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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무등산 평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을 홍보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평촌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한 달 동안 널리 알린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깊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이 전국에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됨에 따라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 등과 연계돼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평촌마을의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이어지는 평모뜰에는 반딧불이,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평촌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광주시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 평촌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분청사기전시관,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반딧불이 생태관찰, 도예체험,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가꾸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해 생태자원 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 평촌마을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가 국가로부터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무등산 평촌마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정보와 연계 관광지, 추천 여행 일정을 담은 영상과 환경부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체험기 등 각종 정보는 9월 초 광주시 누리집(gwangju.go.kr)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9-25
  • 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 추진을 진행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2
  • 화순 고인돌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태고의 신비, 역사기행’ 선보여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라남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전남 화순 ‘고인돌농촌체험휴양마을’… 숲 해설사와 태고의 신비 역사기행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을 보존 중인 전라남도 화순군 ‘고인돌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대자연의 웅장하고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고인돌농촌체험휴양마을’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농촌체험휴양마을’은 고인돌과 관련한 문화 체험과 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신비한 경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웰컴티를 마시며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화순에서의 1박 2일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속에 마을과 프로그램 안내를 받게 된다. 이후 고인돌 유적지와 선사체험장, 세계거석테마파크를 돌며 고인돌을 비롯한 여러 문화 역사자원과 자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으며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한반도의 고인돌은 규모가 크고 구조도 다양한데, 그 수가 약 4만여 기에 이른다. 특히 전라남도에 거의 2만여 기가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고인돌은 농업과 정주 생활이 시작된 청동기시대 전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근래까지 고인돌 귀한 줄 모르고 석재로 써먹기도 하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많이 없앴기에 유실된 고인돌도 많다. 많이 줄었지만 그럼에도 한반도 전역에서 고인돌이 계속해서 발견돼 해마다 개수가 늘어난다. 고인돌은 의식적인 목적을 위해 세워진 돌의 구조다. 고인돌의 신성이 강조되는 다양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고인돌 관련 신화와 이야기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내용과 해석이 표시돼 있으며, 대부분 죽은 자의 영혼과 관련된 것이다. 고인돌은 죽은 자의 영혼이 안식처를 찾는 곳으로, 죽은 자의 영혼이 이 세상과 저세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특정체로 생각된다. ‘고인돌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저녁식사는 1인 바베큐 정식으로, 쌈 채소는 텃밭에서 직접 수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황토로 만든 한옥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인권변호사이자 민주화 운동가였던 홍남순 변호사 생가터를 숙소로 사용한다. 황토 한옥은 대한민국의 건축 양식 중 하나로, 한국 전통의 건축재료인 황토는 흙이 황갈색 색상이기 때문에 황토라 불린다. 숙소에서 자동차로 30분 이내 거리에 도곡 온천지구와 세계유산 무등산권지질공원도 있다. 숙박과 식사(석식+조식), 체험이 포함된 여행 서비스의 1인당 비용은 10만원(2인 기준)~6만6000원(6인 기준)까지 동반인 수가 많을 수록 더 크게 할인된다. 또한 결제 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쿠폰 적용으로 더블 할인을 받을 수 있다(쿠폰 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기획해 ‘촌캉스’ 시그니처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
    2023-10-09
  •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피서 추천
