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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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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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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 진천군은 1일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이 참여단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충북 11개 시군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권역 코스로 나눠 지역별로 열렸다. 대장정 일정은 개회식, 도보 종단,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80여 명의 참여단은 이날 오전 역사 테마공원을 출발해 백곡천을 따라 초평호를 거쳐 농다리로 향하는 24km 도보 종단을 진행했다.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레이크파크 사업으로 가치를 더해갈 지역 산수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생거진천을 알릴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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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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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관람객을 위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3일, 16일과 추석 연휴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 일요일에는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는 양말에서 나오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해 휴대용 텀블러 가방을 만드는 체험으로, 핸드폰 등의 소지품을 넣는 작은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드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실용성과 재미가 있는 주말 체험도 즐기고, 기획전시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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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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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9월 충북 음성서 개최
-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한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에너지산업의 시장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솔라페스티벌” 행사로 민선8기 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게 명명된 행사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는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분야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에너지체험(교육)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아이디어공모전(한국EV협회)은 실생활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과 학술적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전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하는 ▲Energy Job 콘서트는 ‘ENERGY JOB GO!, 일자리 잡고!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인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에너지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취업맨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소 신산업 육성 및 액화수소 기반구축 핵심 안전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과 융복합에너지 지식연구회, 충북수소교류회, 충북솔라협의회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행사와 세미나가 개최되며, ▲친환경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와 수소 안전?위기 대응 체험, 탄소중립인형극, 이동식과학버스, 수소차 시승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수소산업의 육성과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이 충북도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2011년 전국 최초 태양광산업 특구지정로 지정을 받고 2018년 전국 190개 특구 중 최우수 특구로 지정받았으며, 2019년 충북 에너지산학융합지구, 2020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에너지융복합단지, 2023년 이차전지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에너지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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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9월 충북 음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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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위치기반 음성안내서비스 구축
- 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에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골목상권 2300여 개 업소가 등록돼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해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은 군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의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정지승 과장은 “스마트 전자지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옥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옥천군이 스마트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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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위치기반 음성안내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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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 개최
- 음성군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인 음성 가섭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가섭사 경내에서 중고제·호걸제 시조 염계달 명창 독공처 기념,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고제 기초 등 판소리 ‘성음 표준’을 만들었던 염계달 명창은 서양음악의 바흐 같은 존재이자, 우리나라 판소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염계달 조선시대 명창과 관련한 중고제 판소리 축제는 국내 처음이다. 2023년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는 축제 이름에 ‘국제’ 자를 삽입, 염계달 소리의 가치와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염계달은 추천목과 경드름 등의 판소리 창법을 창안했는데, 출연자들은 판소리 5바탕 중에서 염계달 창법이 들어간 한 대목을 소리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국창과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에서는 판소리 국제 교류 세계화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자매결연’도 추진된다. 음성 가섭사는 이날 부탄왕국과 MOU(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가섭사와 부탄왕국은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상호 전통가무악 초청 공연, 연구, 출판 등 국제 문화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김한영 주한부탄왕국명예총영사관은 이날 부탄 왕국의 귀환 탱화를 음성 가섭사에 기증하고, 가섭사 상인 스님도 김 영사관에게 탱화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한편 ‘염계달 명창’은 순조(1800~1834년 재위), 헌종(1834∼1849 재위), 철종(1849~1863년 재위) 때 활약한 중고제와 호걸제 판소리의 원류 명창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8명창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추천목과 경드름 등 중고제, 호걸제의 시초를 여는 독창적인 판소리를 창안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지정된 20주년인데, 음성군에서 염계달 명창 이름을 걸고 중고제·호걸제 축제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시작으로 장차 음성을 세계적인 판소리의 고장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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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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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 온라인‧모바일 관람서비스 개시
