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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 공유, 개인화된 여행 경험 선호 등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관광 혁신 방안으로 개인화된 관광 경험 제공, 창의적인 관광 홍보물 제작, 관광업 운영 최적화 등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인류 문명사 최고의 기술인 인공지능은 최적화와 인지능력 모방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학승 한양대학교 교수,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혁신팀장, 김영채 카카오모빌리티 고문, 한상훈 SK플래닛 DT 솔루션 사업1팀장, 이기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업1팀장이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학승 교수는 관광객, 사업자, 공공 영역 각각의 관점에서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를 온전하고도 편리하게’ 여행하기 위한 것이고, 관광서비스 제공자에게는 ‘경영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통한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이 핵심 목표가 된다고 설명하며, 관광객의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 도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채 고문은 ‘스마트한 관광은 심리스(seamless) 관광’이라며,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가는 동안 첨단기술을 통해 기다림없이 교통수단을 탑승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스마트한 관광 동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한상훈 팀장은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제주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색있는 제주만의 모임을 만들어 대체불가토큰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이를 통해 관광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에 환경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관련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제주 방문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정책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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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흩날리는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떠나볼까
-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 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 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앞마당과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로 시민‧관광객들에게 눈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 순천에는 다시 한번 겹벚꽃으로 만개한다. 특히 천년고찰로 알려진 선암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겹벚꽃 관광명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흙길을 오르다 보면 사찰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겹벚꽃이 반겨준다. 사찰 곳곳에는 만개한 겹벚꽃으로 뒤덮여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감탄사를 자아낸다. ▶ 봄맞이 제철 순천 미식여행 봄 나들이를 갈 때에 식도락 역시 빠질 수 없다. 순천의 봄에는 닭요리가 인기다. 닭 한 마리를 압력솥에 통째로 튀겨낸 마늘 통닭, 청소골 산장의 역사와 함께 해온 닭구이, 소화를 돕는 건강한 매실과 닭의 만남인 매실 닭강정, 푸짐한 닭 코스 요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제철음식이 함께 나오는 순천한상, 미나리삼겹살, 정어리쌈밥, 산채정식, 도다리쑥국, 맛조개탕 등도 봄철 순천 대표음식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 봄비가 내리며 봄 정취가 물씬 나기 시작했다”며,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순천으로 떠나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으로 개장 준비에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4월 1일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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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흩날리는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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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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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 낭만 축제’에 놀러오세요!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해인다예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축제에는, 합천 해인사 등에서 국화전을 7회 개최한 진현 스님이 지난 1년여 동안 정성들여 가꾼 국화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진현 스님이 손수 가꾸어온 소국·대국·국화분재와,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양·강릉·속초 문인협회회원들의 시화를 11월 12일까지 해인다예원 마당에서 전시한다. 특히,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국 워싱턴주과 뉴욕주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도희 성악가와 테너 이성은 성악가가 성악공연을 펼치고,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세진·박성우 부부의 국악공연도 열리는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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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축제의 향연 '대전국제와인 EXPO'로 오세요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주최하는‘대전국제와인 EXPO 2023’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9월 3일(일)부터 9월 10일(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을 앞으로 EXPO(박람회)급의 세계적인 융복합 마이스(MICE)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담아 행사의 명칭도 기존의‘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서‘대전국제와인 EXPO’로 바꾸고 행사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올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점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의 전 지역 시민 참여 확대, 외지 방문객 증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인 엑스포 기간 중 와인&주류 박람회(9.8~10)의 대전 소상공인 참여를 전년 대비 50% 이상 늘린다. 또한 한빛탑 주변 야외행사도 문화공연·식음·체험이벤트·플리마켓 존을 대폭 늘려 한빛탑 일원과 물빛광장, 엑스포 다리에서 지역업체 및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 전역의 식당, 와인샵 등이 참여하는 대전그랜드세일은 와인 엑스포 기간중 방문객들에게 와인과 어울리는 식당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업소 매출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한다. 