      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 ◇도심 속 휴양지 인기몰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산구 탑동길에 있는 ‘국민여가친환경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4인용, 6인용 카라반이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근처에 송산유원지, 어등산 등 관광지가 있고 공항도 가깝다. 자연 속 럭셔리 캠핑을 꿈꾼다면 ‘패밀리랜드카라반캠핑장’이 딱이다. 우치공원 잔디광장 7,000여㎡ 부지에 조성된 럭셔리 글램핑장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국 포레스트 리비사의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돼 있으며, 최신형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국·맥문동·연꽃 여름꽃 나들이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태공원 규모만 18만㎡에 달하며, 가까운 곳에 환벽당이 있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휴심정’은 도심 속 오아이스 같은 공간이다. 67,100㎡ 규모의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초화류 25종 등 22만본을 만나볼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적골은 쾌적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휴가 대신 가족단위 소풍을 떠나기 좋다. 여름이면 탐스러운 수국 군락이 형성돼 진한 꽃향기와 녹음이 가득하다. 북구 문흥동에 있는 맥문동숲길은 5~8월이면 전국 사진작가들이 찾는 도심 속 숨겨진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보랏빛 맥문동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핀다. 햇살이 뜨거워지는 7~8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연꽃 명소도 곳곳에 있다. 남구 압촌동 ‘압촌제’, 북구 하서로 ‘양산호수공원’, 서구 매월동 ‘전평제 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하완마을’, 남구 수춘길 ‘수춘마을 연꽃산책로’ 등은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 페스티벌과 스포츠로 더위 이긴다 여름하면 맥주와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여름 대표축제인 도심 속 맥주파티(비어페스트)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 이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문화전당에서는 열대야를 날려줄 세계적 뮤지션들의 국적, 장르 불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야구의 성지 챔피언스필드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외야잔디석과 탁자가 있는 가족석, 열광적 응원을 할 수 있는 3루석, 단체관람이 가능한 ‘스카이박스’가 있다. 외야잔디석의 경우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놓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샌드파크와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다. 스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나기엔 ‘광주실내빙상장’도 추천할만하다. 광주실내빙상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이다. 1년 내내 영하의 온도를 유지해 여름 데이트를 즐기기 적합하다. ◇새로운 관광명소 뜬다 관광지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무등산 동적골, 여행자의집, 미디어아트플랫폼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홀로 여행을 떠나거나 문화공간을 탐색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예술과 과학기술을 더한 작품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상상력,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9개월간 입장객이 2만1000여 명에 달했다. 동명동에 자리잡은 여행자의 집 역시 국내외 여행객들의 쉼과 정보, 힐링의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 평균 1000여 명이 다녀갔다. 거리두기로 입장객이 통제됐던 관광명소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채로운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과학관, 영산강문화관, 시립미술관 등에도 꾸준히 관람객이 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엔데믹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잇따라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충장축제&버스킹 월드컵, 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을 시기별로 그룹화해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또 관광객이 축제와 함께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의 시티투어버스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광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 등 신규 사업을 병행 추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멋·흥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02
  • 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 뉴스
    2020-11-03
  •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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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0-02-19
  • 천혜의 생태·지질자원 가득한 국가지질공원, 전북 생태관광 활성화에 큰 몫
    - 탐방·체험 프로그램 8만명 이상 참여, 생태·지질탐방 명소로“각광” - 계층별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 운영…전북 생태관광 인지도 제고에도 노력 - ‘22년 등재 목표로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추진,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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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가을 단풍·억새와 함께한 무등산 정상개방
    - 2일, 24번째 개방행사 개최…1만5천여 명 비경 즐겨 - 중증장애인 참여 “무등산 정상의 감동, 평생 간직”
    • 뉴스
    2019-11-04
