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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지역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3월 21일(목), 커뮤니티하우스 마실(명동)에서 ‘데이터가 이끄는 지역 방한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신용카드와 이동통신, 관광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객 여행과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지역과 방문지, ▴ 지역 항공·숙박 검색 추이, ▴ 주요 여행 응용프로그램(앱) 이용 데이터, ▴ 향후 3년간 한국방문 의향이 있는 잠재 방한 외국인의 선호 케이-콘텐츠, ▴ 인구감소지역의 방문객 특성 등의 최신 관광 빅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지역의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한다.   먼저, 하나카드 데이터본부 최병정 상무가 외국인 카드 소비 상위 지역(서울, 제주, 부산)과 지역관광 거점도시(강릉, 전주, 목포, 안동)의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국적별 선호 음식과 외국인의 지역 현지 인기 음식 선호도를 발표한다. 이어 에스케이티(SKT) 데이터사업팀 이동옥 부장이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한국 응용프로그램(앱)을 위치별로 분석해 지역별 관광 서비스 수요현황을 보여주고 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 구 OTA Insight) 이희라 한국 총괄대표는 부산지역 항공·숙박 검색 추이를 분석해 숙박 일수 장기화 추세와 요금 인하를 바탕으로 방한 외국인의 향후 수요 동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전략 방안을 발표한다.    관광공사 임혜미 박사는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해결책을 제시한다. 관광공사 류설리 박사는 케이-콘텐츠를 소비하는 동남아 거주 10대~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 연계 관광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한 외국인의 한국방문 전·중·후의 주요 여행 응용프로그램(앱) 이용 현황을 분석해 방한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발표 이후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인 ‘관광데이터 협의체’가 관광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한다. ‘관광데이터 협의체’는 지자체와 학계, 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관광데이터 협의체’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데이터 활용과 융합분석을 통한 지역관광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관광산업은 빅데이터 활용 효과가 가장 큰 분야 중 하나이다. 이번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통해 지역별 방한 관광객 방문 정보와 소비 흐름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하고, 지자체와 업계가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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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울시 마이스 관광객 120만명 목표, 집중지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올해 ‘마이스 관광객 12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과 투자에 나선다. 시정과 관계가 깊은 행사는 초기부터 시가 참여하여 유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는 한편 잠재력 있는 행사에는 전문 컨설팅과 예산도 지원한다. 또 라스베이거스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처럼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표 전시회․국제회의를 육성하고 마이스를 포함하여 비즈니스와 여가를 겸한 ‘블레저(Bleisure) 관광 시장’ 활성화도 유도한다.  서울시는 고부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77억 원) 대비 예산을 15% 이상 늘어난 총 90억 원을 투입,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마이스 유치 마케팅 ▴국제 이벤트 ▴블레저 관광 육성 ▴ESG 컨설팅 등 분야를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은 9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로 선정되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보해 온 만큼 분야별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마이스 산업은 행사 유치와 개최에 투입되는 지원 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300배에 이르는 효자산업”이라며 “올해 ‘마이스 관광객’ 12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관련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하여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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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으로 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는 1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문화정책 포럼’을 열고 31개 시군과 미래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약계층 예술활동 교육 지원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문화 분야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제3차 문화예술진흥 시행계획 2025~2029)을 위해 도민,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로 경기도 시그니처 문화정책 및 시군별 특화 문화사업 발굴을 통한 경기도형 문화정책을 시군과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는 지역에 특화된 스토리텔링 및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도민 체험전시 운영을 통해 경기도 지역 자원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시군에 지역별 관광 명소, 축제, 설화, 문화재 등 해당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참신한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기를 당부했다. 예술 분야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예술활동 교육 및 예술가 협업 재창작 작품 전시·공연을 실시하며, 금년에는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시설) 12개소 내외, 노인 교육시설 1개소(시범)를 확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활동(미술, 음악) 교육 및 작품 발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도내 거주 등록 전문선수(현역, 은퇴선수) 19세 이상 7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2회 분할지급)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각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볼거리 기회 확대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 등 21개 지역, 28개 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시군 협조사항으로 지역축제 개최시 안전관리,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먹거리 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와 시군의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경기도 민선 8기 시즌2 문화정책 시그니처 사업 발굴 등 도민이 체감하고 필요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문화정책 포럼을 통해 시군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지역문화 정책 방향이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방비 재원 보조비율 조정해 달라고 건의했고, 군포시는 계절별 요인을 반영한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예산편성을 정례화하고 문화유산 긴급보수 지원 예산 한도액을 상향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도와 시군 참석자간의 문화정책에 대한 제안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또한 이천시에서는 ‘이천 문화자치를 품다’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이천의 문화 만들기 사례를, 화성시에서는 ‘아트 화성, 시민이 만드는 도시의 문화생태계’라는 주제로 문화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 확장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금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홍동현 가수의 공연과 송승환 예술감독의 ‘문화정책 방향, 문화가 경쟁력이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시군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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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한·중·일 청년 90명, 함께 꿈꾸는 미래 관광 비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와 함께 12월 16일(토)과 17일(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의 인적교류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3천만 명에 달했으며, 법무부 외국인 출입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2023년 10월 말 기준 방한 중국인의 39.3%, 일본인의 42.8%가 20~30대로, 청년세대가 3국 관광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주요 방한 관광객이자 미래 관광 산업을 이끌 한·중·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시장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12. 15.~17.)’와 연계해 진행한다. ‘2023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게임에 사용하는 시간 중 30.4%, 일본은 18.5%를 한국 게임을 즐긴다고 나타날 정도로 이스포츠는 한·중·일 3국 청년의 공통 관심사이다. 12월 16일(토) 행사 첫날, 한·중·일 3국 각 30명씩 청년 총 90명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함께 관람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매개로 한 교류 방안을 고민한다. 또한 야간관광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최다 선정된 여수 각지도 직접 관광한다.     둘째 날(12. 17.)에는 전문가 강연과 그룹 토론, 관광 비전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의료(메디컬) 플랫폼을 운영하는 관광벤처 ‘히치메드’의 박소현 대표는 본인의 창업 경험을 나누고 한·중·일 의료관광 시장의 성장성을 분석해 강연한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서울’이라는 대형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로서 이스포츠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어 한·중·일 청년들은 팀을 짜서 3국의 관광교류 확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관광 비전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발표한 아이디어 중 전문가 평가와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개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관광은 민간 교류의 핵심이며, 관광교류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 바로 청년세대다. 