한빛탑 물빛광장에서도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지는데 특히, 9월 8일부터 9일까지 박주원 밴드, 조윤성 Trio & Sonia Choy, 네크원 콰이어, 최선배 밴드, 한상원 밴드 등 최정상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전재즈페스티벌과 9월 10일 헤이즈, 김필, 오빠딸 밴드 등 최고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대전 전 지역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하여 사전홍보를 위한 원도심 시음회를 개최하고 행사기간 중 행사장 접근 편의성과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한빛탑 일원과 물빛광장, 엑스포다리에서는 신대륙과 구대륙 대표 12개 국가의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음식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스파클링 와인 코르크 마개 날리기, 오크통 굴리기, 컵쌓기(스태킹) 게임 등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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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전 70주년 연계 DMZ 관광 활성화 유도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월 26일 관광통역안내사 및 방한상품 개발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임진각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독개다리 등 파주지역 DMZ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정전 70주년 DMZ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코로나 이후 최대 입국률을 보이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을 파주 DMZ로 유치하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와 상품기획담당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마련됐다. 이들은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 전시관, 독개다리 등 임진각평화누리 일원 관광지를 둘러보고,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오두산통일전망대,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등 연계 콘텐츠 답사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들을 경기 서북부지역으로 흡인할 수 있는 'DMZ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롯데JTB 일본인바운드담당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DMZ의 역사 및 관광자원 이해도가 높아져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MZ 관광 알리미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핵심여행사, OTA, 한국관광공사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DMZ 방문상품을 적극 개발지원함과 동시에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0일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OPEN Festival)’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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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전 70주년 연계 DMZ 관광 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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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 부산시는 지난 25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16년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 K-POP 가수를 출연시키며 아시아 최고 한류 문화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전문가, 학계, 업계 관계자, 시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권장욱 동서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한류 관점에서 본 BOF의 비전 모색’ 주제 발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는 제대욱 부산시의원, 이상호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한상현 동의대학교 교수,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이 참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는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타 미래 오디션, 힙합 매시업 콘서트, 팬미팅 콘서트 등 타깃층 유입을 위한 부산 특화 콘텐츠와 소비자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과 같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시도가 필요다고 말했다. 제대욱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연계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스페이스 오디티 함윤호 이사와 JSB투어앤마이스 김희선 대표는 K-POP 콘서트를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에서 열고 온라인으로 송출함으로써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의대학교 한상현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관광업계 대표로 참석한 박복만 부산비즈니스호텔 이사는 행사 개최 시기를 대형 축제가 집중된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옮기자는 제안을 했다.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봄철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개최해 부산 대표 대형축제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개최 시기 조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행사 개최 효과 분석을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효과도 고려해야 하며, 관람객 대상의 정성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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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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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총력 유치체계 본격 가동!
- 부산시, 정부, 기업 등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 체계를 가동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주관으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지난 6월 유치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영주 前무역협회장이 발기인 만장일치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되었으며, 각계각층 사회 주요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유치전략 수립 및 실행, 민간의 해외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국가 메가이벤트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부산시, 재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로 현대차 등 5대 그룹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게 되었으며,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들이 협업해서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가기로 하였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서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등 10대그룹, 무역협회, 대한상의, 한전, 코트라 등이 재단법인 발기인으로 참여해서 정관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유치위원에 박형준 부산시장 등 부·울·경 시·도시자, 울산·창원 상의회장, 지역 언론계 및 기업 대표 등 부산 경남 지역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 31명이 구성되었으며, 유치위원회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선임되었다. 