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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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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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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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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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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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4-16
  •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체험하는, 경북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연어. 이 물고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는가. 바로 '민물고기'라는 것이다. 민물고기란 말 그대로 '민물' 즉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담수어'라고도 부른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민물고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연기념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민물 생태계 조사,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 외에도 경제성 어종생산 및 분양 등 많은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이러한 자체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물고기에 대해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도 진행해 웅장함을 더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덕구온천, 죽변 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관광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니, 울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다니며 민물고기체험관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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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4-12
  • 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4-09

실시간 여행 기사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성 녹차떡갈비
      녹차를 이용한 음식중 대표적인게 녹차 떡갈비다. 떡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예전에는 쉽게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보성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와 녹차한우를 이용한 떡갈비를 특화시켜서 맛을 더욱 풍성하게하고 건강까지 더했다.   녹차의 효능을 가득담은 녹차떡갈비에서 녹차잎은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맛을 좋게한다. 녹차의 카테킨성분이 기름기를 잡아줘 느끼한 맛도없애주고지방의 흡수를 적게해주기 때문에 비만걱정도 덜어준다. 녹차떡갈비에 곁들여서나오는 반찬들은 주인공인 떡갈비가 없더라도 만족할 만큼의 푸짐한 한상이다. 역시 남도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상차림이라 할 수 있고 반찬 하나하나도 재철에 맞는 싱싱한 채소를 사용하기에 각각이 맛과 영양으로는 한몫을 한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3
  •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 돼지고기의 수준을 높이다! 보성녹돈
      녹차 분말가루를 사료에 혼합하여 돼지에 먹여 키운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일반고기보다 적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육류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맛이 좋은 고품질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지방함량이 적은 건강한 녹돈, 녹돈은 비게가 느끼하지 않고 꼬들꼬들하며 고기가 식어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보성녹돈은 지방은 30% 콜레스테롤은 10% 낮춰서 건강식이라 하겠다.      녹돈은 일반돼지에 비해 약 40일간을 더 먹인 후라야 1급 고기로 인정받는다. 쌈채소에 싸먹는 삼겹살의 맛이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전라도음식점에서 맛보는 다양한 밑반찬도 녹돈의 맛에 풍성함을 더해준다. 보성녹돈은 지역마트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포탈에 “보성녹돈”으로 검색을 하면 쉽게 온라인쇼핑몰을 찾을 수 있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3
  • 전어머리엔 참깨가 서말~ 고소함의 극치를 맛보자 보성 전어회
    고전(古典)에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때문에 귀한사람이나 천한사람이나 돈을 따지지 않고 사먹었다하여 전어(錢漁)라는이름이 붙었다는 속설도 있다. 그리고 전어의 고소한 맛을 비유했는데 “가을전어 머리엔 참깨가 서말,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전어특유의 고소함이 예전부터 인정받아왔다고 하겠다.   9월 중순~11월 중순까지 회천에서 잡히는 전어는 그 맛이 담백하고 싱싱하여 회감으로 아주 좋다. 전어는 서해와 남해에서 다 나지만 물살이 새고 수온이 낮은 남해가 더욱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난다.싱싱한것은 회로먹고 구운 전어도 싱싱할수록 맛이 좋다.전어회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고소하고 기름진 전어살을 길죽하게 무채썰듯 성큼성큼 썰어넣고 야채를 곁들여서 무침해서 먹으면 술안주로도 좋고 밥에 비벼먹으면 그것대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회무침도 맛있지만 전어살을 그대로 상추에 양념장과 고추, 마늘을 넣고 먹는것도 전어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전라도사람들은 양파에 올려서 한잎크기로도 즐겨먹는다.전어는 생선중에는 저칼로리로 불포화산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중조절이나 성인병예방에 좋고,전어의 잔가시는 우유의 2배이상의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외에도 신진대사에좋고 영양의 균형을 맞출 무기질, 비타민도 풍부하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2