  • 광주시, 문화관람, 힐링, 체험 주제의 "남도문화탐방" 실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하반기 첫 탐방은 문화관람, 힐링, 체험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지역대표문화행사인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무등산 명품마을이자 힐링명소인 ‘평촌마을’ 탐방과 남도의 예술적 혼과 전통의 공간인 ‘평촌도예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다름과 공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조형물을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구성된 주제관, 국제관, 기업관,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 총 5개의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평촌마을에서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등산 탐방객들의 휴식처인 반디민박과 무돌길 쉼터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 반딧불이 체험, 숲체험 학습장 및 고구마캐기 체험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이어 오는 26일 4차 탐방에서는 한전 등 8개 기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김치타운을 방문하고 미디어아트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우리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시작한 ‘남도문화탐방’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4회에 걸쳐 4720여 명이 참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회에 걸쳐 130여 명이 광주패밀리랜드, 의재미술관, 광주전통문화관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 탐방 및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했다.   광주시는 남도문화탐방과 더불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광주생활안내서를 배부하는 한편 오는 18~19일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 10~11월에는 총 4회에 걸쳐 대학생 이전공공기관 탐방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사업도 추진중이다.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남도탐방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발굴해 광주시와 혁신도시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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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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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7

여행 검색결과

  • 세상 위 하늘 아래 무등한 곳, 광주 무등산
    세상에는 다양한 순위들이 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업 성적으로 자신의 순위가 정해져 대입 성패를 좌우하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은 개인 업적 및 역량이 평가되고 순위가 매겨져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 살아가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순위와 그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고속도로를 오랜 시간 주행하다 보면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듯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도 한 발짝 물러나 순위 경쟁이 없는 공간에서 숨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에서 '무등(無等)'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빛고을을 대표하는 산, 무등산을 소개한다.         광주와 담양군·화순군 경계에 있는 무등산은 해발 1,186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하여 생기는 절리 중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 모양인 주상절리 등 많은 암석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 입석대, 그리고 규봉이 대표적이다.       도원마을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에 도착하는 규봉 코스는 하늘과 맞닿을 듯한 100여 개의 돌기둥과 울창한 수림이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무등산에 있는 특이한 지형물로 주상절리나 암석의 덩어리가 풍화 등에 의해 부서진 뒤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너덜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지공너덜은 규봉 주상절리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치열한 경쟁 가득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차분히 오르면 누구에게나 정상을 허락하는 너그러운 공간, 산. 남들보다 높은 순위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의 품에 안겨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광주
    2023-02-09
  • 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 추천관광지
    • 광주
    2021-10-25
  • 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 투어
    광주광역시는 전라도의 감탄사인 ‘오매’라는 표현을 활용하여 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투어를 기획하고 각각의 매력에 맞는 다양한 여행코스를 제시하고있다.    각각은오매낭만, 오매불망, 오매맛나, 오매신나, 오매가득으로구성되어있다.  
    • 여행
    2021-07-21
  • 선비정신과 원림문화의 산실 담양 소쇄원
      한국의 전통정원 중 최고의 원림으로 평가 받는 곳이 바로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에 위치한 소쇄원(국가 명승 제 40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원림으로서 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조경, 건축 등 전문가들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소쇄원의 주인은 양산보(1503 ~1557)이다. 기묘사화 (1519) 이후 스승 정암 조광조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면서 현실 정치에 거리를 두고 평소 꿈꿔온 창암촌(지석마을)에 소쇄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아들인 자징(1522 ~ 1596)과 자정(1527 ~ 1597)대에 고암정사와 부훤당을 갖춤으로써 일대 최고의 별서원림으로 완성됐다.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된 건물을 손자 천운(1568 ~ 1637)이 재건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소쇄원 공간 구성의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밝음과 어둠, 빛과 그늘의 적절한 반복과 조화다. 음영의 효과는 공간의 크기 변화에 따라 증폭된다.   