또한, 연이은 창립총회 축하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부산시장, 산업부장관, 국회 산중위위원장, 10대 그룹 대표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어렵고 중대한 과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의 해외네트워크와 정부의 외교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립총회 축하행사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5대 그룹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국제행사 유치모델이 마련되었음을 높이 평가한다.”하면서 “정부유치지원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를 조속히 출범시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 행사에서는 무역협회장, 경총회장, 중견연회장 등이 경제단체를 대표해 참석하여 재계가 합심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 범국가적인 행사이다.”라며, “부산과 남부권 일대가 상전벽해를 이루어, 우리나라가 수도권과 남부권, 두 개의 큰 발전축을 갖고 날아 오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무조건 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절차들을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겠으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향후 유치위원회는 7월 중으로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8월 중에는 관계부처․부산시 합동의 유치위원회 사무처를 발족하여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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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총력 유치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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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0년 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발표
-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2월 제주, 먼저 온 봄기운에 마음 돌랑돌랑’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자연, 축제,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20년 2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가장먼저 제주에서, 마음모아 봄을 열다– 탐라국입춘굿축제, 칠머리당영등굿 제주의 봄을 여는 축제 하나, 탐라국 입춘굿 축제. 낭쉐(나무로 만든 소)를 끌며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의미와 역사 담긴 이 행사는 제주도가 꼽은 올해의 최우수 축제. 본행사가 진행되는 2~4일, 제주목관아와 제주시 일대에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이 차례로 펼쳐지며 입춘 춘첩쓰기, 솟대・전통가면 만들기 같은 체험과 민속놀이, 향토음식 나눔 등도 마련된다. 바람의 섬 제주에는 바람의 신에 대한 특별한 믿음이 전해온다. 음력 2월 초하루 서쪽해안으로 들어와 보름께 동쪽으로 나가기까지, 제주 구석구석 땅과 바다에 씨앗을 뿌리는 영등할망에게 풍요와 무사안녕을 비는 것. 그 대표격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올해 영등 드는 날 환영제는 2월 24일, 송별제는 3월 8일에 열릴 예정. 함께 봄을 부르며 더불어 풍요로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곧 모두에게 다가온다. ‣탐라국입춘굿 : 제주목관아와 제주시 일대. 2월 2~4일(사전행사 1월 27일~) ‣칠머리당 영등굿 : 2월 24일 09시~15시, 제주시 수협어판장(영등환영제) 3월 8일 9시~18시,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전수관(영등송별대제)‣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전수관 : 제주시 사라봉동길 58 2. 돋아난 봄기운에 두근두근 나의 봄날– 매화축제 아직 뻣뻣한 나뭇가지를 뚫고 비죽 솟은 꽃봉오리. 그 작지만 은근하고 강한 힘이야말로 예로부터 칭송받아온 매화의 인기비결인지 모른다. 가장 먼저 봄을 가져오겠다는 듯,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제 길을 걷는 매화는 훈풍 먼저 일렁이는 서귀포에서부터 소식을 전해온다. 누구나 찾는 도심공원과 생태공원 산책로를 따라 스스로 핀 매화는 소박해서 친근하고, 야심찬 기획으로 2월 초순부터 이어지는 테마공원의 매화축제는 강렬하게 다가온다. 매화 흐드러진 공원에서 찾는 보물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먹을거리 체험도 풍성. 축제기간 입장료를 할인하는 곳도 있다. 곳에 따라 개화 시기는 제각각 다를지라도 매화가 전하는 매력만은 장소불문 차고 넘친다. 햇살 받은 꽃잎, 그윽한 매화향에 취해 사뿐 사뿐 걸으며 올 한해도 너나없이 꽃길예약. ‣걸매생태공원 : 서귀포시 서홍로 4-42 (서홍동) ‣휴애리자연생활공원 : 매화축제(2/7~3/8)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노리매 : 매화축제(2./1~3/1)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60-15 3. 환경을 사랑할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의– 예래생태마을 색달동과 상예, 하예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예래동은 감귤농사와 어업이 이뤄지는 농어촌 마을이자 중문관광단지가 자리한 제주관광의 중심지. 마을을 지켜준다는 사자 ‘군산’과 구시물, 애기업개돌이 마을을 굽어 살피고 해안을 따라 절경이 펼쳐지는 마을 포구에는 마을사람의 평온을 빌며 세운 명물, 진황등대도 있다. 환해장성과 당포연대 등 오랜 역사만큼 문화유적도 다양하며 대왕수천의 풍부한 물과 깨끗한 환경으로 가장 먼저 반딧불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되기도. 에코파티와 생태 체험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인정받는 지금, 찬란한 봄날의 한가운데 펼쳐질 등문화축제에서 소원 풀어낼 기대감도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한다. 마을해설사가 이끄는 투어와 자연체험장을 갖춘 생태체험관까지 예래동을 말할 때 떠오르는 것이 한둘이 아닌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예래동 : 서귀포시 예래동‣예래생태체험관 : 서귀포시 예래로 213 4.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기간한정 행복을 주는 별, 노인성 아직은 차가운 밤하늘, 오리온자리 아래 시리우스를 따라 남쪽바다로 향하다 수평선 근처에서 희미한 별을 찾았다면? 다름 아닌 노인성이다. 오래도록 불려온 그 이름에는 사람이 나이가 들며 완전하고도 이상적인 인간이 되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남반구에서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귀하기에 길흉화복과 무병장수를 관장하고 천하태평과 복을 빌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별자리에 속하며 11월에는 새벽녘에 보이다가 2월에서 3월 초 저녁시간에 관측 가능. 이 별을 보려면 남해안 높은 산이나 제주를 찾아야 하는데 제주에서도 서귀포지역이 노인성 관측의 최적지이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노인성을 관측하는 국내유일 천문대. 이 별을 함께 보고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 제주 서귀포에 열려있다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월요일 휴관, 기상에 따라 관측이 어렵거나, 조기 폐관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 확인 필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 서귀포시 1100로 506-1 (하원동)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 5. 이른 봄, 푸르름을 그리는 당신에게– 대수산봉 올레 2코스의 일부인 이곳은 과거 물이 나던 산이라 하여 물뫼로 불리다가 크다를 더한 큰물뫼, 대수산봉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봉수대가 있었다니 눈치 빠른 이들은 알아챘을까? 그만큼 멀리까지 내다보인다는 걸.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와 지미봉, 말미오름이 보이고 근처 고성리, 오조리, 성산리의 마을 풍경도 조망 가능해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일출명소. 삼나무와 소나무로 이뤄진 숲 안에서는 겨울에도 푸릇함을 느낄 수 있고 탐방로 관리도 잘 되어 있는데다 곳곳에 쉼터와 운동기구를 구비하는 센스까지 장착! 등반에 소요되는 시간은 길지 않다. 휴식까지 넉넉잡아 한 시간, 3~40분이면 충분히 탐방가능. 여러 개의 등반코스 가운데는 계단이 있는 곳과 없는 곳, 가파름의 차이가 있고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된 곳도 있다니, 미리 알아보고 형편 따라 선택하자. ‣대수산봉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 ‣대수산봉 주차장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715-7 6. 