  • 아름다운 여수바다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여수의 인구는 약 30만 명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아래 위치한 반도도시다.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서 만나는 요트체험은 올여름 시원함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맑은 여수 바다를 따라 바람을 느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건 물론이거니와 자연과 마주하다보면 지쳤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웅천친수공원은 해변과 캠핑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요트 투어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따라 아영장이 한 줄로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 목재 데크가 펼쳐져 있다. 앞에는 공영주차장도 크게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다.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은 이순신마리나 요트정박지로 요트투어가 가능하다. 오른쪽은 예술의 섬 장도로 산책하고 전시장 관람과 함께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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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옹골진 꼬막하나에 갯벌의 기운이 가득~ 벌교꼬막
    우리나라 대표 꼬막산지인 벌교 꼬막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면서도 짭쪼름속에 단맛이 난다. 예로부터 임금님수라상의 8품 중 1품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벌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은 물론 보양 음식으로 좋다. 참꼬막은 주름 골이 깊고 껍질이 단단하다.   꼬막은 꼬막정식, 꼬막전, 삶은 꼬막, 꼬막회 무침, 양념 꼬막, 꼬막국, 꼬막 탕수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여자만 갯벌은 모래가 없고 진흙처럼 차진데다 오염이 안 되고 유기물이 풍부해서 꼬막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벌교 꼬막을 최고로 꼽는다. 꼬막이 맛을 올리는 시기에 맞춰 매년 늦가을에 꼬막축제가 열리고 진달래가 필무렵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2
  • 산속에서 느끼는 고요함, 강릉 현덕사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 가면 지쳤던 마음에는 휴식을, 복잡한 생각은 차분히 정리가 된다. 마음의 휴식과 생각 정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고민 없이 가볼 만한 장소가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강릉 현덕사이다.   오대산 줄기인 만월산 중턱에 자리한 현덕사는 1999년 7월 10일 주지이신 현종스님께서 농가를 사들인 후 창건하신 사찰이다. 길가에 서 있는 현덕사 이정표를 따라 거닐면 소박한 크기에 아늑한 사찰을 발견할 수 있다.    현덕사 도착해보면 작은 규모와 달리 드넓은 도량에 놀라고 울창한 소나무와 주위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현덕사의 또다른 매력은 밤에 알 수 있는데, 달빛이 가득 쏟아지는 밤에 보았던 하얀 조팝나무 꽃이 그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없다. 현덕사는 달밤에 멋을 더하는 사찰이다. 환경 법보 종찰을 지향하는 현덕사 경내에는 금낭화, 할미꽃을 비롯해 각종 야생화와 여러 가지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고요한 사찰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문의 : 033-661-5878 
    • 여행
    2020-06-22
  • 합천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합천 8미 추천
    1. 합천 밤묵   합천군의 가회, 대병, 용주면에서 생산되는 밤을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특화음식이다.   2. 합천 산채정식   합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과 가야산 일대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는 다양한 채소(산채)를 이용한 요리로 24가지 반찬에 생선을 곁들인 상차림이다.가야산일원의 산채(채소)를 활용하여 지역특성과 정서에 부합되는 상차림이다.계절별 채소(산채)를 이용한 반찬으로 상차림에 변화를 주고 있다.   3. 합천 송기떡   소나무 속껍찔과 찹쌀, 콩가루가 어우러진 떡으로 고려시대 때 곡식생산량이 증대되면서 이수광의 「지봉유설」 문헌에 송기떡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춘궁기 때 구황식품으로 활용이 되었으며,현재는 소나무의 생리활성 기능이 알려지면서 별미의 떡으로 알려지면서 합천, 가야, 초계, 가회 등 떡방앗간에서 송기떡을 만들어 전국에 주문 판매를 하고 있다.   4. 합천 토종돼지국밥    가야, 야로에서 생산된 육질이 부드럽고 탄력적인 합천 돼지고기를 이용한 돼지국밥은 예로부터 시장터 장국밥으로 시작하여 합천 전지역에 인기 있는 식당 메뉴이다. 합천 돼지국밥은 다른 곳보다도 돼지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 돼지고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고기를 넣어서 남는 게 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5. 