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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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의 보물: 신비의 문화유산, 영월장릉
      한국의 깊은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긴 공간. 단종의 애달픈 운명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 스며든 공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 문화유산 관광지인 영월 장릉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영월의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영월 장릉은 1970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장엄하게 재현된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서 생을 마감했는데, 심지어 그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호장 엄흥도가 이를 수습해 장릉에 안치했고, 이 장릉이 현재의 영월장릉으로 불리고 있다. 장릉은 병풍석이나 난간석이 없고 석물도 단순하지만, 단종을 기리기 위한 정려비와 역사적인 기념비들이 위치해있다.   영월장릉이 신비한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장릉 주변의 소나무들이 능을 향해 굽어져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는 모습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 장소의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다.   영월장릉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단종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05-21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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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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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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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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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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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실시간 여행 기사

  • 아름다운 여수바다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여수의 인구는 약 30만 명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아래 위치한 반도도시다.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서 만나는 요트체험은 올여름 시원함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맑은 여수 바다를 따라 바람을 느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건 물론이거니와 자연과 마주하다보면 지쳤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웅천친수공원은 해변과 캠핑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요트 투어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따라 아영장이 한 줄로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 목재 데크가 펼쳐져 있다. 앞에는 공영주차장도 크게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다.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은 이순신마리나 요트정박지로 요트투어가 가능하다. 오른쪽은 예술의 섬 장도로 산책하고 전시장 관람과 함께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 여행
    2020-06-22
  • 옹골진 꼬막하나에 갯벌의 기운이 가득~ 벌교꼬막
    우리나라 대표 꼬막산지인 벌교 꼬막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면서도 짭쪼름속에 단맛이 난다. 예로부터 임금님수라상의 8품 중 1품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벌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은 물론 보양 음식으로 좋다. 참꼬막은 주름 골이 깊고 껍질이 단단하다.   꼬막은 꼬막정식, 꼬막전, 삶은 꼬막, 꼬막회 무침, 양념 꼬막, 꼬막국, 꼬막 탕수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여자만 갯벌은 모래가 없고 진흙처럼 차진데다 오염이 안 되고 유기물이 풍부해서 꼬막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벌교 꼬막을 최고로 꼽는다. 꼬막이 맛을 올리는 시기에 맞춰 매년 늦가을에 꼬막축제가 열리고 진달래가 필무렵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2
  • 산속에서 느끼는 고요함, 강릉 현덕사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 가면 지쳤던 마음에는 휴식을, 복잡한 생각은 차분히 정리가 된다. 마음의 휴식과 생각 정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고민 없이 가볼 만한 장소가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강릉 현덕사이다.   오대산 줄기인 만월산 중턱에 자리한 현덕사는 1999년 7월 10일 주지이신 현종스님께서 농가를 사들인 후 창건하신 사찰이다. 길가에 서 있는 현덕사 이정표를 따라 거닐면 소박한 크기에 아늑한 사찰을 발견할 수 있다.    현덕사 도착해보면 작은 규모와 달리 드넓은 도량에 놀라고 울창한 소나무와 주위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현덕사의 또다른 매력은 밤에 알 수 있는데, 달빛이 가득 쏟아지는 밤에 보았던 하얀 조팝나무 꽃이 그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없다. 현덕사는 달밤에 멋을 더하는 사찰이다. 환경 법보 종찰을 지향하는 현덕사 경내에는 금낭화, 할미꽃을 비롯해 각종 야생화와 여러 가지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고요한 사찰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싸리골길 170 (삼산리, 현덕사) ○문의 : 033-661-5878 
    • 여행
    2020-06-22
  • 합천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합천 8미 추천