어두운 대나무 숲을 지나면 갑자기 밝아지는 원림의 전체 풍경에 도달하고, 여기서 계곡 건너편을 보면 그늘에 숨은 광풍각과 볕 바른 제월당이 대조를 이룬다. 자연스러운 극적인 연출이다.         소쇄원이 조성된 이후 이곳을 비롯한 무등산 자락의 누정들은 16세기 중반 호삼 사림 문화를 형성하는 주요 근거지가 되었다. 소쇄원은 면안송순. 석천 임억령. 사촌 김윤제. 하서김인후. 제봉 고경명. 송강 정찰 등이 드나들면서 정치, 학문, 사상 등을 논했던 조선중기 호남 사림문화의 교류처 역할을 했다.   소쇄원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명승 제 57호), 환벽당(명승 제 107호)과 함께 “한 고을의 세 명승”이라 하여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의 거점이자 원림 문화권을 형성하였으며 오늘날까지 그 형태가 유지되고 있어 소쇄원이 갖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엿 볼 수 있다.         소쇄처사 양산보는 “어느 언덕이나 골짜기를 막론하고 나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으니, 이 동산을 남에게 팔거나 양도하지 말고 어리석은 후손에게 물려주지 말 것이며 후손 어느 한사람의 소유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유훈을 남겼다.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현인 한 사람의 당부가 후대의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지금까지 남기고 있다.   ○ 위치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관람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 개방시간 : 09:00 ~ 17:00 휴무일 없음        
    • 여행
    2021-06-02
  • 광주 전일빌딩 245
    광주시민들에겐 금남로 1가 1번지로 널리 알려진 전일빌딩은 아픈 역사, 비극의 현장을 바라봤던 역사적 현장으로서의 건축형태와 공간을 245로 상징화하여 전일빌딩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로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공간이다.   전일빌딩 245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오후 10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2016년부터 4년에 걸친 구조 변경 끝에 ‘전일빌딩 245’로 거듭나게 된 데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을 층별로 과거와 현재, 미래로 크게 나눠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또한 퍼플, 브라운, 블루, 그린 등의 컬러 구성으로 전일빌딩의 콘텐츠 공간을 형상화하였다.   감추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의 잔인한 투쟁이었던 5.18 총탄 현장은 9~10층에, 영감과 소통, 함께하는 시민플라자는 지하 1층부터 4층에, 광주의 비전을 꿈꾸는 광주콘텐츠 허브는 5~7층에, 휴식과 평온함을 주는 조망 휴게공간은 옥상에 있다.       1층으로 올라서면 ‘전일 아카이브’가 자리하고 있다. 전일빌딩의 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1968년 1차 준공부터 2020년 리모델링 준공까지 역사를 담은 이미지월과 축소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피어라 상징 계단'은 꽃이 피는 형태를 재해석하여 1층부터 3층까지 연결하고, 상부로 점점 퍼져나며 새롭게 피어나는 전일빌딩 245의 콘셉트를 연출하였다. 계단 위쪽 벽면에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으로 설치한 22개국 언어의 환영 인사 아트월은 트렌디한 느낌을 풍긴다.   큰 길가를 마주 본 로비 정면 창가는 건물 내외부를 관통하는 천장형 스크린을 설치해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다시 태어나는 광주’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전일빌딩 245’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곳은 9~10층이다. 헬기 탄흔 원형보존 공간으로 보존 처리 후 유리 스카이 워크를 설치하여 탄흔을 가까이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1980년 헬기 총격의 실제 흔적을 직접 들여다보면서 5·18의 진실에 한걸음 다가서는 데 도움을 준다.       전망 및 휴게공간인 건물 옥상 ‘전일 마루’와 8층 ‘카페 245’, ‘굴뚝 정원’, ‘전망 계단’라는 전일빌딩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옥상정원 조성으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을 전망할 수 있다.        
    • 여행
    2021-05-06
  • 광주가 한눈에 보이는 곳 광주 사직전망대
      도심 가까이에 광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타워가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교사 묘역에서 호남신학대를 거쳐 언덕을 올라가면 사직공원에 이른다. 공원에는 벚꽃을 필두로 다양한 봄꽃이 반긴다. 각종 수목과 화초를 이용한 조경이 잘 조성돼 있었다.   사직공원에 세워진 전망타워는 팔각정을 허물고 2015년에 세웠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최고 높이 13.7m 규모로 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 꼭대기에 올라가면 광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양림동 역사 문화마을과 도심을 가득 메운 고층건물, 우뚝 솟은 무등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망원경을 통해 시가지부터 무등 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주시 일대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확 트인 전망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후련하게 해준다. 일몰과 도심의 야경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특히 3층 전망대에는 북 카페존을 비롯해 옛 광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기록물들뿐만 아니라, 철거된 팔각정, 광주 시내 명소 소개 등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주간엔 시민들의 쉼터로, 야간엔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찾는 광주 도심 내에 위치한 인기 있는 명소이다.   특히 4월에 벚꽃이 만발하면 전망대에 아래로 난 산책로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 따스한 봄 햇볕을 맞으며 광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주 사직 전망대로 가보는 건 어떨까?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전망타워 모든 장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 : 09:00 – 22:00 (22시 이후 엘리베이터 미운행)    
    • 여행
    2021-03-29
  • 광주명품산책길 광주천에 봄이 온다!