합천 막걸리   합천 生막걸리는 100% 쌀로 만든 자연발효식품 전통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통제조법으로 제조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청량감과 시원한 맛이 뛰어남.    6. 합천 한과   합천전통한과는 전통을 넘어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림과 사찰의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식품이다.묘산면 도옥 자갈한과는 한과를 기름에 튀기는 대신 무쇠솥 위에 자갈을 달군 뒤 그 위에다 직접 굽는 구운 것으로써, 자갈로 구운 한과는 기름에 튀기는 것에 비해 맛이 담백하고 산패걱정이 없으며 유통기간도 비교적 긴 장점이 있다.또한 설탕 대신에 양파즙에 엿기름과 고두밥을 넣어 만든 양파조청을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전통의 맛이 살아 있다.한과의 재료로 쓰이는 찹쌀, 쑥가루, 양파, 해바라기씨, 대추 등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 및 채취를 한다.   7. 합천 메기찜   청정호수인 합천호 그리고 황강에서 어획한 메기로 요리된다.  또한 합천에서 키운 싱싱하고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만든 합천 메기찜은 별미음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8. 합천 민물메기탕   청정호수인 합천호 그리고 황강에서 잡히는 민물어류로 요리된다.  또한 합천에서 키운 싱싱하고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만든 합천 메기찜은 별미음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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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0-06-22
  • 푸짐한 보성의 한정식에 건강담은 녹차요리, 보성 한정식/녹차정식
      겁나게 푸짐흐고 맛나브요~ 꼭 잡솨봐야 한당께~!전남의 한정식은 들과 산에서 얻은 다양한 채소와 과일, 풍족한 해산물과 그것들로 만든 삭힌젓갈의 양념이 풍부하다. 특히 보성은 녹차의 고장으로서 대부분의 음식에 녹차를 이용하여 건강함과 맛을 향샹시켰다.철따라 달라지는 반찬이 한상가득 차려진 밥상을 받는 기분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   보성에서 먹는 정식에는 보성의 특산물인 녹돈, 꼬막, 해삼, 멍게, 키조개, 광어회, 낙지, 호박 등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물도 맹물보다는 녹차물을 주는곳이 많다. 밥 한숟가락에 기운이 들어가고, 국 한숟가락에 정성을 먹는다. 건강한 한상을 찾는다면 보성의 녹차밭 구경도 하고 몸에 좋은 녹차를 곁들인 보성의 한정식을 적극 권한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2
  • 구수한 맛의 향연! 전통의 맛 보성양탕
    몸을 이롭게 하는 탁월한 선택인 보성양탕은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이다. 냄새가 안나는 암염소만을 사용하여 말린 토란대, 머위대 등을 넣고 육개장처럼 얼큰하게 끓여낸 국물맛이 일품이다.건강에 좋은 여름 보양식으로만 인식되어온 염소요리가 조금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염소가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다.      먼저 허한 몸의 기운을 보강시켜주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습다. 그러니 당연히 수술후나 질병있는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보양식이고 소고기보다 철분이 약2배정도 많아서 빈혈있는 분에게 좋고 아연성분때문에 남성에게도 참 좋은 음식이다. 염소고기는 냄새가 난다는 편견은 버리자. 보성에서 먹는 염소요리는 냄새가 나지 않습고 남다른 비법을 통해 거부감은 전혀없는 탕과 수육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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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0-06-19
  • 이색취미를 즐기다, 암사 드론공원
      서울 대부분은 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때문에 드론을 이용하는 분들은 마음대로 하늘에 드론은 날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고충을 해결할 서울자유비행 구역이 있다. 바로 암사 드론공원이다. 암사 드론공원은 드론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드론을 활용한 이색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드론뿐 아니라 RC비행기 등을 마음껏 날릴 수도 있다. 탁 트인 시원한 한강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주소는 강동구 선사로 83-66으로 암사역과 천호역에서 한강을 향해 북쪽으로 나있는 공원길을 따라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암사역에서는 3번 출구, 천호역에서는 1번 출구로 나가면 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3411, 3311, 3211, 340, 3312를 타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강공원광나루모형비행장이나 광나루2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한강드론공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방문 전에 인터넷에서 한강사업본부를 검색해 드론공원예약을 누르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에서 30명 정원이 차면 구경만 할 수 있기에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한강드론공원은 총 3개의 드론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레저용 촬영드론이나 완구드론 그 밖에 어떤 드론도 날려 볼 수 있는 회전릭 드론존, FRV 영상을 이용하는 레이싱 드론을 위한 드론 레이싱존, 활주로를 통해 날아오르는 비행기형 드론 전용인 고정익 드론존이 있다.     
    • 여행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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