이번 행사가 관광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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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문체부, 2023 글로벌 K-관광개발 국제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김세원, 이하 문광연) 등과 함께 12월 12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글로벌 케이(K)-관광개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역관광역량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지역관광개발의 광역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낙후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광역관광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케이-관광개발, 관광을 새롭게 하는 방법을 찾다’를 주제로 광역관광개발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현안과 전망을 파악해 광역관광개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가 ‘지방소멸시대의 권역별 통합 케이-관광개발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일본 세토우치 관광추진기구의 사카모토 히로시(Sakamoto Hiroshi) 전무이사와 이탈리아 가르다 관광청의 지안루카 지네프로(Gianluca Ginepro) 프로젝트 매니저가 해외 광역관광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호찬 교수와 문광연 김영준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광역관광개발의 성과와 신(新)광역관광개발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새로운 광역관광모델 수립을 위한 전략 방향 등에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은 광역관광개발을 중심으로 케이(K)-관광개발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현안과 전망을 살펴 향후 광역관광개발의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장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케이(K)-관광개발의 비전과 목표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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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열려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사업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 및 제언 사항을 밝혔다. 특히 대내외 소통을 위한 전국, 광역, 기초 단위의 거버너스를 구성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지역별 차별화된 로컬관광을 브랜딩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대응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규범적 기대가 고려된 특화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발굴하며 현 상황이 반영된 연계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관련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관광경쟁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 기반 구축형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현황에 대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광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신규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이들이 선호하는 개성 있는 체류 경험과 워케이션 같은 장기체류 옵션을 제공하는 공유숙박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국내외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패널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관광산업 활성화야말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지역의 브랜드 강화와 공유숙박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 정비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인하대 김성범 교수, 한라대 류시영 교수, 공주대 윤동환 교수, 안양대 강준수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김수현 과장,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정대준 사무국장, 해남관광재단 구자형 대표가 참여해 지방인구소멸시대에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승수 의원은 “최근 국회 인구위기 특위에서 방문했던 해남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출생율을 보이는 곳 중 하나지만, 연간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200명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합계출생율이 0.7명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자연적 인구 증가로 지방 활력을 도모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관광활성화를 통해 유동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방소멸 막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정책이나 전략, 지속성에 있어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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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서울시, 관광경쟁력 강화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 개최
      서울시가 올해 9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서울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11월 20일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주최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숫자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3), 1인당 지출액 300만원(3), 체류기간 7일(7), 재방문율 70%(7)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학계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제는 한림대 윤은주 교수, 숙명여대 김동희 교수, 그리고 에어비엔비 스티븐 리우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이 진행했다. 한림대 윤은주 교수는 ‘서울관광경쟁력을 위한 MICE 산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비즈니스 이벤트의 유치와 개발을 통해 서울시에 사회문화적 레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 MICE 발전을 위해 서울의 산업과 자원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호감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서울 전역의 베뉴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숙명여대 김동희 교수는 ‘서울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서울시만의 미식 문화, 예술 콘텐츠와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가 ‘미식도시 서울’ 브랜딩의 핵심이라며 ‘세계 3대 미식도시 서울’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서울의 상징성을 가진 문화, 예술이 결합된 ‘서울 미식 축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어비앤비의 스티븐 리우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은 “서울시의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목표를 달성을 위해 공유숙박이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자 해도 서울에 충분한 숙소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패널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산업 육성, 서울의 문화예술 및 미식관광 접목은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의 열쇠”라며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서는 관광의 현실이 반영된 공유숙박업의 제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가천대 김상혁 교수, 세종대 김형곤 교수, 경기대 이병철 교수, 한양대 정철 교수, 서울시 조성호 관광정책과장, 라우트컴퍼니 강도용 대표가 토론에 참여해 서울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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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실버문화페스티벌’ 함께해요
        어르신의 대표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을 10월 27일(금)~28일(토)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경연이 아닌 축제로! 지역별 다양한 어르신 문화활동 사례를 만나보는 자리 2015년부터 시작된 ‘실버문화페스티벌’은 8년 동안 총 2203팀, 14만2387명이 참여한 경연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실버세대의 문화활동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올해 실버문화페스티벌은 기존 경연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화를 꾀했다. 이에 전국에서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전국 어르신 53개 단체,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와 함께하는 세대를 잇는 실버문화페스티벌 한마당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샤이니스타한마당(공연) △문화교류한마당(체험 및 전시), 그리고 △실버문화포럼 및 다양한 실버세대 대상 문화 여가·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가 무용, 패션쇼, 연극,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7일(금)에는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 팀인 ‘소리울’과 ‘문화가 있는 날,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다움’의 세대공감 컬래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지역 어르신 단체의 공연이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축하 공연자로 출연한다. 이어 10월 28일(토)에는 6개 지역의 어르신 단체 공연과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우승팀인 ‘연체춤사랑’의 부채춤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교류한마당’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을 대표하는 60여 개의 전시·체험·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컬처로드는 16개 시·도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노년문화활동을 홍보하고, 드림로드는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대표하는 수행단체 15곳의 문화활동 사례를 보여준다. 또 에듀로드는 어르신 대상의 문화·건강·일자리·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비즈로드는 어르신 대상 여가, 콘텐츠, 4차 사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조이로드에서는 최근 노년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야외보드게임인 실버마불 게임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마리나 4층에서는 ‘실버문화포럼’이 열린다.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어르신문화활동지원 : 문화로청춘’에서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됐던 어르신 문화활동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문화를 통해 주체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실버세대의 문화활동 성과를 전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노년문화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실버문화페스티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10-27