      광주천은  광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명품 산책 코스가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다. 가벼운 산책부터 트래킹까지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광주천은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19.2km의  시가지를 가로질러 북서류하다가 시가지 서쪽에서 극락천과 합류하여 서구 유촌동 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한때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오폐수 등으로 각종 부유물이 떠다니는 죽은강이었으나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과 같은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광주천의 풍경은 봄에 성큼 다가가고 있었다. 버드나무에서  스몰 스몰  싹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가지들이 싱그러운 잎으로 갈아입었다. 해마다 광주천에 계절별로 꽃을 심어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 유채, 여름에는 꽃창포와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갈대 등 사계절 꽃이 피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하천 일대에는 새매(천연기념물 323)와 말똥가리 등 희귀동물, 쇠오리·노랑턱멧새·쇠박새·오목눈이·찌르레기 같은 조류와 너구리·대륙족제비·고라니·두더지 같은 포유류, 도롱뇽·옴개구리·무자치 같은 양서류, 피라미·버들치·참붕어 같은 어류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수질 악화에 사람들이 찾지 않던 광주천이 현재는 다양한 동 식물들의 터전이 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광주천은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를 하기에 좋을 곳이다.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쾌적하고 아름다운 광주천은 그야말로 광주명품 산책길이다.         
    • 여행
    2021-03-05
  • [전라남도 화순군] 자연스러운 화순의 경치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수만리 철쭉공원, 신비로운 경관을 뽐내는 이서규봉암, 물가를 따라 심어진 수양버들과 동복호수가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연둔리숲정이,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빼어난 경치 세량지. 자연이 곱게 피어난 전라남도 화순의 경치를 감상해보자.      수만리 철쭉공원 화순읍 수만리서 큰 재를 지나 안양산까지 이어지는 철쭉공원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무등산 자락이 화순을 향하다 이룬 봉우리가 깊은 골짜기를 이뤄 물 또한 풍부한 곳이다. 봄철 철쭉이 만개할 땐 도로변에서 산 정상까지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 듯 다양한 철쭉 꽃잎이 온 산을 뒤덮어 별 천지에 다다른 환상을 선사한다.   ○주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714-4 ○문의 : 061-379-3704     이서규봉암 규봉암은 무등산(해발 1,187m) 입석대(1,017m) 아래 남동쪽으로 1.6km 지점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있다. 화순출신 진각국사 혜심(1178~1234)이 이곳에서 수도하며 득도하였다고 한다. 규봉암 인근에는 광석대, 설법대, 은신대, 풍혈대, 삼존석, 송하대 등 바위 생김에 따라 이름 붙여진 바위들이 사찰 주변을 감싸고 있어 신비로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주소 :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도원길 40-28 ○문의 : 061-379-3178     연둔리숲정이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에 자리한 숲정이는 동복천을 따라 물가에 심어진 아름드리 수양버들 나뭇가지가 동복호수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 같은 명성으로 지난 2002년 ‘아름다운 마을 숲’에 선정되었다. 주변엔 김삿갓의 방랑벽을 멈추게 한 적벽이 있고, 그가 숨을 거둔 종명지가 있으며 김삿갓 문학동산이 잘 조성되어있다. 또한 구암마을 인근엔 김삿갓 시비가 곳곳에 세워져있어 그의 시상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전남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472-1 ○문의 : 061-379-3501∼7     세량지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2012년에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세량지는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에 찾아야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 호수에 비친 벚꽃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다.   ○주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100 ○문의 : 061-379-3501∼7 (출처 : 화순문화관광)
    • 여행
    2020-09-02
  • [전라남도 광주시] 다섯 가지 매력이 빛나는 광주여행
