녕 캠페인 시민행동 제안 - 25개 자치구, 358개 동 자원봉사캠프, 기업, 찾아가는 동네이웃(시민찾동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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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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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 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약 475미터에 이르는 긴 테이블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구미 라면 축제는 K-푸드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대한민국 최대 라면 생산 공장인 ㈜농심 구미 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 산업 관광(FI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축제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고도화를 이루어냈다.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라면 맛집이 펼치는 창의적 라면 요리 이번 축제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셰프 15인과 전국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바’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 동아리에서 개발한 이색 라면 안주를 선보이는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1월 2일과 3일 메인 무대에서는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과 댄서 허니제이, 윤지가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전 제작한 라면 문화 로드 포토존과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 라면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 진평음식 문화 특화 거리의 20개 사업장이 축제 기간 자발적으로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침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인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최근 400억 원의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라면축제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 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 자원봉사자,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구미 라면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 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로 막을 올리며, 3일간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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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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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 만한 곳!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가다
- 석탄산업의 쇠퇴하며 탄광촌의 낙후되고 빈민가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인식의 전환으로 마을은 금세 사람 냄새나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오늘은 석탄산업 부흥기 당시 탄광촌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소개한다. 태백 상장동 탄광이야기 마을(남부마을)은 2011년에 태백시 뉴빌리지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 현재까지 마을 주민들의 인력봉사 자진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민 주도형으로 변화된 마을이다. 화단 정비와 집 앞 청소, 나무심기, 탄광촌의 추억과 애환을 벽화로 재현하였고 점차 골목골목마다 분위기가 살아나며 어두웠던 마을이 다시 밝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랑의 연탄 그리기 대회를 열어 학생, 가족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탄광이야기 마을 사업 조성에 힘을 더하게 된 것은 자원봉사센터와의 재능기부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과 그림에 재능 있는 인재들의 열렬한 자진 참여가 있었다. 마을 분위기를 전환하여 아이들이 밝게 뛰어놀며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했다고 한다. 이 벽화는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다. 탄광에서 먼지를 마시며 열심히 일하고 허겁지겁 밥을 먹는 모습의 벽화를 보니 탄광에서의 일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생각이 들며 눈물이 핑 돌곤 한다. 남부마을(탄광이야기 마을)을 꾸며주는 벽화들은 탄광촌을 엿볼 수 있는 벽화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 아이가 낙서를 한듯한 다양한 그림들도 남부마을의 한 면을 장식해 주고 있었다. 밝고 현장감 넘치는 벽화를 보고 있으면 탄광촌의 고단했던 장면들을 생각나며 마음속에 미묘한 감정들이 꿈틀대는 것 같다.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인근에는 탄탄대로가 조성되어 있다. 탄탄대로는 벽화마을을 지나 수질 정화 시설, 갱도 입구부 공원 등을 거친다고 한다.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다 둘러봤다면 탄탄대로를 거닐며 여운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한다. ※작성 참고 사이트 : 대한민국 구석구석 (탄광마을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 〇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상장남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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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 만한 곳!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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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신라의 천년고찰 속에서 가벼워지는 마음
- 절에 들어서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간이 더디게 느껴진다. 천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온 천년고찰에서라면 그 마음가짐은 배가 된다. 아름다운 내연산 속에서 깊은 불심을 유지해온 포항 보경사를 만나보자. 보경사는 신라 시대의 승려인 지명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왔던 지명스님은 유학 중 어떤 도인으로부터 팔면보경을 받았는데, 이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주변국들의 침략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국을 통일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지명스님은 신라 진평왕과 함께 팔만보경을 내연산 아래의 큰 연못 속에 묻고 연못을 메운 뒤 팔만보경의 이름을 따 보경사를 지었다고 한다. 보경사는 신라 시대 때 지어진 뒤 고려 고종 때와 조선 숙종 때 중창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되어 그 특징들이 남아있다. 또한 오래된 역사에 담긴 여러 보물들과 유형문화재들이 많아 각 건물과 문화재마다 안내판을 통해 각각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으니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보경사 경내의 많은 전각들 중에서도 바로 앞에 고려 오층석탑이 있는 적광전은 보경사 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전각이다. 