제주가 품고 키운 생명의 기운 찾아– 한라수목원 죽림원, 도내 다원들 겨우내 바래지 않은 초록이 그 가치를 드러내는 2월, 남쪽나라 제주는 먼저 봄을 입는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 인기 만점인 한라수목원에서는,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마련된 숲해설로 휴식과 정보를 함께 얻고 대나무숲 죽림원도 거닐 수 있다. 신이대, 왕대, 제주조릿대, 죽순대까지 대나무 곁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음속 비밀 혹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도. 제주 곳곳 차밭의 그윽한 푸르름도 이미 봄이다. 거문 오름을 등에 업은 다원에서는 정갈하게 다듬어진 차밭의 초록을 배경삼아 조용히 산책하다 사진 찍기에 그만이요 유기농 차를 맛볼 수도 있다. 1100고지 주변 한적한 다원에서 진초록 융단 위 눈이불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녹차밭과 미로공원을 겸한 다원에는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수준에 따른 미로 탐험과 염소 먹이주기가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더욱 매력적. ‣한라수목원 (죽림원) : 제주시 수목원길 72‣올티스다원 :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길 23-58 ‣제주다원(녹차미로공원) : 서귀포시 산록남로 1258‣도순다원 : 서귀포시 중산간서로356번길 152-41 7. 옛 사람들의 삶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도내 유적지들 알고는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문화유적이 고산리에 있다는 사실을! 세계지질공원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지질트레일, 수월봉 품은 고산리는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다. 고산리 유물은 한국 내륙에서 발견되지 않은 유물 조합상으로 후기 구석기와 초기 신석기의 연결고리이자 동북아시아의 초기 신석기문화를 살피는 훌륭한 자료. 청동기와 철기시대의 마을 모습은 삼양동에 있다. 도내 최대 규모 마을유적의 움집과 불 땐 자리, 둥그렇게 둘러앉은 마을 터부터 옛사람들의 의식주와 도구 생산 과정도 살펴보자. 모두가 언제든 찾도록 연중무휴・무료로 운영 중. 참고로 고산리와 삼양동 유적 모두 국가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좀 더 신비로운 옛사람들의 삶을 원한다면? 탐라국 시조 삼신이 솟았다는 삼성혈이나 삼신과 삼공주의 혼례장소 혼인지를 찾아도 좋겠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00 ‣제주삼양동유적 : 제주시 선사로 2길 13 ‣삼성혈 : 제주시 삼성로 22‣혼인지 :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8. 추위 녹이던 온기와 색감, 마음도 녹여 – 식물이 있는 카페 화려한 조명과 장식, 혹은 무채색의 심플함 사이 당신의 취향은 어디쯤? 그 어느 쪽도 아니라면 나무 빛 실내에 푸릇푸릇한 식물이 숨 쉬는 카페는 어떨까. 아늑하고 조용하면서도 생기를 잃지 않은 공간들이 하나 둘, 우리 마음으로 가지를 뻗어오는 중. 인류가 자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식물 앞에서 한결 평온해진 자신을 발견할 때 알 수 있다. 포근한 공간 안에 긴장을 풀어놓고 자연의 기운을 받고 싶다면 가드닝 카페 혹은 유리온실 카페들로 지금 떠나자! 입안 감도는 음료의 맛에 온몸을 감싸는 식물의 온기로 훈훈함이 더해질 것 . 혹시 카페, 베이커리,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2020 제주카페스타’를 찾아도 좋다. 제주 유일의 전시인증 카페박람회라니 취향 따라 필요한 만큼 즐기다 오자. ‣그 계절 : 제주시 구좌읍 한동로 119 ‣인더그린 : 제주시 1100로 3198-20 ‣송당나무 : 제주시 구좌읍 송당5길 68-140 ‣2020 제주 카페스타 : 2월 27일(목)~3월 1일(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9. 꼼지락꼼지락, 손길 작품이 되다– 제주감성&정성 듬뿍 체험클래스 제주에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고? 놉! 제주에서의 추억과 시간, ‘제주갬성’ 기념품 하나쯤은 챙기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비슷하다. 도내 곳곳 소품가게를 둘러보며 고심 끝에 고를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마음을 기울이면 내 손으로 제주 기념품을 만드는 방법이 보인다. 내가 디자인하고 만드는 유리공예, 내가 짓는 돌담액자와 나만의 손글씨, 색 조합에서부터 취향 저격하는 유리알 액세서리까지. 몇 시간의 투자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기념품이 완성된단다. 직접 발품을 파는데다가 만드는 동안 몰입의 기쁨이 더해지면, 여행 뒤에도 제주에서의 기억을 더 깊고 진하게 만들어줄 것. 어쩌면, 오래도록 아끼고 사랑하게 될 나의 새 여행메이트가 여기에서 탄생할지도. 많은 공방들이 SNS를 통해 소통하니 사전 문의와 예약은 ‘필수’되시겠다. ‣단순(유리공예) : www.instagram.com/dansooon‣블롱카페(유리공예) : 제주시 노형5길 40‣달무지개(돌담액자+캘리) :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271-4 10. 원 없이 먹어보자 제주 생선– 생선모듬구이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제주에 오면 회 한번쯤 먹듯, ‘육식형 인간’을 자부하는 누구라도 이곳에서만큼은 제대로 된 생선구이 한상 먹어보는 것 어떨까. 그동안의 생선구이에 대한 기억은 생선 두어 마리, 몇 조각이 전부였다고? 이제 여기서는 기대치를 조금 더 올려도 좋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에서 코스 요리로 즐기는 생선구이집부터, 반찬과 돔베고기를 기본으로 해 계절에 맞는 모듬 생선을 쫙~ 펼쳐놓고 조금씩 맛보는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도 있다. 혹시 누가 알까, 미처 몰랐던 생선 맛에 눈뜨거나 일생을 함께할 소울생선을 여기서 만나게 될 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생선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씀!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2월은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마주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는 시기”라며 “남녘의 보드라운 바람이 봄을 전하는 여행길을 함께 하자”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0년 2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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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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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튤립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식 열려
- ‘섬 튤립 축제’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도 튤립 & 홍매화 정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튤립 & 홍매화 축제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직원을 대표해 신현분 님이 ‘꽃밭을 가꾸는 마음’을 관광객을 대표해 오유경 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임자도 학생을 대표해 임자 고등학교 김하은 님이 ‘지키는 마음’이란 글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원색의 옷을 입은 백만 송의 튤립꽃이 파도,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섬 튤립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튤립 기념품 만들기, 소화기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섬 튤립 축제를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 옆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12km 대광해변의 신비를 담은 한상표 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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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튤립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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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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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마당이 열린다!