    테마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광주는 계절, 일정, 장소 등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여행하기 좋다.  다섯 가지 아름다운 빛깔의 매력의 도시, 광주 여행을 떠나보자.   도청앞 광장과 충장로 야경 도청 앞 5.18광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80년 민중항쟁 당시 시민집회가 열렸던 곳이다. 광주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충장로는 쇼핑과 패션의 중심지로 밤이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거리로 항상 청춘남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주소 : 광주 동구 금남로 245 ○문의 : 062-613-2082     무등산의 사계 무등산은 남도인의 정신이 담신 산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봄철이면 만개하는 연분홍 철쭉과 진달래, 가을철의 단풍과 산등성이의 억새, 겨울산의 설화는 무등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주소 : 광주 북구 무등로 1550 ○문의 : 062-227-1187     빙월당과 황룡강 물안개 빙월당은 고봉 기대승을 주벽으로 박상, 박순, 김장생, 김집 등 조선시대 학자와 명신들을 배출한 월봉서원의 강당 이름이다. 황룡강은 조류들의 서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왜가리와 백로등이 찾아와 보호조류가 군락을 이루며, 특히 황룡강의 물안개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무척 아름답다.   ○주소 : 광주 광산구 광곡길 133 ○문의 : 062-960-8253   사직공원의 해돋이 봄이면 공원입구에 벚꽃이 만발하여 터널을 이루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녹음, 가을의 단풍과 낙엽 등이 한껏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꼬불꼬불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묘미도 괜찮은 곳이다. 사직공원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의 해돋이는 특히 장관이다.   ○주소 : 광주 남구 사직길 49 ○문의 : 062-672-0660 (사진출처 : 광주문화관광)  
    • 여행
    2020-07-27
  • 감탄이 절로 나는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무등산(1,187m)은 백악기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화산체 중의 하나로, 정상부의 암석 노출지를 제외하고는 사면에 걸쳐 일정 두께의 풍화층이 덮여 있는 완만한 토산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무등산 정상 부근, 장불재의 고산초원을 지나 북동쪽으로 약 900m쯤 올라가면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은 장엄한 바위절벽이 펼쳐져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서석대이다. 저녁노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강한 빛을 발하며 반짝거리기 때문에 '서석의 수정병풍'이라 전해진다. 무등산 서석대는 육각형 또는 오각형 기둥 모양의 전형적인 주상절리가 발달하였다. 주상절리 기둥면에 새겨진 다양한 글들을 통해 이 지형면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서석대에서 입석대까지의 무등산 지역은 광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의 전망대로 화산암이 풍화·침식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0-06-12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세상 위 하늘 아래 무등한 곳, 광주 무등산
    세상에는 다양한 순위들이 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업 성적으로 자신의 순위가 정해져 대입 성패를 좌우하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은 개인 업적 및 역량이 평가되고 순위가 매겨져 승진 여부가 결정된다. 살아가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순위와 그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고속도로를 오랜 시간 주행하다 보면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듯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도 한 발짝 물러나 순위 경쟁이 없는 공간에서 숨을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에서 '무등(無等)'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빛고을을 대표하는 산, 무등산을 소개한다.         광주와 담양군·화순군 경계에 있는 무등산은 해발 1,186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국립공원에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하여 생기는 절리 중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 모양인 주상절리 등 많은 암석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 입석대, 그리고 규봉이 대표적이다.       도원마을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에 도착하는 규봉 코스는 하늘과 맞닿을 듯한 100여 개의 돌기둥과 울창한 수림이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무등산에 있는 특이한 지형물로 주상절리나 암석의 덩어리가 풍화 등에 의해 부서진 뒤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너덜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지공너덜은 규봉 주상절리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치열한 경쟁 가득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차분히 오르면 누구에게나 정상을 허락하는 너그러운 공간, 산. 남들보다 높은 순위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의 품에 안겨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광주
    2023-02-09
  • 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 추천관광지
    • 광주
    2021-10-25
  • 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 투어
    광주광역시는 전라도의 감탄사인 ‘오매’라는 표현을 활용하여 다섯가지 매력을 지닌 광주, 오매광주투어를 기획하고 각각의 매력에 맞는 다양한 여행코스를 제시하고있다.    각각은오매낭만, 오매불망, 오매맛나, 오매신나, 오매가득으로구성되어있다.  