오층석탑은 통일신라의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지붕돌받침이 3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석탑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존불이 봉안되어 있는 유형문화재 제461호 대웅전과 원진국사의 생애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비도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보경사의 자랑이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포항 내연산은 12개의 폭포가 있는 계곡들을 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특히 보경사에서 출발하는 산행코스는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연산폭포를 거쳐가 인기가 많다. 내연산은 방문 시 문화재 구역 입장료 명목으로 소정의 입장료를 받으니, 내연산에 방문하면 꼭 보경사도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경사까지 오르는 길 내내 키 큰 금강송들이 머리 뒤를 덮어주고 시원한 계곡물이 바위 사이로 졸졸 흘러 도착하기도 전에 마음이 맑아지는 듯하다. 12개나 되는 폭포들을 볼 수 있는 내연산은 특히 2018년에 지어진 소금강 전망대의 전망이 유명하다. 기나긴 시간을 보낸 건물 내에서 매 계절마다 돌아오는 푸릇푸릇 한 숲을 생각하면 마음속 근심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보경사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산사체험 자원봉사를 해 볼 수 있으니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길 원하는 방문객이라면 미리 예약하여 천년의 시간을 견딘 보경사를 느껴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중산리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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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신라의 천년고찰 속에서 가벼워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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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발효식문화 전문가 키우는 장(醬)류반 신청하세요
- 발효음식 전문가, 서울 3대째 장담그기 내림솜씨 보유자, 서울 4대째 고추장 내림솜씨 보유자에게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좌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류반 심화 무료강좌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라면 신청 가능하고, 1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1월 26일(수) 오후 4시까지 이메일(pepero1122@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15명을 선정한다. 교육내용은 ▴전통장류 이론 이해와 메주만들기 실습(2월 11일) ▴장 담그기와 청국장 담그기 실습(2월 18일) ▴전통고추장 실습교육(3월 25일) ▴장 가르기, 막장 담그기 실습(4월 1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1일 금요일부터 4월 1일 금요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매 강의는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수강생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담그기 체험·나눔 행사(2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익힌 장을 소외계층에 나누는 나눔행사(10월)에 참여하는 등 전통발효식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02)6959-9369번으로 하면 된다. ○ 신청서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교육생 모집공고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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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발효식문화 전문가 키우는 장(醬)류반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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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사골곰국 만들기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지난 1월 4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골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여성단체 회원이 매일 4명씩 참여해 사골 곰국을 직접 만들었으며 판매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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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사골곰국 만들기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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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하동 하모니 철교 빛의 거리에서 데이트 즐겨보세요
- 경남 하동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길 따라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전국에 크게 알려진 곳이다. 여기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발걸음은 어느새 하동공원에 이르게 된다. 하동송림공원에 위치한 하모니 철교가 젊은 연인 사이에서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송림공원 입구에 있는 하모니 파크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어 연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고, 하모니 철교의 멋진 야간경관은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연결되는 옛 하동역 폐철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코스로 변경되어 많은 자전거 애호가와 산책객들이 애용하는 코스가 되고 있다. 저녁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이 거리는 또 다른 빛의 세상으로 변한다. 하모니 철교는 걸을 때 연인의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아름다운 야경도 멋지지만 철도 중간 즈음 있는 유리 바닥은 순간 가슴을 오싹하게 하며 연인의 손을 강하게 잡게 된다. 화려한 하모니 철교는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그래서 이름도 하모니 철교인 것이다. 마치 우주를 여행하듯 은하수 세계를 지나며, 어느새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듯 해파리떼들을 만나기도 하며 황금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하늘의 궁전을 만나자 빛이 흘러내리는 벽면과 목걸이 형태의 조명등은 젊은 연인들을 사랑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대형 종 조형물인 천사의 종소리에서도 빛이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 수해피해 시 모인 1,233명의 성금과 224명의 정성스러운 물품 그리고 105명의 자원봉사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352명의 고맙고 귀한 분들의 이름이 이 종소리에 담겨있다. 하동 시내에서도 성탄절을 축하하는 교회들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2021년 크리스마스와 2022년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이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하모니 파크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하모니 철교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구, 하동역까지의 빛의 거리를 한번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33-6 하모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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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하동 하모니 철교 빛의 거리에서 데이트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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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개최