-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전라남도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세계박람회장(전남 여수시) 그랜드 홀에서「2019년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전통산업 포럼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 및 원스톱 IP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제18차 세계 한상 대회‘와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 중 전남의 우수한 연구기관(순천대, 동신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자신들이 가진 특허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주)한성스틸, GENE21, 산야초마을)에 실시료 총 4천 1백만원에 특허 기술 이전 및 거래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IP 거래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지식재산 발전과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전남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시상: 13개사, 전남지식재산 유공자: 5명 또한, ‘일자리 매칭데이’가 마련되어 지식재산 기반기업 3개사를 포함한 도내의 12개 기업이 지역 구직자들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채용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지역 수출 중소기업 20개사의 우수 IP제품을 전시하는 기업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지며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률, 판로·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학생 및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퀴즈쇼인 ‘지식재산 골든벨’도 마련되어 있어, 페스티벌 참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식재산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혁신적인 지식재산(IP)이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신선장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특허청은 전남이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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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마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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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
- 전라남도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다.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의 품격과 가치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숲을 배경으로 낭만과 멋이 있는 세련된 축제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거대한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사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광은 남도 음식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느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매년 열리지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만의 특별한 행사도 있다. 추수감사 의미를 담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행렬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색다른 볼거리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 상차림을 전시한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개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량, 소포장 판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 한상차림’도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이틀간 하루 100명 한정으로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한 ‘강진만 갈대숲 1천500인 오찬 초대’엔 첫 날 송가인, 설하윤, 김정연, 둘째 날 오나미, 셋째 날 홍인규 등 유명 연예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남도 별미 요리 교실,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음식명인, 초청 셰프, 관객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남도의 단품요리를 발굴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남도밥상 한상차림’, ‘천오백인 오찬 초대’ 등은 축제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추진위원회 측은 인천, 경기지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량 소독시설, 대인소독기 등을 행사장 내·외부에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관련된 종사자 행사 참여를 제한하고, 돼지고기 음식 일체를 반입 금지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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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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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부터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판매존까지 있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전시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 ‘영월 Y 스퀘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기하학적인 붉은색 건물은 영월 Y 스퀘어의 트레이드 마크.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인 Y 스퀘어는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Y 스퀘어는 각 층마다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에는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트렌디한 영상 작품들로 채워진 Y 스퀘어에서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전시와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단,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한 점 참고하자. 3층에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청령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카페 공간이자 쉼터로 쓰이는 옥상정원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볼 수 있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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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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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 강렬한 빨간색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다른 시·군 관광안내소들과는 달리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영월의 다양한 관광 상품 정보와 아름다운 지역 영월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영월 관광센터를 소개한다. 영월 관광센터는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영월 Y 스퀘어로도 불리는 이곳은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지역 음식, 카페, 영상 및 전시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영월 관광센터만을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답게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 작품들은 트렌디하다.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은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용, 호랑이, 봉황 등의 소재로 한국의 사계가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쉬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3층에는 전망이 우수한 옥상정원과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에 들어서면 청령포와 강변 저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보이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한 명소로, 영월 관광센터의 인근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다. 조선의 제6대 왕이자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한 청령포는 영월 관광센터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영월 관광센터는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니 이용 시간을 참고하여 방문하자.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여기에 센터 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쿠폰을 잘 활용하여 Y 스퀘어를 두 배로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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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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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수종사,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사찰