- 서울공예박물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예문화 향유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관람 가능한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공예박물관 온라인 전시는 6개의 박물관 상설전시를 대상으로 3차원의 가상전시 공간을 구축, 실제 같은 360° VR 체험 전시로 박물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기능별로는 전시 하이라이트 보기, 인형의 집으로 보기, 평면도 보기, VR 보기 등 온라인 전시를 이용하는 참여자 스스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다각도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 서문, 유물 정보, 영상 자료 등 전시의 이해를 돕는 여러 자료들을 통해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음성안내 및 외국어(영어)서비스가 함께 구현되어 시청각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외국인 관람객 역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문화를 향유하며 디지털 사용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박물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체험 관람을 운영한다. 온라인 체험 관람은 관람객 스스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리소스 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AR 필터를 활용한 사진 촬영 등 쉽고 재밌게 온라인 전시를 참여 할 수 있다. ○ 2월 10일 서울공예박물관 상설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오픈 ○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https://craftmuseum.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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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 온라인‧모바일 관람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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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움직임 본격화
-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 유치 시장을 선점하고자 외국인 유관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가 활발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의 인센티브관광(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상품개발 책임자 등 3명을 초청,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국내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관계자들 방한은 공사의 초청 지원사업으로는 지난 5월 말 의료․웰니스관광 시설 답사차 방한한 아랍에미레이트 관계자들에 이어 올해 2번째이다. 이들은 기업인 격리면제제도를 활용해 10일 한국 도착 후 PCR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면 격리기간 없이 11일 부산으로 이동, 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답사지는 감천문화마을, 뮤지엄 다, 플로팅 아일랜드, 남산골 한옥마을 등 서울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들이다. 인도네시아의 방한 인센티브관광객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약 2만 5천여 명이며,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2019년 입국 인센티브관광객 30만 8천여 명 중 이들 5개 국가의 비중은 85% 수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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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움직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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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 문자채팅으로 연중무휴 24시간 5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 한국관광공사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국내관광 정보를 전화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이 9일부터 문자 채팅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음성보다는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이 점차 주류가 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도입한 이 문자채팅 관광안내 서비스는 전화를 통한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 총 5개 언어로 제공된다. 문자 채팅을 통한 상담은 이미지나 URL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서비스 받은 내용을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화로만 이뤄지던 기존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청각장애인도 실시간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동 채팅 서비스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과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여행상담’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1330관광안내’를 검색해 연결할 수 있다. 외국인이라면 공사 외국어 앱인 ‘VisitKorea’ 및 라인과 페이스북 메신저로도 가능하다. 한편 문자채팅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보다 현장성 높은 관광안내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관광안내소 안내원들이 다자 채팅으로 안내에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 서비스는 올 상반기 내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정창욱 관광산업실장은 “오늘날 문자 소통에 더욱 익숙해지고 있는 사람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상담 기록이 남는 등 문자채팅만의 장점이 있어 본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지역만의 특화정보를 얻고, 방문예정지와 여행일정을 점검해보면 이용객들이 좀 더 만족스런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관광서비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 개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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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 문자채팅으로 연중무휴 24시간 5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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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각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을 위한 관광가이드북 발간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시각장애인이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각과 