- 포천시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 5일 오후 7시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는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한국 대표 뮤지컬디바 김소현, 미국 오페라계의 샛별 소프라노 조수아가 함께 하며, 코리안내셔널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선보인다. 본 행사인 6일에는 기념식을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식전공연, 시민헌장낭독, 포천시민대상 시상식 등이 개최되며, 당일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으로 플루트, 아코디언, 민요, 에어로빅, 댄스 등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과 공연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15만 시민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음악회’는 공연장 일행 간 한 칸 띄우기를 적용, ‘시민의 날 기념식’은 접종완료자 500명 미만 참석, ‘읍면동 체육행사’는 발열체크, 손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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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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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하기 좋은 북구 화동못 수변공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화동못수변공원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무룡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위치해 등산객들의 통행으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수변공원 방향으로는 의외로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동못수변공원이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차장 때문인데, 넓은 면적일 뿐 아니라 환경을 위해 늘어나는 전기차량을 위한 충전 시설도 있어 전기차를 운전하는 이들도 맘 편히 방문 할 수 있다. 공원의 입구에 다다르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송정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과 정성을 다하는 화단이다. 공원의 정자쉼터에 앉으면 화동못 산책로가 보이는데 분주한 일상 속에 조용한 나만의 시간이 필요 하다면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며 걷기 좋은 코스이다. 조용하고 한적하다고 하여 화동못수변공원이 심심하게 구성된 것은 아니다. 못가에 피어난 갈대가 있어 단조로움을 없애고 멋을 더하며, 잔잔한 수면은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수면 위에는 목재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벤치가 있어 산책하다 잠시 쉬었다 갈 수도 있다. 나무에 앉아 있는 부엉이 조형물과 연잎과 나비 습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조형물이 있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자 쉼터와 간이 운동시설이 있어 간단한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요즘은 잘 이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박스를 재활용 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서 관리를 위해 지역 도서관 자원봉사회,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의 자원봉사회가 도서 관리 등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늘진 벤치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볼 수도 있다. 일상에 새로운 쉼이 필요하거나,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을 하고 싶다면 화동못수변공원에 방문해 보자. ○ 위치: 울산 북구 화봉동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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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하기 좋은 북구 화동못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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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코로나에도 잊지않고 찾아와
- 코로나 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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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자산화하여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날개형태의 손 모양을 만들어 해당 사진이나 그림을 응원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필수 해시태그(#응원날개#국민응원#2021실패박람회#부산실패박람회#마개안타#괜찮아잘될거야#다같이재도전)를 달아서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https://failexpobusan.org)의 시민참여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는 또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의 홍보와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자원봉사자를 「2021 부산실패박람회」 본행사 일인 8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며, 온라인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1시간 인정과 활동 인증 1건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의 실패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 의제로 선정된 2건에 대하여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에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8월 초까지 모두 세 차례의 숙의 토론을 거쳐 그 결과를 정책의제로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2021 부산실패박람회」본행사는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는 물론, 바다TV,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기종 부산시 협치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힘든 부산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재도전의 용기를 북돋우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온라인 비대면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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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 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약 475미터에 이르는 긴 테이블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구미 라면 축제는 K-푸드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대한민국 최대 라면 생산 공장인 ㈜농심 구미 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 산업 관광(FI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축제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고도화를 이루어냈다.