-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수종사 종무소의 위쪽에 있는 산신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앞에는 수종사가, 저 멀리에는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은 사방이 푸릇푸릇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는 듯하다.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이 보물 제1808호, 출토유물들이 보물 제1789로 지정되어 있는 등 수종사에서는 중요한 문화재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은 조선 태종 이방원의 딸 정혜옹주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승탑으로, 조선 전기의 사리탑 연구에 큰 역할을 하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수종사는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먼저, 고려 태조 왕건이 산 위의 이상한 구름을 보고 산에 가보았다가 우물 속에서 동종을 발견해 그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세조가 운길산에서 종소리를 듣고 자다 깨어 주변을 찾아보니 18 나한상이 있는 바위굴에서 물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에 절을 만든 뒤 이름을 수종사라고 붙였다는 설도 있다. 수종사는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도 유명하다.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수종사에서 다산 정약용과 차를 마시곤 해, 현재까지도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에서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삼정헌은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자. 수종사는 입장료와 주차장 요금이 무료이며, 사찰이지만 관람시간이 7시에서 18시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야 한다. 〇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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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수종사,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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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순천대표음식(한정식)
- 풍부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순천의 천혜 자연을 이용하여 계절별로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순천시 대표음식 한정식 브랜드 ‘순천한상’은 순천이 인정하는 재료와 맛을 그대로 표방합니다. 다양한 제철음식으로 풍성한 남도의 정갈하게 잘 차려진 한상차림을 맛보고 싶다면 순천을 대표하는 ‘순천한상’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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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순천대표음식(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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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사르르녹는 꼬막정식
- 새콤달콤 사르르녹는 꼬막정식은 순천에 놀러온 여행객들이라면 꼭 먹어야하는 필수음식이다. 상다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수 많은 반찬들은 눈을 즐겁게한다. 시각적으로 뛰어난 만큼 맛도 최고이다. 꼬막무침은 새콤달콤의 대명사이다. 식욕을 돋구고 양념과 꼬막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아삭거리는 야채와 꼬들꼬들한 꼬막의 식감은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한상 가득 차려진 꼬막정식은 영양가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순천의 자랑거리 꼬막정식은 꼭 먹어야하는 필수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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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사르르녹는 꼬막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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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재료가 매일매일 식탁에 오르는 순천 가정식백반
-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자연이 있는 곳, 바로 순천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가 매일매일 식탁에 오른다. 때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밑반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순천의 한상차림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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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재료가 매일매일 식탁에 오르는 순천 가정식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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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쌀밥집은 맛있는 밥이 기본! 푸짐한 상차림이 덤! 안성쌀밥정식
- 여러 가지 맛있는 요리들이 한상 가득 푸짐하며, 특히 적당히 찰지고 윤기가 흘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안성쌀로 지은 쌀밥을 곁들여 더욱 깔끔하고 정갈한 맛있는 건강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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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쌀밥집은 맛있는 밥이 기본! 푸짐한 상차림이 덤! 안성쌀밥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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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맛집 하동한정식
-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섬진강을 따라 펼쳐져있는 하동포구 팔십리에서 잡은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회, 투명한 화개동천에서 잡은 참게·은어요리, 금남 앞바다 남해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 지리산과 오염되지 않은 들에서 생산된 잡곡으로 한 영양 높은 밥과 갖가지 나물, 그 풍부한 먹거리가 한상 가득 차려진 하동 한정식은 투박하지만 정갈하고, 감칠맛과 멋스러움이 담겨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차와 과일은 계절에 따라 다르나 녹차나 매실차, 배, 단감, 수박 등 하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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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맛집 하동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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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성 녹차떡갈비
- 녹차를 이용한 음식중 대표적인게 녹차 떡갈비다. 떡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예전에는 쉽게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보성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와 녹차한우를 이용한 떡갈비를 특화시켜서 맛을 더욱 풍성하게하고 건강까지 더했다. 녹차의 효능을 가득담은 녹차떡갈비에서 녹차잎은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맛을 좋게한다. 녹차의 카테킨성분이 기름기를 잡아줘 느끼한 맛도없애주고지방의 흡수를 적게해주기 때문에 비만걱정도 덜어준다. 녹차떡갈비에 곁들여서나오는 반찬들은 주인공인 떡갈비가 없더라도 만족할 만큼의 푸짐한 한상이다. 역시 남도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상차림이라 할 수 있고 반찬 하나하나도 재철에 맞는 싱싱한 채소를 사용하기에 각각이 맛과 영양으로는 한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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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성 녹차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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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보성의 한정식에 건강담은 녹차요리, 보성 한정식/녹차정식