  • 방한 외래 관광객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 에스케이(SK)텔레콤,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안전여행 관련 정보무늬(QR)를 담은 홍보물을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과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확산한다.   안전여행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로 지원한다. 홍보물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Emergency Ready App)’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누리집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정보무늬(QR)도 담았다.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은 이용자가 선택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안전여행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외래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해 안전여행 홍보물을 확산한다. 공항과 항만에 있는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에서 유심(USIM)을 구매하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방한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부산, 제주 등에 있는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 800여 곳에 안전여행 홍보물을 부착·안내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9-14
  • 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 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3-09-08

축제 검색결과

  • 해양레저 축제의 장,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과,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카약·보트 탑승, 실내 서핑 및 어린이 낚시, 파라코드 로프(낙하산 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전시장에서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이 무료로 요트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일반 국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행사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통해 사전 등록 및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51-740-8600)에 문의하면 된다.
    • 축제
    2024-04-17
  • 부산시, 2021 한․아세안 패션위크-디지털 컬렉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2021 한‧아세안패션위크’를 부산시립미술관과 벡스코에서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프레타포르테 부산’으로 시작하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권역으로 확장해 열리는 국내 유일 한국과 아세안 패션업계 대상 최대 신남방 패션행사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며 공식 누리집(akfw.or.kr), 공식 유튜브 채널 ‘한‧아세안패션위크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 저녁 6시 30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미술작가 콜라보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세안 디자이너들의 패션필름, 한국 디자이너 패션쇼, 부산지역 9개 대학 예비 신예 패션디자이너들의 대학 패션페스티벌 패션쇼, 제2회 아세안 패션 발전 디지털 화상 포럼 등이 연달아 진행된다.   이번 패션위크는 변화의 기점, ‘NEW WAVE BUSAN'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한·아세안패션 디자이너들의 담대함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대표 문화공간인 부산시립미술관과 콜라보로 패션의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미술과 무용 그리고 패션의 만남을 통해 패션쇼가 문화 예술적 장르로 충분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디자이너, 모델, 현장관계자 등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최우선으로 패션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패션위크에는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바이어 매칭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단초가 되었으며 한다”며, “기존 대면 방식의 정형화 된 패션쇼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패션 전문 행사인 한·아세안 패션위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
    2021-09-27
  •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내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 - 글로벌 해양관광명품도시를 추구하는 보령에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 축제에 이어 내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7개관에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대천IC로 빠지면 시원하게 뚫린 왕복 6차선 도로를 따라 7~8분만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피서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 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는 체온이 37.5도 이상 올라가면 노란색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 쉽게 몸의 이상을 알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이 긴 시간 잘게 부서진 것으로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이다. 부드럽고 물에 잘 씻겨지며,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파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의 발판 마련 - 머드는 물기가 있는 질척한 흙으로 점토성 물질 및 동식물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보령 머드는 136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깨끗한 서해안 청정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이다.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피지 흡착과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효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머드를 알리고,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림회는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양주제관은 머드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쟁도시와의 차별화를 실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으며 해양공연관에서는 MR시스템(혼합현실) 구현의 홀로그램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해양체험관에서는 해양산업 체험기회를 접할 수 있다. 또 K-culture 특별관은 충남도 15개 시군의 해양산업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특히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관광관 그리고 해양치유관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선진 해양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관련 해양시설 미래가치를 새로운 산업적 가치로 재창조하는데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박람회 기간 한 달 동안, 글로벌 대표 축제이며 아시아 3대축제의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를 박람회장내에서 통합 개최한다는 점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머드산업의 확장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보령 머드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포럼을 유치하고 국내외 저명인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 산업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보령해저터널 서해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 …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 박람회장에서 차로 1~2분 이동하면 서해의 지도를 바꿀 보령해저터널에 도착한다.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1년 동안 20만대의 장비와 80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6.9km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태안 안면도 최남단인 영목항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는데 기존 1시간 5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되어 서해안 관광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진 접근성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을 찾으면 그 웅장함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204(신흑동)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문의: 041-930-2823     (사진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1-08-19
  • 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 뉴스
    2019-11-15
  • 전남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마당이 열린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전라남도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세계박람회장(전남 여수시) 그랜드 홀에서「2019년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전통산업 포럼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 및 원스톱 IP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제18차 세계 한상 대회‘와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 중 전남의 우수한 연구기관(순천대, 동신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자신들이 가진 특허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주)한성스틸, GENE21, 산야초마을)에 실시료 총 4천 1백만원에 특허 기술 이전 및 거래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IP 거래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지식재산 발전과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전남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시상: 13개사, 전남지식재산 유공자: 5명   또한, ‘일자리 매칭데이’가 마련되어 지식재산 기반기업 3개사를 포함한 도내의 12개 기업이 지역 구직자들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채용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지역 수출 중소기업 20개사의 우수 IP제품을 전시하는 기업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지며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률, 판로·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학생 및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퀴즈쇼인 ‘지식재산 골든벨’도 마련되어 있어, 페스티벌 참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식재산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혁신적인 지식재산(IP)이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신선장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특허청은 전남이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0-21
  • 부산 마린위크 출범 10주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 10.22.~10.25. 벡스코에서,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대한민국해군,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공동 주최 ◈ 55개국-1,115개 업체 참가, 코마린 콘퍼런스, 각종 기술세미나와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21
  •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보며 책 읽기 어때요?