    1. 합천 밤묵   합천군의 가회, 대병, 용주면에서 생산되는 밤을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특화음식이다.   2. 합천 산채정식   합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과 가야산 일대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는 다양한 채소(산채)를 이용한 요리로 24가지 반찬에 생선을 곁들인 상차림이다.가야산일원의 산채(채소)를 활용하여 지역특성과 정서에 부합되는 상차림이다.계절별 채소(산채)를 이용한 반찬으로 상차림에 변화를 주고 있다.   3. 합천 송기떡   소나무 속껍찔과 찹쌀, 콩가루가 어우러진 떡으로 고려시대 때 곡식생산량이 증대되면서 이수광의 「지봉유설」 문헌에 송기떡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춘궁기 때 구황식품으로 활용이 되었으며,현재는 소나무의 생리활성 기능이 알려지면서 별미의 떡으로 알려지면서 합천, 가야, 초계, 가회 등 떡방앗간에서 송기떡을 만들어 전국에 주문 판매를 하고 있다.   4. 합천 토종돼지국밥    가야, 야로에서 생산된 육질이 부드럽고 탄력적인 합천 돼지고기를 이용한 돼지국밥은 예로부터 시장터 장국밥으로 시작하여 합천 전지역에 인기 있는 식당 메뉴이다. 합천 돼지국밥은 다른 곳보다도 돼지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 돼지고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고기를 넣어서 남는 게 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5. 합천 막걸리   합천 生막걸리는 100% 쌀로 만든 자연발효식품 전통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통제조법으로 제조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청량감과 시원한 맛이 뛰어남.    6. 합천 한과   합천전통한과는 전통을 넘어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림과 사찰의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식품이다.묘산면 도옥 자갈한과는 한과를 기름에 튀기는 대신 무쇠솥 위에 자갈을 달군 뒤 그 위에다 직접 굽는 구운 것으로써, 자갈로 구운 한과는 기름에 튀기는 것에 비해 맛이 담백하고 산패걱정이 없으며 유통기간도 비교적 긴 장점이 있다.또한 설탕 대신에 양파즙에 엿기름과 고두밥을 넣어 만든 양파조청을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전통의 맛이 살아 있다.한과의 재료로 쓰이는 찹쌀, 쑥가루, 양파, 해바라기씨, 대추 등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 및 채취를 한다.   7. 합천 메기찜   청정호수인 합천호 그리고 황강에서 어획한 메기로 요리된다.  또한 합천에서 키운 싱싱하고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만든 합천 메기찜은 별미음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8. 합천 민물메기탕   청정호수인 합천호 그리고 황강에서 잡히는 민물어류로 요리된다.  또한 합천에서 키운 싱싱하고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만든 합천 메기찜은 별미음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 여행
    • 먹방여행
    2020-06-22
  • 푸짐한 보성의 한정식에 건강담은 녹차요리, 보성 한정식/녹차정식
      겁나게 푸짐흐고 맛나브요~ 꼭 잡솨봐야 한당께~!전남의 한정식은 들과 산에서 얻은 다양한 채소와 과일, 풍족한 해산물과 그것들로 만든 삭힌젓갈의 양념이 풍부하다. 특히 보성은 녹차의 고장으로서 대부분의 음식에 녹차를 이용하여 건강함과 맛을 향샹시켰다.철따라 달라지는 반찬이 한상가득 차려진 밥상을 받는 기분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   보성에서 먹는 정식에는 보성의 특산물인 녹돈, 꼬막, 해삼, 멍게, 키조개, 광어회, 낙지, 호박 등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물도 맹물보다는 녹차물을 주는곳이 많다. 밥 한숟가락에 기운이 들어가고, 국 한숟가락에 정성을 먹는다. 건강한 한상을 찾는다면 보성의 녹차밭 구경도 하고 몸에 좋은 녹차를 곁들인 보성의 한정식을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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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구수한 맛의 향연! 전통의 맛 보성양탕
    몸을 이롭게 하는 탁월한 선택인 보성양탕은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이다. 냄새가 안나는 암염소만을 사용하여 말린 토란대, 머위대 등을 넣고 육개장처럼 얼큰하게 끓여낸 국물맛이 일품이다.건강에 좋은 여름 보양식으로만 인식되어온 염소요리가 조금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염소가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다.      먼저 허한 몸의 기운을 보강시켜주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습다. 그러니 당연히 수술후나 질병있는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보양식이고 소고기보다 철분이 약2배정도 많아서 빈혈있는 분에게 좋고 아연성분때문에 남성에게도 참 좋은 음식이다. 염소고기는 냄새가 난다는 편견은 버리자. 보성에서 먹는 염소요리는 냄새가 나지 않습고 남다른 비법을 통해 거부감은 전혀없는 탕과 수육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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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0-06-19
  • 이색취미를 즐기다, 암사 드론공원
      서울 대부분은 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때문에 드론을 이용하는 분들은 마음대로 하늘에 드론은 날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고충을 해결할 서울자유비행 구역이 있다. 바로 암사 드론공원이다. 암사 드론공원은 드론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드론을 활용한 이색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드론뿐 아니라 RC비행기 등을 마음껏 날릴 수도 있다. 탁 트인 시원한 한강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주소는 강동구 선사로 83-66으로 암사역과 천호역에서 한강을 향해 북쪽으로 나있는 공원길을 따라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암사역에서는 3번 출구, 천호역에서는 1번 출구로 나가면 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3411, 3311, 3211, 340, 3312를 타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강공원광나루모형비행장이나 광나루2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한강드론공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방문 전에 인터넷에서 한강사업본부를 검색해 드론공원예약을 누르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에서 30명 정원이 차면 구경만 할 수 있기에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한강드론공원은 총 3개의 드론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레저용 촬영드론이나 완구드론 그 밖에 어떤 드론도 날려 볼 수 있는 회전릭 드론존, FRV 영상을 이용하는 레이싱 드론을 위한 드론 레이싱존, 활주로를 통해 날아오르는 비행기형 드론 전용인 고정익 드론존이 있다.     
