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유스퀘어(18시 30분)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견학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하이힐, 슬리퍼 등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유선(☎062-360-8502)으로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4월 광역코스는 섬진강변 유채꽃과 윤동주의 시혼이 살아 숨 쉬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쳐 철강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유려한 이순신대교 등 알찬 여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접근성을 높인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광양여행을 원하는 전국 각지 잠재관광객을 견인해 광양관광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티투어 관내 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목), 야경투어(금, 토)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061-761-9117)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 경로, 학생 4천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 뉴스
    2024-04-10
  • 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 추진을 진행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2
  • 생활인구 유입 책임질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 22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단계와 2단계 각각 4.3:1, 2.3:1로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회의 심사를 거쳐 ▴동구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 ▴(재)영월문화관광재단(강원 영월군), ▴(재)영덕문화관광재단(경북 영덕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충북 영동군),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전남 강진군) 등 10개소를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기존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한 결과, ▴협동조합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경남 하동군), ▴(재)완주문화재단(전북 완주군), ▴(사)평창군관광협의회(강원 평창군), ▴㈜행복한여행나눔(충남 홍성군) 등 7개소를 계속 지원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이와 별도로 관광거점도시인 부산(부산관광공사), 안동(안동시관광협의회), 전주(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 등 5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최종 5년 차 지원을 받는다.   2020년부터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은 최근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하동군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경우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인 ‘다달이 하동’, 하동형 숙박모델 사업인 ‘호텔 다숙’ 등을 통해 지난해 관광객 1천5백여 명을 유치했다. 특히 ‘다달이 하동’ 사업으로 기존 월평균 50~70명 수준에 머물던 야간관광 참여 인원을 지난해 9월 300명, 10월 500명으로 대폭 증대시켰으며, 하동의 주요 관광지인 ‘최참판댁’ 연계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달빛 소리’에 참여한 관광객 120명 전원은 지역에서 숙박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됐다.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경우에는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과 문화공연을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주맛집투어패스’ 사업(약 2만 4천 장 판매)을 통해 지역 음식업체(23개 업체 참여)와 예술인들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1·2년 차 1억 원, 3~5년 차 1억 5천만 원 등 최대 국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지역관광추진조직별 맞춤형 사업 상담, 벤치마킹, 홍보마케팅 등도 지원받는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3월 20일(수), 정동1928아트센터(서울 중구)에서 ’23년 성과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고 지역 간 연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생활인구 유입 증대부터 관광 서비스 품질관리까지 지역관광 활성화에서의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이 그간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11
  • 광양시, 105주년 3·1절 기리며 광양역사여행 추진
        광양시가 105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라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흔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찾아 떠나는 광양역사여행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는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등 일제 강제 점령의 상흔이 고스란히 새겨진 문화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또한 경술국치에 죽음으로 항거한 매천 황현의 생가, 독립운동 혐의로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한 윤동주의 유고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 등 시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많다.  광양역사문화관(등록문화재 제444호)은 1943년 건립돼 한국전쟁 화재 후 개보수를 거쳐 1968년 2층을 증축한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곳으로 광양의 켜를 층층이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 전형적인 관공서 양식으로 건립됐으며 조선시대 이방을 비롯해 육방이 업무를 보았던 작청에 건립돼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성 및 장소성을 두루 지녔다. 광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양의 역사, 광양 4대 산성, 의병활동, 건축물 등 광양의 문화와 인물 등을 파노라마로 보여준다. 역사문화관 내 기획전시실에서는 광양 3·1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금호 김상후 선생의 유품 전시회가 3월 8일까지 열린다.  문화관 앞마당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맨발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두 손에 든 모습으로 서 있다. 인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 직원 관사로 이달 초 105년 만에 빗장을 열었다.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배치된 관사는 벽돌, 회벽 등으로 벽을 마감했으며 중-복도를 중심으로 방이 양쪽에 배치되는 등 일본 주택의 전형적인 공간 구성 양식을 보여준다. 관사 개방 기념특별전으로 이경모 선생의 생애와 작품을 선보이는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이 열려 4월 7일까지 방문객을 맞는다. 1926년 광양에서 태어난 이경모 선생은 광주일보 전신인 호남신문사 사진부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근현대사 격동기 현장 등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남긴 기록사진의 대가이다. 광양 봉강 석사리에는 경술국치에 통분해 절명시 4수를 남기고 결연히 순절한 매천 황현의 생가와 그의 우국정신을 기리는 매천역사공원이 있다.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은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탁월한 문장가이자 47년간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로 매천야록, 오하기문, 절명시첩, 유묵․자료첩 등과 문방구류, 생활유물 등이 항일 독립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매천이 나고 자란 생가는 우물과 아담한 정자를 갖춘 단아한 초가집으로, 당시 최고 초상화가였던 채용신이 그린 매천의 초상, 절명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천역사공원에는 매천의 묘역, 붓과 책을 형상화한 기념비, 영모재, 문병란 시인의 ‘매천송’ 시비 등이 조성돼 있어 매천을 추모하며 거닐기에 좋다. 진월면 망덕포구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이 있다. 윤동주는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을 꿈꾸며 육필로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부를 엮어 이양하 지도교수와 아끼던 후배 정병욱에게 줬으나 우리글로 쓴 그의 시들은 끝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된 윤동주는 1945년 2월 이국의 형무소에서 순국했지만 육필 시고 3부 중 유일하게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유고는 1948년 1월 마침내 출간돼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켰다. 광양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에는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꼭꼭 숨겨 둔 당시 상황이 재현되어 있고, 인근 ‘윤동주 시 정원’에는 유고 시집에 수록된 31편의 시가 시비에 또렷이 아로새겨져 있다. 또한,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해상보도교 명칭이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헤는다리’로 명명되는 등 윤동주는 광양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105주년을 맞는 올 3·1절에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일제강점기의 상흔이 남겨진 광양의 근대건축물들과 우국지사 매천황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정신을 만날 수 있는 광양역사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2-29
  •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구감소지역 최대 40개소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월 26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최대 25개의 신규 지역을 선정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처음 도입된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의 발급자 수는 약 14만 명을 돌파, 해당 지역 정주 인구의 1.5배에 달하며, 이는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처로 평창 이효석문학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높은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최대 40개 지역(기존 15개 지역 포함)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혜택과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지역 선정 시 ▴혜택 및 콘텐츠의 다양성, ▴기존 참여 지역과의 연계 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산업포털(touraz.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가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장되면 관광객들은 1,000개 이상의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관람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 유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실제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여행 혜택 관광지를 확대하고 관광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지역의 서비스 개시와 연계해 대대적인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별 혜택 관광지를 엮은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여행객 모집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고,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2-26
  • 지역 관광 활성화 이어갈 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8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 지역 8개소와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하고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광주 남구, ▴ 전남 진도군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19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의 주민들이 간이역을 활용한 카페를 창업하도록 도왔고, 해당 사업체는 경영개선 지원을 받아 3년간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20년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 사업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시행 12년째를 맞이했다.”라며, “주민이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의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과정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1-09
  • 전국 어디에서나 즐기는 문화관광, 박물관·미술관의 과감한 변화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8일(월), ‘2024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전(前)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고(故) 오일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전(前)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의 배선영 관장과 광주시립미술관의 홍윤리 지방학예연구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 시흥시청 김대홍 관장(지방행정주사) 등 7명(발전 유공)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안상민 공연예술팀장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껏 문화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진흥정책을 추진하겠다. 특히 박물관·미술관 관람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변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1-08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5개 시·도 관광 발전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11시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개발 추진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남부권 5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표에 이어 남부권을 세계적인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영·호남 광역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력 제고를 위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됐으며,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연계 개발함으로써 '하루 더 머무는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대상 공간을 3대 권역*(남동권, 남중권, 남서권)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으로 제시하고,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개 강소도시*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시키는 추진과제들이 담겨 있다. 3대 권역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부산이 포함된 남동권*은 K-테마 관광섬 활성화, 아웃도어 해양레포츠 특화, 바다가 있는 산악관광 연출 및 K-컬쳐 융합상품 고도화 등이 있으며,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 테마 강화, 해양치유관광 클러스터 조성, 웰니스&워케이션 및 ESG 가치여행 상품화 등 ▲남서권은 섬 테마 관광 거점 조성, 한국 음식 관광 기능 확대, 스토리 접목 관광치유 연계, 이색 야행관광공간 조성 및 생태‧예술‧야간‧ 미식여행 상품화 등이 반영됐다.   남부권 5대 시그니처 시설을 조성하는 5대 관광매력 특화사업* 및 이와 연계한 공동진흥사업*으로는 남부권 관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이음‧채움‧키움 공동프로젝트 사업이 있다. 부산시는 ▲아미산 낙조관광경관 명소화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 총 2개 사업 및 진흥사업에 대한 국비 26억 원이 반영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을 싱가포르에 비견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공히 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을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하고 「남부권 광역광개발계획」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12-22
  •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한다
      정부는 12월 8일(금)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로,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제8차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하여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라며,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오늘 논의된 혁신전략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라.”라고 지시했다.