    • 여행
    2021-07-21
  • 자연의 향기와 철쭉, 용추폭포가 이루는 장관 일림산/용추계곡
    일림산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64m이고, 100만여평에 달하는 철쭉군락과 보성강의 시원인 용추계곡이 있다.두 개의 큰 계곡이 있는 일림산은 산정상아래 습지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내리는 물이 바위 암반을 따라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굽이쳐 내려와 장관을 이룬다.계곡사이로 식재된 삼나무가 뿜어내는 독특한 향이 일품이며,매년 5월초가 되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군락 앞에서 일림산 철쭉제가 열린다.     일림산은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으로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 높이 정도의 산죽밭과 정상 부근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벋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추천관광지
    2020-06-25
  •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19
  • 천혜의 생태·지질자원 가득한 국가지질공원, 전북 생태관광 활성화에 큰 몫
    - 탐방·체험 프로그램 8만명 이상 참여, 생태·지질탐방 명소로“각광” - 계층별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 운영…전북 생태관광 인지도 제고에도 노력 - ‘22년 등재 목표로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추진,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도약 기대
    • 뉴스
    2019-11-15
  • 가을 단풍·억새와 함께한 무등산 정상개방
    - 2일, 24번째 개방행사 개최…1만5천여 명 비경 즐겨 - 중증장애인 참여 “무등산 정상의 감동, 평생 간직”
    • 뉴스
    2019-11-04
  • 광주시, 문화관람, 힐링, 체험 주제의 "남도문화탐방" 실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하반기 첫 탐방은 문화관람, 힐링, 체험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지역대표문화행사인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무등산 명품마을이자 힐링명소인 ‘평촌마을’ 탐방과 남도의 예술적 혼과 전통의 공간인 ‘평촌도예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다름과 공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조형물을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구성된 주제관, 국제관, 기업관, 체험관, 비즈니스 라운지 총 5개의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평촌마을에서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등산 탐방객들의 휴식처인 반디민박과 무돌길 쉼터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 반딧불이 체험, 숲체험 학습장 및 고구마캐기 체험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이어 오는 26일 4차 탐방에서는 한전 등 8개 기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김치타운을 방문하고 미디어아트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우리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시작한 ‘남도문화탐방’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4회에 걸쳐 4720여 명이 참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회에 걸쳐 130여 명이 광주패밀리랜드, 의재미술관, 광주전통문화관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 탐방 및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했다.   광주시는 남도문화탐방과 더불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광주생활안내서를 배부하는 한편 오는 18~19일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 10~11월에는 총 4회에 걸쳐 대학생 이전공공기관 탐방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사업도 추진중이다.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남도탐방 등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발굴해 광주시와 혁신도시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14
  • 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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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광주 호수생태원으로 가을여행 오세요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야생화가 가득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찾아보면 어떨까.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는 꽃무릇, 구절초 등 야생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해 탐방객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호수를 배경으로 하얀 구절초 언덕이 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이 압권이다.   또 호수생태원의 인기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는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빨간 꽃무릇이 가득하다.   수로 옆에서는 은은하게 핀 가우라와 연보랏빛으로 물든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등 가을녘에 피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호숫가를 따라 마련된 산책길에는 은빛 억새가 풍성해 가을의 소리를 듣는 듯하다.   또 9남매 왕버들, 황지해작가작품, 도보다리 재현시설, 누리길 등 광주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탬프투어 코스도 둘러볼만 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0월12일에는 왕버들음악제(오후 4~7시, 호수생태원 앞 원형광장), 풍류남도 달빛공연(오후 7~9시, 무등산생태탐방연수원 공연장) 등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야생화는 10월까지 계속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지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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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명품산책길 광주천에 봄이 온다!
      광주천은  광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명품 산책 코스가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다. 가벼운 산책부터 트래킹까지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광주천은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19.2km의  시가지를 가로질러 북서류하다가 시가지 서쪽에서 극락천과 합류하여 서구 유촌동 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한때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오폐수 등으로 각종 부유물이 떠다니는 죽은강이었으나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과 같은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광주천의 풍경은 봄에 성큼 다가가고 있었다. 버드나무에서  스몰 스몰  싹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가지들이 싱그러운 잎으로 갈아입었다. 해마다 광주천에 계절별로 꽃을 심어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 유채, 여름에는 꽃창포와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갈대 등 사계절 꽃이 피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하천 일대에는 새매(천연기념물 323)와 말똥가리 등 희귀동물, 쇠오리·노랑턱멧새·쇠박새·오목눈이·찌르레기 같은 조류와 너구리·대륙족제비·고라니·두더지 같은 포유류, 도롱뇽·옴개구리·무자치 같은 양서류, 피라미·버들치·참붕어 같은 어류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수질 악화에 사람들이 찾지 않던 광주천이 현재는 다양한 동 식물들의 터전이 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광주천은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를 하기에 좋을 곳이다.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쾌적하고 아름다운 광주천은 그야말로 광주명품 산책길이다.         
    • 여행
    2021-03-05
  •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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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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