    ◈ 10.12.~13.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책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제10회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 전시, 작가 강연, 토크, 학술, 포럼, 공연, 영화, 체험, 워크숍, 북페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구성
    • 뉴스
    • 문화가산책
    2019-10-11
  • 10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블로터앤미디어가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 로봇, 예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배울 거리, 체험 거리 등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Maker Faire):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이제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 220회 이상 진행.   국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여 개의 프로젝트 전시와 메이커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메이커 세미나와 포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참가하는 전시자 정보는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 내 ‘2019 참가 메이커’ 메뉴(https://makerfaire.co.kr/2019-메이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프로그램 소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카트 어드벤처, 동키카 레이싱 리그 등으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Ozobot Creative Challenge, OCC)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이다.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로, 오조봇을 경험해 본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대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트 어드벤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3년째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전동 카트를 가지고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트랙에서 스피드 레이스와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카 퍼레이드와 직접 전동 카트를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동키카 레이싱 리그’는 메이커 페어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RC카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자동차 프로젝트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 동키카 모형 조립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메이커 로봇 전시’는 메이커 페어의 마스코트인 로봇 ‘메이키’를 초대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올해로 4년째 행사장에 등장한다. 메이키는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역할 뿐만 실제 움직임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커 세미나와 메이커 포럼은 메이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행사 양일간 문화비축기지 전시장 내 세미나 존에서 이루어진다.   메이커 세미나는 행사 첫날인 10월 19일 정오(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교사, 대표 등 다양한 메이커로 구성된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간을 통해 메이커로 활동하게 된 계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와 같은 진솔한 경험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 포럼은 행사 둘째 날인 10월 20일 정오(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이커 운동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메이커 문화가 자리잡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 국내외 메이커의 세션 발표 후, 함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이커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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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청년부심(釜心)으로 완성한 「2019 부산청년주간」
    - 9. 23. ~ 29. 부산시민공원,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등에서 ‘부산청년주간’ 첫 개최 - 1주일간 인구변화, 청년혐오, 공간, 주거, 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와 포럼 열려 - 주말, 시민공원에서 청년부심, 메이커 크라우드펀딩쇼, 청년문화박람회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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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피란수도 부산,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산마을의 날" 축제 개최!
      이번 주, 부산역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식과 더불어 ‘2019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와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를 부산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부산 도시재생박람회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인(in) 부산’이며 부산시와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행사는 오후 4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피란수도 부산을 형상화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되어 ‘피란수도 부산이 유라시아 관문이 되기까지’ 부산의 도시재생 과정이 더욱 더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7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 외에도 주요 포럼으로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을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를 위한 청년 포럼 ▲부산센터협의회 발대식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재생톡톡-토크1번지 특별 강연 ▲도시재생도심학교 ▲도시재생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시민들과 부산의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도시재생 부산 10년사·도시재생 인물 10년사 ▲부산도시재생은 지금(도시재생공모사업) ▲구·군에서 준비한 패널 등을 전시하여 부산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첫째 날인 19일은 야간(저녁 9시까지)에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문화공연과 20여개 프리마켓,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는 ‘추억의 낭만여행’을 주제로 「제7회 부산마을의 날」 축제가 개최된다. 사회는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영민 씨가 맡았다.   축제는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강서쇼콰이어의 케이팝(K-POP) 리믹스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동놀이와 ▲마을 퀴즈대회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마을의 날 축제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은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뜻깊은 일이고, 박람회와 마을의 날도 플랫폼 개관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하시어 부산의 도시재생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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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여행 검색결과

  • DDP 대형 라이트쇼... ‘서울라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20년 12월 17일(금) 19시 개막해 21년 1월2일(일)까지 하루 4차례씩(매일 19시~22시 정각)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았다. DDP 외벽에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해 서울과 역동하는 생명력, 그리고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 음악으로 DDP의 220m 외벽 전면에 초현실 세계를 그렸다.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 전면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 축제다. '19년 12월 말 첫 선을 보인 ‘서울라이트’는 100만 명이 넘는 발길을 모으며 서울시 대표 겨울 축제이자 DDP 일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재단은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가상 세계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인간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함께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DDP홈페이지(www.ddp.or.kr) 사전예약제를 운영하여 지정된 관람석에서 회당 99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해 운영했다.    3회를 맞은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DDP’로 메인 작품은 <자각몽 - 다섯가지 색>이다. DDP 외벽에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블랙(빛이 없는 우주) ▴그린(생명체로서의 서울) ▴화이트(메타버스라는 초현실적 생태계) ▴레드(메타버스 안의 에너지와 생명력) ▴블루(기술과 인간의 진화)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한 다양한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12분에 걸쳐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미디어아트와 메타버스의 융합장르인 ‘메타바이오아트’로, 작품 제작 과정에 AI기술이 접목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장르이다.   DDP 외벽뿐 아니라 DDP의 뒤편의 공원도 ‘서울라이트’의 무대로 만들어 공원의 슬로프를 따라 2m 높이의 라이팅 트리 100개를 설치해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무 주변에서 박수를 치거나 희망의 메시지를 외치면 센서가 이를 감지, 마치 나무가 생명을 얻은 듯 좌우로 움직이며 다양한 컬러로 주변을 밝힌다.   빛의 정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협업하였기에 ‘아멕스와 함께하는 DDP 빛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상설로 운영되었다. 빛의 정원 전체가 파란빛으로 빛나는 아멕스 모먼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 등 아멕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18일(토)에는 ‘DDP포럼_서울라이트’가 DDP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메타바이오아트와 몸’ 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는 DDP 유튜브를(www.youtube.com/user/ddpseoul)통해 누구나 볼 수 있게 생중계 되었다. ‘서울라이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고의 스트릿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의 파워넘치는 댄스를 모션데이터로 변환한 미디어아트 <빅 무브 with Lia KIM>가 올해 1월~2월 중순 찾아올 예정이다.