    • 뉴스
    2023-12-08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야간관광 빛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되었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이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야간 체험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주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는 어둠이 내린 골목길을 따라 밤의 미술관을 만나는 특별한 예술여행으로,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부산 ‘달빛갈맷길걷기’는 레저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도보여행을 하면서 낮과 다른 밤의 도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구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공연이 열려 신천둔치의 야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테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11월 19일(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정해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로 공유하면 된다.  
    • 뉴스
    2023-11-08

축제 검색결과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경기도는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024년 경기관광축제 23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시정조효문화제다. 앞서 도는 시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레츠고(Let’s GO(Green Only)) 산나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오는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만의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을 중심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 현륭원 제향, 정조대왕 효행음식 시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 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역축제가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
    2024-02-07
  • 광주 행사 '제18회 추억의충장축제'!
      광주 도심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충장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2년 만에 재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ACC 부설주차장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면 30% 비대면 70%로 치러지며 현장행사는 사전예약제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장축제는 12일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5·18민주광장 주 무대 행사에 최대 1천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충장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송가인, 박남정, 전영록, 정수라, 박혜신, 진국이, 나영, 그룹 머스티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충장축제 개막식과 KBC 개막축하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재현한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70~80년대 발표된 대중가요, 팝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차량안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IN추억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힐링콘서트(가수 최백호, 배일호, 전자현악, 피스트범프(FB), 퓨전국악 울림, 임희숙), 드라이브IN콘서트, 추억의소울푸드, 충장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폐막식과 콘서트(가수 원미연, 박강성, 요요미, 부활, 진이랑, 양하영, 비보이 ‘라스트릿’ 크루, 팬텀싱어의 최용호, 박정훈, 김지원 등이 출연)가 열린다.         매년 달라지는 충장축제는 남녀노소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조명과 캐릭터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70~ 8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안겨주는 충장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 빈집청년창업자 플리마켓, 광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기획전등 부대. 연계행사도 선보인다.   특색있는 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광주충장축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사전 예약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축제
    2021-11-17
  • 미디어아트 축제 대전환의 서막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미디어아트 축제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5일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2021 광주 미디어 페스티벌이 대전환의 서막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활력을 선사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광주 미디어 페스티벌은 5·18 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 5관 등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5.18민주광장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과 공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 미디어 캔버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함께 향유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아트 작가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해 관람객이 첨단 기술을 결합한 체험인 콘텐츠 “미디어아트 놀이터도”를 즐길 수 있다.         본 전시인 “대전환의 서막”은 시민들과 호흡하고 큰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기술 기업들의 콘텐츠 전시와 수준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하나로 어우러져 미디어아트에 접목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진화하는 미디어아트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접하는 기회로 작가와 학생들이 기업체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 페어를 최초로 개최하고, “미디어아트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작가와 기술기업가 정보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교류할 수 있다.         대전환의 시대에 미디어아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시로 구성하여 미디어가 시술과 사람, 현재 그리고 미래는 연결하는 전환의 도구가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추세를 조망했다.   다가오는 주말 소통하는 페스티벌로 대전환의 서막을 연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소소한 낭만과 휴식을 즐겨보자.     ○위치: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 축제
    2021-10-08
  •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축제 26일 개막
    광주광역시는 궁동 예술의 거리 축제가 ‘연결된 마음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0월23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26일 개막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의 거리에서 아시아를 만끽할 수 있는 ‘동구 밭 아시안길’,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신진 유망작가 아트마켓 ‘미로마켓 온앤오프’ 등이 있다. ‘동구 밭 아시안길’은 매월 새로운 아시아 나라를 선정해 10월 말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6~7월은 베트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의 거리 내 아뜨락(art+뜨락)에서 베트남 특색이 묻어나는 2m 크기의 공기조형물이 시민들을 맞아주고, 시원한 느낌의 파라솔 사이의 버스킹존에서는 지역의 음악가들이 특별히 준비한 베트남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고 야자수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술의 거리를 직접 찾을 수 없다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아시안길 라이브톡’을 유튜브 채널 ‘연결된 마음들’에서 라이브로 즐겨볼 수 있다. 아시안길 라이브톡에서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어바웃유스’의 제작자 이나건 PD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인 아시안 팝업카드 만들기, 예술의 거리 공간들 및 상점들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또 미로센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진 유망작가 아트마켓인 ‘미로마켓 온앤오프’가 열린다. 청년 큐레이터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아트마켓으로, 미술품을 활용한 홈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10만원부터 50만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26일 오후 4시 미로마켓 온앤오프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온라인 Live 방송’을 통해 아트마켓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큐레이터와 참여 작가가 직접 홍보하고 온라인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나 자세한 사항은 ㈜아트주 2021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사업단(062-229-0223)에 문의하면 된다.
    • 축제
    2021-06-25
  • [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시·군의 특색 있는 지역축제 15개 선정
    안산김홍도축제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이 올해 경기도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각각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등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축제란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안산김홍도축제는 지역의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활용한 마당극을 연출하고 벼타작,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맞춰 하이브리드 방식의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를 진행한다. 차 안에서 현장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는 축제 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는 우수한 자연과 지역의 역사 인물을 접목한 볼거리·먹거리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시·군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대해 이달 중 도비 보조금을 3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특성화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시군별 다양한 형태의 지역 환경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기도의 지역축제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
    2021-03-03
  • 올해도 세계 최고의 거리극을 광주에서 만나보세요!