점자 등을 활용한 관광가이드북을 전월 31일에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에 취약한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다섯 곳을 선정하여(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여행 정보의 점자화 및 크기가 큰 글자 배치, 음성 안내 등을 통해 더욱 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등 해당 관광지를 상징할 수 있는 소재는 직접 만지면서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간접 경험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국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다양한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하여 오는 1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열린관광지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나만의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책자와 카페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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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각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을 위한 관광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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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 △소선암자연휴양림 뜨거워지는 날씨를 맞이해 준비한 충북 자연휴양림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충북 자연휴양림’을 두 곳 더 소개하려고 한다.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과 ‘단양군 소선암자연휴양림’이 그 주인공이다.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깊은 산세와 아름다운 능선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7월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란다. 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군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2004년 개장되어 많은 이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단양팔경과 두악산, 도락산 등의 명산과 함께 신라적성비 등 유적지도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상수도 공사로 6월 21일(금)까지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햇빛을 피해 충북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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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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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 "너를 사랑한 시간",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 故 김광석. 김광석 씨는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노래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의 삶과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기 위하여 탄생한 대구의 김광석 길<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소개한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구, 대봉동 방천 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꾸며진 벽화 거리로, 좁은 골목길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벽마다 그려진 그의 모습과 문학 작품과도 같은 그의 노래 가사들은 마치 눈으로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거리를 걷는 관광객들에게 자욱이 먼지가 내려앉았던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김광석, <사랑했지만> 中 비하면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지만>은 음유시인 김광석 씨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이며, 촉촉한 빗소리에 마음도 젖어 드는 노랫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장소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음악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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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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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 백야목재문화체험장
- 음성군은 2018년에 개장한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연의 소중함과 목공예품의 또 다른 발견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친환경 놀이공간을 방문할 때 한정된 장난감으로 아쉬움이 남았다면, 이곳은 1층과 2층 모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서 장난감을 만들었고 입구에서부터 피톤치드 향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주변은 교목, 관목, 초본식물, 전시원, 화장실, 온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었고 570여 종의 다양한 수종들 이 곳곳의 아쉬움을 채워주고 있다. 음성여행을 즐기다 보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둔 박물관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철, 나무, 광물, 약 등 특정된 주제를 정해서 박물관이 조성되고 관람객은 감탄을 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고 어린이들에게는 나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음성에서 자란 목재를 사용해서 만든 장난감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목공예품까지 몇몇 아이템들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체험 시간은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변동이 될 수 있지만 10시~12시, 14:00~16:00를 기본적인 체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군에서 만든 목재문화체험장은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나무를 느끼고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2층은 “뚝딱뚝딱” 망치로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완성되는 목공체험장이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구분되어 있다. 내가 원하는 나무를 디자인하고 다듬으면서 조립하면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하나둘씩 탄생한다. 목재문화 체험은 산림과 목재체험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1박 2일 음성을 즐기면서 힐링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다른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수목의 특색을 지역마다 자생하는 식물들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에서 끝나지만, 이곳 백야 목재문화체험장은 말 그대로 체험에 포커스가 되어있다.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만남이 존재하는 음성에서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1박 2일 음성여행을 추천한다. ○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로 4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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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 백야목재문화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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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꿀벌랜드