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라면 맛집이 펼치는 창의적 라면 요리 이번 축제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셰프 15인과 전국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바’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 동아리에서 개발한 이색 라면 안주를 선보이는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1월 2일과 3일 메인 무대에서는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과 댄서 허니제이, 윤지가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전 제작한 라면 문화 로드 포토존과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 라면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 진평음식 문화 특화 거리의 20개 사업장이 축제 기간 자발적으로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침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인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최근 400억 원의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라면축제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 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 자원봉사자,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구미 라면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 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로 막을 올리며, 3일간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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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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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 만한 곳!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가다
- 석탄산업의 쇠퇴하며 탄광촌의 낙후되고 빈민가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인식의 전환으로 마을은 금세 사람 냄새나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오늘은 석탄산업 부흥기 당시 탄광촌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소개한다. 태백 상장동 탄광이야기 마을(남부마을)은 2011년에 태백시 뉴빌리지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 현재까지 마을 주민들의 인력봉사 자진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민 주도형으로 변화된 마을이다. 화단 정비와 집 앞 청소, 나무심기, 탄광촌의 추억과 애환을 벽화로 재현하였고 점차 골목골목마다 분위기가 살아나며 어두웠던 마을이 다시 밝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랑의 연탄 그리기 대회를 열어 학생, 가족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탄광이야기 마을 사업 조성에 힘을 더하게 된 것은 자원봉사센터와의 재능기부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과 그림에 재능 있는 인재들의 열렬한 자진 참여가 있었다. 마을 분위기를 전환하여 아이들이 밝게 뛰어놀며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했다고 한다. 이 벽화는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다. 탄광에서 먼지를 마시며 열심히 일하고 허겁지겁 밥을 먹는 모습의 벽화를 보니 탄광에서의 일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생각이 들며 눈물이 핑 돌곤 한다. 남부마을(탄광이야기 마을)을 꾸며주는 벽화들은 탄광촌을 엿볼 수 있는 벽화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 아이가 낙서를 한듯한 다양한 그림들도 남부마을의 한 면을 장식해 주고 있었다. 밝고 현장감 넘치는 벽화를 보고 있으면 탄광촌의 고단했던 장면들을 생각나며 마음속에 미묘한 감정들이 꿈틀대는 것 같다.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인근에는 탄탄대로가 조성되어 있다. 탄탄대로는 벽화마을을 지나 수질 정화 시설, 갱도 입구부 공원 등을 거친다고 한다.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다 둘러봤다면 탄탄대로를 거닐며 여운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한다. ※작성 참고 사이트 : 대한민국 구석구석 (탄광마을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 〇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상장남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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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 만한 곳!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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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신라의 천년고찰 속에서 가벼워지는 마음
- 절에 들어서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시간이 더디게 느껴진다. 천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온 천년고찰에서라면 그 마음가짐은 배가 된다. 아름다운 내연산 속에서 깊은 불심을 유지해온 포항 보경사를 만나보자. 보경사는 신라 시대의 승려인 지명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왔던 지명스님은 유학 중 어떤 도인으로부터 팔면보경을 받았는데, 이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주변국들의 침략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국을 통일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지명스님은 신라 진평왕과 함께 팔만보경을 내연산 아래의 큰 연못 속에 묻고 연못을 메운 뒤 팔만보경의 이름을 따 보경사를 지었다고 한다. 보경사는 신라 시대 때 지어진 뒤 고려 고종 때와 조선 숙종 때 중창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되어 그 특징들이 남아있다. 또한 오래된 역사에 담긴 여러 보물들과 유형문화재들이 많아 각 건물과 문화재마다 안내판을 통해 각각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으니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보경사 경내의 많은 전각들 중에서도 바로 앞에 고려 오층석탑이 있는 적광전은 보경사 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전각이다. 오층석탑은 통일신라의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지붕돌받침이 3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석탑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존불이 봉안되어 있는 유형문화재 제461호 대웅전과 원진국사의 생애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비도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보경사의 자랑이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포항 내연산은 12개의 폭포가 있는 계곡들을 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특히 보경사에서 출발하는 산행코스는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연산폭포를 거쳐가 인기가 많다. 내연산은 방문 시 문화재 구역 입장료 명목으로 소정의 입장료를 받으니, 내연산에 방문하면 꼭 보경사도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경사까지 오르는 길 내내 키 큰 금강송들이 머리 뒤를 덮어주고 시원한 계곡물이 바위 사이로 졸졸 흘러 도착하기도 전에 마음이 맑아지는 듯하다. 12개나 되는 폭포들을 볼 수 있는 내연산은 특히 2018년에 지어진 소금강 전망대의 전망이 유명하다. 기나긴 시간을 보낸 건물 내에서 매 계절마다 돌아오는 푸릇푸릇 한 숲을 생각하면 마음속 근심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보경사에서는 템플스테이와 산사체험 자원봉사를 해 볼 수 있으니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길 원하는 방문객이라면 미리 예약하여 천년의 시간을 견딘 보경사를 느껴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중산리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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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하동 하모니 철교 빛의 거리에서 데이트 즐겨보세요