           세계 최고의 거리극을 만날 수 있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5·18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이 협력하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도심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하고, 일상의 거리에서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국내외 거리예술작품 총 11편을 만날 수 있다.   ‘삶의 공간에서 만나는 거리예술’을 주제로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가 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 익숙한 일상 공간은 예술무대가 되고, 세계적 수준의 거리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만난다. 40여 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린 광대들이 아찔한 곡예를 선보이고, 시민들은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며 도시를 점령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관람하고 즐기는 소비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일상과 현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생산적인 예술’을 통해 ‘생산적인 축제’를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프로그램과 일정은 홈페이지(www.fringeinternationa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062-670-57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18
  •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10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 10월 24일(목)에는 수상자 시상식을 열고, 10월 말부터는 국외 전시도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7개 세부 주제별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웹툰 등 수상작 177점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전시작은 ▲ 한국을 말하다 분야 1등 및 특별상 수상 작품인, “한국에 가지 마세요.”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당신은 대한민국을 경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영상(몰타)과, ▲ 한반도 평화 분야 1등 작품인 이산가족 상봉의 모습을 ‘평화’라는 단어로 구성한 일러스트(프랑스), ▲ 한국어 말하기 분야 1등 작품인 한국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독일), ▲ 한국인 웹툰 분야 1등 작품인 서울에서 온 동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웹툰(폴란드) 등이다.   전시공간은 주제별 수상작을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포토존)도 마련했다. 전시작품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현장 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문홍은 재외문화원의 주요 행사와 연계한 국외전시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미디어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일에는 한류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와 한류 열풍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비누스 대학 앙그렉 캠퍼스 내 코리아 코너 개관식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한다. ‘2019 한국 유학박람회’, 국립민속국악원 공연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는 12월 7일(토),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행사와 연계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야외무대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특히 이번 국내 전시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문화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와 세계인들의 이목을 더욱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16
  • 깊어가는 가을날 묵향에 빠진 전라북도로 가을 여행오세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1997년 2월, 당시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문화 행사의 하나로 첫발을 내딛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2년을 이어오면서 발전하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높은 종합적 성격의 국제서예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즉 ‘격년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된 말로서 한해 걸러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 미술 행사를 지칭하는 명사이다. 세계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최된 이후, 세계 각국은 자국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과시하기 위해 앞다투어 비엔날레를 개최해 왔다.   현재 세계에는 리옹 비엔날레, 베네치아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 파리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 등 수백 종의 비엔날레가 있다. 서예비엔날레로서는 우리의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최초이다. 이처럼 세계 속의 유명 비엔날레로 성장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가오는 12일(토) 오후 2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행사의 막을 연다.   제12회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른 해의 행사에 비해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참여 층의 다양화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비엔날레에서 초대한 작가의 연령대를 대폭 낮춤으로써 젊은 작가들에게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전문 서예가는 물론 아마추어 서예가, 동·서양의 서예가, 해외교포 서예가등 여러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둘째, 서예의 실용적 응용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서화 애호가들은 실내장식성을 겸비한 예술 소품을 선호하며 그 흐름은 현대식 소규모 공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실용적 작품으로 흘러가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모색했다. 서예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14개 시·군의 특산품 및 명승지 등의 시화를 발굴하고 작품화하여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연계방안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끝으로 지금은 서예인 모두가 나서서 한국 서예의 진흥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전북의 도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의 서예가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제12회 201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 서예의 자존심을 한층 더 올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0-14
  • 수확의 계절 10월, 광주 대인예술시장 ‘무장무장’ 으로 놀러오세요!
         광주광역시는 수확의 계정 10월을 맞아 ‘무장무장(갈수록 더 많이)’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대인예술야시장을 개장한다.   10월 야시장은 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시도한다.   10월의 한평갤러리는 ‘관계(Relation)’라는 주제로 5일부터 26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나와 타인의 관계 맺기를 통해 우리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최미애, 손유안, 지정심 3인의 작가는 각자의 방법으로 내 안의 나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타인에게 손을 내민다.   새롭게 단장한 아트컬렉션 샵 ‘수작’은 에디션 프린트 작품을 판매한다. 도자 귀걸이, 다관,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100여 가지의 셀러 수제아트상품들이 평일에도 상설 전시·판매되는 아트샵으로 운영된다.   다문화공간 드리머스는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꿈꾸는 ‘Break the walls!’를 주제로 인권평화콘서트를 연다. 12일 미혼모의 집 돕기, 26일 시리아 난민 가정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드리머스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인권문제에 대해 알리고,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야시장체험존, 원데이클래스, 상설공연프로그램 ‘예인열전’등의 프로그램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인예술시장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yeolj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10-07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2

여행 검색결과

  • 매혹적인 장미 향이 가득, 광주시청 장미공원
      달콤한 향, 시원한 향, 포근한 향 등 향기를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장미는 오직 '장미향'이라고 불리는 만큼 특유의 강렬한 매력을 갖고 있다. 장미는 꽃잎의 색상과 종류에 따라 향기가 달라지며, 장미꽃에 함유된 향기성분은 피부미백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매혹적인 장미 향기에 흠뻑 취하는 이곳, 광주 시청 장미공원을 소개한다.   광주 시청 장미공원은 한국 장미 3종, 영국 장미 96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는 총면적 5,850㎡ 규모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넓은 공원 내부는 장미뿐만 아니라 나무 3,435그루와 허브 식물 2종 1만 1,320 본, 초화류 1,750 본 등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졌다.    따뜻한 3월~4월이 벚꽃으로 가득하다면 5월~6월의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은 장미다. 흔히 벚꽃 명소로 불리는 장소들은 많지만, 장미 명소로 불리는 장소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장미들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미공원 곳곳에는 대표적인 장미로 불리는 빨간 장미가 강렬한 색감을 띄고 있다. 장미는 독특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나지만 그중, 빨간색은 가장 진한 색상으로 눈에 띄게 빛나기 때문에 다른 색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빨간 장미는 사랑, 열정, 욕망 등의 감정을 상징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분홍색 등 형형색색의 장미들을 보니 눈에도 담고, 카메라에도 담고 싶어진다. 곳곳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낮과 다르게 밤에는 은은한 느낌으로 빛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미공원 중앙에 자리 잡은 시원하고 화려한 분수대, 이 밖에도 연못,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장미 절정기인 5월 중순~6월 중순에는 꽃향기가 더욱 강해진다고 하니 이 시기에 맞춰 장미를 감상하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혹적인 장미 향을 맡으며 걷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관광지