- 겁나게 푸짐흐고 맛나브요~ 꼭 잡솨봐야 한당께~!전남의 한정식은 들과 산에서 얻은 다양한 채소와 과일, 풍족한 해산물과 그것들로 만든 삭힌젓갈의 양념이 풍부하다. 특히 보성은 녹차의 고장으로서 대부분의 음식에 녹차를 이용하여 건강함과 맛을 향샹시켰다.철따라 달라지는 반찬이 한상가득 차려진 밥상을 받는 기분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 보성에서 먹는 정식에는 보성의 특산물인 녹돈, 꼬막, 해삼, 멍게, 키조개, 광어회, 낙지, 호박 등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물도 맹물보다는 녹차물을 주는곳이 많다. 밥 한숟가락에 기운이 들어가고, 국 한숟가락에 정성을 먹는다. 건강한 한상을 찾는다면 보성의 녹차밭 구경도 하고 몸에 좋은 녹차를 곁들인 보성의 한정식을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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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보성의 한정식에 건강담은 녹차요리, 보성 한정식/녹차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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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 미디어 전시관과 체험존부터 푸드코트와 로컬푸드 판매존까지 있는 영월 관광센터 ‘Y 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복합문화센터다. 전시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의 휴식까지 책임지는 복합문화공간, ‘영월 Y 스퀘어’를 소개한다. 눈에 띄는 기하학적인 붉은색 건물은 영월 Y 스퀘어의 트레이드 마크. 강원도 탄광 지역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인 Y 스퀘어는 탄광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거점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건립한 시설물인 영월 관광센터는 2021년도에 개관한 뒤 약 반년 만에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한 새로운 영월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Y 스퀘어는 각 층마다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층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 ‘쉬어가게’와 푸드코트를 만날 수 있다. 쉬어가게에서는 영월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들러서 영월 특산물을 사기 좋다. 2층에는 다양한 체험관 및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트렌디한 영상 작품들로 채워진 Y 스퀘어에서 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전시와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들은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을 공간에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상은 각 25분, 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을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단, 2층은 유료로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관 입구에서 매표 후 입장 가능한 점 참고하자. 3층에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청령포가 한 눈에 펼쳐진다. 카페 공간이자 쉼터로 쓰이는 옥상정원은 사진을 찍기에도,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이다. 옥상정원에서 볼 수 있는 청령포는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니 같이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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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영월 Y 스퀘어’로 대표되는 영월의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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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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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센터, 트렌디한 복합문화센터 ‘영월 Y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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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수종사,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사찰
- 운길산의 정상 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멋진 풍경을 보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수종사 종무소의 위쪽에 있는 산신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앞에는 수종사가, 저 멀리에는 너른 강이 펼쳐진 풍경은 사방이 푸릇푸릇해 마음의 짐이 깔끔히 털어지는 듯하다. 수종사는 대한민국 명승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수종사를 건립하며 함께 만든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이 보물 제1808호, 출토유물들이 보물 제1789로 지정되어 있는 등 수종사에서는 중요한 문화재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보물 2013호인 수종사 사리탑은 조선 태종 이방원의 딸 정혜옹주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승탑으로, 조선 전기의 사리탑 연구에 큰 역할을 하는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수종사는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먼저, 고려 태조 왕건이 산 위의 이상한 구름을 보고 산에 가보았다가 우물 속에서 동종을 발견해 그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세조가 운길산에서 종소리를 듣고 자다 깨어 주변을 찾아보니 18 나한상이 있는 바위굴에서 물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에 절을 만든 뒤 이름을 수종사라고 붙였다는 설도 있다. 수종사는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도 유명하다. 다도를 중흥시켜 다선으로 불린 초의선사가 수종사에서 다산 정약용과 차를 마시곤 해, 현재까지도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에서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삼정헌은 소정의 시주를 하면 관광객들도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서 차를 한 잔 마셔보자. 수종사는 입장료와 주차장 요금이 무료이며, 사찰이지만 관람시간이 7시에서 18시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야 한다. 〇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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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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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청춘 이야기, ‘제5회 대구 청년영화제’ 개최
- ▸ 10월 25일부터 씨지브이(CGV)대구아카데미에서 ▸ 배우 한상진이 감독·출연한 ‘북성로 히어로’ 개막작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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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럭셔리관광객을 사로잡을 고품격 방한상품 개발 박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고품격 방한 관광시장 육성을 위해 10월 21일(월), 서울 롯데호텔 월드와 시그니엘 호텔에서 2019 코리아 럭셔리 트래블 마트(KLTM : Korea Luxury Travel Mart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LTM에는 국내 50여 개 럭셔리관광 관련 업체(호텔, 전문 여행사, 전통체험, 웰니스·뷰티·패션업체, 갤러리·박물관 등)와 럭셔리관광 전문 여행사․VIP 마케팅사 등 16개국에서 초청한 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 중엔 글로벌 럭셔리관광 협의체인 트래블러메이드(Travellermade), 버츄오소(Virtuoso) 회원사 등 공사 해외지사에서 엄선 초청한 이들이 포함됐다. 행사의 핵심인 국내 참가업체와 해외 초청업체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는 종일 이어지며,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 명인·명사 및 지자체가 각종 전시와 체험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은 행사 종료 후 한국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웰니스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현장들을 답사할 예정이다. 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KLTM은 한국 관광시장을 고품격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콘텐츠 업체와 해외 유수의 바이어 간 만남의 장 마련으로 한국의 고품격 콘텐츠 발굴 및 고급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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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마당이 열린다!