- 경남 하동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길 따라 가수 조영남의 화개장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전국에 크게 알려진 곳이다. 여기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발걸음은 어느새 하동공원에 이르게 된다. 하동송림공원에 위치한 하모니 철교가 젊은 연인 사이에서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송림공원 입구에 있는 하모니 파크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어 연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고, 하모니 철교의 멋진 야간경관은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연결되는 옛 하동역 폐철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코스로 변경되어 많은 자전거 애호가와 산책객들이 애용하는 코스가 되고 있다. 저녁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이 거리는 또 다른 빛의 세상으로 변한다. 하모니 철교는 걸을 때 연인의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아름다운 야경도 멋지지만 철도 중간 즈음 있는 유리 바닥은 순간 가슴을 오싹하게 하며 연인의 손을 강하게 잡게 된다. 화려한 하모니 철교는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그래서 이름도 하모니 철교인 것이다. 마치 우주를 여행하듯 은하수 세계를 지나며, 어느새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듯 해파리떼들을 만나기도 하며 황금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하늘의 궁전을 만나자 빛이 흘러내리는 벽면과 목걸이 형태의 조명등은 젊은 연인들을 사랑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대형 종 조형물인 천사의 종소리에서도 빛이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 수해피해 시 모인 1,233명의 성금과 224명의 정성스러운 물품 그리고 105명의 자원봉사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352명의 고맙고 귀한 분들의 이름이 이 종소리에 담겨있다. 하동 시내에서도 성탄절을 축하하는 교회들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2021년 크리스마스와 2022년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이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하모니 파크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하모니 철교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구, 하동역까지의 빛의 거리를 한번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33-6 하모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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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하기 좋은 북구 화동못 수변공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화동못수변공원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무룡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위치해 등산객들의 통행으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수변공원 방향으로는 의외로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동못수변공원이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주차장 때문인데, 넓은 면적일 뿐 아니라 환경을 위해 늘어나는 전기차량을 위한 충전 시설도 있어 전기차를 운전하는 이들도 맘 편히 방문 할 수 있다. 공원의 입구에 다다르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송정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과 정성을 다하는 화단이다. 공원의 정자쉼터에 앉으면 화동못 산책로가 보이는데 분주한 일상 속에 조용한 나만의 시간이 필요 하다면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며 걷기 좋은 코스이다. 조용하고 한적하다고 하여 화동못수변공원이 심심하게 구성된 것은 아니다. 못가에 피어난 갈대가 있어 단조로움을 없애고 멋을 더하며, 잔잔한 수면은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수면 위에는 목재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벤치가 있어 산책하다 잠시 쉬었다 갈 수도 있다. 나무에 앉아 있는 부엉이 조형물과 연잎과 나비 습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조형물이 있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자 쉼터와 간이 운동시설이 있어 간단한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요즘은 잘 이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박스를 재활용 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서 관리를 위해 지역 도서관 자원봉사회,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의 자원봉사회가 도서 관리 등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늘진 벤치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볼 수도 있다. 일상에 새로운 쉼이 필요하거나,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을 하고 싶다면 화동못수변공원에 방문해 보자. ○ 위치: 울산 북구 화봉동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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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하기 좋은 북구 화동못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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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코로나에도 잊지않고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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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중앙호수주변에 영웅시대 팬클럽 기부로 ‘서울숲 별빛정원’ 조성
- 서울시는 올해 8월말까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이하 영웅시대)’의 후원금 30백만원으로 서울숲 중앙호수주변의 나대지를 ‘별빛정원’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500㎡ 규모의 나대지에 호수를 관망할 수 있는 산책로와 벤치를 조성, 분수를 정비하고 주변으로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새로운 전망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공간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 가는 휴식공간과 새로운 포토존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옛 뚝섬경마장이었던 서울숲은 5,000여 시민들의 기금과 봉사로 2005년 6월 18일에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동식물의 생태지역이자 서울 도심의 녹지축으로 탄생되었다. 서울숲이 시민들의 도시숲으로 자리잡은 이래 16년 동안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서울숲의 녹지공간이 많이 훼손되고 나대지화되었다. 이에 서울숲의 이용과 보존을 위한 공간의 재구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민이 주체적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시민주도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서울시는 2012년 「신화숲」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팬클럽 후원을 통해 공원 및 녹지의 비어있는 공간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주도 도시녹화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별빛정원’은 59번째다. 2020년까지 지난 9년간 58명의 스타 팬클럽 후원을 통해 20개소 지역 10,629㎡에 수목 25,719주를 식재하여 푸른 서울 만들기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영웅시대,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제반사항에 대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서울숲 컨서번시는 사업의 설계, 공사 등 기술 지원과 함께 사업을 실행․관리하고, ▲영웅시대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후원한다. 대상지내 수목들은 ‘나무돌보미 사업’*을 통해 영웅시대 및 시민들이 직접 ‘나의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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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중앙호수주변에 영웅시대 팬클럽 기부로 ‘서울숲 별빛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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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ESG와 함께하는 북극곰축제, 축제에 사회적가치를 담다.