    • 광주
    2023-05-23
  • 세상 위 하늘 아래 무등한 곳, 광주 무등산
    세상에는 다양한 순위들이 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업 성적으로 자신의 순위가 정해져 대입 성패를 좌우하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은 개인 업적 및 역량이 평가되고 순위가 매겨져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 살아가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순위와 그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고속도로를 오랜 시간 주행하다 보면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듯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도 한 발짝 물러나 순위 경쟁이 없는 공간에서 숨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에서 '무등(無等)'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빛고을을 대표하는 산, 무등산을 소개한다.         광주와 담양군·화순군 경계에 있는 무등산은 해발 1,186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하여 생기는 절리 중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 모양인 주상절리 등 많은 암석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 입석대, 그리고 규봉이 대표적이다.       도원마을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에 도착하는 규봉 코스는 하늘과 맞닿을 듯한 100여 개의 돌기둥과 울창한 수림이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무등산에 있는 특이한 지형물로 주상절리나 암석의 덩어리가 풍화 등에 의해 부서진 뒤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너덜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지공너덜은 규봉 주상절리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치열한 경쟁 가득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차분히 오르면 누구에게나 정상을 허락하는 너그러운 공간, 산. 남들보다 높은 순위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의 품에 안겨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광주
    2023-02-09
  • 광주 학산사, 임진왜란으로 순절한 김세근의 충의정신을 기리며
      학산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장 김세근의 충의를 기려 제사 지내는 사당이다. 고즈넉한 광주 학산사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에 충성하고자 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었다.         김세근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선조 25년에 왜적이 쳐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율곡 이이와 같이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양병론을 주장했다. 그러나 주장이 용납되지 않자 그는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300백여 명의 군사들을 훈련시키며 임진왜란에 대비했다.         5년 뒤 임진왜란이 나자 김세근은 의병 300여 명과 관군 200여 명을 합하여 의병군 대열에 합세해 영동 부근의 왜적을 물리쳤다. 몸에 신열이 생겨 치료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참전하여 전투를 치렀을 뿐만 아니라 전쟁 끝에 의병들과 함께 전사했다. 김세근이 전사한 금산성은 임진왜란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2차에 걸친 전투 끝에 의병과 승병이 모두 전사한 큰 전투다.         김세근이 전사한 뒤 그의 부인인 청주한씨는 “지아비는 충(忠)에 죽고 지어미는 열(烈)에 죽으니 이는 곧 사람된 당연한 도리리라”라는 유서를 남기고 남편이 전장으로 나가며 준 단검으로 자결하였다. 조정에서는 김세근에게 가선대부 병조참판의 벼슬을, 부인 한씨에게는 ‘정부인’의 칭호를 내렸다.         이후, 광주 지역의 유림들이 사우 창열단을 건립해 임진왜란으로 순절한 김세근의 충의정신을 기리고자 광주 학산사를 건립하였다. 아직까지도 매년 음력 3월 22일마다 광주 학산사에서는 광주 유림들이 김세근의 넋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학산사에 들어서면 경의당, 창렬문, 학산사 묘정비 등이 세워져 있으며, 이 중 경의당은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다.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59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2-16
  •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 데이트하기 좋은 꽃길 명소
      따사로운 햇살 아래 옹기종기 피어난 들꽃들이 귀엽게 느껴진다.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광주 꽃길 명소,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을 소개한다.         약 44,000㎡에 이르는 커다란 전평 호수는 1943년에 100천여 톤에 이르는 담수를 저장할 수 있는 저수지로 지어졌다가 1999년부터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근린공원이 되었다. 저수지 가운데에 인공 섬을 만들고 다리를 설치해 수변 경관 감상을 할 수 있는 전평제 근린공원은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과 시원한 나무 그늘이 유명한 힐링 명소다.         호수에 남아있는 연잎들에서 연꽃이 만개할 여름의 전평제 근린공원의 모습을 짐작해 본다. 계절별로 철쭉과 팬지, 연꽃과 단풍이 가득한 근린공원은 주말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봄이면 알록달록한 꽃길이 펼쳐져 아름다운 쉼터가 되어 주변에 거주 중인 시민이라면 전평제 근린공원은 고마운 녹지공간이다.         매월호수공원으로도 불리는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온통 푸릇푸릇한 산책로 주변으로 나무가 심어져 햇빛을 피해 나무 그늘로 걸을 수 있어 조깅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길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전평제 근린공원 산책만의 매력이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근린공원은 잘 관리된 티가 난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깨끗한 화장실, 생활운동시설들과 어린이용 놀이터까지 이곳저곳 세심하게 관리되어 가족단위로 나들이 오기에도 좋다.          주변에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아 꽃길을 돌아본 뒤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찾는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주변에 화가 김진희가 세운 목담 미술관도 있으니 광주 데이트 코스가 고민된다면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519-1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2-13
  •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광주의 그 날을 기리며
      비극을 덮기 위해 벌어진 조작과 왜곡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제대로 알리려는 노력으로 재조명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기념관과 추모관, 체험 학습장 등을 통해 그 올바른 가치와 의미가 환기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 있는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         5.18 기념문화센터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센터다. 5.18 기념문화센터는 주변의 5.18 기념공원, 5.18 자유공원, 상무시민공원, 5.18 교육관과 함께 관리되고 있다.         5.18 기념문화센터의 시설은 크게 공연장, 5.18 기념공원, 5.18 자유공원으로 나뉜다. 먼저 공연장인 민주홀, 대동홀, 리셉션홀에서는 공연과 강연 등이 진행되어 예약 후 대관을 할 수 있다.         “아! 광주여 영원한 빛이어라”라는 주제로 조성된 5.18 기념공원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태극 모양을 하고 있다. 지상과 지하에 5.18 기념문화관과 추모공간, 조형물들이 있어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에 좋다.         5.18 자유공원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광주 시민들이 군사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군사 법정과 영창을 원형 그대로 복원 및 재현한 곳이다. 불의에 항거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밀랍인형들로 실감나게 재현한 자유공원에는 법정, 영창, 헌병대 생활 장소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또한 광주 최초의 노동야학이었던 들불야학의 학생과 교사 중 5.18 민주항쟁으로 인해 돌아가신 7명의 열사를 기리는 들불열사 기념비도 만날 수 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5.18 기념문화센터는 또다른 아픈 역사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고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광주가 겪어낸 오월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2-07
  • 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2-03
  • 광주 상무시민공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그늘 막이 있는 텐트를 가져와 넓은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면 굳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광주 상무시민공원을 소개한다.         광주 상무시민공원은 상무 신도심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시민공원이다. 각종 운동 시설과 커다란 호수, 조각공원과 어린이를 위한 공룡테마 놀이시설까지 있는 상무시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이 모두 갖추어진 상무시민공원은 가볍게 공원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운동화를 신고 잘 정비된 육상 트랙에서 간단히 뛰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맺혀 운동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단, 종합운동장의 육상 트랙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자전거를 타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공원을 이용하자.         약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 스탠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트랙을 따라 운동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공원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이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며 주말을 보내기 좋아 상무시민공원은 언제 방문해도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상주시민공원의 산책로는 깨끗이 정비되어 있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호숫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도심에서 만나는 호수 풍경은 일상의 휴식처가 되어주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 마음을 정돈해 주곤 한다.         상무시민공원은 상무조각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공원을 걷다 보면 이곳저곳에서 조각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휴먼파크를 주제로 설치된 작품들은 총 22점으로, 전문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공원을 걷다 마주치게 되는 공룡 조형물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상주시민공원의 센스 있는 선물이다. 공룡 조형물들이 있는 공룡나라는 익룡21, 아기공룡, 티라노, 잃어버린 세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테마 놀이터다. 커다란 티라노사우루스의 몸속을 들어갈 수 있는 티라노 미끄럼틀은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시설이니 어린이와 동행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이 외에도 상무시민공원에는 야외무대와 물놀이 시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내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101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0-05