- 괴산 여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장소는 아마도 “고추”일 것이다. 하지만 괴산에는 또 다른 특산품이 존재한다. 바로 자연과 함께 하는 괴산의 장점을 살려 달콤함과 행복이 가득한 꿀벌랜드다. 한적한 산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단점 때문에 잘 알려지지 못 하다가 코로나19 비대면 여행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꿀벌은 일반적으로 양종 꿀벌 및 재래종을 뜻한다. 이 밖에 야생 꿀벌이 있는데, 산지의 나무 구멍 등에 집을 만들며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달달하게 음식과 함께 먹고 있는 “꿀”은 유럽 원산의 양종 꿀벌이 주종이다. 과거 이집트 왕의 무덤에서도 꿀은 발견되었고, 한국은 약 2,000년 전 고구려 태조 때 중국에서 꿀벌을 가져오면서 시작되었다. 꿀벌랜드가 괴산에 조성된 이유는 꿀벌의 조사연구 및 상품개발을 통해 괴산만의 볼거리와 특산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 2015년부터 보광 초등학교 화곡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체험 시설로 현장에서 양봉 및 가공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꿀벌랜드는 관광객들을 위한 정보 전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꿀벌랜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2층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꿀잼랜드 VR 체험관은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가족할인은 3인 이상 가족 이용 시 적용이 되고 사용시간은 평일 1시간, 주말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VR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과 재미나게 체험을 하고 꿀을 알아가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이다. 꿀잼랜드는 캐릭터 디펜스, 레트로 슈팅, 베틀 핑퐁, 로잉레이스, 테이블하키, 파티룸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꿀벌랜드를 처음 방문했다면 이곳을 즐기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1층 양봉 자재 구경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통해 꿀벌 만들기 체험을 한다. 그리고 랜드 카페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마시면서 2층 꿀벌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2층 꿀잼랜드에서 전시관 구경도 하고 VR 탐험을 통해 괴산만의 매력을 100% 충전해 보는 최고의 시스템을 모두 즐겨 보자. 대한민국에서 꿀벌이 살기 좋은 장소는 충청북도를 기준으로 4곳이라고 한다. 괴산, 증편, 진천, 음성으로 풍수지리상 최적의 장소다. 꿀에 대한 상식과 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우면서 괴산 관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꿀벌 랜드라고 해서 벌로 시작해서 벌로 끝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조금은 비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로봇과 비행기도 전시되어 있다. 주말여행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충북여행 괴산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자. ○ 위치: 충북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 941 보광초등학교화곡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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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개최
- 부산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복을 입고 부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민속놀이 한마당’ 2종의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는 문화체험관에서 크로마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체험행사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동래관 로비에서는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해 벽사(辟邪)의 뜻을 담고 있는 ‘세화(歲畫)’인 「송하호작도」 복제 인쇄물도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세화란 새해를 축하하며 임금이 신하에게 내려주던 그림으로, 나쁜 것은 쫓아내고 좋은 것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한복을 입고 부산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방역 패스 적용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또는 음성확인자만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속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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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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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개최
- 1월 21일 금요일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2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에게 위로와 희망, 감동을 전하며, 공연 현장의 생동감을 함께하고자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와 에밀 발트토이펠, 프란츠 레하르의 ‘왈츠’와 ‘폴카’, 졸탄 코다이의 <갈란타의 무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근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요한 훔멜 <트럼펫 협주곡>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트럼페터 이나현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낭만적인 정서와 감동을 더한다.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슈트라우스의 음악이 새해를 맞이하는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을 밝힐 것이다. 1부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나라 부지휘자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집시남작 서곡>을 지휘하며 시작한다. 헝가리 남자와 집시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오페레타 ‘집시남작’의 화려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부는 프란츠 레하르가 남긴 가장 유명한 왈츠 <금과 은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졸탄 코다이의 대표작 <갈란타의 무곡>이 연주된다.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와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18세 이하 청소년과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불가자는 관련 증명서 제출 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관객 안전을 위해 객석 한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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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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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핫플...‘서울공예박물관’ 정식 개관!