    • 여행
    2022-01-04
  • 서울책보고, 연말 특별 프로그램 '소복소복, 겨울 溫 책보고' 운영
    ‘서울책보고’는 독특한 모양의 철제원형 서가, 희귀본과 절판본 같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래된 책들로 가득 찬 복합문화공간이다. 위드코로나를 시대를 맞아 2021년 연말 특별 프로그램 <소복소복, 겨울 溫 책보고>를 운영한다. 한자 따뜻할 온(溫)을 겨울과 책보고 사이에 넣어 ‘겨울이 오다’와 ‘따뜻한 겨울’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졌다. 2019년 3월 27일 개관 이후 세 번째 겨울 시즌을 맞은 ‘서울책보고’는 시민들이 방문해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곱 개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북 콘서트, 특별공연, 체험, 나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는 ▴‘헌책 溫 책보고’ ▴‘추억 溫 책보고’ ▴‘겨울 溫 책보고’, 북 콘서트는 ▴‘이야기 溫 책보고’, 특별공연은 ▴‘설렘 溫 책보고’, 체험은 ‘놀이 溫 책보고’, 나눔은 ▴‘나눔 溫 책보고’이다. <기획 전시 ‘헌책 溫 책보고’>에서는 ‘헌책집, 골목, 아이들, 그리고 서울’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사라져 가는 헌책방(헌책집)과 그 거리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며 전시 사진 중 대표적인 사진들을 선별해 글과 함께 엽서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12월 7일(화)부터 ’22년 2월 27일(일)까지 운영한다. <헌책 기획 전시 ‘추억 溫 책보고’>는 ‘80년대 어린이, 2000년대의 어린이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11월 30일(화)부터 ’22년 2월 13일(일)까지 운영된다. 1980년대 어린이 도서 약 100권과 2000년대 어린이 도서 약 100권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문하여 서로 다른 시대의 도서들을 만나는 세대 간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11월 30일(화)부터 ’22년 2월 13일(일)까지 운영되는 <시즌 특별 전시 ‘겨울 溫 책보고’>는 ‘서울책보고’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헌책을 활용한 트리 오브제와 대형 모빌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명작 도서 전시,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벽난로 포토존 등으로 공간을 꾸몄다. 창고 형태의 회색빛 외벽에는 눈꽃 모양 LED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북 콘서트 ‘이야기 溫 책보고’>는 대면으로 운영했다. <신간 도서 북 콘서트 ‘인간 너머의 인간’>, <대한민국 UN 가입 30주년 기념 SDGs 아카데미 포럼>이 각 4일과 18일에 진행되었다. 크리스마스에는 <특별공연 ‘설렘 溫 책보고’>가 진행되었다. 일상 회복의 바람을 담은 ‘여행 주제 토크 콘서트’와 멋진 목소리와 고전이 만난 ‘낭독 공연’이 열렸다. <설렘 溫 책보고>는 헌책(폐기 도서)을 활용한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헌책 소원 트리’와 헌책을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선물인 <나눔 溫 책보고>도 운영한다. 1960년 12월호《사상계》에 실렸던 생활광고들을 현대적으로 편집하고 활용해서 만든 한정판 ‘2022년 독서 달력’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서울책보고’의 한정판 <2022년 독서 달력>은 시민들이 <서울책보고 북 큐레이션 도서 ‘랜덤박스’>를 구매하면 증정하고, 12월 21일(화)부터 한정된 수량만 배포한다. 총 7개의 프로그램이 11월 30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었고 현재는 4개의 프로그램만을 즐길 수 있다. 일정이 끝난 북콘서트, 특별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책보고에서 기획한 전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니 서울책보고에 방문하여 전시들을 즐겨보길 바란다.   ‘서울책보고’를 이용할 때는 위드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QR 체크인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책보고(02-6951-497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확인하면 된다.   ○ 서울책보고 홈페이지 : www.seoulbookbogo.kr ○ 서울책보고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oulbookbogo_official ○ 서울책보고 페이스북 : facebook.com/seoulbookbogo
    • 여행
    2021-12-29
  • 도, 18일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공모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18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특화 마이스(MICE) 사업’의 결과와 의미 등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역 유망산업이나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의 국제회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 시‧군 공모를 지난 4월 진행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8월 25~26일)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9월 9~11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9월 24~25일) 등 3개를 선정한 바 있다. 마이스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이다.   도는 행사별로 민간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컨설팅단의 사전·현장·사후 3단계로 이뤄진 사업 조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도왔다.   성과보고회에서 각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혹은 온라인 개최로 코로나19 이후 마이스 행사의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가능 개발 분야의 최고 석학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UN특별자문관) 연사 초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캠페인 운영, 국제 콘퍼런스 전문성 강화 등 행사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평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사회 전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마이스 행사 형태가 다양화될수록 지역 기반 산업을 콘텐츠로 하는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지역의 경쟁력이자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이다. 내년부터 경쟁력 있는 토종 마이스 행사의 자체 발굴 등 보다 적극적으로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으로 선정됐던 ‘나노코리아(킨텍스)’, ‘안산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K-컨벤션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 여행
    2021-11-18
  • 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개최
    경기도는 11~1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로 경기도 먹거리 순환체계를 확립해가기 위해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먹거리에 대한 연계를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 순환체계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순환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 11일 개회식에서는 경기도 먹거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일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매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더 나은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고 민관협치가 이뤄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먹거리스튜디오 두 가지로 구성됐다. 12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추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정책 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런던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클레어 프리차드(Claire Pritchard)를 초빙해 영국의 먹거리 전략 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전문가 토론회는 ▲경기도 식생활교육 운영 현황과 과제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 ▲경기도 먹거리전략과 로컬푸드의 연계방안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양일간 진행된 먹거리 스튜디오는 먹거리 시민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6개 먹거리 단체를 선정, 먹거리 활동을 유튜브 ‘농식이TV’를 통해 비대면 송출했다. 경기도 특산물 쌀 이야기 및 쌀을 이용한 떡케이크, 고양시 임대주택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먹거리 위기 시대에 먹거리 순환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향후 먹거리 전략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