  • 광주 5.18 자유공원, 광주의 비극을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느끼는 민주주의 정신
      광주 5.18 자유공원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광주 시민들이 군사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군사 법정과 영창을 원형 그대로 복원 및 재현한 곳이다. 실감 나는 밀랍인형들과 상황 설정으로 광주의 비극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5.18 자유공원을 소개한다.         원래의 위치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재현된 광주 5.18 자유공원은 역사적 투쟁의 자취를 생생한 현장 모습 그대로 후세에 남겨 민주화 의지로 불의에 항거했던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포승줄에 묶여 연행되는 시민들의 모습과 진압봉을 들고 위협하는 헌병들의 모습 등은 밀랍인형으로 그대로 재현되어 마음에 더 와닿게 느껴진다.         광주 5.18 자유공원은 크게 법정, 영창, 전시실, 들불열사 기념비, 헌병대 생활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법정은 5.18 군사재판을 위해 지어졌던 법정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구속자들은 이곳에서 군사재판과 고문 수사를 받았다. 군사재판을 받은 구속자들은 상무대 헌병대 영창이라고 불렸던 영창에 수감되어 감시되었다.         전시실에는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있어 글과 영상 등을 통해 5.18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5.18 민주화운동은 역사의 사건, 맨주먹의 저항, 죽음과 부활, 천년의 빛 5.18이라는 구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들불열사 기념비는 광주 최초의 노동야학이었던 들불야학의 학생과 교사 중 5.18 민주항쟁으로 인해 돌아가신 7명의 열사를 기리는 조형물이다. 항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들불열사 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각 열사의 이름과 상징에 맞는 인권 운동가에게 들불상을 수상하고 있다.         5.18 자유공원은 이름에 ‘자유’가 들어가듯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소였다.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역사 체험장 광주 5.18 자유공원에서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61-6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09-22
  •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 달콤하고 고소한 송정 원조 떡갈비
      20여 개의 떡갈비 전문점이 모여있는 송정 떡갈비 골목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고소한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코를 믿고 따라가면 맛있는 떡갈비를 먹을 수 있는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을 만나보자.         일반적으로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여타 떡갈비와는 달리 송정 떡갈비는 독특하게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떡갈비를 만든다. 두 고기의 배합은 식감을 더 부드럽게 만들면서도 고소함을 살려 송정 떡갈비만의 매력을 만들어냈다.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송정 떡갈비를 찾게 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송정 떡갈비 골목은 1950년대 송정리 오일장에서 장사를 하던 고 최저차 사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최저차 사장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고기를 씹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고기를 다진 후 양념을 해 넓적하게 구워보았는데 이것이 송정 떡갈비의 시초였다고 한다. 떡갈비가 반응이 좋자 떡갈비를 식당 메뉴로 내놓게 되었고 그렇게 최저차 사장의 가게는 3대째 이어지는 떡갈비 명가가 되었다.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의 여러 떡갈비 전문점들은 최저차 사장의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이 하나씩 식당을 따로 차린 것이라고 하니 꼭 원조 가게에 가지 않아도 같은 맛의 떡갈비를 먹을 수 있다. 여러 떡갈비 가게들이 모여있어 줄을 서지 않고도 맛있는 떡갈비를 만나볼 수 있다.         송정 떡갈비는 고소한 고기와 달달한 양념이 불맛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맛을 낸다. “맛있다”라는 말을 연발하게 되는 송정 떡갈비는 다진 고기를 뼈에 다시 붙이지 않아 먹기에도 편하다. 밑반찬으로 갈비탕이 나오고 다른 메뉴로 육회비빔밥이 나오는 떡갈비 골목의 식당들은 고기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맛집답게 고기의 잡내를 잘 잡았다. 떡갈비를 좋아한다면 송정 떡갈비는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로 충분할 것이다.         손맛으로 골목상권을 이루어낸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 송정 떡갈비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에서 고소한 냄새를 따라가자.             〇 위치 : 광주 광산구 광산로29번길 일대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09-06
  • 광주 5.18 추모관, 민권 투쟁의 역사와 의로운 희생의 가치
      ‘그러나 광주는 결코 그들이 원하던 대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5.18에 대한 5.18 추모관 전시관의 설명 중 일부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희생으로 끝맺음 한 것이 아니라 민주 항쟁을 통해 자주, 민주, 통일의 전통을 계승한 민권 투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광주 5.18 추모관을 소개한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불법적으로 집권한 신군부세력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일어난 시민봉기다.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개되었던 시위는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다. 강경 진압을 통해 시위를 진압하고자 했던 신군부는 공수부대를 광주로 보내 시위 참여자 뿐만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집단 발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 시민 166명이 사망, 54명이 행방불명, 3139명이 부상을 입는 등의 희생이 생겼다.           학살을 주도한 신군부세력은 이후 언론 검열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광주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고, 시위 주도자를 불순분자 또는 간첩으로 규정해 오랜 시간 동안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및 폄훼해 왔다. 그러나 결국 5.18 민주화운동은 전두환 정권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여 신군부 정권에서 문민정부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및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국민이 헌법수호를 위하여 결집을 이룬 것”으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광주 5.18 추모관은 5.18 당시 광주에서 일어난 일들을 테마별로, 시간 순서대로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현장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영상과 글로 역사적 기록을 되짚어보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다. ‘피에 물든 태극기’, ‘시체를 감싼 비닐’ 등 당시에 사용되었던 물건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5.18 추모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역사적 의미를 확인해 보면 어떨까.         광주 사태 또는 광주 폭도 진압으로 불렸던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비극을 덮기 위해 벌어진 조작과 왜곡에도 불구하고 추모관과 묘지, 체험 학습장 등을 통해 그 올바른 가치와 의미가 환기되었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다시는 같은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하는 광주 5.18 추모관에서 한국의 민주 발전에 대해 배워보자.             〇 위치 : 광주 북구 운정동 582-4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08-2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매혹적인 장미 향이 가득, 광주시청 장미공원
      달콤한 향, 시원한 향, 포근한 향 등 향기를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장미는 오직 '장미향'이라고 불리는 만큼 특유의 강렬한 매력을 갖고 있다. 장미는 꽃잎의 색상과 종류에 따라 향기가 달라지며, 장미꽃에 함유된 향기성분은 피부미백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매혹적인 장미 향기에 흠뻑 취하는 이곳, 광주 시청 장미공원을 소개한다.   광주 시청 장미공원은 한국 장미 3종, 영국 장미 96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는 총면적 5,850㎡ 규모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넓은 공원 내부는 장미뿐만 아니라 나무 3,435그루와 허브 식물 2종 1만 1,320 본, 초화류 1,750 본 등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졌다.    따뜻한 3월~4월이 벚꽃으로 가득하다면 5월~6월의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은 장미다. 흔히 벚꽃 명소로 불리는 장소들은 많지만, 장미 명소로 불리는 장소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장미들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미공원 곳곳에는 대표적인 장미로 불리는 빨간 장미가 강렬한 색감을 띄고 있다. 장미는 독특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나지만 그중, 빨간색은 가장 진한 색상으로 눈에 띄게 빛나기 때문에 다른 색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빨간 장미는 사랑, 열정, 욕망 등의 감정을 상징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분홍색 등 형형색색의 장미들을 보니 눈에도 담고, 카메라에도 담고 싶어진다. 곳곳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낮과 다르게 밤에는 은은한 느낌으로 빛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미공원 중앙에 자리 잡은 시원하고 화려한 분수대, 이 밖에도 연못,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장미 절정기인 5월 중순~6월 중순에는 꽃향기가 더욱 강해진다고 하니 이 시기에 맞춰 장미를 감상하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혹적인 장미 향을 맡으며 걷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관광지