- 서울시가 2만3천여 점의 공예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을 20년 11월 30일에 정식 개관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사전관람을 진행한 이후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올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국가 지정문화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3,257점에 달하는 공예작품을 수집‧소장하고 있다. 공예와 관련된 지식, 기록, 사람, 재료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소장품 중에는 국가 지정문화재 6건, 서울시 지정문화재 10건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1월 4일에는 소장품 중 대한제국 황실 후원을 통해 우수한 제작기법으로 제작된 <은제 이화문 발>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 탄생의 과정이 담긴 제작기술 관련 자료와 그 결과물인 공예품을 통합적으로 수집해왔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공예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작가), 연구자의 도구·도안·기록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옛 풍문여고가 있던 곳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박물관 안내동과 한옥을 새롭게 건축해 전체 7개 동(▴전시1동 ▴전시2동 ▴전시3동 ▴교육동 ▴박물관 안내동 ▴관리동 ▴공예별당)으로 구성된다. 공식 개관과 함께 ‘박물관 안내동’(아트리움)도 전면 개방돼 문화상품점인 ‘박물관가게’와 카페가 문을 연다. ‘ 박물관 가게’에서는 30여 명의 공예작가와 협업한 자체제작 상품 75종을 선보인다. 전시에서 만난 작가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며 공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박물관 카페는 바리스타 및 카페 운영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한다. 카페는 박물관 안내동과 교육동 4층 등 총 2곳에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표방한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건물과 전시실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촉지도가 있고, 주요 전시공간에는 손으로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촉각 관람존과 전시 이해를 돕는 음성 해설 서비스가 마련됐다. 휠체어 전용 높낮이 조절 책상, 시력약자 전용 자료 확대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보조기구도 준비돼있다. 더불어 전시뿐 아니라 공예를 체험하고,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있는 ‘열린 박물관’을 지향한다. ▴체험형 어린이박물관 ‘공예마을’ ▴개방형 수장공간인 ‘공예아카이브실’ ▴직물공예 분야 소장품을 보관‧공유하는 ‘보이는 수장고’ ▴공예도서실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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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핫플...‘서울공예박물관’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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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한중 문화교류의 해 맞아 국제 교류전 개최
- 한성백제박물관이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022)를 맞아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3년을 준비한 기획전을 개막했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중국 뤄양洛陽박물관, 중국 다퉁시大同市박물관, 중국 후룬베이얼呼倫貝爾박물원 5개 기관이 2019년에 맺은 전시교류 협약에 의한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고대국가 백제와 같은 시기에 중국에서 남북조시대를 알렸던 “북위北魏”(386~535)라는 나라와 그 나라를 세웠던 선비 탁발부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북위는 중국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국가로, 한족 중심의 ‘중화中華’ 세계관이 주변 지역과 교류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북위는 불교를 국가적 종교로 발전시킨 나라로, ‘윈강석굴’, ‘룽먼석굴’,‘영녕사’ 등을 통해 북위의 융성한 불교문화와 한반도의 불교문화에 미친 영향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대표하는 유물은 북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의장 행렬 도용儀仗行列陶俑이다. 행렬의 여러 도용에서는 북방 유목민족과 중국 한족의 복식, 서역인들의 모습, 낙타, 황소, 말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융합되어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의 유물을 들여와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시회로. 20년 12월 17일에 전시를 개막했으며, 2월 27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개막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절차를 거쳐 자유롭게 전시관람을 할 수 있다.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총 2회에 걸쳐 전시 연계 강연회도 진행한다(문의 02-215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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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한중 문화교류의 해 맞아 국제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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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 고전적 음악, 저녁 – Home Again >
-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2월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고전적 음악, 저녁>을 소극장에서 선보였다. <고전적 음악, 저녁> 은 ‘Home Again’ 이라는 공연의 주제와 같이 아늑한 집에서 열리는 홈파티가 연상되는 공연이다. 공연은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재즈와 캐럴 등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피아노, 바이올린, 반도네온, 비브라폰 이라는 이색적 조합은 더욱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 또한 눈길을 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한 자리에 모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뜻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헀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밝은 에너지로 관객과 적극 소통하는 연주자로 최근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는 등 폭넓은 음악, 연주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지난 10월 경기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에서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연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간 각종 음악 방송과 무대에서 인상적인 반도네온 연주를 펼쳐왔다. 또한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은 대니 구와 JTBC <슈퍼밴드2>에서 호흡을 맞춘 수준급 타악 연주자다. 2018년 ‘SUEUR Percussion Ensemble’ 타악기 앙상블 단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앙상블디토,TIMF, 인천시립교향악단,천안시립교향악단 등의 타악기 객원으로 적극적인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이올린, 반도네온, 그리고 비브라폰의 악기를 따스하게 감싸줄 피아노 멜로디는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연주한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작곡 및 편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증명 및 PCR 음성 확인제’ 적용에 따라, 공연장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상 완료자 혹은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한 자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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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 고전적 음악, 저녁 – Home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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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영화축제 ‘서교필름위크’ 12월 10~12일 성황리 종료