    2021-11-12
  • 부산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부전도서관 채움1실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부산시 장기표류과제 중 하나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는 좌장을 맡은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발제, ▲부산진구 주민대표 ▲부전동 상가번영회대표 ▲YMCA 사무총장 ▲관련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과의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다.   시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포함한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해 연내 가시적인 해결을 위해 여·야·정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시청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개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진 부전도서관을 보존하는 공공개발에 공감하고, 이해당사자 간 합의 및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한 개발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청회 참가와 사전의견 제출은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늘(5일)부터 전화(부산광역시 창조도시과, ☎051-888-4204)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전자우편(hyun5852@korea.kr)을 통해 사전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공청회 참석인원은 제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전도서관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공개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부전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1-10-05
  • 사용자 콘텐츠 중심 ‘2021 경기국제보트쇼’ 온라인 전시회 개막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가 10월 1일 오전 10시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 전시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회 없이 온라인에서만 개최된다.         ‘해양레저, 배우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는 유튜브 형태로 제작된 100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와 참가업체 및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 약 400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도는 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도와 선호도에 맞게 영상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도는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해양레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지식을 학습해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레저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영상 콘텐츠와 제품정보를 연계한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40여 개 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개최, 10월 1일에서 3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10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어촌과 해양레저의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6회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최연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정철 한국해양관광학회장 등 여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이라는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해양레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나의 첫 해양레저 다이어리’, 해양레저의 이해와 학습을 위한 ‘해양레저 지식백과’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보트쇼는 10월 1일부터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www.kibs.com)의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경기국제보트쇼 채널(www.youtube.com/c/KIBSKINTEX)을 통해서도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다.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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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동두천의 꿈展’ 개최
    동두천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인 ‘동두천의 꿈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진행된다.         ‘동두천의 꿈展’에는 작가 10명이 참여했으며 평면과 입체, 영상으로 만들어진 9개 작품이 전시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작가 도슨트도 제공한다.   이후 8월 19일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결과를 보고하는 포럼이 열린다. 포럼을 통해 동두천 미술계와 한국의 공공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이 시민의 목소리와 지역특성을 담아 만들어 낸 작품들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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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충남, 중장기 관광 활성화 비전 마련한다
    충남의 관광 발전을 위한 회의
    • 여행
    2021-08-02
  • 경기관광공사-여행사, 경기바다 활성화 관광상품 개발한다
    경기 바다의 발전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 여행
    2021-07-21
  •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 성료’, 온·오프라인 곳곳에서 경기도 매력에 ‘흠뻑’
    경기도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바닷가를 알리기 위해 지난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 결과, 기획 콘텐츠 조회 수가 350만, 관련 콘텐츠의 온라인 노출 수가 1,156만 이상으로 각각 집계되는 등 관광객 관심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바다 관심을 유발하고 관광지로서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려 개인, 가족, 소그룹 단위 개별여행을 장려해왔다.   우선 가수 이영지가 화성 전곡항에서 요트체험을 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크리에이터 도티가 안산 대부도를 방문한 유튜브 영상 등 경기도의 기획 디지털 콘텐츠 11편 조회 수는 약 350만회로 집계됐다.   이러한 콘텐츠 인기를 바탕으로 키워드 분석 온라인 플랫폼인 ‘블랙키위’에서 홍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기준 온라인 블로그·카페 등에 경기바다 관련 콘텐츠가 8,509건 게시됐고 해당 콘텐츠의 노출 수는 1,156만회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경기바다’ 키워드 검색량도 전월 대비 636% 증가했다.   도는 이러한 관심을 실제 관광 모델로 적용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구체적으로 화성 전곡항과 시흥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6회(48명) 시범 운영했고, 관광과 환경 봉사활동을 결합한 ‘경기바다 비치코밍’ 체험 상품도 47명과 진행했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김포 아라마리나 현대유람선에서 ‘경기바다 활성화 포럼’을 열고 학계 전문가, 관련 협회, 기업 관계자 등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시흥 등 5개 시를 순회하는 ‘힐링 음악회’와 안산·화성에서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도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이후에도 9월까지 아마추어 예술인 버스킹 공연, 10월까지 경기바다 특화거리(화성 전곡항, 시흥 오이도) 지역관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하게 기획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여행주간을 운영했다”며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매력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경기바다를 국민적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06-22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내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 - 글로벌 해양관광명품도시를 추구하는 보령에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 축제에 이어 내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7개관에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대천IC로 빠지면 시원하게 뚫린 왕복 6차선 도로를 따라 7~8분만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피서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 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는 체온이 37.5도 이상 올라가면 노란색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 쉽게 몸의 이상을 알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이 긴 시간 잘게 부서진 것으로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이다. 부드럽고 물에 잘 씻겨지며,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파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의 발판 마련 - 머드는 물기가 있는 질척한 흙으로 점토성 물질 및 동식물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보령 머드는 136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깨끗한 서해안 청정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이다.