    • 광주
    2023-05-23
  • 세상 위 하늘 아래 무등한 곳, 광주 무등산
    세상에는 다양한 순위들이 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업 성적으로 자신의 순위가 정해져 대입 성패를 좌우하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은 개인 업적 및 역량이 평가되고 순위가 매겨져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 살아가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순위와 그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고속도로를 오랜 시간 주행하다 보면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듯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도 한 발짝 물러나 순위 경쟁이 없는 공간에서 숨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에서 '무등(無等)'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빛고을을 대표하는 산, 무등산을 소개한다.         광주와 담양군·화순군 경계에 있는 무등산은 해발 1,186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하여 생기는 절리 중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 모양인 주상절리 등 많은 암석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 입석대, 그리고 규봉이 대표적이다.       도원마을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에 도착하는 규봉 코스는 하늘과 맞닿을 듯한 100여 개의 돌기둥과 울창한 수림이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무등산에 있는 특이한 지형물로 주상절리나 암석의 덩어리가 풍화 등에 의해 부서진 뒤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너덜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지공너덜은 규봉 주상절리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치열한 경쟁 가득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차분히 오르면 누구에게나 정상을 허락하는 너그러운 공간, 산. 남들보다 높은 순위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의 품에 안겨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광주
    2023-02-09
  • 광주 학산사, 임진왜란으로 순절한 김세근의 충의정신을 기리며
      학산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장 김세근의 충의를 기려 제사 지내는 사당이다. 고즈넉한 광주 학산사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에 충성하고자 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었다.         김세근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선조 25년에 왜적이 쳐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율곡 이이와 같이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양병론을 주장했다. 그러나 주장이 용납되지 않자 그는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300백여 명의 군사들을 훈련시키며 임진왜란에 대비했다.         5년 뒤 임진왜란이 나자 김세근은 의병 300여 명과 관군 200여 명을 합하여 의병군 대열에 합세해 영동 부근의 왜적을 물리쳤다. 몸에 신열이 생겨 치료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참전하여 전투를 치렀을 뿐만 아니라 전쟁 끝에 의병들과 함께 전사했다. 김세근이 전사한 금산성은 임진왜란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2차에 걸친 전투 끝에 의병과 승병이 모두 전사한 큰 전투다.         김세근이 전사한 뒤 그의 부인인 청주한씨는 “지아비는 충(忠)에 죽고 지어미는 열(烈)에 죽으니 이는 곧 사람된 당연한 도리리라”라는 유서를 남기고 남편이 전장으로 나가며 준 단검으로 자결하였다. 조정에서는 김세근에게 가선대부 병조참판의 벼슬을, 부인 한씨에게는 ‘정부인’의 칭호를 내렸다.         이후, 광주 지역의 유림들이 사우 창열단을 건립해 임진왜란으로 순절한 김세근의 충의정신을 기리고자 광주 학산사를 건립하였다. 아직까지도 매년 음력 3월 22일마다 광주 학산사에서는 광주 유림들이 김세근의 넋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학산사에 들어서면 경의당, 창렬문, 학산사 묘정비 등이 세워져 있으며, 이 중 경의당은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다.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59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2-16
  •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 데이트하기 좋은 꽃길 명소
      따사로운 햇살 아래 옹기종기 피어난 들꽃들이 귀엽게 느껴진다.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광주 꽃길 명소,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을 소개한다.         약 44,000㎡에 이르는 커다란 전평 호수는 1943년에 100천여 톤에 이르는 담수를 저장할 수 있는 저수지로 지어졌다가 1999년부터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근린공원이 되었다. 저수지 가운데에 인공 섬을 만들고 다리를 설치해 수변 경관 감상을 할 수 있는 전평제 근린공원은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과 시원한 나무 그늘이 유명한 힐링 명소다.         호수에 남아있는 연잎들에서 연꽃이 만개할 여름의 전평제 근린공원의 모습을 짐작해 본다. 계절별로 철쭉과 팬지, 연꽃과 단풍이 가득한 근린공원은 주말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봄이면 알록달록한 꽃길이 펼쳐져 아름다운 쉼터가 되어 주변에 거주 중인 시민이라면 전평제 근린공원은 고마운 녹지공간이다.         매월호수공원으로도 불리는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온통 푸릇푸릇한 산책로 주변으로 나무가 심어져 햇빛을 피해 나무 그늘로 걸을 수 있어 조깅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길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전평제 근린공원 산책만의 매력이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근린공원은 잘 관리된 티가 난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깨끗한 화장실, 생활운동시설들과 어린이용 놀이터까지 이곳저곳 세심하게 관리되어 가족단위로 나들이 오기에도 좋다.          주변에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아 꽃길을 돌아본 뒤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찾는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주변에 화가 김진희가 세운 목담 미술관도 있으니 광주 데이트 코스가 고민된다면 광주 전평제 근린공원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519-1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2-13
  •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광주의 그 날을 기리며
      비극을 덮기 위해 벌어진 조작과 왜곡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제대로 알리려는 노력으로 재조명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기념관과 추모관, 체험 학습장 등을 통해 그 올바른 가치와 의미가 환기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 있는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         5.18 기념문화센터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센터다. 5.18 기념문화센터는 주변의 5.18 기념공원, 5.18 자유공원, 상무시민공원, 5.18 교육관과 함께 관리되고 있다.         5.18 기념문화센터의 시설은 크게 공연장, 5.18 기념공원, 5.18 자유공원으로 나뉜다. 먼저 공연장인 민주홀, 대동홀, 리셉션홀에서는 공연과 강연 등이 진행되어 예약 후 대관을 할 수 있다.         “아! 광주여 영원한 빛이어라”라는 주제로 조성된 5.18 기념공원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태극 모양을 하고 있다. 지상과 지하에 5.18 기념문화관과 추모공간, 조형물들이 있어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에 좋다.         5.18 자유공원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광주 시민들이 군사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군사 법정과 영창을 원형 그대로 복원 및 재현한 곳이다. 불의에 항거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밀랍인형들로 실감나게 재현한 자유공원에는 법정, 영창, 헌병대 생활 장소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또한 광주 최초의 노동야학이었던 들불야학의 학생과 교사 중 5.18 민주항쟁으로 인해 돌아가신 7명의 열사를 기리는 들불열사 기념비도 만날 수 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5.18 기념문화센터는 또다른 아픈 역사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고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광주가 겪어낸 오월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2-07
  • 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12-03
  • 광주 상무시민공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그늘 막이 있는 텐트를 가져와 넓은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면 굳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광주 상무시민공원을 소개한다.         광주 상무시민공원은 상무 신도심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시민공원이다. 각종 운동 시설과 커다란 호수, 조각공원과 어린이를 위한 공룡테마 놀이시설까지 있는 상무시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이 모두 갖추어진 상무시민공원은 가볍게 공원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운동화를 신고 잘 정비된 육상 트랙에서 간단히 뛰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맺혀 운동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단, 종합운동장의 육상 트랙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자전거를 타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공원을 이용하자.         약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 스탠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트랙을 따라 운동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공원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이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며 주말을 보내기 좋아 상무시민공원은 언제 방문해도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상주시민공원의 산책로는 깨끗이 정비되어 있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호숫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도심에서 만나는 호수 풍경은 일상의 휴식처가 되어주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 마음을 정돈해 주곤 한다.         상무시민공원은 상무조각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공원을 걷다 보면 이곳저곳에서 조각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휴먼파크를 주제로 설치된 작품들은 총 22점으로, 전문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공원을 걷다 마주치게 되는 공룡 조형물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상주시민공원의 센스 있는 선물이다. 공룡 조형물들이 있는 공룡나라는 익룡21, 아기공룡, 티라노, 잃어버린 세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테마 놀이터다. 커다란 티라노사우루스의 몸속을 들어갈 수 있는 티라노 미끄럼틀은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시설이니 어린이와 동행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이 외에도 상무시민공원에는 야외무대와 물놀이 시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내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101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10-05