-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오는 12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를 개최했다. 《2021 서교필름위크》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했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대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작품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한 독립영화 《벌새》를 포함 《보희와 녹양》,《오목소녀》등과 여러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 12.10(금) · 19:00~21:30 <보희와 녹양> GV 안주영 감독 ‣ 12.11(토) · 11:00~13:30 <오목소녀> GV 백승화 감독 · 15:00~17:30 <파밍 보이즈> GV 장세정 배우, 김하석 배우 · 19:00~21:30 <불빛 아래서> GV 조이예환 감독 ‣ 12.12(일) 독립단편특선 · 11:00~13:30 <네모네모로직 하는 법>, <술래>, <콩나물> GV 박소원 감독 · 15:00~18:00 <벌새> GV 김보라 감독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영화와 자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관객질문(‘지금쯤, 영화에게 묻고 싶어진 것들’)을 사전 취합해 상영 당일 감독에게 전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내 포토월과 관객 참여 이벤트가 펼쳐져 보다 풍성한 영화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seogyo.culture.center) 혹은 홈페이지(seogyo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홈페이지(seogyocenter.or.kr)에서 가능하며 방역패스제 적용으로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 접종예외자만 입장하도록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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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영화축제 ‘서교필름위크’ 12월 10~12일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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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 △소선암자연휴양림 뜨거워지는 날씨를 맞이해 준비한 충북 자연휴양림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충북 자연휴양림’을 두 곳 더 소개하려고 한다.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과 ‘단양군 소선암자연휴양림’이 그 주인공이다.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깊은 산세와 아름다운 능선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7월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란다. 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군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2004년 개장되어 많은 이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단양팔경과 두악산, 도락산 등의 명산과 함께 신라적성비 등 유적지도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상수도 공사로 6월 21일(금)까지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햇빛을 피해 충북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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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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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 "너를 사랑한 시간",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 故 김광석. 김광석 씨는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노래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의 삶과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기 위하여 탄생한 대구의 김광석 길<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소개한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구, 대봉동 방천 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꾸며진 벽화 거리로, 좁은 골목길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벽마다 그려진 그의 모습과 문학 작품과도 같은 그의 노래 가사들은 마치 눈으로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거리를 걷는 관광객들에게 자욱이 먼지가 내려앉았던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김광석, <사랑했지만> 中 비하면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지만>은 음유시인 김광석 씨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이며, 촉촉한 빗소리에 마음도 젖어 드는 노랫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장소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음악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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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 백야목재문화체험장
- 음성군은 2018년에 개장한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연의 소중함과 목공예품의 또 다른 발견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친환경 놀이공간을 방문할 때 한정된 장난감으로 아쉬움이 남았다면, 이곳은 1층과 2층 모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서 장난감을 만들었고 입구에서부터 피톤치드 향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주변은 교목, 관목, 초본식물, 전시원, 화장실, 온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었고 570여 종의 다양한 수종들 이 곳곳의 아쉬움을 채워주고 있다. 음성여행을 즐기다 보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둔 박물관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철, 나무, 광물, 약 등 특정된 주제를 정해서 박물관이 조성되고 관람객은 감탄을 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고 어린이들에게는 나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음성에서 자란 목재를 사용해서 만든 장난감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목공예품까지 몇몇 아이템들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체험 시간은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변동이 될 수 있지만 10시~12시, 14:00~16:00를 기본적인 체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군에서 만든 목재문화체험장은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나무를 느끼고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2층은 “뚝딱뚝딱” 망치로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완성되는 목공체험장이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구분되어 있다. 내가 원하는 나무를 디자인하고 다듬으면서 조립하면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하나둘씩 탄생한다. 목재문화 체험은 산림과 목재체험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1박 2일 음성을 즐기면서 힐링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다른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수목의 특색을 지역마다 자생하는 식물들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에서 끝나지만, 이곳 백야 목재문화체험장은 말 그대로 체험에 포커스가 되어있다.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만남이 존재하는 음성에서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1박 2일 음성여행을 추천한다. ○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로 4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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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이색데이트코스 철박물관 야외 힐링 산책