- 「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부제 “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를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온라인(틱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곰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1월초에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하여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축제이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개최시기를 조정하여 6월에 개최한다. 올해 북극곰축제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바다 입수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의 뜻인 Plock UPP(줍다/스웨덴어)+Walking(걷다/영어)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깅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은 초록어린이재단의 기후변화 캠페인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기후문제 최후의 피해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라는 인식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 시키는 뜻 깊은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일상속 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로깅챌린지 행사기간 동안,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달 개최하는 ‘쓰담걷기(6월 주제: 탄소중립 나도! 쓰담걷기)’ 자원봉사활동을 연계 개최하여 축제의 환경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캠페인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 “환경을 쓰다듬다”라는 뜻의 자원봉사 활동이다. 아울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이 북극곰축제의 “플로깅 행사와 초록어린이재단의 기부사업”에 동참할 예정으로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ESG 경영실천과 축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SG는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m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여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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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9·1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주관하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축제 첫째날(10.31)에는 8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해서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으로 14.8km를 걷는다. 둘째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으로 17.5km 걷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올레코스 구간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참가하는 도보여행자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개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하는 환경운동을 첫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축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제작․홍보하여 축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재활용할 계획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11. 2일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제주지방경찰청, 우수에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기관이, 우수단체로는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참가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현장참가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08:00~09:50) 등록부스에서 선착순 100명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제주올레콜센터(762-2190)로 하면 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참가자들이 사람과 자연이 내어준 소중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레걷기축제가 마음을 힐링하면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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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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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함께하는 관광, 대구 발달장애인 나눔여행 실시!
-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는 대구시 거주 발달장애인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 근대골목, 무주, 영동 등의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나눔 여행을 실시했다. ※ 장애인과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을 말함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에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대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대구시가 관광복지를 선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조성하고자 열린관광지 중심으로 장애인 나눔여행을 기획했다. 이번 주요 일정은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첫째날에는 대구관광지의 중심인 대구 근대골목와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등의 열린관광지를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영동국악체험촌, 영동치즈체험 등의 체험관광지를 투어하였다. 특히,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총 40여명으로 대구거주 발달장애인 20명, 보호자 및 자원봉사 2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일대일 짝꿍을 이루어 진행되었다. 둘러보는 관광지마다 비장애인 해설사도 동행해 관광해설 안내 및 관광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여행객 누구나 찾기 편하게 찾는 ‘무장애 관광도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약자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데에 앞장 설 것이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국내여행에 기회가 없었던 발달장애인들이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을 고려한 무장애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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