  • 광주 5.18 자유공원, 광주의 비극을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느끼는 민주주의 정신
      광주 5.18 자유공원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광주 시민들이 군사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군사 법정과 영창을 원형 그대로 복원 및 재현한 곳이다. 실감 나는 밀랍인형들과 상황 설정으로 광주의 비극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5.18 자유공원을 소개한다.         원래의 위치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재현된 광주 5.18 자유공원은 역사적 투쟁의 자취를 생생한 현장 모습 그대로 후세에 남겨 민주화 의지로 불의에 항거했던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포승줄에 묶여 연행되는 시민들의 모습과 진압봉을 들고 위협하는 헌병들의 모습 등은 밀랍인형으로 그대로 재현되어 마음에 더 와닿게 느껴진다.         광주 5.18 자유공원은 크게 법정, 영창, 전시실, 들불열사 기념비, 헌병대 생활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법정은 5.18 군사재판을 위해 지어졌던 법정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구속자들은 이곳에서 군사재판과 고문 수사를 받았다. 군사재판을 받은 구속자들은 상무대 헌병대 영창이라고 불렸던 영창에 수감되어 감시되었다.         전시실에는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있어 글과 영상 등을 통해 5.18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5.18 민주화운동은 역사의 사건, 맨주먹의 저항, 죽음과 부활, 천년의 빛 5.18이라는 구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들불열사 기념비는 광주 최초의 노동야학이었던 들불야학의 학생과 교사 중 5.18 민주항쟁으로 인해 돌아가신 7명의 열사를 기리는 조형물이다. 항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들불열사 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각 열사의 이름과 상징에 맞는 인권 운동가에게 들불상을 수상하고 있다.         5.18 자유공원은 이름에 ‘자유’가 들어가듯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소였다.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역사 체험장 광주 5.18 자유공원에서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61-6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09-22
  •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 달콤하고 고소한 송정 원조 떡갈비
      20여 개의 떡갈비 전문점이 모여있는 송정 떡갈비 골목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고소한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코를 믿고 따라가면 맛있는 떡갈비를 먹을 수 있는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을 만나보자.         일반적으로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여타 떡갈비와는 달리 송정 떡갈비는 독특하게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떡갈비를 만든다. 두 고기의 배합은 식감을 더 부드럽게 만들면서도 고소함을 살려 송정 떡갈비만의 매력을 만들어냈다.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송정 떡갈비를 찾게 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송정 떡갈비 골목은 1950년대 송정리 오일장에서 장사를 하던 고 최저차 사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최저차 사장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고기를 씹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고기를 다진 후 양념을 해 넓적하게 구워보았는데 이것이 송정 떡갈비의 시초였다고 한다. 떡갈비가 반응이 좋자 떡갈비를 식당 메뉴로 내놓게 되었고 그렇게 최저차 사장의 가게는 3대째 이어지는 떡갈비 명가가 되었다.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의 여러 떡갈비 전문점들은 최저차 사장의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이 하나씩 식당을 따로 차린 것이라고 하니 꼭 원조 가게에 가지 않아도 같은 맛의 떡갈비를 먹을 수 있다. 여러 떡갈비 가게들이 모여있어 줄을 서지 않고도 맛있는 떡갈비를 만나볼 수 있다.         송정 떡갈비는 고소한 고기와 달달한 양념이 불맛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맛을 낸다. “맛있다”라는 말을 연발하게 되는 송정 떡갈비는 다진 고기를 뼈에 다시 붙이지 않아 먹기에도 편하다. 밑반찬으로 갈비탕이 나오고 다른 메뉴로 육회비빔밥이 나오는 떡갈비 골목의 식당들은 고기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맛집답게 고기의 잡내를 잘 잡았다. 떡갈비를 좋아한다면 송정 떡갈비는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로 충분할 것이다.         손맛으로 골목상권을 이루어낸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 송정 떡갈비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광주 송정 떡갈비 골목에서 고소한 냄새를 따라가자.             〇 위치 : 광주 광산구 광산로29번길 일대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09-06
  • 광주 5.18 추모관, 민권 투쟁의 역사와 의로운 희생의 가치
      ‘그러나 광주는 결코 그들이 원하던 대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5.18에 대한 5.18 추모관 전시관의 설명 중 일부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희생으로 끝맺음 한 것이 아니라 민주 항쟁을 통해 자주, 민주, 통일의 전통을 계승한 민권 투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광주 5.18 추모관을 소개한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불법적으로 집권한 신군부세력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일어난 시민봉기다.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개되었던 시위는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다. 강경 진압을 통해 시위를 진압하고자 했던 신군부는 공수부대를 광주로 보내 시위 참여자 뿐만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집단 발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 시민 166명이 사망, 54명이 행방불명, 3139명이 부상을 입는 등의 희생이 생겼다.           학살을 주도한 신군부세력은 이후 언론 검열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광주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고, 시위 주도자를 불순분자 또는 간첩으로 규정해 오랜 시간 동안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및 폄훼해 왔다. 그러나 결국 5.18 민주화운동은 전두환 정권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여 신군부 정권에서 문민정부로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및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국민이 헌법수호를 위하여 결집을 이룬 것”으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광주 5.18 추모관은 5.18 당시 광주에서 일어난 일들을 테마별로, 시간 순서대로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현장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영상과 글로 역사적 기록을 되짚어보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다. ‘피에 물든 태극기’, ‘시체를 감싼 비닐’ 등 당시에 사용되었던 물건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5.18 추모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역사적 의미를 확인해 보면 어떨까.         광주 사태 또는 광주 폭도 진압으로 불렸던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비극을 덮기 위해 벌어진 조작과 왜곡에도 불구하고 추모관과 묘지, 체험 학습장 등을 통해 그 올바른 가치와 의미가 환기되었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다시는 같은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하는 광주 5.18 추모관에서 한국의 민주 발전에 대해 배워보자.             〇 위치 : 광주 북구 운정동 582-4
    • 추천관광지
    • 광주
    2022-08-21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오는 1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지역별 객원기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여행 등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 명소는 피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언택트 관광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무증상 감염 등의 이슈가 직접 이동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한다. 비대면 혹은 랜선 관광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눈과 귀로 즐기며 관광에 대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은 신문기사부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국내의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보다 영역을 넓혀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국내 관광여행지를 채널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1 한국관광여행신문 객원 기자 모집은 새로운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전국을 6개 지역(서울‧수도권, 강원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객원 기자는 현장 취재(사진, 영상)를 다녀온 후에 이를 토대로 기사작성,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2021년 2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객원 기자들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는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며, 현장 취재를 위한 취재 비용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E-mail(adpoz@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asdy   ▲ 한국관광여행신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tourtravel ▲ 객원 기자 모집 문의 : adpoz@naver.com    
    • 뉴스
    2021-01-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예쁨이 가득한 거리 미술관 신안동 산토리니 마을정원
    • 여행
    2021-03-29
  • 광주명품산책길 광주천에 봄이 온다!