- 우리가 알고 있는 “철”은 주기율표에 나타나 있는 원소기호 “Fe"를 떠올리거나, 사계절 ”HOT"한 공간으로 많이 알려진 포항제철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유일한 칠 박물관이 음성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철박물관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지만 주변 힐링 산책 코스만 둘러보더라도 “철”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기 충분하다. 음성 감곡면에 위치하고 있는 칠 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체험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현재 날카로운 날에서 녹슨 일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상과 회사 업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거리감이 느껴지게 되었고 바쁘게 돌아갔던 공장도 쉬엄쉬엄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는 것 같다. 칠 박물관은 2000년 개관을 하였고 2009년 제2의 도약을 위해 “iron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객과 호흡하면서 발전하는 음성만의 문화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2000년 동국제강 창업자로 상속을 받은 세연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고 내부에 조성되어 있는 작품들은 동국제강 부산 용호동 제강소 초기 사용 시설들이다.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배 주변은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었고 널찍한 공원은 야외 산책을 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조용하고 새들이 합창단이 되어 노래를 해주는 칠 박물관은 마스크를 살짝 내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게 만든다. 도심에서 한참을 빠져나와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칠 박물관은 자녀들이 있다면 꼭 방문했으면 하는 장소다. 박물관을 지나 위로 올라가면 철 유물들이 고인돌처럼 자리하고 있다. 내가 살기 전 이용되었던 “전기로”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556호로 지정되어 있었고 철강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 분명해 보인다. 경제부흥기의 산업현장에 살았던 분들이든 아니든 칠 박물관은 오시게 되면 SNS인증사진 촬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것 같은 장소다. 과거 대한민국의 중심 같은 역할을 해줬던 제강회사의 철제품들이 산책 코스마다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다. 내부 박물관은 관람하지 못한다고 해도 야외전시공간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30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대장간, 연못, 온실 속 식물까지 감상하면서 철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철 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서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을 이해하고 탐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휴대폰과 첨단 장비로 교체되어 과거의 역동적인 모습은 보지 못하게 된 부품들이지만 음성 여행을 통해 나만의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위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영산로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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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꿀벌랜드
- 괴산 여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장소는 아마도 “고추”일 것이다. 하지만 괴산에는 또 다른 특산품이 존재한다. 바로 자연과 함께 하는 괴산의 장점을 살려 달콤함과 행복이 가득한 꿀벌랜드다. 한적한 산골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단점 때문에 잘 알려지지 못 하다가 코로나19 비대면 여행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꿀벌은 일반적으로 양종 꿀벌 및 재래종을 뜻한다. 이 밖에 야생 꿀벌이 있는데, 산지의 나무 구멍 등에 집을 만들며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달달하게 음식과 함께 먹고 있는 “꿀”은 유럽 원산의 양종 꿀벌이 주종이다. 과거 이집트 왕의 무덤에서도 꿀은 발견되었고, 한국은 약 2,000년 전 고구려 태조 때 중국에서 꿀벌을 가져오면서 시작되었다. 꿀벌랜드가 괴산에 조성된 이유는 꿀벌의 조사연구 및 상품개발을 통해 괴산만의 볼거리와 특산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 2015년부터 보광 초등학교 화곡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체험 시설로 현장에서 양봉 및 가공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꿀벌랜드는 관광객들을 위한 정보 전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꿀벌랜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2층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꿀잼랜드 VR 체험관은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가족할인은 3인 이상 가족 이용 시 적용이 되고 사용시간은 평일 1시간, 주말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VR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과 재미나게 체험을 하고 꿀을 알아가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이다. 꿀잼랜드는 캐릭터 디펜스, 레트로 슈팅, 베틀 핑퐁, 로잉레이스, 테이블하키, 파티룸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꿀벌랜드를 처음 방문했다면 이곳을 즐기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1층 양봉 자재 구경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통해 꿀벌 만들기 체험을 한다. 그리고 랜드 카페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마시면서 2층 꿀벌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2층 꿀잼랜드에서 전시관 구경도 하고 VR 탐험을 통해 괴산만의 매력을 100% 충전해 보는 최고의 시스템을 모두 즐겨 보자. 대한민국에서 꿀벌이 살기 좋은 장소는 충청북도를 기준으로 4곳이라고 한다. 괴산, 증편, 진천, 음성으로 풍수지리상 최적의 장소다. 꿀에 대한 상식과 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우면서 괴산 관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꿀벌 랜드라고 해서 벌로 시작해서 벌로 끝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조금은 비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로봇과 비행기도 전시되어 있다. 주말여행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충북여행 괴산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자. ○ 위치: 충북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 941 보광초등학교화곡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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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9일, 39일 간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표현의 중요성을 제시한 창립선언문에서부터 시작된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창립 이래로 5.18민주화운동이 문화적 가치를 이어오는 동시에 동시대 예술의 발산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주제로 40여 개국 작가 69명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였다.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 속 두 차례 연기 끝에 기간을 단축해 열린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시민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성과를 일궜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39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외부 전시장 포함 총 관람객 8만5,000여 명(9일 오후 6시 기준 잠정 집계)이 다녀갔다. 방역 조치로 월요일 휴관을 감안하면 사실상 34일 동안 방문한 관람객 수치다. 