-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전라남도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세계박람회장(전남 여수시) 그랜드 홀에서「2019년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전통산업 포럼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 및 원스톱 IP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제18차 세계 한상 대회‘와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 중 전남의 우수한 연구기관(순천대, 동신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자신들이 가진 특허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주)한성스틸, GENE21, 산야초마을)에 실시료 총 4천 1백만원에 특허 기술 이전 및 거래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IP 거래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지식재산 발전과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전남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시상: 13개사, 전남지식재산 유공자: 5명 또한, ‘일자리 매칭데이’가 마련되어 지식재산 기반기업 3개사를 포함한 도내의 12개 기업이 지역 구직자들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채용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지역 수출 중소기업 20개사의 우수 IP제품을 전시하는 기업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지며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률, 판로·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학생 및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퀴즈쇼인 ‘지식재산 골든벨’도 마련되어 있어, 페스티벌 참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식재산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혁신적인 지식재산(IP)이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신선장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특허청은 전남이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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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 비지니스 행사, 세계한상대회 22일 여수서 개막!
-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22일 여수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 1천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6천여 명이 참가한다. 한상 비즈니스 성과는 물론 지역 기업 역량 강화와 청년 채용,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홍보의 장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22일부터 사흘간 전남의 우수 기업 100개사를 포함한 약 250여 기업이 ‘기업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이와 연계해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열린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이번 한상대회의 가장 차별화된 행사로 ‘케이푸드 트레이드쇼(K-Food Trade Show)’가 열린다. 국내 식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 행사는 전남 먹거리의 해외 수출에 관심이 많은 한상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직접 주도해 국내 기업을 선정하고 한상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라남도 혁신기술 구매상담회’가 열려 대기업 60개사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대1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8년차인 한상대회는 그동안 다져온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은 물론 국내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채용면접과 취업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전라남도 일자리 박람회’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이 24일 진행된다. 특히 인턴십 현장 면접에서는 해외 취업을 바라는 청년과 해외 한상기업 간 인력 매칭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대회 기간 중 블루 에너지, 투어, 바이오, 트랜스포트, 농수산, 시티까지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홍보관’을 운영해 6대 프로젝트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한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특별 홍보관도 운영해 노벨평화상 추천 포스트잇 서명 운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은 최초의 한상인 장보고 대사를 품은 곳이자, 세계한상대회가 첫 발을 내딛게 도움을 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하다”고 한상과 전남의 인연을 강조하고, “기업인들의 비즈니스와 청년 일자리에서 큰 성과가 있기를 희망하고, 전남에 머무르는 동안 남도의 음식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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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 비지니스 행사, 세계한상대회 22일 여수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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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
- 전라남도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다.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의 품격과 가치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숲을 배경으로 낭만과 멋이 있는 세련된 축제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거대한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사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광은 남도 음식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느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매년 열리지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만의 특별한 행사도 있다. 추수감사 의미를 담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행렬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색다른 볼거리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 상차림을 전시한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개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량, 소포장 판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 한상차림’도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이틀간 하루 100명 한정으로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한 ‘강진만 갈대숲 1천500인 오찬 초대’엔 첫 날 송가인, 설하윤, 김정연, 둘째 날 오나미, 셋째 날 홍인규 등 유명 연예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남도 별미 요리 교실,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음식명인, 초청 셰프, 관객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남도의 단품요리를 발굴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남도밥상 한상차림’, ‘천오백인 오찬 초대’ 등은 축제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추진위원회 측은 인천, 경기지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량 소독시설, 대인소독기 등을 행사장 내·외부에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관련된 종사자 행사 참여를 제한하고, 돼지고기 음식 일체를 반입 금지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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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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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光州)에서 스마트미디어 분야 상생·협력의 장이 열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는 ‘2019 광주스마트미디어X 캠프’ (이하 ‘광주X 캠프’)를 9월 26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광주X 캠프’는 2006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콘텐츠 종합박람회인 ‘2019 광주 ACE Fair’*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 ‘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지역행사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전시회, 학술행사 이번 행사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지상파 방송, 종합유선방송(SO), IPTV, 위성방송, 포털 등)가 상호 협력체를 구성하여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신규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투자유치 대회를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4월과 7월에 서울·전주에서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X 캠프’ 투자유치 대회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11개 개발사가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플랫폼사의 전문가(5명)로 구성된 사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서 5개사가 1차로 선정되었으며, 9월 26일(목) 행사 당일 발표회를 거쳐 심사위원과 청중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게 되는 5개사는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중심으로 선발 되었으며, 글랜스(옥외매체 네트워크 통합 광고 송출 솔루션), 뉴작(뉴스포츠 혼합현실 콘텐츠), 사우스포게임즈(해골 캐릭터의 성장 게임), 엠엔유튜브(영상자막 생성 솔루션), 인디제이(맞춤형 음악추천 인공지능 서비스) 등이다.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심사에 따라 1등(1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등(2점)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4등‧5등에 대해서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대회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금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사와 플랫폼사, 투자사간 교류시간을 가지게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광주 스마트미디어X 캠프 행사를 통하여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기업의 창의성과 사업 잠재력이 잘 발현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X 캠프 행사가 서울·전주·광주에 이어 연말에 대구 지역까지 확대 개최함으로써 지역 기반 잠재력 있는 스마트미디어 업계의 중소‧벤처 기업들이 아이디어 상용화, 창업,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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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光州)에서 스마트미디어 분야 상생·협력의 장이 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