      광주천은  광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명품 산책 코스가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다. 가벼운 산책부터 트래킹까지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광주천은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19.2km의  시가지를 가로질러 북서류하다가 시가지 서쪽에서 극락천과 합류하여 서구 유촌동 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한때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오폐수 등으로 각종 부유물이 떠다니는 죽은강이었으나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과 같은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광주천의 풍경은 봄에 성큼 다가가고 있었다. 버드나무에서  스몰 스몰  싹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가지들이 싱그러운 잎으로 갈아입었다. 해마다 광주천에 계절별로 꽃을 심어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 유채, 여름에는 꽃창포와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갈대 등 사계절 꽃이 피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하천 일대에는 새매(천연기념물 323)와 말똥가리 등 희귀동물, 쇠오리·노랑턱멧새·쇠박새·오목눈이·찌르레기 같은 조류와 너구리·대륙족제비·고라니·두더지 같은 포유류, 도롱뇽·옴개구리·무자치 같은 양서류, 피라미·버들치·참붕어 같은 어류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수질 악화에 사람들이 찾지 않던 광주천이 현재는 다양한 동 식물들의 터전이 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광주천은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를 하기에 좋을 곳이다.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쾌적하고 아름다운 광주천은 그야말로 광주명품 산책길이다.         
    • 여행
    2021-03-05
  • 스마트관광도시 1호 인천광역시 선정
    인천광역시, 1호‘스마트관광도시’시범 조성사업 대상지로- 상반기 중 중구 개항장 일원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구축 목표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내년까지 인천 외 3개 지역 추가 조성 -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6월 후보지자체로 3곳(인천광역시,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속초시)이 선정되었다. 이들 지자체들은 공사로부터 각각 1억 5천만 원씩 지원받아 지난 8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계획 구체화 작업을 진행해, 평가과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거리 일원)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1로 매칭해 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간 지도 기반의 관광정보 서비스, 통합예약 결제 패스를 통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벤처 등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관광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모델 구축 및 공공과 민간의 여행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개방형 관광데이터 오픈 플랫폼 구축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외에 내년 말까지 3곳의 스마트관광도시 추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는 국비 지원을 비롯, 스마트관광도시 대표서비스 관련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4곳의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표준화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표준화 협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향후 여러 스마트관광도시 데이터의 수집, 저장과 통합관리 및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비한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데이터저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참여평가단, 민간의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공사의 국내외 관련 사업 연계 홍보를 펼쳐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가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주체에게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시범사업에 대한 각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연내 조기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 뉴스
    2020-09-16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19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브이로그 영상공모전 참가해 보세요
    9.20까지 사전 참가신청 … 개인 및 3인 이하 단체 대상 - 참가신청 후 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방문, 홍보영상 촬영 및 유튜브 업로드 후 10.9 제출 - 대상 3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영상작품 접수자 전원 3만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 뉴스
    2019-08-23
  • 서울시 '중소기업 대박!람회' 오세요
      갑니다! 중소기업 박람회, 삽니다! 중소기업 제품  23(금)~24(토), 서울시 '중소기업 대박!람회' 오세요 - 시, 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여행상품 판매 지원 - 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과 패션‧주얼리 판매부스, 서울관광박람회 등 230여개 기업 참여 - 민관합동, ‘찾아가는 기업상담센터와 기업비즈 119’ 등 일본수출피해 기업 현장 상담진행 - 시,기술력 좋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대표먹거리,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매력 알릴 것 일본 수출이 취소된 천연방향제, 통영의 붕장어 등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및 농업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악화로 상품판매 저하가 우려되는 생활소비재 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확산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대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운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해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를 오는 23일(금), 24(토) 양일간 서울광장, 프레스센터 앞, 청계광장, 무교로, 덕수궁길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 패션‧주얼리, 관광상품 등 총 2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관광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무역협회,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전략물자관리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 운영시간 : 8.23.(금), 12:00~19:00 / 8.24(토)10:00~18:00 (참여기업 및 판매물품은 현장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갑니다! 중소기업 박람회, 삽니다! 중소기업 제품’라는 캠페인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는 크게 ①생활용품, 농수산‧가공식품 등 상품판매전(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앞, 덕수궁길) ② 중소기업 지원정책 상담‧안내 및 수출규제 피해접수(서울광장) ③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신청사 1층)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상품판매전은 우수 생활용품 판매전, 지역상생 농수산‧가공식품 판매전, 서울관광박람회, 패션‧주얼리 판매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우수 생활용품 판매전은 서울시청 서편과 프레스센터 앞(서울마당)에서 진행되며 총 106개사 참여, 리빙, 가전, 이미용제품 등이 판매된다. 룰렛 경품이벤트, 상품체험관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상생 농수산‧가공신품은 경남, 전남 등 수출 피해우려 농가를 포함한 총 40개사가 참여해 전복, 미역, 김 등을 무교로 일대에서 판매한다. 비닐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우리 먹거리 시식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관광박람회는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13개 관광기업에서 국내여행 상품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의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2층 시티투어버스를 개조한 서울관광 홍보버스가 운영된다.  패션‧쥬얼리와 자치구 추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은 덕수궁길에서 진행된다. 쥬얼리, 수제화, 패션잡화 등 44개사 참여하며 365패션쇼와 쇼륨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대문구 등 15개 자치구도 동참해 산소발생마스크 등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 뉴스
    • 정책/금융
    2019-08-21
  •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8월 16일~ 17일(2일간), 광주 남부대학교 일원 울산시는 8월 16일~17일 이틀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시도의 날’ 행사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린다.이번 시도의 날 행사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개최되고 있다.시도의 날 행사기간에 광주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틀간 돌아가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울산은 8월 16일~ 17일이다.울산 홍보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올 10월 개최되는 선포식 행사 외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도의 날 행사 참여로 전국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을 경기하며, 200여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국제수영연맹(FINA)가 주최한다.
    • 뉴스
    • 청와대
    2018-10-1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 뉴스
    2020-04-10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2
  • DIVE INTO PEACE! 이제는 광주!
    인류화합의 축제가 시작 되다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19-08-30
  •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영상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19-08-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