    • 여행
    2020-06-19
  • 보성의 대표 바다 먹거리 바지락회
    향기로우면서도 갯내가 물씬 풍기는 바지락회는 여러사람이 비벼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음식이다. 알이 꽉찬 바지락에 물을 조금만 붓고 끓여먹는 국맛은 일품이다. 바지락은 매화꽃이 피기 시작한 3월에서 6월까지 제철인데 율포 앞바다에서 캐온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서 뻘을 제거하고 살짝 데쳐서 회를 한다.   중독되는 매콤한 맛인 바지락을 좀더 매콤하고 강렬하게 먹을 수 있는 회무침은 달달한 매콤함이 매력적이다. 회무침에 밥을 비벼먹으면 금새 한공기 뚝딱 비울 수 있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으로 빈혈에 좋고 간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포함된 타우린은 혈액 속의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바지락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글리코겐 등이 풍부하여 식욕을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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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여행
    2020-06-19
  • 독특한 맛의 별미, 갯벌속 쇠고기 짱뚱어탕
    여름철 체력보강과 해독에 탁월한 짱뚱어는 갯벌에서만 서식하는 바닷고기로 벌교의 넓은 갯벌에서 많이 잡혀, 다양한 요리들이 개발되었다. 펄펄 뛰는 짱뚱어를 통째로 삶아 뼈와 살을 분리해 시래기와 방앗잎, 깻잎, 그리고 좀피를 갈아 넣고 끓여 낸 독특한 맛을 내는 별미이다.   갯벌의 영양을 가득 품은 짱뚱어는 얼핏보면 추어탕과 구별이 안되고 들어가는 재료가 비슷해서 모르는 사람은 그냥 추어탕으로 착각 할 수 있다. 짱뚱어는 갯벌에 물이 빠지면 지느러미를 이용해서 뻘을 기어다니면서 먹이활동을 한다.전남지역에서는 짱뚱어를 이용한 구이나 탕으로 즐겨 먹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충부해서 갯벌의 소고기로도 불리며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때문에 탕과 구이 외에도 회나 튀김으로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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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무안 도리포,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의 물결 따라
      서해안에서 드물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물결에 비치는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무안 도리포.   도리포는 해제반도의 최북단에 자리한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마을로 무안군과 영광군·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있는 유원지이다. 모래사장이 길고 소나무숲이 우거지며 해변이 넓어 해수욕과 해변놀이에 적당하다. 백사장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도리포 포구가 나오는데, 바다 쪽으로 길게 나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고 포구 반대편 칠산바다 쪽으로는 일몰이 장관을 이루어 일출과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원지 인근 바다는 도미, 농어 등이 많이 낚이는 바다낚시터로 유명해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주로 찾는다. 모래 해변이 있지만 많은 사람이 오고 가지 않아 한적한 나들이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니다.   1995년 10월 청자대접 등 유물이 발견된 이후 고려시대 상감청자 639점이 발굴되어 전라남도 사적 제395호로 지정된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주변에 봉대산(195m)·원갑사 등의 관광지가 있어 아름다운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주소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4-13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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