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피지 흡착과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효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머드를 알리고,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림회는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양주제관은 머드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쟁도시와의 차별화를 실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으며 해양공연관에서는 MR시스템(혼합현실) 구현의 홀로그램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해양체험관에서는 해양산업 체험기회를 접할 수 있다. 또 K-culture 특별관은 충남도 15개 시군의 해양산업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특히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관광관 그리고 해양치유관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선진 해양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관련 해양시설 미래가치를 새로운 산업적 가치로 재창조하는데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박람회 기간 한 달 동안, 글로벌 대표 축제이며 아시아 3대축제의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를 박람회장내에서 통합 개최한다는 점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머드산업의 확장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보령 머드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포럼을 유치하고 국내외 저명인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 산업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보령해저터널 서해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 …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 박람회장에서 차로 1~2분 이동하면 서해의 지도를 바꿀 보령해저터널에 도착한다.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1년 동안 20만대의 장비와 80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6.9km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태안 안면도 최남단인 영목항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는데 기존 1시간 5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되어 서해안 관광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진 접근성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을 찾으면 그 웅장함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204(신흑동)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문의: 041-930-2823     (사진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1-08-19
  • 충북도, 충북 웰니스관광 포럼 개최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열린 웰닌스 관광 포럼
    • 여행
    2021-03-18
  •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 모은다
    - 12.13. 10:00 부산시청 대회의실, 서부산 미래비전과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민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
    • 뉴스
    • 종교/학술
    2019-12-13
  • 서울시, “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 15일(금) 하수도 오픈하우스
    - 시민토론회 : 미래하수도 정책발표, 토론, 시민인식도 조사, 시민소통함 운영 등 - 어울한마당 :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행사 - 체험마당 : 물재생센터 즐기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슬러지 화분만들기, VR 체험 등 –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고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
    • 뉴스
    • 전시/공연
    2019-11-15
  • 아세안 맛! 멋! 미! 부산에서 맛보는 아세안 오감여행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 뉴스
    2019-11-15
  • 인천시-중국, 경제·관광협력 강화 ‘광폭 행보’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 지역내총생산(GRDP)이 72,634억 위안(130조7천억 원)에 달하는 산둥성 등을 방문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이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남춘 시장은 11일(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경제자유구역(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는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저녁에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관광설명회’에 참석하여 현지 합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의 유력 6개 여행사를 인천관광파트너로 위촉하고, 중국의 여러 유관 단체와 한중 문화교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두 번째 방문지인 산둥성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9천6백만명), 경제 규모 3위인(지역내총생산 72,634억 위안, 130조7천억 원) 해양경제도시로 우리시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박시장은 12일(화)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예방하고, 황해권 발전을 주도하고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 시킬 수 있는 ‘(가칭)인천-산둥 포럼’공동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웨이하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지구로 인천시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인천-백령도-웨이하이시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이번에 왕루밍(王鲁明) 웨이하이시 서기를 예방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 간 국제 항로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 웨이하이시, 웨이하이시지식재산권사업발전센터 4곳이 공동으로 양국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및 수출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천-웨이하이시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을 맺을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국제상회간의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무역관련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웨이하이시에서의 둘째날인 14일(목)에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중국 진출 인천기업을 방문하여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중국의 경제 도시 방문은 그간 양측이 이어온 상호 신뢰와 교류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진정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텐진·충칭·선양 3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산둥·다롄·칭다오 등 9개 도시와는 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결연을 기반으로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뉴스
    2019-11-08
  • 글로벌 문화 아이콘이 제시하는 한-아세안 상생의 미래, 부산에서 만나보세요
      외교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부대행사로 11.25.(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창작·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확산·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비전을 아세안과 공유하는 정상급 국제행사   주요 연사의 발제(강연)와 관련 영상(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   이번 행사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야, △정보통신기업·인터넷 플랫폼 등 기술을 활용한 확산 분야,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분야 민관 관계자와 우리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제1 분과회의에는 △케이팝(K-POP)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제2 분과회의에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시킨 SK텔레콤 대표 박정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미니언스’의 감독 피에르 코팽(Pierre Coffin), △아시아 시장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iME 대표 브라이언 차우(Brian Chow)가 주요 연사로 참여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정부는 한국 문화산업 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아세안 국가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생번영을 모색함으로써 ‘문화로 상생하는 한-아세안,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을 통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1.1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ummit.kr)는 11.1.(금)부터 오픈되어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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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1-04
  •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 부산이 스타트업으로 들썩인다!