광주비엔날레는 전시 기간 동안 일일 관람객 수 제한 및 시간별 회차를 적용하는 등 방역 수칙에 따라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전시관 입구에서 QR 코드 인증, 열 체크, 손 소독에 이어 각 전시실 마다 손소독과 열 체크가 지속됐다. 안전한 환경 속 관람객들은 차분하게 전시를 관람했으며 1전시실은 광주비엔날레 최초로 무료로 개방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차별화된 콘텐츠의 오디오 가이드로 관람객의 질 높은 전시 관람을 도왔으며, 관람객들은 각자 전자 음성 해설 어플 "큐피커"를 다운받아 전시를 차분하게 감상했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국가 폭력과 샤머니즘, 페미니즘 등의 담론을 이야기하는 비 서양인의 비주류 작가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광주비엔날레는 미술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정설로 여겨지는 역사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며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광주비엔날레의 참여 작가는 서로 직접 만날 기회는 없었을지 몰라도, 저마다의 작품을 통해 다층적인 상호 작용이 풍성하게 일어나는 비엔날레를 탄생시켰다"고 호평했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 정신을 견지하고,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과 사회적 담론을 수용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별화된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세계유수의 현대 예술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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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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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형화문재 제130호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미타사
- 미타사는 조계종 사찰로 동양최대 높이 41m의 지장보살상이 있으며, 충북 유형화문재 제130호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고려후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마애여래입상은 미타사를 향하여 산을 오르다보면 지장보살성지를 지나 미타사에 다다르기 전 서쪽에 있는 바위 벽에 동쪽을 향하여 조각되어 있다. 이 마애불은 거대한 바위의 평평한 면에 마애불 주변을 깎아 냄으로써 입상을 부조하였다. 미타사는 한국불교 조계종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덕여왕 8년인 630년 창건되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중창 조선인조 호란 당시에는 의병 3천명을 모집했던 호국도량으로 중수되기도 하나 1723년 영조시대에 화재로 전소되어 터만 남아있다 1965년 명안스님의 중창불사가 이루어지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주요 전각으로 극락전, 삼성각, 약사전, 요사채, 3층 석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석탑에는 대광명세존진신 사리가 보전되어 있어 불교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 음성군 소이면 소이로 61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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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형화문재 제130호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미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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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최초로 설립된 감곡성당
- 감곡성당은 충청북도 최초로 설립(1895년)된 성당으로 현재 대성전은 1930년에 고딕식으로, 사제관은 1934년에 석조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예수성심기, 성모성심기 등 많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빼어난 조형미를 보여주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처음 찾는 사람들이라면 아름다운 건축미에 반하고 ‘용팔이’, ‘함부로 애틋하게’ 등 다수의 드라마에도 등장하여 이국적 풍경 속에서도 친숙함을 느껴볼 수 있다. 벽화길로 이어지는 마을길을 오르노라면 제법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 사이로 모습을 드러나내는 성당과의 첫 만남은 매번 설레이는 풍경이다. 하여 천주교인이 아니면서도 그 모습이 좋아 자주 찾아오게 된다. 충북 유형문화재 제 118호로 지정된 성당은 1882년 임오군란 당시 고종 황제비 명성황후가 일시 피신했던 민응식의 집 터로 역사적 아픔까지 품고 있다. 1896년 프랑스 신부 임 가밀로 초대신부의 간절한 영원으로 최초로 건축되었던 감곡성당은 1903년 기와지붕의 목조한옥 상당을 거쳐 1930년 파리외방전교회시잘레 신부가 설게한 서구식 교회건축물이 문화재로 지정돼 지금에 이르는 모습이다. 초창기 성당의 모습은 회랑을 따라 이어지는 사진전에서 당시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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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최초로 설립된 감곡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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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는 비채길과 행치마을
- 비채길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원남면 상당1리(행치 마을)와 인근 큰산(보덕산)에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3개의 테마코스를 개발했으며, 반기문 생가, 기념관, 평화랜드 등 기존의 자원을 특성에 맞게 연계했다. 또한, 비채길은 큰산을 중심으로 원남면 상당리와 하당리에 이르는 약 8.5km의 녹색길로서 전망대, 피크닉장, 반기문 포토존, 파고라, 벤치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이 생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이다. 행치마을은 보덕산이 좌우에서 감싸 안고 있으며, 온화하고 정겨운 느낌이 드는 마을로, 생가터 및 선영과사당, 돌로 만든세계도(족보), 기념 시비, 연못 등이 있다. 반기문 생가는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 가운데 초가삼간 토담집으로 있었는데 새마을 사업시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조되었다가 2002년 3월경에 철거 되었다. 생가는 예전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 복원되었으며, 반기문 기념관, 평화랜드가 완공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반기문생가 : 충북 음성군 원남면 행치길 17-1 반기문 기념관 : 충북 음성군 원남면 행치길 15 평화랜드 :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586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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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는 비채길과 행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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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의 정신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린 반기문평화기념관
-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유엔(UN)의 정신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부지면적 7,803㎡, 건축면적 2,856.76㎡ 규모로 세계 다양한 문화와 유엔(UN), 그리고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내용을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를 접목하여 참여형 전시로 구성하였으며 다목적실, 컨퍼런스룸, 작은도서관 등의 교육실과 휴게공간을 두루 갖추어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음성군 원남면 행치길 15-5 (상당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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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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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