    ◈ 11.6.~ 7.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주제강연․데모데이․세미나․어워드․네트워킹 등 운영 ◈ 올해 3번째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로 매년 20여 개 국가, 1,000여 명 참가
    • 뉴스
    2019-11-04
  • 문화·체육·관광 통계 활용과 역할 논의의 장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1월 5일(화)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서울 여의도)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연구원)과 함께 ‘데이터 혁명 시대: 문화·체육·관광 통계의 활용과 역할’을 주제로 ‘2019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가 통계의 역할 변화, 데이터를 활용한 기반(플랫폼) 개발 사례 강연   오전에는 우리나라 국가 통계의 역할 변화와 문화산업 분야 데이터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린다. 강창익 통계청 통계정책국장은 ‘데이터 혁명 시대에 맞는 국가 통계의 역할’을 주제로, 갈수록 데이터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국가 통계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소프트 더마이닝컴퍼니 백경혜 부장은 ‘언어로 코딩되는 공간과 콘텐츠’를 주제로, 개인이 책을 쓰고 출판은 물론 독서와 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기반(플랫폼)인 ‘브런치’의 구상과 개발, 활용 과정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 등의 통계 활용과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   오후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분과(세션)별로 ▲ 관광 통계의 활용과 역할, ▲ 체육 통계의 활용과 역할, ▲ 문화 통계의 활용과 역할, ▲ 통계 정책과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참가자 200여 명은 관심 있는 분과에 참석해 통계의 공급과 활용 측면의 간극을 줄이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할 계획이다.   2014년에 토론회(포럼)로 시작한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해 규모를 학술회의로 확대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통계를 활용하는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통계 발전 방향에 대한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행사 당일에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특성상 시의성 높은 통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기초자료 확보를 다원화해 통계를 개발하는 방향, 통계 자료 및 데이터 제공 계획 등을 널리 알리고, 통계 이용자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학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통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1-04
  • 인천! 공항경제권으로 공항과 항공,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패러다임 바꿔간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공항의 패러다임을 바꿀 “공항경제권”이란 개념으로 인천연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공항과 지역의 상생적 경제발전”을 논하는 글로벌 세미나를 10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경제권”이란 개념은 공항자체의 산업적 역할을 강화하고 공항의 산업 활동(여객, 화물의 운송)과 연계되는 산업을 연결하여 공항과 관련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인천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경쟁력인 인천공항을 산업생태계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항공정비산업, 항공물류혁신(한중 항공물류체계 고도화, 의약품 콜드체인 물류 등), 미래 혁신성장 드론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超격차 공항”의 구현을 위해 공항경제처라는 조직을 신설하고 인천국제공항경제권에 대한 실행 연구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미래정책포럼 공항경제권 국제세미나는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 : Airport와 Metropolis의 합성어) 개념을 최초로 제안한 세계적인 석학인 존 카사르다(John D. Kasarda)가 기조 연설자로 나와 공항이 단순한 항공교통 시설에서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을 주고 산업과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했다.   인천연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연구한 공항경제권의 개념을 발표하고 세계에서 공항과 도시의 융합이 가징 잘된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의 사례를 제시하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의 공항경제권의 미래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공항과 항공산업” 세션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호준 박사와 인천연구원 강동준 박사의 발제를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장의 사회로 풀어내고, “공항과 관광산업” 세션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실장과 인천대학교 정진영 교수의 발제를 인천대 김중우 교수의 사회로 토론을 이어간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미래정책포럼 공항경제권 국제세미나가 “인천공항경제권”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형성의 첫 발걸음이며,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주택공사,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공항경제권 거버넌스 체계를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관계기관 합동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인천공항경제권 구상의 실천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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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0-30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경기도 공유경제 BI·슬로건 공모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공유경제 BI·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성장 촉진’이라는 경기도 공유경제 정책의 방향과 가치를 BI와 슬로건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기준은 ▲독창성 ▲표현력 ▲활용가능성 ▲정책 부합성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과원 원장 명의의 상장이 주어지며, 대상 1팀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 우수상 3팀에게 각 5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경기도 공유경제포럼이 열리는 10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과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공유경제 사업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 지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며 “수상작은 경기도 공유경제 관련 사업 및 정책에 활용될 예정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s://www.egbiz.or.kr) 및 공유경제포럼 홈페이지(https://www.ggse.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작품 파일과 함께 “경기도 공유경제포럼 홈페이지(https://www.ggs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월)부터 9월 16일(목) 16시까지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정책연구실(031-259-6636)로 문의하면 된다.
    • 공모 · 모집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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